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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민이 수영대회 출전해 1등...금메달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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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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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오윤아 아들 송민이 수영대회에 참가해 상을 받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장하다 송민! 오윤아 아들 단독출전 수영대회 1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수영대회 참가를 위해 시립 체육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오늘은 저희 민이가 수영 대회 나오는 날이다'라며 긴장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회 시작 전 오윤아 민이는 개회식에 참가했다. 개회식 도중 민이는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여 엄마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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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이가 참여하는 종목은 평영과 릴레이 자유형으로 개회식이 끝나고 수영장으로 이동하기 전 오윤아는 '민아 평영 이때 잘해야 돼 혼자 둥둥 떠있으면 안돼'라고 당부했다.


경기를 위해 수영장에 들어선 민이는 비몽사몽했던 개회식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긴장한 모습으로 경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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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가 참가하는 경기는 평형과 자유형으로 평영의 경우 참가 선수가 2명이지만 한 명은 일반부라 고등부인 민이는 완주를 하면 메달이 확보되는 상황이었다.


출발 신호가 울리자 평형으로 출발해야 하는 민이가 자유형으로 출발했다. 그모습을 본 오윤아는 '민아 평형'을 연신 외쳤고 엄마의 목소리를 들은 민이는 바로 평형으로 바꿔 1등으로 경기를 완주했다.



다음 종목은 민이가 제일 잘하는 자유형이었다. 어쩐 일인지 민이는 평소와 다르게 느긋하게 경기를 했고 그 모습을 본 오윤아는 목이 터져라 '민아, 발차기. 빨리,빨리'를 외쳤지만 결국 순위에 벗어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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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민이는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와 선생님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평영을 완주한 민이는 단독 출전으로 1등을 해 금메달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시상대에 오른 민이는 엄마가 걸어주는 메달을 목에 걸은 뒤 기념사진을 남겼다.


오윤아는 '장애인하고 비장애인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서 하는 수영 대회나 여러 가지 행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아까도 어느 아버님께서 저한테 '홍보 많이 해달라'고 했는데 저희가 민이와 함께 이런 기회가 있으면 같이 나와서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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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노총각과 소개팅해라' 이효리 농담에 여초 커뮤 회원들이 보인 반응

'엄정화, 노총각과 소개팅해라' 이효리 농담에 여초 커뮤 회원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송에서 가수 이효리가 엄정화에게 중년의 시장 상인과 즉석 소개팅을 권유했다.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정화 소개팅 이효리 문제의 발언'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20일 방영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의 한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자 엄정화, 김완선, 이효리, 보아, 화사는 강원도 양양 전통시장을 찾았다. 깜짝 무대를 앞둔 그들은 시장에서 무대 의상으로 활용할 옷과 소품을 찾아 나섰다. 출연진들은 시장 방문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에게 자연스럽게 금액을 물어보기도 하며 소소한 재미를 보여줬다. 신발가게에 들린 그들은 신발을 둘러보면서 중년남성 상인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상인은 서울에서 온 이들이 멋있다며 칭찬을 했고 출연진들과 간단하게 대화하며 자신이 미혼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했다.'내가 돈을 벌어서 장가를 가야 하는데. 마땅한 사람이 있으면 (소개) 좀 해주지'라는 상인의 농담 섞인 말을 들은 이효리는 '언니!'라며 엄정화를 향해 손가락질했다. 이효리가 미혼인 상인과 엄정화를 이어주기 위해 즉석 소개팅을 제안한 것이다. 엄정화에게 다가간 이효리는 '인사드려요'라며 웃었다. 엄정화는 이효리의 갑작스러운 장난에 자리에 털썩 주저앉으며 거절을 표했다. 이를 본 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비록 장난스러운 제안이었지만 결혼하고 싶다는 상인의 말에 엄정화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 소개팅을 여는 상황이 유쾌하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왔다.누리꾼들은 '엄정화한테 결혼 얘기 좀 그만해라', '저기서 정색하면 예민한 사람 되니까 엄정화가 참은 거다', '친하다고 해도 이효리가 무례했다', '애드립 같은데 순간 생각이 짧았다', '엄정화한테도 상인분한테도 무례한 거다'라는 지적이 잇따라 쏟아졌다.반면 일각에서는 '누가 봐도 장난이고 엄정화도 장난으로 넘긴 것 같다', '본인들이 예민하게 구는 거다', '딱 봐도 농담이다', '친해서 장난치는 것 같은데'라며 이효리의 장난을 이해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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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4:35

'서수진 학폭 폭로' 후 활동 뜸했던 서신애, PA엔터와 전속계약...차기작 검토 중

'서수진 학폭 폭로' 후 활동 뜸했던 서신애, PA엔터와 전속계약...차기작 검토 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서신애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25일 PA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서신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PA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신애가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신애는 지난 2021년 걸그룹 (여자)아이들 전 멤버 서수진의 학교 폭력을 직접 폭로한 바 있다.당시 서신애는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며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라고 학폭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돌아가기이와 관련해 서수진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학교 폭력 폭로 이후 2년 동안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서신애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한편 서신애는 지난 2004년 아역 CF 모델로 데뷔 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이후 드라마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쓰 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서신애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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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4:35

