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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1타이타닉호 보려고 아빠와 잠수정 탔다가 숨진 19세 소년...안타까운 사연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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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4 07:35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타이타닉 탐사 잠수정이 실종된 지 닷새만에 잔해로 발견됐다.
잠수정에 타고 있던 탑승자 5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자 가운데는 아버지와 함께 잠수정에 탔던 19세 소년도 있었다. 동시에 동생과 조카를 잃은 유가족은 애끓는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BC는 19세 희생자 유가족 아즈메 다우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즈메 다우드는 파키스탄 기업가 샤자다 다우드(48)의 누나이자 19세 소년 희생자 술레만 다우드(19)의 고모이다.
그녀는 사고 소식에 '믿을 수 없다'고 흐느꼈다. 아즈메는 특히 술레만이 탐사에 나서기 직전까지 망설였다는 점을 슬퍼했다.
아즈메는 '술레만은 거기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타이태닉 탐사를) 무서워했다'는 한 친척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탐사 일정이 '아버지의 날'과 겹쳐 부친을 기쁘게 하려고 술레만이 결국 모험에 따라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즈메는 부친인 다우드가 타이태닉호 침몰을 둘러싼 이야기에 아주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진짜 나쁜 영화에 사로잡힌 것 같은 느낌'이라며 '그들(동생과 조카)을 생각하면 숨을 쉬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갑부로 알려진 이들 부자는 1912년 북대서양 해저에 가라앉은 초호화 여객선 타이태닉을 탐사하기 위해 관광 잠수정 '타이탄'에 지난 18일 탑승했다.
타이탄은 잠수를 시작한 지 1시간45분 만에 연락이 두절돼 미국 해안경비대 등이 수색에 나섰다.
해안경비대는 발견된 잔해를 볼 때 잠수정이 수압을 버티지 못해 찌부러졌다며 탑승자 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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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하기엔 좋긴 해'...단톡방서 미팅한 여학생들 성희롱한 한양대 남학생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양대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 단톡방에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지난 14일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한양대학교 게시판에는 '저는 한양대학교의 학생이자 한 아이의 언니로서 남학생 4명을 고발하려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4월 말 한양대 남학생 4명과 A씨의 동생 B씨를 포함한 타대학 여학생 4명이 미팅을 한 후 남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A씨 동생 등 상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A씨의 지인을 통해 해당 미팅 자리가 성사됐다며 A씨는 남학생들과 전혀 모르는 관계다. 미팅 일주일 후 남학생 중 한 명과 애프터를 잡은 A씨의 여동생은 울면서 집에 들어온 후 다음 날 아무 말 없이 언니 A씨에게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을 보냈다고 했다.A씨는 '학생 4명의 단체 대화방 내용이었는데 손이 떨릴 정도로 충격 그 자체였다. 그들은 미팅을 했던 여학생들을 상대로 저급한 말들을 주고받으며 희롱하고 있었다'라고 했다.A씨에 따르면 A씨 동생은 남학생 한 명과의 애프터 데이트 자리에서 남학생이 부적절한 메시지를 채팅방에 보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후 남학생은 A씨 동생에게 대화 내용을 보여줬다고 한다. A씨가 공개한 남학생들의 대화방 캡처 사진을 보면 이들은 '다 따먹자', '장거리 왜 함', '한입하기엔 좋긴 해', '함(한번) 대주면 감', '대줘도 안 감', '○○는 그 누구의 취향도 아니지 않냐?' 등 발언을 했다. 또 이들은 미팅을 주선한 A씨와 A씨 동생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을 올렸다 지우며 자매의 외모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하고, 음란물로 추정되는 링크를 공유하기도 했다.A씨는 '저와 동생 그리고 함께 미팅에 나갔던 여학생들은 하루하루 단톡방 내용이 떠올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술을 마시고 즐기는 사진으로 바뀐 그들의 프로필을 보며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제 동생은 학교축제가 두려워 즐기지도 못했다. 술자리에 가기도 꺼려질뿐더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새로운 사람들을 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해당 글은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했다. 이에 대해 남학생 측은 같은날 에브리타임에 '저희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상대방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또 해당 글을 보시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학우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남학생 측은 '다 따먹자', '몸매 나이스긴 해' 등 대화 일부와 음란물을 올린 것은 미팅 상대 여학생과 관련있는 것이 아니라며 A씨의 주장을 일부 반박했다. 이어 A씨 동생에게 '휴대전화를 자의적으로 건네준 것이 아니다'라며 '(A씨 동생의 제안으로) 휴대전화를 테이블 중간에 올려놓고 마시는 상황에서 (A씨 동생이) 가져가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남학생 측은 '본질적으로 저급한 얘기를 했다는 사실, 그 이후에 축제를 즐기는 등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미팅 상대 여학생들에게) 저희의 입장과 함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달했다'고 했다. 이어 '미팅 상대방분들께서 오해한 부분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문을 통해 해명이 됐을 거라 생각했고 (이후) 답장이 없어서 용서받았다는 섣부른 판단을 했다. 오만한 판단을 내리고 경솔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당사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단체 채팅방 성희롱은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청주지법은 2020년 단체 채팅방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하거나 비하했다가 모욕죄로 기소된 청주교대 남학생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현행법상 모욕죄가 인정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조회수: 3,3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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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35 |
