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451가게 힘든데도 '월급' 꼬박꼬박 챙겨주는 사장님 안타까워 다시 돌려준 설거지 알바 (+영상)
조회 2,7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0 18: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친절한 사장님과 마음씨 좋은 직원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는 최근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식당의 폐쇄회로(CC)TV 영상과 여기에 담긴 사연을 전했다.
영상에는 식당 사장님이 설거지 일을 하는 직원에게 임금을 주는 장면이 담겼다.
그런데 봉투를 받은 직원은 그 자리에서 돈을 꺼내 세기 시작하더니 현금 몇 장을 꺼내 다시 사장님에게 건넸다.
당황한 주인은 자신이 임금을 잘못 준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내 이어진 직원의 말에 다급히 거절했다.
직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꼬박꼬박 월급을 챙겨주고 늘 잘 대해줘 감사하다며 월급의 일부를 돌려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약간의 실랑이 끝에 사장님은 마지못해 500위안(한화 약 9만 원)을 받아 들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사장님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하는 사장님은 광둥성 선전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남성 후씨로 그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다.
올해 5월 초, 쓰촨성 출신의 웬씨가 가게에 일자리를 문의하러 왔다. 당시 가게는 따로 직원을 구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웬씨는 '아버지가 손이 불편해 치료해야 해 급하게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왔다.
딱한 사정에 후씨는 그녀에게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이때부터 웬씨는 매일 새벽 3시부터 오전 7시까지 설거지 일을 하고 월급 2,400위안(한화 약 43만 원)을 받았다.
가게 사정이 어려워 힘들어하면서도 후씨는 웬씨의 월급만큼은 잊지 않았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웬씨는 '직원을 구하지 않는 상황임에도 나를 채용했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항상 사장님에게 감사하고 싶었지만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라 고민했다. 그러던 중 최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금의 일부를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사장님의 말은 감동을 더 했다.
후씨는 '사장과 직원 사이에는 돈 이상의 것이 있어야 한다. 돈뿐만 아니라 상호 이해와 지원 그리고 함께 일을 한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이번에는 직원에게 돈을 받아야 했지만, 다음 달 월급과 함께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원씨와 후씨의 사연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친절이 또 다른 친절을 만들었다', '저 식당 한번 가보고 싶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8만원짜리 파마받고 '엄마 사고났다'며 그대로 먹튀한 30대 남성... 연락처는 '없는 번호' (영상)
[0] 2024-11-09 11:00 -
상의 탈의하고 '타투 제거' 과정 공개... 레이저 시술 받은 나나가 보인 현실 반응
[0] 2024-11-09 11:00 -
스토킹 신고해 '접근금지' 내려졌는데도... 2살 연상 전여친 살해한 30대 남성
[0] 2024-11-09 10:00 -
'말귀를 못 알아듣겠는데'라고 한 윤 대통령... '결례논란' 당사자인 외신기자가 보인 반응
[0] 2024-11-09 10:00 -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 '솔직히 아주 밉다'
[0] 2024-11-08 18:35 -
'신상공개 취소하라' ...'여군무원 살해' 시신 유기한 군 장교 소송
[0] 2024-11-08 18:00 -
'가을야구' 노리는 한화이글스, 심우준 이어 엄상백 '78억원'에 FA 영입
[0] 2024-11-08 17:35 -
장가현, 전남편 연기 활동 간섭 폭로... '베드신·신음소리 어떻게 찍었냐 물어'
[0] 2024-11-08 17:35 -
이시영, 6살 아들과 히말라야 3500m 등반 성공... '고산병도 없어'
[0] 2024-11-08 17:35 -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 아이돌 비주얼 센터상으로 잘 자란 근황 공개
[0] 2024-11-08 17:3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갑작스러운 사고로 16년 함께한 반려묘가 먼저 세상 떠나자 평생 함께하자며 '박제'한 집사[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6년간 함께 지내던 반려묘를 차마 보낼 수 없어 생전 그대로의 모습을 '박제'한 여성의 사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여성은 반려묘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자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 추모를 위한 목적으로 사체를 '동결건조 방식'으로 박제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패션디자이너이자 틱톡커인 소렌 하이(35)는 16년간 함께한 반려묘 로키가 개의 공격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고양이를 박제로 만들었다.그는 '로키(반려 고양이)를 처음 집에 데려온 그날부터 박제를 생각하고 있었다'며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고 싶었다'면서 동물을 박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로키를 잃은 슬픔으로) 환각제를 복용하는 동안 로키의 영혼을 만났다'며 '로키는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고, 나는 이것(동결건조 방식의 박제)을 통해 로키에게 사랑을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동결건조 방식은 사체의 가죽에 붙은 살점을 모두 제거하는 일반 박제와 달리 내장만을 제거한 후 몇 달간 건조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는 이러한 방식의 반려동물 박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보존(Animal Family Pet Preservation) 업체를 통해 박제를 진행했고, 3개월간 이 과정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업체가 공개한 반려동물 동결건조 방식에 따르면 이들은 동물 사체를 약 3개월 동안 진공 상태에서 장시간 저온을 가해 신체 조직의 모든 수분을 제거했다. 