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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남성들이 목숨 걸고 스쿠터로 교통위반 차량 쫓아간 여경 소식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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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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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만에서 한 여경이 스쿠터를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시티뉴스는 여경이 홀로 경찰 스쿠터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량들 사이를 비집고 필사적으로 달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월요일 포착됐다.


영상 속 여경은 가오슝시의 고속도로 한 나들목 인근에서 경고등을 켠 채 경적을 울리면서 달리고 있었다. 여경이 달린 고속도로 구간의 제한속도는 9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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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경이 교통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대만에서는 스쿠터가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쿠터와 같은 이륜차가 고속도로에 진입할 경우 범칙금은 3000대만달러(한화 13만 원)에서 6000대만달러(한화 26만 원)에 달한다.


논란이 계속되자 여경이 소속 된 경찰서 측이 여경의 바디캠으로 촬영된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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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은 교통법을 위반한 차량을 쫓고 있었다. 위반 차량은 멈추라는 경찰에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줄행랑을 쳤고 스쿠터를 타고 끝까지 필사적으로 뒤따라오는 여경에 급기야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이에 여경은 목숨을 걸고 고속도로까지 진입한 것이었다.



경찰은 교통법 위반 차량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출석요구를 했다. 또 신호위반, 속도위반, 방향지시등 미점등 등의 혐의로 3만9000대만달러(169만 원)의 범칙금도 부과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누리꾼들의 여론이 바뀌었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진짜 용감한 여경이다', '목숨 걸고 자기 임무를 다 한 경찰관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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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실사판 엄지공주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세계 기네스북 공식 유튜브 채널 'Guinness World Records'에는 28살 성인임에도 키가 '62.8cm'에 머문 여성 조티 암지(Jyoti Amge)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인도에 살고 있는 조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만을 넘어선 SNS 스타다.조티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르면서 유명세를 탔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yoti Amge(@jyoti_amge)님의 공유 게시물실제로 기네스북에서 측정한 조티의 키는 62.8cm로 성인 여성 평균 신장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조티는 왜소증의 일종인 연골무형성증을 앓아 생후 1년부터 성장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어린 아이의 몸을 갖고 성인 여성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조티는 늘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늘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최근 조티는 기네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조티는 '사람들이 나를 보통 여성들과 똑같이 대해주길 바란다'며 '내 재능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실제로 조티는 할리우드 스타가 되기 위한 꿈을 꾸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yoti Amge(@jyoti_amge)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yoti Amge(@jyoti_amge)님의 공유 게시물YouTube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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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15

6개월 전엔 남자부였는데...성전환해 여자부로 마라톤 출전한 육상선수 논란

6개월 전엔 남자부였는데...성전환해 여자부로 마라톤 출전한 육상선수 논란

트렌스젠더 마라토너 글레니크 프랭크 / BBC[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자신의 성 정체성은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한 트렌스젠더 마라토너가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다. 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이 선수가 불과 6개월 전에 남성부 경기에 출전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트랜스젠더 마라토너 글레니크 프랭크가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소식을 보도했다.프랭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런던마라톤 여자부 50~54세 경기에 출전해 4시간 11분 28초를 기록했다. 2만 123명 중 6160위다.런던 마라톤 대회 / GettyimagesKorea프랭크는 생물학적으로 남성이다. 그러나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하고 있다.프랭크는 경기 도중 BBC와 인터뷰에서 '걸 파워(girl power)', '할머니가 되겠다' 등의 발언을 거침없이 내놨다.문제는 그가 불과 몇 달 전 남성부 경기에 출전했다는 점이다. 프랭크는 작년 11월 뉴욕마라톤 남자부 경기에 '글렌'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2만 6539명 중 1만 496위를 기록했다.뉴욕마라톤에선 남자부에 달렸던 프랭크가 런던마라톤에선 여자부로 뛸 수 있었던 건 관련 규정의 허점 때문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국육상연맹은 지난달 31일 모든 공식 대회에서 트랜스젠더의 출전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생물학적 성에 해당하지 않는 특정 경기에 이미 출전했던 선수는 예외적으로 같은 종목에서 계속 뛸 자격을 부여했다.해당 규정에 따라 프랭크는 올해 런던마라톤에 나갔지만 스포츠계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베이징올림픽에서 마라톤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던 마라 야마우치는 '런던마라톤에서 프랭크 탓에 1만 4000명에 가까운 여성이 순위에서 손해를 봤다. 이것은 잘못이고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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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15

