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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0구내식당 메뉴 착각해 배식 받아놓고 '맛없다'며 전부 갖다 버린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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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2 19:35
'메뉴 마음에 안 들어'...배식 받은 음식 전부 버린 신입사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직장인이 구내식당에서 배식 받은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음식을 전부 버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회사 밥 받다가 그냥 다 버리고 와서 혼났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오늘 점심 메뉴 돼지고기 김치찌개인 줄 알고 '다 죽었다'는 마음으로 (식당에) 갔는데 메뉴판을 잘못 본 거였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껏 기대하며 배식 받던 A씨는 반찬을 다 받고 나서야 돼지고기와 김치찌개가 아닌 오징어 뭇국에 동그랑땡이라는 걸 알게 됐고, 크게 실망하며 식판을 들고 자리를 떴다.
그는 '순간 어버버 거리다가 일단 밥은 펐으니 식권 카드 찍고 배식줄 이탈했다. 그러고는 전부 버리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장면을 모두 목격한 A씨의 사수는 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왜 그랬냐'고 연락해왔다.
이에 A씨가 '오징어 뭇국이 싫어서 그랬다'고 답하자, 그의 사수는 '그게 맞는 행동이냐'며 A씨를 크게 꾸짖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는 A씨는 '좀 그렇긴 한데 오징어 뭇국이 정말 맛없어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걸 어떡하냐'고 억울해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국을 안 받으면 되는 건데 아깝게 왜 다 버리냐', '원하는 거 안 나왔다고 갑자기 다 버리러 가는 게 정상으로 보이겠냐', '원래 진상은 자기 잘못 모른다더니'라고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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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가라고 유혹하는 여사친에 철벽 치던 남성, 결국 '이 한마디'에 넘어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사친이 남사친에게 '집에서 자고 가'라며 꼬셨지만 그는 철벽을 견고히 세우며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랬던 남사친은 여사친의 '이 한마디'에 무너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만났던 남녀 친구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남성 두 명과 여성 한 명이 무리를 발견했다. 이들은 술로 밤을 지새운 듯 보였다.이후 세 명 중 남성 한 명이 지하철에서 내렸고, 셋 중 둘만 남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여사친에게 '나도 자고 출근하고 싶다'며 소박한 희망을 꿈꿨다. 그러자 그녀는 '그럼 우리 집에서 자고 가'라며 친구를 유혹했다.남성은 '못 일어난다'라 받아쳤고 여성은 '깨워줄께'라며 실랑이를 벌였지만 남성은 여사친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그러자 여성은 아쉬운 듯 혀를 차며 이렇게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우리 집에 김치찌개 있는데...'그러자 남성의 반응은 순식간에 달라졌다. 그는 잠시 멈칫하더니 '김치찌개는 못 참지'라면서 '가자'며 여사친을 이끌었다.이들의 반응에 출근길 지하철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둘은 얼굴이 시뻘게진 상태로 사당역에서 내렸다.A씨는 그들을 보며 '너네 둘 다 오늘 출근은 못 할 것 같다'며 속으로 흐뭇해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지하철 출근길에서 다 들리게 저런 말을 한다고?'라며 믿지 못하는 모양새를 보였다.다만 다른 누리꾼들은 '김치찌개는 못 참지', '라면에 이은 강력한 음식이 등장했다', '앞으로 나도 이성 꼬실 때 김치찌개 멘트 던진다', '김치찌개...메모...'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4,7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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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
잔해 속에서 50시간 만에 구조된 튀르키예 남성...'주머니에 있던 '담배' 덕분에 살아'aa[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대로 죽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 남성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 건 다름아닌 담배 한 개비였다. 7.8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남성이 잔해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던 진짜 이유를 밝혔다.지난 19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현지 매체 'aa'는 건물 잔해 속에서 담배를 피우며 구조를 기다린 끝에 기적처럼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Adiyaman) 지역에 살고 있는 남성 지야 소너 투그테킨(Ziya Soner Tugtekin, 60)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무너진 건물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GettyimagesKorea불행 중 다행히도 지야는 지진 발생 56시간 만에 아들과 함께 구조됐다.구조 당시 대원들은 지야가 손에 꼭 쥐고 있던 '담배'를 버리라고 했지만 지야는 극구 거부하며 손에 쥔 담배를 놓지 않았다.