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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4'경차 위험하지 않냐?'...경차 운전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한다는 '최악의 질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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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35
경차 운전자들이 듣자마자 분노 폭발한다는 조언 5가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차 운전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한다는 최악의 조언 5가지가 공개된 가운데 곳곳에서 뜨거운 공감이 터져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차 타는 사람을 화나게 하는 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경차의 대표주자라고 불리는 '모닝'부터 '캐스퍼', '레이', '스파크' 등이 소개됐다.
작성자 A씨는 '경차 운전자들은 만족하면서 타는데 정작 주변에서 끊임없이 지적한다'며 가장 듣기 싫은 말 5가지를 나열했다.
A씨는 가장 먼저 '사고 나면 바로 죽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언급하며 '사고 났을 때 위험하지 않은 차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차가 큰 차에 비해 약한 건 맞지만 덤프트럭을 끌지 않는 이상 전복될 위험이 있는 건 다른 차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A씨는 '그 돈 보태서 다른 차 사지', '고속도로 타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진절머리를 쳤다.
그는 '모든 경차 운전자들은 찻값만 따진 게 아니라 통행료와 주차비 등 할인 혜택도 보고 결정한 것'이라며 '고속도로 탈 수 있냐는 무식한 질문은 대답하기도 싫지만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 경차도 자동차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경차는 여자들이 많이 타지 않냐. 남자가 타면 쪽팔리다'라는 말도 최악이라면서 '유지비와 세컨드 차로 경차 타는 남자들도 많다. 선입견 좀 안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마지막으로 A씨는 '경차 타면 무시하고 무리하게 끼어들지 않냐'는 질문을 꼽았다.
그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경차라고 해서 무시하는 사람들은 다른 자동차에도 똑같이 행동한다'며 '정상인이라면 사고를 줄이기 위해 방어운전을 하지 달려들지 않는다'고 전했다.
A씨의 글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많은 경차 운전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해당 글을 접한 경차 운전자들은 '소형차 끌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소리'라며 '듣자마자 주먹 쥐어지는 말', '무례한 소리인 걸 진짜 모르는 걸까'라고 분노했다.
반면 일각에선 '경차 사고가 다른 차보다 심하게 나는 건 사실이지 않냐', '유지비 생각해도 내 목숨 생각하면 경차는 안 끌고 싶던데', '경차 타고 사고 났을 때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다신 안 탈 것'이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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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중태' 빠진 70대 할아버지...2시간 동안 '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늦은 밤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70대 환자가 구급차에서 2시간을 허비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2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편도 1차로 도로에서 A씨가 후진하던 그랜저에 치여 크게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복강 내 출혈의 의심되는 A씨를 이송할 병원을 수소문했다. 그러나 인근 대학병원 등으로부터 중환자실 부족 등의 이유로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급대는 신갈에 있는 한 병원에서 1차 응급처치를 하려고 시도했으나 이곳 역시 병실이 부족해 다른 병원을 찾아야 했다. 구급대는 다시 병원을 찾았고, 결국 의정부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뒤 이송을 시작했으나 A씨의 증상은 점점 악화됐다. 결국 심정지에 빠져 이송 중에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A씨는 병원에 도착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사고가 발생한 지 2시간이 지났을 때였다. 2시간 동안 구급대가 치료 가능 여부를 타진한 병원은 1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 동원을 시도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성사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1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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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3:00 |
'병원 가자'며 아픈 엄마 야산으로 데려가 살해한 아들...아들이 목 조르자 엄마가 한 행동[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40대 남성의 어머니가 사라졌다. 그로부터 2년 뒤 이 남성의 동거녀도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한 남성을 둘러싼 잇따른 실종. 사건은 모두 '돈' 때문에 벌어졌다. 지난 2011년 겨울, 한 여성이 자신의 딸이 실종됐다며 경찰서를 찾아갔다. 어느 남성과 동거 중이던 딸은 그해 여름, 추석 때 찾아가겠다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어머니에게 대신 연락한 사람은 동거남이었던 박모 씨였다. 박씨는 여성의 어머니에게 '딸이 불면증을 앓고 있었는데 불면증 치료를 위해 절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 끝나면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얼마 못 가 박씨조차 연락이 끊겨 어머니는 딸의 실종 신고를 했다. 