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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특별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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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5:58


 
대한민국에서 ‘특별자치’가 길을 잃었다. 도대체 특별자치가 무엇이고, 왜 하는지 모를 지경까지 되었다. 

2022년 1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특별자치’라는 단어가 들어간 광역지방자치단체는 4개가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이다.

수도권에 해당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14개 시·도중에 4개가 ‘특별자치’를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된 것이다. 앞으로 또 다른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얻겠다고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쯤 되면, 도대체 특별자치를 하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지도 불분명해진다. 제주의 경우는 섬 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세종의 경우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정체성으로 특별자치를 설명해다. 강원도의 경우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설명했다. 전북의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또 다른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특별자치’를 한다고 할 때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특별자치가 ‘지체된 분권’의 대체물이 될 수 없어

필자는 이처럼 특별자치단체가 되려는 지역의 욕구는 당연히 존중되어야 한다고 본다. 어떻게 보면, 특별자치는 지지부진한 지방분권 정책이 낳은 결과물일 수도 있다. 지역에서 뭘 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니까 그 돌파구로 ‘특별자치’를 생각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강원특별자치도법이나 전북특별자치도법을 보면, 구체적인 내용도 부족하다. 법률에 담긴 특례라는 것도, 주민투표·인사교류·지역인재 선발채용·감사위원회 설치 정도에 불과하다. 일단 ‘특별자치’라는 지위를 얻는데 급급한 인상이다. 강원의 특성을 살린 특별자치의 모습은 어떤 것이고, 전북의 특성을 살린 특별자치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가 드러나 있지 않다.

물론 앞으로 내용을 채워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특별자치를 여기저기서 시행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 지지부진한 지방분권이 ‘특별자치’를 추진하게 된 근본 원인이라면, 파격적인 분권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일이다. 이렇게 할 바에는 미국이나 독일처럼 연방제 국가로 전환하면서, 각 시·도에 연방제 국가의 주(州)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자치권을 보장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한편 가장 먼저 특별자치를 시작한 제주의 경우에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 강원에 이어 전북까지 특별자치도가 된 상황에서, 제주의 고민은 남달라야 한다. 

2006년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폐지했던 기초지방자치 부활 논의를 빨리 진전시켜야 한다. 강원이나 제주는 기초지방자치를 하면서 특별자치도로 전환한 마당에, 제주만 기초지방자치가 없는 ‘불완전한 지방자치’를 하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6월에 출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에 출발하는 지금이 ‘기초지방자치 부활’을 전국적으로 공론화하기 좋은 시기이다. 이제는 중앙정부나 국회도 기초지방자치 부활을 거부할 명분이 없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더 이상 중앙정부가 하고 싶은 일을 시범적으로 해주는 특별자치도가 되어서는 안 되고, 난개발을 불러일으키는 특별자치도가 되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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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 중 합방하던 남성 가슴에 주먹 꽂고 의자 던지려 한 트랜스젠더 BJ

생방 중 합방하던 남성 가슴에 주먹 꽂고 의자 던지려 한 트랜스젠더 BJ

유튜브[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인터넷 방송 BJ가 유튜브 생방송 도중 합방 중이던 동료를 폭행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A씨가 합동 방송 도중 남성 동료 인터넷 방송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A씨는 갑자기 동료 방송인 B씨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가슴을 가격한다.B씨는 잠시간 숨이 쉬어지지 않는 듯 앉은 채 가만히 있는 모습이다.유튜브가슴 가격에 그치지 않고 A씨는 '내가 만만하냐'라고 말하며 B씨에게 젓가락을 던지더니 의자까지 집어들어 그에게 던지려 한다. 충격적인 영상에 누리꾼들은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해했으나, 원본 영상이 지워져 명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폭행 사태 이전부터 말싸움을 지속했던 것으로 알려진다.당시 A씨는 B씨가 자신을 만만하게 보고 치마를 들추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토로했으며, B씨는 이를 항변하기도 했다고. 유튜브해당 사건이 화제를 모으자 A씨는 지난 28일 폭행 사건 이후 자신과 B씨가 화해를 했다며 카톡 내용을 올리기도 했다. 카카오톡 대화에서 A씨가 '화해했다는 카톡을 같이 올려도 되냐'라고 묻자 B씨는 '누나가 괜찮으시면. 근데 누나는 진짜 괜찮으세요?'라고 되묻는 모습이다. A씨가 '네가 괜찮은데 난 당연히 괜찮다'라고 하자 B씨는 '그렇게 해주세요 제가 화근이었으니까'라고 말하며 달라진 관계를 선보였다. 한편 현재 싸움 방송의 원본 영상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유튜브A씨가 유튜브 영상에 올린 카카오톡 대화 내용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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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나는솔로' 10기 영호 '35세 이하 만나고 싶단 발언 죄송...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어'

'나는솔로' 10기 영호 '35세 이하 만나고 싶단 발언 죄송...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어'

