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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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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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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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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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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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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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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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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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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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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2:35

'집 가서 돈 가져올게요'...택시비 57,000원 '먹튀'한 여성의 반전 정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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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무려 50km, 1시간 10분을 달려 손님을 목적지로 데려다준 택시 기사는 일명 '먹튀'를 당하고 허무함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3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는 택시 먹튀 사건을 다뤘다.택시 기사 A씨는 지난해 5월 13일 부산에서 창원으로 향하는 장거리 손님을 태웠다.뜻밖의 장거리 운전에 기분 좋아진 A씨는 밝은 표정으로 목적지까지 달렸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목적지에 도착하자 손님이 '돈을 가져오겠다'며 한 주택을 가리켰고, A씨는 흔쾌히 손님을 보내줬다고 한다.손님은 건물로 들어가기 전 '얼마 나왔죠?'라고 묻는 등 치밀함까지 보였다.그러나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나도 손님은 돌아오지 않았다. A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1시간을 기다렸지만 결국 손님을 다시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손님을 기다리며 초조한 마음에 한숨을 쉬는 A씨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알고 보니 손님은 주택으로 들어가지도 않았고, 옆의 작은 골목으로 도망간 것이었다.A씨가 떼인 돈은 5만7,760원. 택시 기사의 경우 하루에 평균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 버는데 하루 수입의 절반을 날린 셈이었다.게다가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야 했기에 시간, 기름, 통행료 등이 2배로 드는 상황이었다. 택시 기사는 '제가 택시를 10년 했는데 택시비 가져올 테니 기다려 달라는 손님들이 많아요'라며 '다 믿고 갔다 오시라고 했었다. 그 아가씨가 도망갈 줄 몰랐다'며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다.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불행 중 다행으로 이 여성은 다른 사건으로 경찰에 붙잡혔지만 더욱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었다.성인으로 보였던 이 여성이 알고 보니 미성년자라는 것이다.택시 기사는 '제가 요금 돌려받으려고 하는 건 아니고 이런 사람 때문에 사회가 이상해지는 거다'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신고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YouTube 'JTB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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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2:35

'SK하이닉스 취뽀한 친구한테 밥사달라 했는데, '거지' 소리 들을 만큼 잘못된 건가요?'

'SK하이닉스 취뽀한 친구한테 밥사달라 했는데, '거지' 소리 들을 만큼 잘못된 건가요?'

사진 = 인사이트'저녁 좀 사라고 하니까 엄청 정색하더라'...SK하이닉스 친구에게 서운함 느낀 수협중앙회 직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교복 입던 친구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돈을 벌기 시작한다. 하는 일이 다르다 보니 저마다 소득도 다르다.물론 돈 많은 친구가 상대적으로 더 여유로울 수는 있다. 그러나 베풀어야 한다는 의무는 없다. 돈 많이 버는 친구에게도 돈은 소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고연봉을 받는 친구가 밥을 사주지 않자 서운한 감정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지난 14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돈 많이 벌면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 밥 좀 사주고 그럴 수 있지 않나?'라는 글이 올라왔다.수협중앙회에 근무 중인 글쓴이 A씨는 얼마 전 친구들과 모임을 했다가 굉장히 섭섭한 상황을 마주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하닉(하이닉스) 다니는 애한테 돈도 많이 버는데 저녁 좀 사라고 하니까 엄청 정색하더라'라고 말했다. 블라인드SK하이닉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3384만 원...'돈 많이 벌면 저녁 정도는 사야 하는 게 인간의 도리'그러면서 '돈 좀 벌면 가끔 모일 때 밥 좀 사지 왜 이렇게 쪼잔한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정색할만하네 니 돈이냐', '뭔 구걸이 이렇게 당당하냐', '너는 친구에게 뭐 해줬냐'라고 비판했다.그러자 A씨는 '취업할 때 축하해줬다', '하이닉스가 우리(수협중앙회)보다 두 배는 더 많이 준다', '구걸이 아니라 돈 많이 벌면 저녁 정도는 사야 하는 게 인간의 도리 아니냐'라고 응수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달 21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3384만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6%(1865만 원)인상된 수치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보다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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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2:00

여자들에게 '월급 700 라이더 vs 250 공무원' 남자 중 누가 좋냐고 묻자 뜻밖의 대답 나왔다 (영상)