호기심에 세탁기 들어갔다가 몸 끼여 엄마 가슴 쓸어내리게 한 금쪽이

호기심에 세탁기 들어갔다가 몸 끼여 엄마 가슴 쓸어내리게 한 금쪽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들은 보통 4세에서 7세 사이에 가장 호기심이 왕성해져 종종 크고 작은 사고를 치곤한다.이 나이 때의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칫 한눈을 판 사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얼마 전 중국에서는 호기심에 세탁기에 몸을 집어넣었다가 낀 아들 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던 엄마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세탁기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몸이 끼여버리는 바람에 소방관들에게 겨우 구출된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지난 19일 중국 광둥성 중산의 한 아파트에서 포착됐다.사진 속 소년은 그 나이 또래 남자아이들만큼이나 장난기 많고 호기심도 많았다.세탁기 내부가 궁금했던 소년은 엄마가 잠시 다른 집안일을 하는 사이에 자신의 머리를 세탁기 속으로 쏙 집어넣었다. 그 순간 몸이 그대로 세탁기 속에 쑥 들어가 끼는 바람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몸이 폴더폰처럼 접혀 세탁기에 낀 아이는 울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제야 세탁기에 갇힌 아들을 본 엄마는 당황해 사색이 됐다.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소년의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소방관들은 아이를 구조하기 위해 세탁기를 절단했다. 30분의 구조활동 끝에 아이는 무사히 세탁기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아이는 엄마의 품에 안겨 엉엉 울었고 많이 놀랐던 엄마도 눈물을 흘렸다.아이 엄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방관님들 아니면 큰일 날 뻔했다. 정말 십년감수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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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4:00

'대전 도로 한복판에서 자전거 바구니에 올라타 이동하는 여고생들을 목격했습니다'

'대전 도로 한복판에서 자전거 바구니에 올라타 이동하는 여고생들을 목격했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고생들이 자전거 바구니에 올라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대전 여학생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날 대전 유성구의 한 횡단보도에는 대전지역 공유 자전거 '타슈'를 이용하는 여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학생들은 하교를 하는 듯 바구니에 가방을 놓으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자전거를 이용했다.그러던 중 1인용 자전거에 2명의 여학생이 탑승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돌아가기한 여학생은 자전거 바구니에 올라타 중심을 잡았으며, 다른 한 명은 뒤에서 힘겹게 운전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바구니에 탈 생각을 했지', '저러다 넘어지면 크게 다칠 텐데', '중심 못 잡고 차 쪽으로 기울기라도 하면 어쩌려고'라고 걱정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미성년자라도 저런 학생들 보면 무개념인 것 같다'며 '요즘엔 빨간불이라도 여유롭게 걷거나 헤드폰 끼고 천천히 걷는 사람들 보면 착잡하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한편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도 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횡단보도에서 탑승한 채 건너면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특히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위반 시에는 6만 원이 부과되며, 승차 정원을 초과한 채 탑승할 시 3만 원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이 밖에도 도로에서 자전거를 탈 때는 자동차 신호에 따르고 자동차 진행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타야 한다. 이를 어길 시 각각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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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4:00

'태닝'한 오마이걸 미미, 걸그룹 활동 시작...'혼자 튄다vs오히려 예쁘다'

'태닝'한 오마이걸 미미, 걸그룹 활동 시작...'혼자 튄다vs오히려 예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로 전성기를 맞은 오마이걸 미미가 걸그룹으로 돌아왔다.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오마이걸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오마이걸은 '여름이 들려'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대에 오른 오마이걸은 파스텔 블루톤의 의상을 입고 여리여리하면서도 공주 같은 미모를 뽐냈다. 6명의 멤버 모두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으나, 유독 시선을 강탈한 건 '대세' 미미였다. 태닝을 한 미미는 시그니처인 땋은 머리를 하고 흡사 자스민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다른 멤버들의 피부가 눈부시게 하얘서인지 미미의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가 더욱 도드라졌다. 미미는 뮤직비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청순한 긴 머리를 한 멤버들과 달리 삐삐 머리를 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걸그룹 활동을 시작한 미미를 두고 누리꾼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미미의 스타일링에 호의적인 누리꾼은 '개성 넘쳐 보여서 보기 좋다', '미미가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찾은 것 같다', '힙한 모습 너무 예쁘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몇몇 이들은 '아무리 개성이라도 그룹 활동인데 너무 튄다', '밸런스가 깨지는 느낌', '혼자 콘셉트 못 맞춘 것 같다'라며 다른 멤버들처럼 청순했던 미미의 모습을 그리워했다. 한편 오마이걸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는 지난해 3월 발매했던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보다.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곡으로, 가장 뜨거우면서도 가장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오마이걸 표 '서머 송'이다.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은 물론,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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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3:35