10기 영호/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뉴스1] 장아름 기자 =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화제의 기수였던 10기 영호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영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똘기는 있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인데 예상보다 너무 화제가 돼서 많이 당황했다'며 '집에만 있기 따분해서 방송 나갔다가 화들짝 놀라서 집에만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영호는 이어 '문득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30대의 마지막 1월이 지나버렸다'며 '그래도 올해부터는 나이를 만으로 계산한다고 하니 전혀 젊어지는 기분이 들지 않다'고도 털어놨다.또 영호는 '여러분 그거 아시냐'며 '저 촬영 당시 만 36세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5세 만나고 싶다고 한게 그렇게 잘못(했나)'이라고 되묻고는 '잘못했어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너무 경솔했습니다! 이제 그만 용서해주세요'라고 남겼다.그러면서 영호는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날 그만 놔줘'라며 악플로 힘든 상황을 고백했다. 또 영호는 '방송과 악플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해도 바뀌고 저도 나이를 먹고 하니까 이제는 135세 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농담하기도 했다.이어 영호는 '제가 뭐라고 여전히 5000명 넘는 분들이 팔로우 중이시고 아직도 재테크 부업 고수익 컨설팅하시는 수상한 분들이 새롭게 팔로우를 하신다'며 '사실 인스타그램으로 뭘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이며 게시글을 읽어줘서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한편 영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나는 솔로'의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현재 커플인 현숙, 영철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가 하면 영철을 두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직진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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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국밥집서 '두 명 살해' 후 도둑질하고 달아난 중국동포, 항고했지만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국밥집서 '두 명 살해' 후 도둑질하고 달아난 중국동포, 항고했지만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뉴스1[뉴스1] 노경민 기자 = '니 죽고, 나 죽고 한번 해보자' 2010년 5월19일 부산 강서구 한 국밥집에서 중국동포 A씨(40대)가 주방에 있던 흉기를 집어 들었다. 잠시 후 국밥집에선 여성 2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어떤 사연일까.A씨는 이날 일자리를 부탁하기 위해 B씨(40대·여)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다. 그는 B씨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예전에 B씨로부터 빌렸던 돈 이야기가 나왔다.A씨는 B씨의 동생에게 돈을 갚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B씨는 '먹고살기도 힘든데 왜 동생에게 돈을 줬냐'고 욕설을 내뱉으며 역정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A씨는 B씨를 힘껏 밀쳐 넘어뜨렸고, B씨도 '신고하겠다. 도망가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맞섰다. 이 말에 순간적으로 격분한 A씨의 눈에 주방 입구에 있던 흉기가 들어왔다.B씨가 A씨가 든 흉기를 잡고 막으려 했지만, A씨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게 내리쳤다. B씨가 바닥 이불에 쓰러진 후에도 흉기를 휘둘렀다.잠시 뒤 종업원 C씨(40대·여)가 식당 안으로 들어와 숨진 B씨를 보고 비명을 외쳤다. A씨는 C씨가 이 사건에 아무런 연관이 없음에도 식당 방안으로 끌고 가 흉기를 휘둘렀다.A씨는 B씨와 C씨의 주검 위에 이불을 덮어 놓고, 식당 서랍장 위에 있던 현금과 차 열쇠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들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수사가 시작되면서 현장에선 A씨의 혈흔이 발견됐지만, A씨는 범행을 부인하기에 급급했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유족들에게 큰 고통을 줬음에도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C씨는 아무런 해악을 끼치지 않았는데도 범행을 목격했다는 이유만으로 목숨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피해자로부터 욕설을 듣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참작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앞으로 피고인이 과연 교화돼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지도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해 범죄로부터 사회를 방위함이 상당하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과 상고심에서 잇따라 기각 판결을 받았다.항소심 재판부는 '중국 국적으로 조선족인 피고인이 한국으로 건너와 소외 계층으로 살아온 점과 오래전 2번의 폭행·절도 처벌 이외에는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검사의 사형 구형은 받아들이긴 어렵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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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인기 BJ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1세대 BJ 로이조의 뜻밖의 월수입

인기 BJ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1세대 BJ 로이조의 뜻밖의 월수입

BJ 로이조 / 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속절없이 인기가 떨어져버린 BJ로이조(조봉준). 컴퓨터 이벤트 조작 논란 뒤 인기가 급전직하해 '망했다'라는 말까지 나왔던 로이조가 사실은 아주 건재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이조의 '풍력'을 체크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별풍선 계산기이른바 '풍력'은 별풍선을 벌어들이는 능력을 이야기한다. 게시물에는 별풍선계산기에서 계산한 지난 1월 한달 간 받은 별풍선 개수가 표기돼 있다. 로이조는 1월 한 달간 42만 3,694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4,236만 9400원이다. 파트너BJ인 로이조는 이중 수수료 20%를 아프리카TV에 내고 80%인 3,389만 5,520원을 손에 쥐게 된다. 별풍선으로만 1월 한 달간 약 3,400만원을 벌어들인 것이다. 아프리카TV여기서 끝이 아니다. 로이조는 지난해 1년간 모바일 게임 수입으로만 약 월 2천만원의 수입을 거뒀다고 한다. 여기에 아프리카TV 배너 광고, 송출 광고 그리고 유튜브 채널 수익 등을 합치면 웬만한 개업 의사보다도 더 수입이 높다. 과거 아프리카TV 대상을 수상하고, 실시간 시청자 수 10만명 이상을 기록할 때에 비하면 확실히 아쉬운 상황이지만 로이조는 전혀 망한 게 아닌 것이다. YouTube '로이조 TV'누리꾼들은 '진짜 한 번 뜨면 평생 먹고 산다더니 로이조가 잘 보여준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산다는 말이 뭔지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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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회사 직원이 이직하려는 거 알고 인사평가 '최하점' 주겠다는 팀장