박씨의 행방을 계속 수소문하던 경찰은 지난 2017년 2월 이상한 점을 하나 더 발견했다. 박씨의 어머니 또한 실종상태였던 것이다. 수상한 건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박씨 어머니 적금 통장이 해약된 뒤 박씨 앞으로 돈이 들어갔고, 어머니 앞으로 입금됐던 기초연금 1천만원도 박씨가 인출한 흔적이 발견됐다. 그해 6월 경찰에 붙잡힌 박씨는 어머니와 동거녀를 살해했다고 자백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박씨는 과거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척추를 심하게 다쳤다. 이후 매달 150만원의 산재보험금을 받아 생활했는데 2006년부터는 이 보험금마저 끊겼다. 2009년쯤 돈도 다 떨어지고 생활비도 부족한 상황에서 어머니까지 다리를 다쳤다. 그때 어머니는 박씨에게 통장 하나를 내놓으면서 '내 적금이 있다. 이걸 해약해서 치료비로 써라'라고 했다. 통장에 있던 돈은 1800만원. 이 돈을 본 박씨는 퇴원한 엄마를 차에 태워 한 야산으로 데리고 갔다. 박씨는 어머니를 살해하던 때를 회상했다. '엄마를 보니까 눈을 감고 손을 배에 올려놓고 계셨다. 그래서 손으로 목을 졸랐는데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안 했다'해당 사건은 지난 4월 21일 E채널 '용감한 형사들2'를 통해 소개된 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됐다. 어머니의 유골은 이듬해 토목 작업 중 발견돼 무연고 처리됐다. 박씨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나오는 기초연금을 받아 가며 동거녀와 생활하다가 이 또한 순탄치 않았다. 결국 돈 문제로 동거녀와 다툼을 벌이다가 2011년 8월 그녀를 살해해 경남 창원 마산 합포구 앞바다에 유기했다. 박씨는 이후 승합차를 타고 다니면서 노숙 생활을 하다가 8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법정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박씨 사건을 직접 수사했던 최해영 형사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동거녀) 가족들에게 시신이라도 찾아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죄를 지은 사람은 언젠가 벌을 받는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3,6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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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3:00 |
아내 살던 집에서 신혼생활 시작한 세븐♥이다해 부부...'남편이 혼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다해, 세븐 부부의 결혼식에 이어 결혼 2일차 신혼집이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올 화이트 길쭉한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거실은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신혼집은 지난 방송에서 이미 공개된 이다해의 집이었다.이다해는 '새로운 집도 생각했었는데, 정말 엄두가 나질 않았다. 두 덩치를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 이런 생각에 우리집에서 신혼을 출발해보자 서로 동의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세븐은 '선택권이 없었다. 하자는 대로 원하는 대로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가 살던 집에 세븐이 들어와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 만큼 혼수는 세븐이 책임졌다. 이다해는 '혼수는 동욱씨가 다 해줬다. 주방 인테리어, 식기 세척기, 와인 셀러 등 이런 것들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현이는 '인테리어만 바꿔도 새 집이 된다'고 말했다.이다해, 세븐이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다해의 집은 그가 2013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이다. 당시 매입가는 25억 9445만 원이었으며, 491㎡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는 46억 원으로 책정됐다. 조회수: 3,3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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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35 |
걸그룹 사이에서 핫팬츠 입고 '완벽 춤선+각선미' 뽐낸 59살 여자 스타[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 59세인 1965년생 여자 스타가 (여자)아이들의 신곡 '퀸카' 챌린지를 함께 했다.그 주인공은 바로 '귄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팽현숙이다. 지난 29일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와 틱톡에는 '팽현숙 귄카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Look so cute, Look so sexy like 팽현숙'이라며 '퀸카'를 개사해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우기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도중 팽현숙이 카메라 앞을 지나갔다. 이후 팽현숙은 (여자)아이들과 함께 '퀸카' 후렴구 부분 댄스를 선보였다.걸그룹 멤버들 사이에서 당당히 가운데에 선 팽현숙은 59세라곤 믿기지 않는 미모를 뽐냈다.또한 핫팬츠를 입은 그녀는 멀리서 보면 (여자)아이들 멤버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름다운 각선미를 자랑했다. 그녀는 '퀸카' 안무를 깜찍하면서도 절도있게 소화하며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팽현숙의 '퀸카' 챌린지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정말 아름답다', '역시 팽현숙은 귄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펭귄'이라는 제시어를 가지고 '펭(팽)현숙 귄(퀸)카'라는 이행시를 해 크게 화제된 바 있다. 박명수의 발언은 이후 크게 화제돼 누리꾼 사이에서 '밈'으로 자리잡았다. 조회수: 5,0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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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35 |