'한국 사람들, 목소리 커'...한복 빼앗으려 하더니 '진상 이미지' 떠넘기는 중국인들

'한국 사람들, 목소리 커'...한복 빼앗으려 하더니 '진상 이미지' 떠넘기는 중국인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부 중국 누리꾼을 중심으로 한복이 중국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는 소위 '진상 이미지'도 한국에서 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 누리꾼은 'ASIAN BOSS'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목소리가 크고 강하게 말한다'고 알렸다.또 다른 누리꾼 역시 '한국 사람들은 말할 때 목소리가 크다는 인식이 있다', '비교해 보면 한국 여성들의 목소리가 조금 큰 편'이라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 같은 중국인들 반응에 한국 누리꾼이 뿔났다.일각에서는 '관광지에 가면 시끄러운 사람들 다 중국인이더라', '쟤(중국인)들은 목소리가 큰 것도 문제인데 떽떽 거려서 혐오감 든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한복 때도 그러더니 또..'라는 반응도 보였다.일명 한복 공정을 주장하는 이들은 한복이 중국의 한푸(漢服)에서 유래됐다고 했다. 2년 전에는 중국 화복의 날을 기념해 화복 문화 행사가 열렸는데, 한국의 한복과 거의 일치하는 중국 전통복이 등장해 논란이 됐다.당시 대놓고 한복을 빼앗아가려는 움직임에 한국 누리꾼은 분노 반응을 보였다.이 가운데 이번엔 '목소리가 크다'며 한국인들을 '진상 이미지'로 굳히려 한 중국 누리꾼에 쓴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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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3:35

가벼운 트레킹 영상 올리는 여자 등산 유튜버 채널에 '구독자 17만 명'이 몰린 이유

가벼운 트레킹 영상 올리는 여자 등산 유튜버 채널에 '구독자 17만 명'이 몰린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튜브 채널에서 17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여성 등산 유튜버의 매력적인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등산 유튜버의 비키니 공개'란 제목의 게시글이 인기를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산 속에 백만송희' 채널 운영자 백송희다. 백송희는 국내외의 산을 오르는 영상을 공개하고 있는데, 5년차 등산러임에도 탄탄한 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등산 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아름다운 외모도 그녀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돌아가기 그녀는 155cm의 아담한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귀여운 얼굴과 발랄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수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백송희는 원래 의류수출을 하는 무역회사 일을 하면서 취미활동으로 등산을 하다가 전업 유튜버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진다. 팔로워 14만 명이 넘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트레킹을 하며 찍은 현장 사진과 셀카가 많이 올라와 있다. 비키니나 민소매를 입은 섹시한 사진부터 반팔이나 운동복을 입은 청순한 사진까지 다양하다.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백송희의 트레킹 일상 사진을 함께 만나보자.한편 트레킹이란 산악지대나 자연 공원 등에서 즐기는 하이킹과 유사한 야외 활동을 말한다. 가벼운 배낭을 메고 산이나 들판 등을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는 것으로, 산을 정복하는 등정과는 조금 다른 형태다. 최근에는 전국 산지의 트레킹 코스가 추천 여행 일정으로 꼽힐 만큼 대중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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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3:35

이혼하자니까 아기 갖자던 '딩크족' 남편...임신한 아내 유산하자 새벽 골프 치러 갔다

이혼하자니까 아기 갖자던 '딩크족' 남편...임신한 아내 유산하자 새벽 골프 치러 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임신 6주, 서른 후반의 아내는 유산을 했다. 크게 통증은 없었다. 피가 흘러 병원에 갔는데 유산됐다는 말을 들었다. 아내는 왈칵 눈물을 쏟았다. 남편은 '또 하면 되지'라며 아내를 달랬다. 그리고 다음 날, 주말이면 12시까지 잠을 자던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골프를 치러 갔다. 아내는 남편에게 서운하다는 말 한마디 못 하고 혼자 집에서 미역국을 끓였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유산한 여성의 글이 게재돼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른 초반에 만나 결혼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았다. '딩크족이 되고 싶다'던 그는 몇 년 동안 부부 관계를 피했다. 돌아가기아이 없이 서른 후반이 됐다. 아내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은 그제야 '아기를 갖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관계는 일주일에 겨우 한 번, 한 달에 두 번 겨우 이뤄졌다. 그러다가 40세에 가까운 나이에 운 좋게 임신이 됐다. 딸은 친정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버지는 생전 처음 듣는 목소리로 반겼다.  남편은 임신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꽃을 사 왔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임신 정보를 찾아보는 건 오로지 아내의 몫이었다. 왜 피가 나오는지, 뭘 조심해야 하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다. 남편은 일이 바빠서 그런 거라고 이해해 보려 했다. 남편은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골프를 치러 다녔다. 아내 역시 남편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골프를 열심히 배웠다. 임신하고 골프를 못했는데 남편은 '왜 그때 사준 골프 치마 안 입어? 임신해도 운동은 어느 정도 해야 해'라고 했다. 남편이 골프 치러 가고 혼자서 미역국을 끓여 먹던 그날, 아내는 서운하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려다 참았다. 분명 '어제 그래서 밥 사줬잖아'라고 말할 게 뻔해서였다. 아내는 임신 소식을 반가워하던 아빠의 목소리가 떠올랐다. 아직 유산 소식은 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남편한테 분명하게 따져라. 안 그러면 평생 상처로 남는다', '지금 상황이 정상이 아니다', '이혼하고 새로 시작하는 게 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있어서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임신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과 마음에 변화가 찾아오는데, 이는 산모를 우울하고 불안하게 만든다. 아빠가 엄마의 몸과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출산에 가까워질수록 거동이 힘들어지는 산모를 위해 남편이 미리 필요한 준비물을 준비하고, 청소와 집안일을 도와야 한다. 아내와 함께 여러 가지를 체크하며 부모가 되는 준비를 같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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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3:00

