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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4예능 촬영 중 사고 날 뻔한 유기견 발견하자 스케줄 중단하고 달려가 구조한 아이돌 멤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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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5:15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주인을 잃어버린 강아지를 발견하고 촬영 중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민 아이돌 멤버가 있어 감동을 안긴다.
지난 5일 ENA '효자촌' 7화에서는 어머니와 외출하는 윤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차에 타 이동하면서 서먹한 분위기가 감돌던 그때였다. 목줄을 한 강아지가 도로 한복판을 달리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강아지를 보고 '어떡해'라며 어쩔 줄 몰라하던 윤지성은 잠시 후 차를 멈춘 뒤 강아지를 찾아다녔다.
강아지를 다시 발견한 윤지성은 차분하게 강아지를 붙잡았고, 주변 상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단양군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할 수 있었다.
단양군 유기견 보호소에서 녀석을 구조하러 온 순간에도 '주인 꼭 좀 찾아주세요'라고 신신당부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 주는 데에 오랜 시간을 할애한 윤지성. 그가 현재 키우고 있는 강아지도 유기견 출신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한다.
다행이도 보호소에 맡겨졌던 녀석이 주인과 다시 만났다는 기쁜 소식까지 전해져 감동을 더한다.
한편 1991년생인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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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모친, 법정 선다...김다예 '둘째·셋째 피눈물에도 장남 지키기 우선'[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박수홍 모친이 법정에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지난 10일 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박수홍만 피해자가 아니다? 모든 가족에게 버림받은 것은 아니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다예와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 7차 공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노종언 변호사는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박수홍 동생 부부를 언급하며 '동생분이 '우리 가족이 이렇게 파탄에 이른 것은 다 큰형인 A씨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아울러 박수홍 씨가 가족을 위해 헌신했고, 자신은 둘째 형(박수홍)을 존경한다고도 했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박수홍 씨가 피고인 측의 처자식까지 모두 먹여 살린 것을 전 국민이 알고 있는데 가족 중에 그 사실을 언급해 준 것이 박수홍 씨 입장에서는 '모두에게 버림받지 않았다'라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지 않으셨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다예는 '박수홍 씨 동생이 큰형으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고 착취를 당했다. 연을 끊고 싶었다'며 '동생들은 착취를 당하고 굉장히 아팠다고 얘기했음에도, 장남을 우대하던 옛날 문화를 이어온 분들은 둘째 셋째 피눈물 고통보다 장남이 감옥에 가지 않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장남을 지키는 것이 우리 가족을 지키는 거라고 결론을 내리는 걸로 보인다'고 법적 공방에 뛰어든 박수홍 부모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최근 검찰과 친형 법률대리인 측이 각각 박수홍 부친과 박수홍 모친을 다음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오는 10월 13일 예정된 8차 공판에 출석하게 됐기 때문이다. 노종언 변호사는 '모든 가족이 부모님, 특히 어머니를 불러 수사하는 것을 말려 왔다'면서 '피고인 큰형이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총 61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하지만 친형 측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 2021년 4월, 10월 회사 법인계좌에서 각각 1,500만 원, 2,200만 원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만 인정한 상태다.현재 친형은 구속기간 만료로 지난 4월 출소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중이다. 조회수: 4,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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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09:35 |
내년 5월 결혼 앞둔 '배동성 딸' 배수진 '과외·청소·학원·옷가게 일하며 돈 벌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동성 딸 배수진이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10일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근황 저희 한 가족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을 통해 배수진은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며 '영어 과외, 청소, 학원, 옷 가게 이렇게 네 가지를 다 했다. 청소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청소 맞다. 화장실 청소, 바닥 청소 다 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여러 일을 하는 것에 지쳤다는 배수진은 '한 군데서 일을 하고 싶어서 그만 뒀는데 엊그저께 면접을 본 곳에서 합격했다고 연락이 돠 내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배수진은 21살에 만난 첫사랑과 내년 5월로 결혼 날짜를 잡은 사실을 알렸다. 이후 웨딩 화보까지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배수진은 '결혼 얘기가 제 입에서 나오는 게 어색하고, 설레기도 하면서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특히 그는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벌써 결혼한 느낌이다'라며 '많은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배수진은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이후 MBN '돌싱글즈'와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했다. 조회수: 3,2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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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1 07:35 |