팬이라는 식당 이모님 말에 왕복 20분거리 편의점 달려가 '아이스크림·커피' 역조공한 유명 가수[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유명 가수의 미담이 전해졌다.그의 정체는 바로 SG워너비의 명품 보컬 김진호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음식점을 확장 오픈한 자영업자 A씨가 직접 사연을 게재했다.A씨는 '가게 확장 이전을 하고 19일에 재오픈을 했는데, 오늘 SG워너비 김진호 님이 방문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모자를 쓰고 계셔서 처음엔 몰랐는데, (식당에서) 일하는 이모님이 알아보고는 너무 팬이라 인사를 드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식사를 마치고 계산할 때 사인 요청을 했는데 김진호가 흔쾌히 사인을 해주고 맛있게 잘먹었다는 인사까지 해줬다고 전했다.그는 '그런데 (김진호가) 한 20분 뒤에 다시 오더니 오픈 축하한다며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줬다'라고 말했다. A씨는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 왕복 20분은 걸리는 거리다. 평소 좋아하고 노래도 너무 즐겨 듣는데 오늘 이후로 그냥 평생 팬하기로 마음 먹었다'라며 기뻐했다.그는 음식점을 재오픈하고 바빠서 지쳐있던 찰나에 힘이 나는 일을 겪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A씨는 김진호가 직접 사온 커피와 아이스크림, 사인한 종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호의 훈훈한 미담을 전해 들은 많은 이들은 '김진호 정말 멋지다', '나 같아도 평생 팬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진호는 지난 2021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사비를 털어 무료로 공연을 다닌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재능기부를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재능기부까지는 아니다. 물론 제 재능을 쓰는 거긴 하지만 저도 사실 받으러 계속 갔다'고 답했다.김진호는 'SG워너비로 영광스러웠던 시간들도 행복했는데 직접 매니저도 없이 저 혼자 제 동료들이랑 스피커, 악기들을 제 차에 싣고 10대의 마지막 순간에 놓인 친구들을 찾아갔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조회수: 4,0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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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35 |
세븐이 결혼식 도중 장모님한테 깜짝 프러포즈한 사연...이다해 폭풍 눈물 (영상)[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가수 세븐이 결혼식 도중 장모님을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 6일 비공개로 치러졌던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 도중 두 사람이 준비한 영상편지가 흘러나왔는데 끝부분에서 갑자기 오류가 발생하는 듯 멈췄다. 당황하는 이다해를 뒤로 세븐이 깜짝 순서를 준비했다고 알렸다.세븐은 '다해씨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다해 어머니께는 제대로 허락을 구하지 못했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장모님께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 세븐은 장모님을 앞으로 모신 뒤 '여러분 저의 장모님이십니다. 어머니가 40년 가까이 다해랑 같이 살면서 한번도 떨어져 본 적 없으시다'라고 말하며 목이 메인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장모님이 이번에 다해랑 처음으로 떨어져 지낼 생각을 하시니까 많이 서운하셨는지 최근에 매일 우셨다. 지금도 많이 울고 계시다'라고 말하며 장모님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장모님에게 '어머니,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다해를 저한테 보내는 게 아니라 제가 어머니 아들이 되어 드릴 거에요'라고 고백했다.또 '멋진 사위 될 테니까 어머니도 지금처럼 항상 사랑스러운 장모님이 되어 달라'라고 고백하며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다.이를 지켜보던 이다해는 내내 감동의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이다해는 인터뷰를 통해 '저한테 해주는 것보다 정말 백배 천배 더 좋았던 것 같다'라며 고마워했고, 현장 하객들과 방송을 지켜본 패널들도 세븐의 사려깊은 모습에 감탄하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조회수: 3,9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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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00 |
또래 여성 살해 후 시신 유기한 20대 여성, 과외앱서 '학부모'인 척 접근했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부산에서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20대 여성이 피해자에게 접근한 방법이 공개됐다.가해 여성은 피해자에게 '고등학생 자녀 과외교사를 구한다'며 학부모인 척 접근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30일 이데일리는 유족의 말을 빌려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A씨가 지난 26일 한 '과외앱'을 통해 과외강사로 등록된 피해자 B씨에게 처음 접근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자신을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고 속인 뒤 '20대 과외 선생님을 구하고 있다'고 접근했다. 해당 앱은 과외 강사를 등록할 경우 인증 절차를 거쳐 나이, 출신학교, 거주지 등의 프로필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학부모로 등록할 경우 별다른 인증 절차는 거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A씨는 거주지가 자신의 집과 멀어 과외를 할 수 없다는 B씨에게 '아이를 당신 집까지 보낼테니 과외를 맡아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결국 B씨에게 집주소를 알아낸 A씨는 당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의 집으로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여행용 가방에 담아 27일 새벽 택시를 타고 낙동강변으로 이동해 풀숲에 시신을 유기했다.