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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1'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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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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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15년 동안 손절한 친언니, 병간호한 저와 똑같이 유산 분배해달라 찾아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더 비기닝'[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부모의 황혼이혼 후 여성은 부친과 연을 끊었다. 15년의 세월이 흐른뒤 아버지가 사망하자 여성은 유산을 받을 수 있을지 물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82cook에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냐는 질문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모친과 황혼이혼한 아버지를 15년간 외면했다. 그런 아버지를 챙긴 건 그녀의 여동생이었다.여동생은 아버지가 병으로 앓아누웠을 때 자신의 돈으로 아버지를 치료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아버지를 반지하 방에서 아파트로 모시기도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눈이 부시게'그녀는 아버지와 연을 끊고 살았지만 동생은 부친과 자주 왕래하며 알뜰히 챙겼다.그랬던 아버지가 최근 사망했는데, A씨는 아버지가 살던 아파트 명의가 동생의 이름이 아닌 아버지 명의였단 사실을 알게 됐다.그 내막에는 동생이 다주택자였던 이유가 있었다. 동생은 부친이 노후에 필요한 병원비와 생활자금 등을 고려해 아파트를 아버지 명의로 했다. 물론 여기에 A씨 지분은 없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A씨는 문득 아버지 명의로 된 아파트에 의구심이 들었다. 그녀는 '제가 아빠를 등지고 살았기에 면목은 없지만 이런 경우 유산분배가 어떻게 되냐'며 누리꾼들에게 물었다.말미에 '저와 동생은 사이가 좋다. 동생이 아빠에게 희생한 것을 알고 있어 염치가 없는걸 알지만 '유산은 유산이다'란 생각으로 문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들은 '15년간 아버지를 버려놓고 이제 와서 유산 타령을 하냐'고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A씨에게 '염치없는 걸 알면서 유산을 따져요?', '실질적으로 딱 봐도 동생 건데 이제 와서 무슨...', '지금까지 아빠 없이 생각했다면 그 재산도 없다고 생각해야지', '언니가 많이 추하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자신의 사정을 고백했음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이 너무나 비판적이었던 걸까. 현재 커뮤니티 내 A씨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하이에나'한편 피상속인(사망자)이 유언으로 상속재산에 대한 상속분을 특정하지 않고 상속인들 사이에 협의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민법에 따라 분배되는 비율을 '법정상속분'이라 한다.이때 같은 순위의 상속인이 여러 명이라면 그 상속분은 동일한 것으로 한다.하지만 A씨의 사례처럼 다른 형제자매가 부모를 더 많이 봉양했고, 여동생이 아버지의 재산을 언니가 받는 것을 억울해한다면 기여분 제도를 고려할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찬란한 내 인생'기여분은 공동상속인 중 상당한 기간을 동거, 간호, 그 밖의 방법으로 특별히 부양하거나, 피상속인 재산의 유지·증자에 일정 수준 이상 이바지했을 경우 법원이 상속분 산정에 이를 고려해 주는 제도다.단, 기여분은 공동상속인에 국한하므로 사실혼에 의한 배우자처럼 공동상속인이 아닌 사람은 기여분의 권리자가 되지 못한다. 조회수: 5,8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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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6:00 |
강남서 택시 기사 뺨 때리고 '날아치기'하더니 택시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 (영상)Youtube '채널A 뉴스'[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서울 도심에서 승객이 택시기사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것도 모자라 택시를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경찰에 체포됐지만 사고를 당한 택시기사는 지금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지난 29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매봉역 인근에서 택시가 길가에 멈춰 선 것은 지난 18일 오후 9시께였다. 택시기사 A씨가 차에서 내려 조수석으로 향하자 30대 남성 승객이 차에서 실랑이를 벌였다.승객은 갑자기 기사의 뺨을 때리는가 하면, 뒷걸음치는 택시기사를 발로 걷어찼다. Youtube '채널A 뉴스'당시 폭행을 당했던 A씨는 '운전 도중 남성이 막 욕을 하고 방향도 다른 데로 가라고 하니까 '제가 이러면 못 간다, 다른 차를 이용해달라'고 했더니 느닷없이 뺨을 때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승객이 자신의 행선지를 분명히 말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자 기사가 중간에 내리라고 한 건데, 남성은 기사에게 날아차기를 하는 등 수차례 발길질을 가했다.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A씨는 인근 편의점으로 몸을 피한 후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 사이 남성은 택시를 훔쳐 그대로 달아났다. Youtube '채널A 뉴스'당시 후드티를 입고 있었던 남성은 훔친 택시로 약 1km가량을 달렸다. 이윽고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자 차를 버리고는 다른 택시를 호출해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A씨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지난 28일 소환해 조사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음주운전 여부를 따질 계획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현행법상 영업 중인 택시나 버스에서 기사를 폭행하면 최고 징역 5년형까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운전자 폭행 사건 4건 중 1건만 기소됐다. 이마저도 대부분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받고 풀려났다.운전기사를 폭행하면 가중처벌을 하도록 2015년에 법이 강화됐지만, 여전히 처벌은 미약한 실정이다. YouTube '채널A 뉴스' 조회수: 5,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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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5:00 |