회사 직원이 이직하려는 거 알고 인사평가 '최하점' 주겠다는 팀장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면접 다니는 거 같다. 마음 떠난 거 아니냐'...이직 준비하는 팀원이 마음에 안 드는 팀장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사 입장에서는 회사에 늘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선호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 입장은 다르다. 현재 직장보다 자신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대우해 줄 회사를 찾길 마련이고, 결국 그런 곳으로 이직하게 된다.같이 일하던 동료가 이직한다고 하면 섭섭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직한다는 걸 가지고 악감정을 품어도 될까.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달 31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직 준비하는 직원 인사고과'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자신이 팀원들의 인사 평가를 관장하는 팀장이라고 밝혔다. A씨는 최근 팀원 중 한 명이 이직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됐다고 말했다.그는 '우연히 구인구직 사이트를 보게 됐는데, 같은 팀 팀원의 이력서가 뜨면서 '구직 중' 이라고 뜨더라'라며 '이직 확정은 아니고, 면접을 다니는 거 같은데 이런 애들은 이미 마음이 떠난 것 아니냐'고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언제든지 나갈 수 있는 애니깐 인사고과 바닥 깔아주는 게 맞지 않냐'...팀장 나무라는 누리꾼들그러면서 '인사고과가 상대평가다. 언제든지 나갈 수 있는 애니깐 인사고과 바닥 깔아주는 게 맞지 않냐'며 공감을 요구했다.허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누리꾼들은 팀원을 지적한 팀장 A씨를 나무랐다.누리꾼들은 '왜 이직하려는지 알겠네', '인사고과는 해낸 업무 성과 기반으로 줘야지. 고과를 지멋대로 주는 애가 팀장이니까 퇴사하려고 구직하지', '평가 항목에 구직활동 점수도 있냐 ㅋㅋ'라고 A씨를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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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한국 최초로 열린 '뺨 때리기' 대회 겁없이 도전했다가 실신해버린 男 참가자 (영상)

한국 최초로 열린 '뺨 때리기' 대회 겁없이 도전했다가 실신해버린 男 참가자 (영상)

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취미로 복싱하는 남성과 격투기 챔피언이 맞붙은 뺨 때리기 대회...실신하면 탈락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국내 최초로 '뺨 때리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 중 한 명이 경기 도중 실신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상남자 주식회사'에 '대한민국 최초 뺨 때리기 대회 1화 (정진혁 vs 장정혁)'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소개한 뺨 때리기 대회는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룰은 총 3번 동안 서로 뺨을 때리고, 맞으며 버틴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만약 경기 도중 실신하게 되면 실신한 사람은 자동 탈락하게 된다. 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이날 경기는 취미로 복싱하는 정진혁 씨와 -75kg급 MMA 챔피언인 장정혁 씨가 맞붙게 됐다. 정씨는 경기에 임하기에 앞서 대회에 참가한 계기에 관해 '새해가 됐겠다. 뺨도 맞고, 때리고 해서 정신 좀 차리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장씨는 '재미있을 거 같아서 나왔다'고 짧게 말했다. 동전 던지기로 정씨가 먼저 장씨의 뺨을 때리는 순서로 경기가 진행됐다. 정씨는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장씨의 뺨을 손바닥으로 먼저 강하게 후려쳤다.뺨을 맞은 장씨는 '아픈 건 둘째 치고, 기분이 상당히 나쁘다'고 소감을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실신하지도 않고, 뺨을 버티고 나서 소감(?)까지 말한 장씨는 이제 정씨의 뺨을 때리게 됐다.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취미로 복싱한다는 격투기 챔피언의 강력한 스윙을 맞자마자 눈 풀린 상태로 실신...'아무것도 기억 안 나'장씨는 경기하기 전 '타격에는 스트레이트와 훅이 있다. 나는 훅에 강하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사람 두어 명은 보낼 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리고 장씨의 자신감은 허세가 아닌 것이 밝혀졌다.정씨는 장씨의 강력한 스윙을 맞자마자, 눈이 풀린 상태로 뒤로 넘어졌다. 실신한 정씨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무 기억이 안 난다. 솔직히 누구한테도 맞았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근데 확실한 건 뺨 때리기 대회는 다시 참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YouTube '상남자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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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쌈장 vs 소금 vs 초고추장 vs 초간장'... 순대 소스 논쟁 종결할 역사적 '근거' 발견됐다

