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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호기심천국'에서 제사 음식 진짜로 귀신이 먹는지 실험해 봤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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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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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의 제사는 조상의 넋을 기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후손들이 마음을 다해 예를 올리는 전통문화다.


제사 음식은 귀신이 된 조상들이 와서 먹고 간다고 알려졌는데, 실제로 과거 한 방송에서 제사 음식을 진짜로 귀신이 먹는지 실험해 봤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호기심천국'에서 진행한 실험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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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는 호기심천국 제작진이 제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실제로 오늘 저녁 제사가 있다는 한 집을 찾아가 음식의 무게 변화를 확인해 보겠다'면서 제사를 지내기 전 음식들의 무게를 기록해 제사 후와 비교해 봤다.


이들은 음식을 옮기지 않기 위해 제기를 포함한 음식의 무게를 측정했다. 고기산적과 전, 나물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각각 870g, 925g, 300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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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가 끝난 후 다시 음식의 무게를 재자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 870g이었던 고기산적의 무게는 835g으로 35g이 줄어 있었다. 전은 890g, 나물은 270g으로 모두 무게가 줄어들었다.


제작진은 '음식의 무게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누군가 음식을 먹었다는 걸까'라면서 좀 더 정확한 실험을 해보겠다며 무속인을 찾았다.



방송에서 무속인은 '조상신을 부른 다음, 그분이 들어오셔서 진짜 음식을 드시는지 여러 가지를 보도록 하겠다. 조상님이 드시고 가면 식감도 푸석푸석해질 것이고, 느끼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맛의 변화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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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제사 후 두부의 변화를 보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 고성능 마이크, 디지털 저울 등을 동원했다. 제사가 시작되고 무속인이 '조상신이 음식을 드시고 계신다'고 주장한 순간, 음식의 무게를 나타냈던 저울의 무게가 급속도로 떨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화상 카메라 또한 미묘한 온도 변화를 감지했고, 상온에 둔 두부와 제사 후 두부의 맛을 본 출연진과 제작진은 '제사 후 두부에서 신맛이 난다'며 맛의 차이까지 크게 느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만 해당 방송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수분이 증발하고 여러 음식의 냄새가 섞여 무게와 맛이 변할 수 있다', '귀신이라는 게 사람의 음식에 물리적인 흔적을 남긴다는 게 말이 안 된다' 등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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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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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3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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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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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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