'지하철 3호선 올누드녀'로 확산된 19금 사진의 진실...'친구들도 믿지 않아'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성추행, 몰라 카메라 촬영 등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는 오랫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지하철에서 찍힌 여성들의 몰카가 딥페이크 프로노로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지하철에서 찍힌 여성들의 몰카가 딥페이크 포르노로 조작돼 온라인등의 퍼져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몰카범들은 AI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몰카로 찍은 여성들의 사진을 누드 사진으로 조작해 유포하고 있다.CTWANT지난 해 7월 지하철에서 몰카를 찍힌 피해 여성 A씨 역시 얼마 전 자신의 딥페이크 올누드 사진이 인터넷을 등지에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악했다.해당 사진은 현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하철 3호선에 올누드 여성이 타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퍼져 나간것으로 전해진다.A씨의 딥페이크 사진을 남성 누리꾼들의 성희롱과 조롱을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 여성은 자신의 사진이 올누드 사진으로 둔갑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몰카 범죄가 딥페이크 2차 범죄까지 퍼졌다는 사실에 현지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여성 누리꾼들은 '너무 무섭다', '몰카 찍힌 것도 무서운데 몰카 사진이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포르노로 둔갑 할 수 있다니 너무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6,7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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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5:00 |
우리집 콩이한테 입히면 '견생샷' 남길 수 있는 다이소 신상 댕댕이 옷Instagram 'daisolife'[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주인님, 나 이거 사주개!' 다이소가 반려견을 키우는 집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신상 강아지 의상을 출시했다.지난 29일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올봄 신상 강아지 옷을 공개했다.봄·여름용 시어서커 소재의 원피스와 티셔츠, 민소매티셔츠, 홀터넥 원피스, 레인코트(우비) 등이 그 주인공이다. Instagram 'daisolife'여러 종류와 다양한 색감,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집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디자인과 더불어 1천 원~3천 원에 책정된 착한 가격도 눈길을 끈다. 다이소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상 강아지 의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찰떡이다', '디자인 너무 귀엽다', '등원룩이라니', '저 정도 퀄리티가 3천 원이라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Instagram 'daisolife'해당 강아지용 의상은 S·M·L 등 세 종류로 출시된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저희 집 댕댕이를 위해서 큰 사이즈도 만들어주시면 안 돼요?', '덩치 큰 집사는 오늘도 웁니다', '비싸도 좋으니 빅 사이즈 제발'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다이소 신상 댕댕이 옷은 전국 다이소 및 다이소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회수: 3,6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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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4:00 |
서울 상암동에서 시선 강탈 착장으로 포착된 어제(29일)자 '지구오락실' 멤버들Instagram 'arms_torong.ok'[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tvN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이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지난 29일 tvN '뿅뿅 지구오락실' 대표 캐릭터인 토롱이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해당 사진 속에는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인 아이브 안유진, 오마이걸 미미, 개그우먼 이은지, 래퍼 이영지가 길거리에 모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토롱이(@arms_torong.ok)님의 공유 게시물이들은 저마다 눈에 띄는 의상을 입고 상암동 길거리 한복판에 서있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이은지는 화려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토롱이는 멤버들의 캐리어를 모조리 빼앗은 채 도망가려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tvN '뿅뿅 지구오락실'토롱이는 해당 사진을 게재한 뒤 '얘들아 난 오늘만을 기다렸어. 너네 나 못 잡으면 캐리어 없이 가야 돼. 근데 너넨 출입증도 없잖아? 