털 색깔과 눈썹 색깔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눈까지 보존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생전 반려동물의 눈 색깔에 맞춰 유리로 된 눈을 끼웠다.그는 3개월의 기다림 끝에 박제된 로키를 만났고, 영상 속에서 하이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 박제된 반려묘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여성의 독특한 반려동물 추모 방식에 누리꾼들은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동물을 다시 마주하는 게 더 힘들 것 같다', '자연스러운 슬픔이라는 과정을 무시하는 방식', '오히려 죽은 동물을 고문하는 것' 등의 비판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3,481|댓글: 0 |
3
머니맨 2023-06-01 10:00 |
탑이 직접 '빅뱅' 탈퇴 소식 알린 황당한 방법...'인생 새 챕터 시작'[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빅뱅 출신 탑이 직접 탈퇴했음을 알렸다.지난달 31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퇴를 언급했다. 한 팬이 빅뱅을 떠난 것이냐고 질문하자 탑은 댓글을 통해 '나는 이미 빅뱅에서 탈퇴한다고 얘기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 이름 앞에 '빅뱅'이라 수식어가 붙은 기사 캡쳐본을 올리며 빅뱅에 엑스(X) 표시를 하며 부정했다. 스윙스가 자신을 언급한 부분에서도 '빅뱅' 부분을 지웠다. 탑은 지난 200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와 함께 5인조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탑은 의경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 2017년 대마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해 4월까지도 빅뱅의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에 참여했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은 종료된 상태였다. 한편 탑은 솔로 컴백을 예고하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업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하며 자신의 앨범을 만들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회수: 2,313|댓글: 0 |
3
머니맨 2023-06-01 09:35 |
톰 홀랜드♥젠데이아 그대로 나오는 '스파이더맨 4' 제작 시작[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한 지 벌써 1년하고도 5개월이 지났다.그동안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은퇴설 등 다양한 소문이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스파이더맨 4'에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4번째 영화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 회장이자 '스파이더맨' 시리즈 프로듀서인 에이미 파스칼(Amy Pascal)은 지난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시사회에서 '스파이더맨 4'가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출연하는 네 번째 스파이더맨 영화가 작업 중이다'라면서 '현재 작가가 파업을 해서 개발이 일시 중단된 상태이지만 곧 그들이 모이면 다시 시작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또 다른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를 만들까? 물론 우리는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약 2년 만의 '스파이더맨 4' 제작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에이미 파스칼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프로듀서 아비 아라드(Avi Arad)는 '관객들은 예상보다 빨리 스파이더우먼 영화를 보게 될 것. 아직 말할 수는 없지만 오고 있다'라고 예고하기도 했다.스파이더우먼 영화는 마블 코믹스에서 2대 스파이더우먼 '아라크네'로 등장하는 줄리아 카펜터(마담 웹)가 주인공으로 배우 다코타 존슨과 시드니 스위니 등이 캐스팅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181|댓글: 0 |
3
머니맨 2023-06-01 09:35 |
'나는 솔로' 14기, 최종 선택 결과 공개...총 '세 커플' 탄생[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4기에서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4기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첫 커플은 영수와 현숙이었다. 줄곧 서로에게 마음을 드러냈던 두 사람은 마지막 선택까지 서로를 선택하며 함께 솔로나라를 나가게 됐다.옥순과 영자의 호감을 샀던 상철의 선택은 영자였다. 이어 영숙에게 사진 앨범 이벤트로 마지막까지 마음을 표현했던 경수는 영숙을 최종 선택했다. 경수의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영숙도 경수를 쌍방으로 선택했다. 장거리 연애 문제로 고민했던 영철은 선택을 포기했기만 정숙이 '영철아 누나가 갈게'라며 소신있게 최종 선택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옥순, 영호는 영숙을 최종 선택한 가운데, 옥순과 순자, 광수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2,989|댓글: 0 |
3
머니맨 2023-06-01 09:35 |