'쌈장 vs 소금 vs 초고추장 vs 초간장'... 순대 소스 논쟁 종결할 역사적 '근거' 발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길거리 대표 음식 '순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순대.지역마다 찍어 먹는 소스가 달라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이 '순대 소스'에 대한 논쟁을 이어왔다.그런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대 소스 논쟁을 종결시킬 역사적 근거가 발견됐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조선시대엔 '도저장'으로 불리기도내용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보편적으로 먹고 있는 '돼지 순대'의 조리법은 조선시대 1830년경에 편찬된 종합 농업기술서 '농정회요'에 최초로 언급됐다.돼지 순대는 '도저장(饀猪腸)'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돼있으며 돼지의 창자에 선지, 참기름, 콩나물, 후추 등을 섞은 것을 넣어 채운 뒤 삶아 썰어 먹는 요리라고 설명됐다.오늘날 대부분의 순대는 돼지 내장에 속을 채워 만들고 주로 소창을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 돼지 순대와 조리 방법에 차이가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선시대에 순대를 찍어 먹던 소스는또한 과거 돼지 순대의 섭취 방법은 순대를 얇게 편으로 썰어 담고 주로 '초간장'과 함께 먹는 것으로 기록됐다.초간장은 식초와 간장을 섞은 양념이다. 이로써 소금부터 쌈장, 초간장, 새우젓 등 순대 소스 논쟁은 '초간장'으로 종결할 수 있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왔다. 특히 '소금'을 찍어 먹는 서울·경기 지역 누리꾼들은 '가장 호불호 없는 소금이 아니라는 게 충격적'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초간장을 시도해 봐야 하나'고민하기도 했다.이외에도 '조선시대에도 초간장이 있었구나', '초간장은 처음 듣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순대를 먹을 때 서울·경기도는 '소금', 전라도는 '초장', 충청도·강원도는 '새우젓', 제주도는 '간장', 부산·경상도는 '쌈장 혹은 막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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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한 달 사귄 남친 더 중요하다며 약속 깨는 7년 절친...'이해해 줄 수 있다' VS '손절각'

한 달 사귄 남친 더 중요하다며 약속 깨는 7년 절친...'이해해 줄 수 있다' VS '손절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친 혹은 여친이 생기면 친구들과의 사이가 멀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이들은 오랜 친구들과의 우정보다도 사랑하는 연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친구의 이런 행동 때문에 서운함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아.이런 가운데 7년 절친이 한달 사귄 남자친구와의 약속이 중요하다며 자신과의 약속을 자꾸 깨버려 마음이 상한다는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달 사귄 남친이 7년친구보다 먼저가 맞아?'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7년 된 친한 단짝 친구가 얼마 전 남자친구가 생긴 이후 자신과의 약속을 자꾸 깨버려 고민이라고 했다.그녀는 자신은 이 친구와 굉장히 친하다고 생각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함께 보내기로 계획했다.하지만 친구에게 남친이 생기게 되자 그녀는 쿨하게 친구가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신의 약속을 취소했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그녀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같은 특별한 날만큼은 이해해 줄 수 있지만 평상시 자신과 먼저 잡은 약속을 남자친구 때문에 깨는 경우가 많아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얼마 전에도 자신과의 선약을 깨고 남자친구와 만난다고 말해 그녀는 속이 상한다고 했다.지금까지 그녀의 친구가 남자친구와 만나야 한다는 이유로 중간에 약속을 깬 것이 벌써 여섯, 일곱 번 정도 된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자신과 만나더라도 대화보다는 남친과의 카톡에 집중하는 모습이 서운하다고 했다.심지어 남자친구가 생긴 후 데이트 비용을 너무 많이 써 돈이 없다며 만날 때마다 밥과 차는 글쓴이가 사야했다고 했다.글쓴이는 '내가 괜히 솔로라 심보를 부리는 건가. 근데 질투하는 게 아니라 진짜 서운하다'라고 말했다.그녀는 '내가 쪼잔한 건가'라며 고민을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내맞선'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당연히 남자친구가 1순위다. 남친보다 친구가 먼저인 건 당연한거다', '남친이 1순위이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하지만 '손절각이다. 남친이 1순위라도 친구도 중요하다', '친구와의 선약을 깨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선약 깨는 건 오바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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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레벨3 3