아이브 소속사, '장원영·지디 열애' 루머 퍼트린 '탈덕수용소'와 전쟁 선포...'선처 없다'

아이브 소속사, '장원영·지디 열애' 루머 퍼트린 '탈덕수용소'와 전쟁 선포...'선처 없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유튜버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2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공식 SNS에 '법무법인 리우를 통하여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법적 대응 상황을 전했다. 스타쉽 측은 '2023년 5월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공교롭게도 구글에서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정보제공명령 사실에 대한 통지가 이루어진 무렵, 탈덕수용소가 갑자기 해킹을 당했다면서 채널 내 기존 동영상들이 삭제되었고, 계정 자체가 없어져 버렸으며, 사과 공지문이 올라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스타쉽은 '탈덕수용소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에 대한 방해가 있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금번 네이트 판에 올라온 탈덕수용소 운영자라는 글에서도 이를 스스로 인정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탈덕수용소는 유명 아이돌과 배우 등을 저격하며 명예훼손, 인신공격 등을 해왔다.아이브 역시 피해자였다. 특히 탈덕수용소는 미성년자였던 장원영이 16살 나이 차이가 나는 빅뱅 지드래곤(지디)과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해외 팬들은 소속사에 법적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달 23일, 탈덕수용소가 돌연 폐쇄됐으며 네이트판 등에는 사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스타쉽은 탈덕수용소의 사과문 진위 및 진의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단언했다.또한 이른바 '사이버 렉카'라고 불리는 유튜버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소속 연예인의 명예와 사생활, 인격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하여 향후에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아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침해 법적 대응 관련 안내를 드립니다.당사는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해 오고 있습니다.2022년 10월 고질적인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징역 6월, 취업 제한, 성범죄 사이트 기재로 구형을 선고 받게 한 바 있습니다. 2022년 11월부터는 법무법인 리우(담당 변호사 정경석)를 통하여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미국 법원(US DISTRICT COURT FOR THE NORTHERN DISTRICT OF CALIFORNIA)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구글에서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정보제공명령 사실에 대한 통지가 이루어진 무렵, 탈덕수용소가 갑자기 해킹을 당했다면서 채널 내 기존 동영상들이 삭제되었고, 계정 자체가 없어져 버렸으며, 사과 공지문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탈덕수용소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에 대한 방해가 있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금번 네이트 판에 올라온 탈덕수용소 운영자라는 글에서도 이를 스스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스타쉽은 탈덕수용소 사과문의 진위 및 진의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입니다.당사는 현재 법적 절차를 통해 탈덕수용소를 비롯한 '사이버 렉카' 운영자들에 대한 신상 정보를 추가로 확인 중에 있습니다. 기존 '사이버 렉카'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결국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중단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기존 소송과 달리 신원 파악이 상당히 이루어질 수 있는 조치를 취하였고, 이를 통해 탈덕수용소를 비롯한 '사이버 렉카' 운영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추궁하려합니다.당사는 소속 연예인의 명예와 사생활, 인격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하여 향후에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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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35

'집에 '괴물 나방' 붙어 있어 기겁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 집 올빼미였어요'

'집에 '괴물 나방' 붙어 있어 기겁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 집 올빼미였어요'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집에서 거대한 '괴물 나방'을 발견한 청년이 소름 끼치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화장실에서 나왔다가 방 벽에 붙어 있는 괴생명체(?)를 발견하고 기겁한 청년의 사연을 전했다.사연에 따르면 일본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은 최근 집에서 사람 얼굴보다 훨씬 큰 '괴물 나방'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당시 청년은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와 창문 쪽을 바라봤는데, 날개를 활짝 펼친 거대한 생명체가 벽에 딱 붙어 창문 한쪽을 가리고 있었다.커튼에 붙어 미동도 하지 않고 있는 거대 생명체를 목격한 청년은 도대체 어떻게 방에 들어온 것인지 소름 끼쳐하며 밖으로 쫓아낼 궁리를 했다.돌아가기하지만 잠시 후 청년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머리가 띵 울렸다.사실 청년은 코하쿠라는 사랑스러운 올빼미 한 마리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었는데, 커튼에 매달려 있는 거대한 생명체를 자세히 보니 바로 녀석이었다. 코하쿠가 날개를 양쪽으로 살포시 벌린 채 커튼에 매달린 탓에 마치 괴물 나방, 거대 매미와 같은 형체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그제서야 온몸에 소름이 쫙 돋게 만들었던 괴생명체의 실체를 알게 된 청년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청년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오해할 듯', '진짜 소름', '해프닝이라 다행', '주인 놀리기 있기?' 등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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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00