'배구의 신' 김연경이 처음 해외 진출했을 때 경험한 '텃세' 수준[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구의 신' 김연경이 해외 활동 중 텃세를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3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여제 김연경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은 해외 활동 중 텃세를 경험한 적이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있죠'라고 답했다.김연경은 '토스가 안 온다 그런다. 공을 안 올려준다던지, 사이에 공이 떨어졌을 때 서로 사인을 해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제 탓을 하며 감독님한테 (어필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당시 영어를 못하던 김연경은 무척 당황했다고. 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는 기죽지 않았다. 오히려 몸짓을 통해 감독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해외에서 텃세를 겪었던 김연경은 끝으로 '결국 선수는 코트 안에서 실력을 보여주면 된다'라고 소신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김연경은 은퇴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은퇴 시기를 항상 고민했다. 정상에 있을 때 내려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지인에게 자주 얘기하다 보니 기자분 귀에도 들어갔다'라며 올시즌 은퇴설에 오해가 있다고 밝혔다.은퇴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는데, 사실상 은퇴를 한다는 기사가 났다고 억울함을 전했다.김연경은 '결정을 한 건 아닌데 일이 커졌다. 물론 은퇴 시기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현역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절친 김수지 선수와 함께 한 시즌 더 뛰게된 소감도 전했다.김연경은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했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너무 많이 잘 알아서 사실 별 감정이 없다. 물론 좋다.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니까'라며 김수지 선수에 대한 감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2,963|댓글: 0 |
3
머니맨 2023-06-01 07:35 |
'지구마불 우승자' 여행 유튜버 원지 '공황 증상에 번아웃' 호소하며 활동 중단 선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74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원지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31일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유튜브 시작한지 8년차만에 처음으로 유튜브 활동을 당분간 쉬어가기로 결정을 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원지는 '오랫동안 혼자 여행하며 불규칙한 생활(식습관, 수면습관 포함)을 지속하다보니 건강무리가 슬슬 오기 시작한 것 같다. 그동안 혼자서 감당해 온 것들을 잠시 내려놓고, 시기를 놓치기 전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며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최근 들어 너무나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계신다. 그런데 제가 워낙에 폐쇄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내향적인 사람이다 보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듦과 동시에 큰 과분함에 일종의 중압감도 같이 느끼고 있다'라며 공황 증상을 겪고 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녀는 활동 중단의 이유로 번아웃이 온 것도 들었다. 원지는 '기본적으로 혼자 운영을 하고 있다 보니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한계가 온 것 같다. 그래서 직감적으로 '더 늦기 전에 지금 쉬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 이런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열심히 충전해 돌아오겠단 그녀의 인사에 팬들은 응원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원지는 지난 6일 종영한 '지구마불'에 출연, 유튜브 영상 조회 수와 좋아요 수 합계를 가장 많이 받으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조회수: 2,947|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22:35 |
BTS 정국이 라방서 사용한 파란 머그컵 '품절대란' 일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막내 정국(전정국, Jung Kook)이 라이브 방송 중 사용한 머그잔이 국내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지난 25일 BTS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팬들과 소통하며 한 손에 푸른색 머그잔을 쥐고 음료를 마셨다.해당 장면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며 '정국이 사용한 머그잔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대란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아마존(Amazon)에서는 정국이 사용한 제품의 블루 컬러가 '품절'되는 사태까지 일었다. 해당 머그잔은 실제 아마존 사이트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월드 스타 정국의 파워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국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조회수: 2,640|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22:35 |