머니맨

2023-02-02 14:10

틱톡에서 암 투병 중이라 속이고 후원금 뜯어낸 여성이 거짓말 들통난 이유

틱톡에서 암 투병 중이라 속이고 후원금 뜯어낸 여성이 거짓말 들통난 이유

ypo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 나이에 암 투병 중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던 틱톡커가 후원금을 받기 위해 지금까지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틱톡커의 영상 속의 특정 장면에서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지난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틱톡에서 암에 걸렸다고 거짓말로 팔로워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틱톡커 루소가 1급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루소는 틱톡에서 자신은 췌장암 2기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동시에 앓고 있다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nypost그녀는 척추까지 암 세포가 전이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특히 그녀는 암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해 대학에서 만점에 가까운 학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씩씩한 그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후원금을 보내기도 했다.gofundme그녀가 지금까지 받은 후원금은 총 37,303달러(한화 약 4,586만 4,038원)이다.하지만 곧 루소의 거짓말을 들통나고 말았다. 거짓말이 들통 난 이유는 투병 중인 모습을 담은 영상 때문이었다.루소는 종종 의료 기구를 몸에 착용한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여줬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루소가 제대로 의료 기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뉴스는 '영상에서처럼 해당 장비들을 차면 실제 환자의 경우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라고 했다.TiTok논란이 커지자 경찰의 조사가 들어갔고 결국 루소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루소는 현재 보석금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 원)을 내고 풀려난 상태이며 다음 달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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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2억짜리 포르쉐 2000만원에 올린 직원 실수 때문에 할인된 가격에 산 행운의 남성

2억짜리 포르쉐 2000만원에 올린 직원 실수 때문에 할인된 가격에 산 행운의 남성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직원의 실수로 2억이 넘는 포르쉐를 무려 2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사는 행운을 얻게 된 사람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익명의 남성이 포르쉐 파나메라를 2000만 원에 사게 된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 인촨의 한 포르쉐 대리점에서 직원의 실수로 온라인 주문 사이트에 파나메라의 가격이 12만 4천 위안(한화 약 2261만 원)으로 입력돼 판매됐다.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한 남성이 해당 가격으로 파나메라를 온라인 주문했고 계약이 성립됐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2억 상당의 파나메라가 2천만 원에 팔리고 있다는 소문이 나자 수많은 사람들이 포르쉐 온라인 주문 사이트로 몰리기 시작했다.지난 달 30일까지 598건이 넘는 사람이 온라인 주문 사이트를 통해 포르쉐 파나메라를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포르쉐 측은 온라인 주문 사이트에 올라온 가격은 직원의 실수 때문이라며 첫 번째 주문을 제외한 다른 주문을 모두 취소시켜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포르쉐 측은 파나메라의 원래 가격은 124만 위안(한화 약 2억 2,597만 7,600 원)이라며  주문 고객들이 넣은 보증금은 48시간 이내에 환불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제일 먼저 12만 4천 위안에 주문한 고객은 해당 가격으로 차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지 누리꾼들은 가장 먼저 계약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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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앵무새 공격에 조깅하던 의사 골반 골절...새 주인 '벌금 1억 2천'

앵무새 공격에 조깅하던 의사 골반 골절...새 주인 '벌금 1억 2천'

TVBS[뉴스1] 박형기 기자 = 대만에서 조깅하는 의사를 앵무새가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 주인이 관리 소홀 등의 혐의로 징역 2개월에 9만1350 달러(약 1억1253만원)의 벌금을 물었다고 BBC가 1일 보도했다. 앵무새의 주인인 황모씨는 지난달 집 인근의 공원 쉼터에 앵무새와 다른 새를 데리고 나갔다. 쉼터에 파리가 많아 이를 잡기 위해서였다.때마침 성형외과 의사인 린모씨가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있었다.새들이 갑자기 린씨의 주변으로 날아오르는 등 린씨를 공격하자 린씨는 놀라 넘어졌고, 이 충격으로 골반이 골절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부상으로 일주일 동안 입원했고 반년 이상 일을 할 수 없으며, 3개월의 특별 치료를 포함, 회복하는 데 6개월이 걸려 금전적 손해가 막심하다며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성형외과 의사인 그는 '직업 특성상 수술하기 위해 장기간 서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번 부상으로 막대한 재정적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타이난 지방법원은 린씨가 넘어진 것은 황씨가 앵무새 등 새의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임이 인정된다며 황씨에게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1년, 9만1350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황씨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앵무새는 결코 공격적이지 않고, 보상액도 너무 높다'며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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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미세먼지 뿜어내는 공장 VS 클럽서 춤추는 여자'...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진짜 성격

'미세먼지 뿜어내는 공장 VS 클럽서 춤추는 여자'...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진짜 성격

The Su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림 한 장으로 당신의 진짜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같은 그림을 보고도 서로 다른 이미지를 찾아내 먼저 보이는 형체에 따라 심리 혹은 성격을 알 수 있는 착시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미세먼지를 한가득 뿜어내고 있는 공장 혹은 클럽에서 손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는 여자, 둘 중 먼저 눈에 들어온 형체를 선택하면 된다.먼저 미세먼지와 검은 연기를 수없이 내뿜고 있는 공장들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매우 주도 면밀한 성격이다.The Sun어떤 일을 할 때 그냥 넘어가는 건 있을 수 없다.늘 삶을 계획적이고 계산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호하며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원한다.모든 면에 있어서 완벽하길 꿈꾸지만 이런 성향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할 수 있다.따라서 처음에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으로 사람들이 당신에게 먼저 다가오거나 쉽게 마음을 여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The Sun만약 머리를 열심히 휘날리며 춤을 추고 있는 여자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매우 독립적인 성격이다. 당신은 평소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포커페이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따라서 주변 사람들은 냉혈인으로 당신을 오해하곤 하지만 사실 진짜 친한 친구들 앞에서는 한없이 여리고 위로받고 싶어하는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다.소수 정예의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선호하며 감정을 잘 드러내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걸 굉장히 고마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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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의자에 '소변' 보고, 테이블에 앉는 강아지...'노펫존' 고민중인 카페 사장이 말한 진상 손님

