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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화재 현장에서 구조됐던 새끼 강아지 10마리의 안타까운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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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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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화재 현장에서 '낑낑' 거리는 소리를 내 극적으로 구조된 강아지 12마리. 그 중 10마리는 태어난 지 1개월이 막 지난 새끼들이었다.


녀석들이 힘겹게 목숨을 구했지만 이 중 3마리는 치료가 불가능해 안타까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지난 9일 헬로tv뉴스 강원은 구조된 강아지들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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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주택 안에 사람은 없었지만 탈출하지 못한 강아지 12마리가 있었다. 2마리는 부·모견이었으며 나머지 10마리는 새끼였다.



큰 불로 번진 상황에서도 강아지 소리를 들은 신우교 현장대응단장과 이상훈 공근구급대 반장은 강아지들을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3마리는 불에 그을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됐고, 나머지는 이웃 주민이 임시 보호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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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미가 젖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이웃 주민은 생후 한 달 정도 된 7마리 새끼들에게 직접 우유를 먹이며 돌보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소식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새끼 3마리의 상태가 좋지 못했다는 것이다. 결국 너무 어리고 화상이 심해 안락사가 결정됐다.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안락사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된 녀석들에게 안타까움이 모이고 있다.


한편 견주는 나머지 7마리 강아지를 입양 시키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너무 수상해 '궁금한 이야기 Y'가 제보받기 시작한 대구의 한 분식집

너무 수상해 '궁금한 이야기 Y'가 제보받기 시작한 대구의 한 분식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이 대구의 한 분식집이자 피자가게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지난 22일 '궁금한 이야기 Y'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대구에 있는 OO피자에 대해 취재 중'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해당 가게에 대해 들어봤거나 아는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구의 한 분식집이자 피자가게인 OO분식에 대한 게시물이 쏟아졌다. 대구 달서구에 있는 이 분식집은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 15분까지, 주문은 딱 10분만 받다. 메뉴판에는 4만 5천 원짜리 피자, 6만 3천 원짜리 고구마피자, 6천 원짜리 김밥 등이 있다.평범한 분식집처럼 보이지만, 누리꾼들은 '배달 앱에 올라온 해당 가게의 간판은 합성이며 실제 지도 앱에서 해당 가게를 찾을 수 없다'며 수상한 점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리뷰가 0건에 이용 후기도 없는데 배달 내역은 꽤 있더라'면서 '전화해서 지금 영업하냐고 물어봤더니 어눌한 말투의 남성이 안 된다고 하더라'면서 의문을 제시했다.실제로 '네이버 지도'에 나와 있는 대로 주소를 검색해 로드뷰를 확인하면 해당 가게를 찾아볼 수 없다. 한 누리꾼은 '저기 업체 주소 근처에 사는데 OO분식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수상하다는 반응이 쏟아지자 한 누리꾼은 '마약 거래나 성매매 업소 아니냐', '자금 세탁이 목적일 거 같다', '피자 시키면 치즈 가루 대신 마약 가루 줄 듯', '영화 '범죄도시' 생각난다' 등의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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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7:00

'얼마나 작길래...' 이별 통보에 성기 크기 조롱하는 불륜녀 살해한 남성

'얼마나 작길래...' 이별 통보에 성기 크기 조롱하는 불륜녀 살해한 남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직 보안관보가 불륜녀를 살해한 사건이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전직 조지아 보안관보가 자신의 성기 크기를 비하한 불륜 상대의 뒤통수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리치몬드 카운티 보안관실에서 근무했던 제이슨 '무스' 커닝햄(Jason 'Moose' Cunningham, 48)은 22일 2020년 6월 니콜 해링턴(Nicole Harrington, 당시 37세)를 살해한 혐의로 악의적 살인 및 총기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조지아주 오거스타 지방검찰청의 성명에 따르면 커닝햄은 연인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해링턴이 '자신의 남성성을 모욕했다'라는 이유로 그의 뒤통수를 한 번 이상 쐈다고 진술했다. 이후 커닝햄은 오거스타 시내의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해링턴을 방치해 숨지게 했다.범행 이후 커닝햄은 클락스 힐 호수에서 경찰과 8시간 동안 대치하다 체포됐다.22일 커닝햄은 살인 혐의로 35년형을, 무기 소지 혐의로 5년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CBS 계열 방송국 WRDW이 입수한 진술서에 따르면 커닝햄은 2020년 6월 18일 오전 6시께 불륜 관계를 끝내기 위해 오거스타 컨벤션 센터 주차장에서 해링턴을 만났다.대화 도중 커닝햄과 해링턴은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이때 해링턴이 그의 성기가 작다며 조롱했고 이에 분노한 커닝햄은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는 해링턴의 머리를 총으로 쐈다. 해당 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의 자존심을 제대로 건드렸네', '얼마나 작길래', '이번 사건의 유일한 승자는 불륜녀의 남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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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7:00