'일부러 새벽에 올렸는데..' 윤도현이 라디오서 밝힌 암 투병 고백 이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윤도현이 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윤도현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이날 SNS에 글을 올린 암 투병에 대해 말했다.이날 윤도현은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보시고 사연을 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최근 고백한 암 완치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사연이 쏟아지자 '글을 올린 이유가, 겪어보니까 암이라는 게 참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구나 정말 많이 느꼈다. 사실 암 환자 분들이 정말 많으시잖냐. 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글을 올렸다'고 이야기했다.특히 그는 일부러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고 대부분 잠을 자는 시간에 올렸다는 말을 덧붙였다. 윤도현은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하게 할 근황도 전했다. 그는 '지금 저는 너무 건강하다'라며 '아주 잘 먹고 잘 지내고 있다. 아프신 분들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렸으니 다들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새벽 윤도현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여의 투병을 마치고 이틀 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윤도현은 장문의 글과 함께 병원복을 입은 사진 한 장도 공개했다. 마스크로 가렸지만 병원복을 입고 있는 모습에 팬들의 걱정은 증폭됐다. 윤도현은 1996년부터 윤도현 밴드로 활동했으며, 2003년부터 YB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암 투병 기간에도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11년 만에 MBC 라디오 DJ로 복귀해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조회수: 3,0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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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22:35 |
심형탁♥사야, 커플 한복 입고 '한국 결혼식' 예고 (+사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함께한 한국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10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한국 결혼식. 8월20일. 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러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식 전통 결혼예복을 입은 심형탁과 사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각각 곤색과 그린+분홍 조합의 혼례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일본식 전통 결혼예복과 웨딩드레스-턱시도를 갖춘 현대식 결혼 예복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겼다.동서양 결혼 사진이 종류별로 모여 있는 와중에 행복감에 젖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심형탁은 '#사야 #심형탁 #신랑수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같은 날 사야는 '부모님, 와주신 분들, 촬영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심 씨의 하카마차림은 정말 멋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야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은 일본의 전통 혼례 의상인 시로무쿠와 하카마를 입고 있었으며 도 다른 사진 속에는 한복을 차려 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한편 심형탁은 17세 연하 히라이 사야와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8월 20일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회수: 3,6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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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9:35 |
에콰도르 대선 후보, 유세 후 괴한 총격에 사망...'암살 협박 받았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미 에콰도르 조기 대선에 출마한 후보가 선거 유세를 마친 뒤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59) 후보는 9일(현지시간) 선거 유세 도중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이날 비야비센시오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한 학교에서 선거 유세를 마치고 행사장에서 나오던 길이었다. 선거 캠프 관계자는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유세를 마친 후 승용차에 오르는 순간, 한 남성이 다가와 비야비센시오 후보의 머리에 총을 쏴 살해했다고 밝혔다.현지 일간지 등은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머리 3곳에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곧바로 병원에 후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암살 동기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국 BBC방송은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몇 주 전 마약 밀수 조직으로부터 암살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비야비센시오 후보는 대선 공약으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국회의원 후보 1명과 경찰관 2명을 포함, 9명의 부상자도 나왔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조회수: 2,8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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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9:00 |
