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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갈 때 금목걸이·반지·팔찌는 꼭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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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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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 등으로 불편을 겪는 여행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관세 당국이 귀금속 밀수 대책 강화를 위해 금 또는 금제품 반입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시행하면서다.



지난 12일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통해 '평소 착용하던 고가의 금제품은 한국에 보관하고 가시길 권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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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우리 국민이 일본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일본 세관의 강화된 심사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고가의 금제품은 한국에 보관하라고 권고했다.



외교부 공지에 따르면 일본은 금의 순도와 중량,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금 또는 금제품을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휴대품·별송품 신고서'에 해당 물품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면세범위인 20만 엔(한화 약 185만 원)을 넘으면 해당 물품에 소비세 등을 과세한다.


순도 90% 이상의 금 또는 금제품 중량이 1kg을 초과하면 세관에 '지불수단 등의 휴대 수출·수입신고서'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반지, 팔찌, 목걸이 등 금제품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할 시 일본 관세법상 허위신고로 처벌되거나 물품을 압수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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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본 여행 커뮤니티에는 금제품 착용과 관련된 경험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작성자 A씨는 '지난달 31일 삿포로에 가면서 비짓재팬앱을 통해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를 신고했는데도 세관에서 별도 공간으로 데려가 온몸을 만지면서 검사하고, 가방을 하나하나 다 풀어 검사하더라'라며 '범죄자 다루듯 화장실까지 따라오는데 기분이 상했다. 자진 신고한 게 오히려 독이 됐다'고 했다.



이어 '세관 직원은 '일본에 금을 소지하고 왔으니, 세금을 내야 한다'는 말만 반복했다'면서 실랑이 끝에 세금을 내지 않는 대신 보관수수료를 내고 공항에 금목걸이를 보관했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 구마모토에 여행 간 우리 국민이 평소 착용하던 금목걸이를 신고하지 않았다가 일본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금돼 7시간가량 조사받는 일도 있었다. 해당 장신구는 75g(20돈) 가량의 순금으로, 시가 600만 원 상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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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돈이 3천만 원? 그냥 거르면 된다'...30대 직장인 여성을 저격한 중소기업 재직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직장에 다니는 30대 여성이라면 결혼 전까지 얼마 정도를 모아야 할까.  한 직장인이 결혼 전까지 3천만 원도 못 모은 30대 여성을 저격했다.5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할 때 3000만 원 들고 오는 여자들 진짜 문제 많은 거다'는 글이 올라왔다.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작년에 입사한 신입도 벌써 5000만 원 모았다. 물론 난 검소한 편이다'고 말했다. 그는 '명품에 관심 없고 옷도 싸고 이쁜 게 우선순위. 신발도 10만 원 이상 절대 안 사고 취미는 맛있는 거 먹으면서 맥주 마시는 거'라면서 생활 습관을 밝혔다.A씨는 '근데 이게 엄청난 구두쇠는 아니지 않나. 남자보다 2년 일찍 취업하면서 아무리 화장품 많이 사고 옷 사고 치장하는 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지만 30~33세 됐는데 모은 돈이 3000만 원? 그냥 거르면 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2년이나 먼저 취업한 여자들이 결혼할 나이까지 3000만 원도 못 모은 건 너무하지 않냐'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다.A씨가 한 주장에 동의하는 누리꾼은 '남자보다 2년은 더 빨리 일을 시작하는데 이건 당연한 거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 게 아니라면, 당연히 30대는 3천만 원 정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반면 반박하는 누리꾼은 '훈수 두기엔 모든 사람이 천편일률적이지 않다', '너도 '개인마다 다른 사정이 있다는 건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남에게 걸러질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하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이 다양한 의견을 달자 A씨는 추가 글을 작성했다. 그는 자신이 한 주장을 두고 '집안 형편 어렵고 부모님 건강 안 좋고 학자금 대출 이런 거 제외'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자기가 번 돈 다 자기 통장에 꽂히는 사람 중에 지나친 명품, 해외여행 등 물욕에 눈멀고 '난 돈 없어도 직업 좋고 잘 사는 남자 만나면 되지' 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 사람들 뭐라고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5000만 원 모은 거 자랑하는 거 절대 아니고, 난 1년 반도 안 돼서 모은 돈을, 2년이나 먼저 취업한 여자들이 결혼할 나이까지 3000만 원도 못 모은 건 너무하지 않냐 이것'고 부연했다.한편 직장인 5명 중 3명이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알바몬과 잡코리아는 '지난 해 저축을 했는지'라는 설문조사를 직장인 21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저축액이 가장 낮은 건 20대였다. 가장 많이 저축한 연령은 30대였다.20대 직장인의 저축 총액 평균은 776만 9천 원으로 조사됐다. 40대 이상 직장인은 평균 818만 1천 원을 저축했다. 가장 많이 저축한 30대 직장인의 평균 저축액은 906만 8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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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23:00