의자에 '소변' 보고, 테이블에 앉는 강아지...'노펫존' 고민중인 카페 사장이 말한 진상 손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려동물 동반' 카페 운영하는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반려동물 동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이 일부 진상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펫존을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회사 밀집 지역에서 카페를 하고 있다는 A씨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젠 노펫존까지 해야 하나 고민된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동물용 유모차 혹은 안고 있기'라고 적혀있는 안내문그는 '제 카페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동반 출입 시 동물용 유모차를 이용하거나 안아달라고 안내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강아지가 의자나 테이블에 앉는 건 사람이 신발 신고 올라가는 것과 같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하지만 A씨는 '강아지를 테이블이나 의자 위에 올려두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주의를 주자니 손님이 감정 상할까 봐 말하기도 내키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특히 A씨는 반려견들의 '소변 마킹'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변 마킹 보고도 모른척하는 진상들그는 '일부 강아지들이 구석진 의자 뒤에 소변을 보고 마킹하는데, 제가 못 본 줄 아는지 손님은 닦지도 않고 나간다'며 '손님 붙잡고 얘기하기 싫어서 결국 직접 물티슈로 닦고 만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도 사건이 있었다는 A씨는 '한 손님이 직장인 손님이 많은 점심시간에 강아지를 의자에 올려두고 수다를 떨길래 직원이 '강아지를 안아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랬더니 '융통성 없다'고 지적하고 나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일부 진상 손님들 때문에 미치겠다는 A씨는 '노키즈존에 이어 노펫존도 해야 할까 고민된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들 발도 안 닦이고 의자나 테이블에 올려놓는 건 무개념'이라며 '그런 진상 손님이 계속 늘어나면 노펫존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그러면서 '노키즈존처럼 노펫존도 대중화돼야 한다'면서 '비단 개털뿐만 아니라 오염이나 냄새도 문제'라고 지적했다.자신도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다른 애견인들이 욕먹는 거다'라면서 '동물 데리고 카페 가는 사람들은 기본 매너 좀 지켰으면 좋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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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음주 운전차가 돌진했는데 5살 딸이 대형 화분에 끼어 털 끝 하나 안 다치고 살아났습니다'

'음주 운전차가 돌진했는데 5살 딸이 대형 화분에 끼어 털 끝 하나 안 다치고 살아났습니다'

CCTV Footage from bonito driving school [뉴시스] 김광원 기자 =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균형을 잃고 운전학원 사무실로 돌진하면서 앉아 있던 5살 소녀를 덮쳤지만 다행히 소녀는 기적적으로 큰 부상 없이 멀쩡했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서부 마투그로수두술주(州) 보니토의 운전학원 사무실 앞에 아버지와 함께 앉아 있던 마리아 루이자(5)는 갑자기 돌진한 검은색 해치백 승용차에 부딪쳐 몸이 날아갔지만 무사했다고 데일리메일 등이 30일 보도했다.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술 취한 운전자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주행 중 갑자기 균형을 잃고 왼쪽으로 급회전하면서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고 오토바이 운전자(60)는 바닥으로 고꾸라졌다.이어 승용차는 사무실로 돌진, 그 앞에 앉아있던 소녀를 덮치고 유리창을 박살냈다. 아버지는 간발의 차이로 몸을 피했지만 커다란 화분 뒤에 앉아 놀고 있던 소녀는 화분과 함께 몇 미터를 날아갔다.YouTube '뉴시스'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마리아는 곧바로 일어나 아버지를 향해 달려갔다.운전학원 사무실 바로 옆에서 냉장고 사업을 하는 마리아의 아버지는 “방금 일을 끝내고 잠깐 앉아 쉬고 있는데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마리아의 어머니는 “딸이 X레이와 CT 촬영을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마리아는 깨진 유리조각에 긁혀 약간의 외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마리아가 자동차 사고를 겪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마리아는 불과 3달 전에도 타고 있던 차가 음주 운전차에 들이 받쳐 머리를 26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사고 현장에 급파된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해 음주 테스트를 한 결과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됐다.경찰 대변인은 운전자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했다고 시인하면서 사고순간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사고순간 운전자가 졸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승용차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가슴 통증과 대퇴골 골절 의심 증상으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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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교통사고로 숨진 여성 '노출 사진' 찍어 단톡방에 공유한 英소방관들