'힙하게' 감독이 한지민 남자 엉덩이 만지는 설정에 내놓은 입장[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JTBC 새 드라마 '힙하게' 김석윤 감독이 예고편 공개 후 불거진 성추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10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석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참석했다.'힙하게'는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수의사와 서울 광역수사대 복귀를 위해 수의사의 능력이 필요한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극이다. 여주인공 한지민은 다른 이의 엉덩이를 만지면 초능력이 생기는 설정의 수의사 봉예분으로 분한다. 이날 김 감독은 특이한 설정을 둔 것에 대해 '쉽게 발휘되는 초능력보다 진입장벽이 힘든 능력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근 논란이 됐던 장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지민은 초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남성의 엉덩이를 동의 없이 만진다. 이 장면을 두고 일각에서는 성추행 행위가 아니냐며 불쾌함을 표했다.이 같은 우려에 김 감독은 '우려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맥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뒤 맥락이 없는 상태에 대해 우려할 수 있지만 방송을 보시면 해소가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힙하게'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만든 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힙하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회수: 3,3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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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35 |
이병헌♥이민정 부부, '둘째' 생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있었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에 대해 애틋함을 드러냈다.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는 이병헌이 출연했다.이날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을 언급하며 '(이민정이) 자기 자랑을 몇 초나 하는지 방송을 아주 디테일하게 볼거라고 하더라'라며 '말을 천천히 말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병헌 '이민정은 요리를 잘하고 좋은 엄마다. 또 골프도 잘치고 정말 훌륭한 사람인 것 같다'며 '시원시원하고 유머도 있다. 저를 그렇게 많이 웃긴다'고 칭찬했다.또한 '주변에서 '어떤 매력이 있어서 결혼하냐'고 했을 때 '진짜 웃기다. 그래서 내가 많이 웃는다'고 했다. 아주 재밌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유재석이 '모닝 루틴'을 묻자, 이병헌은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고 자랑하면서 '아내 이민정에게 매일 아침마가 커피를 내려준다'고 말했다.특히 이병헌은 '아무리 전날 술 먹고 숙취가 있어도 반드시 만들어 준다'고 덧붙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이 말을 들던 조세호는 '형님 집에 놀러 가면 커피를 내려주시나'라고 농담했고, 이병헌은 '그렇다. 집에 오시게요. 시완이랑 같이 오시라'라고 장난쳤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이 아들 준후와 판박이라고 느끼는 순간을 묻자, 이병헌은 '사실 내가 봤을 때는 어디가 닮았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냥 저랑 똑같다더라'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4일 아내 이민정의 둘째 임신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조회수: 4,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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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35 |
통장 잔고 7달러 밖에 없어 체육관서 먹고 자는 UFC 선수에게 집 선물한 드웨인 존슨[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드웨인 존슨이 후배 UFC 선수에게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를 모은다.최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드웨인 존슨이 짐바브웨를 떠나 체육관에서 숙식을 하며 꿈을 키워가는 UFC 파이터 템바 고림보(32)에게 집을 선물한 소식을 보도했다.고림보는 지난 5월 트위터에 짐바브웨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와 체육관에서 먹고 자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벌어들인 돈의 대부분을 고향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에 보냈다. 그들은 고림보의 도움으로 물 펌프를 설치해 식수에 도움을 얻었다.자신이 번 돈을 모두 고향에 기부한 템바 고림보의 은행 계좌에는 7.49달러(한화 약 9,797원) 밖에 남지 않았다. 어렵게 살고 있는 고림보의 사연을 알게 된 드웨인 존슨은 고림보를 한 집으로 초대했다.드웨인 존슨이 초대한 집에는 고림보의 가족사진이 있었다.깜짝 놀란 고림보에게 드웨인 존슨은 '이건 당신의 집이다. 집에 온걸 환영한다.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 지내라'라고 말했다.