잘해봐'라고 덧붙였다.tvN 측은 지난 1월 '뿅뿅 지구오락실'이 시즌2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촬영일, 장소, 편성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 촬영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멤버들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조회수: 7,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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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3:35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 '부모·남동생 살해한 공범 3년 뒤 출소, 시간 갈수록 무서워'채널S '진격의 언니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유족이 3년 후 공범이 출소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자신을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유족이라고 밝힌 유튜버 '온도니쌤'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유튜버 '온도니쌤' 전희라 씨는 '저희 집이 뉴스에 나왔던 집'이라고 밝히며 '살인사건으로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전 씨가 언급한 살인사건은 지난 2017년 살인마 김성관이 친모와 계부, 의붓동생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사건으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다.YouTube '운동순서오타쿠 온도니쌤'뉴질랜드에서 국내로 소환된 김 씨는 현재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며 공범으로 밝혀진 김 씨의 아내는 징역 8년을 받고 복역 중이다.특히 공범인 김 씨의 아내는 오는 2026년 출소 예정으로 만기 출소까지 3년 밖에 남지 않았다.전 씨는 출소를 앞둔 공범에 대해 '살인 과정을 같이 준비하고 도주까지 했던 사람인데 (사회로 다시 나온다니) 시간이 갈수록 무섭다'고 공포심을 드러냈다.끔찍한 살인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생긴 전 씨는 '(사건 이후) 제가 숨을 잘 못 쉰다. 종종 숨 쉬는 걸 잊는다'며 '갑자기 호흡 자체가 멈출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이어 '수면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으나 우울증과 범불안장애 증세가 있다고 하더라'고 좋지 않은 건강 상태를 전했다.과거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MC들에게 전 씨는 '어느 날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 새어머니와 남동생이 살해됐다고 하더라'고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아버지는 행방이 묘연했다'며 '처음엔 아버지가 범인일까 놀랐다. 근데 아버지도 강원도 모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말했다.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의붓오빠와 그의 아내로 밝혀졌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전 씨는 '부부가 살해를 공모한 거다. 이후 뉴질랜드로 도주했으나 붙잡혔고, 현재는 수감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무엇보다 의붓오빠는 1심 재판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으나 반성문 제출 등 선처를 호소,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살해 동기에 대해 전 씨는 '어릴 때 부모님이 재혼 후 1년간 같이 살 때 의붓오빠에게 잘해주셨다. 근데 집안이 어려워졌고 없는 살림에 어린 남동생을 부모님이 챙겼는데, 이때부터 의붓오빠가 동생을 미워했다'며 '질투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당시에도 (오빠가 동생을) 죽여버리겠단 말을 하곤 했다. 저에게도 평소 '부모님 유산은 동생이 다 차지할 것'이란 말도 했다'고 덧붙였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 조회수: 4,0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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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3:35 |
기모노 입은 15살 연하 일본녀에게 헌팅당해 손까지 잡은 아프리카TV 男 BJ (+영상)아프리카TV[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프리카TV BJ 겸 배우 민찬기가 일본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민찬기는 일본 교토에서 일본인 여성과 일일 데이트를 하며 아프리카TV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전 스타그래프트 프로게이머 이경민과 일본 오사카에 방문한 민찬기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일본 여성들에게 잘생겼다는 칭찬을 끊임없이 받았다.아프리카TV이들은 이후 도톤보리에 있는 한신포차에 방문했다. 이날 일본 여성들이 민찬기 일행에게 합석해도 되냐고 물었고, 서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교환한 후 DM을 보내기로 했다.민찬기는 따로 교토에 혼자 방문하는 일정이 있었는데, 마침 민찬기에게 헌팅을 했던 한 일본 여성도 교토에 방문할 일이 있어 하루 동안 데이트를 하게 됐다.민찬기에게 먼저 관심을 표한 여성은 20살이며, 민찬기는 35살이다. 나이 차이가 무려 15살이었다. 아프리카TV이들은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채 같이 길거리를 걸어 다니고 간식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민찬기가 데이트를 하던 중 손을 잡자 여성은 부끄러운 듯 시선을 아래로 뒀다.이후 이들은 교토에서 같이 벚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역시 잘생기면 15살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민찬기 얼굴은 전 세계에서 먹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아프리카TV 조회수: 6,0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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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3:35 |
