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21

'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4,136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인사이트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작성정보
보겸에게 5천만원 물어줘야 할 윤지선 교수, 모금 3일 만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보겸에게 5천만원 물어줘야 할 윤지선 교수, 모금 3일 만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텀블벅[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보겸과의 소송에서 패소한 윤지선 교수가 그에게 배상해야 할 금액은 5천만 원이다.  윤 교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후원금 모금을 시작해 목표했던 5500만 원을 달성했다.11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 따르면 윤지선 세종대 교수는 '미래에 부친 편지 - 페미니즘 백래쉬에 맞서서' 수필집 후원을 통해 목표했던 후원금 모금에 성공했다. 지난 8일 모금을 시작해 3일 만에 이뤄낸 결과다. 해당 모금을 주관한 사유의힘은 '이 책은 윤지선 교수의 미래와 현재의 여성 세대에게 부치는 편지이자 투쟁의 일지'라며 '현대판 마녀사냥의 타겟이 된 페미니스트 여성 철학자의 고난과 고통, 감정들을 허심탄회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시대적 부조리의 분석을 날카롭게 이어 나가는 용기와 빛나는 통찰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텀블벅윤 교수는 수필집에 대해 '내가 쓰는 이 편지는 앞으로 존재할, 그리고 지금 역시 존재하고 있는 미래와 현재의 어린 여성 세대에게 부치는 것이요, 이 야만의 시대를 날카롭게 기록하는 투쟁의 일지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이어 '남초 커뮤니티로부터 출발하여 여론, 정치, 학계, 법조계를 휩쓰는 반여성주의의 열풍의 작동방식을 한국사회의 정치 사회 경제적 배경과 연결시켜 분석해나가는, 항거의 일지다'라고 부연했다. 윤 교수는 5만 원 이상 모금에 참여한 이들에게 자신이 집필한 수필과 '관음충의 발생학' 논문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관음충의 발생학'은 지난 2019년 윤 교수가 투고한 논문으로 유튜버 보겸의 유행어 '보이루' 표현이 여성혐오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Youtube '보겸TV'앞서 보겸은 '보이루' 표현에 대해 '내 이름인 보겸과 인사말 '하이루'의 합성어다'라며 윤 교수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호소했다.  이후 보겸은 지난 2021년 7월 '윤 교수의 논문이 연구윤리 위반에 해당하고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윤 교수는 해당 소송에서 2심까지 패소, 지난 3월 상고를 취하하며 5천만 원 배상이 확정 판결됐다.윤지선 교수 / MBC '뉴스데스크'이로 인해 윤 교수의 논문이 실린 철학연구회는 학술지 실태점검 특별심사를 받았으며 지난 2022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에서 등재후보지로 등급이 하락했다.한편 윤 교수는 자신의 수필 모금에 대해 '그간 홀로 끝나지 않는 미로에 갇힌 듯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며 걸어왔지만 이것이 결코 저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회수: 6,910|댓글: 0

9426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8:00

형이 왜 거기서 나와?...'나는 솔로' 14기에 깜짝 등장한 야구선수 정체

형이 왜 거기서 나와?...'나는 솔로' 14기에 깜짝 등장한 야구선수 정체

ENA, SBS PLUS '나는 솔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지는 '나는 솔로' 14기가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예고에 따르면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내일(12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는 3MC의 경악과 감탄을 쏟아낸 솔로남녀들의 '솔로나라 14번지' 입성기가 그려진다.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14기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솔로나라에서 로맨스를 시작한다.ENA, SBS PLUS '나는 솔로'이중 한 솔로남은 '결혼정보회사, 지인 소개, 소개팅 어플까지 1년간 거의 100명을 만났는데 끌리는 사람 만나지 못했다'며 '나는 솔로' 출연 이유를 밝혔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예전에 한 번 결혼할 뻔했는데 (장가를) 못 간 게 크다. 33~34세쯤 헤어지고 나서 예의를 지킨다고 2년 (여자를) 안 만났다'고 털어놔 '웨딩 골든타임'을 놓쳐 '골드 미스터'가 됐음을 알린다.두 솔로남의 사연을 들은 MC 송해나는 '이번 편은 남자 순정파 특집이냐'라며 놀라워하고, 데프콘은 '퓨어남 특집이다'라고 맞장구쳤다.ENA, SBS PLUS '나는 솔로'뒤이어 '겨울연가'의 '욘사마'(배용준)를 연상케 하는 댄디한 코트 차림의 솔로남, '으른 섹시' 박희순과 닮은 솔로남, 옆모습이 박보검과 닮아 '0.5초 박보검'으로 불리는 솔로남이 연이어 등장해 '솔로나라 14번지'를 후끈 달군다는 후문이다.이 가운데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오지환의 등장도 예고돼 이목을 끈다.오지환은 한 솔로남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 영상을 보냈는데, 3MC의 놀라움을 유발했다.ENA, SBS PLUS '나는 솔로'영상을 통해 그는 '(소개할 솔로남은) 정말 성실하고 착하다'라며 '(솔로남이) 좋은 짝을 만나서 항상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적극 지원사격 했다.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진행되는 14기의 첫 이야기는 바로 내일 공개된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조회수: 3,484|댓글: 0

9421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35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에리얼 새로운 스틸컷 공개 (+사진)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에리얼 새로운 스틸컷 공개 (+사진)