자기 버리고 간 주인 기다리느라 옆에 놓인 사료 거들떠도 안 보는 강아지

자기 버리고 간 주인 기다리느라 옆에 놓인 사료 거들떠도 안 보는 강아지

The Dodo[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반려견들에게 세상의 전부는 바로 주인이다. 버림받은 상황에서도 주인을 찾는 강아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최근 동물보호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수제트 홀(Suzette Hall)에 의해 구조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했다.매체에 따르면 수제트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 소화전에 강아지 한 마리가 묶여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강아지 주변에는 사료와 물이 담긴 그릇이 놓여있었지만 녀석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있다.The Dodo수제트는 곧장 인근에 살고 있는 지인에게 부탁해 녀석을 구조하기로 했다.그런데 녀석은 목줄을 풀어주려고 하자 마치 '주인님도 아닌데...'라는 불만을 나타내는 듯 으르렁 거리며 잔뜩 경계했다고 한다.돌아오지 않을 주인을 오래도록 기다린 모양이다.The Dodo구조팀은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강아지를 진정 시킬 수 있었고, 마침내 목줄을 풀고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한다.녀석은 생후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어린 개체였다. 다행히 녀석은 수분 부족 외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다고 한다.수제트는 녀석에게 '치치'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진정한 가족을 찾을 때까지 보호했다고 한다.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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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00

'언젠가 백만장자 된다'는 점쟁이 말 믿고 계속 로또 구매해 88세에 당첨된 남성, 4개월 뒤 사망

'언젠가 백만장자 된다'는 점쟁이 말 믿고 계속 로또 구매해 88세에 당첨된 남성, 4개월 뒤 사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스페인에서 120만 유로(한화 약 17억 7000만 원)의 복권에 당첨 된 88세 노인이 당첨금을 모두 수령하지 못한 채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미러 등은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지저스 마르티네스(88)씨가 마드리드에서 '엘 고르도 크리스마스 복권'을 구입해 당첨된 후 4개월 만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저스는 지난해 12월 추첨 번호 '05490'으로 당첨됐으며, 120만 유로를 일시불이 아닌 분할 지급으로 받게 됐다. 사진=Lottoland.com앞서 그는 우연히 방문한 여성 집시의 점집에서 '당신은 언젠가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라는 카드 점을 본 후, 꾸준히 그 믿음 하나로 복권을 구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익명의 지저스 지인은 '불행히도 지저스가 마음껏 복권 당첨금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4개월 남짓에 불과했다' 라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지저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예언을 한 집시가 지저스의 수명에 대해서도 말해줬어야 했다'며 그의 운명이 안타까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저스는 사망하기 전까지 당첨금을 총 3개월 치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디에 그 당첨금을 사용했는지는 알 려지지 않았다.아직 수령하지 못한 당첨금은 남겨진 지저스의 가족들에게 상속세를 추가로 제한 후 지급 될 전망이다.지저스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환으로 인한 사망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스페인 복권 'El gordo' 추첨 장면 /CNN한편 스페인의 '엘 고르도' 복권은 1812년 스페인의 '카디스'에서 처음 시작 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 된 복권이다. 스페인어로 El gordo 는 '뚱보'라는 뜻으로 당첨금이 거대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엘 고르도'는 2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1등 당첨 금액이 무려 최대 500만 유로(한화 약 73억 7100만 원)로 세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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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00

'벤츠 E클래스 화재로 죽을 뻔했는데, 벤츠코리아에서 책임을 떠넘깁니다'

'벤츠 E클래스 화재로 죽을 뻔했는데, 벤츠코리아에서 책임을 떠넘깁니다'