지야는 '우리가 얼마나 오랜 시간을 잔해 밑에서 기다렸는지 모른다'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이어 '나는 지진 발생 당시 담배를 갖고 있었다'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나를 구하러 오지 않을 때 나는 몸을 뒹굴며 담배를 피웠다'고 절망 속에서 구조대원을 애타게 기다렸던 마음을 드러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지야는 '구조대원들이 담배를 버리라고 했지만 그것 때문에 살아났기 때문에 차마 버릴 수 없었다'고 말해 주변의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으로 지야는 재난이 닥쳤을 때 냉철하고 절대 흥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야의 아내와 딸은 지진 당시 지야의 곁으로 오려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아들은 구조됐지만 의자 사이에 몸이 끼어 갈비뼈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4,8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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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
집 근처 사는 동료 여직원 '카풀' 해주고 싶다는 유부남에게 직장인들이 보인 반응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회사 동료 여직원에게 카풀을 제안한 유부남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직원에게 카풀을 제안한 유부남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아이가 두 명 있는 유부남 A씨는 우연히 옆자리에 있는 여직원이 자신의 집에서 2분 거리에 산다는 것을 알게 됐다.승용차 30분, 버스 1시간 거리였기에 A씨는 여직원에게 '카풀'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여직원은 '사모님이 걱정하셔서 안된다'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아내에게 이에 대해 얘기하자 아내는 '조금 찜찜하지만 괜찮다'라고 승낙했다.이에 대해 A씨는 '이런 상황인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냐'라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 여직원이 거절했으면 끝인 거다', '괜히 유부남이 미혼 여직원이랑 같이 다니면 이상하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의 날 선 반응에 A씨는 '누가 카풀 강요했다고 하는데, 초면에 인사치레로 말 한번 꺼낸 거 이후로 더 이상 언급한 적 없다'라며 '꼬인 인간들 많다. 상상의 나래를 열심히 펼치시길'이라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5,3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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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
'교도소 공짜 아닙니다'...죄 짓고 감옥 가면 수감자 가족들에 '생활비' 받아내는 나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VOA News'[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온 수감자들에게 '생활비'를 받고 있는 나라가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엘살바도르 현지 언론은 엘살바도르 교정 당국이 '교도소 수감 유료화'를 시행 중이라고 보도했다.중미국가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말부터 교도소 수감을 유료화 하고 수감자들로부터 소정의 '수감비용'을 받고 있다.아직 엘살바도르 내 전체 교도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가장 보안이 철저한 사타테콜루카 교도소를 포함해 3개 교도소에서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해당 교도소들은 수감자들에게 죄수복과 급식, 비누 등 청결용품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월 170달러(한화 약 22만 원)을 받고 있다.물론 교도소 내 수감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수감자들이 직접 내는 돈은 아니며 수감자의 가족이 대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교도소에서 머무는 수감비용을 감당하게 된 가족들은 '형편이 되는 사람에게만 부과하는 게 아니라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돈'이라며 '경제적으로 굉장히 부담된다'고 토로했다.실제로 교도소 측은 항목별로 금액을 정해 가족들에게 수감자의 생활비를 대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세부 항목에는 죄수복 30달러, 급식 35달러, 청소비 20달러, 청결용품 15달러 등이 있다.한편 엘살바도르 정부가 지난해 3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교도소에 수감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수감자들이 10만 명을 훌쩍 넘어서자 교도소 생활 유료화로 정부가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해당 사안에 대해 엘살바도르 정부는 교도소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국가기밀로 지정, 운영비 내역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조회수: 5,1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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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 사무실 임대료 안 내 소송 당했다일론 머스크 / GettyimagesKorea[뉴시스] 이종희 기자 = 트위터가 임대료 등 1400만달러(약 182억원) 규모의 대금을 미납해 9건의 소송을 당했다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트위터와 계약을 맺은 임대업자, 컨설턴트, 판매업자 등은 최근 트위터를 상대로 미납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최소 9건의 소송이 제기됐다. 청구 금액은 총 1400만달러이며 대금 미납에 따른 이자도 추가됐다.