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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3미용사 힘들까 봐 다리 들어주고 고맙다며 '윙크' 날린 끼쟁이 포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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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6:35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심장을 아프게 할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강아지가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의 미용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 중인 애견 전문 미용사 마흐메트 건즈(Mehmet Gunes)는 틱톡 계정 'petstylistt'을 운영하며 SNS상에서 유명세를 탔다.
특히 마흐메트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많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포메라니안 한 마리가 익숙한 듯 미용사에게 몸을 맡기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포메라니안은 미용사가 편하게 털을 자를 수 있도록 다리를 번쩍 들어올려주는 센스도 보였다.
또 예쁘게 털을 손질해주는 미용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윙크'를 날리며 끼를 부리는 행동으로 수많은 누리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마흐메트는 그의 손을 거치면 '털복숭이' 강아지들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뽐낸다는 호평을 받으며 그간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가 직접 공개한 영상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영상', '진짜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사랑스러움 그 자체', '윙크에 압도', '미용사 힘들까 봐 다리 들어주는 거 진짜 킬포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포메라니안 외에도 다양한 강아지들의 헤어스타일을 도맡고 있는 마흐메트는 자신의 손길이 닿은 녀석들의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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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중 첫 '비키니' 자태 공개하며 우월 몸매 뽐낸 카리나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대표 아이돌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우월한 비키니 자태를 드러냈다.지난 18일 카리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트남 호이안을 여행하며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밤 수영을 즐기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특히 카리나는 뽀얀 피부가 더 돋보이는 '블랙 비키니'를 입고 우월한 몸매를 드러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은은한 달빛 아래 앞태, 옆태, 뒤태 어느 각도에서나 빛이 나는 카리나의 미모에 팬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또 평소 운동에도 열심인 듯 군살 하나 없는 라인과 선명한 등근육은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카리나의 첫 비키니 자태를 사진으로 접한 팬들은 '달빛 아래 천사가 따로 없다', '매일이 리즈 갱신', '진짜 콧날 베일 듯', '저 얼굴에 몸매까지 갓벽' 등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 카리나는 미니 3집 '마이월드' 타이틀곡 '스파이시'로 활동했으며 오는 24일부터 해외투어에 나선다. 조회수: 3,7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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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9 10:15 |
눈이 작을 뿐인데 사람들이 '시각장애인'으로 오해해 늘 배려 받는 여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제 꿈은 제 눈을 뜨게 해줄 훌륭한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거예요'한 베트남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베트남 끼엔장성에 사는 뚜(Tu) 씨다.지난 5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끼엔뚝(Kienthuc)은 뚜씨의 사연을 전했다.뚜씨는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외모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그녀가 지나가면 길을 걷던 행인들은 뒤를 돌아 다시 한번 살필 정도다. 이는 그녀의 눈 때문이다. 뚜씨의 눈은 눈동자가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다.너무 작은 눈을 가진 탓에 뚜씨는 시각 장애인으로 오해를 받아 사람들의 배려를 받기도 한다. 그녀는 이런 현실이 싫다고 토로했다.태어날 때부터 이렇게 눈이 작았던 것은 아니라고.뚜씨는 '엄마의 말로는 태어날 때 나는 크고 동그란 눈을 가졌다고 했다. 그런데 퇴원할 때부터 눈이 붉게 충혈되면서 통증을 느꼈고 아빠가 약을 발라준 후 눈이 서로 달라붙으려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눈이 서로 붙지 않도록 조금 벌렸는데 그때부터 이런 눈을 갖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평범하지 않은 눈 때문에 그녀는 늘 친구들의 놀림감이었다.연애 한 번 하지 못했던 그녀는 20살이 됐을 때 운명의 짝을 만났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 남편은 단 한 번도 그녀의 눈에 대해 비난하거나 판단한 적이 없는 유일한 사람이었다.뚜씨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날 보면 눈이 왜 이렇게 작은지 궁금해했다. 집안 유전이냐고 묻거나 주변 사물이 잘 보이냐는 질문을 들을 때면 열등감과 무력함을 느낀다'라고 호소했다. 유명한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는 눈의 신경이 마비될 수 있어 수술을 할 수 없다 했다고.마지막으로 그녀는 '좋은 의사 선생님이 나타나서 내 눈을 크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밝혔다.뚜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꿈 이루시길 바란다', '정말 안타깝다', '사람들 시선이 정말 스트레스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회수: 4,4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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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9 09:35 |