디즈니 인어공주 스틸컷 / Empire[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개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인어공주 에리얼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됐다.원작과 달리 흑인 배우를 인어공주 역에 캐스팅해 전 세계 팬들의 반발을 샀는데, 사진이 공개되자 또다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These are stunning I’ll get them in Hd this upcoming Thursday #TheLittleMermaid pic.twitter.com/18kTrdynKG— Mario(@mmdisney200) April 10, 2023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영화 잡지 'Empire' 등은 그간 본 적 없던 영화 속 장면들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팬들 사이에서는 공개된 사진 중 인어공주 에리얼(할리 베일리 분)이 수영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다.에리얼은 몸 전체를 물에 담그고 고개만 살짝 내밀고 있었는데, 영화에서 곧 보게 될 장면이 담겨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앞서 에리얼은 수중 촬영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고 최대 물속에서 13시간을 촬영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SEA CHANGE | The animated original was a huge hit. A fish-out-of-water gem that ushered in a NEW ERA of Disney classics. NOW, a Live-Action hopes to MAKE A SPLASH ALL OVER AGAIN #TheLittleMermaid #ShareTheWonder #Disney100 #HalleBailey #Disney #PartOfYourWorld #Ursula pic.twitter.com/aFzlKD10Rb— @Disney_To_The_Core (@Disney_2_DCore) April 10, 2023한편 런던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약 1년간 촬영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인어공주'는 인간 세계를 동경하는 인어왕국의 공주 아리엘의 이야기를 그린다.디즈니는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서 흑인 인어공주를 캐스팅한 데 이어 피터팬 실사 영화에서도 흑인 팅커벨을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조회수: 5,735|댓글: 0

9420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35

백종원 장사 접게 한 '모로코 야시장'을 먼저 경험했던 여행 유튜버가 현지에서 당한 일 (영상)

백종원 장사 접게 한 '모로코 야시장'을 먼저 경험했던 여행 유튜버가 현지에서 당한 일 (영상)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백종원이 tvN '장사천재 백사장'을 통해 모로코 야시장에서 음식점을 열었다가 거짓 민원 신고로 인해 장사를 접어야 했다. 이들은 100% 할랄 재료로 음식을 만들었지만 '개구리'를 먹고 있다는 거짓 민원으로 인해 장사 1시간 만에 식당을 파해야 했다. 현지인의 거짓 신고로 인해 백종원과 촬영팀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음에도, 백종원의 인스타그램에는 모로코인들의 '무지하다', '모로코 종교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비난 댓글이 이어졌다.이 같은 일이 이슈를 모으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모로코 여행기를 담은 영상 한편이 재조명됐다.영상은 지난해 11월 20일,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채코제가 공개한 것이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제목은 '마라케시 여행은 유튜브로만 하세요'로, 모로코의 한 시장에 방문했다가 수많은 호객꾼들과 구걸하는 사람들에게 치인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채코제는 모로코의 한 시장에 방문한다. 그는 카메라를 들고 상인들이 가지고 온 판매 물품을 찍다가 살아있는 새들을 진열해 파는 상점을 촬영한다. 그때 상점 주인은 채코제에게 다가와 모자를 건네더니 '여기에 돈을 넣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촬영한 값을 내라는 뜻이었다.촬영을 했으니 성의껏 일정 비용을 지불한 채코제. 그러자 촬영을 하지도 않았던 다른 상점의 주인이 다가와 뻔뻔하게 돈을 요구한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또 다른 곳에서 코브라를 조련하는 사람을 발견한 그는 역시나 조련사로부터 돈을 요구받는다. 20디르함을 주고 촬영을 했으나, 조련사는 한화로 1만 3천 원가량인 100디르함을 요구해 그를 화나게 했다.뿐만 아니라 거리 곳곳의 아이들은 그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그가 먹는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졸라댔다.채코제는 '관람료도 주고 좋은 마음으로 하려고 하는데, 그러려고 하면 더 달라고 하니까 화가 난다'라며 '처음에 모로코에 약간 선입견이 있었는데, 있다 보니까 (더 선입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그는 영상과 함께 '모로코의 페스, 마라케시 여행을 하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온갖 종류의 사기꾼과 호객꾼들을 만나다 보니 저도 모르게 혈압이 상승하고 전투력이 올라가서 반말 및 분노의 장면들이 영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란 설명을 달았다.이어 '고혈압이신 분들은 패스, 마라케시 여행을 피하시길.. 혈압이 상승하다 못해 폭주함'이라며 모코로의 일부 지역 여행을 추천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의 방송 일화로 재조명 받은 해당 영상은 현재 약 61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YouTube '채코제 Channel Korean Jay'