영화 '범죄도시3' 관객수 500만 돌파해 손글씨로 고마움 전한 '초롱이' 고규필

영화 '범죄도시3' 관객수 500만 돌파해 손글씨로 고마움 전한 '초롱이' 고규필

'손글씨도 귀여우시네ㅋㅋㅋ'...배우 고규필, '초롱이♡'라고 적으며 존재감 과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6일만에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엄청난 흥행에 배우들은 손글씨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중 초롱이 역을 맡은 배우 고규필의 손글씨 인사가 눈길을 끌었다.5일 오후 '범죄도시3' 출연 배우(마동석·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김민재·전석호·고규필·안세호)와 이상용 감독이 손글씨로 감사 인사를 건넸다. 특히 눈에 띈 건 '범죄도시3'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한 배우 고규필의 손글씨였다. 고규필은 '500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초롱이♡'라고 했다. 수줍게 웃으며 감사 인사를 건넨 고규필은 스크린 밖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손글씨 인사를 본 누리꾼들은 '아 초롱이 너무 호감', '초롱좌 손글씨도 귀여우시네 ㅋㅋㅋ', '고규필이 왜 '뀨필'로 읽히냐'는 등 즐거워했다. 한편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3'는 전작보다 흥행 속도가 빠르다. 전작인 '범죄도시2'는 개봉 11일 차에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영화를 배급한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가 개봉 6일 차인 이날 오후 4시40분쯤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을 돌파했다. 전편보다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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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22:00

에스파, '워터밤 서울 2023' 참가...팬들은 닝닝 걱정하고 있다 (+이유)

에스파, '워터밤 서울 2023' 참가...팬들은 닝닝 걱정하고 있다 (+이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걸그룹 '에스파'가 워터밤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멤버 닝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 '워터밤 서울 2023'(이하 워터밤) 측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3일 스테이씨·권은비·지코·우원재,쿠기·애쉬아일랜드·스윙스·식케이·하온·비투비가, 24일에는 박재범·제시·카모·로꼬·그레이·유겸·PH-1·릴러말즈·지올팍·오마이걸이 출연한다.25일에는 빅너티·사이먼도미닉·이영지·DPR LIVE·현아·비비, 그리고 에스파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에스파 닝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워터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및 물 테마의 페스티벌로, 물벼락이 떨어지기도 하며 관객이 아티스트를 향해 물총을 쏘기도 한다. 닝닝은 지난 3월 패션 매거진 '보그 차이나'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평소 갖고 다닌다는 안약을 꺼내면서 좋지 못한 눈 건강 상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렸을 때 수술을 한번 한 적이 있어서 오른쪽 눈이 거의 안 보인다. 그래서 눈이 건조하지 않게 안약을 들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닝닝은 가시아메바 각막염을 앓고 있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은 원생동물의 한 종류인 가시아메바가 각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수돗물, 수영장 물, 강물, 바닷물을 통해 감염된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은 희귀 질환으로 감염될 경우 시력이 손상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실명에도 이를 수 있다. 이에 팬들은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닝닝이 눈에 물을 맞을까 봐 걱정하고 있다.  앞서 진행됐던 워터밤 행사에서 몇몇 아티스트가 관객이 쏜 물총에 얼굴을 맞아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여자)아이들 전소연은 공연 중 '눈만 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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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21:15

1화부터 19금 수위라는 '디 아이돌'에 출연한 제니...솔직한 출연 소감 전했다 (영상)

1화부터 19금 수위라는 '디 아이돌'에 출연한 제니...솔직한 출연 소감 전했다 (영상)

수위가 다소 센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제니 '항상 하던 일이라 매우 감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유튜브 'HBO'는 'Inside Episode 1 | The Idol | HBO'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디 아이돌' 에피소드 1회 비하인드가 담겼다.제니는 이날 공개된 '디 아이돌' 1회에서 조셀린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인 다이안 역으로 출연한다.  조셀린은 팝스타를 꿈꾸는 인기 아이돌이다. 1회에서는 조셀린이 클럽에서 만난 테드 로스(더 위켄드분)와 성관계하는 장면이 나온다. 수위가 다소 센 편이다.극 중 제니도 댄서들과 파격적인 안무를 구사하는 등 열연을 펼친다.그는 HBO가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서 출연 소감을 두고 '촬영에 쓰이는 안무를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감사하게도 저에게는 항상 하던 일이라 매우 감사했다'고 부연했다. '디 아이돌' 감독 샘 레빈슨은 제니를 두고 '이미 훌륭한 퍼포먼스로 우리에게 신뢰가 있었다'면서 '그래서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가 있었다'고 흡족해했다.한편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은 총 6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드라마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인기 아이돌 스타 조셀린과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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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9:15