고림보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존슨과 포옹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실제 존슨 역시 은행계좌에 7달러 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가 고림보의 힘든 삶에 공감한 이유다. 존슨이 설립한 영화사 이름은 '세븐벅스 프로덕션'이다. 존슨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세븐벅스 저니(7달러 여행)'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고림보에게 집 열쇠를 건넸다.드웨인 존슨은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고 자신을 도왔던 사람들이나 어려운 처한 사람들의 도우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앞서 존슨은 파업중인 할리우드 배우들을 위해 '7자리 숫자'의 거액을 기부했다. 최소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에서 최대 999만 달러(한화 약 127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지난해 높은 연봉을 받은 연예인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조회수: 2,9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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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15 |
'초등래퍼' 여학생, 오빠와 같은 날 의문사...아빠의 소름돋는 정체[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초등 래퍼'로 유명세를 떨친 캐나다 출신 래퍼 릴 테이(Lil Tay, 본명 클레어 호프)가 14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지난 9일(현지 시각) 릴 테이의 공식 SNS 계정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클레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마음이 무겁다'는 내용의 성명문이 게재됐다.해당 글에는 '상실감과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클레어는 영원히 우리 마음에 남을 것이다. 그의 부재는 그를 알고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공허함으로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릴 테이의 오빠인 제인슨 티안의 사망 소식도 전해졌다. 성명문에는 '릴 테이, 그의 오빠의 사망을 둘러싼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적혀 있었다.그런데 성명문을 발표한 것이 가족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더선은 성명문의 경우 마지막에 '릴 테이의 엄마' 혹은 '릴 테이의 아빠'처럼 언급하는 게 일반적인데 해당 글에서는 사망 소식만 있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릴 테이의 전 매니저는 '이런 말도 안되는 성명문이 있나. 누가 성명문을 썼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실제로 릴 테이는 아버지로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지난 2018년 릴 테이의 아버지 크리스토퍼 호프(Christopher Hope)와 어머니 안젤라 티안(Angela Tian)은 금전적 이익을 위해 딸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제이슨도 릴 테이에게 콘텐츠를 만들도록 강요하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각종 논란을 창조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조회수: 3,8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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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15 |
프러포즈 성공 기념으로 복권 샀다가 '당첨금 5억' 잭팟 터진 남성[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승낙 받은 다음 날 산 복권으로 '5억' 잭팟을 터뜨린 행운의 주인공이 있다.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프러포즈 승낙 직후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며 겹경사를 맞이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행운의 주인공은 미국 아이오와주 버나드에서 철도 노동자이자 농부로 일하고 있는 31살 남성 닉 밀러다. 닉은 지난달 23일 약혼녀 로렌 티머멘에게 프러포즈를 해 승낙을 받았다.결혼 허락을 받고 다음 날 기쁜 마음으로 집을 나선 닉은 인근 편의점에서 30달러(한화 약 3만8천 원)짜리 복권을 구매했다. 얼마 후 닉은 무려 39만191 달러(한화 약 5억960만 원)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당첨 사실을 처음 안 순간, 닉은 믿기 힘든 상황에 크게 흥분했다고 전했다.지난 3일 당첨금을 수령한 닉은 '이 당첨금을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준비와 새 집 장만에 보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3,0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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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00 |
태풍 오니까 베란다에 놓인 '화분' 치워달라고 관리사무소에 민원 넣자 돌아온 답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태풍 '카눈'의 영향을 걱정한 입주민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놓인 이웃집 화분을 치워달라고 부탁했다.하지만 관리사무소에선 '개인 사유'라는 이유로 특별한 조치 없이 안내 방송만 고지해 공분을 사고 있다.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은 각자도생이 맞는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이웃집 난간에 위험하게 놓인 화분을 치워달라고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했다.A씨는 '7월부터 몇 차례나 화분을 치워달라고 문의했으나 한 달이 지나서야 큰 화분만 정리했다'며 여전히 난간 위에 놓인 화분들을 걱정했다. 사진 속 화분은 아파트 난간에 늘어져 있었으며 펜스가 없어 강풍이 불면 떨어질 수 있는 아찔한 모습이었다.그는 '곧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남은 화분도 어떻게 처리되는지 관리사무소에 문의했다. 