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9,03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2,5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0] 2024-11-28 17:35 -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0] 2024-11-28 17:35 -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0] 2024-11-28 17:35 -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0] 2024-11-28 17:35 -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0] 2024-11-28 17:00 -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0] 2024-11-28 17:00 -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
[0] 2024-11-28 16:35 -
책 3천 권 읽고 연 매출 '10억' 번 개그맨... '노벨상' 한강과 나란히 '올해의 작가상' 선정
[0] 2024-11-28 16:35 -
청량리 롯데백화점 7층서 50대 남성 추락... 심정지 상태
[0] 2024-11-28 16:00 -
'눈 많이 오네, 집에서 근무해'... 이재용 회장, 폭설에 재택근무 지시
[0] 2024-11-28 16: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아무리 운동해도 '복근+근육' 안 생겨 스트레스 받는다 고백한 에스파 카리나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모, 실력, 피지컬 다 갖춘 에스파 카리나에게도 나름의 콤플렉스가 있었다. 최근 에스파는 유튜브 채널 '한밤 아이돌 민원실 허실장'에 출연해 선배 가수 허영지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자신의 고민이 담긴 쪽지를 '아이돌 민원함 상자'에 넣었고, 허영지가 무작위로 뽑아 상담을 해줬다. 가장 먼저 카리나의 고민이 공개됐다. 카리나는 '운동을 해도 근육이 안 생긴다. 개인기가 없다. 특기 물어보면 대답 못한다'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카리나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열심히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엉덩이, 허리 운동 등을 하며 피지컬 라인 다듬기에 힘을 쏟았다. 카리나는 '그런 로망 있지 않냐. 복근 있고 탄탄하고. 근데 아무리 운동해도 복근이 생겨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카리나가 민원을 해결해달라고 요청하자, 허영지는 '요즘에 보디 메이크업을 해주시는 전문가 분들이 있더라. 연락처 넘겨드리겠다'라면서 에스파 매니저를 찾아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허영지는 '몸이 체질적으로 그런 거지 않느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라'라며 '저는 사실 건강을 위해서 운동 꾸준히 한다. (카리나가) 하얘서 더 그렇다. 약간 쉐입이 있으면 척척 보이는데'라고 위로했다. 또 허영지는 개인기가 없어 스트레스 받는 카리나에게 요즘 누가 그런 걸 시키냐면서 대신 화를 내는(?) 공감력을 보여줬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대표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했다. 조회수: 4,095|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5:15 |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2억 빌려달라고 하자 멤버들은 보인 반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몬스타 엑스 아이엠이 거액을 빌려달라고 하자 멤버들의 보인 반응이 화제를 모은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선 '뭐야..? 임창균씨 귀엽잖아..? 몬스타엑스 대표 공주 아이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지와 토크를 펼쳤다.토크 도중 아이엠은 지인에게 '돈 빌리기'와 '사랑해', '귀요미'란 말을 들어야 하는 벌칙에 당첨 됐다. 벌칙 수행을 위해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에게 전화를 걸었다.아이엠이 다짜고짜 '돈 빌려 달라'고 말하자 원은 금액을 물었다. '큰 거 한두 장 되나?'라는 말에 형원은 거절하지 않고 '2억? 연락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이영지는 '이거 주작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다시 '돈 빌리기'와 '우리 애기'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 아이엠은 기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이엠은 '나 5000만 원 정도만 빌려주라. 가능한가?'라고 말하자 기현은 '가능하다'라고 쿨하게 대답하며 이영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차쥐뿔' 촬영 중임을 밝힌 가운데 이영지는 '저도 5천만 당겨주실 수 있으시냐'라고 묻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엠에게)돈을 진짜 보내려고 했다는 말에 이영지는 '진짜 너무 멋있다. 이 정도면 혹시 애인 아니시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3,267|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5:15 |