'시간 여행자 존재하나?'...1930년대 그림에서 '아이폰'으로 사진 찍는 모습 포착됐다

'시간 여행자 존재하나?'...1930년대 그림에서 '아이폰'으로 사진 찍는 모습 포착됐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937년에 그려진 그림에서 아이폰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움베르토 로마노(Umberto Romano)가 그린 그림에서 아이폰이 발견됐다는 입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그림은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 우편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를 식민지화 하려는 윌리엄 핀천(Pynchon) 일행과 그들을 둘러싼 북미 원주민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그림 하단을 보면 한 남성이 팔이 묶인 채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그리고 그 앞에는 한 원주민이 한 손에 직사각형 모양의 아이폰을 연상케 하는 '기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아이폰을 실제 사용하듯 엄지 손가락을 이용하는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원주민은 신기한 물건을 보고 있는 것인지 혹은 인증샷을 남기려는 것인지 네모난 기기에 집중한 듯 미간을 찌푸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영국 청교도 출신인 핀천이 스프링필드 도시를 세웠던 1636년 당시나, 이 그림이 그려진 1937년에 아이폰이 존재했을 리는 없다. 핸드폰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이며 스마트폰으로 개발되기 까지는 그로부터 수십년이 더 걸렸기 때문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시간 여행자가 있다는 증거다', '우리가 핸드폰을 사용하는 모습이랑 너무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직사각형 기기가 거울 혹은 도끼 머리 정도로 보인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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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9:00

알고 보니 '연기경력 30년' 베테랑 배우였던 '범죄도시3' 초롱이의 반전 이력

알고 보니 '연기경력 30년' 베테랑 배우였던 '범죄도시3' 초롱이의 반전 이력

마동석보다 데뷔 빨라...'초롱이' 역 맡은 배우 고규필, 알고 보니 연기 경력 30년 차 베테랑 배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오늘 어떻게, 스텝 한번 밟아?' 영화 '범죄도시3'를 봤다면 음성인식이 되어서 들렸을 것이다.마두석(마동석 분)과 엄청난 캐미를 자랑한 초롱이(고규필 분)는 '범죄도시3'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했다.'범죄도시' 이전 시즌까지 개그 담당(?)은 장이수(박지환 분)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초롱이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 연기력도 훌륭한 초롱이, 아니 초롱이 역을 맡은 배우 고규필. 왜 이런 배우가 이제야 나타난 걸까. 사실 고규필은 1993년 개봉한 영화 '키드캅'에 아역배우로 출연한 배우다. 연기 경력으로만 따지면 무려 30년이다. 어쩌면 극 중 주역을 맡은 마동석보다도 연기 선배다. 마동석은 2004년 개봉한 영화 '바람의 전설'로 국내에 데뷔했다.고규필은 2003년부터 드라마·영화 가릴 것 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나 '범죄도시3'를 찍었을 때처럼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지는 못했다.배우란 직업은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내야 하는 직업이다. 고규필은 크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적이 없어 한 차례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연기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영화 '베테랑' 출연이 터닝포인트가 돼 그는 뉴스1과 한 인터뷰에서 '연기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적 있다'고 고백한 적 있다. 인터뷰 중 고규필은 '어느 날 어머니가 방에 들어와서 '너 연기 그만해'라고 하시더라. 다들 연기를 말려도 어머니는 늘 응원해 줬는데, 그런 분이 그만두라고 하시니 깜짝 놀랐다. 그래서 '어 나도 그러려고 했어'라고 말했다'고 했다.이후 고규필은 친구·동료들과 밤·낮 없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연기와 거리가 멀어진 셈이다. 그러던 와중, 고규필은 동료 배우에게 영화 '베테랑'에서 단역 출연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 그리고 이 제안은 배우 고규필에게 터닝포인트가 됐다.'베테랑'에서 '순경1'이라는 단역을 맡은 고규필은 대중들에게 눈에 띄었다. 고규필은 '제작부 한 친구가 '너 이 영화 개봉하면 일 많아질 것 같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친구는 예언가였던 걸까. 정말 고규필은 '베테랑' 이후 훨훨 날기 시작했다. 베테랑 출연 이후 영화 '뷰티 인사이드', '너의 결혼식' 등에 출연하고, 드라마 '또 오해영', '검법남녀', '뷰티 인사이드', '배가본드', '사랑의 불시착',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했다.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고규필은 '범죄도시3'를 통해 인생 캐릭터 초롱이를 만나면서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추후 그가 어떤 활약상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의 관객 수는 개봉 5일 만에 45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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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8:15