조회수: 3,806|댓글: 0

9419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35

병역 비리로 징역형 구형 받은 나플라, '한국 문화 낯설어' 선처 호소

병역 비리로 징역형 구형 받은 나플라, '한국 문화 낯설어' 선처 호소

래퍼 나플라 / Youtube '빅쇼트'[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은 래퍼 라플라가 눈물을 보이며 사과했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 7단독에서는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수 라비, 나플라 등에 대한 1차 공판이 진행됐다.이날 라비와 나플라를 포함해 총 9명이 피고인으로 재판에 참여했다.Mnet 'Show Me The Money777'이날 검찰은 나플라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나플라는 최후진술에서 '저는 미국과 한국의 이중국적자입니다'라고 말을 시작하며 울먹였다.미국 LA에서 태어난 나플라는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어 한국으로 들어왔다. 어렸을 때부터 미국 문화에 익숙해서 한국 문화는 모두 낯설고 새로웠다. 그렇게 한국 밑바닥,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하며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인기를 얻게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어렵게 인기를 얻어 소중했다. 그러나 마음속에 늘 군대가 걸렸다. 그러다 얼마 안 돼 입대 통지서가 날아와 군대를 미룰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Mnet 'Show Me The Money777'나플라는 갑자기 입대해 활동이 중단될 경우 인기가 사라져버릴까 봐 두려웠으며, 한국 문화에 익숙지 않아 군 복무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이 교차하고 있을 무렵 우연히 브로커를 만나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고 나플라는 전했다.그는 '이제는 제 잘못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다. 성실히 군 복무 이행하고 있는 분들, 팬들, 우울증 환우들에게 미안하다. 먼 나라에서 사는 가족들에게도 얼마나 큰 슬픔을 준 건지 깨달았다'라고 말했다.가수 라비 / 뉴스1앞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복무 중인 나플라는 브로커 구씨 등과 공모해 거짓 우울증을 호소하고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혐의를 갖고 있다.한편,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같은날 라비는 구씨에게서 '뇌전증 시나리오'를 받은 뒤 실신한 것처럼 연기하고 병원 검사를 받았다. 이후 그가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하자 브로커 구씨는 '굿, 군대 면제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이날 라비는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조회수: 6,285|댓글: 0

9418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35

20kg 감량한 개그맨 강재준, 다이어트 성공 비결 '주식·비트코인 폭락' 때문

20kg 감량한 개그맨 강재준, 다이어트 성공 비결 '주식·비트코인 폭락' 때문

Instagram 'jaejunkang'[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맨 강재준이 단기간에 20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초대석엔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출연했다.최근 20kg을 감량하고 날렵해진 미모를 뽐낸 강재준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그는 '운동과 식이요법도 병행했지만, 살이 빠진 진짜 이유는 주식과 비트코인 폭락'이라고 유쾌하게 전했다.강재준은 주식으로 뱃살을 빼고 코인으로 유산소를 한 셈이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이은형은 '그래도 살이 빠지니 전성기 시절 모습이 보인다'라며 남편의 외모를 칭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강재준(@jaejunkang)님의 공유 게시물그녀는 '한창 잘 나갔을 땐 배우 윤계상과 이제훈을 닮았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한편, 강재준은 다이어트 선언을 한 지 3개월 만에 20kg를 감량하고 인증 사진을 남겼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강재준(@jaejunkang)님의 공유 게시물지난 1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개월이 지났는데 20키로를 감량했다. 혈압이 완전 정상으로 돌아왔고 혈색과 몸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강재준은 목표 체중 5kg을 마저 빼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유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당시 강재준은 슬림해진 보디 라인과 날렵해진 턱선을 공개해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조회수: 4,861|댓글: 0

9417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35

정직원 전환까지 됐는데...침착맨과 1박2일 촬영하려 '입사 포기'한 남성

정직원 전환까지 됐는데...침착맨과 1박2일 촬영하려 '입사 포기'한 남성

YouTube '침착맨'[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침착맨 덕후'가 회사 입사까지 포기하고 침착맨과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최근 유튜브 '띠오' 채널에는 '병건이네 민박' 출연자인 최원석 씨가 찍은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그는 큰 기대 없이 지원했는데 얼떨결에 41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병건이네 민박'에 출연하게 됐다며 소회를 전했다.YouTube '띠오'최원석 씨는 5개월 동안 회사 인턴을 마치고 정직원으로 전환이 됐지만, 하필 신입사원 교육일과 '병건이네 민박' 촬영일이 겹치는 바람에 퇴사를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주변에서 X친놈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죽기 전에 회사에 입사하지 못한 게 후회될까, 못 간 털보와의 1박 2일이 후회될까' 생각했을 때 쉽게 답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도착한 그는 침착맨과 만나 '성공한 덕후'가 됐다.YouTube '침착맨'침착맨은 회원석 씨의 카메라를 보고 인사하며 유튜브를 하냐고 친근하게 물었다.최원석 씨는 처음이자 마지막 브이로그라며 수줍게 전했다.실제로 '병건이네 민박' 촬영분에서 최원석 씨는 여행사에 어제까지 다녔지만 퇴사했다고 전했다.YouTube '띠오'주위 사람들이 '병건이네 민박'에 출연하려고 퇴사했냐고 묻자 최원석 씨는 그렇다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침착맨은 '아잇, 웃기지 마. 입만 벌리면 아주 못 하는 말이 없어'라며 믿지 못했으나 최원석 씨는 실제로 촬영 때문에 퇴사를 했다고 재차 설명했다.회사 입사까지 포기하고 성공한 덕후가 된 최원석 씨를 본 많은 이들은 '쉽지 않은 결정인데 대단하다', '팬심이 그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침착맨'