재벌가 의사랑 '속도위반'해 결혼한 여자 아나운서에게 탁재훈이 던진 뼈 있는 질문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향에게 탁재훈이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이향 아나운서는 탁재훈의 뼈 있는 농담을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재벌가로 시집간 보급형 문채원, 아나운서 이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서 신규진은 '이분은 전 야구 여신이고 현 재벌가 며느리다. 별명이 보급형 문채원'이라며 이향을 소개했다. 이향은 탁재훈의 '왜 이렇게 일찍 결혼했냐'는 질문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답하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이어 '남편이 재벌가 집안이란 것을 나중에 알았나, 아니면 미리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이향은 '미리 알고 있었다'라고 털털하게 답했다. 탁재훈이 '계획대로 다 되네요 인생이?'라고 하자 이향은 '아니에요. 저 진짜 노력 많이 했어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를 놓치지 않고 '노력을 했다고요? 기절한 척, 자는 척하고 있었어요? 아니면 술 한 잔 먹고 기절한 척했어요?'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같은 질문에 이향은 당황하지 않고 '결혼하기 위해서는 안했고, 굴러들어왔다'라고 재채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날 이향은 재벌가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후일담을 전했다.그녀는 '남편을 처음 봤을 때 든 느낌이 결혼 안하길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비가 오고 야구가 우천 취소된 날이었다. 아마 호르몬 이런 것도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되게 감정적인 편이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남편은 저를 딱 (처음) 봤을 때 천사인 줄 알았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이향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인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4,090|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5:15 |
'흠뻑쇼' 앞두고 관리 소홀 지적(?) 나오자 싸이가 올린 작심 영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싸이가 콘서트를 앞두고 몸매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매에 대한 우려가 정녕 진심이시라면 그렇다면 흠뻑쇼까지 멈추지 않고 관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한 식당에서 폭풍 먹망을 선보이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담겼다. 싸이는 육즙이 터지는 만두를 크게 한 입 베어물며 체중 증량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홀쭉해진 근황 때문에 일각에서 '관리가 소홀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싸이가 먹방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싸이는 침 고이는 먹방 영상으로 '흠뻑쇼'를 앞두고 살을 찌우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에 만족하지 못 했다. 일각에서는 '한입에 다 못 넣는 거 보니까 아직 더 노력이 필요하다', '뱃살 3단으로 안 접히면 화낼거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싸이 흠뻑쇼'는 오는 30일부터 7월 1일·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7월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7월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5일 익산 종합운동장, 8월 12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8월 19일·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8월 26일·27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회수: 3,045|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5:15 |
이재용 사칭 인스타에 '희귀병 딸 도와달라' 부탁한 엄마에게 '기적'이 일어났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SNS 사칭 계정에 DM을 보내 도움을 요청했던 엄마에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뮤코리피드증을 앓는 아이의 어머니 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이재용 회장의 사칭 SNS 계정에 '딸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가 삼성서울병원 측의 연락을 받았다.A씨는 '이재용 회장이 직접 운영하는 계정은 아니겠지만 딸의 일상을 올리며 삼성병원에서 우리 아이 치료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댓글과 DM을 습관적으로 보냈는데 오늘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딸 소율이 낮잠 시간에 지역번호 02로 전화가 와서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 받았는데 삼성병원 조성윤 교수님이셨다'라며 '뮤코지질증2형 치료제를 만들기로 했다고. 진짜 만들어주실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세상에 확정 전화를 주셨다'라고 전했다. 뮤코리피드증은 아이가 태어난 지 8개월 이내에 척추측만증, 고관절 탈골, 합지증, 인지 장애, 시각 장애 등을 동반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A씨에 따르면 조 교수는 '물론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딸이 치료제를 쓸 수도, 못 쓸 수도 있다. 아이들의 세포도 조직을 엉덩이나 허벅지에서 채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씨는 '물론 시키는 대로 다 해야죠. 이런 날이 올 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다. 7월 17일날 같은 뮤코아이 다현이와 같이 입원해서 조직도 떼고 정기 검사도 다 받기로 했다. 