'브루노 마스 콘서트 다녀왔는데, 환불 받고 싶어요'...사진 본 누리꾼들, 고개 끄덕였다 (ft. 벽뷰)돈 주고 티켓 샀는데 벽 뷰 지정받아 무대 볼 수 없었던 관객...'청음석이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어제(18일)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한 관객이 티켓을 환불받고 싶어 했다.이 관객은 공연장에 직접 갔는데도 콘서트에 불만을 가졌다.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성이(마스, Mars) 콘 갔다 왔는데 공연 환불 어떻게 받아?'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좌석 정보와 글쓴이가 지정 받았다는 좌석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글쓴이 A씨는 '입장하고 진심 황당했다'라며 '무대랑 전광판 아예 안 보이는 벽 뷰였다. 시야제한석도 아니고, 제값 주고 샀는데 공연 환불은 어떻게 받냐'고 토로했다.실제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문자 그대로 '벽뷰'였다. 지정된 자리에 있으면 벽 때문에 공연 과정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황당한 자리 배치에 누리꾼들은 '클릭하기 전에는 진상이구나 했는데 이건 좀 심하네', 'X쳤냐 청음석이냐 ㅋㅋㅋ', '무료 티켓도 아니고 좀 심하다. 현대카드 측에서 알면 환불해 줄 듯'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로노 마스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7~18일 오후 8시에 이틀간 공연을 진행했다. '역대급'이라는 17일 공연에 18일 콘서트 티켓 가격은 200만 원(리셀가·티켓베이 기준)까지 치솟기도 했다.현대카드 정태영 회장은 자신의 SNS에 '부르노 마스 공연. 최고의 싱어, 아티스트, 엔터테이너, 댄서.. 고품격과 밤무대풍을 섞어주는 무대매너. 나도 저런 울림이 있으면 좋겠다'고 후기를 전했다. 조회수: 4,2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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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9 09:35 |
'00살 정도면'...딘딘, 여사친 조현영과 결혼 계획 밝혔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딘딘이 '여사친' 조현영과의 관계를 말하며 결혼을 언급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딘딘이 방송인 이상민과 함께 데뷔 10주년 파티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영옥, 가수 조현영, 슬리피, 작곡가 벌구가 이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였다. 과거 짧게나마 교제를 했던 딘딘과 조현영.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를 촬영하기도 했다.이날 슬리피가 '현영이가 기억하는 딘딘은 어떠냐'며 묻자 조현영은 '얘랑 짝꿍이었던 기억밖에 안 난다'고 했고, 딘딘은 '얘는 그냥, 살며시 나한테 스며들었다. 옆자리 앉아있다가 그냥 스며들었다'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중학교 시절 2주간 연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슬리피가 '둘이 만나다가 누가 헤어지자고 한 거냐'고 질문하자 조현영은 '난 기억이 안 나는데 얘가 찼다더라'고 답했다. 당시에 손은 잡았냐는 질문엔 '그런 거는 아무것도 안 했다. 그냥 시험기간에 새벽에 몰래 탈출해서 김밥 사먹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짧은 연애였기 때문에 여전히 '남사친, 여사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 슬리피는 '그러면 이런 건 어떠냐. 친구끼리 40살까지 결혼 안 했으면 그땐 우리 둘이 결혼하자고 하지 않냐'라고 물었다.이에 딘딘은 '혹시 70세까지 결혼 안하면?'이라며 '40세는 금방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영옥은 '둘이 지금 언약식 해 봐라'라고 제안했고, 이상민은 '오늘 10주년 파티가 선생님(김영옥)이 주례해 주셨고, 내가 사회를 봤고, 둘(슬리피, 벌구)이 축가를 불러서 뒤풀이하러 온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조회수: 4,4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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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9 09:15 |