조회수: 3,264|댓글: 0

9416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35

'한국이랑 너무 달라요'...휠체어 타고 일본여행 간 장애인 유튜버가 깜놀한 이유

'한국이랑 너무 달라요'...휠체어 타고 일본여행 간 장애인 유튜버가 깜놀한 이유

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뇌병변 장애를 앓는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르가 일본 여행을 갔다가 깜짝 놀랐다. 한국과는 다른 '이것'을 경험했기 때문인데, 과연 어떤 점이었을까.지난달 17일 유튜브 채널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에는 '휠체어 탄 승객을 본 일본인들의 충격적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공개된 영상에는 부모님 없이 일본 여행을 떠난 구르의 모습이 담겼다.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구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에스컬레이터'였다고 한다.그는 '에스컬레이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계단이 세 개 붙어 있고 뒤에 바퀴 받침이 있는 칸이 나온다. 이걸 타면 끝이더라'면서 '자연스럽게 휠체어 승객을 에스컬레이터로 안내하고, 작동 방법을 숙지하고 있던 승무원분들도 놀라웠다'고 말했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또 일본 지하철에는 모든 칸에 휠체어석이 있어 놀라웠다고 했다.역무원에게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개찰구 등에 상주하는 역무원 등이 장애인 승객을 먼저 발견하고 안전 발판을 가져다주는데, 당연히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좋았다고 전했다.한국의 경우 전화로 안전 발판을 요청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시간이 오래 걸려 탑승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잘 요청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이어 '하차역에서는 휠체어를 탄 승객이 내리는 칸 앞에 미리 역무원이 안전 발판을 들고 대기해 편리했다'면서 '한국 매뉴얼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구르는 '식당에 갔더니 테이블을 휠체어에 맞게 넓은 쪽으로 돌려서 세팅해주고, 오래된 관광지에도 휠체어 전용 길이 있었다'고 했다.또 버스정류장에 있으면 버스 기사들이 내려서 어디까지 가는지 묻고, 목적지가 맞으면 탑승을 돕기 위해 발판을 꺼낸 뒤 직접 휠체어를 밀어주기까지 했다고 한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비장애인은 장애인을 배려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진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본은 장애인에 대한 도움이 정말 자연스럽다', '좋은 건 배워야한다', '나부터 인식을 바꿔야겠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유튜브 채널 '굴러라 구르님'은 뇌병변 장애가 있는 김지우양이 일상을 공유하는 채널이다. 장애인도 비장애인들과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개설했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

조회수: 5,286|댓글: 0

9409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00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서 승객 2명 호흡곤란 호소하며 쓰러졌다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서 승객 2명 호흡곤란 호소하며 쓰러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김포도시철도 객차 안) / 뉴스1[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서울지하철 9호선 못지않은 혼잡도로 일명 '지옥철'이라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승객 2명이 호흡곤란 증상 등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김포도시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쓰러졌다.이들은 승객으로 붐비는 전동차에 탑승해 김포공항역에 도착하고는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김포도시철도 플랫폼) / 뉴스1김포골드라인은 출근 및 등교 시간대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전동차에 몰린다. 이들은 해당 시간대 객차 내 극심한 혼잡 현상으로 인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김포도시철도 관계자는 '평일 오전 7∼8시에 전동차 혼잡도가 심하다 보니 승객들이 유사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며 '10대 학생의 경우 승강장에서 대기하다가 응급처치를 받고는 다른 열차를 타고 갔다'고 밝혔다.김포골드라인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를 오가는 총 23.67km 노선으로 지난 2019년 개통했다.인구 48만 명이 거주하는 김포를 오가는 지하철은 김포골드라인뿐인 탓에 개통 이후 지금까지 승객 과밀과 관련한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극심한 혼잡도를 보이는 김포골드라인 / 김포골드라인 고객의 소리 캡처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출근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해 배차간격을 조정했지만 혼잡은 여전하다.지난 2월 김포시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전동차 배차간격을 일률적으로 3분 7초로 조정했다.시는 배차간격을 조정하면 승객 1천 명을 더 수송할 수 있어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동차와 승강장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실정이다.

조회수: 5,168|댓글: 0

9407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00

애플스토어 옆 매장 화장실 벽 뚫고 들어가 아이폰 436대 훔친 도둑

애플스토어 옆 매장 화장실 벽 뚫고 들어가 아이폰 436대 훔친 도둑

(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우) Twitter 'coffeemikeatkin'[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강도들이 옆 매장 벽에 구멍을 뚫고 애플스토어에 침입해 도둑질을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NBC 뉴스는 두 명의 강도가 지난 2일 오후 워싱턴주 린우드의 앨더우드 몰(Alderwood Mall) 내 애플스토어에 침입한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강도들은 애플스토어 옆 시애틀 커피 기어(Seattle Coffee Gear)라는 카페에 침입해 애플스토어와 직접 연결되는 매장 화장실 벽에 큰 구멍을 뚫었다.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카페 화장실은 세면대와 변기 사이 벽이 뜯어져 난장판이 된 모습이다.Twitter 'coffeemikeatkin'구멍은 가로 24인치(약 61cm), 세로 18인치(약 46cm) 정도 크기였다.강도들이 침입한 날은 쇼핑몰의 휴무일이었기에 직원들은 도난 사실을 알지 못했다.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애플스토어 측은 436대의 아이폰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강도들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약 50만 달러(한화 약 6억 6,025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훔쳐 간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경찰이 입수한 애플스토어 폐쇄회로(CC)TV에는 두 명의 강도가 15분 만에 제품을 훔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수사의 이유로 해당 영상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경찰은 '마스크를 썼고 지문이 남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잘 짜여진 계획범죄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붙잡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회수: 8,060|댓글: 0