소아과 의사가 아토피 심한 8개월 아이와 강아지 분리하라는데 무시하는 아기 엄마

소아과 의사가 아토피 심한 8개월 아이와 강아지 분리하라는데 무시하는 아기 엄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소아과 의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진료 후기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해 초 일입니다. 생후 8개월 환아가 진료실에 왔습니다. 방문 사유는 '피부 상담''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의사가 아닌 사람이 봐도 이건 바로 '아토피 피부염'인 것을 알 것'이라며 ''어머님, 아이 피부가 심하네요. 이건 아토피 피부염이 강하게 의심되는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어 혈액 검사를 진행한 후 3일 뒤 나온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호산구 비율이 4%만 넘어도 알레르기를 강하게 생각하는데, 18%가 나온 것이다. A씨는 '개털 수치가 상당히 높은데, 아토피 피부염이 심하니 동물은 안 키우실 거고'라고 말했지만 돌아온 아이 엄마의 대답은 예상과 전혀 달랐다. 환아 엄마는 '저 개를 키우는데요'라며 출산 전부터 키웠고, 개와 아이가 집 안에 같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A씨가 '아토피 피부염 치료 이전에 무조건 아이는 개와 분리시켜야 한다'라고 강하게 말했으나 아이 엄마는 '개를 같이 키우면 안 되냐', '왜냐'라고 반문할 뿐이었다. A씨가 '아니, 왜라뇨? 지금 결과 보셨잖아요. 개털 수치가 만점에 가까워요. 다시 한번 보세요. 결과지 출력해서 드릴 수도 있어요. 이 결과지를 들고 서울대 교수님을 찾아가도 저랑 똑같은 말씀을 하실 겁니다'라고 강하게 말했지만 보호자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아이 엄마는 '아니, 근데 개를 잠깐씩만 분리시키면 되는 거 아니에요? 하루씩 친정엄마 집에 보낸다든지'라며 '근데 인터넷 찾아보니 어릴 때부터 개랑 같이 키우면 아토피 예방이 된다고 하던데'와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이외에도 '약으로 관리하면 안 되나요?', '그럼 강아지를 자주 목욕시키면 안 되는 거예요?'와 같은 말을 지속하며 반기를 들었다. A씨는 '뒤에 아빠가 아이를 안고 있어요. 아빠와 잠시 눈이 마주쳤는데 한숨을 푹 쉬면서 뭔가 답답하고 간절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 아빠도 아는 거예요. 개를 분리해야 우리 애가 산다. 그런데 이 아내는 도저히 고집을 못 꺾고 있다(라는 걸)'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아이 엄마는 약을 처방받아 나가면서 '아 진짜, 약만 좀 받으러 왔더니 의사가 무슨 잔소리만 늘어놓고 있어'란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아이와 반려견을 분리하겠다는 확답은 끝내 하지 않은 채 말이다. 끝으로 A씨는 '소아청소년과 최고의 비극은 의대생들의 낮은 지원율도, 대학병원 소아응급실의 몰락도 아닌 이기적인 어른들의 방조로 피해는 죄 없는 아이들이 본다는 것, 이것이 가장 큰 비극입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최근 네이버 카페 '레몬 테라스'에는 5살짜리 여아의 티셔츠를 위로 올려 청진을 하다가 아이 엄마로부터 컴플레인을 받은 소아과 의사의 사연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작성자는 '(아이 엄마가) 성질을 내고 한 말 또 하고 계속 컴플레인을 하고 있었다'며 '(아이 엄마가 의사에게) 아이가 가슴이 나오는 시기라 예민하다'라는 주장을 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예민한 보호자를 상대해야 하는 감정적 소모와 의료 소송 부담이 커진 것 등이 소아과 기피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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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7:00