기안84, 인도 최대 화장터 방문 '사람 얼굴·몸 타는 게 보여...인생무상'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기안84가 인도 화장터에 방문했다가 '인생무상'을 깨달았다. 1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태계일주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인도 여행에 한창인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인도 바라나시 최대 규모의 화장터인 마니까르니까 가트에 들렀다. 마니까르니까 가트에 오는 게 버킷리스트였던 기안84는 화장터에 들어서자마자 뜨거운 열기에 얼굴을 구겼다. 기안84는 이곳에서 하루에 200~300구의 시신이 태워진다는 얘기를 듣고는 생각에 잠겼다. 그런 와중에도 수많은 시신이 들것에 실려 옮겨졌고, 외부인들이 모두 지켜보는 곳에서 태워졌다. 기안84는 불, 시신, 흩날리는 잿가루를 보며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했다. 그는 '결국 부자였던 사람도 가난했던 사람도 갈 때는 다 똑같다'라며 '그렇게 오래 살아도 3시간이면 재가 된다. 이건 내가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온다고 해도 되나 할 정도로 무겁더라. 좀 허무하더라. 3시간이면 타서 없어진다는 게. 별거 없다. 인생 참 뭐 없다. 뭔가 좀 내려놓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 기안84는 '여기(화면)에는 안 나오는데 대놓고 그냥 사람 얼굴, 몸 타는 게 보이는데 기분이 되게 이상하긴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조회수: 4,6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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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9 02:15 |
'40살 성균관대생' 구혜선, 성적 B+ 나오자 혼술 들이켜...'충격받아 절망에 허우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이자 만학도 구혜선이 2023학년도 1학기 성적표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금 저에게 중요한 것은 어제 나온 성적표다. B+ 비쁠이라니'라며 성적표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성적표에는 교양 한 과목에서만 B+를 받고 나머지 과목에서는 모두 A+를 받은 결과가 담겼다. 구혜선은 '충격받아 절망에 허우적거리고 있다'라며 혼자 소주를 마셨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 속에서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던 터라 실망감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혜선은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액 장학금을 받기는 했는데 다른 친구한테 양보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구혜선의 성적표를 본 누리꾼은 '언니 그래도 잘했어요', 'B+만 받아도 소원이 없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방송 제작 참여 몫과 영상저작권을 인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패소했다. 조회수: 4,6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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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22:15 |
아산병원 '흉부외과 명의' 치어 숨지게 한 덤프트럭 기사 입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서울아산병원 주석중 교수를 숨지게 한 덤프트럭 기사가 불구속 입건됐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주석중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후반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의사인 주 교수는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패밀리타운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우회전하던 A씨의 덤프트럭 뒷바퀴에 깔려 생을 마감했다. 경찰은 A씨가 주 교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수사할 방침이다.'명의' 주 교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트럭이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돌아가기하지만 A씨가 교통신호를 위반하지 않았고, 사고 당시 횡단보도 신호도 빨간불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위반 여부를 묻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곳은 교통섬과 인도 사이로 난 우회전 전용도로다. 경찰 관계자는 '우회전 전용차로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일반적인 교차로의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와는 사안이 다를 수 있다'면서 '피해자가 빨간불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 했는지 등을 면밀히 따져 판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4,0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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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21:35 |
방탄소년단 RM, 군입대 언급했다...'나도 곧 육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RM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입대 언급을 했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가 열렸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코너를 통해 팬클럽 '아미'들과 소통을 했다. RM은 '(지난 10년간) 어린 중학생과 고등학생 팬이 직장인과 사회인으로 거듭나기까지 방탄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후 일일 DJ로 변신한 RM은 선정된 팬들의 사연을 읽어주며 이야기를 나눴고, '베트남에서 온 육군(아미)'라는 댓글을 마주했다. RM은 '반갑다. 저도 곧 육군일 거라서'라고 넌지시 군 입대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서도 입대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솔직히 다녀온 뒤 어떨까 궁금하고 두렵다'라며 '시간은 참 빠르고 모든 건 변하고 저도 변하고 더 이상 무책임하게 모든 사랑을 요구 드리거나 엉엉 매달리고 싶지만은 않다. 사랑을 찾아 헤매기보다 사랑으로 있으면 노력으로 절 가꾸면 사랑이 자연스레 찾아올 거라 믿고 싶다'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 RM은 멤버 뷔, 정국과 전화를 하기도 했다. RM은 '다들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어 감동이다. 다시 팀으로 돌아왔을 때도 열심히 하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정국과는 회사에서도 자주 만나는데 재밌는 걸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맏형 진에 이어 제이홉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하고 현역 입대를 했다. 진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오는 2024년 6월 12일 전역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전역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조회수: 4,2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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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9:15 |