이 가운데 3건은 샌프란시스코 본사를 포함한 사무실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은 데 따른 소송이다. 본사 건물주는 소송에서 트위터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약 680만달러(약 88억원)의 임대료를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트위터 본사 / GettyimagesKorea지난달엔 마케팅 회사 캐너리가 40만달러(약 5억2000만원)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는 일본산 위스키, 항공 점, 양말 등이 들어있는 '일론을 위한 선물 상자'라는 구매 목록이 포함됐다.과거 경영진이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사용한 전세기 이용요금 19만7725달러(약 2억5600만원)를 요구하는 소송도 있었다. 당시 최고마케팅 책임자가 전세기를 이용했는데 요금을 내지 않았다.현 트위터 경영진은 전세기 회사와의 계약에 따르면 지정된 사람만 예약이 가능하다며 회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긴축 경영에 나서면서 대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머스크는 회사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닥쳤을 때 협력업체를 압박해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실제로 테슬라는 지난 2018년 모델3 생산 확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당시 협력업체들의 대금 지급 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늘리거나 대금 지급을 중단했다. 이에 일부 협력업체는 테슬라를 고발하기도 했다.머스크는 지난해 11월 트위터가 하루 400만달러(약 52억원) 이상의 손실을 내고 있다며 파산 가능성까지 언급한 했지만, 이달 초에는 트위터에 '여전히 어려움은 있지만 손익분기점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트위터는 비상장사로 전환한 이후 더 이상 세부적인 재무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조회수: 4,7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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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
겁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거대 귀상어'와 맞짱 뜬 댕댕이...승자는? (+영상)왼쪽은 바닷물에 뛰어들고 있는 개, 오른쪽은 거대한 귀상어 / 유튜브 갈무리[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바하마에서 바닷물에 뛰어든 개와 상어가 ‘맞짱’(?)을 뜨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NBC 등 미국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2월 16일 바하마 해변에 보트투어를 즐기던 32명의 승객들이 이 같이 진귀한 풍경을 목격했다.보트 운영자인 레베카 라이트본이 문제의 장면을 녹화해 유튜브에 공개함에 따라 이 사건은 널리 알려지게 됐다.동영상을 보면 12피트(3.6m) 정도의 거대한 귀상어가 보트 주변을 헤엄치는 모습이 나온다.귀상어 / 뉴스1몇 초 후 ‘루푸스’라고 불리는 개가 바닷물에 뛰어 들어 상어를 향해 맹렬하게 돌진한다. 루푸스라는 개는 바하마 섬에서 사는 견종으로 중개다. 루푸스는 이 섬의 한 관리인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루푸스 / 유튜브 갈무리거대한 상어는 루푸스의 공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히 헤엄을 쳤다.그럼에도 루푸스가 계속해서 상어를 공격하려 하자 선상의 관광객들이 “애야 도망쳐”라고 일제히 소리친다.루푸스는 관광객들의 외침을 들었는지 물 위로 다시 나와 부두로 도망친다. 승객들은 “굿 보이”를 외치며 박수를 치는 것으로 동영상은 끝난다.보트 운영자인 라이트본은 '루푸스는 매우 친절하고, 보트가 지나갈 때 항상 물가에서 보트를 따라 다닌다”고 말했다.그는 “승객들이 보트 투어 중에 상어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암초상어나 황소상어를 만난다”며 “귀상어는 1년에 몇 번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그런 귀상어와 개가 대치하는 장면은 정말 희귀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며칠 후 루푸스를 직접 봤더니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YouTube 'Ray Light' 조회수: 5,0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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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
인도네시아 관광지 폭포서 '산사태' 일어나 사진 찍던 관광객 덮쳐...사상자 6명 발생 (영상)Merdek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에 위치한 세두도 폭포에서 산사태로 인해 관광객들이 목숨을 잃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므르데카(Merdeka)는 지난 14일 세두도 폭포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께 수라바야 지역에서 온 6명의 관광객들이 동자바의 유명 관광지인 세두도 폭포(Sedudo Waterfall)에 방문했다.Merdeka6명의 관광객 중 5명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여유를 만끽했고 나머지 한 명은 이 장면을 촬영했다.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은 오후 3시 30분께, 예상치 못한 산사태가 발생했다.절벽 위에 있던 소나무와 바위는 폭포수 아래서 물줄기를 맞던 관광객들을 그대로 덮쳤다.세두도 폭포 / Merdeka안타깝게도 43세 남성은 두개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나머지 관광객들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일부는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당국은 사건 상황과 현지 토양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며 세두도 폭포는 일시적으로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해 1월에는 브라질의 한 협곡에서 절벽이 무너지면서 관광 보트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최소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32명이 부상을 당했다. 조회수: 5,3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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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