장난전화 1천번 해서 경찰 출동하니까, 흉기 들고 덤벼든 제주도 '장난전화 빌런' (영상)

장난전화 1천번 해서 경찰 출동하니까, 흉기 들고 덤벼든 제주도 '장난전화 빌런'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1년여 간 1100번이 넘는 장난 전화를 한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24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4)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23일 오후 6시 15분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주거지에서 '강도가 들었다'는 거짓 112 신고를 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허위 신고임을 확인하고 자신을 단속하려 하자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곧바로 A씨를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돌아가기앞서 A씨는 지난 5월 18일에도 무려 2시간 30분 가량 '내가 아까 뭐라고 했느냐', '빨리와서 잡아가라', '위치추적을 해라'는 등 50차례 넘게 횡설수설하며 허위신고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이 옆에 있는데도 112에 장난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당시 경찰은 범칙금 부과를 위해 수배자 조회를 하다 A씨가 업무방해죄에 대한 벌금 100만 원을 내지 않아 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해 검찰에 넘겼다.검찰 조사 후 풀려난 A씨는 재차 장난 전화로 경찰을 위협하다 이번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이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112와 119에 허위 신고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또 대규모 행정력이 동원되는 등 허위 신고 사안이 중할 경우에는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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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00

'200억 투자'해 직원들 위한 오피스텔 672채 리모델링 하고 '월세 5만원' 받는 회사

'200억 투자'해 직원들 위한 오피스텔 672채 리모델링 하고 '월세 5만원' 받는 회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비싼 월세로 허덕이는 직원들을 위해 '단돈 5만원'짜리 방을 제공해준 회사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놀랍게도 해당 회사는 무려 '200억 원'을 투자해 오피스텔 672채를 리모델링 한 뒤 직원들에게 시세의 10%에 불과한 돈을 받고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redian'은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광저우시의 중심가에 단돈 5만 원짜리 월셋방이 등장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놀라운 가격의 월셋방의 정체는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Vipshop'의 직원들을 위한 숙소다.광저우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인근 집값이 너무 비싸 월세로 고민하는 직원들을 위해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바로 1억 2천만 위안(한화 약 215억 원)을 들여 오피스텔 672채를 리모델링한 후 기숙사처럼 저렴한 가격에 직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 숙소의 가격은 월 300 위안(한화 약 5만 원)으로 책정됐다.해당 지역의 월세 시세는 약 3천 위안(한화 약 53만 원)이지만, 직원 한정으로 1/10 수준인 300위안(한화 약 5만 원)에 제공한다. 또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건물 내에 대형 미팅룸과 도서관, 헬스장은 물론 심지어 전기차 충저소까지 갖추는 배려를 보였다. 현재 해당 숙소에는 사회초년생인 20대 후반이 60% 입주했으며 대학교를 막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온 신입들에게도 입주할 기회를 주고 있다.직원들을 위해 파격적인 복지를 제공한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해당 회사는 많은 취준생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꿈의 직장'으로 불리고 있다.한편 온라인 쇼핑몰 'Vipshop' 측은 직원들에게 하루 3끼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 전용 셔틀, 마사지, 심리 상담, 탁구장, 루프탑 수영장까지 건물에 마련해두고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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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00

여교사에게 혼나더니 분노 터진 대구 초등학생, '변기 뚜껑' 들고 교사와 대치

여교사에게 혼나더니 분노 터진 대구 초등학생, '변기 뚜껑' 들고 교사와 대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교실 붕괴', '교권 추락' 등 요즘 학교를 두고 나오는 말이다. 최근 서울 서초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교내 극단적 선택이 이를 잘 보여준다. 더 이상 이 현상을 가속화하게 둬서는 안 된다는 요구가 일고 있는 가운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최근 대구에서 추가됐다. 지난 24일 연합뉴스는 대구교육청 등에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대구 내 한 초등학생이 변기 뚜껑을 들고 교사와 대치한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대구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 중 교사에게 생활지도를 받다가 욕설을 내뱉었다. 모욕성 발언을 하며 소리를 지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학생은 교사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고 한다. 돌아가기이후 돌발행동까지 서슴지 않았다. 화장실로 달려가 도기로 된 변기 뚜껑을 들고 오더니 교사와 대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학생들도 이 모습을 지켜보며 공포에 떨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를 일으킨 학생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교권인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이 학생에게 교내봉사와 특별교육 10시간, 학생 보호자에게 특별교육 5시간을 받도록 했다. 이에 교사는 위원회가 너무 학생 입장만 지나치게 고려해 교사에게 책임을 묻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관할 교육지원청 장학사는 학교를 방문해 사건 발생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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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2:00