여자들에게 '월급 700 라이더 vs 250 공무원' 남자 중 누가 좋냐고 묻자 뜻밖의 대답 나왔다 (영상)

YouTube '출발현수'[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내 시간에 맞춰주는 라이더와 내 시간에 맞춰주지 않는 공무원 애인이 있다면, 당신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출발현수'에 올라온 '월 700 버는 라이더vs월 250 버는 공무원! 여자들에게 물었더니...의외의 결과가'란 제목의 영상이 뒤늦게 조명을 받았다.영상에 등장한 출발현수는 길거리의 일반 여성들에게 '내 스케줄을 맞춰주는 월 700 라이더와 스케줄을 맞춰줘야 하는 월 250 공무원 중 누굴 택하겠냐'라는 질문을 던졌다.여성 A씨는 '라이더요. 250은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을까요'라며 라이더를 선택하겠다고 이유를 말했다.YouTube '출발현수'다른 여성 B씨는 '당연히 라이더죠. 그냥 제 스케줄 맞춰주고 (하는 게 좋다)'라며 '전 많이 만나는 걸 좋아한다. 직업에 귀천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대부분의 여성이 라이더를 선택한 가운데 한 여성은 공무원을 선택했다. 그는 공무원이란 직업 때문에 공무원 남성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을 선택한 또 다른 여성은 '안정적인 직업'을 이유로 꼽았다. YouTube '출발현수'라이더를 선택한 여성들은 대부분 시간적으로 자신을 맞춰주는 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라이더는 총 8표, 공무원은 4표가 나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짧고 굵게 사는 게 대세인가', ''언제든 부르면 달려와 줄 수 있고'란 말이 귀엽네', '나라면 공무원 선택한다', '나라도 라이더 고를 듯?' 등의 의견을 전하며 흥미롭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자 이제 당신의 차례다. 만약 당신이라면, 똑같은 얼굴이란 가정하에 두 조건의 중 어떤 연인을 선택하겠는가.YouTube '출발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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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2:00

치아 교정기 때문에 충치 생겨 20살에 '틀니' 하게 된 여성

치아 교정기 때문에 충치 생겨 20살에 '틀니' 하게 된 여성

TikTok 'cheyssmilejourney'[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예뻐지려 한 치아 교정 때문에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틀니를 착용하게 된 여성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스로를 '이빨 없는 여자'라 칭하는 20살 조지아 출신 여성 샤이엔 던(Cheyenne Dunn)의 이야기를 전했다.현재 31살인 그녀는 15살에 치아 교정을 한 것을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고 밝혔다.TikTok 'cheyssmilejourney'가지런한 치아를 갖기 위해 15살에 치아 교정을 시작한 그녀는 2년이 지난 17살에 교정기를 제거했다.이때 그녀의 치아에는 반점과 충치가 가득했다. 충치로 인해 잇몸 일부가 사라졌고 턱뼈가 침식됐을 정도였다.샤이엔은 극도의 고통에 시달렸다.씹지 못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조차 없어 단 한 달 만에 15파운드(약 6.8kg)를 감량했다.TikTok 'cheyssmilejourney'지난 10년간 샤이엔은 치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치과 의사는 치료를 할 여유가 없는 샤이엔에게 틀니를 제안했다.그래서 샤이엔은 20살 때부터 11년째 틀니를 착용하고 있다.샤이엔은 상태가 지금도 악화되고 있다면서 영구 이식을 받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식당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사진작가 일을 하고 있다는 그녀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샤이엔은 '잇몸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임플란트를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치과의사들은 양치질을 제대로, 적절히 하지 않으면 치석이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어 충치가 생길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치아 교정기를 하고 있는 경우 충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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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2:00