교통 경찰에게 걸리자 키스해줄 테니 봐달라며 들이댄 여성...결국 수갑 찼다 (영상)Sao Star[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된 여성이 미인계를 이용해 처벌을 피하려다 실패하자 돌발 행동을 시작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베트남 탄 호아의 한 도로에서 지난 13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한 여성과 경찰이 실랑이 하는 모습이 담겼다.여성은 수갑이 채워졌음에도 경찰에게 '키스를 해달라'며 마구 들이대고 있다.Sao Star또한 일부러 신체 접촉을 유도하듯 가슴 등을 밀착하는 모습도 보였다.경찰은 이를 피하려 애쓰면서도 제대로 저지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이날 여성은 헬멧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게 붙잡혔다. 여성은 벌금을 내지 않겠다며 봐달라고 했지만 경찰은 곧바로 조서를 작성했다.또한 반항하는 여성에게 수갑까지 차게 했다.Sao Star그러나 여성은 수갑을 차고도 계속해서 욕설을 하는 등 경찰을 협박했고 급기야 경찰을 일부러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키스를 시도 하는 등 스킨십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혹시나 신체 접촉을 했을 시 억울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피하기만 할 수밖에 없던 상황으로 보인다.이런 모습이 재미있는지 연신 웃고 있는 여성. 당시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조회수: 5,7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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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
'돈 달라는 얘기 아니에요...돌잔치 떡 돌리는 게 '선물 강요' 같나요?'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진짜 부담스럽냐'...돌잔치 떡 받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옛말에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통해 서로의 진심은 빛이 바래지고 있다. 누군가의 행동을 두고 사실 다른 '속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사람들이 하게 되면서 기쁨을 나누는 일은 조금 망설여지는 행동이 돼가고 있다. 자신의 아이가 첫 생일(돌)을 맞아 이 기쁨을 나누려던 부모 역시 이런 고민에 부딪히고 말았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 기념 떡 주면 민폐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글쓴이 A씨는 '돌 떡 받는 거 자체가 부담스럽고 민폐냐'고 물었다. A씨는 '이사 와서 이웃집에 떡 돌리는 것처럼 돌잔치 떡도 똑같다. 그런데 왜 돌잔치 떡을 다르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는 '진짜 궁금하다'며 '떡 받으면 정말로 '아 또 선물달라고 하네', '거절하기도 뭐하네' 이런 생각이 드시냐'라고 물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돌잔치 떡 주는 사람들 대부분 아무 의도가 없어...누리꾼 '돌잔치 떡을 그냥 받지 않는 사람도 있어'그러면서 '정말로 맛이나 보라고 드리는 떡이다. '잔치 잘 치렀냐'라는 등 안부만 물어봐 줘도 감사하다. 선물 달라는 뜻으로 주는 거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대다수가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떡을 안 드리는 게 맞는 거 같다. 돌잔치 떡을 받으면 느끼는 솔직한 심정을 공유해달라'고 조언을 구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에게 다양한 의견을 냈다..한 누리꾼은 '백일이나 돌잔치 떡 받으면 무슨 선물 달라는 거였냐, 난 이 글 보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처음 알았다'며 '오히려 놀라고 간다'고 말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안 돌리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떡을 돌렸는데, 어떤 직원분이 돌잔치 떡은 그냥 받는 게 아니라고 알아서 돈을 걷어서 주셔서 굉장히 부담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조회수: 4,6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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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
'웃찾사'서 개미핥기로 웃음 줬던 개그맨,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SBS '웃찾사''웃찾사' 개미핥기 개그맨 이광채, 45살에 장가간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웃찾사'에서 개미핥기로 큰 웃음을 줬던 개그맨 이광채가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이광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 529개월 만에 결혼 한 번만 하시겠다. 일단 두 번은 안 할 생각이다'라며 유쾌하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광채는 '저를 흠모했던 수만명의 여성분들 죄송하다. 저를 이젠 탐내지 말아 달라'라며 '결혼은 미친 짓인지 확인 한 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Instagram' gagman_kwangcae.i'이어 그는 '식날 신부의 안전을 위해 보디가드 1명 채용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사랑'. 