인도 여행 가서 경찰한테 사기당한 유튜버 핏블리...결국 '현지 뉴스'까지 나왔다

인도 여행 가서 경찰한테 사기당한 유튜버 핏블리...결국 '현지 뉴스'까지 나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운동 유튜버 핏블리가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가 현지 경찰에게 사기를 당했다. 지난 24일 핏블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도 뉴스 여러 곳에서 제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인도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확인해 보니 진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해당 경찰이 사기 친 게 맞았고, 인도 사람들이 신고해서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난 그런 줄도 모르고 벌금 깎아주길래 악수까지 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핏블리는 잇따른 사업 실패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인도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20일 공개된 인도 여행 영상에서는 운전 중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되는 핏블리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상황을 회상하던 핏블리는 '뭔가 이상하긴 했다. 갑자기 나를 잡더니 노란색 선을 넘었다고 5천 루피(약 7만 8천 원)를 달라고 하고 현금만 된다고 하고, 현금이 얼마 없으니까 500루피를 깎아주기까지 했다'라며 '댓글 보면 해당 경찰 가족?이 무릎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랑 돈을 돌려준다더라. 일이 커지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돌아가기 또 핏블리는 렌터카 직원의 업무 처리에도 의문을 드러냈다. 핏블리는 '렌터카 직원이 과속이랑 신호위반이라고 21만 원을 받아 갔다. 60km 구간에서 1km만 넘어도 카메라가 찍힌다고 했는데, 사실 과속카메라는커녕 신호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호등도 없고 도로 신호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찍힌 거고, 문자로 바로 날아와 청구했던 게 지금 와서 생각하니 되게 이상하다. 분명 차도 부딪힌 적 없는데 렌터카 직원이 왔을 때 진흙이 묻어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핏블리는 렌터카를 빌리면서 지불한 일종의 보증금 250만 원도 돌려받지 못했다. 핏블리는 '일단 렌터카는 여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빌린 거라 컴플레인을 넣어보고 경과 공유드리겠다'라며 '여행할 때 만난 인도 친구들은 순박하고 친절하고 진짜 행복한 여행이었는데 소수의 나쁜 사람들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하게 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그는 '인도 사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조심했는데 내가 당할 줄은 몰랐다'라면서 '설마 경찰과 렌터카 회사가 사기 칠 줄은 몰랐다'라고 호소했다.인도 현지 매체에서도 해당 사건을 다뤄 눈길을 모았다.지난 24일 인디아 투데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핏블리의 영상을 올린 뒤 '교통경찰이 한 한국인에게 영수증을 발급받지 않고 5천 루피를 내도록 했다. 이 비디오는 소셜 미디어에서 널리 공유되고 있다'라며 '델리 경찰은 문제의 경찰관인 마헤쉬 찬드를 정직 처분하고 조사를 지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인도 델리 경찰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상 속 경찰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델리 경찰은 부패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지 누리꾼은 '너무 창피하고 대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다', '나도 비슷한 경험을 당한 적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경찰의 행동을 비난했다. 한편 134만 유튜버 핏블리는 크리에이터 활동뿐만 아니라 국제트레이너이자 스포츠영양코치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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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35

개통령 강형욱 '반려견 아기처럼 키우면 안 돼...공격 행동 높아져 위험'

개통령 강형욱 '반려견 아기처럼 키우면 안 돼...공격 행동 높아져 위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통령' 강형욱이 반려견을 아기처럼 키우는 견주들에게 조언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소베르말'이라는 별명을 가진 도베르만 '타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도베르만은 견종 특성한 탄탄한 근육과 커다란 덩치를 갖고 있다. 이날 타미 가족들은 큰 반려견임에도 정성껏, 사랑으로 키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다소 갓난 아이를 보듯, 타미를 애지중지 키우는 가족들의 모습에 강형욱은 '근데 저렇게 키우시면 안 돼요'라고 강하게 말했다.도베르만, 로트와일러, 셰퍼드와 같은 견종은 아기처럼 생각하고 키우면 위험하다는 게 강형욱의 말. 그는 방어적 공격 행동을 높이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했다.돌아가기타미는 가족들에겐 한없이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주위에 작은 강아지만 지나가면 흥분을 참지 못하는 성향을 보인다. 실제 흥분을 참지 못하고 다른 강아지를 문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보호자들은 '작은 동물을 보면 잡아먹을 듯이 달려들어서 산책을 거의 못 한다. 죽일 듯이 달려들 때가 많다'고 타미의 행동을 설명했다.방송에는 타미의 공격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작은 동물들에게 위협적으로 돌변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 타미는 입에 거품을 물고 다리까지 떨 정도로 과흥분 상태를 보였다.  특히 보호자가 이런 타미를 제대로 컨트로랗지 못하자 강형욱은 '통제를 못하는 사람이 예뻐하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라며 '도베르만을 키우는데 저런 양육 태도를 보이신다면 저는 근처로 가지 않는다. 나한테는 위험한 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분명 타미는 공격성을 보이지만 강형욱은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상적인 범위 안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예측 가능한 공격성이니 고칠 수 있다'라며 훈육 시기가 늦지 않았음을 알려 보호자들을 안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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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35

'유퀴즈' 나왔던 육군 부부네 다섯쌍둥이의 '세젤귀' 근황 (+영상)