수감 중 주말 휴가 받은 사이 로또 산 강간범, 117억 당첨금 받았다

수감 중 주말 휴가 받은 사이 로또 산 강간범, 117억 당첨금 받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범죄자가 로또 1등에 당첨돼 720만 파운드(한화 약 117억 원)를 받게 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로워스 호어(Iorworth Hoare, 70)가 로또 당첨금을 모두 갖게 됐다고 전했다.사연은 이렇다. 로워스 호어는 지난 2004년 8월 로또 1위에 당첨됐다.로워스 호어 / Daily Mirror그는 성폭행 1건, 성폭행 미수 2건, 성추행 3건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수감 중이었다.로워스 호어는 주말에 외출할 수 있는 D급 개방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는데, 이때 로또를 샀다가 1등에 당첨돼 거액의 돈을 받았다.그는 변호사 군단을 선임해 가석방됐고, 뉴캐슬에 고급 저택을 사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만끽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로워스 호어는 내무부 관리, 변호사 및 회계사 등 기금 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만 로또 당첨금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그는 2008년 로또 당첨금에 대한 통제권을 얻기 위해 소송을 시작했고, 15년간의 법적 분쟁 끝에 로워스 호어는 이에 대한 완전한 접근 권한을 얻었다.로워스 호어 / GettyimagesKorea로워스 호어는 로또 당첨금뿐만 아니라 그동안 발생한 이자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강간범이 로또 1등에 당첨되다니 충격적이다', '정의가 사라진 기분', '애초에 가석방됐으면 안 됐다' 등의 분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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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2:00

현아와 공개 열애했던 던, 티빙 '환승연애' 섭외 받았었다

현아와 공개 열애했던 던, 티빙 '환승연애' 섭외 받았었다

YouTube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던이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원더케이' 채널에는 '현아 던 환승연애 나가라고? 이미 섭외 왔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던은 이날 '환승연애3'에 현아와 함께 나와 달라는 누리꾼의 글을 읽은 후 '근데 실제로 섭외 얘기가 들어왔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YouTube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그는 '근데 그때는 헤어지기 전이었다. 나오라는 게 출연자로 나오라는 게 아니라 패널로 나와 달라는 얘기였다'라고 설명했다.해당 영상을 통해 던은 현아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기도 했다.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 응원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던은 '현아랑 헤어지든 다시 만나든 지금 어떤 사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하는 거다'라고 전했다.YouTube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그는 나중에 현아와 자신의 옆에 서로 다른 사람이 있더라도 자신은 아마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온 이들은 지난해 11월 결별을 발표했지만, 이후 해외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돼 재결합설이 퍼졌다.이와 관련해 던은 '저는 사실 이 여론에 대해서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재결합이) '맞다, 아니다' 하는 것 자체가 웃긴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건, 현아와 저를 관계적인 걸로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이 크다. 우리가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잘 알고 제일 잘 이해하고 서로의 편인 건 맞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AWN(@hyojong_1994)님의 공유 게시물또한 그는 현아와 열애할 당시 직접 주문 제작한 반지를 선물했으며, 이를 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이들이 곧 결혼하는 게 아니냐는 누리꾼의 추측이 불거지기도 했다.결혼설이 불거졌던 것에 대해 던은 '제가 결혼할 생각으로 프러포즈를 한 건 사실 아니다. 그냥 너무 좋아하니까 만약에 나중에 결혼하게 된다면 '이 친구랑 해야겠다'는 생각은 당연히 있었지만, 당시 그냥 반지를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그는 '상식적으로 '반지를 주면 결혼하는 것이다'가 당연한데, 저는 상식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유쾌하게 전했다.YouTube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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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1:35