감사하다'라며 예비 신부를 극진히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광채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1년 4개월의 교제 끝에 부부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Instagram' gagman_kwangcae.i'이광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안상태가 맡았고, 배우 이정용와 가수 구정현이 축가를 부른다. 또한 개그맨 최형만이 주례 대신 덕담을 건넬 예정이다. 1979년생으로 올해 45살인 이광채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광채(@gagman_kwangcae.i)님의 공유 게시물이광채는 SBS '웃찾사' 속 '서울나들이' 코너에서 개미핥기 닮은 비주얼로 '도와주십시요'라는 유행어를 외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하고 있다. 조회수: 4,9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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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15 |
노홍철, 오토바이 사고 당시 얼굴 공개...'시퍼렇게 멍든 눈에 붕대까지 칭칭'노홍철 인스타그램[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여행 도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방송인 노홍철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노홍철은 자신의 SNS에 '감사하고 죄송스럽게 아직도 여전히 너무 매우 무척 많이 뵙는 분마다 사고 걱정을... 정말 괜찮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사고 직후 얼굴 곳곳에 멍이 들어있던 상황에서 어느 정도 회복에 접어든 현재의 상황이 담겨있었다.사고 당시 노홍철은 상처 부위를 붕대로 감싸고 눈가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노홍철 인스타그램노홍철은 '지금도 제주도에서 촬영 잘 마치고 신나게 당 때리고 있다'라며 '종합검진 결과도 비만 말고는 전혀 이상이..'라고 농담을 던졌다.이어 '눈 옆 코 옆 흉터도 좋아졌어요. 급히 찾아간 그곳이 명의, 역시 인생이 럭키'라며 '늘 조심 또 조심하시길. 차 조심 사람 조심 항상 조심'이라고 당부했다.한편 노홍철은 지난 6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베트남을 여행하던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빠니보틀은 '아스팔트에 피가 흥건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부상이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노홍철 인스타그램 조회수: 4,5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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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15 |
유명 걸그룹 멤버, 前 남친 코인사기 혐의로 참고인 조사 받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유명 걸그룹 멤버, 전 연인의 코인 사기 혐의에 소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명 걸그룹 멤버가 전 연인의 코인 사기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유명 걸그룹 멤버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전 남자친구 B씨는 P사 대표로, 미술품 연계 P코인을 이용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가 운영하는 미술품 연계 코인 회사의 큐레이터 겸 최고홍보책임자(CCO)로 일한 바 있다.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며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지만, 2021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지방의 모 건설사 창업주의 손자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뒷돈 건넨 혐의로도...' 검찰, 조사중검찰은 B씨가 발행한 코인에 대해 코인 거래에 전제가 되는 정보 중 일부에 허위 내용이 섞여있고, B씨와 발행사 측이 허위 정보를 일부러 유포한 것으로 의심 중이다.매체는 '당시 이 코인이 상장될 당시 브로커를 통해 거래소 측에 뒷돈을 건넨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4,6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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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15 |
티아라 지연, 등 파인 '반전 드레스' 입고 넘사벽 각선미 과시 (+사진)Instagram 'JIYEON2__'[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지연이 반전 뒤태를 선보였다.지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Instagram 'JIYEON2__'사진 속 지연은 분위기 좋은 한 바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각선미를 드러낸 짧은 검정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또한 과감하게 등을 드러낸 모습도 인상적이다.지연은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 황재균과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인 지연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Instagram 'JIYEON2__' 조회수: 4,5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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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15 |
