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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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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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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3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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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3 07:15 |
지미 팰런쇼 나온 BTS 슈가 깜짝 고백...'유명해지기 전에 OOO이었다' (영상)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슈가는 '지미 팰런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21년 7월 BTS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이 슈가에게 '어딘가에서 읽었는데 슈가로 유명해지기 전 음식 배달원을 했다던데'라고 묻자 슈가는 고개를 끄덕이며 '굉장히 잘했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당황한 지미 팰런이 '잘 했다고? 대체 뭘 잘했냐'라며 말을 더듬자 슈가는 '내가 운전을 좀 잘했다'며 웃음지었다.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이 '그래서 지금의 슈가가 됐구나, 축하해'라고 화답하자 슈가는 방청객과 함께 박수를 치고는 환호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또 슈가는 이날 방송에서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타이틀곡 '해금'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새 앨범 활동을 시작한 슈가는 지난달 26~27일 뉴욕 주 벨몬트 파크와 29일 뉴저지 주 뉴어크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그는 오는 3일과 5~6일에는 로즈몬트에서, 5월 10~11일과 14일은 로스앤젤레스, 5월 16~17일에는 오클랜드에서 투어를 이어 간다.Youtube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조회수: 4,8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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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3 07:15 |
80대 전여친 살해 후 '죽여달라 했다' 주장한 60대 남성의 최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80대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촉탁 살인을 주장했던 남성이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3부(부장 반정모)는 살해 및 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5) 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연인 관계였던 8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사건은 지난해 10월 8일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전 연인이었던 8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했다. 뿐만 아니라 현금 600만원 등을 훔쳐간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범행 후 여성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집 열쇠로 문을 잠근 후 현장을 빠져나가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시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범행 이튿날, 구청에서 독거노인에게 지급한 움직임 감지 센서에 여성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아 구청 직원이 집을 방문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A씨가 '나를 죽여달라'고 부탁했다며 촉탁 살인을 주장하지만 진지한 촉탁이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또한 '피해자는 평소 지인들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유서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과 '설령 죽여달라 말한 사실이 있다 해도, 통증을 호소하거나 감정이 격분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보인 행동에 불과하다고 보일 뿐, 진지하고 명시적인 살인의 촉탁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조회수: 3,8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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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23:00 |
대림동서 중국동포끼리 칼부림...1명 사망·2명 부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낮 대림동에서 중국동포끼리 칼부림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돈 문제로 시비하던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고는 이날 오후 2시께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뿐만 아니라 A씨는 50대 남성 C씨와 40대 남성 D씨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현재 이들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4명은 모두 중국 국적 동포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5,8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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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21:00 |