9404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00

실적 미달했다고 회사서 의자 빼버려 바닥에 앉아 전화받고 있는 콜센터 직원들

실적 미달했다고 회사서 의자 빼버려 바닥에 앉아 전화받고 있는 콜센터 직원들

aztecabaji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회사에서 의자를 빼 버려 바닥에 불편한 자세로 업무를 보고 있는 콜센터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멕시코 매체 아즈테카는 자신을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알레한드라라는 여성이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책상에서 있어야 할 의자들이 모두 빠져 있다. 직원들은 헤드셋을 낀 채 바닥에 앉아 일하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는 책상 위에 놓여 있었지만 바닥에 앉은 직원들의 눈높이보다 훨씬 높은 위치였다. 직원들은 고개를 젖혀 높은 곳에 있는 모니터를 바라보며 팔을 쭉 뻗어 마우스를 조작하고 있었다. 책상 앞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열심히 전화를 받는 직원도 있었다.aztecabajio직원들의 자리에 의자가 없어진 건 회사의 갑질때문이었다. 알레한드라가 다니는 회사는 직원에게 목표량을 할당하고 꼼꼼하게 실적을 체크했다.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에겐 불이익을 줬다. 바로 의자 빼기였다. 회사 측에서는 일의 능률을 높여야 한다며 직원들의 의자를 치웠다.알레한드라는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들의 의자를 사무실 한쪽으로 모아두고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을 때리진 않았지만 이건 회사의 폭력이다', '노동법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다' 이라며 분노했다.aztecabajio'의자를 빼가면 한동안은 서서 일하지만 다리가 아파 결국은 바닥에 앉게 된다', '의자를 가져가면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힘들다. 스트레스가 쌓여 견딜 수 없게 된다'는 등 알레한드라의 몇몇 직장동료들이 사진에 댓글을 달자 현지인들의 분노를 더욱 거세졌다. 파문이 확산하자 현지 언론은 법조계에 자문을 구했다. 멕시코에서 근로자에게 의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건 위법이었다.2021년 개정된 노동법에 따라 멕시코에선 근로자에게 업무에 필요한 장비와 집기를 제공하는 게 고용주의 의무가 됐다. 법에 따라 업무에 사용되는 컴퓨터와 의자는 고용주가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사무실에서뿐 아니라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에게도 고용주는 컴퓨터와 책상, 의자 등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현지 언론은 '회사의 갑질은 윤리적으로 비판받을 일일 뿐 아니라 불법'이라며 '이런 일을 당한다면 회사의 보복을 두려워하지 말고 노동보호청에 신고해 바로잡고 (보복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3,321|댓글: 0

9403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00

헬스장 가도 식스팩 안 생기자 1800만원 주고 '복근 수술' 받은 남성

헬스장 가도 식스팩 안 생기자 1800만원 주고 '복근 수술' 받은 남성

Insider[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탄탄한 복근을 갖고 싶지만 운동은 하고 싶지 않았던 남성. 고민하던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대신 수술대 위에 누웠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인사이더(Insider)는 아무리 운동을 하고 철저하게 식단을 지켰는데도 복근이 생기지 않자 식스팩 수술을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그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30세 헤어디자이너 치 탕(Chi Tang)씨다.복근 수술을 받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 Zing news탕씨는 복근이라는 오랜 꿈을 위해 성인이 된 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여가 시간에는 무조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철저한 식단 관리까지 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는 자신이 갈망하던 식스팩 복근을 가질 수 없었다.균형이 잘 잡혀있는 몸이었지만 만족할 수 없었던 그는 복근을 만들 수 없다면 돈을 주고 사기로 했다.2019년, 탕씨는 미국 휴스턴에서 복근 성형 수술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수술의 공식적인 명칭은 '복부 에칭 수술(abdominal etching surgery)'이다.이 수술은 복부 근육 주변의 지방을 제거해 근육을 더 뚜렷해 보이도록 하는 지방 흡입 수술의 일종이다.한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수술은 현재 남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탕씨는 '남성 버전의 가슴 성형이라고 보면 된다. 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14,000달러(한화 약 1,852만 원)에 수술을 받았고 고통스러운 회복 과정을 거쳐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복근을 갖게 됐다.Insider탕씨에 따르면 수술은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마취에서 깨기 전에는 큰 고통을 느끼지 못했지만, 마취가 풀리면서 극심한 통증이 이어졌다.이런 통증에 한밤중 잠에서 깨기도 했다.탕씨는 '복근이 팽팽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아파서 거의 걸을 수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통증과 불편감으로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데만 10분 이상이 걸렸으며 화장실에 가거나 음식 배달을 받는 간단한 일도 힘들었다.다행히 통증은 점차 완화됐고 수술 4일 만에 그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Insider그의 회복은 지방 흡입 후 몸에 축적된 과도한 체액을 제거하는 림프 배수 마사지를 받으면서 가속화됐다.수술 일주일 후 그는 다시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3주 후에는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붓기가 완전히 가라앉기까지는 약 3개월이 걸렸다.수술 비용과 호텔 숙박 비용, 림프 마사지 등을 모두 합하면 18,000달러(한화 약 2,380만 원) 이상이 들었지만 그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탕씨는 '나는 내 복근에 만족한다. 체중이 증가해도 더 이상 복부로 가지 않고 다른 부위로 간다'라면서 놀라운 변화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거울에 복근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비칠 때, 비싸고 고통스러웠던 수술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라면서 복근 성형 수술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조회수: 3,464|댓글: 0

9401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7:00

드라마 촬영 한창이던 20대 여배우, 오늘(11일) 숨진 채 발견

드라마 촬영 한창이던 20대 여배우, 오늘(11일) 숨진 채 발견

Instagram 'chaeyull'[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웹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촬영 중이던 정채율이 하늘의 별이 됐다. 11일 스타뉴스는 이날 정채율(26)이 자택에서 숨진 채 보도됐다고 단독 보도했다.정채율은 웹소설 원작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많은 팬들이 큰 실의에 빠졌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HAE YULL(@chaeyull)님의 공유 게시물그녀의 부고가 전해지자 연출자 등 드라마 제작진, 출연진 등도 충격을 받은 상태다.한편, 정채율은 모델 출신 배우다.그녀는 지난 2016년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수미수미, 티백, 미스지, 럭키슈에뜨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참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HAE YULL(@chaeyull)님의 공유 게시물또한 정채율은 최근까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심지어 그녀는 숨지기 하루 전인 10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웃자'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화보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정채율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HAE YULL(@chaeyull)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3,834|댓글: 0