현우진·이다지도 우려...1타 강사들, 대통령 '수능 발언'에 소신 발언[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개월 남짓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6월 모의고사가 2주 정도 지난 뒤 나왔다는 대통령의 말 때문이다.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 관련 보고를 마친 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며 '(윤 대통령이)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실은 해명자료를 내며 '대통령께서는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의 문제를 수능에서 출제하면, 이런 것은 무조건 사교육에 의존하라는 것 아닌가'였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능 출제 방향을 놓고 갑자기 나온 정책권자의 발언은 큰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 혼란이 가중되자 현우진·이다지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1타 강사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나섰다. 메가스터디 소속 수학 강사 현우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들만 불쌍하지. 그럼 9월 하고 수능은 어떻게 간다는 거지. 지금 수능은 국수영탐(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어떤 과목도 하나 만만치 않은데 정확한 가이드를 주시길.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혼란인데'라고 안타까워했다. 같은 메가스터디 소속 역사 강사 이다지는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가르치는 게 천차만별이고, 심지어 개설되지 않은 과목도 있는데 '학교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수능을 칠 수 있게 하라'는 메시지라'라며 우회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9평(9월 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이 어떨지, 수능이 어떨지 더욱더 미지수지만, 불변의 진실은 각 교과서와 연계 문제 들입다 파야죠'라며 수험생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사회문화 강사 윤성훈은 '정치색 싹 빼고 한 말씀 드리자면 '누구나 쉽게 맞힐 수 있게'와 '공정한 변별'의 조화가 쉬운 일이라면 여태 왜 안 했겠냐'라며 '교육은 백년대계인데 대통령의 즉흥발언으로 모두가 멘붕(멘탈붕괴) 상태다. 대통령의 발언은 신중하고 최종적인 것이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수능 난이도' 논란과 관련해 이 부총리를 엄중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교육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수능 난이도 논란으로 변질된 데에는 이 부총리의 브리핑 실수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현 상황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7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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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35 |
'남편이 친언니와 성관계...'10개월 된 아기 둔 아내가 발견한 충격적 불륜 증거'제 남편과 친언니가 성관계를 했습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0개월 아기를 둔 남편이 자신의 친언니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안 여성은 참을 수 없는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고 일어났더니 신랑이랑 언니랑 취해서 뻗어 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재조명됐다.당시 친언니가 혼술 하길래 아기랑 먼저 잠에 들었다는 여성 A씨는 '일어나 보니까 거실엔 술병이 돌아다니고 방에는 담배꽁초까지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신랑이 자기 방에서 자다가 더웠는지 새벽에 아기방 와서 잔 건 아는데 둘이 같이 (술을) 먹은 것 같다'면서 '언니는 신랑 방에서 잤는데 생리도 하면서 속옷까지 벗고 잤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신랑은 일주일에 술 한 번만 먹는다 약속해놓고 이번 주만 3일째다. 이게 말이 되냐'고 호소했다.A씨에 따르면 그는 친언니의 사정으로 일주일 정도 같이 지내고 있는 상태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이 '아무리 술에 취해도 속옷까지 벗고 동생 신랑 침대에 누워있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글만 봐도 이상하다. 술 먹은 이후 행동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가족사이라도 예의는 지켜야 하는데 친언니 행동이 너무 무례하다'라고 비난했다.많은 누리꾼들이 우려 섞인 댓글을 남기던 그때 A씨는 '이혼을 준비하려 한다'는 글과 함께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 그는 '신랑 속옷을 보니 뒤집혀 있고 화장실에선 사용한 콘돔을 발견했다'며 '전부 사진으로 남겨 놨고 지금 둘 다 술 깨서 연락 오는데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다음날까지 온 가족한테 전부 폭로할 거라는 A씨는 '언니는 모른다고 하고 그 후로 연락도 없고 남편은 인정하고 실수라고 울더라. 