당시 A씨가 탑승한 택시기사는 새벽 시간대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곧 A씨의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유기된 여행용 가방에서 시신 일부와 피해자 신분증을 확인해 이날 새벽 6시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나머지 시신 일부는 피해자의 집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A씨의 이번 범행을 사이코패스 성향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A씨는 지난 29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여성 A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회수: 4,1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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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2:00 |
김준호의 '깽판(?) 축가'로 대미 장식한 세븐♥이다해 결혼식 현장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세븐♥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개그맨 김준호의 축가가 하객들과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지난 29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단독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차태현, 권상우부터 가수 태양, 지드래곤, 2NE1 등 화려한 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먼저 등장한 세븐은 버진 로드에서 댄스가수다운 멋진 춤을 선보이며 입장했다. 녹슬지 않은 춤 실력과 잔망 가득한 퍼포먼스에 하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입장 전 입구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무슨 대상 탄 것 같은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븐은 '공연을 많이 해봐서 하나도 떨리는 게 없었다. '뭐 별거야?' 했는데 문 앞에서 떨리더라'라고 당시 떨렸던 심정을 전했다.이어 이다해는 아버지 없이 홀로 버진 로드를 걸어 들어왔다. 행여 신부가 외로울까 성큼성큼 마중 나간 세븐은 이다해와 함께 손을 잡고 버진 로드를 걸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김숙은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남다른 축가 라인업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무대는 가수 거미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가를 선보였다. 거미는 '한 달째 감기를 앓고 있는데 세븐이 매일매일 제 목 컨디션을 체크하더라. 그래서 오늘을 위해 회복에 힘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순서로는 오랜 기간 한 소속사에서 함께 한 가수 태양이 그 뒤를 이어받아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축가의 대미는 개그맨 김준호가 장식했다. 김준호는 이다해가 열연했던 드라마 '추노' 속의 대길이로 분장해 OST로 유명한 '낙인'을 열창했다.노래를 부르던 그는 연신 '언년아'를 외치며 '추노'에서 언년이 역을 맡았던 이다해를 당황하게 했다. 김준호는 상의 탈의까지 하며 식장을 누볐고 결국 후배들에게 끌려 나가 하객들을 폭소케 했다.이를 본 서장훈은 '저 정도면 깽판 아니냐'라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공개 된 결혼식 현장을 본 누리꾼들은 '세븐 센스가 돋보이는 결혼식이다', '김준호 때문에 빵 터졌네요', '모르는 사람 없는 '언년이'시절 이다해...벌써 결혼이라니', '이렇게 보니 더 잘 어울리는 커플', '결혼 축하 드려요'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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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35 |
원피스 실사화하면서 '고잉 메리호' 너무 자세히 묘사해 '동심 파괴' 해버린 넷플릭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무인간' 루피와 친구들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만화 '원피스'가 실사화된다.제작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만화의 원작자이기도 한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으며 그 싱크로율에 관심이 집중됐다.이런 가운데 실사화를 너무 자세하게 하면서 뜻밖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원피스 작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넷플릭스 '원피스'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해당 포스터는 루피 해적단이 타고 모험을 떠나는 고잉 메리호가 메인이 됐다.고잉 메리호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첫 번째 배이자, 뱃머리의 양머리 선수상이 특징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양머리가 귀엽게 그려진 반면 실사화 영화에서는 다소 사실적으로 표현됐다. 그래서인지 누리꾼들은 '메리호 너무 무섭다', '눈이라도 칠해줘라', '입 다물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넷플릭스는 원피스 실사화 영화에 총 1000억원 제작비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주인공 몽키 D. 루피 역은 멕시코 출신 이냐키 고도이가 담당한다. 삼도류 검사 롤로노아 조로 역은 일본계 미국인 아라타 마켄유가 맡는다. 항해사 나미와 저격수 우솝은 미국 배우 에밀리 러드와 제이콥 로메로 깁슨이 캐스팅됐다. 요리사 상디 역은 영국 출신 타즈 스카일러가 연기한다. 조회수: 4,1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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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35 |