후배가 '서울대+유학파' 인거 알게 된 후 자길 무시하는 거 같아 열받는단 회사 선배

후배가 '서울대+유학파' 인거 알게 된 후 자길 무시하는 거 같아 열받는단 회사 선배

직장 후배의 어마어마한 스펙...'서울대+미국 명문대 박사 학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직장 후배의 학벌을 알게 된 이후 분노를 느끼기 시작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동료와 학벌, 학력으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인서울 하위권 대학을 나왔다고 밝힌 A씨는 '현재 대기업 연구소에서 책임 4년 차를 맡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보다 1살 많은 직장 후배 B씨의 등장 이후 모든 게 바뀌었다고 토로했다.A씨는 '후배 B씨가 서울대와 미국 명문대 박사 학위를 받아서 그런지 입사하자마자 책임 2년 차로 들어왔다'면서 그의 학벌을 알게 된 이후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자신이 1년 선배인데도 불구하고 B씨한테 계속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A씨는 점심시간에 '우수 인재' 주제가 나왔을 때 큰 마음먹고 B씨에게 한 마디 던졌다. A씨는 ''아무리 서울대 나왔다지만 현재 시점에선 내가 나이도 어리고 연차도 더 높으니 더 우수 인재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인서울 하위권 학부 출신한테 이런 소리 들어서 그런지 얼굴이 새빨개지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좋은 대학 간 것보다 대학시절과 그 이후에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B씨는 유학 가서 고생했겠지만 나는 회사에서 산전수전 다 겪었다. 앞으로도 계속 부딪힐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열등감 표출이 과하다'며 '본인 생각 말하는 건 솔직한 거고 남이 말하는 건 무시하는 거냐', '학벌 콤플렉스 있는 게 티 난다', '이건 꼰대와 열등감의 콜라보냐'고 비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점심시간에 한마디 한 건 선 넘었던 것 같다'고 그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08년 사람인이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9.8%가 '직장 생활하면서 콤플렉스를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학벌 콤플렉스(50.1%)'가 1위를 차지했으며, '외국어 콤플렉스(46.5%)', '착한 직장인 콤플렉스(30.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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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7:00

다리 쭉 뻗고 짐까지 올려...지하철 '7인 좌석' 독점한 여성 2명

다리 쭉 뻗고 짐까지 올려...지하철 '7인 좌석' 독점한 여성 2명

경의중앙선에서 두 다리 쭉 뻗고 좌석 7개 차지한 여성 2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여성 두 명이 좌석을 모두 차지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철 2인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있었다. 사진에는 두 여성이 지하철 좌석에 발을 뻗은 채 앉아있었다.두 여성은 발을 뻗고 좌석을 차지한 것도 모자라, 가방과 짐 등으로 남은 좌석마저도 꽉꽉 채웠다. 신발까지 벗은 뒤 편안하게 몸을 의자에 맡긴 모습은 마치 안방에서 휴식 중인 사람을 연상케 했다.  이 여성들이 차지한 좌석은 총 7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이다. 여성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장소는 경의중앙선이다.사진 속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미뤄보아, 해당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철에서 다리를 뻗은 두 여성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도 드신 분 같은데 이게 무슨 짓이냐',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여기가 무슨 안방이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했다.반면 일부 누리꾼은 '아무도 없는데 그럴 수 있지 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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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7:00