'휴대폰 보며 자전거 타다가 차에 부딪힌 여성이 운전자 과실을 주장합니다' (영상)YouTube '한문철 TV'[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좁은 교차로에서 차를 몰던 운전자가 우회전을 하려고 했다. 그는 다가오는 자전거를 발견하고 차를 멈춘 상태에서 경적을 울렸다. 하지만 자전거는 그대로 차에 부딪혔다. 당시 여성은 자전거에 거치된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 그녀는 '사고의 책임이 운전자에게 있다'라며 '대인 접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좁은 교차로에서 자전거와 사고가 난 운전자 A씨 영상이 올라왔다.운전자가 공개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그는 지난달 16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안산의 좁은 골목길을 시속 10km 미만으로 주행하고 있었다. 교차로에는 신호등이 없는 상태였다.YouTube '한문철 TV'A씨가 우회전을 하려던 순간, 맞은편에서 자전거에 탑승한 여성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는 차를 멈추고 B씨 방향으로 경적을 울렸다.B씨는 운전자 차량에 가깝게 다가온 상황에서 급하게 방향을 틀었고, 그 과정에서 A씨 차를 들이받았다.A씨는 'B씨가 차에 부딪히기 전 자전거 핸들에 거치된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라면서 '자전거 운전자의 전방 주시 소홀에 의한 사고라고 생각된다'라는 입장이다.YouTube '한문철 TV'이어 '하지만 B씨는 내게 과실이 있다며 보험사 대인 접수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어떤 불이익이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한 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했다.영상을 본 한 변호사는 '자전거 운전자의 과실이 100%이며 B씨가 A씨 차량 수리비를 전부 부담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이어 '대인 접수에 불응해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라며 A씨를 안심시켰다.말미에는 'B씨가 경찰에 신고할 경우 경찰은 B씨를 가해자로 지목할 거다'라면서 '이 상황에서 B씨가 A씨의 수리비 요구를 거부하면 처벌받게 된다'라고 덧붙였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3,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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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21:00 |
故 서세원 발인식...딸 서동주, 눈물로 마지막 배웅했다뉴스1[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故 서세원이 딸 서동주 및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했다. 2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코미디언 겸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영결식 및 발인식이 진행됐다.이날 영결식의 사회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추모사는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맡았으며, 추도사는 박문영 문영그룹 회장이 진행했다. 영결식에는 동료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뉴스1서세원의 딸이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이날 상주로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서동주는 이날 가족 대표로 '딸 서동주입니다, 여기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이날 그는 '아버지와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만은 지켜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자리를 지켰다'라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않고 은혜 갚으면서 살겠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세원의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뉴스1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망 8일 만인 28일에 캄보디아 프놈펜 한 사원에서 화장했다.그의 유해는 열흘 만에 한국으로 이송됐으며, 장례는 30일부터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렀다. 뉴스1 조회수: 3,6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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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20:15 |
김갑수 '박은빈, 18살짜리도 아니고 30살이나 먹고 울고불고...송혜교에 배워라'제59회 백상예술대상 / JTBC[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에서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상의 영예을 안았다. 지난달 28일 인천에서 열렸던 백상 당시 박은빈은 무대에 오르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축하해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그녀의 태도를 지적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는 제59회 백상을 다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갑수는 '기분이 좋았다. 무대 설치가 정말 품위 있으면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았다'라고 칭찬했다.그러다 김씨는 갑자기 분위기를 바꾸며 '하나만 쓴소리를 하고 싶다'라며 멘트를 이어갔다.문화평론가 김갑수 / Youtube '[팟빵] 매불쇼'김갑수는 백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은빈의 자세를 지적했다.그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대상을 받은 박은빈씨. 훌륭한 배우고 앞으로도 잘 할 거다. 근데 울고불고 코 흘리면서 아주'라며 수상 태도를 꼬집었다.