'신부 측에 사죄드립니다'...'톱게이' 홍석천이 테이 결혼식장에서 한 '민폐 멘트'[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수 테이의 신부에게 공식적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지난 29일 홍석천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이 결혼식 눈부신 햇살만큼 신랑 신부 예뻤다 그냥 부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주인공인 새신랑 테이와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셰프 이연복, 가수 알렉스의 모습이 담겼다.홍석천은 '김신영이 갑자기 나를 호명하는 바람에 결혼식 최대 민폐 멘트를 했네요. '신랑은 내 남자다. 만세만세 만만세' 이게 뭔가요. 망언 제조기 신부 측에 사죄 드립니다'라며 결혼식 현장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는 사회를 보던 김신영이 '만세를 불러 달라'고 호명했다. 이에 홍석천이 테이를 향해 '신랑은 내 남자다'라고 외치며 만세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해당 글에는 당사자 테이가 '사랑합니다 옛오빠♥'라고 댓글을 남겨 둘의 돈독한 사이를 증명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지금 뭘 들은 거냐', '역시 홍석천 이래야 재밌지', '이런 분위기의 결혼식장 너무 좋아요', '형이라면 다 괜찮아요...', '역시 이래야 재밌죠'라며 홍석천의 센스에 호응했다. 한편 테이는 1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결혼식은 지난 29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치러졌다. 사회는 김신영, 축가는 별, 임정희, 서영은 등이 맡았다.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라디오에서 테이는 '신혼여행을 못 간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골프장으로 결혼식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스몰 웨딩을 하려고 야외 결혼식을 찾다가 사람들을 초대하다 보니 소문이 나면서 안 오면 서운한 분들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점점 커져서 2배 규모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조회수: 4,2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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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35 |
엄마 배 속서 꼬박 10달 기다린 아기가 마침내 세상에 태어나는 과정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배 속에서 꼬박 10달을 기다린 아기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경이로운 순간이 포착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엄마 자궁에 들어있던 아기가 태어날 준비를 모두 마치고 힘겹게 밖으로 몸을 비집고 나오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먼저 엄마의 골반이 넓어지면 아기는 좁은 틈새로 머리를 집어넣어 밖으로 나올 준비를 시작한다. 이때 자궁경부는 아직 닫힌 상태로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다 완전히 확장되면 태아 머리가 천천히 밖으로 노출된다.태아가 골반을 지나 머리를 자궁 밖으로 내밀 때, 아이는 좁은 틈을 빠져나가기 위해 머리의 방향을 움직이는 똑똑함을 보이기도 한다.머리가 무사히 빠져나오면 태아는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와 천천히 어깨부터 몸, 다리 순서로 자궁을 빠져나온다. 해당 영상은 엄마가 배에 힘을 주며 출산의 고통을 감내하는 동안 태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준다.또 엄마가 아이를 낳기 위해 실제로 뼈를 깎는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한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의 탄생은 정말 신비롭다', '영상으로 자세히 보니까 더 대단하다', '아기가 배 속에서 저렇게 움직이는구나'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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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00 |
6월 생일인 '남사친'에게 사주면 무조건 좋아할 1만원대 '갓성비' 선물 4가지[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사친 생일인데, 가벼운 선물로 어떤 걸 줘야 할까요?'이성 친구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은 생각보다 많다. 동성 친구처럼 취향이나 필요한 물건 등을 직감적으로 알기 어렵기 때문이리라.학교나 직장에서는 장난도 치고 꽤나 친하지만 밖에서는 자주 보지 않는 남사친이라면,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2만 원 이하의 선물을 주는 것도 좋다.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쿨'하게 주고 받으며 만족할 수 있는 남사친 선물 리스트를 공개하니 참고하자. 1. 문화상품권게임을 즐겨하는 남사친이라면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줘보자. 만약 게임을 하는지 잘 모르더라도 무난하게 좋은 선물이 문화상품권이다. 영화티켓이나 도서 구매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직장인이라면 편의점이나 카페 기프티콘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2. 모자 여름을 맞아 모자를 선물해보는 것도 좋다.꼭 좋은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2만 원 이하의 스트릿 패션 모자를 준다면 고마워할 것이다.일상에서 활용도가 높고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이라 추천하는 선물이다. 3. 휴대전화 케이스남학생이나 남성 직장인들은 귀엽거나 예쁜 폰 케이스를 직접 구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친구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들어간 폰 케이스를 선물하면 센스 만점이란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역시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다. 다만 남사친의 연령대가 20대라면 귀여운 디자인보다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택해 보자. 4. 샤워코롱향수는 너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샤워코롱 같은 제품은 여름에 쓰기 적절하면서 가격도 착하다.중성적이면서 시원한 향을 선물하며 '여름에 축구하고 써라'라고 시크하게 말해주자. 조회수: 3,4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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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1:00 |