몸무게 100kg인 마트 직원 다이어트 성공하자 '뚱뚱한 딸이 우울해하니 다시 살쪄라' 요구한 손님

몸무게 100kg인 마트 직원 다이어트 성공하자 '뚱뚱한 딸이 우울해하니 다시 살쪄라' 요구한 손님

20kg 감량 성공한 마트 직원...이를 본 손님의 황당한 발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마트의 단골손님이 몸무게 세 자릿수던 마트 직원의 다이어트 성공 모습을 보고는 '다시 살쪄라'라고 요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이 자기 딸이 우울해한다고 살 빼지 말래'라는 제목의 사연이 공개됐다.반년 째 마트에서 캐셔로 일하고 있다는 A씨는 다이어트로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살 그만 빼면 안 돼요?' 고객의 황당한 요구 하지만 살을 뺀 기쁨도 잠시, A씨는 단골손님으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들었다.단골손님은 이전보다 홀쭉해진 A씨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진지한 표정으로 '살 그만 빼면 안 되냐'고 물었다. A씨는 자신을 걱정해 주는 줄 알고 감동했지만, 손님은 '아니 다시 찌우면 안 되는 거냐. 찌는 건 금방이지 않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기 자주 오는 우리 딸이 살 빼기 전 당신 덩치와 비슷했는데, 지금 당신의 모습을 보더니 우울해하고 자괴감 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A씨는 황당했지만 손님과 싸울 수는 없었기에 '건강 생각해서 살 빼는 거다'라고 웃으며 넘어갔다. 이후 당시 상황을 곱씹은 A씨는 '다행히 계산할 손님들이 밀려 있어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계속 나한테 살찌라고 했을 것 같다'면서 '본인 딸이 뚱뚱한 걸 나한테 위안 받는 게 어이없다'고 분노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엔 참 다양하고 창의적인 진상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어렵게 살 뺀 사람한테 칭찬도 아닌 저런 말을 하다니', '저런 발언 뱉은 사람은 본인이 얼마나 무례한 지 모를 듯'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좋게 생각하면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을 것 같다'며 '보란 듯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응원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017년 알바천국이 전국 20대 회원 1,064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셀프 위로 방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94.5%)이 아르바이트 중 서러움을 느꼈다고 답했다.투표 결과 이들이 가장 서러웠던 순간은 '진상 손님의 갑질을 참고 넘겨야 할 때(3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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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7:00

플랭크 연속 '9시간 38분' 버텨 세계 신기록 경신한 할아버지 (+영상)

플랭크 연속 '9시간 38분' 버텨 세계 신기록 경신한 할아버지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플랭크 자세 오래 버티기의 달인이 바뀌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역대 가장 긴 플랭크 - 기네스 세계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체코 출신 남성 조세프 샬레크(Josef Šálek)는 플랭크 자세를 무려 '9시간 38분 47초' 동안 버틴 끝에 세계 기네스북 신기록을 수립했다.종전 세계 기록은 지난 2021년 호주 남성 다니엘 스칼리의 9시간 30분 1초였다. 조세프는 해당 기록보다 약 8분 가량 더 길게 플랭크 자세를 유지해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앞서 조세프는 지난 20일 체코 필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플랭크 자세 오래 하기를 공개적으로 진행했다.플랭크는 납작 엎드린 자세를 유지해 몸의 중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코어 운동 중 하나로, 보통 사람들은 30초도 버티기 힘들어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조세프는 5년 전만 해도 술과 담배에 찌든 생활을 보냈다. 그러나 4년 전 스리랑카 여행을 하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입국 심사대에서 신분 오인으로 구금돼 몇 달 간 감옥에서 생활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틀를 맞았다.당시 조세프는 감옥에서 심신 단련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했는데, 그중 하나가 플랭크였다. 조세프는 신기록 수립 후 기네스와의 인터뷰에서 '고통이 심한 상태에서 어지러움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은 저를 믿었고 저도 믿음이 있었다'며 '이런 강력한 느낌이 한데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기록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조세프는 치료사, 강사, 개인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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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7:00

이근, 유튜브에 '비공개 군사자료' 유출 의혹...해군이 직접 나섰다

이근, 유튜브에 '비공개 군사자료' 유출 의혹...해군이 직접 나섰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웹예능 '가짜사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근과 에이전트H의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사자료'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5일 조선비즈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장교 출신 유튜버 이근이 비공개 해군 군사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파악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에 '에이전트 H&무사트 김성일. 쪽팔린 것을 숨기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해당 영상은 이근과 에이전트H 등 관련 인물들의 갈등을 담고 있다.이근은 이 영상을 통해 보안컨설팅 업체 '무사트(MUSAT)'의 임금 체불 문제 등을 폭로하고 에이전트H를 저격했다. 이 과정에서 이근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Navy SEAL)의 문서를 공개했다.공개된 문서에는 네이비실에 초급과정 위탁교육을 보낸 장교와 부사관들의 낮은 수료율에 대한 이유와 수료율 향상 방안이 담겨 있었다.그러나 이 문서 공개가 문제가 됐다. 매체는 '해당 문서는 군에서 '국방부 군사 보안업무훈령'에 따라 일반문서라도 대외에 임의로 공개할 수 없다. 대외에 공개할 때는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정한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그러나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공개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근은 2014년 6월에 전역했기 때문에 2020년 문서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의문점이 든다.이근은 문서번호와 결재라인 내 서명을 가렸지만 제목과 내용은 모두 공개했다. 또한 영상의 자막으로 '지금 이 (비공개) 문서를 보시면'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이 사태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군사자료가 공개된 사안이라 해당 문건의 유출 경위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며 '문서 유출 경위를 파악해 징계위원회를 열거나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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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6:00