알 파치노, 83세에 아빠 된다...'54살 연하' 20대 여자친구 임신[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3)가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다.그의 54세 연하 여자친구가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가 18세에 접어들면 알 파치노의 나이는 100세가 되는 셈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29)가 임신 8개월째에 접어 들어 태교에 힘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교제하기 시작했으며, 공개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알 파치노를 늦깎이 아빠로 만들어 준 여성 알팔라는 쿠웨이트계 미국인 가정 출신이다.과거에 전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79), 억만장자 투자자 니콜라스 버르구엔(61), 클린트 이스트우드(92) 등과 데이트한 것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알 파치노는 다른 2명의 여성과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한편 알 파치노는 1968년 연극으로 데뷔해 영화계 대부로 불리고 있으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하우스 오브 구찌' 등에 출연하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회수: 2,919|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20:35 |
방 안에서 피우던 담배 제대로 안 꺼...'펑' 소리와 함께 집 내부 폭발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 안에서 피우던 담배를 제대로 끄지 않아 발생한 화재로 단독주택 한 채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1분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자 이를 목격한 주민이 소방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약 128㎡ 주택 한 채와 냉장고, TV 등 모든 가구가 불에 타 소방 추산 약 32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현장 조사 결과 최초 화재가 발생한 방에서 재떨이와 많은 양의 담배꽁초가 발견됐다. 또 주택 거주자인 A씨가 이날 불이 나기 전 집 안에서 담배를 피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이를 제외한 별다른 화재 원인은 발견되지 않은 점과 방 내부에서 거실 등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된 점 등으로 미뤄 담뱃불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5일에도 서귀포 공영주차장 화장실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소방당국은 마지막 이용객이 나온 뒤 5분 후 연기가 솟아올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담배꽁초 불씨로 인한 화재로 추정했다.또 지난 22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담뱃불이 쓰레기에 착화되며 건물 외벽에 불이 나기도 했다. 이처럼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소방당국은 '담뱃불 등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는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회수: 3,159|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20:00 |
정부 지원받아 서울-부산 여행 코스 '단돈 10만 원'대에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6월 한 달간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진행 되며 다양한 여행 상품과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정부 지원 혜택 등을 잘 활용하면 10만 원대 여행 코스를 짤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해당 캠페인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 되는데 KTX 승차권 최대 50% 할인, 렌터카 50% 할인, 숙박상품 3만원 할인, 테마파크 1만원 쿠폰 등 수박 및 교통 할인 등에 들어가는 예산만 380억에 달한다.각종 할인 내용과 여행 정보는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이 마감되는 상품이 있어 지역이나 놀 거리, 일정, 교통편 등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두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제주도는 체험 프로그램 할인이 주를 이룬다. 6월 한 달간 제주올레 원데이 트래킹, 월정리 해변 패들 요가, 성사 스쿠버 체험 다이빙, 이호태우 해변 서핑 등 다양한 체험 상품을 30% 할인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을 통해 제주도 체험 상품을 예약하면 중문면세점 할인권도 챙길 수 있다. 또 제주시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제주 시티투어버스' 1일 탑승권도 반값에 내놓는다. 자차가 없거나 여행 중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명 '뚜벅이족'들도 다양한 교통 할인을 받을 수 있다.여행 플랫폼 '와그'에서 KTX와 여행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우 기차 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기차는 편도 승차권 2장(정상가11만 9600원)과 부산 엑스더스카이(엘시티 전망대) 이장권 2장(4만 1000원)을 함께 장바구니에 담는 경우 기차 티켓을 50%를 할인 받아 총 10만800원(KTX 5만9800원, 입장권 41,000원)에 즐길 수 있다.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2만원(2인 기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놀이시설도 있다. 서해금빛열차‧남도해양열차‧정선아리랑열차‧백두대간협곡열차 같은 관광열차도 6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관광 열차는 KTX에 비해 좌석 수가 많지 않으므로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기차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선 할인 혜택도 크다. 울산‧포항경주‧여수‧사천‧무안 공항 도착 항공편에 한해 1만 5000원을 깎아준다. 렌터카 업체 '쏘카'에서는 렌터카를 반값에 빌려준다. 숙박 역시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하나투어·G마켓 등 주요 여행사와 여가 플랫폼, 쇼핑몰에서 호텔·펜션 등을 예약하는 경우 3만원 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여행상품 특별 기획전'도 운영한다. 국내 주요 여행사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 오유나 차장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300개 넘는 여행 상품이 마련 됐다'면서 '일정과 선호하는 여행 테마, 지역 등을 고려해 내게 맞는 여행상품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2,583|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20:00 |