떡볶이 처음 먹어보고 K-매운맛에 눈 똥그래진 나폴리 미녀 (+영상)[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백종원 사단이 만든 떡볶이를 맛본 이탈리아 여성이 크게 놀랐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음식점 문을 연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식점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은 사태찜, 떡볶이, 야채튀김 등 한식을 맛보며 즐거워했다.이러한 가운데, 처음으로 떡볶이를 맛보고 크게 놀란 듯한 외국인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친구들끼리 음식을 먹으러 온 4명의 여성들은 떡볶이와 야채튀김을 주문했다. 이들 중 한 여성은 아리따운 미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해당 여성은 '엄청 맵지는 않아. 매운맛이 나중에 느껴져'라는 친구의 시식평을 듣고 나서 떡볶이를 집어 들었다. 눈을 감은 채 떡을 씹으며 맛을 음미하던 여성은 매운맛이 훅 느껴졌는지 눈을 번쩍 뜨고 작게 기침했다.그녀는 바로 잔을 집어 들고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이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외국인 입맛에는 매웠을 수 있을 것 같다', '여성분 연예인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관련 영상은 8분 50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3,9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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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0:35 |
'솔직히 술자리서 혼자 음료수 마시는 친구와 같이 놀기 싫다'...어느 술꾼의 진심'술자리서 혼자 술 안 먹는 친구 불편해' 주당 친구의 주장[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술자리에서 홀로 음료수만 마시고 있는 친구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술 안 먹는 친구 불편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음료수만 마시는 친구가 매번 술자리에 참석해 불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솔직히 술자리는 다 같이 취하는 맛 아니냐'며 '모두 술 마셔서 텐션 올라있는데, 음료수나 물만 마시고 있는 사람 있으면 분위기가 확 깬다'고 토로했다.이어 A씨는 한 친구가 술도 안 마시면서 모든 술자리에 끼고 싶어 한다면서 '기분 안 상하도록 돌려서 나오지 말라고 얘기했는데도 '난 물먹고 있겠다'고 답하더라'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해당 친구와 함께 술자리에 있기 싫은데 어떻게 약속을 거부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N빵만 잘 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술 못 마시는 게 죄냐. 같이 놀고 싶어서 물이라도 마시겠다는데 너무하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한 누리꾼은 '모임이라는 게 친구들과 노는 게 목적이지 '술'이 목적은 아니지 않냐'고 일침 하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선 '솔직히 다 같이 취하려고 마시는 거 아니냐'면서 '술 마실 때 혼자 음료수 마시는 사람 있으면 불편한 게 사실'이라고 반박했다.또한 '술 안 마실 거면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물 마시겠다'고 꿋꿋이 나오는 건 민폐'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오비맥주가 남녀 1,313명을 대상으로 '술 마실 때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을 조사한 결과, '난폭 주사 가진 사람(17.6%)'이 1위로 꼽혔다.이어 '술 안 마시고 안주만 먹는 사람(16.6%)', '주량 넘어가도록 마시는 사람(13.4%)', '술값 안 내는 사람(11.5%)', '술 마시는 척 술잔만 만지작거리는 사람(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3,5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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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0:00 |
학교 일진들이 주먹 휘두르니까 싸움 실력 '봉인 해제'해 제압해버린 담임 선생님'낭만의 시대'로 불리는 90년대...어느 중학교 교사가 학폭 가해 학생에게 가한 체벌인천의 한 중학교를 졸업한 누리꾼이 학교폭력을 폭력으로 제압했던 한 교사의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년은 더 된 이야기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중학교 때 담임이 무서웠다'며 '영어 담당이었는데 공부를 못하거나 묻는 질문에 대답 못하면 그냥 '더 열심히 하자' 정도로 말하는데, 학생 신분에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면 폭력을 썼다'라며 B교사에 대해 설명했다.A씨에 따르면 B교사의 폭력 수준은 '복날 개 패듯 팬다'라는 말과 흡사했다. B교사는 '강한자만 살아남는다'는 90년대 초중반이었음에도 '너무 심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체벌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가난하고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학생이 소위 말하는 일진 패거리에게 학교 폭력을 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피해 학생은 공포에 떨며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다가 엄마를 때리기까지 했는데, 학교에서 쉬쉬하며 넘어가려는 찰나에 그걸 알아버린 B교사가 폭발하고 만다.A씨는 'B교사가 다른 교사의 수업시간에 그냥 들어가 일진 패거리들을 '진짜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 팼다'라며 '학교 짱이 패기는 있어서 맞다가 반격하려고 주먹을 휘둘렀는데, B교사가 슥 피하더니 그 학생을 기절시켰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 사건이 학교 전체에 소문이 났고, 일진 패거리들의 괴롭힘은 더 이상 없었다고. 