'광클 실패하면 못 가요'...내 졸업식 못 가는 대학가, 학생들 난리났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수강 신청도 아닌데'...1분도 안 돼 마감된 '온라인 졸업식 참여 신청'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주 짧으면 3년, 보통은 4~5년 길면 6~7년 동안 소속되는 대학교를 졸업한다는 것은 졸업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그렇다 보니 졸업하는 당사자 외에도 이를 축하해주기 위한 주변 사람들이 졸업식만 되면 삼삼오오 모인다. 그런데 만약 졸업식 주인공인 당사자가 못 오고, 주변 사람들만 오게 되면 어떨까. 상상만 해도 황당한 이런 일이 실제 벌어질 수도 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 고려대학교에서는 졸업식에 참석하려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인원은 제한돼 있다. 만약 신청하지 못한다면, 당사자더라도 참석할 수 없다.올해 고려대학교를 졸업하는 A씨는 중앙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졸업식에 가지 못할 뻔 했다'고 말했다.A씨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졸업식에는 선착순으로 200명만 참석할 수 있다. 그런데 참석 신청을 받는 온라인 신청이 시작한 지 1분 채 지나지 않아 마감돼 A씨는 신청하지 못했다.8일 고려대 제116회 학위수여식 현장참여 사전 신청이 마감된 화면 / 고려대학교 커뮤니티이런 상황을 겪은 건 비단 A씨뿐만이 아니었다. 고려대학교에 다른 학생들도 당사자인 자신이 졸업식에 못 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불만은 커졌고, 이에 학사팀은 추가 인원을 받겠다고 재공지했다.A씨는 '입학식은 거의 참석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졸업식은 마무리의 의미도 있고 부모님도 오고 싶어 하셔서 꼭 참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착순 신청 때문에 졸업식에 못 가는 학생들이 생길 수도 있는 어이없는 일이 이젠 없길 바란다'고 부연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4,8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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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00 |
'첫경험' 직전인데 콘돔 없다고 도움 요청한 청년...콘돔 회사 사장님은 한 박스 들고 달려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여친과 첫 경험 하기 직전인데 콘돔이 없어요!' 발렌타인데이였던 지난 14일, 한 콘돔 업체 인스타그램 DM으로 다급한 요청이 들어왔다.'지금 콘돔을 보내줄 수 있나요? 여친과 보내는 첫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도와주세요'라며 자신이 머물고 있는 호텔 위치를 적은 메시지였다.이제 막 성인이 된 듯한 청년의 긴급한(?) 부탁에 콘돔 업체 사장님은 서둘러 길을 떠났다.Facebook 'psang.co'조금 귀찮을지라도 첫 성관계 때 피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사장님은 꽉 막힌 도로를 뚫고 달려가 커플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 도착, 준비한 콘돔 한 박스를 전해줬다고 한다.사장님은 콘돔을 전해주고 난 뒤 문득 자신이 솔로인데다 발렌타인데이를 혼자 보내야 한다는 씁쓸함이 몰려와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하긴 했지만 어린 커플에게 안전한 성관계를 알려줬다는 사실에 뿌듯해 했다는 후문이다.Facebook 'psang.co'해당 사연은 말레이시아 매체 월드오브버즈(World Of Buzz)에 의해 알려졌다.해당 매체는 '미안하고 민망한 것보다 안전한 것이 낫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한편 콘돔의 피임 성공률은 제대로 사용했을 때 98%다. 또한 콘돔은 피임과 더불어서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 및 각종 성병을 예방할 수 있다. 조회수: 4,7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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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00 |
중학생 딸 괴롭힌 학폭 가해학생 찾아가 소리친 엄마, '아동학대'로 유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전에 경고했는데'... 딸 괴롭힌 '가해학생'에 분노한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자신의 딸을 괴롭힌 가해학생을 찾아가 '이제는 안 참는다'고 소리를 질렀단 이유로 '아동학대' 혐의 유죄가 인정됐다.20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3단독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지난 2021년 9월, 중학생 딸을 둔 A씨는 딸 B양이 같은 반 학생인 C양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울면서 귀가한 것을 보고 분노가 폭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전에도 자신의 딸이 C양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걸 알게 된 후 '내 딸과 친하게 지내지 말고 말도 걸지 말라'고 주의를 준 상태였기 때문이다.A씨는 주의를 줬음에도 C양이 또다시 딸을 괴롭히자 곧바로 C양이 다니는 학원으로 찾아갔다.그는 수업 중이던 C양을 불러내고는 학원 강사와 다른 학생들 앞에서 큰 소리로 '내 딸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고 말도 걸지 말라 했지. 그동안은 동네 친구라서 말로 넘어갔는데 이제는 참지 않을 거다'라고 경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원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재차 경고'학원 강사의 제지로 A씨는 일단 학원 밖으로 나갔고, C양은 강의실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아직 분이 풀리지 않은 A씨는 학원 수업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귀가하는 C양에게 '앞으로 다시는 그러지 마라. 내 딸한테 말도 걸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재차 경고했다.