너무나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서 그런지 생각보다 차분하다'고 분노했다.그러면서 '이혼 준비하려는데 머리가 멍해서 아무 생각도 안 난다. 어떤 준비부터 해야 하는지 도움 좀 달라'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추가 글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말도 안 된다'며 '너무 치욕스럽겠다', '아기 때문에 더 심란하겠다', '친언니 태도가 더 화난다'라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회수: 4,5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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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35 |
선스틱 얼굴에 바르고 특수 카메라로 찍어봤더니...뷰티 인플루언서도 깜놀한 차단 효과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뜨거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햇볕이 뜨거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필수다. 선크림뿐만 아니라 최근 선스틱, 선쿠션, 선스프레이 등 다양한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이 중에서 선스틱은 얼굴에 슥 문지르기만 하면 되고 백탁현상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외선 차단제다. 과연 선스틱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얼마나 될까. 얼마 전 한 뷰티 인플루언서가 선스틱의 차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자외선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틱톡 계정 'carewithkate'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케이트가 선스틱의 차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선스틱을 바르는 모습을 자외선 카메라로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결과는 생각보다 놀라웠다. 그저 얼굴에 슥 문지르기만 했을 뿐인데도 얼굴이 완벽하게 커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케이트는 역시 자외선 효과가 놀랍다며 '내가 요즘 선스틱에 중독된 이유'라고 말하기도 했다. Officially obsessed with this sunscreen 조회수: 3,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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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35 |
올해 34살인데 과즙미 넘치는 인형 비주얼 뽐낸 '이승기 처형' 이유비 (+사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이유비가 과즙미 가득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지난 16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모네 #7인의탈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유비가 드라마 '7인의 탈출' 속 한모네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이유비는 퍼 소재의 민소매에 짧은 스커트를 매치하고 다양한 자세를 취했다. 특히 핑크색이 가득한 인테리어에 옷까지 핑크색으로 맞춘 이유비는 '인간 핑크' 그 자체인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유비는 재킷 한쪽을 어깨까지 내려 반전 섹시미까지 과시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청초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이유비가 어떤 이유로 섹시한 메이크업과 과감한 의상을 입고 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한편 이유비는 올해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7인의 탈출'은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등이 나온다.이유비는 지난 4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배우 이다인의 언니이기도 하다. 조회수: 4,6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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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15 |
3주 내내 아빠·조부모가 '결혼 반대'하는 꿈꾸는 예비 신부에게 여성들이 보인 반응[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가 반복되는 악몽에 시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앞두고 꿈에 계속 아빠와 조부모님이 악을 쓰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20대 후반 여성 A씨이며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A씨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확신이 들어서 결혼한다. 성품도 좋고 온화한 집안에서 자란 티가 나는 사람이다'라고 예비 신랑 소개를 했다. 집안 어른들도 미래의 사위, 며느리가 될 두 사람을 마음에 들어 해 이보다도 더 좋을 순 없었다. 하지만 A씨는 '지금 3주가량 전부터,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꿈속에 돌아가신 아빠랑 조부모님이 나오셔서 제 이름을 고래고래 외치시면서 '제발 결혼하지 말아라. 걔는 안된다'고 하신다'라고 털어놨다. 몇 년 전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떠난 아빠를 비롯해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전부 가슴을 치면서 통곡을 하니 A씨는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A씨는 '꿈이 무의식을 반영한다기에는, 정말 제 남편 될 사람 인성 하나는 끝내주게 좋다'라며 '같이 술도 자주 마시고 된탕 취한 모습도 다 봤고 여행도 자주 가서 이 부분은 보장할 수 있다'라고 확신했다.