체벌이라기엔 심각한 수준의 폭행이지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일부는 '체벌은 숙제를 안 해왔거나 시험을 잘못 쳤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저럴 때 필요한 거지', '레알 낭만의 시대', '개인적으로 학교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을 존경할 땐 공부보다 인성을 더 잘 가르치는 사람이 정말 엄청난 선생님인 거 같다', '힘의 논리로 사고가 굴러가는 짐승들은 힘의 논리로 굴복시켜야 됨'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현재 해당 글이 올라온 한 유튜브 쇼츠에는 2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0년 11월 1일부터 교사의 체벌이 금지됐다. 금지된 체벌은 도구를 이용한 체벌, 기합 등 신체를 이용한 체벌, 학생끼리 체벌을 강요하는 행위 등이다. 조회수: 3,5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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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0:00 |
이승기 '♥이다인과 가치관 비슷해...좋은 일하며 살고싶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아내인 배우 이다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9일 TV조선 '형제라면'에서는 이승기가 이다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배인혁과 야식을 먹던 이승기는 '뭐 먹고 있는지 보내줘야지'라며 음식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본 강호동이 '누구한테?'라고 묻자 이승기는 '와이프'라며 '이제 제 와이프죠'라고 아내 이다인을 언급했다.프러포즈를 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이승기는 '사람들이 대단한 걸 한 줄 알던데, 아무것도 없이 했다. 말로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랑 우리는 결혼 후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말한 적이 있다.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었다. 결혼할 친구가 너무 좋은 친구다. 다행히 뜻도 잘 맞고, 가치관도 비슷해서 좋은 일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강호동은 이 말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그는 '슬픈 눈물이 아니고, 따뜻한 눈물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다인의 어머니인 견미리와 그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 등으로 결혼식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회수: 3,0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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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09:35 |
샤이니 팬미팅에서 밝혀진 종현 작사 '줄리엣'의 숨겨진 비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故 종현이 작사한 '줄리엣'에 얽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지난 28일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날부터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이날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돼 전 세계 샤이니월드(이하 샤월, 팬덤)과 함께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8년 9월 개최한 팬미팅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개최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전세계 샤월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샤이니는 '돈 콜 미(Don't Call Me)', '데리러 가'를 비롯해 누난 너무 예뻐', '에브리바디(Everybody)', '아.미.고(AMIGO)' 등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노래 중간중간 각 곡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도 풀어줬는데, 종현이 작사한 '줄리엣'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줄리엣'은 샤이니 종현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고, 세련된 리듬과 어쿠스틱한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당시 내부에서 가사에 대해 고민하던 중, 종현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영감 받아 작사했고 로미오라는 앨범 콘셉트까지 정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온유는 '중간 가사가 '지지직'인 적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키가 '그건 줄리엣'이라며 '가사가 '지지직, 네게 감전된거야'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처음에 가사를 전달 받고 표정 관리가 안 되어 가지고 '되게 독창적인 것 같아요'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비하인드 이야기를 덧붙였다.자칫하면 '줄리엣, 영혼을 바칠게요'라는 가사가 '지지직, 네게 감전된거야'라고 될 뻔 했던 상황. 과거 종현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희극일수도 어떻게 보면 비극일 수도 있는 작품인 것 같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나이가 16살, 14살인 만큼 사실 내가 표현 할 수 있는 '어린사랑'이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던 인터뷰까지 회자되고 있다. 조회수: 3,2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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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09:35 |