교통사고로 숨진 여성 '노출 사진' 찍어 단톡방에 공유한 英소방관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부 영국 소방관들이 교통사고로 숨진 여성의 사진을 찍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31일(현지 시간) 영국 ITV 뉴스는 내부 고발을 자처한 여성 소방관 A씨의 말을 인용해 도싯과 월트셔 소방관들이 교통사고 희생자를 모욕했다고 보도했다.A씨는 '노골적인 사진도 있고, 사고 현장 사진도 있었다. 시신 사진도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소방관들이 여성의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올린 뒤 속옷 종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시신을 촬영하는 것은 사고 수습을 위한 것이지 농담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자 소중한 사람이다'고 말했다.또한 여성 소방관들을 성희롱 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이 같은 주장에 도싯·월트셔 소방서는 내부 조사를 실시했으며 경찰에도 정식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도싯·월트셔 소방서 책임자 벤 안셀(Ben Ansell)은 '범죄 혐의가 있는 만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경찰에 즉각 신고했다'며 '여성 직원들에게 상담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한국에서도 소방관이 몰카 범죄나 성추행 등을 저질러 중징계를 받은 사례가 있다.한 경기 소방관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나이트클럽 등에서 만난 여성들과 성관계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거나 지나가는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해 직위 해제 됐다.또 다른 경기 소방관은 부서 회식 중 옆자리 부하 직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해 해임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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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성기 확대'가 소원이던 헬스 유튜버, 돌연 사망...바지 벗은 채 발견돼

'성기 확대'가 소원이던 헬스 유튜버, 돌연 사망...바지 벗은 채 발견돼

Viral Pres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성기 확대'에 관심을 보여오던 헬스 유튜버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사망 당시 그는 상의만 입은 채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전날(30일) 레오 렉스(Leo Rex)로 알려진 라이스 압달라 알가즈(Laith Abdallah Algaz, 34)가 태국 파타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레오는 12만 구독자가 있는 헬스 유튜버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공유해 왔다.Viral Press그 중에서도 '성기 확대'에 대한 영상이 특히 인기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보도에 따르면 그는 친구인 아이차 후메라 라타나판(Aicha Humera Rattanaphan)에 의해 발견됐다.레오가 연락이 되지 않자 그가 머물고 있던 곳에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경찰 조사에서 그는 4시간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Viral Press특이한 점은 레오가 하의를 벗고 검은색 셔츠만 입은 채 엎드린 상태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때 왼쪽 눈에 멍이 들어 있었으며 입과 코 등에서 혈흔이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한다.방 안에는 옷가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으며 욕실의 선반과 화장실 일부가 파손되어 있었다.또한 테이블 위에 수면제, 스테로이드, 대마초, 항우울제 등 다양한 약물이 발견됐다.경찰은 마지막에 한 여성이 그와 함께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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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죽음 위장하려 자기랑 똑닮은 '도플갱어' 찾아내 살해한 독일 여성

죽음 위장하려 자기랑 똑닮은 '도플갱어' 찾아내 살해한 독일 여성

(좌) 가해자, (우) 피해자 / Bild[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 자신과 똑닮은 '도플갱어'를 찾아내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Nypost)는 독일의 한 20대 여성이 가정 내 불화를 피해 잠적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접근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가해자는 올해 23살의 이라크계 독일인 미용사 샤라반 K(Sharaban K)로 지난해 8월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살해하는 계획을 세웠다.샤라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진 피해자 알제리 여성 카디자 O(Khadidja O, 23)를 타깃으로 정해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피해자 Khadidja O / BIld범행 직전 샤라반은 뷰티 블로거였던 카디자에게 화장품을 주겠다고 속여 약속을 잡고 자신의 차에 태워 하이블론과 잉골슈타트 사이 숲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이후 잉골슈타트 강변의 조용한 주택가에 차를 주차하고 마치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해 시신을 방치해뒀다.실제로 샤라반의 부모는 차에서 딸의 시신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졌으며 곧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그러나 샤라반의 철저한 계획은 부검 결과로 완전히 들통나고 말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따르면 차에서 발견된 시신은 50차례 이상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얼굴이 특히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또 피해자 카디자와 가해자 샤라반이 실제로 갈색의 긴 생머리와 어두운 피부색, 진한 화장까지 놀랄 만큼 닮아 있었다고 전했다.현재 샤라반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정확한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잉골슈타트 검찰 베로니카 그리저는 '피의자가 가족 분쟁 때문에 잠적하려는 목적으로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싶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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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피지컬100' 대결서 남자 주짓수 랭커가 여성 스턴트 배우에 패배한 이유 (feat 본인 등판)

'피지컬100' 대결서 남자 주짓수 랭커가 여성 스턴트 배우에 패배한 이유 (feat 본인 등판)