'성관계 많이 했단 거잖아요'...임신하면 왜 축하해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요즘 10대들

'성관계 많이 했단 거잖아요'...임신하면 왜 축하해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요즘 10대들

'임신은 성관계 많이 했다는 증거 아닌가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임신을 왜 축하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신이 왜 축하받아야 할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이들은 '임신을 했다는 건 곧 성관계를 마구 했다는 거 아니냐'며 '이걸 말하는 건 뭔가 부끄럽고 우스꽝스러운 상황인데 축하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자들은 다 임신하는 거 싫어서 피임하는 거 아니냐. '임신 축하한다'는 말이 어떻게 생긴 건지 희한하다', '남들이 성관계한 걸 축하해 줘야 한다니', '축하라는 단어 안에 '엿 먹으라'는 뜻이 내포돼 있는 거냐'라고 질문하기도 했다.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본인들도 축하받고 태어난 걸 알긴 할까', '부모님한테 질문하면 등짝 맞을 듯', '이런 것도 설명해 줘야 하는 시대라니'라고 경악했다. 이와 함께 과거 10대 '문해력 논란'을 언급하며 '요즘 10대들은 많이 배워야 하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한다'고 한심하게 바라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반면 '얼마나 불행하면 저렇게 말하게 됐을지 고민해 보게 된다', '어느 정도 공감 되는 부분도 있다'는 이들의 의견도 존재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스마트 학생복에서 1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결혼 및 출산'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2.8%의 응답자들이 출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그다음으로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한다(21.9%)', '잘 모르겠다(16.7%)', '긍정적이다(16.4%)', '매우 긍정적이다(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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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8:00

태어난 지 3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두 팔로 기어다니는 아기 (+영상)

태어난 지 3일 밖에 안됐는데 벌써 두 팔로 기어다니는 아기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태어난 지 3일 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기어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생후 4개월 된 아기는 부모의 손을 잡고 일어서는 등 또래보다 빠른 성장·발달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펜실베이니아에 거주 중인 사만다 미첼(34)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해 2월 태어난 딸이 기어다니는 장면을 촬영해 올려 하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영상 속 아기는 태어난 지 3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두 팔로 몸을 지탱한 채 침대 위를 기어다니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첼은 '아기가 태어난 지 3일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찍은 영상이다. 아기는 며칠 만에 기어다니며 머리를 지탱했다'라고 말했다.미첼은 아기가 얼마 지나지 않아 옹알이를 했으며, 2개월 후 몸을 뒤집는 데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아기에 따라 차이는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3~5개월 차에 몸을 뒤집고 6개월부터 기는 연습을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빠른 속도다.  그녀는 현재 생후 4개월 차에 접어든 아기가 부모의 손을 잡고 일어서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첼은 '아기는 태어난 지 한 달 반 만에 말을 따라 하려는 것처럼 옹알이를 했다. 현재는 무릎을 꿇고 앉기를 거부하고 항상 일어서려고 한다'고 했다. 아기는 발달 속도가 빠를 뿐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첼은 아기가 또래보다 일찍 일어선 만큼, 걷는 것 또한 빠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말하기 전까지 아기의 행동이 정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또래 아기보다 발달 속도가 빨랐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신생아를 출산한 적이 없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아기는 곧 걷기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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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8:00

주인이 자신 파양하려고 하자 버리지 말아 달라고 눈물 흘리며 매달리는 반려견

주인이 자신 파양하려고 하자 버리지 말아 달라고 눈물 흘리며 매달리는 반려견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인이 자신을 파양하려고 하자 눈물을 흘리며 매달리는 강아지의 영상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 비디오는 반려견이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6년간 키우던 반려견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려고 했다.얼마 전 사귄 그녀의 남자친구가 강아지를 싫어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반려견은 주인이 자신을 버리려고 한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낀 것 같았다.녀석을 주인에게 '절 버리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주인을 꼭 껴안으며 눈물까지 흘렸다.주인은 자신을 놓아 주지 않는 반려견에게 미안함을 느꼈는지 함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주인은 결국 6년간 키우던 반려견을 다른 사람에게 입양 보냈다.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때문에 반려견을 파양하다니 무책임하다', '6년이나 키운 반려견을 파양하다니', '반려견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등이라며 주인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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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8:00