이어 그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느냐. 아직 아무에게도 말 안 했다. 엄마도 예비신랑도 모른다'라며 도움을 청했다. 사연을 접한 여성 누리꾼은 '점집이라도 가봐라. 무시하기엔 너무 중요한 것 같다. 때로는 비과학적인 것도 믿어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어디선가 들은 건데 죽은 조상이 후손에게 꿈에서 나타나서 뭐든 도움을 주려면 자신이 쌓은 공덕 깎아 먹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하던데, 아마 남자 자체는 좋을지 몰라도 집안이나 뒷조사하는 것도 도움 될지 모른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댓글을 쭉 살핀 A씨는 근황을 추가로 전했다. A씨는 '정말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 조언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우선 저는 미신이나 종교를 아예 안 믿는 뼛속부터 이과인 사람이라 점집이나 무당을 찾지는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너무 사랑해서 흐린 눈으로 보고 있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 일단은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결혼은 잠시 미루려고 한다'라며 정신과 상담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5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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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00 |
길거리 성매매 여성들에게 다가가 가스 뿌리고 얼굴에 불붙인 남성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성매매 여성들을 향해 가연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남성들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길거리에서 발생한 끔찍한 범행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밤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길거리에 서 있는 성 노동자 여성을 차쪽으로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여성이 다가오자 가연성 물질이 든 에어로졸 캔을 던지고는 얼굴을 향해 라이터를 켜는 만행을 저질렀다.그의 돌발 행동에 여성은 다급히 몸을 피했지만 머리카락에 불이 붙어 자칫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뒤따라 오던 여성 역시 머리카락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두 여성 모두 머리카락이 타고 약한 화상을 입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영상에서 남성이 범행을 저지른 후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 했다는 것이다. 피해 여성들은 곧장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으나 아직 용의자를 찾지는 못한 상태다.경찰 조사 결과 남성들이 범행을 저지른 대상은 성 노동자 베아트리츠 빌레라(Beatriz Vilella, 18)와 친구인 가브리엘레 빅토리아(Gabrielle Victoria)로 알려졌다. 화상을 입은 빌레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들이 대화 좀 하자며 차에 타라고 말했다'며 '우리는 그들이 서비스를 요청하려는 것이라고 여기고 다가갔다가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머리카락이 많이 타긴 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며 '당국이 성 노동자들에게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회수: 3,5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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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00 |
한국서 322만원 주고 사 온 루이비통 가방 다 벗겨지고 있다며 공개한 중국인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중국인 여성이 한국에서 사 온 루이비통 가방의 패턴이 다 벗겨졌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중국 산둥성에 사는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얼마 전 한국 여행을 다녀온 A씨는 한 명품 편집숍에서 큰 맘을 먹고 루이비통 가방을 구매했다.가방의 가격은 무려 18000위안(한화 약 322만 원)이었다. 중국으로 돌아온 후 그녀는 한국에서 사 온 루이비통 가방을 애지중지했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가방에 무언가 묻은 것을 발견하고는 이를 닦아내던 그녀는 깜짝 놀라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마치 뱀의 허물이 벗겨지듯 가방의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이 벗겨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비싸게 주고 산 가방이 순식간에 망가져 속이 상하다고 했다.가방을 다시 원상 복귀하는 데는 엄청난 돈이 들며 심지어 정식 매장에서 산 가방이 아니라 A/S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조회수: 4,0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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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00 |