에버랜드 판다 '바오 가족'의 2023년 버전 새로운 증명 사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판다 가족의 귀여운 증명사진이 공개됐다.지난 15일 바오 가족의 일상을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023년 버전 증명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바오 가족은 2016년 3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 그리고 이 둘 사이에서 3년 전 7월에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다.녀석들은 전문 '찍덕'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푸바오를 보기 위해 애버랜드를 찾은 이들은 지난달 마지막 주 기준, 하루 평균 약 7000명이 찾아왔다고 한다.바오 가족은 닮은 듯 다른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돌아가기먼저 아빠 러바오는 둥글둥글한 두상으로, 상남자와 장꾸 매력을 섞어놓은 듯 하다.엄마 아이바오는 순하고 예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푸바오는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의 매력을 반반 닮아 동글동글 귀여우면서도 아름다움도 함께 가지고 있다. 바오 가족의 2023년 버전 증명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각자 개성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푸공주 미모 물올랐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3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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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35 |
'밥 먹여주고 양치까지'...아기로 살아가는 '난독증' 초4 금쪽이의 충격적인 일상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초등학교 4학년 딸을 아기 다루듯이 하는 엄마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아기로 살아가는 난독증 초4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초4 금쪽이는 독서 토론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다. 수업 중 한 명씩 돌아가며 글을 따라 읽기 시작하는데, 금쪽이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말을 더듬거리거나 한 문장을 건너뛴 채 읽었다. 곧이어 연신 하품을 해대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금쪽이네의 일상이 담겼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직접 밥을 떠서 먹여주는가 하면 세수에 양치까지 시켜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금쪽이는 집안의 모든 벽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렸고 '(아빠) 몰래 그리면 되는 거죠?'라고 물으며 가전제품에도 낙서를 해 충격을 안겼다. 패널들은 역시 놀라며 '저 정도면 등짝 스매싱 맞을 정도인데'라며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는 엄마의 반응에 의아해했다.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네 일상을 보며 분노하더니 '잠깐만요. 이유를 들어봅시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초4 금쪽이와 엄마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오은영 박사의 금쪽 처방은 오늘(16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조회수: 3,0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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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15 |
'문빈 여동생' 문수아 2개월 만에 활동 재개했는데...그룹 빌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오빠 故 문빈을 떠나보내고 약 2개월 만에 활동 복귀를 했다. 지난 14일 문수아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빌리 츠키, 우아 나나와 함께 MC로 등장했다. 이날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문수아는 오랜만에 마주하는 팬들을 향해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문수아는 오랜만의 활동에도 큰 실수 없이 방송을 마쳤고, 빌리의 완전체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지는듯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팬카페를 통해 무거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수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하게 됐다'라며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현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수현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0년생인 수현은 '란제리 소녀시대', '에이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2021년 빌리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조회수: 3,2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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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1:15 |