보배드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벤츠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벤츠 측에서 책임을 전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남성 A씨가 '억울해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라며 공개한 벤츠 화재 사고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며칠 전 그의 어머니는 벤츠 E클래스를 운전하고 가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갓길에 차를 세웠다. 그는 '어머니가 사업을 하셔서 불길한 마음에 서류 가방 몇 개 중 2개를 얼른 차 밖으로 꺼내셨고, 나머지를 꺼내려는 순간, 자동차 문이 잠기면서 갑자기 실내 중앙(센터패시아 쪽)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보배드림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재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차량 내부가 담겼다. A씨는 '어머니는 너무 놀라셨지만 주변 지나시는 2분의 도움으로 화재를 어느 정도 진압했다'며 '보험회사에서는 자차처리를 요청하였지만, 어머니는 억울한 마음에 화방서와 보험회사, 벤츠 이렇게 셋을 기고 화재 원인 분석을 요청했다'고 했다. 공개된 감정 결과에는 '이 건 차량의 화재 원인은 운전자의 과실이나 사용상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 화재가 아닌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히터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쓰였다. A씨는 '결혼이 나왔는데도 거의 한 달 동안 일 처리가 진행되지 않자, 어머니가 기사화하겠다고 하고 난 후에 벤츠코리아 본사에서 연락이 오더니 어디에 제보하거나 올리지 말라는 연락이 왔다'고 했다.보배드림이어 '어머니는 10일 정도 기한을 줄 테니 처리 부탁한다고 하셨는데 며칠 지나서 벤츠 제조에는 문제가 없다, 외부에서 전선을 만져서 그런 거니 보상해 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렌터카도 뺏어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머니께서는 처리를 믿고 기다렸는데 벤츠에서는 외부에서 잘못 만져서 화재에 이어졌다고 말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사고가 생기기 한참 전부터 차에 어머니가 모르시는 경고등이 자주 켜졌다 꺼졌다 했고, 브레이크도 잘됐다, 안됐다(밀림 현상) 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차에 대해 잘 몰라 주기적으로 벤츠 정식서비스센터에서만 수리하는데 갑자기 외부에서 건드렸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보배드림해당 사건과 관련해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보다 정확한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당사의 사고조사팀이 분석 및 보상에 대한 내부 논의 절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분과 현재 계속해서 소통하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내연기관차 화재 건수는 총 4512건에 달한다. 지난해 자동차 화재로 23명이 숨졌고, 155명이 다쳤다. 발화 요인으로는 기계적 요인이 150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 978건, 부주의 825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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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00

'이번 달에만 샤워 5번 이상 했는데'...자기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중앙대생

'이번 달에만 샤워 5번 이상 했는데'...자기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중앙대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중앙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지난 24일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몸에서 냄새가 나 걱정하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글에 따르면 그는 '대변을 보려 변기에 앉을 때마다 엄청나게 찡한 냄새가 난다'며 난감해했다.에브리타임A씨는 냄새에 대해 '설명하기 어렵지만 오줌 냄새는 아니고 뭔가 땀냄새와 치즈냄새가 섞인 냄새가 난다'고 표현했다.그러면서 '이번 달에만 샤워 5번 이상 했다. 속옷을 바로 갈아입고는 냄새가 안 나는데 2, 3일만 지나도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며 '제 몸에 문제라도 있는 걸까요?'라며 건강을 우려했다.A씨 사연에 누리꾼들은 '한 달에 샤워를 5번 밖에 안 했단 말이야?'라며 놀라운 반응을 쏟아냈다.또 '팬티를 이틀, 사흘까지 입는다고?', '한 달에 5번 씻으면서 냄새나는 이유를 모르겠다니', '어떻게 중앙대에 들어간 거냐', '저 정도면 심각한데?' 등의 댓글을 쓰며 경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오! 주인님'한편 지난 2020년 전국 45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 평균 샤워/목욕 횟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은 '하루에 한 번씩'(48.4%) 샤워 또는 목욕을 한다고 답했다.이어 '2일에 한 번'(22.2%), '3일에 한 번'(11.7%) 순으로 집계됐다.다만 전문가들은 잦은 샤워가 되려 건강에 해롭다고 말했다.지난 2019년 로버트 시멀링 박사는 샤워를 매일 하는 것에 대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건조한 피부가 미세하게 갈라지면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샤워를 얼마나 자주 하는 게 좋을까?전문가들은 업무나 상황상 땀을 많이 흘리고, 때가 묻은 경우를 제외한다면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가 충분하다고 조언한다.샤워 시간도 3~4분 정도로 짧게 하는 것이 좋으며,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을 집중적으로 씻는 게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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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00

올해 여름 휴가 큰일 났습니다...5일 빼곤 계속 비 주룩주룩 내린다

올해 여름 휴가 큰일 났습니다...5일 빼곤 계속 비 주룩주룩 내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연애의 온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해 여름은 코로나에 관련된 제한이 풀린 후 처음 맞는 여름 성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 업계에서는 각종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여행 계획을 짤 정도로 여름 휴가철 기대감이 크다.하지만 이런 휴가 계획에 찬물을 끼얹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제공하는 월별 날씨 예측에 따르면 7월과 8월에는 맑은 날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온통 비 소식이 이어졌기 때문이다.비 내리는 해운대 /  뉴스1우리나라 대표 휴양지인 부산과 강릉을 기준으로 해가 뜨는 날은 채 10일도 되지 않는다.그마저도 구름이 낀 날씨가 대부분이다.서울을 기준으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 뜨는 날이 고작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다.비 오는 강릉 경포대 / 뉴스1서울을 기준으로 지난 30년 평균 7월 강수일수는 16.3일, 8월은 14.7일이었다. 지난 10년 중 가장 비가 자주 내린 때는 2013년 7월로 한 달간 25일의 강수를 기록했다. 해당 기록이 0.1밀리미터 이상 기준이기 때문에 늘 폭우가 쏟아졌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올해 강수일수가 심상치 않은 건 확실해 보인다.매년 여름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랐던 걸 감안하면 지금부터 여름철 잦은 강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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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8:00