'나는 죽으면 3일 만에 부활한다!'...웹툰 원작 영화 '부활남' 캐스팅 라인업

'나는 죽으면 3일 만에 부활한다!'...웹툰 원작 영화 '부활남' 캐스팅 라인업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나는 죽으면 3일 만에 부활한다!'인기 웹툰 '부활남'이 영화로 제작된다. 지난 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부활남'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부활남'이 이미 지난달 7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함께 알려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 '부활남'은 죽은 뒤 72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능력을 가진 취준생 '석환'이 그의 존재를 알아챈 이들로부터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부활남' 캐스팅 라인업에는 배우 구교환이 단독 주연으로 이름을 올렸다.또한 각종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최근 방송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빛을 본 배우 강기영도 합류했다. 이외에도 배우 신승호와 김시아, 김성령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 2016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부활남'을 원작으로 한다.배우 구교환은 부활의 능력을 가진 석환 역을, 배우 신승호는 석환의 존재를 알아채고 그를 잡기 위해 추격적은 벌이는 블랙 역을 맡았다. 특히 신승호는 상대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의 소유자이자 석환을 잡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블랙 역을 통해 다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석환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직장 생활 능력자 영하 역은 배우 강기영이, 오빠의 취업을 응원하는 열렬한 지지자인 석환의 동생 예린 역은 배우 김시아가 맡아 깊은 연기력을 뽐내겠다. 배우 김성령은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연구원 미주 역을 맡았다.영화 '부활남'의 감독에는 '뷰티 인사이드'로 주목받은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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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15

오늘(5일) 첫 공개된 '디 아이돌'...파격 수위로 난리 난 제니 출연 장면

오늘(5일) 첫 공개된 '디 아이돌'...파격 수위로 난리 난 제니 출연 장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블랙핑크 제니의 첫 드라마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디 아이돌'이 드디어 공개됐다.공개 전부터 수위가 높다는 말이 나와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 제니가 출연한 장면들 역시 파격적으로 연출됐다. 제니는 이날 방영분 중 총 10분가량 등장했다.극 중 주인공 릴리 로즈 뎁의 절친한 친구이자 댄서 역을 맡은 제니는 뮤직비디오 촬영신에 출연했다. 그는 남자 댄서들과 함께 수위 높은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릴리 로즈 뎁과 함께 사우나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된 1화에서는 릴리 로즈 뎁이 클럽에서 만난 위켄드와 관계를 갖는 등 '19금' 장면들도 다수 등장했다. 생각보다 수위 높은 장면들에 제니 팬들은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HBO 오리지널 드라마 '디 아이돌'은 떠오르는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캐나다 출신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아벨 테스파예)가 공동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미국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했다. 블랙핑크 제니의 배우 데뷔작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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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15

'챌린지 영상' 찍었을 뿐인데...(여자)아이들 미연, 여초에서 '남미새'로 찍혔다

'챌린지 영상' 찍었을 뿐인데...(여자)아이들 미연, 여초에서 '남미새'로 찍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자)아이들 미연이 의도치 않게 여초 커뮤니티에서 욕을 먹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연 남미새 맞는 거 같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서 말하는 '남미새'란 남자에 미친 사람을 속되게 일컫는 말이다.그동안 미연은 '챌린지 영상'을 자주 촬영해왔다. 해당 영상을 통해 신곡과 핵심 안무를 홍보할 수 있어 가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미연은 NCT를 비롯해 위너, 카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으며 홍보 활동에 도움을 줬다. 현재 미연은 Mnet '엠카운트다운' MC로 활동 중이라 많은 가수들에게 챌린지 참여 제안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여초커뮤니티 회원들은 미연이 유독 남자 가수들과 챌린지를 하는 것 같다며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한 누리꾼은 미연과 남자 아이돌들이 챌린지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일렬로 세우며 불쾌한 내색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다행히도 모든 누리꾼이 미연의 챌린지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이들은 '챌린지는 보통 신곡 낸 가수들이 요청하지 않냐. 미연이 무슨 남미새냐', '진짜 남미새가 뭔지 몰라서 그러냐', '이러는 것 자체가 열폭'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15일 미니 6집 '아이 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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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15