'정신감정하고 문신 지워라'...여자친구 부모 반대로 헤어진 헬스 유튜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19년, 국내 헬스계에 '약물 미투' 즉 이른바 '약투' 폭로를 했던 헬스 유튜버 박승현. 그는 그 이후로 약물과 관련된 문제점을 알려 왔다. 비록 중독 증세를 이기지 못하고 끊었던 약물을 다시 투여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정보를 계속 전해왔다. 그런 그가 최근 그의 팬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했다. 약물과 문신으로 인해 결혼을 하려던 여성과 결국 헤어지게 됐다는 소식이었다. 18일 박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대쪽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도 완강해 헤어지게 됐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그는 자신이 방송인이고 약물 등 많은 논란을 겪었다는 이유로 결혼을 승낙받지 못했다고 했다. 박승현은 '(상대) 부모님은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정신감정과 문신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라며 '그밖에 제 수준에 감당하기 어려운 벅찬 기준에 응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를 잘 모르시니 당연하고 합당한 요구'라며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좋은 것들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소중히 키운 자식을 불안한 직업을 가진 제게 맡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린 나이의 아이(여자친구)가 받을 피해와 부담을 견딜 수 없겠고, 가족들의 불행을 원하지 않는 아이의 선택을 존중한다'라고 공식적으로 이별을 밝혔다. 그는 해당 글은 상대 가족 측에서 헤어지는 이유를 공지해 달라고 부탁해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약물 사용으로 인해 결국 결혼마저 무산된 그의 소식을 두고 누리꾼들은 '약물은 역시 절대 해서는 안 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체적으로 마음은 아플 수 있지만 결국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 아니겠냐는 반응이 많다. 한편 박승현은 2019년 국내 보디빌딩계에 암암리에 퍼진 약물 사용을 폭로하는 약투 운동을 주도했다. 이미 약물 사용을 공개적으로 밝힌 국내 최초의 약물사용 인정 보디빌더였다. 약투 운동 주도 이후 약물을 끊었다가 다시 한 전례가 두 차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다시 약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2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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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00 |
아내와 같이 일하는 식당에서 10대 여자알바생 '성추행'한 자영업자가 받은 처벌아내와 함께 운영하던 식당에서 10대 女알바생 성추행한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내와 함께 배달전문점 식당을 운영하며 10대 여성 아르바이트 직원을 추행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8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2단독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사회봉사 80시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지난 2021년 12월 경기도 안성에서 배달전문점을 운영하던 A씨는 자신의 식당에서 10대 아르바이트 직원 B양의 배를 만지고, 자리를 피하는 B양을 따라가 상체를 안아 올리는 방법 등으로 추행했다.심지어 다음날에는 B양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기도 했다.사건 당시 식당에는 A씨의 아내도 함께 근무하고 있었다. A씨는 아내가 다른 업무를 하거나 잠깐씩 자리를 비운 틈에 B양을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후에도 재차 신체접촉을 시도했는데, B양이 싫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히자 용돈 명목으로 '10만 원'을 지급하려 했다. B양은 이날 이후 출근하지 않았지만, 다음날 피해 사실을 들은 B양의 남자친구가 가게로 찾아와 A씨에게 성추행 사실을 따졌다.그 자리에서 A씨로부터 '미안하다'라는 사과를 받은 B양의 남자친구는 곧장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B양은 경찰조사에서 피해사실을 즉각 항의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당시 매우 당황스러웠으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A씨의 아내분이 매우 잘해줬는데 그분이 걱정하거나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반면 A씨는 '격려 차원에서 피해자 어깨를 주무른 것이다. 강제로 신체를 만진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피해 진술은 매우 구체적이고 일관돼 신빙성이 높다'며 'A씨의 범행은 첫 번째 범행 후 피해자가 거부 의사를 명확히 보이지 않자 다음 날 추행의 강도가 과감해진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잘해줬던 A씨의 아내 때문에 추행에 즉각적으로 항의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피해자의 입장은 피해자가 A씨 아내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에도 그대로 담겨 있어, 그 진술이 충분히 납득이 간다'고 덧붙였다.특히 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가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밟히자 피해자의 거부에도 용돈 명목으로 10만 원을 지급했다'며 '강제추행 사실을 무마하고자 하는 목적 이외에 금전을 지급할 특별한 이유를 찾아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조회수: 4,2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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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00 |