'나한테 '무사트 먹튀' 프레임 씌웠다'...'가짜사나이' 출신 이근·에이전트H 손절한 이유

'나한테 '무사트 먹튀' 프레임 씌웠다'...'가짜사나이' 출신 이근·에이전트H 손절한 이유

YouTube 'ROKSEAL'[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근 전 대위가 전술·보안 컨설팅 회사 무사트(MUSAT)대표 A씨와 유튜버 에이전트H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3일 이근은 유튜브 채널 'ROKSEAL'에 '여러 이름 사용하는 ’가짜사나이’ 아슬란. 임금체불 MUSAT 대표였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근 전 대위는 '내가 과거 무사트에 전무이사로 들어오고 나서 이상한 점이 있었다. 대표가 회계장부를 공개하지 않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YouTube 'ROKSEAL'그는 '나중에 알게 됐는데 대표가 회사 직원들 월급을 안 줬다. 월급 자체도 한 사람에 30만 원 정도로 말도 안 되는 금액이었다. 근데 그마저도 못 주더라'라고 폭로했다.이어 '나는 이 사실을 '가짜사나이' 이후에 알게 됐다. 대표는 직원들을 XXX 취급했고 나에 대한 허위 사실을 엄청나게 유포했다'며 '무사트가 나에 대해 어떤 프레임을 만들었냐면, '내가 무사트에서 돈을 먹튀했다', '미국 해군에서 퇴소당했다'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해했다.또 '지금 '에이전트H'로 활동하고 있는 황지훈도 나에 대해 '해군 먹튀', '무사트 먹튀' 프레임을 만들었다'며 '나는 '가짜사나이' 출연료도 안 받았다'라고 강조했다. YouTube 'ROKSEAL'해당 영상에 등장한 무사트 출신 직원 B씨는 '대표가 다른 유튜버 방송에서 이근 전 여친 사고에 대해 제보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전 대위는 '그래서 너를 이용해서 (대표가) 나를 살인자로 만들려고 했다'고 부연했다.앞서 이 전 대위와 에이전트H는 지난 2020년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웹 예능 '가짜사나이'에서 호흡을 맞췄다.에이전트H / Instagram 'udtbro'이 전 대위는 '가짜사나이'를 마친 후 무사트를 자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에이전트H가 이 전 대위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하면서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이 전 대위의 폭로 이후 에이전트H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에는 구독자들의 댓글이 빗발치고 있지만, 에이전트H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YouTube 'ROKS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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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1:35

서울대 출신 장기하 '수시충'이라며 무시했던 개그맨이 '수능 성적' 듣고 깨갱한 이유 (영상)

서울대 출신 장기하 '수시충'이라며 무시했던 개그맨이 '수능 성적' 듣고 깨갱한 이유 (영상)

YouTube '피식대학Psick Univ'[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에 입학했다는 장기하가 자신의 수능 성적 클라스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의 '피식쇼' 콘텐츠에는 장기하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장기하는 이날 자신의 또 다른 트레이드마크인 '서울대생'이란 타이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YouTube '피식대학Psick Univ'그는 '수시야 정시야'란 민수의 질문에 '수시'라고 담백하게 답했다.이를 들은 '정시만 인정하는 남자' 재형은 '수시?'라고 되물으며 장기하를 은근히 무시해 웃음을 자아냈다.장기하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땐 그걸 '고교장 추천제'라 불렀다'라고 친절히 설명했다. 의외의 발언에 재형은 '이것저것 많이 써서 갔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피식대학Psick Univ'장기하는 '내신 남자 문과 1등'이었다며, 수시에 합격했지만 수능도 봤다고 전했다.수능 전 수시로 서울대에 합격했지만, 이후 수능에서 상위 10% 안에 들어야 최종 합격이 됐기 때문이다. 장기하를 깔보던 재형은 자신이 '정시충'이라며 '수시에 굉장히 민감하다'라고 말했다. 용주에 따르면 그는 과거 재수생이었기에, 수시에 대한 편견 아닌 편견이 있었다.YouTube '피식대학Psick Univ'장기하는 그런 재형의 편견을 단번에 깨부쉈다. 그는 '근데 내가 수능 봤을 때, 내 백분율이 한 0.3%였나 그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재형은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서울대 갈만했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장기하에게 가만히 있으면 안 되냐고 묻다'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5일 만에 58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현재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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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1:35

18살 고등학생으로 속이고(?)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하는 60대 가수의 정체

18살 고등학생으로 속이고(?)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하는 60대 가수의 정체

숲튽훈[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올해 환갑을 맞은 가수가 18살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시청자들은 깜짝 놀라게 한다. 지난 14일 김장훈 소속사에 따르면 가수 김장훈(61)이 18살 고등학생 컨셉트의 버추얼 유튜버 '숲튽훈'으로 데뷔한다.숲튽훈은 김장훈의 성씨 '김(金)'의 한자가 한글 '슾'과 비슷하고 '장(長)'의 한자 역시 '튽'과 비슷하다고 해 온라인 상에서 불리던 별명이다.여기서 이름을 따 정식으로 김장훈이 '숲튽훈'으로 데뷔하는 것이다.Instagram 'concert_kim'숲튽훈은 올해 만 18살 고등학생이다. 그러나 본체가 61세인 만큼 종종 실제 나이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뜻밖의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숲튽훈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트위치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노래와 토크, 다양한 게임 등을 플레이하며 여느 고등학생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MBC '라디오스타'한편 김장훈은 1991년 데뷔해 최근까지도 '갱생', '낮은소리' 등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또한 독특한 콘서트와 기부 등으로도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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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1:35