'나 유튜버인데, 망하게 해줄게'...소규모 식당만 노리면서 행패+갑질한 남성

'나 유튜버인데, 망하게 해줄게'...소규모 식당만 노리면서 행패+갑질한 남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소규모 식당만 노려 행패, 갑질을 일삼은 유튜버가 구속됐다. 24일 경주경찰서는 유튜버 A씨(40)를 영업방해, 폭행, 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독자 700여명을 보유한 A씨는 경북 경주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왔다. 또 A씨는 사전 동의 없이 가게 사장 및 손님들을 찍는가 하면, 가게 사장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방송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만행은 JTBC 보도로 인해 만천하에 알려지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B씨의 가게에 방문해 '야, 이 XXXX! 내가 이렇게 착한 척하면서, 나 이런 사람들 잡는 저격왕. 너 XX를 XXX아 찔러줄까'라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B씨가 성희롱으로 신고한다고 하자 A씨는 '야 다 해라. 니 XXX를 찍으면 XXXX'이라고 받아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나 불구속으로 풀려났다.이후 A씨는 B씨에게 보복하고자 세 차례나 찾아갔다. A씨는 가게 앞에 음식물 쓰레기를 쏟았고, B씨에게 물건을 던졌다. 심지어 A씨는 '내가 유튜버이니까 이 가게 망하게 해주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폭탄 돌리기예요, 폭탄 돌리기. 서로 자기 서에서는 이 사람 밀어내고. 경찰들 자체도 저 사람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결국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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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6:00

아프리카TV 여캠에 2억 5천 별풍 쏘고 편의점에서 사는 '큰손'이 밝힌 BJ한테 받은 대우 수준

아프리카TV 여캠에 2억 5천 별풍 쏘고 편의점에서 사는 '큰손'이 밝힌 BJ한테 받은 대우 수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억 단위로 돈을 쓴 큰손 남성의 근황이 공개됐다.올해 32살로 레이블이란 닉네임을 가진 큰손 남성이 화제가 된 건 최근. 그는 여캠에게 2억 5천만 원가량의 별풍선을 후원하고 지금은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먹고 자면서 일하고 있다. 해당 영상이 SNS에서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자, 그의 근황을 전하는 2탄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용짱이'에는 '인터넷 방송에 억 단위로 쓴 큰손 근황'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여캠한테 어떤 대우를 받길래 (별풍선을 많이 쐈냐)는 댓글이 많았다. 그거에 대해서 말 해줄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그는 '대우 별거 없지. 식대(식사 데이트)나, 와서 정모 같은 거나 (한다)'라고 답했다.여캠을 따로 만나는지 다 같이 만나는지를 묻자 그는 '식대면 따로 1 대 1로 만난 적도 있고, 정모로 다 같이 만난 적도 있고'라고 답했다. 그는 '솔직히 100% 후회를 안 할 수 없다. 그것도 있다. 회피하는'이라고 말하며 씁쓸함을 전했다. 편의점에서 생활하는 그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인데, 집을 구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그는 '집...쉽지만 어려운 존재'라며 아직은 집을 구할 생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새 출발을 했다던 그는 여캠에게 최근 별풍선 쏜 내역을 보여줄 수 있냐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진짜 순박하고 순진한 형 같다', '파이팅 하세요 남한테 피해 주는 부분도 없고 악플 같은 건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등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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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6:00