'이런 싸가지 없는 X'...김수미가 '아들'처럼 여기던 장동민에 분노한 이유MBC '라디오스타'[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김수미가 양아들로 삼았던 개그맨 장동민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수미를 비롯해 개그맨 윤정수, 이용주, 강사 이지영이 출연했다.이날 MC들은 윤정수가 최근 김수미의 '최애'가 됐다는 사실을 소개한 뒤, 윤정수에게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물었다.MBC '라디오스타'윤정수는 '최근 선생님 아들이 결혼하지 않았나. (아들이 장가가면) 엄마는 마음이 헛헛하다. 그 때의 심리 상태를 파고 들었다'라고 답했다.김수미는 '윤정수가 최근에 우리 동네로 이사를 왔다. '엄마 밥 먹었어요?'라고 묻고는 들어와서 밥도 같이 먹고, 갈 때 (음식을) 싸가지고 간다'라며 윤정수와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얘기했다.김구라가 김수미에게 과거 장동민도 양아들 삼았었지 않냐고 묻자, 그녀는 '동민이는 호적에서 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MBC '라디오스타'김수미는 '(장동민이) 결혼하기 전에 결혼할 여자와 같이 와 인사도 안했고, 아기 낳은 것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라고 얘기했다.그녀는 '그게 아들이냐.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김수미가 '극대노'하자 김국진은 '그래도 아들은 돌아오지 않느냐'라며 달랬다.하지만 김수미는 '아니다. 탕아는 안 돌아온다'라고 선을 그어 많은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tvN '수미네 반찬'한편, 김수미와 장동민은 KBS2 '나를 돌아봐', tvN '수미네 반찬'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이후에도 김수미는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동민을 '양아들'이라고 칭하며 줄곧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회수: 5,3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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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2:35 |
1달러 주고 중고 사이트서 산 낡은 지갑이 알고보니 까르띠에...977만원에 되판 여성TikTok 'ciao.chandle'[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온라인 중고거래 경매 사이트에서 단돈 1달러로 명품을 득템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그녀는 득템한 명품 지갑은 1년 만에 무려 7500달러(한화 약 978만 원)가격에 되팔아 엄청난 차익을 남겨 놀라움을 산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연히 중고 매장에서 산 낡은 지갑이 알고보니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1920년대 모델인 사실을 깨닫고 비싼 값에 지갑을 되판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미국 노스캐롤라니아에 사는 챈들러 웨스트는 우연히 온라인 경매사이트에서 낡은 중고 지갑을 1달러를 주고 샀다.TikTok 'ciao.chandle'오래된 골동품을 좋아하는 그녀는 이 지갑이 명품 까르띠에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고 샀다. 그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샀을 뿐이었다고 했다.가방을 산 후 우연히 옷방 정리를 하던 그녀는 이 지갑에 반짝이는 블루 스톤과 다이아몬드로 추정되는 것들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TikTok 'ciao.chandle'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는 전문가들에게 이 보석들이 진짜인지를 감정했고 결과는 놀라웠다.지갑에 붙은 것은 모두 진짜 보석들이었고 심지어 이 지갑은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에서 1920년대 생산 된 이브닝 백이었다.TikTok 'ciao.chandle'챈들러는 지갑에 상표 라벨이 없어서 절대 까르띠에의 제품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그녀는 지난 2월 이 지갑을 다시 온라인 사이트에 내놓았고 무려 7500달러(한화 약 978만 원)에 팔렸다.1년 사이에 무려 900만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본 것이었다.그녀는 '원래 빈티지 제품을 모으는 걸 좋아하지만 비싼 값에 팔 수 있다고 해서 경매 사이트에 내놓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조회수: 4,9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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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2:00 |
충북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같은 반 여학생들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5학년 때부터...같은 학교 여학생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6학년 남학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충북 제천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을 지속해서 성추행한 사실이 전해졌다.최근 충청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가해 남학생 A군은 같은 반 여학생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수위 높은 성추행을 저질렀다.A군이 성추행한 사실은 피해 여학생 학부모가 딸이 성추행당한 사실을 알고 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초등학교 교감·학부모들은 뉴스1과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교감은 '성추행 사실 확인 후 바로 112에 신고했다. 자체 매뉴얼에 따라 해당 학생들, 학부모를 불러 조사를 마쳤다. 학생들도 비밀 유지 각서를 작성한 상태여서 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자세히 얘기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셈이다.이 같은 입장에 학부모들은 황당할 뿐이었다. 그들은 '학생들에게 비밀 유지 각서를 받은 이유가 궁금하다', '가해 학생을 보호하는 거냐', '피해 사실을 알리지 말라는 거냐'는 등 학교가 한 조처에 불만을 토로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교가 한 조처 임의적 행동으로 보기는 어렵다. 학교 내 매뉴얼 상 피해 학생에게 비밀 유지 각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제천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전한 내용이다.피해 학생 학부모는 'A군은 5학년 때도 유사한 사건을 저질렀다. 하지만 당시 학교 측이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학교는 사건과 관련해 더 자세히 조사한 이후 A군에 관한 조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6,4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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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2:00 |