이승기가 사이비 포교 '1순위'로 지목되자 보인 반응[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사이비 종교의 타깃이 될 확률이 높다고 지목받았다.지난 30일 SBS '강심장리그'에서 사이비 피해 상담사 김강림은 이승기와 배우 이효정을 사이비 종교의 타깃이 될 것 같은 사람으로 꼽았다. 김 상담사는 사이비 종교 탈퇴 후 사이비 종교의 위험성을 알리는 유튜버이자, 상담사다. 현재는 사이비 종교로 피해 본 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강호동은 김 상담사에게 '사이비 입장에서 타깃이 되기 좋은 위험해서 걱정스러운 인물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 상담사는 조금 망설이더니 '제가 잘 모르니까 첫인상이나 해주신 이야기만 가지고 해보자면 두 분 정도는'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승기 씨랑 이효정 배우님'이라고 지목했다.예상치 못한 전개에 이승기는 깜짝 놀랐다. 그는 사이비 종교의 타깃으로 지목되자 '날 잘 모르시네'라며 발끈했다. 이효정도 '사이비에 빠져들. 글쎄. 뜻밖이다'라며 아리송한 모습을 보였다.이승기는 '제가 궁금해서 그렇다. 너무 답답해서 그렇다'라며 이유를 물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이승기를 출연자들은 진정하라고 만류했다.이후 이승기가 왜 자신이 뽑혔냐고 묻자, 김강린은 '제가 몸담았던 종교는 청년이 주 타깃이다. 지금도 한 달에 2000명 정도 연 2만 명 씩 유입되고 있다'라며 '사이비에서 좋아하는 인상이 있다. 에너지가 있고, 번듯해 보인다. 실적이 크게 발생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3,093|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35 |
결혼하려고 모은 1천만원, 남친과 헤어진 뒤 외모 가꾸기 위해 쓰겠다는 33살 여성결혼자금을 몽땅 얼굴에 투자하겠다는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힘들게 모은 결혼자금을 전부 외모 가꾸는데 쓰겠다고 고백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모 가꾸는데 천만원 쓰는 거 어떤가요? 30대 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몇 달 전 3년 만난 남자친구와 이별했다. 그의 나이 33살이었다. 이별 직후 A씨는 무작위로 소개팅을 잡았다. 결혼 적령기인 만큼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A씨는 5번이 넘는 소개팅을 받는 동안 애프터 신청이 들어온 건 딱 한 번이었다. 심지어 외적으로 최악이던 남성에게조차 시큰둥한 대접을 받아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했다. A씨는 진지하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울 속 초라한 모습의 자신을 발견하고 나서 현실을 깨달았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 연애할 땐 외모에 신경을 안 쓰고 살아서 내 상태를 전혀 몰랐는데 지금의 난 운동을 안 해서 뚱뚱해진 몸과 추레한 옷차림, 노화로 생긴 피부 트러블로 총체적 난국이더라'라고 설명했다.소개팅보다 자기관리가 시급하다고 느낀 A씨는 부랴부랴 PT와 필라테스를 등록했다. 피부과에서 필러랑 보톡스도 맞을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자기 관리에 들어가는 예산을 짜보니, 1천만원 정도가 나왔다. A씨는 '결혼하려고 모아 놓은 돈을 써버리면 진짜로 결혼 못 할 까봐 걱정되기도 하는데, 이게 맞는 거냐'고 토로했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1천만 원에 콤플렉스 해결하는 거라면 찬성한다', '칼 대는 것도 아닌데 걱정마라', '너무 외적으로 집착하지 말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라'고 A씨를 응원했다. 일부 누리꾼은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은 식단 조절이다', '필라테스만 하지 말고 러닝도 병행하면 효과 좋다'고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한편 2022년 소셜데이팅 앱에서 20대 미혼남녀 1,812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소개팅 상대'를 조사한 결과, 최악의 소개팅 여성으로는 '단답형으로 일관할 때(41.5%)'가 압도적이었다. 이어 '잘난 척하는 여자(13.8%)', '까칠한 여자(12.8%)', '계산할 때 먼저 나가는 여자(8.8%)', '급한 일 생겼다고 중간에 나가는 여자(6.6%)' 등이 뒤를 이었다. 조회수: 2,533|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15 |
'친해진 후 경계 풀어지자 고문했다'...구조대라고 거짓말한 남성의 끔찍한 '고양이 학대''전기공학 전공 출신'학대범, 길고양이 전기로 고문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기공학을 전공한 학대범이 구조대 행세를 하며 길고양이를 전기로 학대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고양이를 학대하고 살해하는 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동물 학대)로 학대범 A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과 2019년, 각각 경남 진주와 인천에서 고양이를 학대하는 영상 3건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구조대 인척 행세하며 전류가 흐르는 전선을 고양이 입에 물리거나 하천에 던져 익사하게 하는 등 잔혹한 방식으로 학대하고, 그대로 인터넷에 공개했다.사건은 해당 영상을 확인한 동물단체가 경찰에 고소하며 알려졌다.앞서 지난 26일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인스타그램에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전기공학도 출신이다. 전기가 얼마나 위험한지 아는 자가 전기라는 도구로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학대자가 영상 순서를 의도적으로 거꾸로 올려 감전사 되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구하는 것처럼 묘사했다'고 지적했다. 