군침 싹 돌게 만드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군침 싹 돌게 만드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

뉴스1[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만의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를 공유했다. 25일 정국은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새벽에 라이브를 켠 정국은 일명 '고소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를 팬들에게 공유하고 요리와 먹방까지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위버스정국이 하루에 한 번씩 만들어 먹는다는 이 요리는 만들기도 간단하다.준비물은 들기름 4(저온압착 생들기름 100%), 참소스 2, 불닭소스 1, 불닭마요 소스 1, 계란 노른자 1개, 메밀면, 김자반이면 된다.정국은 들기름, 참소스, 불닭소스, 불닭마요소스, 계란 노른자를 섞어 소스를 만든 뒤 '메밀면을 먹고 싶은 만큼 삶아주고 찬물에 챠챠챠해서 전분기를 없애면 된다. 그런 다음, 면에 소스 부어주고 김자반 뿌려주면 끝이다'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국은 계란에 알끈을 제거해야 한다고 팁을 전하며 '간마늘 혹은 고춧가루 취향껏 하면 될 것 같은데 저는 안 해봤다'는 말도 덧붙였다.또 그는 메밀 함량 30% 이상의 메밀면을 고르라며 강조하기도 했다.Facebook 'bangtan.official'음식에 진심인 정국은 이미 지난달, 팬들에게 '불그리 레시피'라며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유한 바 있다.당시 정국은 '해킹 당한 거 아니다. 아미들도 먹어보라고 (올린다)'고 말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연이은 정국의 음식 레시피 공유에 팬들은 '나도 먹어봐야지 도전!', '재료만 있으면 만들기도 쉬울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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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35

상금 타려고 살크업했던 '에덴' 김주연, 3개월 만에 살 쫙빼고 대회 출전 (영상)

상금 타려고 살크업했던 '에덴' 김주연, 3개월 만에 살 쫙빼고 대회 출전 (영상)

웨이브 '배틀그램'[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상금 3억 원을 위해 3주 만에 13.2kg을 찌웠던 김주연이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23일 김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해 첫 대회 끝'이라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바코리아' 대회에 참전한 김주연이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juyeon___2'몸무게 최대 63.4kg까지 찍었던 김주연은 운동, 식단 조절 등 각고의 노력 끝에 51.4kg을 만드는 기적을 보여줬다. 김주연은 슬림하지만 탄탄한 피지컬 라인으로 무대 위 여러 참가자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길쭉한 다리와 더불어 완벽하게 힙업된 뒤태를 뽐내며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다. Instagram 'juyeon___2'김주연은 '이번 3개월 동안 대회 준비는 너무 재밌었다. 살 많이 쪘다가 시작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하면 되는구나를 한번 더 경험하고 많이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음주 주말이 계획해둔 마지막 대회인데 곧 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고생했던 추억도 지나고 보니 상쾌하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juyeon___2'김주연의 비포, 애프터를 접한 누리꾼은 '진짜 정신 승리다',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연은 연애 리얼리티 iHQ '에덴'에 출연해 피트니스 모델이자 연 매출 30억 원의 의류 쇼핑몰 CEO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주연 / 주양 / 알콜(@juyeon___2)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주연 / 주양 / 알콜(@juyeon___2)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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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35

손하트에 엄지척...군복 입고 더 늠름해진 '방탄' 제이홉 훈련소 근황

손하트에 엄지척...군복 입고 더 늠름해진 '방탄' 제이홉 훈련소 근황

Instagram 'uarmyhope'[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대 훈련소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제이홉은 강원도에 위치한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멤버들 중 두번째로 입대하는 제이홉을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그가 훈련소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배웅했다.온라인 커뮤니티제이홉이 훈련소에 입소한 지 일주일이 흐른 뒤인 오늘(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이홉이 군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널리 퍼졌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이홉은 '손 하트'를 하고 입대 전과 변함없이 밝은 미소를 자랑했다.귀여운 밤톨처럼 짧게 깎은 제이홉의 머리카락은 그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온라인 커뮤니티군복을 갖춰 입은 제이홉의 왼쪽 가슴에는 그의 본명인 정호석이 적힌 이름표가 꽂혀 있기도 했다.또한 제이홉은 군 부대의 식당에서 편한 생활복을 입고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잘 지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제이홉은 잡티 하나 없이 고운 피부와 높은 콧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hope(@uarmyhope)님의 공유 게시물제이홉의 근황을 본 많은 팬들은 '살이 더 빠진 것 같다',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등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제이홉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자세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제이홉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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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35