이후 해당 사실을 알게 된 C양의 부모는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C양은 소장에서 'A씨 발언은 추가적 행동을 할 것이라는 취지여서 위협을 느꼈고, A씨가 또 찾아올까 걱정된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이에 A씨는 수사기관에서 'C양에 대한 행동은 정서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고, 괴롭힘을 당하는 딸과 만나지 말라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이어서 위법성도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하지만 검찰은 아동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씨를 재판에 넘겼다. 법원 또한 'A씨의 행동은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며 '딸에 대한 추가적 피해를 막기 위해 한 행동이라는 점은 인정되나 그 사정만으로 정당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이번 판결에 대해 한 변호사는 '어쨌든 사적 제재는 안 된다는 의미'라며 'A씨로서는 학폭위(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신고를 하거나 민·형사 소송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4,8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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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00 |
시한부 남편 며칠 뒤 죽는다는 말에 한 달 먼저 출산한 아내...남편은 아기를 품에 안고 눈을 감았다BPM Medi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시한부 남편이 딸을 만날 수 있도록 예정일보다 한 달 먼저 아기를 출산한 여성의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타일라(Tyla)는 베키 플린트(Beccy Flint)라는 영국인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베키는 2020년 5월 행복과 불행을 한 번에 겪어야 했다.5월 11일 그녀는 예쁜 딸 하퍼 메이(Haper-May)를 출산했지만, 이틀 후 사랑하는 남편을 잃었다.BPM Media그녀의 남편 제이미 헌터(Jamie hunter)는 고등학교 체육 교사이자 축구 코치였다.제이미는 2019년 10월부터 심한 옆구리 통증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하지만 늘 건강할 줄만 알았던 그는 그로부터 약 6개월 후인 2020년 4월 신장암 진단을 받았다.종양은 이미 간까지 전이된 상태였고 결국 그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당시 베키는 제이미와의 사이에서 첫째 아이를 임신해 6월 출산 예정이었다.BPM Media제이미는 아빠가 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하지만 의료진은 '희망이 없다'며 그가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베키는 제이미에게 아빠가 된 기쁨을 선물하고 싶었다.이에 그녀는 유도 분만을 통해 예정일보다 한 달 일찍 아기를 낳았다.덕분에 제이미는 딸 하퍼 메이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BPM Media갓 태어난 딸을 안고 있는 제이미는 이전의 건강했던 모습과 달리 뼈밖에 남지 않은 핼쑥한 모습이었지만, 활짝 웃어 보이는 표정에서 벅찬 행복감이 느껴진다.안타깝게도 제이미는 딸을 품에 안은 지 이틀 만에 38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베키는 '항상 아빠가 되길 원했던 제이미는 슬프게도 우리 딸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했지만, 세상을 떠나기 전 적어도 아기를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격했다'라고 전했다.BPM Media현재 3살이 된 딸 하퍼 메이는 종종 엄마 손을 잡고 아빠의 묘지를 찾고 있다.아마 제이미는 하늘에서 예쁜 딸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지 않을까. 조회수: 5,1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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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00 |
친구한테 2300만원 빌리면서 한 시간 뒤 지워지는 '매직펜'으로 차용증에 서명한 사기꾼 빌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혹시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줘 차용증을 써야 하거나 계약서, 각서 등을 쓸 일이 생긴다면 펜을 꼭 확인해야겠다. 한 남성은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펜을 확인하지 않았다가 차용증이 백지로 변하는 충격적인 일을 겪고 마음고생해야 했으니 말이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는 후난성에 사는 레이라는 남성이 겪은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Weibo레이는 2018년 3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린이라는 절친에게 총 12만 위안(한화 약 2,262만 원)을 빌려줬다.그런데 상환 기한이 되어도 린은 돈을 갚지 않았다.레이는 여러 번 돈을 갚으라 독촉했지만, 린은 연락을 받지 않았다.린이 그의 전화번호를 보고 일부러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 레이는 아내 싱에게 린을 법원에 고소하도록 했다.고소당한 린은 모든 대출금을 상환하기로 했다.Weibo그는 대신 그전에 빌린 돈이 정확히 12만 위안이라는 증거를 남길 수 있는 차용증을 쓸 것을 먼저 요구했다.이에 싱이 종이를 들고 왔고 린은 미리 준비한 펜을 꺼내 12만 위안을 빌렸다는 새로운 차용증을 작성한 뒤 서명했다.그런데 한 시간 후 레이에게 작성한 차용증을 건네려던 싱은 충격에 빠졌다.분명 작성해 봉투 안에 넣어둔 차용증이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백지상태였기 때문이다.그제야 싱은 자신이 린의 속임수에 당했음을 깨달았다.抖音알고 보니 린은 일부러 일정 시간이 흐르면 지워지는 '기화 펜'을 준비한 것이었다.린은 이후 레이와 싱의 연락을 받지 않았고 백지 차용증을 증거로 재심을 청구했다.