김갑수의 말을 듣고 있던 최욱이 '감동도 못 하냐'라고 말하자 그는 '시상식이 아니라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 앞에서 감정을 격발해서는 안 되는 거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제59회 백상예술대상 / JTBC그는 '(박은빈이) 테이블에서 무대에 나오기까지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30번 이상 절을 하면서 나온다. 이게 무슨 예의냐'라며 언짢아했다.또 '언제부터 그렇게 자빠지고 팡파르(축하곡)가 터지고 막 이러고 나와서 울고. 품격이라는 것도 있어야 한다'라면서 '심지어 18살도 아니고 30살이나 먹었으면 송혜교씨한테 배워라'라고 지적했다.한편 백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은빈은 소감에서 '영우를 이해해 보려는 시도가 조금이나마 자폐 스펙트럼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이 작품을 하면서 적어도 이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게 할 수 있기를,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다채로움으로 인식되길 바랐다. 그 발걸음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진정성 있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회수: 3,5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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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9:15 |
볼일 보는 여교사 훔쳐본 남고생, 전학 안 가고 학교에 다녀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파이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구 한 야구 명문 고등학교에서 여선생님이 용변 보는 모습을 계획적으로 훔쳐본 학생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이 학생은 집행정지 신청과 행정 소송 등으로 강제 전학 처분을 미루고 있다.2일 매일경제는 지난해 11월 대구 한 야구 명문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생 A군은 교사 화장실에 침입해 용변 보는 여선생님을 몰래 훔쳐봤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글러브'현장에서 적발된 A군은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강제 전학과 특별교육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A군은 전학을 가지 않고 학교에 남아있다. 지난 2월 A군의 집행정지가 인용됐기 때문이다.야구부원인 A군은 야구 명문고인 해당 학교를 떠나지 않기 위해 이 같은 방법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도 전학 취소 행정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문제는 행정 소송 기일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가해자인 A군과 피해자인 여교사는 아직도 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다. 학교 측 법률대리인은 행정 소송과 관련해 '행정 사건이 밀려있어서 그런지 1심의 기일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언제까지 소송전이 이어질지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교 관계자는 '피해 선생님이 해당 학생과 마주치지 않도록 그 학년의 수업에서 제외했고 사무실도 먼 곳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면서 학생의 학습권도 보장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매체는 A군의 입장을 듣기 위해 학교에 접촉을 시도했으나 'A군 학부모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7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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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9:00 |
'얼마 줄 수 있어?'...홀로 두 아이 키운 엄마에게 '결혼' 앞둔 아들이 한 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운 엄마는 최근 결혼을 앞둔 아들의 한마디에 상처를 받았다. 그녀는 '자식 일은 끝이 없어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사연에 따르면 엄마 A씨는 이혼 후 경리로 일하면서 홀로 두 자녀를 키웠다. 아이들의 학원비를 벌기 위해 투잡까지 뛰며 자신의 희생을 당연시했다.아이들도 A씨의 노고에 부응이라도 하듯 열심히 공부했다. 큰 아들은 명문대를 졸업한 후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권에서 일하고 있으며, 딸 역시 명문대 졸업을 앞두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혼기가 찬 아들은 이제 결혼을 준비 중이다. 어느 날, A씨 앞에 앉은 아들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엄마, 지금까지 키워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보태줄 돈 없는 것도 아는데 혹시나 해서...나 결혼하면 얼마 보태줄 수 있어?'저축할 틈도 없이 모든 돈을 두 자녀를 위해 썼던 A씨가 결혼식에 보탤 수 있는 돈은 없었다.그녀가 '엄마가 지금 이렇게 살아왔는데 보태 줄 돈이 어디 있겠어'라고 말하자 아들은 '그럼 결혼 못하죠, 뭐'라는 말로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나쁜 엄마'A씨는 '가슴이 덜컥했다. (자녀들 키운 뒤) 이제 짐을 덜겠구나 싶었다. 회사 생활도 간당간당하는데 어깨가 또 무거워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들한테 말은 안 했지만 많이 서운했다. 안다고 하면서 그런 걸 어찌 물을 수 있는지'라며 씁쓸해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옆에서 고생한 거 뻔히 봤을 텐데 너무했다', '엄마 마음에 대못을 박네', '아들 맞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성을 질타했다.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2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천명(남녀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신혼부부 총 결혼비용은 평균 3억 3050만원으로 집계됐다.신랑신부 결혼 비용 부담률은 각각 60.3%, 39.7%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신랑 1억 9923만원, 신부 1억 3127만원으로 추정된다. 조회수: 3,7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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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9:00 |