'외부 음식 먹고 누워서 낮잠까지'...한자리에서 9시간 차지한 '무개념' 카공족24시간 카페서 9시간 넘게 자리 차지한 '카공족'...'외부 음식 먹고 낮잠까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학가에서 24시간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이 9시간 넘게 자리를 차지하며 외부 음식을 먹고 잠까지 자고 간 '카공족'에 울분을 토했다.지난 1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와 너무하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대학가에서 24시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코로나로 인해 야간 운영도 못해서 몇 달 전부터 힘들게 야간 직원 구해서 운영 중'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주변 상권이 예전처럼 활기차지는 않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착하고 예의 바르다면서도 최근 어이없는 여학생 손님들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A씨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두 명의 여학생들이 카페에 들어왔다. 그는 '기말고사 기간이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온다. 그런데 우리 매장은 최대 이용 시간이 8시간인데, (이 학생들은) 오전 8시 30분이 넘어도 계속 자리에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여학생들은 서로 번갈아가면서 붙박이 의자에 누워 잠까지 청했고, 보다 못한 A씨가 '자지 말라. 8시간 이용 시간 넘었다'고 경고하자 이들은 '야 나가자'는 말과 함께 크게 깔깔깔 웃어 보였다.이후 A씨는 이들이 나간 자리를 CCTV로 확인했다가 새벽에 40여 분간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다른 카페의 음료를 들고 와 해당 매장 컵에 따라 마신 걸 발견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특히 외부에서 사 온 초코바를 먹고 치우지도 않고 갔다'면서 '야간 직원 인건비와 관리비, 월세는 땅 파서 내야 하나.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이 갈수록 무개념 카공족이 늘어나는 것 같다', '출입문에 크게 붙여서 더 이상 못 오게 해야 할 듯', '보는 내가 더 속 터진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지난 2019년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음료 한 잔 주문한 고객이 추가 주문 없이 1시간 42분 이상 머물면 카페에 손실이 된다.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카페 전기요금이) 한 30~40% 정도가 인상되고 있다'며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테이블 회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회수: 2,8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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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0:35 |
'한인 부부' 미국 시애틀서 피격 당해...만삭 아내와 아이까지 잃은 남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던 한인 부부가 피격을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FOX13 시애틀 등 현지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시애틀 번화가인 벨타운 지역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졌다. 당시 한인 부부 권모(37) 씨와 그의 아내 권모(34)씨는 테슬라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다. 권씨의 아내는 임신 8개월째로, 만삭의 임산부였다.그러던 중 갑자기 부부를 향해 여러 발의 총탄이 발사됐다.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내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뱃속에 있던 태아는 응급분만으로 태어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지고 말았다. 남편은 부상을 치료 받은 뒤 홀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용의자는 코델 모리스 구스비(30)라는 남성으로 경찰에 체포되며 총격범임을 시인했다. 그러면서도 희생자들의 차에서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눠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찍힌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용의자의 주장과 달리 자신이 먼저 차에 다가가 총격하는 모습이 담겼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목격자들 역시 쿠스비가 일방적으로 차에 다가가 총기를 난사했다고 증언했다.시애틀 경찰은 증오범죄 여부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3,4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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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0:35 |
여성 팬에게 '조각상' 선물 받은 뒤 그자리에서 '즉사'한 유명 인플루언서 (+사건의 전말)[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 4월 러시아에서 발생했던 56만 인플루언서의 사망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러시아의 군사 블로거 블라드랜 타타르스키 사망 사건과 관련한 영상이 주목받았다.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는 유명 군사 블로거다. 그는 당시 한 카페에서 독자와 토론회를 벌이고 있었다. 이때 한 여성이 그에게 다가가 군인 흉상 모양의 조각상을 선물했다. 그리고 이 조각상은 폭발했다. 블라드랜 타타르스키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현장에 있던 25명이 부상을 당했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26세 여성 다리야 트레포바다. 그녀는 과거 반전 집회에 참여해 구금된 전력이 있었다. 여성은 조각상의 출처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누군가에 의해 이용당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러시아 정부는 폭발물 테러의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했다. 타타르스키는 50만 명 이상의 독자를 거느린 유명 군사 블로거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해 왔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타타르스키의 그간 활동이 '우크라이나 정권에 대한 증오심을 불러일으켜 왔다'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언론인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병합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수장 데니스 푸실린은 '타타르스키는 비열하게 살해됐다'며 '우크라이나 정권은 테러 정권이며 반드시 파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평론가들은 지난해 8월 러시아 극우 민족주의자인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차량 폭발로 숨진 데 이어 이번 폭발 역시 우크라이나의 '표적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두긴은 러시아의 제국주의적 구상을 담은 '유라시아주의'를 주창해 온 민족주의 정치철학자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설계자'로도 불린다. 우크라이나는 폭발 사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트위터를 통해 '거미들이 항아리 안에서 서로를 잡아먹고 있는 것'이라며 '러시아의 테러리즘이 내부 정치투쟁의 도구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고 말했다. 조회수: 2,7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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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0:35 |