정자 기증 받은 300명의 엄마들...'전세계 자녀 550명' 둔 남성이 소송 당한 이유조나단 트위터[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최대한 전세계에 많은 핏줄을 뿌리는 게 목표였던 남성이 '정자 기증'으로 무려 550명의 자녀를 얻었다. 그의 무분별한 정자 기증 사실을 알지 못했던 여성들은 '제발 정자 기증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으나 남성은 이를 거절했다.결국 정자를 기증 받아 아이를 낳은 피해 여성들은 '근친상간의 위험을 키웠다'며 남성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아동 인권 옹호 단체인 도너카인드 재단(Donorkind Foundation)이 네덜란드 헤이그 출신의 음악가 조나단 제이콥 마이어(Jonathan Jacob Meijer, 41)를 상대로 정자 기증 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조나단 유튜브보도에 따르면 조나단은 지난 2007년부터 네덜란드와 덴마크, 우크라이나 등 다수의 유럽 국가에서 운영 중인 불임 클리닉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정자를 기증해왔다.문제는 조나단이 무분별하게 자신의 정자를 여러 곳에 뿌리면서 발생했다.도너카인드 재단에 따르면 조나단은 병원 13곳에 연속적으로 정자를 기증했는데, 이중 11곳이 네덜란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이를 통해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550명이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네덜란드는 남성 1명이 정자 기증을 통해 아이를 25명 이상 갖는 게 금지돼 있다. 서로 아빠가 누군지 모르다 보니 근친상간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결국 네덜란드 산부인과 의사 협회(NVOG)는 조나단이 2017년 자국 내 불임클리닉 10곳에서 정자를 기증해 102명의 친부가 된 것을 확인하고 그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사안의 심각성을 확인한 300여 명의 여성들(조나단에게 정자 기증을 받아 아이를 출산한 여성들)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구를 맺고 대안 마련에 나섰다.한편 도너카인드는 조나단에게 피해를 본 25 가족을 대리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2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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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2:00 |
평론가 평점 3점 받은 박성광 영화 '웅남이', 이곳에서는 인기 빵빵 터지고 있다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 / 뉴스1박성광 영화 '웅남이', 해외 50개국과 판권 판매 계약 완료...콘텐츠 대국 일본도 열광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영화 평론가들에게 냉담한 평가를 받은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영화 '웅남이'가 해외에서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지난 29일 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는 ''웅남이'가 베트남·대만·홍콩·싱가포르·러시아·캄보디아 등 50개 나라와 판권 판매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웅남이'는 개그맨 박성광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영화는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지닌 웅남이가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영화 '웅남이'앞서 한 영화 평론가는 '웅남이'를 보고선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라는 평을 남겨 이목을 끈 바 있다.이에 관한 박성광의 담담한 입장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성광은 지난 20일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서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있겠지만 용기 잃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랬던 웅남이가 해외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우선 다음 달 베트남과 대만에서 현지 관객을 만난다.Instagram 'parksungkwang_22'이미 50개국과 판권 판매 계약도 마친 상태다. '웅남이'는 대만·홍콩·마카오·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브루나이·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러시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발칸 3국을 포함한 50개국과 판권 판매 계약을 맺었다.콘텐츠 대국인 일본에도 러브콜이 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중국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네팔·부탄·스리랑카·몰디브·시킴·헝가리를 포함한 유럽 지역 등에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해외 배급사 한 관계자는 ''웅남이'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배급 문의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해외에서도 '웅남이' 개봉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0일 기준 웅남이의 국내 누적 관객 수는 21만 명이다. 조회수: 4,7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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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2:00 |