넷플릭스 '피지컬: 100'[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남성 참가자가 여성 참가자에게 패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피지컬: 100' 3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대 1 데스매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주짓수 랭커 채완기는 스턴트 배우 김가영과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맞붙었다.넷플릭스 '피지컬: 100'채완기는 여성 참가자를 상대로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공을 지켜내지 못하며 패배했다.해당 부분은 약 1분의 짧은 분량으로 공개됐는데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의문을 표했다.'여성 참가자가 남성 참가자를 이긴 반전 결과인데 분량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라는 의문이었다.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뭔가 보여줄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분량을 편집한 것 같다'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Instagram 'beastwanki'탈락을 두고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자 당사자인 채완기는 SNS를 통해 직접 이유를 밝혔다.채완기는 '여자한테 진 채완기 입니다'라며 '그날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여자를 선택했고 싸우는 모습을 보며 차마 내 성격으론 이기기 위해 노력하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봐주는 건 좀 그렇다', '스스로도 아쉬움이 남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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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다정하지만 '탈모'있는 8살 연상 남친과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다정하지만 '탈모'있는 8살 연상 남친과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0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결혼 고민하게 된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연상 남자친구의 탈모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살 차이 결혼해도 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8살 연상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A씨는 '30대 초반이라 슬슬 결혼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구들 남자친구와 비교돼... '머리숱도 듬성하고 체력도 안 좋아'하지만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할 생각만 하면 걱정거리부터 떠올라 고민이다.그는 '남자친구가 8살 연상이라 그런지 탈모처럼 머리숱도 듬성하고 벌써부터 고혈압 약부터 당뇨 약까지 챙겨 먹는다'면서 '빠듯하게 데이트를 할 때면 다음 날은 시체처럼 누워있고 관계할 때도 오래 못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A씨는 친구들의 남자친구와도 비교돼 스트레스 받는다고 털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창피한 마음에 '커플 모임' 안 나가기도A씨는 '친구들 남자친구는 전부 연하거나 동갑인데 나만 8살 연상'이라면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도 창피한데 외관이 비교되기까지 한다. 저번엔 창피한 마음에 커플 모임을 안 나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A씨의 고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남친이 지금 월급 300~350만 원 계약직이고 모아둔 돈은 1천만 원밖에 없다'며 '만약 결혼하면 결혼 비용은 내 돈과 대출금으로 대부분 충당해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마지막으로 그는 '아무리 영끌해도 25년 된 5층 저층 아파트에서 전세 1억 5천만 원주고 방 두칸짜리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막막하다'면서 '다정하고 잘해주지만 걱정거리 많은 남친과 결혼 진행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질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현실적으로 40대 초반에 당뇨 있고 월급도 300만 원 언저리인 남성과 결혼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결혼 적령기를 놓치기 전에 빨리 헤어지는 게 낫다'고 혀를 내둘렀다.일부 누리꾼들은 '어느 남자건 잘해주고 다정한 건 똑같다'면서 '다른 것보다 그 사람 자체가 '남편'으로서 괜찮은 사람인지 성실성, 생활력, 책임감 등을 보라'고 조언했다.반면 '이미 헤어지기로 마음이 기운 것 같다'며 '계속 남들과 비교하면서 남자친구 자존감 깎아먹을 거면 서로를 위해서 빨리 헤어져라'라고 일침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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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이거 실화다'...황제성, 샘 스미스에게 '킹 스미스, 고마워요' 메시지 받았다 (+영상)

'이거 실화다'...황제성, 샘 스미스에게 '킹 스미스, 고마워요' 메시지 받았다 (+영상)

샘 스미스 / Instagram 'kingcastle_power_'팝스타 샘 스미스, 신곡 '언홀리' 커버해 준 황제성에게 고맙다는 말 전해...'킹 스미스, 고맙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맨 황제성이 팝스타 샘 스미스에게 직접 메시지를 받았다. 무려 '영상 편지'다. 지난 1일 SBS 라디오 파워FM '황제파워'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는 샘 스미스가 황제성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황제파워' 측은 샘 스미스가 한 말을 한국어로 번역해 글로 올렸다. 샘 스미스는 지난해 자신이 발표한 정규 4집 수록곡 '언홀리'(Unholy)'를 패러디한 황제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샘 스미스(좌) 황제성 (우) / Instagram 'kingcastle_power_'샘 스미스는 한국어로 '안녕. 제성 DJ'라고 말문을 텄다. 이어 황제성 버전 '언홀리'가 화제를 모은 데 관해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영상 말미에 '킹 스미스, 고맙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샘 스미스가 한 감사 인사에 황제성은 '앞으로도 샘 스미스 노래들을 커버해보겠다. 샘 스미스 부캐에 킹 스미스 이름도 지었다'고 말했다.Instagram 'kingcastle_power_'황제성 '솔직히 장난인 줄 알았다...너무 기쁘다'...황제성이 올린 영상은 조회수 2천만 회 이상을 기록그러면서 '솔직히 처음 제작진이 샘 스미스 측에서 연락 왔다고 해서 장난치는 줄 알았다. 내 영상을 보고 샘 스미스가 응답해 줘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해 9월 불륜남을 고발하는 노래 '언홀리'를 발표했다.해당 곡은 발표 4주 만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한 곡으로, 황제성이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커버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조회수 2천만 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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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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