20년 지기 매니저 결혼식서 생애 첫 축가 부르며 눈물 쏟은 '의리파' 이효리[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의리파' 가수 이효리가 20년 지기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아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1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이효리가 이근섭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이날 이근섭 매니저를 위해 셀프 출장 유랑에 나섰다. 이 매니저는 이효리와 무려 20년을 함께한 친구이자 동료다.이효리는 지인의 축가를 준비하는 게 처음이라 시종일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침에 미용실에서 (근섭이를) 만났다. 같이 화장했다. 맨날 나 화장하면 밖에서 기다렸는데 걔가 앉아서 화장 받고 있으니까 이상하더라'라며 감회를 전했다. 또 '혼주석에 누가 앉았나. 부모님 두 분 다 안 계셔가지고..'라며 걱정하기도 했다.이날 이효리는 결혼식에 '유고걸(U-Go-Girl)'을 부르며 등장해 화려하고 감동적인 축가를 선보였다.이와 함께 '근섭아 결혼 축하한다. 섭이 결혼식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근섭아. 결혼하니까 좋아? 부디 잘 살길 바라. 사랑해' 등의 말을 전하며 매니저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효리는 축가를 마치고 '축가를 할 만한 노래가 없가지고... 그래도 제 노래 중에 제일 희망찬 가사로 준비해 봤다'라고 설명하다가 눈물을 쏟기도 했다.그는 '죄송하다. 주책이다. 섭이 부모님 자리에 아무도 안 계신 걸 보니까 제가 갑자기 눈물이'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눈물을 쏟으면서도 '섭이가 저랑 같이 오랫동안 일하면서 아버님도 보내드리고 어머님도 같이 보내드리고. 섭이는 저한테 정말 모든 걸 다 해줬던 매니저 이상의 동생이었는데 이진이가 뺏어 가는 거 같아서 너무 속상한데. 내 남자야'라며 농담도 잊지 않았다. 이어 '원래는 섭이 부모님 자리에 제가 죄송스럽긴 하지만 제가 앉을 수 있으면 저 자리 앉고 싶다고 했다. 그래도 제가 활동하는 기간 내내 지켜봐 주고 이 노래 함께 활동하는 내내 궂은일 다 도맡아줬던 기억을 같이하고 싶어서 노래를 하게 됐다'며 '오늘 와주신 정말 많은 여러분 제가 대신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포옹 한번 하고 저는 물러가겠다'라고 전한 뒤 무대에서 내려왔다. 오랜 우정을 나눈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린 이효리의 인간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은 훈훈하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3,5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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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0:15 |
'누가 책임지라는 거냐'....극단적 시도한 임블리와 다퉜던 BJ감성여울, 입장 밝혔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중태에 빠진 BJ 임블리와 술자리에서 다툰 것으로 알려진 BJ 감성여울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 15일 감성여울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켠 뒤 술을 마시며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자신과 임블리 사이에 있었던 일을 해명하는 도중 '당신이 왜 자꾸 눈물을 흘리냐? 아무리 막장이라도 당신처럼 저주 내리진 않는다. 그 어느 누구라도'라는 댓글을 봤다. 감성여울은 '그러면 대체 누가 책임을 지라는 거냐. 술자리에서 다 룰을 정해놓고 했다. 나는 방송에 충실했을 뿐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임블리가 욕을 하고 주변 사람들을 때리기도 했다. 일을 저지른 걸 왜 모든 사람이 욕먹어야 하나'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감성여울은 '같이 방송하고 나서 그런 일이 생긴 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안타깝다'라며 '무슨 원인 제공을 했다는 거냐. 왜 모든 방송이 그 사람 위주로 돌아가야 하느냐. 자기 마음대로 그날 방송이 안 되니까 내 머리를 잡아당기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겠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애들이 뭘 그렇게 잘못했나. 갓성은은 뭘 그렇게 잘못했나. 마녀사냥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1987년생인 감성여울은 과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4월 28일 아프리카TV 영구 정지 처분 이후 경기 부천시에 사는 방송인 세자, 갓성은 등과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 활동 중이다. 지난 11일 임블리는 유튜버 갓성은, 감성여울 등과 술자리 방송을 하던 중 감성여울과 말다툼을 벌인 후에 집으로 돌아갔다. 임블리는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직접 쓴 유서를 공개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후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2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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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09:35 |