케어 측은 '겉으로는 동물을 사랑하는 척 사진을 찍고 멀쩡히 사회에서 교류하며 행복하게 살던 그는 어떻게 하면 동물에게 더 잔인하게 고통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본인의 행위를 감추고 사람들에게 동물의 고통을 보여주며 조회 수를 늘릴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고 비난했다. 케어에서 공개한 영상 속 A씨는 고양이에게 잔인하게 전기 고문을 이어갔고, 심지어 고문 이후 고양이를 조롱하듯 반려 소시지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 공분을 사고 있다. A씨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 서명은 31일 기준 약 1만 3,000건을 돌파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범죄 사실을 인정했으나 동기는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길고양이를 학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조회수: 3,035|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00 |
'학원비 돌려줘'...임신한 학원장 배 발로 걷어찬 40대 여성 실형[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학원비 환불 안 해준다며 임신한 학원장의 배를 발로 폭행한 40대 여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6단독 정승화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7월 29일 오후 7시께 경기도의 한 학원에서 임신 중인 B씨의 배 부위를 수차례 걷어차고, 손으로 머리와 뺨 등을 수회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학원장인 B씨가 학원비 환불 요청을 들어주지 않자 화가 나 이같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임신한 피해자의 배를 발로 차는 등 폭행해 상해를 가한 것으로 방법 및 결과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또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수사기관에서부터 범행의 원인이 피해자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등 진지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판시했다.이어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에 비춰볼 때 실형 선고는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2,411|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00 |
용인 삼성디스플레이 신사옥 건설현장서 근로자 3명 추락[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세 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30일) 오후 2시 50분쯤 발생했다. 지상 3층에서 타설 작업 중 발판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리며 사고가 났다. 작업 중이던 근로자 두 명은 안전그물 덕분에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나머지 한 명은 안전그물에서 튕겨 나가 1층 바닥으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세 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은 후 오후 6시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구급 이송과 현장 안전조치를 한 후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에 사고 발생 사실을 알렸으며, 노동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또한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기흥 SDR은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로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2021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이다. 조회수: 2,220|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00 |
'차라리 같이 죽을래'...반려동물 집사들 가슴 아프게 한 재난 대응 가이드라인[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31일) 이른 아침, 경계경보 재난문자와 공습 사이렌이 서울 시민들을 깨웠다.이날 북한이 서해 방향으로 발사체를 쏜 후 백령·대청면에 경계경보가 발령됐고 오전 6시 41분 서울지역에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약 20분 뒤인 7시 3분께 행정안전부는 서울 경계경보가 오발령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오발령이라고 해도 대피처 안내도 없이 무조건 대피하라고만 하나'라는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누리꾼들은 실제 재난 상황 시 행동요령과 대피처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재난 대피 가이드라인이 공유되면서 보호자들의 안타까움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재난안전포털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재난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와 사고 등 재난 발생 전 준비상황과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반려동물 보호자용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보호자들은 재난이 발생하기 전 미리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집에서 가까운 대피 시설(임시주거시설) 목록을 만들어놓고 시설까지 이동 경로 및 이동 방법을 미리 생각해놓아야 한다.또한 재난 발생시 반려동물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과 동물보호단체 및 동물병원 등의 비상연락처 목록을 만들어놓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집 출입구 근처 혹은 쉽게 손이 닿는 곳에 목줄, 하네스, 이동장과 응급처치 물품과 진료 수첩, 배변패드 등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물품을 모아둔 재난 키트를 구비해 놓아야 하며 가족들과 함께 대피 연습을 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다.