'들개'가 아기 공격하려는 순간, 팔 물리면서까지 필적으로 막아낸 중국인 아빠낮잠 자는 아기한테 들개가 다가오자...재빠르게 패대기 쳐낸 아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야생 들개가 바닥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아기한테 다가가자 재빠르게 방어한 아빠의 행동에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중국 허난성 저우커우(周口)시에서 촬영된 CCTV 영상에는 가게 안으로 들어온 들개가 낮잠 자고 있는 아기를 공격하려 하자 자신의 온몸을 내던져 막은 용감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당시 남성은 가게 입구를 활짝 열어 놓은 채 바닥에서 어린 딸과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열린 문 사이로 검은 들개 한 마리가 천천히 걸어오더니 곧장 아기에게로 접근했다.이를 발견한 남성은 재빠르게 들개 입에 자신의 팔을 넣으며 세게 밀쳐냈다. 그러고는 들개를 아기와 들개를 분리시킨 뒤 힘껏 바닥으로 내리쳤다. 이후에도 남성은 분이 풀리지 않는지 들개를 끌고 가 밖에서 한 차례 더 내리쳤고, 상황이 안전해지고 나서야 딸을 안고 가게를 벗어났다. 아기 엄마 정씨는 '남편의 팔이 물려 피가 많이 흘려서 당일 예방접종을 받았다'며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또한 해당 들개는 밖으로 던져진 후에도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을 물고 다녀 죽임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 나라나 '아빠'라는 존재는 강한 것 같다'며 '보자마자 팔을 집어넣다니 대단하다', '갑자기 다가와서 놀랐을 텐데 탁월한 판단력이었다'라고 칭찬했다.반면 일각에선 '들개가 아기한테 갈 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갔기에 놀려고 간 것 같다'며 '들개라고 다 나쁜 건 아닌데 과잉 대처 아닌가 싶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조회수: 4,1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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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00 |
교촌치킨이 야심차게 내놓은 5만9천원짜리 '치마카세' 후기 떴다'다시 봐도 빡치네'...교촌치킨 오마카세 '교촌 필방' 다녀온 누리꾼의 생생한 후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업계 최초로 닭 오마카세 매장인 '교촌필방'을 오픈한 가운데, 매장을 방문한 한 누리꾼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핫게 간 '그' 교촌 후기(응 빡쳐서 쓰는 글 맞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교촌치킨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오픈한 '교촌필방'을 다녀왔다는 글쓴이 A씨는 '다시 봐도 빡치네... 쓸데없이 웅장하다'며 교촌 필방의 외관을 찍어 올렸다. 그는 5만 9천 원을 지불하면 순서대로 나오는 12가지 메뉴에 관해 상세하게 후기를 전했다. A씨는 가장 먼저 첫 번째 메뉴인 오이 요리를 공개했다.그는 '집에서 고추기름 넣고, 마늘 넣고 간장 쪼금에 깨 넣으면 이 맛이다'라며 '뭐 킥 같은 거 없음 오이임'이라고 평가했다. 검게 그을린 닭꼬치는 익지도 않아...'먹다가 다 뱉었다'두 번째는 계란찜이다. A씨는 '(계란찜 안에) 은행이랑 닭찜 들어있는데 닭찜이 니 맛도, 내 맛도 아니다. 단체급식의 희멀건한 닭찜 맛이다'고 말했다.이어 슬라이스 된 닭가슴살을 공개하며 '(닭가슴살을) 전자렌지에 2분 돌리라고 했는데 3분 돌려서 먹읐을 때 그맛 앎? 딱 그 맛임'이라며 맛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순서대로 빵이 곁들여진 닭 관련 요리가 나왔고, 닭 근위·목살·찜 등이 나왔다. A씨는 나온 음식들을 두고 '다 식었다', '빵이 베스트다'라는 등의 평가를 했다.그리고선 '이 글을 쓰게 만든 결정적 아이다'고 눈길을 끌었다. A씨는 검게 그을린 닭꼬치 사진을 공개하며 '앞에는 태우고 뒤쪽은 안 익혀져서 육회로 나왔다'라며 '먹다가 다 뱉었다. 여기 오자고 나 데려온 지인도 마찬가지다'고 황당해했다. 그는 '고객도 돈 내고 시간 내서 먹는데 기본이 좀 됐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태원에 있는 '교촌필방'의 생생한 후기를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5만 9천 원인데 검게 탄 닭꼬치는 좀 심했다', '빵이 제일 맛있다는 거 실화냐', '진짜 분위기만큼은 초고급인데... 음식이 아쉽네'라고 말했다. 조회수: 4,1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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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00 |
에어팟 등 회사물품 몰래 '소확횡' 한 직장인...법정에서 내려진 판결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무선 이어폰 등 약 2억 원 상당의 회사 물품을 훔쳐 판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부장판사 최기원)는 업무상 횡령과 상습절도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15번에 걸쳐 시가 약 2억 801만 8천 원어치의 회사 물품을 훔치고 판매했다. 그는 서울 한 회사에서 휴대전화 재고관리를 담당하던 직원이었다.A씨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등을 판매해 약 9568만 원을 벌었다. 보통 회사원의 연봉만큼을 부수입으로 챙긴 셈이다. 재판부는 '수개월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한 점, 피해 규모가 약 2억 원에 달하고 피해가 전혀 회복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하면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 같은 회사 내 절도 사건은 최근에도 발생한 적 있다. 지난달 24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삼성반도체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을 체포했다. 당시 직원은 공장 탈의실에서 동료들의 무선 이어폰을 4개 훔쳐 중고 거래 사이트에 물품을 올려 판매하려고 했다.경찰은 직원 휴대전화에 약 30건의 중고 거래 이력이 있는 점을 미뤄봐 더 자세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5,8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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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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