남편이 생활비 안줘 암수술 후에도 '독박육아+N잡' 뛰었던 엄마...오은영도 울었다

남편이 생활비 안줘 암수술 후에도 '독박육아+N잡' 뛰었던 엄마...오은영도 울었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남편이 있지만 없는 것 같다'는 결혼 22년차 아내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무려 10년째 대화가 단절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지난 24일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결혼 22년차인 중년부부가 등장했다.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는 아내는 결혼 직후 돌연 생활비를 주지 못하겠다고 선언한 남편 때문에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아내는 아파트 대출금과 보험금을 제외한 모든 생활비를 혼자 감당하고 있다. 그는 '평소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어 음료수도 마음 놓고 먹지 못한다고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반면 남편의 하루는 여유로웠다. 출근 전 아내가 깎아놓은 사과를 먹고 여유롭게 집을 나선 그는 사무실에서도 별다른 일 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꾸버꾸벅 졸기도 했다. 남편은 늦은 저녁 퀴서비스를 끝내고 귀가한 아내를 보고도 무심하기만 했다. 아내가 숨 돌릴 틈도 없이 저녁 식사를 할 대도 남편은 소파에 앉아 지켜보기만 할 뿐, 아내의 일을 전혀 돕지 않았다. 아내는 '맞벌이 부부지만 가사 분담이 전혀 되지 않는다'며 생활비뿐만 아니라 결혼생활 내내 집안일, 육아를 혼자 책임저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남편은 과거 뇌출혈로 스러진 적이 있었다. 6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생활헀음에도 저림 증상과 후유증으로 뇌전증이 찾아와 일상에 제약이 생겼다. 또 예전에 비해 급격하게 떨어진 체력으로 인해 가사에도 참여하지 못했다는 것. 몸이 온전치 않아 심적으로 고통을 받았던 남편은 자신이 쓰러진 이후 아내가 건강에 대해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었다며 '아내가 너무 얄밉다'고 속에 맺혔던 섭섭함을 털어놓았다. 아내도 건강상에 문제가 있었다. 그는 지난 2020년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아야 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아내는 수술을 받고 3주 후에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줄넘기 수업을 나가야 했다. 부부의 속마음을 들여다 본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가사를 돕지 못할 건강 상태는 아니다'라며 오히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몸을 더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내에게는 '수술 후에 건강을 걱정하지 않은 부분은 아내 분이 사과하셔야 한다. 아내 분도 당신이 암 진단을 받고 얼마나 놀라겠냐는 말을 듣고 싶었을 거다'고 조언했다. 이어 '서로 사과하셔야 할 것 같다'며 '계속 마음의 상처를 받고 힘들다면 졸혼도 고려해보시라고 한다. 그 전에는 노력해보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날 방송에서는 촬영 직후 입대를 한 아들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누구보다 엄마아빠의 행복을 바라는 아들의 진심 어린 편지에 부부는 물론 MC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아내는 '남편과 내가 아들에게 짐을 지게 한 것 같다'며 미안함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은 '아들이 휴가를 나올 때는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겠다'며 부부 관계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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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35

'나라에서 '상' 줘야 한다'...아들 넷 데리고 중국집 간 '다둥이 엄마' 정주리 근황

'나라에서 '상' 줘야 한다'...아들 넷 데리고 중국집 간 '다둥이 엄마' 정주리 근황

개그우먼 정주리와 그녀의 아들들 / Instagram 'jury_jung'[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다둥이 엄마' 개그우먼 정주리가 아이들과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은 짜장면이지'라는 글과 함께 자녀들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중국집을 찾은 정주리와 네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정주리는 세 아들을 자리에 앉히고는 막내아들을 업고 선 채 식사를 해 시선을 모았다.Instagram 'jury_jung'식사를 마친 정주리는 아이들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또 정주리는 카메라를 향해 '행복하지 그럼'이라고 능청스러운 눈짓을 보내지만 아이들이 엄마에게 안기려고 해 안쓰러운 상황을 만들었다.이를 본 개그맨 황제성은 '정말 리스펙트야. 저 집에 도둑 들어가면 가루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최성민은 '남 일 같지 않다. 우리 가족이랑 만나면 재밌겠다'며 그녀를 언급했다.Instagram 'jury_jung'누리꾼들은 '진짜 애국자다', '나라에서 저런 사람들한테 상 줘야 하는데', '주리 언니 힘내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등의 댓글로 그녀를 응원했다.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정주리(@jury_jung)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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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35