3.13초만에 뚝딱...한국계 자폐 청년, 루빅스 큐브 세계 신기록 세웠다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국계 미국인 자폐 청년이 3.13초만에 루빅스 큐브를 맞추는 신기록을 세웠다.지난 14일(현지 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맥스 박(21)이 중국인 두우생이 4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3.47초 기록을 깨뜨리고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박 씨는 지난 12일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대회에서 순식간에 3X3X3 큐브를 맞췄다.점수판에 박 씨의 기록이 3.13초로 찍히자 그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큰 함성을 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혜성처럼 큐브대회에 등장해 신기록을 세운 박씨는 2살 때 중증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평생 돌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박 씨 부모가 자폐증 증세를 완화시키고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큐브를 가르치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박 씨는 큐브에 엄청난 재능을 보였고 결국 각종 큐브 기록을 갈아치우기 시작했다. 지난 2017년 대회에서 박 씨는 오랜 시간 세계 큐브계를 지배해 온 호주 출신의 챔피언 펠릭스 젬덱스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스피드 큐브의 천재들'에는 박씨의 이같은 사연이 그대로 담겨있다.박 씨 부모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박 씨의 엄마인 미키 씨는 '아들이 아주 어렸을 때 물병도 열 수 없어 미세 운동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찾아왔는데 큐브가 좋은 답이었다'면서 '아들이 큐브를 잘하는 것은 사실 중요하지도 않았으며 대회에 나서는 것은 보너스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부모들이 A학점을 받아오는 아이들을 자랑스러워 하는데 우리 아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표현조차 하지 못하겠다'면서 '상을 받으면서 악수하는 법과 같은 중요한 과제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3,7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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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09:35 |
음주운전 차에 치여 15년째 휠체어 신세인 아빠가 딸 학예회에서 '커플 댄스' 추는 방법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음주운전 차에 치여 15년 동안 휠체어 위에서 생활하는 아빠의 댄스 영상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미국인 남성 찰스 포터(Chrles Potter)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찰스 포터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해당 영상에는 휠체어에 앉은 남성이 어린 소녀를 무릎에 올리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A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윈체스터에 사는 그는 2006년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척추를 크게 다친 뒤 전신마비가 됐다.그는 머리 아래로 움직일 수 없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15년 동안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지만 그가 헌신적인 아빠와 남편으로 살아가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지난해 12월, 그는 6살 난 딸의 학예회 무대에 올랐다. 딸과 아빠의 댄스 공연을 위해서였다.포터의 아내 론다 콘래드(Rhonda Conrad)에 따르면 포터는 공연 4일 전 춤을 배웠다.그는 다른 아빠들처럼 다리를 쓸 수 없었기에 약간의 안무 수정이 필요했다. 휠체어에 탄 채 딸을 안고 춤을 추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지난해 12월에 공개한 영상은 무려 1,3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와 230만 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포터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몇 달에 한 번씩 딸과 이런 춤을 추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함께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막내딸이 댄스 수업을 듣고 있다. 아빠와 딸이 함께 춤을 추는 수업이 있었는데 막내가 나에게 같이 춤을 출 수 있냐고 물었다. 나는 '네가 원한다면. 물론이지. 잘해보자'라고 대답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공연 영상을 공유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다음 날 일어나 보니 유명한 사람들이 내 영상을 공유하고 있었다. 이후 수많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아 힘이 났다'라고 전했다. 포터는 힘든 상황이 닥친 이들에게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그는 '오늘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한 발 앞을 내다보고 극복해 나가라. 그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면서 '신은 가장 강한 병사에게 가장 힘든 전투를 주신다고 한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그분은 여러분이 이겨내지 못할 일을 시키지 않을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고개를 들어 계속 발걸음을 옮겨라. 상황은 분명히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4,0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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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09:35 |