재난 발생시에는 반려동물을 이동장으로 옮긴 후 미리 준비한 재난 키트를 챙겨 대피시설로 이동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동물을 묶어두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 대처 방법에 따르면 봉사용 동물을 제외한 반려동물은 대피소에 들어갈 수 없으며, 재난으로 인해 귀가하지 못할 경우 반려동물을 돌봐달라고 이웃이나 친구, 가족에게 부탁하라고 명시돼 있다.문제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대피시설을 찾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재난상황이라 이해한다'라면서도 '반려동물도 가족인데 어떻게 두고 혼자 대피하나', '나만 살 수 없다. 같이 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해외에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대피할 수 있는 대응법이 마련돼 있는 경우가 많다.미국의 경우에는 2006년 반려동물 동반 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재난 대응 계획에 동물을 포함하도록 하는 '반려동물 대피와 운송 기준법(Pets Evacuation and Transportation Standards Act)'을 통과시켰다. 또한 영국에서는 반려동물 외에도 동물원의 동물, 농장동물 등 축종별 대피 요령이 마련돼 있으며, 호주도 주마다 반려동물을 위한 대피 매뉴얼이 있으며 내용 또한 구체적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도 많은 편이다.일본 또한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반려동물 재난 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재난 발생 시 반려동물과의 동행 피난을 원칙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하는 대피소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에 한국의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재난 발생 시 모든 것을 보호자들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이에 반려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재난 상황에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할 수 있는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회수: 3,649|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00 |
맥도날드 햄버거 배달 갔다가 20년 전 버린 딸 만난 여성...엄마는 딸을 또 외면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맥도날드 배달원이 우연히 20년 전 자신이 버린 딸을 만난 사연을 전했다.딸은 20년 만에 만난 엄마를 한눈에 알아봤지만, 엄마는 딸을 또 외면했다고 한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대만의 한 맥도날드 배달원이 이달 초 음식을 배달하다 20년 전 자신이 버린 딸을 만난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대만에 사는 중년 여성 A씨는 맥도날드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다. A씨는 이달 초 음식 배달을 갔는데, 당시 음식을 주문한 사람이 4인의 많은 양을 시켜 직접 받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왔다고 한다.음식을 받으러 나온 여성은 배달원인 A씨를 보자마자 오열하기 시작했다. 20년 만에 만났지만,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차린 것이었다.여성이 '엄마'라고 부르며 울기 시작하자 A씨는 비로소 그녀가 자신이 20년 전 버린 딸임을 알아차렸다. 하지만 A씨는 딸을 외면했다. 그는 '이승에서 그녀를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내가 딸에게 빚진 것은 다음 생에서 갚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딸을 모르는 체했다고 밝혔다.그는 '잘생긴 남편과 잘 교육받은 아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딸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A씨는 이 같은 사연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을 두 번 버린 거다', '20년 만에 만났는데 한눈에 알아보고 '엄마'라고 부르다니 슬프다' 등의 댓글을 달며 A씨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조회수: 2,892|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00 |
주량 3병인 딸, 소개팅남과 소주 몇 잔 마시고 화장실에서 실신...아빠는 '이것' 의심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소개팅에 나간 딸이 소주 몇 잔을 마시고 화장실에서 '긴급구조요청'을 했다는 아빠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수상한 소개팅 자리'라는 제목으로 딸을 둔 아빠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에 따르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가까운 시간, 딸에게 '긴급구조요청' 메시지가 왔다. A씨는 딸에게 전화했으나 닿지 않아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오래 지나지 않아 경찰에게 전화가 왔다. 경찰은 '딸이 술에 너무 취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북 전주에 있던 A씨는 수원에 있는 여동생에게 부탁해 응급실에 있는 딸을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딸은 이날 소개팅 자리에서 어느 남성을 만나 소주를 나눠 마셨다고 했다. 몇 잔을 먹었는데 몸이 이상해서 화장실로 갔다고 한다. 30분가량 화장실에 앉아 있었으나 몸이 점점 굳어지는 증상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 사이 소개팅남이 자꾸 나오라고 문을 두드려 곧바로 '긴급 구조요청'을 했다고 딸은 설명했다. 딸은 A씨와 통화에서 '술 한 병도 안 먹었는데 몸이 말을 안 들었다. 