'선물 줄 기회는 줬어야지..' 문빈 인스타에 세븐틴 우지가 남기고 간 댓글

'선물 줄 기회는 줬어야지..' 문빈 인스타에 세븐틴 우지가 남기고 간 댓글

Instagram 'moon_ko_ng'[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세븐틴 우지가 故 문빈에게 가슴 아픈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5일 우지는 문빈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우지는 글을 통해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시간 내서 같이 춤추자고 형이 저한텐 무조건 일등이라고 유난히 밝은 미소로 얘기하던 네가 아직도 생상한데 참 이 세상이 나쁘다 그치?'라고 문빈과의 추억을 회상했다.Instagram 'moon_ko_ng'이어 그는 '너처럼 멋있는 애가 나 같은 놈을 왜 그렇게 좋아해줬는지 표현도 잘 못하고 부끄럼 많은 형이라 미안해. 넌 정말 멋진 동생이었는데 제대로 표현도 못한 나 자신이 많이 부끄럽다'라고 후회를 드러냈다.우지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는 문빈. 우지는 '이제 와서 고백하는 데 내 음악, 내 춤을 인정해준 너 덕에 기분이 참 좋았다'고 전했다.Instagram 'woozi_universefactory'특히 우지는 '네가 형 생일선물로 사준 비빔면 진작에 다 먹어버렸으니까 형한테도 생일 선물 줄 기회는 줬어야지 이 나쁜 놈아'라며 문빈이 음원으로 듣고 싶다던 '어떤 미래'를 책임지고 문빈 생일에 무조건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형이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이런 거밖에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며 '사랑하고 아끼고 고마워. 늘 언제나 내 맘속에 가장 멋있고 가장 고마운 동생으로 남아있을 거야.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한다 빈아'라고 애정을 전했다.Instagram 'moon_ko_ng'우지가 남긴 장문의 댓글은 팬들을 또 한번 오열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진짜 눈물 난다', '문빈은 동료들한테 사랑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댓글이 노래가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향년 25세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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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35

쿠팡 배송캠프에서 직원 폭행하고 경찰에 욕설 퍼부은 '택배노조' 간부 입건

쿠팡 배송캠프에서 직원 폭행하고 경찰에 욕설 퍼부은 '택배노조' 간부 입건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 뉴스1[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쿠팡택배노조 출범식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25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민주노총 택배노조 경기지부장 A씨가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용인시 수지구 쿠팡 배송캠프 앞에서 쿠팡 물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관계자들을 밀치고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택배노조는 같은 날 오전 서울 강남과 성남 분당, 일산 등 3곳에서 CLS 지회 동시 창립대회를 열었다. 택배노조 쿠팡 강남지회 창립대회 / 전국서비스산업노조조합연맹 홈페이지창립대회가 끝난 후 조합원들과 용인시 쿠팡 배송캠프를 찾은 A씨는 캠프 내부로 진입을 시도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신고된 집회시간(오후 9시 30분) 40분 전에 물류센터 담을 넘어 사유지인 물류센터에 무단 침입했다. 이어 외부에 있는 노조원들이 물류센터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진입 시도를 막는 CLS 직원들 일부를 폭행했다. A씨는 또 만일의 사태를 막기 위해 대기 중이던 경찰들에게 욕설을 퍼붓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날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총 5명으로 파악된다. 이 중 한 명은 119에 실려 간 것으로 전해졌다. CLS 용인캠프는 노조원들의 불법 점거로 인해 물량을 다른 캠프로 돌리고 배송 협력업체에 '출차 지연으로 협력업체들이 배송 마감이 어려울 경우 불이익 없이 CLS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A씨는 '현행 노조법상 산별노조 지부장은 교섭권을 위임받아 사업장 내부에 들어갈 수 있는데, CLS 관계자들이 이를 부당하게 막아섰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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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15