전남의 한 중학교, 샤워하는 女교사 몰카 촬영범 잡고 보니 동료 男교사였다

전남의 한 중학교, 샤워하는 女교사 몰카 촬영범 잡고 보니 동료 男교사였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전남의 한 중학교 교직원 관사에서 동료 여성 교사를 불법 촬영하려던 남성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5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 (강동원 부장판사)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카메라 이용촬영·반포등)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 A씨(31)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전남의 한 중학교 교직원 관사에서 창문을 통해 여성 교사 B씨(25)의 샤워 모습을 몰래 촬영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샤워를 하던 B씨는 복도 쪽에서 누군가 환기용 유리창을 열고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찰칵' 소리를 듣고 경찰에 곧바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범행이 일어난 시간 관사에 출입한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 관사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용의자가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이후 수사를 통해 같은 관사에서 피해 교사의 바로 윗집에 살고 있는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A씨는 첫 번째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후 창문 등에서 자신의 지문이 발견되자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A씨의 휴대전화 속에는 당시 불법 촬영을 하려다 미수에 그쳤던 영상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에 대한 비위 사실을 교육당국에 통보했고, A씨는 곧바로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씨가 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할 임무가 있는 교사 신분으로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비난 정도가 더욱 크다'고 판시했다. 다만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가 수사과정에서 A씨에 대한 처벌을 희망하지 않는 의사를 표했고, A씨가 법정에서 잘못을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검찰과 A씨 모두 항소를 하지 않아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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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00

'내성적이고 이상했다'...정유정 고교 동창이라는 누리꾼이 남긴 댓글 확산 중

'내성적이고 이상했다'...정유정 고교 동창이라는 누리꾼이 남긴 댓글 확산 중

'악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정유정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남긴 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가해자에 관한 과거 이야기가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온다. 물론 언급된 이야기들은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기 때문에 진위를 가리기가 쉽지 않다.얼마 전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정유정에 관한 이야기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자신이 정유정 동창이라며, 정유정의 과거에 관해 운운하는 누리꾼이 등장했다.정유정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정유정의) 연락처도 가지고 있고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는데 그때도 사람들과 정말 못 어울렸고 이상했었다'라며 '엄청 내성적이고 목소리가 작아서 착한 애인 줄 알았는데 진짜 충격적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도 내성적이어서 내성적인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학기 초반엔 (정유정과) 계속 같이 다니면서 얘기도 꽤 했었는데 기묘하다'라며 '솔직히 느리고 말없고 멍하고 사회성 떨어진다고만 생각했지 악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망상에 사로잡혀서 살인이라니 참'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친구가 정유정 동창이었다는 누리꾼 B씨의 글도 눈길을 끌었다.B씨는 '(정유정이) 옆 동네에 같은 나이라 안 그래도 섬뜩했는데 (친구가) 동창이었다고 (정유정) 졸업사진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존재감 없었나 보다. 다른 친구들이 알려줘서 알았다더라'고 부연했다.정유정의 과거로 추측되는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동창들이라면 진짜 소름 돋겠다', '악한 감정이 없었다는 게 정말 무섭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정은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대 여성 A씨에게 접근했다. 정유정은 중학생 학부모를 가장해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고 했다.이후 정유정은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부산 금정구 소재 A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고,  시신 일부를 여행용 가방에 담아 양산의 낙동강변 풀숲에 유기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정유정은 지난 2일 오전 9시 6분께 검찰 송치 전 부산 동래경찰서 1층에 마련된 포토 라인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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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00

한국 축구 4강 진출하자 '심판 매수했다' 유언비어 퍼트리는 중국 누리꾼들

한국 축구 4강 진출하자 '심판 매수했다' 유언비어 퍼트리는 중국 누리꾼들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4강 진출하자...'심판한테 뇌물 주고 매수했네' 유언비어 퍼트리는 중국 누리꾼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4강 진출' 신화를 이뤄낸 가운데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다. 5일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나이지리아를 꺾고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U20 월드컵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중국 스포츠 커뮤니티 '즈뽀빠(直播吧)'에는 한국 축구 4강 진출 기사 아래 '심판을 매수한 거 아니냐'는 부정적 댓글로 도배됐다.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은 배후에서 속임수를 쓰고 심판에게 뇌물을 준다', '한국 유소년팀이 아무리 강해도 한계는 똑같을 텐데', 'U20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반응했다.한 누리꾼은 '결승에서 이탈리아가 복수해 줬으면 좋겠다'고 망언을 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매우 꺼리지만 아시아의 영광이다', '한국은 체력이 좋아서 후반전에 유리한 것 같다', '한국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수준이다'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은 당국 안에서도 논쟁이 커지면서 각종 SNS로 확산됐고,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국내 누리꾼들은 '실력으로 이겼는데 심판 매수라는 소리를 들으니 너무 불쾌하다'며 '중국이랑 붙어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다', '누가 봐도 질투하는 거네'라고 분노했다.한편 한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2연속 준결승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 최초 U20 월드컵 2연속 진출이다.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의 라플라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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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7:00