'곱창에서 기생충 나왔어요'...손님 다 떠날 위기에 맛집 사장은 눈물을 흘렸다

'곱창에서 기생충 나왔어요'...손님 다 떠날 위기에 맛집 사장은 눈물을 흘렸다

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A씨가 공개한 사진 / Ya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곱창구이를 먹던 손님의 분노 섞인 외침에 식당 안이 발칵 뒤집혔다.한 여성 손님이 곱창에서 기생충이 나왔다며 악을 질러댔기 때문이다.식당 사장은 이를 보고 매우 억울해했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Yan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베트남의 한 식당에서 일어난 일을 전했다.여성 A씨는 곱창구이를 먹다가 곱창 사이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 그녀는 깜짝 놀라 '여기 기생충 있다.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소리를 질렀다.실제로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가늘고 긴 '선충'의 모습을 담은 이물질을 확인할 수 있다.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Yan당시 식당에 모여있던 손님들 사이에서는 '기생충 나온 식당이다. 먹지 말고 나가자. 다시는 안 와야겠다'는 수군거림이 이어졌다.식당 사장 B씨는 A씨가 기생충이라고 주장한 것을 보자마자 매우 억울해했다.B씨는 '기생충이 아니라 소의 혈관'이라며 '혈관이나 힘줄에 열이 가해지면 수축해 이런 모양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A씨를 비롯한 손님들은 이미 식당을 떠날 채비를 마친 상태였다. B씨의 말을 귀담아들어 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B씨는 '너무 억울하다. 식당이 망할 위기에 처했다'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고 한다.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잘못된 소문이 퍼지지 않길 바란다. 힘내라', '기생충인 줄 알았는데 힘줄이었다니, 나도 처음 알았다', '식당 앞에 '안내문' 써두는 게 좋을 거 같다' 등의 위로와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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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1:00

광주 아파트 단지서 '길막 주차' 분노해 골프채로 차 때려 부수는 남성

광주 아파트 단지서 '길막 주차' 분노해 골프채로 차 때려 부수는 남성

SBS뉴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에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광주에서 일어난 주차 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이 담겼다.SBS뉴스여기서 한 남성은 코너 진출입로에 주차된 차량을 골프채를 휘둘러 부수고 있었다.전면 유리창과 와이퍼, 보닛까지 무차별적으로 훼손하는 과격한 모습에 주변에 있던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는 후문이다.해당 내용은 SBS뉴스를 통해서도 보도됐다. SBS뉴스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남성은 자신의 트럭이 진출입로에 주차하는 차량들 때문에 빠져나가기 힘들어서 스트레스가 쌓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본 누리꾼은 '세상이 점점 이상해진다', '아무리 화가나도 저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성의 행동을 지적했다. 네이버 TV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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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1:00

역대급 황사에 창문 닫는 거 깜빡한 여성이 공개한 충격적인 집안 상태 (+영상)

역대급 황사에 창문 닫는 거 깜빡한 여성이 공개한 충격적인 집안 상태 (+영상)

Weib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기나긴 황사가 드디어 해소되면서 전국에 내려졌던 위기 경보도 해제됐다. 하지만 현재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다시 황사가 발원하고 있어 다시 황사가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닫는 것을 깜빡 잊어서는 안 된다.여기 한 여성은 실수로 창문을 열어두고 외출했다가 전쟁을 치러야 했으니 말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Bastille Post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는 외출할 때 창문을 닫는 것을 잊었다가 1시간 넘게 청소를 했다는 한 여성의 영상이 올라왔다.사연의 주인공 A씨는 황사가 심한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시에 살고 있다.그녀는 지난 10일 황사가 심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약속에 늦어 급하게 외출하다 창문을 닫지 못했다.Weibo한참 후 집에 돌아온 그녀는 문을 열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상황에 충격을 받았다. 온 집안이 흙먼지로 뒤덮였기 때문이다.얼마나 먼지가 많은지 하얀 바닥이 시커멓게 변해버렸을 정도였다.모래가 가득한 고고학 유적지를 방불케 하는 방 안에서는 숨을 쉬기도 힘들었다.A씨는 9평에 불과한 작은 원룸임에도 불구하고 바닥 청소에만 1시간 이상 투자를 했으며 무려 5~6번 쓰레받기를 비워야 했다고 설명했다.Weibo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사는 내몽골 고원 쪽에서 발원한다. 애초에 창문을 열지 말았어야 했다', '저 정도면 업체를 불러야 할 것 같다', '폐 건강 괜찮은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건강을 우려했다.한편 지난 1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오늘(15일) 수도권·강원·충청 지역의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보이며 밤에는 '매우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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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0:35