강호동·이승기 뭉친 '강심장리그', 첫방일부터 토크 코치 라인업까지 전부 공개SBS[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의 토크 코치 라인업과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강호동과 이승기의 합류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SBS '강심장리그'에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2MC와 팀을 이뤄 토크 코치로 나선다.사진=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와 SBS '집사부일체'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현, 거침없는 '하이 텐션' 배우 김호영 등 믿고 보는 예능인들을 필두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들의 '토크 코치' 합류가 눈에 띈다.배우에 이어 예능 접수에도 나선 이가 있다. 영탁은 '강심장리그'를 통해 SBS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는 '엄지렐라' 엄지윤과 그룹 미래소년 멤버 손동표는 MZ세대다운 솔직한 토크와 리액션으로 새로운 '토크 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Instagram 'stungunkim'이들은 강호동 팀,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토크 코치'로써 2MC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Instagram 'hoyhoyoung'한편 강호동, 이승기가 다시 뭉치는 '강심장리그'는 최고 시청률 20%를 넘나들던 당대 최고의 토크 예능 '강심장'의 콘셉트를 이어 받아 2023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핫한 인물과 핫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토크 대결 예능으로 돌아온다.방송은 오는 23일 화요일 밤에 첫 공개된다.사진=인사이트Instagram 'eomjiyoon96'DSP미디어 조회수: 3,2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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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15 |
걸그룹 탈퇴 후 연기자 전향해 '닥터 차정숙'서 인생 캐릭터 만나고 비주얼 폭발한 여배우Instagram 'i_joaram'[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의대를 졸업했지만 20년 동안 꿈을 포기하고 전업주부로 살다가 레지던트에 도전하는 주부 차정숙의 이야기를 다룬 '닥터 차정숙'의 시청률이 연일 고공 행진 중이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한 '닥터 차정숙' 6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3.2%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오랜만에 복귀한 차정숙 역의 엄정화뿐만 아니라 조연을 맡은 배우들의 개성있는 연기력도 인기의 비결이다.특히 나이는 어리지만 외과 레지던트 3년차로 차정숙의 매서운 선배 전소라 역을 맡은 배우 조아람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Instagram 'i_joaram'조아람은 드라마에서 일과 사랑,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으며 20대 대표로서 거침없고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덕분에 극 중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까지 동시에 해냈다.이번 작품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반응을 이끌고 있는 조아람이 과거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조아람은 지난 2016년 데뷔한 그룹 구구단의 멤버였다. 구구단 시절 그녀는 본명인 혜연으로 활동했다.조아람은 뛰어난 춤 실력으로 소속사 젤리피쉬에 입사해 연습생 생활 약 11개월 만에 데뷔했다.5~6년은 기본으로 연습생 생활을 거치는 다른 아이돌에 비해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만에 초고속으로 데뷔하며 서브 보컬이자 사랑스러운 막내 역할을 담당했다.JTBC '닥터 차정숙'그러나 2018년 5월, 데뷔 약 2년여 만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한 뒤 5개월 후 구구단을 탈퇴해 팬들을 아쉬움을 남겼다.그 후 그녀는 조아람이라는 이름으로 연기자 전향을 알렸다. JTBC '닥터 차정숙'조아람이 연기한 전소라는 극 중 철두철미한 성격에 완벽주의자 성향으로 1년 차 후배인 송지호와 그의 엄마인 레지던트 1년 차 차정숙을 매섭게 혼내는 모습과 후배 송지호와 비밀 연애를 하는 모습이 동시에 공개되며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연기력 뿐만 아니라 최근 물이 오른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조회수: 3,2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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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15 |