해외서 판매 중인 '환타'와 중국서 판매되는 제품 비교하며 분노한 중국 BJ들

해외서 판매 중인 '환타'와 중국서 판매되는 제품 비교하며 분노한 중국 BJ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940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의 탄산음료 '환타'.최근 환타가 중국인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연합보(聯合報)는 최근 중국에서 환타를 테스트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환타가 중국을 모욕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많은 중국 블로거들이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환타와 해외에서 판매되는 환타를 비교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는 이같은 실험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지난 17일 중국인 유튜버 천위진은 영상을 통해 중국 누리꾼들이 환타를 테스트하는 여러 영상을 공유했다. 한 블로거는 일본판 환타와 중국판 환타를 컵에 부은 다음 키친타월을 넣어 색소를 흡수시켰다.그 결과 중국에서 판매되는 환타에 담갔다가 꺼낸 키친타월은 색소를 빨아들여 오렌지색으로 물든 반면, 일본에서 판매되는 환타에서 꺼낸 키친타월은 색이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해당 블로거는 일본 환타의 색소는 천연성분이지만, 중국에서 판매되는 환타의 색소는 인공색소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분표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같은 대체당이라도 일본산 환타는 수크랄로스가 많이 들어있었으며 중국산은 아세설팜칼륨이 더 많았다.또한 일본 제품은 인공 색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1% 농축 과즙을 함유한 반면, 중국 제품은 인공 색소, 식품 향료 및 기타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었다.중국 누리꾼들은 '홍콩에서 판매되는 제품도 중국산 제품만큼 많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다'라면서 '중국인을 다르게 대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모욕이냐'라며 분노했다. 이에 대해 천위진은 '이러한 차이는 브랜드의 차별적 대우가 아니라 중국의 낮은 식품 안전 기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외국 기업이 바보일까? 중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데 중국 소비자에게 해를 끼칠 필요가 있을까? 그럴 필요 없다. 중국 정부가 식품 안전 기준을 그렇게 잡았기 때문에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화학 첨가물을 많이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의 식품 안전 기준은 먹은 후 바로 죽지 않으면 합격인 듯', '중국에서는 음료수도 함부로 못 마시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환타는 전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의 맛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재료도 국가마다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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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6:00

'모범택시'로 인기 정점 찍은 이제훈, 강남 건물주 됐다

'모범택시'로 인기 정점 찍은 이제훈, 강남 건물주 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제훈이 강남 건물을 보유하면서 '갓물주'가 됐다.25일 부동산 업계와 한경닷컴에 따르면 이제훈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컴퍼니온 명의로 2021년 11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68억 7000만 원에 샀다. 지난해 4월 근린생활시설로 건물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며, 한 달 후 잔금을 치러 현재는 새 건물을 증축 중이다.해당 지역은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실사용 목적의 거래가 필수다. 이제훈이 해당 건물을 자신의 매니지먼트사 사옥으로 이용하려고 매입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2021년 4월,이제훈은 기획사 컴퍼니온을 설립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현재도 대표이사로 등재됐다.이제훈은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개론', tvN '시그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이제훈은 SBS '모범택시' 시즌1, 2를 통해 인기 정점을 찍었다.이제훈은 올해 하반기 영화 '탈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에 출연한다.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은 고액 기부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올해 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옥스팜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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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5:35

자기 자식을 '친조카'처럼 안 대해주는 친구를 '인성 문제' 있는 사람 취급하는 아이 엄마

자기 자식을 '친조카'처럼 안 대해주는 친구를 '인성 문제' 있는 사람 취급하는 아이 엄마

친구 자식을 '친 조카'처럼 예뻐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A씨[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친구의 자식을 친조카처럼 예뻐해 줘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 내가 친구 자식을 예뻐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30대 초반 미혼이라고 밝힌 A씨는 '친한 친구가 출산한 뒤로 계속 자기 자식을 친조카처럼 예뻐해 주길 바란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친한 친구의 자식인 만큼 예쁘고 귀엽다고 칭찬하면서도 '챙겨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내가 계속 예뻐할 이유는 없지 않냐'고 한숨을 내쉬었다.또한 '애가 크면 내가 알아서 학교 입학 선물이나 수능 선물을 주려 했다. 그런데 매번 모임마다 친구는 자식을 데려오고는 은근 뭐 안 사주나 바란다'며 미혼인 자신을 배려하지 않고 육아 관련 대화만 하는 점도 꼬집었다.아무리 생각해도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A씨는 '친구 자식을 당연히 친조카처럼 예뻐해야 한다고 여기는 게 이기적이고 배려 없다고 느껴진다'면서 '점차 거리를 두는 게 맞는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친구의 자녀를 친 조카처럼 대하지 않자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양 취급을 받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나도 애 엄마지만 저런 사람들은 상종도 안 한다'며 '사실 내 자식도 아닌데 입학 선물 챙겨줄 필요도 없음', '본인 자식이라 예쁜 건데 모르는 듯'이라고 지적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매번 자기 자식 자랑하고 한 번이라도 안 예뻐하면 나쁜 사람 취급하는 친구 한 명이 생각난다', '상대방이 애 없으면 안 데리고 나오는 게 예의인데', '친구 자식한테 용돈 1만 원 주려니까 본인이 말리면서 노란 지폐(5만 원) 아니면 안 받는다고 한 친구도 있다'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한편 24일 통계청이 공개한 ‘202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분기 기준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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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5:00