그랬더니 '개인사유라 권고 및 안내 방송만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또한 A씨는 베란다 바로 앞 통행로에 '놀이터'가 있기에 더욱 위험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악성 민원을 넣은 것도 아닌데 계속해서 민원 넣자니 지친다. 길 가다가 누군가 (화분에) 맞고 사고가 터져야 바뀔까?'라며 '혹시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통행할 때 조심해라. 생각보다 난간에 화분 있는 경우가 많다'고 당부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에 신고해라', '작은 화분이라도 아래에서 맞는다면 즉사할 듯', '안내 방송으로 호수를 실명하라고 부탁해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9조 제2항 제5호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발코니 난간 또는 외벽에 돌출물을 설치하려는 경우, 관리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처벌 규정이 없기에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조회수: 3,2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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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00 |
신원 보증하겠다던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변호인, 이틀전 '자진' 사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일어난 '롤스로이스 교통사고' 가해자 신모씨의 변호인이 사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변호인은 당초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신씨가 석방이 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신원 보증'을 한 변호사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9일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에 놀라운 소식 하나를 전했다. 카라큘라는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씨가 선임한 변호사가 2023년 8월 9일자로 자진 사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독자 분들의 각종 제보 내용과 수집된 자료들을 분석해 수사 기관에 제공 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중'이라고 밝혔다. 신씨가 최초 선임했던 변호인의 사임을 두고 시민들은 '이것도 조사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당초 변호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한 게 아닌, 증거 인멸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한 '석방'을 위해 선임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다.변호인도 그 목적을 알고 사건 변호를 수임한 뒤 목적이 이뤄지자 자진해 사임계를 제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견해는 일방적 견해일 뿐 증거나 법적 논리력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쳐 사건을 수임하고, 신원 보증을 했다가 최종적으로 신씨를 변호하는 게 무리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신씨는 최초 변호인의 사임 이후 새로운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고 있다. 한편 경찰은 신씨의 석방을 두고 제기되고 있는 비판에 대해 '출국 금지 신청을 하고 신씨가 마약을 투약한 배경을 추적하는 등 일반적인 수사 절차를 지켰다'라고 항변하고 있다. 또한 '추후에 신씨가 석방 이후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제출해 현재는 휴대전화를 압수해 통화기록을 전부 확보했다'라고 해명했다. 조회수: 3,0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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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00 |
편의점 도시락 먹는 키작녀 여대생에게 '이런 거 먹어서 키 안 컸다' 조롱한 점주[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편의점에 도시락을 사러 갔다가 난데없는 인신공격을 당한 여대생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대만 대학생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여대생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151cm의 작은 키가 평소 콤플렉스였다는 A씨는 최근 편의점주로부터 키에 대한 조롱을 당했다고 하소연했다. 며칠 전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려고 편의점에 들른 A씨는 도시락을 골라 계산대로 향했다.점주는 그녀를 보고 '학생 중학교 몇 학년이야?'라고 물었다. 작은 키 때문에 오해를 한 것이다. 이에 A씨는 19살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점주는 '그런데 이렇게 작아?'라며 놀라더니 '이런 거나 먹으니까 키가 안 크지. 그거 영양실조야'라며 도시락을 가리켰다.심지어 점주는 다른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음에도 '내 딸은 어린데도 158cm야 앞으로 170cm까지 자랄 수 있다더라. 키가 크려면 우리 딸처럼 많이 먹어야 해'라며 큰 소리로 말했다.A씨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큰 소리로 그런 말을 하니 정말 창피했고 화가 났다. 다시는 그 편의점에 가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진짜 걱정과 조언이라고 해도 저건 너무 무례하다', '장사할 마인드가 안 됐다', '많이 먹으면 살이 찌지 무슨 키가 크나'라며 점주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 편의점 상호나 위치를 공유해 혼쭐을 내야 한다'라며 분노하기도 했다.사람을 외적으로 판단하고 조언이랍시고 상처가 될 만한 말을 하는 것은 아무리 좋은 마음이었다고 해도 무례한 언행으로 보일 뿐이다.더구나 손님에게 그러한 인신공격을 한 점주는 결국 부메랑을 맞게 됐다. 조회수: 3,3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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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8:00 |