'유퀴즈' 나왔던 육군 부부네 다섯쌍둥이의 '세젤귀' 근황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1991년생 동갑내기 육군 부부와 다섯쌍둥이를 기억하는가. 세계적으로 다섯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0.0000024%. 1987년 이후 34년 만에 국내에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됐다. 최근 국가보훈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서혜정 대위, 김진수 대위 부부의 가족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서 대위와 김 대위는 아이들을 각각 2명, 3명씩 품에 안고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다섯쌍둥이들은 텔레토비를 연상하게 하는 후드티를 입고 깜찍한 비주얼을 뽐냈다. 돌아가기앞서 지난 1월 서 대위와 김 대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 결혼에서 임신까지의 모든 과정을 들려줬다. 학군단에서 만난 두 사람은 2018년 12월 결혼했으나 2년 6개월간 임신에 성공하지 못해 인공수정을 시도했다가 다섯쌍둥이를 만났다.서 대위는 수술실에만 의료진 30명이 있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수술장에 갔더니 시장판처럼 시끄럽더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누워서 계속 그 소리를 듣는데, 애들 태어나는 걸 축하해 주는 축제 같았다'라고 말했다.김 대위는 '들어가서 아내를 봤는데 진짜 이따만한 배에 붕대 같은 게 다 싸여져 있더라. 거기 아기 심박 들을 수 있는 기계를 달아놓고 누워있는 모습 보는데 짠했다'라고 고백했다. 2021년생인 다섯쌍둥이 중 딸 4명의 이름은 김소현·수현·서현·이현이다. 밝게 크라는 뜻에서 '밝을 현(炫)' 돌림자를 썼다.아들의 이름은 김재민이다. 씩씩하게 강하게 자라라는 의미에서 '강할 민(䪸)'을 이름에 넣었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섯쌍둥이의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하원 중인 아이들의 모습이었다. 다섯쌍둥이는 일렬로 전력 질주를 했고, 그 과정에서 귀엽게 꽈당 넘어지기도 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또 이들은 해변가에서 인형탈을 쓰고 앙증맞은 자태를 드러냈으며, 나란히 누워 잠자는 모습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따로 없었다. 다섯쌍둥이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쭉 건강하게 자라줘',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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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35

백화점에서 허세 부리고 싶어 남의 영수증 돈 주고 사는 '가짜 VIP' 고객들

백화점에서 허세 부리고 싶어 남의 영수증 돈 주고 사는 '가짜 VIP' 고객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백화점 우수고객(VIP)이 되기 위해 영수증 거래 꼼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구매 실적을 사고파는 행위는 판매자, 구매자 모두 범법자가 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도 말이다.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3대 백화점 구매 실적 등을 사고파는 부정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 실적 거래는 판매자가 특정 금액 이상의 상품을 결제한 뒤 구매자의 실적을 휴대전화 번호에 대신 적립하거나, 구매자에게 영수증을 전달한 뒤 구매자가 앱을 통해 영수증 번호를 입력하고 자기 실적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영수증 거래는 연초부터 중반까지 대체로 구매 실적 금액의 1~2% 사이에서 형성돼 있다. 실적을 마감하는 연말에는 5%까지 거래된다고 한다.돌아가기즉 1,000만 원짜리 영수증을 5% 조건으로 판매한다면 50만 원의 이익을 얻는 셈이다. 구매자들은 모자란 실적을 사들여 백화점 VIP 선정 조건을 갖추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불법 거래가 이어지는 이유는 백화점 VIP는 무료 주차, 라운지 이용, 할인 혜택, 명절 선물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3대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부터 백화점 주차권, 구매 영수증 등을 중고 거래 금지 품목으로 지정하고 엄격한 대응에 나서기도 했지만, 사실상 관리가 불가능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실제로 백화점 주차권의 경우 백화점에서 연간 수천만 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혜택인데, 주차 스티커만 붙이면 별도의 확인 절차가 없이 서비스받을 수 있다.백화점 주차권은 60만 원에서부터 100만 원 선에서 불법 거래되는데, 서울 연간 유료주차장에 드는 비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영수증 부정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백화점 '영업방해'에 속할 수 있다.업무방해가 인정될 시 민사적 책임을 질 뿐만 아니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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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00

신림 살인범 '남자만 골라 살해했다'는 소문에 진실 공개했다

신림 살인범 '남자만 골라 살해했다'는 소문에 진실 공개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을 살해한 피의자 조 씨가 언론 카메라 앞에선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경찰서에선 '할머니 탓'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4일 SBS에 따르면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할머니로부터 '왜 그렇게 사느냐'는 질책을 듣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조 씨가 우발적인 범행을 강조하려고 하는 것으로 의심하면서 진술이 계속 바뀌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범행 상대로 남성만 노렸냐는 소문에 '남자든 여자든 고려하지 않았다'한 경찰 관계자는 조 씨가 남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조 씨가) '남자든 여자든 고려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지만, 100% 믿을 수 없는 말이다'라고 전했다. 조 씨는 이날 영장 심사를 받으러 가는 길에도 범행 직후 '열심히 살았는데 안 되더라'라고 말한 것처럼 줄곧 신변을 비관하는 답변을 내놨다.한편 조 씨는 지난 21일 신림동에서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건 당일 조 씨는 낮 12시 인천 자택에서 서울 금천구 할머니 집에 갔다가 신림동으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조 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할지는 내일(26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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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1:00