사람들 하는 얘기 다 기억나고, 경찰들이 와서 하는 소리도 다 들리고 보이는데 몸이 이상해서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이어 '소개팅한 남자가 자기 믿고 나오라고만 하고 계속 문 열라고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A씨는 '딸은 평소 주량이 자신을 능가한다. 3병 이상 마신다'며 '다른 원인이 있는 건 아닌지 조심스레 걱정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좀 더 파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딸이 무서워하고 아무 일 안 일어났으니 그냥 넘기자고 했다'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개팅남이 범죄자 같다', ''자기 믿고 나와라'라니, 수상하다', '이걸 왜 넘어가냐', '그래도 따님이 현명하게 대처했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 24일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물뽕(GHB) 원료가 되는 마약류 GBL을 술에 타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해 다치게 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약사가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피해자들과도 합의해 이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약사로서 마약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 범죄를 계획하는 등 죄질이 나빠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2,764|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00 |
'6·25 낙동강 전투'서 전사한 19살 미군, 73년 만에 고향서 잠들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불과 17살 나이로 육군에 입대한 지 3년 만에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미국 군인이 7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지난 30일(현지 시간) 미국 'WALB'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상병 루터 스토리(Luther Story)가 73년 만에 고향인 미국 조지아주에서 안장식을 치르고 영면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육군 제2보병사단 9보병 연대 소속이었던 루터 스토리는 1950년 9월 1일, 낙동강 전투에서 중대의 철수를 엄호하기 위해 전방에 남아있다가 전사했다.당시 그의 나이 불과 19살이었다.미국 정부는 루터 스토리의 전공을 인정해 1951년 부친에게 미국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전달했다. 훈장증서에는 '구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발사하고 적의 또 다른 공격을 격퇴하는 게 마지막으로 목격된 그의 모습이었다'라고 기록돼 수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그러나 루터 스토리는 오랜 기간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한미 양국이 계속해서 유해 발굴 과정을 이어간 결과 지난 4월 6일 마침내 신원 확인에 성공했다.73년 만에 신원 확인을 끝낸 루터 스토리의 유해는 오랜 기다림 끝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9일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조지아주 앤더스빌 국립묘지에서는 루터 스토리 상병의 안장식이 엄수됐다.이날 안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참전용사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지아주방위군 토마스 카르딘 소장은 추도사에서 루터 스토리 상병을 '미국의 영웅'으로 칭하며 '오늘 이 자리는 미국이 영웅들을 절대 잊지 않는다는 것을 물리적으로 보여준다'고 그의 영면을 애도했다. 조회수: 2,249|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00 |
'내 조카 괴롭히지 마'...따지러 갔다가 직장상사였던 중국 교포에게 살해당한 삼촌'직장 상사가 괴롭혀'...조카 괴롭히는 상사 찾아간 삼촌[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조카가 근무하는 공장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항의차 방문한 남성이 50대 중국 교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21분경 안성시 일죽면 한 제조공장에서 중국 국적인 4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B씨는 20대 조카 C씨와 술을 마시던 중 '상사 A씨가 괴롭힌다'는 얘기를 듣고 제조공장 기숙사에 찾아가 항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기숙사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뒤 곧바로 도주했다.이후 C씨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이튿날인 30일 오전 3시 15분경 A씨로부터 자수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경찰은 범행이 발생한 공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으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회수: 2,236|댓글: 0 |
3
머니맨 2023-05-31 18:00 |
- [유머] 고양이로 발전기 돌리기
- [유머] 트럼프한테 쪽지 보내고 답장받은 디시인
- [유머] 스압) SM 출신 천상지희 천무 스테파니 근황.jpg
- [유머] 트럼프 주요공약
- [유머] 멋진 아버지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뉴스] 8만원짜리 파마받고 '엄마 사고났다'며 그대로 먹튀한 30대 남성... 연락처는 '없는 번호' (영상)
- [뉴스] 상의 탈의하고 '타투 제거' 과정 공개... 레이저 시술 받은 나나가 보인 현실 반응
- [뉴스] 스토킹 신고해 '접근금지' 내려졌는데도... 2살 연상 전여친 살해한 30대 남성
- [뉴스] '말귀를 못 알아듣겠는데'라고 한 윤 대통령... '결례논란' 당사자인 외신기자가 보인 반응
- [뉴스]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 '솔직히 아주 밉다'
- [뉴스] '신상공개 취소하라' ...'여군무원 살해' 시신 유기한 군 장교 소송
- [뉴스] '가을야구' 노리는 한화이글스, 심우준 이어 엄상백 '78억원'에 FA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