방에서 '홈캠'으로 애들 보는 아내 때문에 '독박육아' 시달린다 고백한 남편SBS플러스-TRA Media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잘못된 걸 지금 느껴'...집에 있을 때도 '홈캠'으로 아이들 보는 아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노랑 아내가 집에 있을 때도 홈캠으로 아이들을 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2일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TRA Media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2기 부부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노랑 남편은 노랑 아내에게 서운했던 점을 얘기했고, 노랑 아내도 노랑 남편에게 반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SBS플러스-TRA Media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결혼 지옥' 출연 때부터 아내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보인 노랑 남편은 독박 육아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노랑 남편은 '자기가 먹은 것 설거지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한다'라며 호소했다. 그의 고백에 MC 한상진·정혁은 물론 다른 남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남편이 독박 육아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호소하는 것에 관해 노랑 아내는 '집에 있을 때도 방에 들어가서 '홈캠'으로 아이들을 본다. 그게 잘못된 거였다는 걸 지금 느꼈다'며 오열했다. 자신이 한 지난 행동을 반성한 것이다.SBS플러스-TRA Media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노랑 아내는 '나에게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이 복수극을 끝내자'는 말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부부관계 최종 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SBS플러스와 Smile TV Plus에서 방송된다. 조회수: 4,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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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15 |
아들이 결혼 안 하고 동거녀랑 지내면서 '정관수술' 한다 하자 눈물 쏟은 엄마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귄 첫날부터 동거를 시작한 남녀가 서로를 위해 '정관수술'을 결심했다. 아들이 남들처럼 평범한 결혼 생활을 하길 바랐던 엄마는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는 '화끈커플' 도경학, 이은제 커플의 일상이 그려진다. 채널A '결혼 말고 동거'공개된 예고편에는 도경학이 여자친구 이은제와 함께 엄마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도경학 엄마는 이은제를 보자마자 꽉 안아주며 애정을 보였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결혼, 출산 이야기가 나온 게 화근이었다.채널A '결혼 말고 동거'도경학 엄마는 '애 낳고 살면 얼마나 좋은지 아느냐'라며 본심을 드러냈으나, 도경학이 '엄마...나 정관수술...'이라고 하는 순간 순식간에 서늘한 기류가 흘렀다. 결국 도경학 엄마는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훔치고 말았다. 앞서 화끈커플은 술 한 잔을 기울이며 비혼주의, 비출산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채널A '결혼 말고 동거'비혼주의인 도경학이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고, 이은재는 '피임의 100%는 오빠에게 있다'라며 '뭔가 이걸 신경 쓰지 않으려면 나보다는 오빠가 시술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 우리가 조금 더 편하고 우리만의 인생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제안했다.그럼에도 도경학이 거부하자 이은재는 '난 매달 초조하다'라며 '왜 안 묶는 거냐. 서로에게 피해를 안 주려면 차라리 확실히 정관수술이 나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털어놨고, 도경학은 정관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화끈커플의 비혼 및 비출산 여정은 오는 5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조회수: 2,9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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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15 |
팬들 사이서 '걸어다니는 인형 같다' 반응 폭발한 '인간 샤넬' 제니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인간 샤넬'로 변신해 2023 멧 갈라에 등장,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2023년 멧 갈라 행사가 열렸다. 올해 멧 갈라 테마는 2019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로, 수많은 셀럽들이 칼 라거펠트에게 헌정하는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다.gettyimagesBank이날 행사에는 제니, 송혜교, 최소라 등 국내 스타들 역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특히 제니는 샤넬의 엠버서더 답게 샤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니가 입은 드레스는 1990년 샤넬 컬렉션에서 공개된 빈티지 화이트 미니 드레스다.gettyimagesBank제니는 이 드레스와 검정색 장갑, 또 검정 스타킹을 매치했고 샤넬을 상징하는 흰색 카멜리아 꽃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인간 샤넬 그 자체'라는 평을 이끌었다.이날 제니는 미국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샤넬 팀이 1990년대 샤넬의 런웨이 룩을 재해석한 드레스를 완성해 줬다. 정말 마음에 든다'고 스타일링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gettyimagesBank한편 멧 갈라는 매년 영화, TV, 음악 전반에 걸친 스타들을 초대해 미술관 기금 조성을 위한 모금 행사를 벌인다.K팝 스타를 비롯해 빌리 아일리시, 니콜 키드먼, 로버트 패틴슨, 마고 로비, 킴 카다시안 등 할리웃 스타들도 '멧 갈라'에 참석했다. 조회수: 4,3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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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15 |