난치병으로 '고개 90도' 꺾인 이봉주 '몸 안 좋아...수술도 잘 안됐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건강 상태를 알렸다.지난 14일 유튜브 '배짱이엔터테인먼트'에 '이봉주vs만신들! 난치병 고비에 밖을 나오지 않는 아들 걱정까지 (EP.6)(만신들연락처)'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봉주는 등장 때부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계단을 내려올 때도 힘겹게 내려왔다. 하지만 자리에 앉은 그는 '전 마라토너'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이봉주는 현재 건강 상태에 관해 '지금 몸이 좀 안 좋다, 건강이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었는데 정말 갑자기 한순간에 이렇게 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수술은 잘됐냐'는 질문에 관해 답했다. 이봉주는 '수술이 잘 됐으면 이러지 않다'고 얘기했다. 앞서 이봉주는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을 진단받아 2021년 6월 서울성모병원에서 6시간 30분에 걸친 '척수지주막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큰 효과는 보지 못했고, 여전히 난치병과 싸우는 중이다.이날 한 역술인은 이봉주에게 조상을 달래는 굿을 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이봉주는 '주위에서 굿하라는 얘기 많이 들었다'면서 '돈이 아까워서 안 한 게 아니라 아내가 반대해서 할 수 없었다'고 했다.한편 이봉주는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2001년 제105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 등 각종 세계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국민 영웅'으로 불린 마라토너다. 조회수: 3,0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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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35 |
비 오면 지워지는 '분필 그림' 그렸는데 집주인이 당장 안 지우면 방 빼랍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분필로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초크아티스트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덱세르토(Dexerto)에 따르면 최근 초크아티스트 카라 본(Kara Vaughn)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미국 캔자수주 허친슨에 사는 본은 분필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그녀는 임대한 집의 진입로와 인도에 분필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얼마 전 그녀는 집주인으로부터 퇴거 위협을 받았다.지난달 28일 게시한 영상에서 본은 집주인이 자신의 초크아트를 좋아한다고 주장했지만, 아내와 함께 집을 방문한 집주인은 그림을 보고 '무례하다'라며 화를 냈다. 본은 '포켓몬과 땅벌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즐겨 그리는 내 작품의 무엇이 그렇게 불쾌했는지 상상하기 어렵지만, 집주인은 그림을 당장 지우지 않으면 당장 나가라고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비가 오면 바로 씻겨 나가는 그림이라고 설명해도 집주인은 용납하지 않았다. 본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틱톡에 사연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집세 올리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냥 지우라고 하면 될 것을 나가라고 하는 것은 과하다', '귀여운 그림인데 그렇게 과민 반응할 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의 입장에 공감했다.반면에 일부 누리꾼들은 '집주인이 싫다면 그렇게 따라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본은 이후 동네에 분필 그림을 그리는 '초크 더 타운(Chalk the Town)' 캠페인을 시작하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조회수: 3,1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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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35 |
깡마른 에스파, 촬영 중 '프링글스' 먹는 것조차 매니저 눈치 살펴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가 촬영 중 군것질을 하는 와중에도 매니저의 눈치를 살폈다. 최근 에스파는 유튜브 채널 '한밤 아이돌 민원실 허실장' 1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상담을 했다. 이날 허영지는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에스파 멤버들이 평소에 좋아하는 프링글스 과자를 나눠줬다. 에스파는 프링글스 과자통을 보자마자 입을 크게 벌리며 환호했고, 한 통씩 선물 받고는 활짝 미소 지었다. 멤버들은 '하나로 나눠먹으면 안 된다', '한 통은 기본이다. 애피타이저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과자 나눔 후 다시 착석한 허영지는 '드시면서 하셔도 된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그러자 카리나는 '이거 오빠 보면서 까야 되는데'라며 촬영 현장에 있는 매니저를 바라보면서 프링글스를 개봉했다.평소에 매니저에게 쌓인 게 많았던 탓일까. 카리나는 흡사 '나 이거 먹을 거야'라고 약올리는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른 멤버들도 매니저 눈치가 보였는지 곧바로 과자를 먹지 않자 참다못한 허영지는 '뺄게 어딨다고'라고 소리쳐 통쾌함을 안겼다. 허영지는 매니저에게 협박(?) 하듯이 허락을 구했고 그제야 멤버들도 편히 먹방을 펼쳤다. 깡마른 몸매를 보유한 에스파인데도 간식을 마음 편히 먹지 못하자 누리꾼은 '과자 한 통 먹는다고 살 확 찌겠냐', '많이 먹고 건강했으면', '아이돌의 길 쉽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6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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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15 |
대머리 빨판 줄다리기하며 두피 힘 대결한 '덤앤더머' 주호민X홍석천 (영상)민머리에 빨판 붙이고 온몸으로 줄다리기하는 홍석천·주호민...'형님 이제 머리 기르셔야겠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머리 브라더스 주호민·홍석천이 민머리를 이용해 기발한 게임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유튜브 '홍석천이원일'에 '[대.행.사] 홍석천 vs 주호민! 저항 없이 웃긴 대머리들 *눈뽕 주의* [ENG]'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주호민과 홍석천이 출연해 자신들의 민머리로 여러 가지 게임을 진행했다. 홍석천의 미니 콘텐츠 '대행사'는 '대머리라 행복한 사장'이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대머리인 게스트를 초대해 토크·게임 등을 하는 콘텐츠다. 홍석천은 주호민과 본격적인 게임을 하기에 앞서 방울토마토 중심 잡기(?)로 간단히 몸을 풀었다. 게임 룰은 간단했다. 방울토마토를 머리 위에 올려 가장 오래 버틴 사람이 승리다. 해당 게임에서는 주호민이 숨을 멈추면서까지 선배 대머리인 홍석천을 꺾었다. 이후 진행한 게임은 '빨판 줄다리기'다. 게임 방법은 간단했다. 서로의 민머리에 빨판을 붙이고 줄다리기처럼 중심선을 본인 쪽으로 많이 가져오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이 역시 젊은 피를 가진 후배 대머리 주호민의 승리였다. 그는 3전 2승을 제안한 홍석천에게 2승을 거둔 후 '형님 이제 머리 기르셔야겠습니다'고 비수를 꽂았다.한편 홍석천과 주호민은 KBS 2TV '배틀트립2'에 나와 민머리 케미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조회수: 3,1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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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15 |