'평소 건방 떨고 후배 짓밟는다'...조세호 행실 저격한 주우재

'평소 건방 떨고 후배 짓밟는다'...조세호 행실 저격한 주우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송인 주우재가 조세호의 평소 행실을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최근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측은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함께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키워드 토크가 주요 컨텐츠다.티저 영상에서는 조세호에 대해 다른 멤버들이 평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가 늘 하던 짓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병재는 '강남 어슬렁대기'로 말문을 열었다.이어 '억울하지 않은데 억울한 척하기', '수요가 없는데 눈 웃음 치기', '진정성 없는 태도'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특히 주우재는 '건방 떨기', '후배 짓밟기' 등 자극적 키워드로 본격적으로 조세호를 디스했다. 조세호는 '얘네들 전부 평소에도 날 조롱하는 애들'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조세호의 반격도 이어졌다. 조세호는 이용진에 대해 '평소에 합장을 하는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합장의 대명사(지드래곤)가 따로 있는데 왜 이용진이 하고 다니냐'고 저격했다.그런가 하면 서로를 향해 신나게 공격한 뒤 '우리 서로 사이 안 좋아지는 거 아니냐'며 머쓱해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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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15

'아이돌 출신 배우, 1회 출연료 4억 요구'...김구라 폭로에 누리꾼 수사대 나섰다

'아이돌 출신 배우, 1회 출연료 4억 요구'...김구라 폭로에 누리꾼 수사대 나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한 아이돌 출신 배우가 요구했던 출연료를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지난 2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구라철도 이 영화도 살려주세요. 좀 봐주십쇼 (굽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던 영화들을 언급하며 요즘 영화계에 대해 진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영화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 와중에 영화 관람료까지 올랐다. 관람료가 1만 5천 원 정도고 주말은 또 1천 원을 더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요즘 보니까 배우들의 몸값이 상당하더라'라며 '얼마 전에 알게 됐다. 아이돌 중에서 약간 연기하는 친구다. 이름을 대기는 좀 그런데 출연료를 4억 원을 달라고 했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는 '그게 실제더라. 어쨌든 그 친구들은 팬이 많고 글로벌한 그런 아티스트니까 그렇다'라며 '그만큼 배우들의 몸값이 엄청 올라갔다'라고 설명헀다.  또 김구라는 영화 순수제작비가 3억이었다는 말을 듣고는 '그러니까 한 회도 못 만든다'라고 말했고, 이때 자막으로 '그 아이돌 1회 출연료보다 싸네'가 흘러나와 시선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요즘 예능이 많이 들어가면 (한 회당) 1억 6천만 원이고, 야외 나가서 촬영하면 1억 3~4천만 원이 들어간다'라고 덧붙였다. 회당 4억 원을 요구한 아이돌 출신 배우가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은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 없다', '한류 열풍 무시 못 하는 건가'라며 특정 스타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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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15

오늘(5일) 에버랜드·롯데월드 간 사람들 모두 '눈치게임' 실패했다 (+상황)

오늘(5일) 에버랜드·롯데월드 간 사람들 모두 '눈치게임' 실패했다 (+상황)

'월요일이니까 한적하겠지'...놀이공원으로 향한 사람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늘(5일) 놀이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역대급 '눈치게임' 실패를 경험했다. 평소와 달리 현충일을 하루 앞둔 월요일이라 사람들이 놀이공원에 잔뜩 몰린 것으로 예상된다.5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놀이공원을 찾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실망했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날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에는 눈치게임에 대실패(?)한 사람들이 놀이 기구가 안 보일 정도로  빼곡히 몰렸다.놀이 기구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퍼레이드 구경할 때도 빈틈없이 다닥다닥 붙어서 구경해야 했다.또한 사진을 찍을 때마저 뒤 배경이 놀이공원이 아닌 사람들 뒤통수가 찍혀 불만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어른들의 표정과 달리, 부모님을 따라나온 아이들은 평일에 놀러 온 것에 그저 잔뜩 신이 난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방문객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입구 줄부터 장난 아니더니 안에는 개미 소굴인 줄 알았다', '놀이 기구 타러 온게 아니라 사람 구경하러 온 느낌', '사람 많아야 재밌긴 한데 오늘은 많아도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반면 일각에선 '연휴 전 날에 사람 몰릴 줄 알고 안 갔는데 천만다행', '역시 연휴 전 날엔 집에 가만히 있어야지', '이럴 줄 알면서 아이들이랑 놀이공원 가준 부모님들 존경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공휴일인 내일 6일은 현충일이다. 현충일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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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00