서현역 칼부림 최원종과 PC방 살인마 김성수...누리꾼들은 '닮은 귀'에 주목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현동 흉기난동' 살인마 최원종이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최원종은 10일 오전 9시께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송치됐다. 신상정보가 공개된 최원종은 이날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일절 가리지 않은 채 호송차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그의 얼굴이 선명하게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의 얼굴을 본 이들은 '소름돋는다'는 반응을 대체로 보이고 있다. 그의 눈매가 다른 평범한 이들과 굉장히 차이가 크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최원종의 '귀'를 보고 다른 살인마가 떠오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바로 2018년 10월, 온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강서 PC방 살인사건'의 가해자 김성수다. 김성수는 2018년 10월 14일 서울 강서구에 자리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20)씨의 얼굴과 목을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마다. 담당의가 유족에게 시신을 보지 말 것을 권했을 정도로 참혹한 사건으로 기록돼 있다. 누리꾼들은 김성수와 최원종의 '귀'가 아주 유사하게 생겼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른바 '뒤집힌 귀'라는 것이다. 두 사람의 유사성을 '귀'로 놓고 보는 이들은 대체로 '귀가 뒤집히거나 삼백안 혹은 사백안인 경우에 얌전한 성격은 없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반박도 있다.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점을 그저 두 사람의 유사성만 가지고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다른 잔혹한 살인마들의 귀도 모두 뒤집혀있다면 의미가 있는 분석이겠지만, 표본이 너무 적은 지금의 예시를 두고 '공통점'이라고 하는 것은 무리라는 반응도 나온다. 한편 최원종은 범행에 따른 죄책감이 없는지에 대해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지금 병원에 계신 피해자분들은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사망한 피해자께도 애도의 말씀드리고 유가족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성문 제출 계획에 대해서는 '구치소에 가서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몇 년 동안 조직 스토킹의 피해자였고, 범행 당일날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라며 '집 주변(서현역 등)에 조직원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서(범행했다)'라고 말했다. 조회수: 2,9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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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7:15 |
[속보] '병역법 위반' 라비, 집행유예 2년...나플라는 실형 선고[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병역비리' 혐의를 받는 그룹 빅스 출신 라비가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라비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12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앞서 라비는 병역 브로커 구모씨와 공모해 가짜 '뇌전증' 환자 행세를 해 허위 진단서를 받고,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검찰 조사 결과 라비는 구씨에게 '뇌전증 시나리오'를 받은 뒤 실신한 것처럼 연기하고 병원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담당 의사는 '증상이 확인되지 않는다'라고 진단했지만, 라비는 이를 무시하고 약 처방을 요구했다. 끈질긴 요구 끝에 약물 치료 의견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문자로 된 증거도 있었다. 2021년, 라비가 병무청에 '뇌전증' 의심 진단서를 제출하자 구씨는 '굿, 군대 면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라비는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부인하지 않았다. 지난 4월 11일 첫 공판에서 검찰이 제기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라비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나플라는 2021년 정신질환이 악화된 연기를 해 사회복무요원 분할 복무 신청을 했고, 허위로 진단서를 발급받아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혐의를 받았다. 의무복무기간 중 1년 9개월 동안 복무를 하지 않았음에도 출근부를 조작한 혐의도 받았다. 나플라 역시 라비처럼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나플라 씨는 '어렵게 인기를 얻은 터라 입대로 활동을 중단하면 인기가 무너져 내릴 것 같았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재판부는 나플라에 징역 1년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한편 같은 방식으로 병역법을 위반한 배우 송덕호에게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조회수: 3,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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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7:00 |