'불똥 튀어 죄송'...신동엽 '동물농장' 하차 논란에 '성+인물'PD가 밝힌 입장넷플릭스 '성+인물'[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넷플릭스 예능물 '성+인물: 일본편' 정효민 PD가 신동엽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는'성+인물: 일본편'(이하 '성+인물') 정효민 PD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 PD는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중, MC 신동엽에게 쏟아진 비난 여론에 대해 언급했다. SBS 'TV 동물농장'신동엽이 성시경과 함께 출연한 '성+인물'은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성+인물'이 공개된 후 신동엽이 MC를 맡고 있는 SBS 'TV 동물농장' 시청자 게시판에는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MC가 성인물을 옹호하냐', '동물농장 MC로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정 PD는 '사실 대부분 예상할 수 있었지만, 신동엽씨의 '동물농장' 하차 이야기가 나올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신동엽씨와 동물농장에 불똥이 튄 부분은 PD로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뉴스1이어 그는 '대만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면서 '라이브도 아니고 편집을 거쳐가는 거라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은 제작진에게 있다'라고 강조했다.또 정 PD는 신동엽, 성시경에게 기대한 부분에 대해 '타국의 문화적 특성을 최대한 솔직하게 이끌어내는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여기서는 신동엽이 장난을 치는 강도나 빈도가 세지 않고 주도적으로 끌고 가지도 않는다. 두 사람 다 '굿 리스너' 역할을 하고 그게 제작진도 바라던 부분'이라고 전했다.아울러 그는 AV를 다룬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AV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건 불법의 영역에 들어가지만, 개인이 보는 건 불법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 일본에서는 제작도 합법이고, 전 세계적으로 제작이 합법인 나라가 적지 않다'라며 '우리가 일본의 성 문화를 다루면서 AV를 피해 가야 하나 생각했을 때 성인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는 게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인사이트한편 신동엽은 지난달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을 진행하며 '야한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해당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신동엽이 'TV 동물농장' 하차 요구에 대해 정면돌파한 것같다는 추측을 내놨다. 조회수: 4,4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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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15 |
노끈 하나로 애니 '진격의 거인' 똑같이 따라한 저가 코스프레좌 (+사진)Instagram 'lowcostcosplayth'[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타고난 센스 하나로 '저가 코스프레좌'에 오른 남성이 또 하나의 역작을 탄생시켰다. 최근 태국 출신 남성 아누카 차 생차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lowcostcosplayth'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코스프레한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누카가 우리에게 익숙한 흰색과 빨간색 노끈을 한뭉치씩 들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이어진 사진에는 아누카가 흰색과 빨간색 노끈을 번갈아가며 얼굴에 감싸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Instagram 'lowcostcosplayth'놀랍게도 다음 사진에는 온몸을 노끈으로 돌돌 말아 살색 피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완벽한 코스프레에 성공한 아누카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실제로 해당 사진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거인들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매번 재치 넘치는 도구를 활용해 저가 코스프레를 성공해온 아누카가 노끈 하나로 완성시킨 진격의 거인 코스프레 완성작을 접한 누리꾼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코스프레를 많이 하면 할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그의 스킬에 누리꾼들은 '코스프레의 천재'라며 '다음이 더 기대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조회수: 4,7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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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00 |
'예서 같은 일 다신 없어야'...'스쿨존'에서 숨진 10살 딸 얼굴 공개하며 오열한 아빠 (영상)YouTube '채널A 뉴스'[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한순간의 사고로 부모가 어린 딸을 잃었다. 아이 생일을 앞두고 선물까지 준비한 아빠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지난달 28일 부산의 한 스쿨존 언덕길에서 원통 모양의 1.5t짜리 대형 어망실이 굴러 내려왔다. 이 사고로 10세 여아가 숨졌다.아이의 부모는 '절대로 같은 사고가 반복돼선 안 된다'라며 사망한 딸 황예서 양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채널A에 따르면 예서 양은 엄마, 아빠에게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던 아이였다. 