안면거상수술 후 30대라 해도 믿을 만큼 젊어진 61세 중국 여성의 얼굴 변화

안면거상수술 후 30대라 해도 믿을 만큼 젊어진 61세 중국 여성의 얼굴 변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0대라고 해도 믿을 한 여성의 나이를 듣고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최근 틱톡의 '整形何医生'(호 박사) 채널에는 61세의 안면 리프팅 수술(안면거상술) 전후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61세 여성은 안면리프팅 전 이마와 팔자에 짙은 주름이 져 있다.뿐만 아니라 눈가가 푹 꺼지고 입가의 살까지 처져 있는 모습이다. 놀랍게도 그녀는 리프팅 후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마 주름은 사라지고 눈가와 입가, 콧잔등 주름도 펴졌다.턱 부분의 처진 살도 정리된 모습이다. 얼굴을 끌어올린 듯 이마에 수술 자국이 선명하다. 여성이 리프팅만 했는지 다른 수술도 함께 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흉터가 봉재선 같아 기괴하고 무섭다', '효과는 끝내준다', '엄마와 딸 같음', '동일인물 아닌 거 아니냐', '저렇게 하는데 과연 부작용이 없을까?' 등 놀랍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채널에서는 수많은 안면 리프팅 수술 전후 영상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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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5:00

인천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 열고 몸 내민 채 질주하는 여성 2명 (영상)

인천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 열고 몸 내민 채 질주하는 여성 2명 (영상)

달리는 차량 창문에 걸터앉은 여성 2명[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달리는 승용차 창문에 걸터앉는 등 위험 행동을 벌인 탑승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도로에서 위험 주행을 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연합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신고자 A(40)씨가 공개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은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 뒷좌석에서 차량 밖으로 몸을 빼며 창문 위에 걸터앉는 행동을 반복했다. A씨는 '해당 차량은 일행으로 추정되는 다른 승용차 2대와 함께 계속해 급가속·급제동 등 곡예 주행을 했다'며 '약 2.5km 구간을 달리면서 이른바 '칼치기'(차선 급변경)를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당일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들 차량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경찰은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이들을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조사 내용에 따라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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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5:00

충남 천안 고3 남학생 '학폭 피해' 유서 남기고 숨져

충남 천안 고3 남학생 '학폭 피해' 유서 남기고 숨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고3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18살 김모 군은 지난 11일 오후 7시 15분쯤 자택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40분 뒤 숨졌다. 김군의 가방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몇몇 동급생이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욕설과 모욕을 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김군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3년간 김군의 담임을 맡았던 교사 3명과 학생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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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4:00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옷가게, 월세 못내 쫓겨났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옷가게, 월세 못내 쫓겨났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회사, 건물주에 월 차임 못 내...인도집행 실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멤버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Blanc&Eclare)'가 월 차임(월세)을 내지 못해 입주해 있던 건물에서 쫓겨나게 생겼다. 지난 24일 법률신문은 블랑앤에클레어가 처한 상황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 집행관들은 이날 블랑앤에클레어를 상대로 인도집행을 했다.블랑앤에클레어 측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입주해 있는 건물의 건물주로부터 2021년 12월 차임 연체에 따른 소송을 당했다. 당시 블랑앤에클레어는 2020년 9월 청담동 건물주인 미국인 A씨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그는 블랑앤에클레어 측이 2021년 8월부터 월 차임을 여러 차례 밀리자, 그해 12월 연체 차임을 지급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건물명도 등 청구 소송을 냈다. 해당 소송은 2022년 6월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으로 마무리됐다.A씨는 블랑앤에클레어가 앞으로 월 차임을 또 연체 할 경우 집행에 돌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약속에도 불구하고, 블랑앤에클레어는 2022년 말부터 또다시 월 차임을 연체했다. 건물주 A씨는 화해 권고 당시 약속했던 데로 블랑앤에클레어를 상대로 집행 절차에 돌입했다. 한편 블랑앤에클레어는 2014년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난 다음 만든 회사다.제시카는 회사 설립 때부터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남자친구이자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 권이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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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3:35