9398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6:35

너무 무서워 수입 불가 판정 받았던 '일본 공포 영화' 23년 만에 국내 개봉 (+영상)

너무 무서워 수입 불가 판정 받았던 '일본 공포 영화' 23년 만에 국내 개봉 (+영상)

영화 '오디션'[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레전드 공포 영화 '오디션'이 23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영화 '오디션'은 1999년 작품으로 무려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공포 영화의 교과서'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실제로 이 영화는 일본의 레전드 공포물로 꼽히는 '링'과 함께 J-호러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앞서 국내에서도 지난 2000년 영화 '오디션'(Audition, オーディション) 개봉을 시도했지만 당시 수입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무산된 바 있다.영화 '오디션'그로부터 무려 23년이 흐른 지금, 계속된 영화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영화 '오디션'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국내 정식 개봉일은 오는 19일이다.영화 '오디션'은 7년 전 아내를 잃고 16살 외동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중년 남성 '아오야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영화사를 운영하고 있는 아오야마는 재혼을 권하는 아들의 말에 친구와 상의해 오디션 방식으로 재혼 상대를 찾기로 한다.영화 '오디션'놀랍게도 오디션 공고에는 4천 명의 여성 지원자들이 몰리는데, 아오야마는 그중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아사미'에게 첫눈에 반한다.20대 젊은 여성 아사미에게 마음을 빼앗긴 아오야마는 친구의 만류에도 그녀를 향한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간다.그러던 중 둘이 떠난 여행지에서 홀연히 사라져버린 아사미를 찾아다니던 아오야마는 지금껏 그녀가 말한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더욱 혼란스러운 점은 그가 정신을 잃고 있다 깨어났을 때 아사미가 자신의 눈앞에서 소름 끼치게 웃고 있었다는 것이다.영화 '오디션'관객들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은 바로 영화의 마지막 10분이다.검은 장갑을 낀 아사미가 뾰족한 주사기를 들고 묘한 미소를 짓는 스틸컷은 지금까지도 팬들에게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한다.레전드 공포물로 불리는 영화 '오디션'이 과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개봉한 현재도 수많은 공포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해당 작품은 청소년관람불가로 연출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맡았다.한편 아사미 역을 연기한 배우 시이나 에이히는 '이영희'라는 이름을 가진 재일교포 3세로 영화 '오디션'을 통해 '호러퀸'에 등극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YouTube '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

조회수: 6,498|댓글: 0

9397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6:35

분위기 좋았는데...'아이유의 팔레트' 출연한 방탄 슈가가 갑자기 삐쳐버린 이유

분위기 좋았는데...'아이유의 팔레트' 출연한 방탄 슈가가 갑자기 삐쳐버린 이유

Youtube '이지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탄소년단 아이유가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유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이지금' 채널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슈가 편이 공개됐다.이날 아이유는 촬영일 며칠 뒤가 슈가의 생일이라고 소개한 뒤, 직접 머리띠와 케이크를 선물했다.Youtube '이지금'슈가는 아이유가 피처링을 해준 신곡 '사람 Pt.2'를 소개하며, 이 곡을 작업할 때 아이유와 거의 만나지 않았다고 전했다.아이유는 녹음도 따로 했다고 거들며, 최근 라이브 클립을 촬영할 때 처음으로 같이 만나서 해당 곡을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슈가는 이전에 자신이 피처링했던 아이유의 곡 '에잇'을 언급하며, '이 곡을 3년 전에 썼다. '에잇'을 작업하기 전에 썼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사람 Pt.2'의 가이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맡았었다고 말하며 아이유와 정국 중에 누구에게 피처링을 부탁할지 고민하다가 아이유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Youtube '이지금'아이유는 음악 얘기가 나왔으니 이쯤에서 노래를 한 곡 부르고 가자며, 같이 '에잇'을 부를 것을 제안했다.이들은 '에잇'을 발매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이는 거라고 말한 뒤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이때 슈가는 '('에잇' 듀엣 무대를 위해) 콘서트 게스트로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부르더라. 초대라도 해주지. 초대도 못 받았다'라고 말해 아이유를 당황하게 했다.Youtube '이지금'아이유는 상대방이 부담을 가질까 봐 평소에도 지인들에게 콘서트 초대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슈가는 아이유가 콘서트를 연 날 별다른 스케줄이 없었다며, 이날 지인 결혼식장에 방문했다고 전했다.아이유는 '에잇'에 슈가의 파트가 짧게 등장하기 때문에 게스트로 부르기가 애매했다고 재차 얘기했다.아이유의 말을 들은 슈가는 좋은 생각이 났다며 자신이 콘서트를 할 때 아이유가 피처링을 해주면 되겠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YouTube '이지금'