1억 들여 완성한 얼굴이라며 성형 전 모습 직접 공개한 인기 여캠 BJ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여캠 BJ가 자신의 성형 전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지금의 비주얼이 완성되기까지 성형에 무러 1억원을 썼다고 밝히기까지 해 화제를 모은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일본의 유명 여캠 BJ 히라세 아이리가 자신의 성형 전 얼굴을 공개한 소식을 전했다.8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히라세는 얼마 전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CTWANT공개된 사진 속 한 여성은 화려한 외모를 가진 히라세의 지금 모습과는 매우 달랐다.그녀는 이 모습이 자신의 성형 전 모습이라고 밝혔다. 성형 전 그녀는 지금과는 달리 다소 밋밋한 이목구비를 가졌다.CTWANT그녀는 '5살 때부터 얼굴이 못생겨 나중에 커서 아이를 낳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라며 외모에 심한 콤플렉스가 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화장과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성형 전에도 외모를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 성형 전 사진에서도 화려하게 메이크업을 한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CTWANT하지만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못했던 그녀는 교정, 광대축소술, 쌍꺼풀, 눈매교정, 코 성형 등의 시술을 받았다.그녀는 총 1000만 엔(한화 약 9838만 3000원)의 비용이 들었다며 성형 후 예뻐진 모습에 만족하며 자신감도 얻었다고 밝혔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자 예뻐졌다',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하다니 대단하다', '지금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3,6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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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2:00 |
'7년이 지나고...' 청하, 어젯밤 '이 소식' 전해 팬들 아쉽게 했다Mnet '달리는 사이'[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NH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청하와 관련한 공지를 게재했다. 29일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청하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7년간 당사와 함께한 청하의 전속계약이 4월 29일부로 종료된다'라고 알렸다.내부 사정에 따라 당초 공개 예정이었던 청하의 정규 2집 앨범 'Bare&Rare'의 Part2 앨범도 현 소속사에서 발매되지 않는다.뉴스1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 주시는 '별하랑'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팬덤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MNH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청하는 비주얼과 실력 모두 완벽하다는 평을 받으며 그룹 I.O.I로 데뷔했다.Youtube 'KBSKpop'이후 솔로 활동에 나선 청하는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등의 히트곡을 다수 쏟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청하가 7년 동안 몸담았던 MNH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청하는 어딜 가도 잘 될 듯' 등의 응원을 건넸다.다음은 MNH엔터테인먼트의 공지 전문이다.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청하를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지난 2016년에 데뷔하여 7년간 당사와 함께한 청하의 전속계약이 오는 2023년 4월 29일부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Bare&Rare Pt.2’는 내부 사정으로 당사에서 발매되지 않는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오랜 기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청하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하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함께해주시는 별하랑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 3,9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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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1:35 |
길 지나가는 시민 '깔릴' 뻔한 울산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사고 (+영상)YouTube 'MBCNEWS'공사 현장에서 쓰러진 37m짜리 중장비...원룸 건물 두 곳 부서지면서 주민 5명 피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울산 한 남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높이 37m 중장비인 항타기가 넘어져 주민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타기는 지반을 강화할 때 사용하는 중장비 중 하나다. 지난 29일 MBC는 울산시 남구 아파트 현장에서 원룸을 덮친 항타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높이 37m 중장비인 항타기가 쓰러지면서 원룸 두 곳이 파손됐다. 피해 본 주민 5명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임산부 1명도 포함돼 있었다.YouTube 'MBCNEWS'YouTube 'MBCNEWS'사고가 발생할 당시,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은 중장비에 그대로 깔릴 뻔했다. 가까스로 현장을 벗어난 시민은 간신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매체와 인터뷰한 인근 주민은 '(중장비가 넘어져서) 벼락 치는 소리가 났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YouTube 'MBCNEWS'YouTube 'MBCNEWS'공사 현장 시공사는 신세계건설...'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 드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유관기관 등에 도시가스를 차단하고, 단수 조치도 요청했다.소방 당국은 항타기가 한 곳에서 작업을 마친 후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있다.공사 현장 시공사는 신세계건설로, 지상 29층 4개 동 311가구 아파트를 짓는 중이었다.YouTube 'MBCNEWS'신세계건설 관계자는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필요한 지원과 조치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YouTube 'MBCNEWS' 조회수: 5,9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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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1:00 |