한국·일본 이어 중국서도 '묻지마 칼부림' 벌어졌다...20대 남성 체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내에서 연일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신림역에 이어 서현역에서도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져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도심 한복판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163'은 윈난성의 한 주택가에서 20대 남성이 지나가는 시민들을 흉기로 찔러 9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8일 오전 8시께 윈난성 뤄핑현의 한 길거리에서 발생했다.당시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처참한 광경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범인은 20대 남성 첸 잉(Chen Ying)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무차별 칼부림을 벌여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불행 중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진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 결과 첸 씨는 정신질환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첸 씨는 집에서 어머니를 찌르고 도주하다 길에서 칼부림을 벌인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현재 공안 당국은 첸 씨를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한편 현지 경찰에 따르면 첸 씨는 주택가와 식당이 밀집한 도심 중심가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그 수법이 매우 잔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6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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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7:00 |
오늘(10일) 아침 7시, 카페 사장님한테 '태풍 와서 출근 못 한다'고 통보한 부산 알바생[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려 출근길 혼선이 빚어졌다.이 가운데 부산의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출근을 못 하겠다'고 통보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끈다.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풍이라서 출근 못 한다고 통보한 직원, 제가 이상한 걸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부산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A씨는 '아침부터 출근을 못 하겠다는 통보 문자를 받았다'며 아르바이트생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메시지에는 '사장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태풍이 너무 심해서 오늘 출근 못 할 것 같다. 나가려고 했는데 이 비를 뚫고 갈 자신이 없다.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하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요즘은 출근 못 한다는 걸 문자로 보내는 구나 싶다가도 내가 고용주인데 출근 여부 결정은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고 토로했다.이어 '우리 매장 알바생들은 매장에서 도보로 10여 분 정도 거리를 걸어 다닌다'면서 '해당 알바생이 '오늘 태풍 심한데 출근하는 게 맞을까요?'라고 물어봤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A씨는 '여기 태풍 상황은 뉴스처럼 심하지 않았기에 미리 출근 얘기를 안 했다'며 '그냥 오늘 푹 쉬고 내일 출근하라고 답장 보내는 게 맞겠죠? 이 상황이 이해는 안 되지만 노력해보려 한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태풍이 불었다고 해도 못 간다고 통보한 건 선 넘었다', '미리 상의를 했어야지', '차라리 전화로 말하지 너무 예의 없다'라고 지적했다.반면 일각에선 '태풍 때문에 위험해서 못 간다는 건데 뭐가 문제냐', '어차피 오라고 해도 안 갈 건데 처음부터 못 간다고 한 게 잘못인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조회수: 4,1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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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7:00 |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피해 여성 '뇌사' 상태...병원 '길면 일주일, 마음에 준비해야'[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일어난 '롤스로이스 교통사고'의 피해자 A씨가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10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A씨가 지난 5일 새벽부터 뇌사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 가족들은 '의료진이 뇌사 상태로는 길면 일주일 정도, 기적적으로 살아있어도 한 달 정도 남았다고 설명했다'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 2일 저녁 11시 30분께 A씨 가족들은 경찰과 병원으로부터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당시 병원은 가족들에게 '두 다리가 심하게 골절돼 걷지 못할 수도 있고 향후 상황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14시간의 긴 수술을 마쳤고 A씨는 조금 회복하는 듯했으나 주말 사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A씨의 어머니는 '이번 주에 딸이 집에 오기로 했었는데 믿기지 않는다'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사고 발생 1년 전 A씨는 고향을 떠나 서울로 상경했다. 영화 관련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자격증 공부까지 하던 성실한 20대 청년이었다.A씨의 오빠는 과거 A씨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서울로 가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종종 통화하면 회사 일도 재밌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고 가해자 신모(28)씨에 대해 '단 한 번도 동생 상태가 괜찮은지 묻지 않았다'며 '변호사를 통해서 형식적인 인사를 전해 오는 게 전부였다. 죄책감이 없는 건지 본인 살 궁리만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A씨가 사망할 경우 신씨는 특별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에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로 변경돼 혐의를 받게 된다.위험운전치사죄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는 중범죄로 분류된다. 한편 사고 가해자 신씨는 사고 당일 비틀거리며 걷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당시 신씨는 성형외과에서 메디졸람 등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2종을 투약했다. 약에 취해 비틀거리며 제대로 걸음조차 못 하는 모습이다. 그는 이대로 차량에 탑승했고 운전을 한 지 4분 만에 인도로 돌진해 사고를 냈다.JTBC에 따르면 A씨는 마약 투약 후 8시간을 잔 뒤 약이 덜 깬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수: 3,4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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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7:00 |