돈 아끼려 모텔 안 가고 공원 데이트만 하는 '가성비' 남친한테 질려버린 40대 여성

돈 아끼려 모텔 안 가고 공원 데이트만 하는 '가성비' 남친한테 질려버린 40대 여성

'모텔비를 아까워하는 듯'...차에서만 성욕 해결하려 하는 가성비 남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돈을 헤프게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둘 중 어떤 사람이 결혼 상대로 낫냐고 물으면 대부분 그렇지 않은 사람을 택할 것이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평소 소비 습관도 중요하니 말이다. 그런데 아끼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어떨까. 내 남자친구·여자친구가 모텔비가 아까워 성욕을 억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한 40대 여성이 가성비 남친이 지겹다며 사연을 전했다. 5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진짜 돈 안 쓰는 가성비 남친,, 심지어 모텔도 안가네'라는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40대 여성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만난 지 6개월 됐다'라며 '가성비 끝내주는 데이트 중이라 매번 공원만 걷고 진짜 다리 아파 죽겠다'고 하소연했다.그는 가성비를 지독하게 따지는 남친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A씨는 '(사귄 지 6개월 됐는데) 관계도 아직이다'라며 '모텔비를 아까워하는 듯'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에서만 키스하고, 지꺼 만져달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남친이 모텔비를 아까워 하는 것 같다는 A씨의 추측이 사실이라면, 남친은 돈이 아까우니 차에서 성욕을 해결(?)하는 것이다.그는 '남친이 (데이트 비용) 낼 때는 가성비 끝내주는 데만 데려간다. 둘이 먹어도 3만 원 안 나오는 노포 밥집만 간다'고 하소연했다.가성비를 지독하게 챙기는 남친과 연애하는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경악했다. 누리꾼들은 '관계도 안 했는데 차에서 '내 거 만져 줘' 이러는 상황이 너무 웃긴다', '노포 밥집만 간다는 건 찐이다', '내 전 남자친구 같은데.. 혹시 이름이 뭐냐', '40대에 뭐가 아쉬워서 그런 남자랑 만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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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00

'열차 참사' 인도, 이번엔 건설 중이던 2700억짜리 다리 붕괴

'열차 참사' 인도, 이번엔 건설 중이던 2700억짜리 다리 붕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최악의 열차 참사가 발생한 이도에서 2천700억원을 들여 짓고 있던 대형 다리 교각이 붕괴다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전날 오후 인도 북부 비하르주 바갈푸르 지역 갠지스강에서 건설 중이던 대교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SNS)와 뉴스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이 다리의 한 교각이 쓰러지면서 상판과 함께 물에 가라앉았고 이어 인접한 교각 여러 개도 기울어지면서 여러 상판이 추가로 동시에 내려앉았다.현지 매체들은 다리가 붕괴되는 모습을 '카드로 만든 집'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9번, 10번, 11번 등 30m 높이의 교각 여러 개와 수십 개의 상판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진다.준공 후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다만, 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이 다리는 2014년 2월 착공했으며 2020년 3월까지 모두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사고 등 여러 문제로 준공 일정이 늦춰졌다. 술탄간지 지역과 카가리아 지역을 잇는 이 다리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붕괴 사고가 발생, 교각 3개 이상이 쓰러졌다.당시 사고 원인을 놓고서는 여러 설이 제기됐다. 느슨해진 케이블이 원인이었다는 지적부터 건설 자재가 불량했기 때문이라는 등 여러 주장이 나왔다.다리 건설에는 171억 루피(한화 약 2천700억원)가 투입됐으며 길이는 총 3.16㎞에 달한다. 차선은 4개다. 사고가 발생하자 니티시 쿠마르 비하르주 총리는 실무 당국에 정밀 조사와 함께 책임자를 밝혀내고 강력한 조처를 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 2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는 '21세기 인도 최악의 참사'라고 불린 3중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 275명이 숨지고 1천100여명이 다쳤다.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일각에서는 신호 오류로 인해 한 여객 열차가 엉뚱한 선로에 진입하면서 대형 사고가 빚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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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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