푸틴 대통령 친구가 운영하는 회사 여직원들이 옷 벗고 출근하는 이유

푸틴 대통령 친구가 운영하는 회사 여직원들이 옷 벗고 출근하는 이유

East2West[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와일드 베리스(Wildberries)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매일 옷을 벗고 몸 수색을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은 최근 와일드 베리스에서 여직원들이 굴욕적인 수색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와일드 베리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구인 타디아나 바칼추크(Tatyana Bakalchuk)가 2004년에 설립한 곳이다.보도에 따르면 여성들이 물건을 훔쳤는지 혹은 전화기나 시계를 들고 출근하는지 조사하기 위해 옷을 모두 벗게하고 보안 검사를 실시했다고 한다.East2West하루에 총 두 번씩 검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영상에서 검사관은 속옷만 입은 여성들의 몸을 샅샅이 살펴본 뒤 통과 시키는 모습이다.와일드 베리스에 잠입해 몸 수색을 실제로 당해봤다는 한 기자는 '거기에서 단 3일 일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충격적이었다'며 '창고에서의 매일 아침은 정말 굴욕적인 절차로 시작된다'고 증언했다.매체는 '논란이 되자 와일드베리스 경영진은 창고에서 일어나는 도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 해명했다'고 전했다.타디아나 바칼추크 / East2West한편 와일드 베리스는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2022년에만 15억 건의 주문을 받는 등 급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장인 바칼추크는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면 직원의 월급에서 공제하겠다는 규칙을 앞세워 반발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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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15

속옷 안 입고 외제차 파는 여성 딜러가 판매왕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홍보 문자)

속옷 안 입고 외제차 파는 여성 딜러가 판매왕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홍보 문자)

Sanoo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외제차 수입 매장을 차지한 여성 딜러의 충격적인 영업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외제차 매장에서 고급차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여성 딜러가 은밀한 방법으로 남성 고객들을 유혹하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에서 외제차 딜러를 하고 있다고 밝힌 샤오장(가명, 29)는 자신의 SNS 계정에서 '나는 일할 때 속옷을 입지 않는다'라며 차 앞에서 요염한 포즈를 취한 사진들을 공개했다.심지어 그녀는 자신이 속옷을 입지 않고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기라도 하는 듯 벗은 속옷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Sanook그녀가 고객의 유치하기 위해 보낸 문자나 다른 게시글에는 남성 고객을 노리는 듯한 노골적인 표현들을 담고 있었다.샤오장은 '매장에 오면 나와 함께 이 차를 시승할 수 있다. 나와 시승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라며 자신을 통해 차를 구매하면 성관계를 맺을 수 있음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를 적기도 했다.심지어 몇몇 고객들에게는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체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SanookSNS에 공개된 샤오장의 은밀한 영업 전략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그녀의 영업방식은 정정당당하게 차를 파는 다른 딜러들에게도 누를 끼칠 수 있다며 '차를 파는 게 아니라 다른 걸 파는 것 같다', '너무 더러운 방법으로 차를 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그녀가 일하는 브랜드에서는 아직 이 논란에 대해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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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00

갈 곳 없는 전과자에게 살 곳 내어준 집주인, 단돈 200만원에 살해당했다

갈 곳 없는 전과자에게 살 곳 내어준 집주인, 단돈 200만원에 살해당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200만원 때문에 오갈 곳 없는 자신에게 지낼 곳을 내어 준 지인을 살해하는가 하면, 사망을 위장하려 시신에 불까지 지른 30대 전과자가 항소심에서 원심의 무기징역이 유지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손철우 고법판사)는 강도살인 혐의로 등으로 원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30대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21년 11월 울산에 사는 지인 집에서 수면제 성분이 든 양주를 먹이고 이불로 살해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이보다 앞서 A씨는 사기죄로 복역 후 출소했다. 그는 가족에게 잔소리를 듣는 등 푸대접을 받자 지인의 집에 수시로 얹혀살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인은 A씨 사정을 딱하게 여겨 자기 집에서 지내도록 하며 그와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던 중 지인 계좌에 200만원의 돈이 있다는 걸 알게 된 A씨는 휴대전화 요금 납부와 생활비 등으로 쓰기 위해 자신의 여자친구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된 지인은 그를 경찰에 신고하려했지만 A씨가 지인에게 술을 같이 마시자며 속이고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인을 살해한 뒤에도 휴대전화로 게임 아이템 115만원어치를 구입하는가 하면 지인 명의로 단기 대출을 받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뿐만 아니라 A씨는 지인의 사망을 화재로 숨진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방에 불까지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1심 재판부는 '출소한 지 불과 40여 일 만에 또 사람을 살해하는 범행을 저지르고 은폐까지 시도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을 믿고 호의를 베풀어 준 피해자를 속이고 주저 없이 범행했다'며 '사소한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반인륜적 행태를 보였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도 진심 어린 반성이 없었다'라며 항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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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00