언니는 중3 때 임신, 여동생도 고2 때 출산...'고딩엄빠 4' 자매 고딩엄마[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학생 때 엄마가 된 언니와 고등학생 때 엄마가 된 동생이 '고딩엄빠 4'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지난 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중학교 3학년에 엄마가 돼 현재 네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최미경과, 동생 최보현이 출연했다.이들 자매는 공동육아 중인 일상을 비롯해 용기 내서 아버지의 폭력을 폭로했다. 먼저 언니 최미경은 부모님 이혼 후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끊임없는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과거와 아이를 갖게 된 당시를 회상했다. 최미경은 자신과 비슷한 가정환경에 놓인 3세 연상 오빠를 소개받고 연인 사이로 발전, 교제 3개월 만에 임신했다. 그러나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끝내 유산했다. 이후 아버지의 감시가 더욱 심해졌지만, 최미경은 몰래 남자친구와 만나다 결국 두 번째로 임신하게 됐다. 최미경은 어머니 집으로 들어가 남자친구와 함께 생활하며 아이를 낳았으나, 아버지에게 들켜 아이와 함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현재 20세가 된 최미경은 아버지로부터 독립해 네 살배기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었다.출연진을 더욱 충격에 빠뜨린 장면은 최미경의 셋째 동생 최보현이 갓 100일 넘은 아기를 안고 등장한 것이다. 알고 보니 동생도 고2에 아이를 낳은 '고딩엄마'였고, 남자친구는 17세 동갑내기로 알려졌다.조금 뒤 9세 여자아이가 집으로 들어왔다. 이 여자아이는 최미경의 막냇동생으로, 부모님이 이혼 후 낳은 늦둥이였다. 서장훈은 이 사실에 한숨을 크게 내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최미경, 최보현 자매는 아버지의 폭력을 떠올리며 여전히 공포에 떨고 있었다. 최미경은 '내가 아이 아빠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아버지가 알게 된다면 가족에게 보복이 갈까 봐 숨기고 있었다'며 '하지만 방송이 나가면 온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될 테니 예전처럼 행동할 수는 없지 않겠냐'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최미경은 출산 이후로 일절 연락하지 않았던 친정엄마에게 먼저 연락해 도움을 요청, 4년 만에 재회했다. 최미경은 '첫 아이를 잃은 데 대한 원망이 커져서 4년 동안 엄마를 일방적으로 밀어냈다'며 엄마에게 용서를 구했고, 엄마는 딸을 품으며 '앞으로 이 손 절대 놓치지 말자'고 약속했다.전문가는 '성인인 최미경에게는 친권-양육권 적용이 되지 않지만, 더 큰 문제는 미성년자인 동생들'이라며 '아버지와 물리·심리적 분리 조치가 필수이고, 친권-양육권자 변경은 오직 자매의 어머니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3,4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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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6:35 |
잼버리 브리핑 '무통보 줄행랑' 친 여가부 장관이 향한 곳 정체[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9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브리핑을 일방 취소했다. 사전에 그 어떤 통보 없이 했던 취소였던지라 '줄행랑'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런 김 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가 아닌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를 찾았다. 이곳에 미리 와 있던 기자들 사이에서는 술렁임이 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오후 김 장관은 스위스 스카우트 대원들의 태권도 공연이 펼쳐진 성균관대를 찾았다. 예정에 없는 방문이었다. 사전에 그 어떤 기자단에도 공지된 바가 없는 깜짝 방문이었다. 취재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김 장관을 둘러싸고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진다. 잼버리 스위스 단원들은 이 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김 장관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고 즐거워 했다는 후문이다. 김 장관은 태권도 공연 시작 전 '태풍으로 인해 올라오게 되어 죄송하다. 좋은 하루 보내라'라고 짧게 이야기한 뒤 객석에 앉았다. 이후 공연을 잠시간 관람한 뒤, 막이 내리기 전에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잼버리 준비 주무 부처인 여가부는 총체적 준비 부실이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러 논란이 있는 가운데 오늘은 또 잼버리를 준비한다는 명목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온 여가부 공무원 18명 중 현재 잼버리 업무를 담당하는 이는 1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대부분 퇴사했거나,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공무원 순환 보직 때문이라는 해명이 나오지만, 굵직한 업무를 준비하는 이가 정작 준비한 하고 실무는 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한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조회수: 3,2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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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0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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