구글번역·챗GPT 뚫리자 오직 한국인만 알아들을 수 있는 '암호 후기' 업글 버전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력으로 인해, 챗GPT와 구글 번역기가 한국인들이 쓰는 '맞춤법 엉망'의 소비자 후기글을 제대로 번역했다는 소식을 들어봤을 것이다. 해외여행 후 숙소에 대해 안 좋은 후기를 남기고 싶을 때 한국인들이 오직 한국인만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했던 '맞춤법 파괴 후기'가 각종 번역기에 뚫렸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절망(?)했었다.그런데 의지의 한국인들이 또다시 번역기가 해석하지 못하도록 새로운 '암호'를 발견해냈다.한자와 한글, 그리고 문화권 특성이 접목된 후기글이 그 주인공이다. 트위터 갈무리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한 해외여행객이 번역기가 걸러내지 못하도록 작성한 후기가 재조명됐다. 작성자 A씨는 해외의 한 숙소에 방문했다가 방에서 '쥐'를 만나게 됐다. 이곳에 여행을 갈 예정인 한국인들에게 숙소의 진상을 알려주고 싶었던 그는, 혹여나 번역기가 자신의 비추천 후기를 해석해서 주인이 리뷰를 삭제할까 걱정이 됐다.고심 끝에 그가 고안해낸 것은 '12간지'를 활용하는 것이었다. 챗GPT구글 번역A씨는 후기에 '넓어요 집안에 자축인묘진사오미 할때의 자 가 나와요 자 를 좋아하면 추천'이라고 적었다.한국인들은 이 '자'가 쥐임을 단번에 알 수 있었지만, 외국인들은 번역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실제 30일 기준 챗GPT와 구글 번역기 모두 이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지 못했다.기술의 발전을 이기는 한국인의 언어유희와 잔머리(?)에 많은 이들이 놀랍고 대단하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5,7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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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1:00 |
'한달에 소개팅 40번, 주량 소주 42잔'...학창 시절 깜짝 고백한 일타강사 이지영MBC '라디오스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봉 100억'의 일타강사 이지영이 남달랐던 캠퍼스 라이프 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누적 수강생 350만 명을 보유한 스타 강사 이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이지영은 대학교 입학 후 핵인싸 캠퍼스 라이프를 즐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지영은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대학가니까 좀 풀고 싶더라'며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엄청나게 놀았다'고 말문을 열었다.MBC '라디오스타'MC들이 '놀 줄 모르는 사람은 놀아봤자 별거 아니던데'라며 의심하자 이지영은 '한 달에 소개팅을 3~40번씩 잡고'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대학 가면 술을 마시잖아요'라며 '한 번에 연달아 42잔을 마셨다'고 남다른 주량을 공개했다.소주로 42잔을 연거푸 마셨다고 고백한 이지영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한 번에 6~7병 정도 되는 분량이라고 하더라'고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MBC '라디오스타'심지어 이지영은 '정말 신기한게 다음 날 중간고사 시험이 있었는데 멀쩡히 시험을 봤다'고 덧붙였다.술에 취한 상태로 시험을 치른 이지영은 '취해서 쓰니까 일필휘지로 막힘없이 썼다'며 '다음날 교수님이 이렇게 거침없는 문장은 처음 본다고 말하면서 답안지를 다 복사해서 학생들에게 공유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학창 시절 성적에 대해 이지영은 '아무리 낮게 떨어져도 B+나 A 제로는 받았다'고 부심을 드러냈다.네이버 TV '라디오스타' 조회수: 4,9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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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0:35 |
영화에서 파격적인 '배드씬' 찍고 난리나 광고 다 끊껴버렸던 전도연 (영상)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전도연이 과거 노출 연기 후 벌어졌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MC 유재석과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인 전도연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영화 '밀양', tvN '일타스캔들' 등 각종 작품에서 명연기를 보여줬던 대배우 전도연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닌 현모양처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그녀는 한 잡지 화보를 찍게 됐던 것이 계기가 돼 광고계에서도 연락이 왔고, 이후 드라마 쪽에서도 연락이 와 배우를 시작하게 됐다고 얘기했다.이날 전도연은 과거 파격 노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해피엔드'와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그녀는 '당시 주변에서 다 반대했다. 당시 영화는 한석규가 나오는 영화, 나오지 않는 영화로 나뉘었다. 어린 마음에 나도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당시 배우로서 큰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전도연은 '제 꿈인 현모양처 꿈을 깨는 선택이었다. 엄마를 설득할 때 엄마가 그렇게 우실 줄도 몰랐다. 시집 못 가면 어떡하냐고 하시길래, 시집 잘 가려고 배우하는 거 아니라며 설득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녀는 어머니까지 설득해 '해피엔드'를 찍었지만, 촬영 후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전도연은 '순수한 선택이었는데 그때 했던 광고들이 다 끝나더라'라며, 사람들이 여배우에게 바라는 이미지가 어떤지 그때 알았던 것 같다고 첨언했다.그녀는 '해피엔드'가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했다. 그는 '여배우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는데 '해피엔드'는 여배우가 능동적으로 연기한 작품이다. 배우로서 할 일을 한 거고 오히려 사람들의 시선에 더 당당했다'라고 얘기했다.영화 '해피엔드'※ 관련 영상은 4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회수: 4,0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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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0:35 |