딸은 한 번도 부모나 언니의 말을 어기거나 싫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28일 1.5t 대형 어망실이 굴러 내려온 사고 현장 / 부산 영도경찰서그랬던 아이가 부모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사고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정차한 화물차가 하역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비탈길 위쪽에 있는 공장 지게차가 화물을 내리는 과정에 1.5t에 달하는 어망실을 떨어뜨린 것이다. 화물은 비탈길을 따라 아래로 굴러갔다. 등굣길에 설치된 안전펜스는 무너졌다. 10살 황예서 양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아이의 사망은 생일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해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는 19일은 하늘로 떠난 예서의 생일이다. 딸을 위해 선물을 미리 준비한 아빠는 줄 사람이 없게 됐다며 눈물을 터뜨렸다.YouTube '채널A 뉴스'예서 양의 아빠는 이러한 비극이 여기서 끝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그는 '학교에 다니는 다른 아이들의 등굣길에 또 그런 작업을 하고 있다면 말릴 방법이 없냐고 (구청에) 물었지만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라는 말이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아직 그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경찰은 1.5t 화물을 떨어뜨린 지게차 운전기사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사고 현장에는 예서 양을 추모하는 뜻을 담은 꽃과 장난감, 과자 등이 놓였다. 학생들과 주민들은 아픈 마음으로 아이를 떠나보냈다. YouTube '채널A 뉴스' 조회수: 4,0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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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00 |
영국 왕실이 '8살 생일' 맞아 올려준 앞니 쏙 빠진 '서열 3위' 샬럿 공주 사진(좌) 어린 시절 샬럿 공주 / Telegraph, (우) 8살 샬럿 공주, Instagram 'princeandprincessofwales'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영국 왕실이 샬럿 공주의 8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왕세자비가 직접 찍은 공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왕실의 일반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 궁은 '지난 주말 윈저성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샬럿 공주의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샬럿 공주는 앞니가 쏙 빠져 있어 한층 더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다.샬럿 공주는 꽃무늬 자수가 새겨진 흰색 프릴 원피스를 입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로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어느새 훌쩍 자라 유치가 빠질 정도로 성장한 샬럿 공주가 벌써 8살 생일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한편 샬럿 공주는 지난 2015년 5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왕세자와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 사이에서 태어났다.샬럿 공주는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스펜서의 둘째 손주이자 첫 손녀이기도 하다. 오빠인 조지 왕자는 2013년 7월, 남동생인 루이 왕자는 2018년 4월에 태어났다.현재 샬럿 공주는 아버지 윌리엄 왕세자와 조지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다. Twitter 'Kensignton Palace'영국 웨일스 공 윌리엄 왕세자의 가족 / GettyimagesKorea찰스 3세 국왕과 왕비 카밀라 파커볼스 / GettyimagesKorea 조회수: 3,6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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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00 |
페라리 속도 감당 못 해 연쇄 추돌 사고 일으키고 폐차 수준으로 박살 낸 운전자Dailymai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고성능 슈퍼카들은 무시무시한 엔진의 힘 때문에 숙련된 운전 실력이 필요하다. 초보 운전자들이 스포츠카를 몰다가 폭발적인 엔진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사고를 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얼마 전 호주에서는 한 운전자가 골목길에서 페라리를 몰다가 속도를 감당하지 못 하고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멜버른의 한 도로에서 페라리가 속도를 주체하지 못 하고 반대편에 세워져 있던 차량들을 들이박는 영상을 공개했다.Dailymail공개된 영상은 지난 일요일 오후 4시 30분경 멜버른의 교외 지역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빨간색 페라리 360이 빠른 속도로 도로를 미끄러지듯이 달려온다.페라리 운전자는 폭발적인 속도를 감당하지 못했는지 차가 방향을 잃고 반대편 차선으로 기울더니 SUV 한 대를 들이 받았다.Dailymail충돌할 때의 충격으로 SUV공중으로 떠올랐고 그 과정에서 뒤에 있던 차량과 연속적으로 충돌했다.놀랍게도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페라리의 가격은 무려 60만 호주달러(한화 약 5억 3800만 원)이며 수리비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페라리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며 사고 당시 주변에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들을 수집 중이다.7New 조회수: 5,5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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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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