조회수: 3,845|댓글: 0

9396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6:35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던 3가지 방법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던 3가지 방법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의 얼굴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인 여자친구를 꼬신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공유되고 있는 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심형탁 씨는 18살이나 어린 일본인 여자의 마음을 얻었다. 그런데 이들의 첫 만남은 쉽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앞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나왔던 심형탁, 사야의 방송 분량을 공유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방송에 따르면 심형탁은 촬영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유명 완구회사 직원이자 현장 총괄 책임자였던 예비 신부에게 첫눈에 반했다.첫 만남에서 자신을 '한국의 잘생긴 배우'라고 소개한 심형탁. 이 모습에 사야는 심형탁을 나르시시스트라고 생각했다고 한다.서로 통한 두 사람은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간 심형탁은 사야에게 끈질기게 연락하고 안부를 물었다. 특히 심형탁은 사야를 만나기 위해 한 달에 한두 번 일본을 꾸준히 갔고, 심형탁의 구애가 성공하면서 사야는 퇴사를 결정하고 한국행을 선택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두 사람의 이야기는 사야가 그린 그림으로 소개됐다. A씨는 '심형탁도 18세 어린 일본 여자 꼬시려고 저렇게 노력했다'며 '우리도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형탁이 형처럼 노빠꾸로 들이대고 노력하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심형탁이 18살 연하 여성을 꼬실 수 있던 방법을 3가지로 정의했다. 먼저 무작정 들이대는 것, 매일같이 연락하는 것, 그리고 맨날 만나러 가는 것이다. A씨는 이 3가지를 강조하며 다함께 솔로 탈출을 하자는 내용도 덧붙였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해당 글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감하는 누리꾼도 있었지만 여러 누리꾼은 가장 중요한 게 빠졌다고 주장했다. 바로 심형탁 같은 비주얼과 인지도, 또 능력이었다.누리꾼은 '준비물=심형탁 얼굴', '돈부터 많아야 된다', '동안에 인지도까지 갖춰야 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4년간 교제해 온 18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Instagram 'tak9988'

조회수: 5,468|댓글: 0

9395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6:35

이승기 결혼식 초대 못 받은 '후크엔터' 권진영...이곳에서 포착됐다

이승기 결혼식 초대 못 받은 '후크엔터' 권진영...이곳에서 포착됐다

왼쪽이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7일, 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 음원 수익금 정산 문제를 놓고 분쟁을 벌였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없었다. 이선희, 이서진 등 후크엔터에 소속된 연예인 그 누구도 없었다.여러 의구심이 증폭된 가운데 권 대표의 근황이 포착된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빨간색 한복을 입은 여성은 산다라박이다. / 온라인 커뮤니티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사진에는 야외에서 치러지는 한 행사에 참석한 권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권 대표는 테이블에 앉아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듯 보였다. 권 대표는 앞에 앉은 것으로 보이는 누군가를 쳐다보는가 하면, 옆에 앉은 사람과 무언가 대화를 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다른 참석자들과 '짠'을 하는 때에는 샴페인이 든 잔을 스스로 들어 올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상욱도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실 이 자리 주인공은 권 대표가 아니었다. 이 자리는 노희영 식음연구소·비앤어스 대표이사의 환갑잔치를 하는 자리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노희영(@hino2033)님의 공유 게시물제주 하도리에서 진행된 노 대표의 환갑잔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산다라박, 주상욱 등 연예인들이 자리를 빛내줬다. 개인적인 인연을 맺고 있는 권 대표도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노 대표는 자신의 SNS에 '요즘 누가 환갑잔치를 하냐며 다들 웃는다'라며 '그런데 저는 환갑의 의미가 너무 좋아 40살 때부터 내 환갑에는 다 한복을 입고 참석해달라고 주위에 늘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약속을 지키느라 친구들, 후배들, 언니들 등 제 인생 2막 시작을 알리는 환갑잔치에 모두 한복을 입고 와줬다'라며 '다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권 대표는 최근 이승기와 음원 수익 정산금 분쟁에 휩싸였다. 이승기는 총 137곡의 노래를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에 대해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며 '투명하게 수익 내용을 공개해달라'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후크엔터에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권 대표의 발언이 가스라이팅 논란에 휘말렸다.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도 여러 의문이 제기됐다.후크엔터는 기지급 정산금 13억원과 이자를 포함 총 54억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했다고 밝혔지만, 이승기는 해당 금액을 모두 기부했다. 이후 이승기는 '보다 더 정확한 정산을 위해 법적 다툼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7,317|댓글: 0

9394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6:35

혹한기 훈련 중 숨진 이등병 '사인 불명' 결론...지휘관 불입건

혹한기 훈련 중 숨진 이등병 '사인 불명' 결론...지휘관 불입건

지난 1월 혹한기 훈련 도중 사망한 A이등병 / 국립대전현충원[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올 초 강원도 태백에서 혹한기 훈련 도중 숨진 군인에 대한 사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채 군이 수사를 종결해 논란이다. 1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육군 군사경찰과 경찰은 지난 1월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다 숨진 A일병(순직 전 이등병)의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부검을 진행했는데, 국과수에서도 명확한 사인을 밝히지 못했다.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사인으로 인정할 만한 소견을 보지 못하는 바 사인은 불명'이라 판단했다. 이에 육군은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해당 소속 부대 대대장 등 부대 지휘관 두 명을 징계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월 혹한기 훈련 도중 사망한 A이등병 / 국립대전현충원경찰과 군사경찰은 A이등병 사망에 두 지휘관이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사 입건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수사 결과를 순직한 군인 유족에게 설명했고, 유족들은 관리 부실 책임자들에게 솜방망이 처분을 내린 것이라며 반발했다.올 1월 A이등병은 자대 배치 나흘 만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격리에서 해제된 뒤 이틀 만인 1월 11일 부대에서 진행하는 혹한기 훈련에 참여했다가 다음 날 아침 숨진 채 발견됐다. 육군은 사망 이튿날인 1월 13일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그의 사망을 순직으로 결정하고 일병으로 추서 진급했다. 그의 시신은 화장돼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조회수: 3,840|댓글: 0