악플러에게 살벌한 '상욕' 남겨 어린이들 동심 파괴한 '인어공주' 여주 할리 베일리 (영상)영화 '인어공주'[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인어공주 실사판의 주인공을 맡은 할리 베일리가 SNS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경고한 영상이 제조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동화 속 주인공이 동심을 파괴하는 게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11월 할리 베일리의 자신의 틱톡 계정에 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할리 베일리는 Meia의 'When I catch her'를 BGM으로 깔며 다소 격앙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이윽고 그녀는 5초 분량의 짧은 메시지를 던졌다.Tiktok 'hallebailey'베일리는 '그녀가 누구든 간에 내가 잡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전해줘(You just tell the bit**, whoever she is, when I catch her, I'm gonna beat her a**)'라고 했다.해당 대사는 지난 1995년 미국 영화 '금요일(Friday)'에 나온 것을 그대로 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떤 의도로 그녀가 이런 대사를 읊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해당 영상은 국내 커뮤니티로 빠르게 번지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저래도 되냐', '고정관념만 깨지 동심을 왜 깨냐', '영화 개봉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저래도 됨?, '인어공주가 저러는 거 알면 아이들이 얼마나 슬퍼하겠냐', '저렇게 말 험하게 하는 사람이 무슨 인어공주를 한다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영화 '인어공주'한편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원작과 달리 흑인 배우를 캐스팅해 상당히 큰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이런 반발은 예고편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실제 인어공주의 예고편은 영상 공개 후 '좋아요'보다는 '싫어요' 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개봉 전부터 악재를 딛고 있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회수: 7,2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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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0:35 |
'일본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 우려...3시간 만에 도쿄 마비될 것'후지산 폭발 시뮬레이션 / NH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후지산이 당장 올해 폭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후지산에서 대규모 분화가 일어날 경우 단 3시간 만에 도쿄 일대가 마비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9일(현지 시간)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시즈오카와 야마나시, 가나가와 3현이 참여하는 '후지산 화산방재 대책 협의회'가 발표한 후지산 분화 대피계획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이날 후지산 화산방재 대책 협의회는 후지산 분화 관련 최신 연구를 반영해 새로운 대피계획 보고서를 발표했다.후지산 폭발 시뮬레이션 / NHK보고서에 따르면 화산이 분화할 경우 용암류는 24시간 이내에 시민들이 살고 있는 공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협의회는 피해 예상 지역 주민들에게 '걸어서' 피난을 갈 것을 권고했다.이는 기존에 도로가 막혀 시간이 지체되는 걸 막기 위한 결정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시내에서 용암이 흐르는 속도를 사람이 걷는 정도라고 가정한 결과다.또한 협의회는 화산재가 떨어질 경우 실내에 머물 것을 권장하며 실내 대피를 위해 일주일 분량의 식량과 마스크, 헬멧 등을 비축해둬야 한다고 밝혔다.과거 후지산 위에 나타닜던 의문의 구름 / Instagram 'reikoflower'보고서에 따르면 후지산 분화 시 용암과 화쇄류(화산분출물과 뜨거운 가스의 혼합체) 등으로 큰 인명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지난 1707년 '호에이 분화'와 같은 규모의 폭발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분화 후 3시간이면 도쿄 도심에 화산재가 쌓여 도시 기능이 마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때 발생하는 화산재 양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발생한 재해 폐기물의 약 10배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도쿄 23구 일부에는 하루에 3㎝, 이틀에 10㎝ 이상의 화산재가 쌓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도쿄와 치바현에서는 열차 운행도 중지된다.Instagram 'hashimuki'뿐만 아니라 전기와 수도 공급도 끊긴다.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계열 매체 아에라 닷컴(AERA dot.)에 따르면 후지산 연구의 거점인 야마나시현 후지산 과학 연구소의 혼다 료 선임 연구원은 '후지산은 정기적으로 분화해온 것은 아니지만, 평균 30년에 1번 분화해왔다. 그런데 1707년을 마지막으로 300년간 쉬고 있다. 오히려 언제 폭발해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실제 일본 기상청의 후지산 관측 결과 지하 마그마 활동과 관련해 발생하는 심부 저주파 지진이 2021년 88회에서 2022년에는 140회로 60%가량이 늘어났다. 한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활화산으로 분류돼 있다. 조회수: 4,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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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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