상남자 차은우가 '인스타'에 올린 문빈 사진...팬들 마음 먹먹해졌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스트로 차은우가 故 문빈을 추모했다.30일 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문빈의 모습이 담긴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문빈이 선글라스를 낀 채 10cm의 '스토커'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문빈은 노래방 반주에 맞춰 '스토커'를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차은우는 문빈의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촬영해 간직했다.문빈의 영상에 '마이 프렌드'라는 문구와 문빈을 뜻하는 달 이모티콘을 게재한 차은우는 이어서 문빈이 '스토커'를 부르고 있던 당시 차은우가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폴라로이드 사진 속에는 문빈과 아스트로 멤버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또한 차은우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10cm '스토커' 커버 영상을 게재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그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뛰어난 비주얼을 과시하며 '스토커'를 감미롭게 불러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차은우는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문빈을 그리워하며 해당 사진과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이를 본 많은 팬들은 '노래 들려줘서 정말 고맙다', '덕분에 위로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한편, 지난 2월 아프리카TV에서 BJ 최군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한 가수 김희철은 차은우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차은우가 완전 상남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조회수: 3,4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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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09:35 |
'알바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살해하고 시신 유기한 20대 여성 구속[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부산에서 온라인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지난 29일 오후 부산지법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의 구속영장 발부 사유는 '도주 우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영장 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살인 동기, 시신 훼손의 이유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30분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B씨(20대·여)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당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캐리어(여행용 가방)에 담아 27일 새벽 택시를 타고 부산의 한 산속에 시신 일부를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를 태운 택시 기사가 새벽 시간대 혈흔이 묻은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캐리어에서 사체 일부와 B씨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당일 오전 6시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나머지 시신은 B씨의 집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3,3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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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09:00 |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해 서울대 전액 장학금 받는 프로 축구 선수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남FC 미드필더 유준하 선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울대 네이마르' 유준하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유준하 선수는 프로 구단 입단 과정에서부터 K리그 데뷔전까지 자신의 축구 이야기를 전했다.유준하는 강릉중앙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해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초등학교 때는 훌륭한 선수가 아니었다 보니 축구에 올인하는 건 리스크가 있겠다고 생각해서 '공부도 같이해 보자' 했는데 성적이 괜찮게 나오면서 공부의 재미를 어려서부터 느꼈다'고 말했다.유준하는 서울대학교에 지원하게 된 계기로 '어머니도 지금까지 해온 게 있으니 한번 넣어보자는 마음으로 원서를 접수했는데 생각지 못하게 1차 면접을 붙고 2차 면접에서 일반 대학 축구 선수들은 입상 실적을 물어보는데 여기는 인문학, 사회 과학 분야 관련 질문을 했다'고 전했다. 유준하는 학점이 4.3 만점에 4.0이라고 한다. 그는 '장학금 받지 않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진학할 때 감사하게도 4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해 줘서 따로 신청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현재 유준하는 학업과 프로축구 선수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K4리그 노원UTD에 합류했고, 2022년에는 K4리그 27경기 7골 2도움으로 K4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유준하는 개인 기술과 악착같은 플레이로 설기현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23시즌 경남FC에 합류했다. K리그2 5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32년 만에 K리그에 데뷔한 서울대 출신 선수다. 조회수: 3,0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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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0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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