분노한 레이는 린을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가 이어지자 결국 린은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12만 위안을 갚기로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신세계몰레이는 린과 절친한 친구였기에 그가 돈을 갚을 용의가 있다면 용서하기로 했으며 현재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저렇게 악의적으로 속였는데 어떻게 용서할 수가 있느냐', '용서하다니 대인배다', '저런 친구는 없는 게 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기화 펜'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필기 내용이 지워지는 펜으로 기출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 조회수: 5,2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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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00 |
'노출 거절하면 캐스팅 교체'...'판타G스팟' 감독 갑질 논란'판타G스팟' 포스터 / 쿠팡플레이'판타G스팟'에 출연한 女배우의 폭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드라마 '판타G스팟'에 출연한 여배우가 감독의 갑질을 폭로했다.지난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A씨가 글쓰기 플랫폼에 올린 글이 게재됐다.A씨는 글에서 '판타G스팟' 측이 촬영 직전에 노출 수위를 높였다고 고백했다.'판타G스팟' 이윤아 감독 / 뉴스1'감독이 노출 거절하면 캐스팅 교체하겠다고 말해'A씨는 당초 속옷까지만 노출하기로 했으나, 감독이 돌연 상반신부터 엉덩이까지 노출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감독이 또 노출을 거절하면 캐스팅을 교체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노출하고 싶지 않았다'며 '부끄러움 때문이 아닌 이 베드신을 찍고 나서 벗는 역할만 들어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토로했다.그럼에도 A씨는 ''언제까지 단역만 할 거야' 싶었다'면서 '한 계단이라도 올라가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 / 뉴스1A씨는 이내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고 '감독의 설명을 충분히 들었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하고 노출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에피소드 공개 당일 드라마를 시청한 A씨는 '40분 남짓 되는 드라마 에피소드에서 나의 출연 분량은 4분 정도였고, 2분은 노출 장면이었다'며 '노출 장면들은 두 번 돌려보지 않았다'고 한탄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현장 사람들은 젠틀 그 자체였으며 모두가 나를 배려함이 느껴졌다'면서도 '왜 이리도 기분이 가라앉을까. 몸은 처지고 마음은 고프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다수의 누리꾼들은 '감독과 제작진이 캐스팅 권한으로 노출을 강요한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반면 일각에선 '일부 불합리한 점도 있지만 결국 배우의 선택이지 않냐'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조회수: 4,8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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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6:15 |
김종민, '재산 500억설' 진실 드러났다...'600억이었어?'KBS2 '1박 2일 시즌4'김종민, 500억 자산가설 해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요태 김종민이 500억 자산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서울의 밤을 즐기기 위해 한강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KBS2 '1박 2일 시즌4'이날 나인우가 '한강가서 라면 먹으면 좋겠다'고 언급하자 김종민은 '어우 맛있겠다'라며 공감했다.이에 딘딘은 '라면 끊었다고 하지 않았냐. 배신감 때문에?'라고 물었다. 최근 김종민은 라면 모델 계약 연장에 실패한 바 있다.김종민은 '이런 루머 때문에 500억 설이 자꾸 나오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 했다. KBS2 '1박 2일 시즌4'멤버들은 김종민의 반응에 더욱 놀리는데 박차를 가했다. 연정훈은 '실제지 않냐'라고 농담했고 문세윤 역시 '방송에 나가면 좀 그렇겠다. 진짜 그렇게 말한 적 있어서. 사업에 실패하고도 500억이 있다니 대단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멤버들이 단합해 놀리자 김종민은 '시청자분들 오해하신다. 무슨 실제냐. 집도 없는데'라고 발끈했다.딘딘은 '그럼 형 여기서 솔직하게 이야기하자. 얼마나 있는지'라고 운을 뗐다. 김종민은 멤버들의 권유에 보유 자산을 두고 업 앤 다운 게임을 진행했다.KBS2 '1박 2일 시즌4'나인우의 '형 6은?' 질문에 '오케이' 한 김종민김종민은 현금 100억 원, 50억 원, 30억 원 보유설에 모두 다운을 외쳤으나, 나인우의 '형 6은?'이라는 말에는 '오케이'라고 말했다.멤버들의 김종민 놀리기가 끝나는 듯 보였으나 연정훈은 '500억인 줄 알았더니 600억이었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팬들 역시 이 같은 반응에 '종민이 형 생각보다 적네', '6억이든 600억이든 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KBS2 '1박 2일 시즌4'한편 김종민은 앞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현금성 자산이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5개는 있습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방송이 나간 후 일각에서는 김종민의 500억 보유설이 돌았다. 조회수: 5,0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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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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