'성관계 하면서 곡 썼다'...10월 내한하는 찰리 푸스, 충격 고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5년 만의 내한 공연을 앞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 31)가 뜻밖의 폭탄 발언으로 화제다.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 따르면 푸스는 13일 매거진 '인터뷰(Interview)'에서 자신의 노래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이날 최신 앨범 '찰리(Chrlie)'의 수록곡인 '마크스 온 유어 넥(Marks on Your Neck)'이 성관계 도중 만든 노래라고 고백했다.푸스는 멜로디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했을 때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고. 그는 '나는 성관계 중간에 노래를 썼다. 관계에 조금 더 집중했어야 했지만, 멜로디가 갑자기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래서 성관계를 멈추고 음성 메모에 녹음한 다음 다시 관계를 이어갔다'라고 말했다.이어 '멜로디는 그렇게 탄생했다. 나는 누군가와의 이별을 극복하고 있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푸스는 '이 사람하고는 잘 안될 것 같았는데, 받아들였으니 괜찮다. 모든 것은 경험에 대한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고 목에 있는 잇자국을 발견하고는 매일 상처가 아물고 사라지곤 했는데, 나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갔다'라면서 '나는 그 경험에 감사하고 목에 생긴 흉터와 같은 속도로 사람이 잊혀질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이후 뉴욕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알몸을 좋아하며 종종 알몸으로 뒷마당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한편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 내한 공연을 했던 찰리 푸스는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5년 만의 공연을 한다. 티켓팅은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조회수: 3,5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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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15 |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에 식당 천막 기둥 붙잡고 있다가 공중으로 솟아오른 사람들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풍에 식당 야외 천막이 날아가지 않도록 붙잡고 있던 사람들이 바람에 휩쓸려 하늘 위로 올라가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지난 14일(현지 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모닝차이나포스트(SCMP) 유튜브 채널에는 강풍에 사람들이 하늘 위로 붕 떠오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일요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의 한 식당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이날 이창시에는 심한 강풍이 불었다. 야외 천막을 설치한 식당에 있던 사람들은 심상치 않은 사람이 불지 모두들 천막이 날아가지 못하게 천막 기둥을 꼭 붙잡고 있었다.바로 그때 순식간에 몰아친 돌풍에 천막이 날아갔고 기둥을 잡고 있던 사람들이 공중으로 솟구쳐 올랐다.갑자기 펼쳐진 상황에 현장을 아수라장이 됐다. 당시 불어닥쳤던 돌풍의 세기는 무려 시속 117km였던 것으로 전해진다.공중에 올라갔던 사람들은 다시 땅으로 떨어졌지만 모두들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특히 식당 주인은 높이 날았다가 인근 건물에 추락해 골절상을 입고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조회수: 2,6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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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00 |
12층 아파트서 3살 아이 추락... 기적처럼 생명 건져[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도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3세 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27분쯤 경기 평택시 장당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3세 A군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A군은 아파트 앞 보도블록에 누워 피를 흘리고 있는 상태였다. 떨어진 A군은 대퇴부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어 소방은 헬기를 이용해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했다. A군 현재 치료를 받는 중이다. A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A군 어머니는 '다른 자녀를 등원시키고 집에 돌아 갔는데 안방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고 아이가 없어 1층으로 내려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A군이 떨어지면서 나무에 걸려 충격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속한 소통과 이송이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회수: 3,9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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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00 |