패션 디자이너들이 가슴 큰 모델을 런웨이에 세우지 않는 이유를 보여주는 워킹 영상

패션 디자이너들이 가슴 큰 모델을 런웨이에 세우지 않는 이유를 보여주는 워킹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패션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직업인 모델. 그렇기 때문에 큰 키와 밸런스 잡힌 몸매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그런데 너무 좋은 몸매 때문에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는 여성 모델이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슴 큰 패션모델을 잘 안 쓰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해당 글에는 모델 이케다 엘라이자의 런웨이 장면 모음이 올라왔다.YouTube 'TOKYO GIRLS COLLECTION'YouTube 'TOKYO GIRLS COLLECTION'일본과 필리핀 혼혈 모델인 이케다는 키 170cm로, 지난 2009년 니콜라 모델 오디션 그랑프리를 통해 데뷔했다.이후 2013년까지 니콜라(nicola)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캔캠(CanCam)의 전속 모델이었다.그러나 그녀의 런웨이 장면을 보고 나면 기억에 남는 옷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남성 팬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다름 아닌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이었다.이에 누리꾼들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가슴 큰 모델을 쓰지 않는 이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YouTube 'TOKYO GIRLS COLLECTION'YouTube 'TOKYO GIRLS COLLECTION'YouTube 'TOKYO GIRLS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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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00

<속보>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서 규모 3.5 지진 발생

<속보>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서 규모 3.5 지진 발생

기상청[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오늘(25일) 오후 3시 55분에 강원 동해시 부근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강원 동해시에서 북동쪽으로 50km 떨어진 동해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33km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됨'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32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4차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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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00

'여성 전성기 40대까지' 발언한 美 CNN 유명 앵커, 결국 해고

'여성 전성기 40대까지' 발언한 美 CNN 유명 앵커, 결국 해고

전 CNN 앵커 돈 레몬(57) / Twitter 'donlemon'[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여성의 전성기는 40대까지'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미국 CNN의 간판 앵커가 결국 해고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CNN은 성명을 통해 앵커 돈 레몬(57)과의 계약 종료 사실을 밝혔다.CNN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릭트는 '레몬은 영원히 CNN 가족의 일부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의 활약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CNN은 이날 오전 레몬에게 계약 종료 사실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등 사실상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GettyimagesKorea레몬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에이전트를 통해 CNN이 자신을 해고했다는 사실을 전해 받았다면서, 자신이 해고된 것과 더불어 회사로부터 해고 사실을 직접 전달받지 못한 것에 부당함을 표출했다.또 그는 CNN으로부터 해고에 대한 암시조차 받은 적이 없었다면서 '경영팀은 17년간 일해온 내게 해고 사실을 직접 통보하는 예의를 갖출 수 있었을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pic.twitter.com/8PyLqvS0d7— Don Lemon (@donlemon) April 24, 20232006년 CNN에 입사한 레몬은 8년 넘게 CNN 황금시간대 프로그램 '돈 레몬 투나잇'을 진행해 왔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발언한 것 등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또 지난 2월 'CNN This Morning(오늘 아침)' 방송에서 '40세가 넘은 여성은 전성기가 지났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해당 발언은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연설에서 50대 여성인 헤일리 후보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75세 이상 정치인은 정신적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레몬은 헤일리 후보의 발언을 두고 나이에 대해 규정짓는 발언은 듣기 불편하다면서, '여성은 20대와 30대를 포함해 어쩌면 40대까지 전성기다. 미안하지만 헤일리는 전성기가 지났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지난해 12월 CNN 기념행사에 참석한 케이틀란 콜린스(Kaitlan Collins), 돈 레몬(Don Lemon), 포피 할로(Poppy Harlow). / GettyimagesKorea이에 당시 방송을 공동 진행했던 앵커 2명이 반발하자, 레몬은 시청자들이 여성의 전성기에 대해 '구글링' 해본다면 자신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의 발언을 두둔하며 논란을 키웠다. 레몬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자 결국 레몬은 '여성의 전성기 발언은 어설펐고 적절하지 않았다'며 사과했다.그러나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같은 논란 때문에 결국 CNN이 레몬에 대한 퇴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한편, 레몬의 해고 소식을 접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느냐'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헤일리 역시 '모든 여성들에게 좋은 날'이라며 레몬의 해고 소식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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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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