너무 내추럴해 팬들조차 순간적으로 '깜놀'하게 만든 박유천 근황 (+영상)

너무 내추럴해 팬들조차 순간적으로 '깜놀'하게 만든 박유천 근황 (+영상)

YouTube 'LOGBOOK Official'[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이 순간적으로 놀랐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최근 박유천의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짧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은 내추럴한 등산복 차림으로 산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YouTube 'LOGBOOK Official'박유천은 등산하면 땀을 많이 흘릴 거라고 예상했는지 피부화장조차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줬다. 무대 혹은 방송 속 화려했던 미모와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유천은 데뷔 초반의 하얗고 뽀얀 피부는 아니었지만 건강한 구릿빛 피부결을 뽐내며 팬심을 흔들었다.YouTube 'LOGBOOK Official'누리꾼은 '순간 누군가 했는데 이목구비는 여전히 뚜렷하네', '이런 자연스러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최고의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YouTube 'LOGBOOK Official'하지만 그는 마약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2020년 박유천은 은퇴 선언을 번복했고, 태국에서 콘서트를 열고 화보집을 발간하는 등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YouTube 'LOGBOOK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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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0:35

'얼마나 무서웠을까'...강릉 산불 현장서 주인 잃은 반려견 경찰에 극적 구조

'얼마나 무서웠을까'...강릉 산불 현장서 주인 잃은 반려견 경찰에 극적 구조

Instagram 'gnpol_officia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목숨을 잃을 뻔한 강아지가 경찰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강아지는 현재 애타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지난 14일 강릉경찰서는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들이 지난 11일 경포동 한 리조트 앞 회전교차로에서 펜스에 묶여 있던 검은색 강아지를 구조했다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했다.당시 현장은 검은 연기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고, 인근 펜션과 점포는 불길에 휩싸여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Instagram 'gnpol_official'위급한 상황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던 경찰관들은 목줄에 묶인 채 발버둥 치는 강아지를 발견했다.경찰관은 강아지가 겁먹지 않도록 자세를 낮춰 강아지를 품속으로 유인했다. 이어 신속하게 펜스에 묶여 있던 끈을 풀은 뒤 인근 경포치안센터로 데려왔다.경찰관들은 큰 불길에 놀랐을 강아지에게 물과 간식을 주며 안정을 취하게 했다. Instagram 'gnpol_official'이후 강아지의 사진을 촬영해 강릉지역 맘카페와 당근마켓, 강릉경찰서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해 주인 찾기에 나섰다.게시글은 누적 조회수 약 6000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경찰은 유기견 보호센터인 강릉시동물사랑센터를 통해 해당 강아지가 2~3살로 추정되는 블랙탄 진도 믹스견임을 확인했다. 이 강아지는 현재 센터에 인계된 상태다.Instagram 'gnpol_official'강릉시동물사랑센터는 이 강아지를 비롯해 이날 현재 산불로 주인을 잃은 반려견 2마리를 보호하고 있다.산불이 발생한 뒤 반려견 9마리와 반려묘 1마리 등 총 10마리를 보호했고, 이 중 반려견 7마리는 주인을 찾았으며 반려묘 1마리는 동물단체에서 데려갔다.한편 대형산불이 날 때면 미처 목줄을 풀어주지 못해 반려견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번 산불에서는 반려 동물들의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산불을 진화하는 숨 가쁜 상황에서도 소방대원들이 반려동물의 목줄을 일일이 끊어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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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0:00