장원영이 팔 뻗어 자기 만지려는 초등학생 팬 피한 영상 보고 '너무하다'는 맘카페 회원들

장원영이 팔 뻗어 자기 만지려는 초등학생 팬 피한 영상 보고 '너무하다'는 맘카페 회원들

장원영 '팬서비스 논란'에 비난 쏟은 맘카페 회원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자신의 몸을 만지려 팔을 뻗은 초등학생 팬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영상에 맘카페 회원들이 비난을 쏟아냈다.지난 23일 한 맘카페에는 이동 중 자신을 만지려는 남자아이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장원영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이동하는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그러던 중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남자아이가 불쑥 나타더니 이내 장원영 상체 쪽으로 손을 뻗었다.돌아가기이를 본 장원영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움츠려 피했고 이내 빠르게 사라졌다.해당 영상을 본 맘카페 회원들은 '초등 아이인데 대놓고 피하지 말고 웃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인성이 보이는 에피소드'라고 지적했다.이어 '순간적으로 평소의 태도가 나온 것 같다'면서 '몸에 벌레 닿는 듯 보는 표정 봐라. 원래 상냥하진 않은 성격일 듯'이라고 장원영을 비난했다.한 누리꾼은 '이 상황이랑 똑같은 일을 겪은 2PM 준호는 놀라더라도 이후 활짝 웃어줬는데 대처가 너무 비교된다'며 '장원영과 뒤에 오던 다른 멤버, 경호원들 눈빛이 너무 별로'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반면 '저 남자아이의 체구는 성인 남성과 비슷한데, 몸에 손댈 때 소리 안 지른 것만으로도 다행이지. 이건 반갑게 맞이한 게 아니라 그냥 남의 몸에 손을 댄 것'이라고 반박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해당 영상이 맘카페 내 뜨거운 논쟁으로 이어지면서 이들의 반응 또한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다.누리꾼들은 '아무리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다짜고짜 다가와서 만지려하는데 어떻게 웃어주냐', '연예인이라고 무례한 짓까지 전부 포용할 필요는 없지', '요새 초등학생이 얼마나 무서운데'라고 공분했다.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자칫 범죄가 될 수 있는 행동인데 피해자 탓하다니. 이래서 '아들맘'은 거르라는 건가', '잘못된 행동도 감싸니까 요즘 범죄가 늘어나는 거다'라고 분노하기도 했다.하지만 일각에선 '놀랄 수는 있지만 초등학생인 걸 알았으면 저렇게 행동하면 안 되지', '팬서비스가 엉망인 건 알겠다'며 맘카페 회원들 반응에 동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2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태국까지 5개 도시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 끝냈다.지난 13일에는 탄산음료 브랜드와 컬래버 신곡 '아이 원트(I WANT)'를 발매, 쿨하고 청량한 에너지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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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0:00

신림역 살인마에게 '칼 버리세요' 존댓말 한 경찰 논란...전문가는 이렇게 판단했다

신림역 살인마에게 '칼 버리세요' 존댓말 한 경찰 논란...전문가는 이렇게 판단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일면식도 없던 행인 4명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린 조모 씨의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는 조씨가 출동한 경찰관과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조씨는 자포자기한 듯 인근 스포츠센터 앞 계단에 앉았고, 경찰은 '칼 버리세요'라고 말했다. 이내 조씨는 칼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의 존댓말 대응을 문제 삼았다. 행인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흉악범인데도 바로 제압하지 않고, 존댓말을 써가며 달랬다는 이유다. 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서비스업 종사자냐', ''칼 버리세요'는 도대체 뭐냐. 왜 존댓말을 하냐', '피칠갑한 칼 든 놈한테 경찰이 저렇게 접근하는 게 맞냐?'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돌아가기다만 현직 경찰관들은 어쩔 수 없다며 출동한 경찰관들을 이해하는 반응을 내비쳤다. 당시 조씨가 도망가거나 저항하지 않았고, 이 경우 매뉴얼에 따라 언어적 통제와 수갑 사용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흉기를 든 피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물리력을 사용했다면 이후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과잉 진압으로 판단돼 '징계 권고'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면 테이저건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심하게 저항하지 않으면 언어적으로 통제하고 수갑으로 제압하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훈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반말이 오히려 피의자를 자극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남성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3일 구속됐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6일 피의자 조씨의 얼굴과 실명·나이 등을 공개할지 검토하는 신상공개위원회를 연다. 경찰은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경우, 국민 알권리 보장과 재범방지·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내·외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꾸려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경찰은 범행 장면이 녹화된 CCTV 영상을 최초로 유포한 인물을 추적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영상 유포가 유족과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이자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라고 보고 있다. 사건 직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씨를 '조선 제일검'으로 부르며 범행을 두둔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온 것을 두고도 경찰은 2차 가해로 보고 수사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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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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