9393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6:00

'여권·짐 없어도 맨몸으로 바로 출국'...항공사가 공개한 2070년 여행 모습 (+영상)

'여권·짐 없어도 맨몸으로 바로 출국'...항공사가 공개한 2070년 여행 모습 (+영상)

YouTube 'easyJe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 맞다! 여권!'  2시간 후면 비행기에 탑승해야 하는데 아무리 가방을 뒤져봐도 여권이 보이지 않는다. 여권이 없으면 출국하지 못하니 결국 집에 돌아갈 수 밖에 없다.여행자라면 이처럼 여권 때문에 곤욕을 치른 경험이 있을 것이다.그런데 여권 없이도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항공사 이지젯(easyJet)이 이날 발표한 '2070: 미래 여행 보고서(2070: The Future Travel Report)'에 대해 보도했다.YouTube 'easyJet'보도에 따르면 이지젯은 유럽 최고의 미래학자와 항공 우주, 혁신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50년 동안 여행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했다.50년 후 해외여행을 하는 모습은 생각보다 많은 변화로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먼저 공항으로 향하는 과정이 더 쉬워진다. 'e-VTOL'이라는 수직이착륙 항공 택시를 통해 집에서 바로 공항까지 갈 수 있다.'e-VTOL'은 승객의 85%를 수송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공항에는 셔틀버스가 사라지게 된다.YouTube 'easyJet'해외여행을 갈 때 가장 중요한 필수품인 '여권'이 없어도 출국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미래에는 심장박동 스캔이 기존의 여권을 대체할 것이다. 지문과 홍채처럼 사람마다 고유한 심장 박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승객의 심장박동 스캔과 생체 정보는 오늘날 지문 스캔 기술과 같은 방식으로 글로벌 시스템에 기록된다고 한다.YouTube 'easyJet'비행기 좌석도 달라진다. 승객의 체형, 신장, 체중 및 온도에 적응하는 스마트 소재를 사용해 비행기 좌석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개인 맞춤형 좌석인 셈이다.앞 좌석에 달려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광전자 장치를 통해 홀로그램 형식으로 승객의 눈앞에 직접 보여진다.YouTube 'easyJet'숙박시설도 크게 달라진다. 3D 프린팅 기술 덕분이다.호텔에서는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음식을 제공해 숙박객들은 매 식사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이런 기술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또한 전문가들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환경과 하나가 되는 지하에 호텔이 지어질 것이라고도 했다.모든 호텔 객실은 투숙객이 숙박 전 침대의 푹신함 정도, 실내 온도 등을 미리 선택할 수 있으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좋아하는 음악이 재생된다고 한다.이뿐만이 아니다. 홀로그램 도우미가 등장해 숙박 기간 내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여행할 때마다 고민이 되는 짐도 해결된다. 비행기에 탑승할 때 수하물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지만, 미래에는 3D 프린팅 기술로 완벽한 핏과 스타일에 맞게 옷을 만들어 입을 수 있어 여행 가방이 필요치 않게 될 것이라고 한다.YouTube 'easyJet'목적지에 도착해서도 다양한 신기술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현지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말할 수 있도록 하는 인이어 장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을 예약하기 전 미리 일부분을 경험할 수 있는 바이오닉 및 메타 휴가 미리 보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햅틱 슈트를 입고 여행지의 과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예를 들어 콜로세움에 있다면 로마시대 검투사들의 경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이지젯 CEO 요한 룬드그렌(Johan Lundgren)은 해당 보고서에 대해 '혁신은 우리의 DNA에 있다. 우리는 항상 크게 생각하고 여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생체 인식 심장 박동 여권에서 시간 여행 휴가 경험에 이르기까지 2070년의 여행은 실제로 매우 다르고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YouTube 'easyJet'

조회수: 4,251|댓글: 0

9392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6:00

유방암 걸릴까 무서워 아예 가슴 잘라내 버린 20대 여성

유방암 걸릴까 무서워 아예 가슴 잘라내 버린 20대 여성

가슴 절제술 받기 전 스테파니 제르미노 / the boobless bab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을 듣고 과감하게 가슴을 절제한 뒤 살아가는 여성이 있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스테파니 제르미노(Stephanie Germino, 29)의 사연을 소개했다.스테파니는 15살이 되던 해 자신이 돌연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유방암 유전자 'BRCA1'으로, 이 유전자가 있을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the boobless babe 실제로 그녀의 엄마와 할머니는 모두 유방암 투병 생활을 했다고 한다.스테파니는 이 사실을 알게된 뒤 언젠가 자신도 유방암에 걸릴 것이란 두려움에 휩싸여 살았다.그러던 중 지난 2021년 10월, 스테파니는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아예 가슴 절제술을 결심했다.절제술 이후 다시 재건 수술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스테파니는 이를 거절했다.the boobless babe 가슴이 사라지고 나자 처음에는 많은 이들로부터 '남자가 되고 싶냐', '앞으로 여자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고 한다.그러나 스테파니는 오히려 당당하게 틱톡과 유튜브 등으로 자신을 알리고 있다.그녀는 '가슴이 여성성을 드러내는 것의 전부는 아니다'며 오히려 수술 후의 몸에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the boobless babe 스테파니는 특히 브래지어도 없이 외출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그녀는 '누군가 나에게 '관심종자'라는 비난을 할 지도 모른다. 사실은 맞다. 관심을 받는 것이 내 임무다. 유방암에 대해 알리기 위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당당한 스테파니의 모습에 현재는 많은 이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회수: 5,491|댓글: 0

9391레벨3 3

머니맨

2023-04-11 16:00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