'네가 신고했지'...집에 들어온 음주운전자에게 살해당할 뻔했습니다'네가 신고했지'...이웃 주민이 신고했다고 의심하며 흉기 휘두른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경찰에 적발되자 이웃 주민이 신고했다고 의심해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다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차량을 몰던 중 이웃 주민인 70대 여성 B씨의 조카가 운전하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A씨를 음주 측정한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훌쩍 넘는 0.213%의 만취 상태였다.이튿날 새벽까지 조사를 이어간 경찰은 그가 앞서 음주 운전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4차례 있던 것을 확인했다.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한 A씨는 혼자 술을 마신 뒤 길이 30cm의 흉기를 들고 B씨의 집에 들어가 그의 목을 향해 휘둘렀다. 당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A씨의 동생이 그를 말리면서 B씨는 목숨을 건졌지만, 목 부위에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음주 신고를 B씨가 했다고 생각했고 혼자 죽기 억울해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법정에서 'B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밀어 상해를 입히긴 했지만, 원통함을 호소하고, 겁을 주는 과정에서 흉기가 목에 스쳤을 뿐 살해하려는 고의는 없었다'고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하지만 재판부는 범행 당시 A씨가 B씨에게 '너랑 같이 죽으려고 왔다', '혼자 죽기 그러니까 너 데리고 같이 죽을 거야'라고 말했다는 수사 기록을 판단 근거로 'A씨는 미필적으로나마 자신의 행위로 B씨가 사망할 가능성이 있었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A씨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아울러 'B씨의 고통이 상당함에도 A씨는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서도 '살인 시도가 미수에 그쳤고 A씨가 사건 당일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3,2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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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8:00 |
콘서트 갔다가 팔다리 절단한 22살 여성...원인은 공연 '안개 분사기'였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콘서트의 안개 분사기로 인해 팔다리를 모두 잃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Mirror)는 미국 텍사스 타일러에 사는 22세 모델 지망생 에블린 데이비스(Evelyn Davis)의 사연을 소개했다. 데이비스는 지난해 6월 콘서트에 다녀온 후 며칠 동안 고열과 함께 극심한 피로감을 느꼈다. 심상치 않다는 생각에 그녀는 급히 병원을 찾았다.패혈증과 폐렴 진단을 받은 그녀는 곧장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리고 장기 부전으로 16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녀는 혈압을 안정시키기 위해 혈압 강하제를 투여받았고 12일 후 약을 끊었을 때 손과 발에 혈액 공급이 끊겼다.에블린은 '혈압 강하제는 장기로 가는 모든 혈액을 끌어당기고 사지로 가는 혈류와 순환을 빼앗아 갔다. 약 12일 동안 약을 투여했기 때문에 약을 끊을 수 있을 때쯤에는 손과 발로 가는 혈류가 모두 끊긴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잠에서 깨어났을 때 팔다리가 완전히 시커멓고 차가워서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지만 여전히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멍한 상태여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혼수상태에 빠진 지 약 10일 후, 의료진은 에블린이 레지오넬라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콘서트에 갔을 때 안개 분사 장치에 레지오넬라균이 있어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레지오넬라균은 물에 주로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일종이다. 에블린은 지난해 7월 2일 기적적으로 깨어났고 이틀 동안 인공호흡기를 달고 지냈다. 7월 20일, 에블린은 두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했고, 일주일 뒤에는 오른팔은 손목 위, 왼팔을 팔꿈치 2인치(약 5cm) 아래를 절단해야 했다.에블린은 한 달 동안 입원해 있다가 재활 병원으로 옮겨져 3개월 반 동안 지냈다.그녀는 의사로부터 의족을 착용해도 다시 걸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말을 들었다. 또 다른 의사는 '더 이상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요양원에 입원해 여생을 보내야 한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하지만 에블린은 오랜 노력 끝에 지난해 9월 22일, 일어서서 첫걸음을 내디디며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에블린은 '정말 비현실적인 순간이었다. 재활 치료사들이 지칠 줄 모르고 나를 도왔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블린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기쁨과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일주일에 두 번 작업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고 종종 수영장 치료를 받고 있다.이런 노력으로 에블린은 크리스마스 사진을 서서 찍고 싶다는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그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에블린은 '운전 학교에 다니고, 장애인 모델이 되고 사회복지학 학위를 취득해 미래에 간병인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이어 '정상적인 균형 감각과 바지를 올리거나 브래지어를 채울 수 있는 손이 없기 때문에 옷을 입는 것조차도 너무 어렵다. 하지만 노력하는 것을 좋아해 매일 아침 스스로 옷을 입는데 예전에는 30초밖에 걸리지 않던 것이 이제는 5분이 걸린다'라고 말했다.그녀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은 주변 사람들 덕분이었다. 에블린은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모두 나를 끊임없이 응원해 줬다. 모두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려 노력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몸이 좋지 않다면 기다리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병원에 가라고 말하고 싶다. 몸이 아프기 시작했을 때 일찍 병원에 갔더라면 팔다리를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당부했다. 조회수: 3,9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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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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