친구가 결혼식 갈 때마다 축의금 '9만원'씩 내는 특별한 이유

친구가 결혼식 갈 때마다 축의금 '9만원'씩 내는 특별한 이유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축의금을 9만 원 내면 10만 원 낸 효과와 동일하다는 친구, 결국 절교 당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식에서 축의금은 의도가 있지 않은 이상 5만 원 단위로 세기 쉽게 준다. 9만 원·19만 원과 같이, 1만 원권과 5만 원권을 섞어서 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딱 떨어지지 않는 축의금을 받으면 금액을 떠나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런 점을 교묘하게 이용해 축의금을 늘 9만 원만 내는 사람이 있다.해당 사연은 무려 4년 전 사연이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손절한 친구 썰'이라는 글이 올라왔다.얼마 전 축의금 때문에 친구와 절교한 글쓴이 A씨는 친구와 한 대화를 공유했다. A씨는 축의금을 늘 9만 원 내는 친구한테 '왜 9만 원만 내는 거냐'고 물었다고 한다.이에 A씨 친구는 '받는 사람이 축의금 9만 원을 보면 '10만 원 내려던 걸 실수해서 9만 원 냈구나'하고 생각한다'며 자랑처럼 말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1만 원도 아끼면서 10만 원 낸 사람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한 셈이다. 황당한 친구의 말을 들은 A씨는 그냥 농담이겠거니 하고 웃어넘겼다. 그리고 그 말이 내심 마음에 걸린 A씨는 9만 원 낸 친구가 준 축의금을 확인해봤다. '혹시 나한테까지?' 하는 마음에서 본 것이다. 친구가 준 축의금은 9만 원이었다. 친구에게 A씨는 만 원이라도 덜 줘야 하는 사람이었다. 회의를 느낀 A씨는 결국 9만 원 낸 친구하고 연락을 끊었다며 글을 마쳤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 원 아껴서 대체 어디다 쓰려고 그러는 거냐', '친구 결혼할 때 전부 9만 원으로 내면 웃기겠다', '글쓴이는 친구에게 딱 9만 원짜리 친구였나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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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10:00

얼마나 잔인하길래...다음 달 공개될 영화 '범죄도시3' 심의 결과 공개됐다

얼마나 잔인하길래...다음 달 공개될 영화 '범죄도시3' 심의 결과 공개됐다

영화 '범죄도시3' 스틸컷 / Instagram 'donlee'[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다음 달 공개될 영화 '범죄도시3' 예고편 심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는 영화 '범죄도시3' 예고편 심의 결과가 공유됐다.영화 '범죄도시3' 예고편 분량은 총 26초로 관람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다.범죄도시3 예고편 관람 등급 / 영상물등급위원회등급분류 기준을 보면 청소년관람불가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를 포함하여 만 18세 미만의 자는 관람할 수 없는 영상물로, 등급분류 기준이 되는 7가지 고려요소가 구체적, 직접적,노골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다.앞서 공개됐던 '범죄도시1'은 '청소년관람불가', '범죄도시2'는 '15세 이상 관람' 판정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영화 '범죄도시3'은 금천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마석도가 새로운 팀과 함께 일본 야쿠자들을 상대하는 내용을 다룬다.오는 5월 공개 예정이라고 알려졌다.배우 이준혁 / Instagram 'leejunhyuk05'마석도 역은 배우 마동석, 일본 야쿠자 측 메인 빌런 주성철 역은 배우 이준혁, 중간 보스인 리키 역은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연기한다.장이수 역으로 출연한 배우 박지환 / 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마석도와 함께 일본 야쿠자를 상대하는 광역수사대 장태수, 김만재, 양종수 역은 각각 배우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이 맡았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 역으로 출연한 배우 박지환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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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09:35

박나래, 학폭 피해 최초 고백...'욕하고 돌·쓰레기 던지며 괴롭혀'

박나래, 학폭 피해 최초 고백...'욕하고 돌·쓰레기 던지며 괴롭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래퍼 원슈타인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원슈타인이 과거 학폭 피해자였다고 고백하자 박나래 역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박나래는 '한 번도 얘기해 본 적 없다'며 '나를 유난히 괴롭히고 싫어했던 친구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유 없이 나를 향해 공개적으로 욕을 했다. 수학 여행 중 대기시간에 앉아있는 저에게 돌을 던지기도 했다. 쓰레기도 던졌다'고 털어놨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사람이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었다는 박나래. 그는 '자존심도 상하고 제가 전혀 당해낼 수가 없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에 오은영 박사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따돌림은 밀폐된 공간 안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자아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살아갈 힘을 다 빼앗는다. 그래서 학교 폭력은 범죄인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박나래가 학폭을 고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팬들은 밝은 모습 뒤에 있던 박나래의 아픔에 위로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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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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