'크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해'...아들이 키 크는 수술 받고 돌아오자 미안함에 눈물 흘린 엄마 (영상)

'크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해'...아들이 키 크는 수술 받고 돌아오자 미안함에 눈물 흘린 엄마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반적으로 부모의 키가 클 수록 자녀의 키도 클 확률이 높다.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었을까. 엄마는 키 크는 수술을 받고 돌아온 아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21살인 독일 남성 레온(leon)이다.레온은 키가 172.5cm로, 독일 성인 남성의 평균 신장인 180.3cm보다 작았다. 레온은 '키가 늘 콤플렉스였다'며 '남자답지 못하다'고 불평해왔다. 그러던 중 키 연장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11월 터키로 떠났다. 레온은 이곳에서 총 3가지의 수술을 받았다. 다리 뼈를 분리한 뒤 자성을 띤 연장 나사를 삽입하고 늘리는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다.덕분에(?) 그의 키는 무려 10.5cm가 늘어나 183cm가 됐다고 한다. 약 4개월 만에 독일로 돌아와 가족들을 만난 레온. 어머니는 그의 모습을 보고 한달음에 달려와 아들을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키가 작아 아들이 고통스러운 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미안한 마음이 커보인다.레온의 최종 목표는 키 190cm가 되어 자연스럽게 걷는 것이다. 최근 7cm 더 연장 수술을 받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틱톡에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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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3:00

네쌍둥이 보고 싶어 부하직원 집까지 찾아간 '대기업 회장님'이 쏜 선물 클라스

네쌍둥이 보고 싶어 부하직원 집까지 찾아간 '대기업 회장님'이 쏜 선물 클라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내 최초 네쌍둥이 자연분만에 성공한 부부가 대기업 회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네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김환, 박두레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부부는 네쌍둥이를 키우는데 드는 어마어마한 기저귀 양과 분유값을 언급했다.아빠 김환은 '아이들 다 하면 (기저귀는) 하루 한 팩 쓴다'며 '한 팩에 50여개, 3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한 달에 기저귀 값만 90만 원이 들자 부부는 '원 플러스 원 할 때마다 쟁여놓는다'고 말했다.이어 '분유도 하루에 한 통을 먹는다. 마찬가지로 3만 원대'라면서도 '그거는 도와주신다. 후원해주신다'고 한 기업의 미담을 공개했다.현재 포스코에 재직 중인 김환은 네쌍둥이 출산 소식에 아이들을 보러 직접 집을 방문했던 회장님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빈 손으로 오셨을 것 같진 않다'는 말에 김환은 '저희가 전날에 산책하면서 눈여겨봤던 유모차가 있다. 100만 원이 넘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음 날 오시면서 그걸 끌고 오셨다'며 대기업 회장님의 남다른 선물 센스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포스코 측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슬 카니발과 돌봄서비스 지원금 3천 600만 원, 양육비 2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제철소 소장님 역시 금반지와 육아용품 선물을 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환은 '소장님이 사비로 200만 원치 선물을 주셨다'며 '포스코 사랑해요'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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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35

의사 남친→거짓말 논란 일었던 '하시4' 김지영, 현재 직업이 공개됐다

의사 남친→거짓말 논란 일었던 '하시4' 김지영, 현재 직업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청춘물 여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하트시그널4' 김지영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각자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높은 관심을 끈 건 인기녀 김지영이었다. 그는 29살이었다. 김지영은 '사실 제가 지난 7년 동안 객실 승무원으로 일을 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풋풋했던 승무원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미친 예쁨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입주자들도 승무원과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하자 김지영은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김지영은 '최근에 다른 꿈을 갖게 됐다'라며 '현재는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 다시 꿈이 생겼다'라고 전했다.다음으로 자기소개에 나선 신민규는 전략컨설턴트였고 나이는 31살이었다. 한겨레는 어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입주자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그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하고 유통하고 있는 F&B 회사 대표'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주미는 3년차 변호사였고 나이는 30살이었다. 28살 유지원의 직업은 의사였으며, 김지민은 한창 공부 중인 34살 대학생이었다. 한편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 첫 방송 전부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가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김지영은 첫 방송 후 거짓말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지영은 '밀가루도 두드러기 같은 게 올라와서 못 먹는다'고 말했으나, 과거 SNS를 통해 스스로를 '빵순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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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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