난 아직도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 일단 시작한 거 빨리 진행되면 소원이 없겠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A씨는 이 회장 사칭 SNS 계정 운영자가 삼성서울병원에 자신의 사연을 전달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A씨는 후에 새로운 글을 통해 '조성윤 교수님이 항상 뮤코지질증2형을 마음에 걸려서 내리신 결정'이라며 '이 회장이 보고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과거 '이 회장이 운영하는 SNS는 없다'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의 사칭 계정은 2020년 8월 개설된 것으로, 약 38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사칭 계정 운영자는 첫 게시물에서 '이 부회장의 개인 SNS가 존재하지 않아 가상의 팬 페이지를 만든 것'이라고 전했으며, '팬페이지 팬들은 그것이 가짜인 것을 알지만, SNS에서 진심을 담은 댓글과 응원을 남긴다. 그것이 팬페이지의 기능과 역할'이라고 계정 개설 의도를 전했다. 조회수: 2,752|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4:35 |
유명 BJ, 캄보디아서 사망...3달 전 BJ 아영이 '인스타'에 남긴 글 보니[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팔로워 25만명을 보유한 여성 BJ가 캄보디아에 갔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1일 라스메이캄푸치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에서 붉은 천에 싸인 채 웅덩이에 버려진 한국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신원 확인 결과, 이 여성은 캄보디아 여행 중이던 30대 BJ로 알려졌다.현지 매체는 '경찰이 A씨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병원 소유자인 중국인 부부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라스메이캄푸차의 보도에 따르면 시신은 돗자리에 싸여 도랑에 버려진 채 발견됐는데, 피해자 이름이 변아영(BYIN A YEONG, 33세)으로 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일각에서는 숨진 BJ가 아영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아영은 아프리카TV BJ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지난 3월 개인방송 중단을 공지한 바.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J 청산했다. 당분간 일반인으로 살겠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아영은 '한국 돌아가서 유튜브에 제 진실성이 담긴 영상 하나 올리겠다'라며 '저도 듣고 보고 한 게 많은데 그냥 아영이 생각은 이렇구나 하고 봐주세요. 일반인 아영이의 새 삶, 열심히 살아야죠'라는 다짐을 덧붙였다.일각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누리꾼은 섣부른 판단 아니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조회수: 2,752|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4:35 |
스타벅스 한국 입점 시키려다 거절당했다는 '리치 언니' 박세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한국에서 스타벅스 매장을 열고 싶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세리가 매니저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베이글 가게를 찾았다. 박세리는 '미국 올랜도 거주 당시 자주 가던 곳'이라면서 '선수 활동 당시 이곳 베이글이 소울 푸드였다'고 했다.특히 해당 베이글 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오고 싶어 문의했으나, 미국 외에는 진출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박세리는 스타벅스도 한국으로 들여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세리는 '변호사를 통해 알아봤는데 개인으로는 안 된다더라. 내가 스타벅스만 가지고 갔으면 대한민국에서 놀고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얼마 뒤에 신세계가 스타벅스를 인수했다. 박세리는 '싸울 수가 없는 곳이었다. 어지간 해야지 경쟁할 텐데 경쟁할 수 없는 상대였다'고 말해 재차 폭소를 안겼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1999년 이대 앞에 한국 스타벅스 1호점을 오픈했다. 하루 평균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만 100만명 이상이며, 국내 커피전문점 가운데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넘겼다. 조회수: 3,264|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4:15 |
범죄도시3 평점 3점 줬다가 '후하다'고 욕 먹은 이동진...결국 각잡고 반박글 올렸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영화평론가 중 가장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이동진 평론가가 '범죄도시3'로 인해 때아닌 조롱을 당했다. 평점으로 별 3개를 줬다는 사실 때문인데, 작품성보다는 오락·흥미에 초점을 맞춘 킬링타임용 영화에 너무 점수를 후하게 줬다는 비난이 잇따랐다. 일부 누리꾼이 도덕성까지 비난하는 데 이르렀고 참다못한 이 평론가가 결국 입장문을 발표했다. 11일 이 평론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이 블로그, 활동 중인 유튜브 채널에 달리는 다양한 댓글을 읽다가 문득 이 글을 쓰기로 했다'라며 조심스레 글을 이어갔다. 이 평론가는 '제가 특정 영화를 좋게 평가하면 그 영화를 보고나서 좋았기 때문이다. 비판했다면 그 영화를 좋게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어떤 영화에 대해 해설 또는 인터뷰를 한다면 그 영화를 좋게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소재, 전공, 이념, 성별, 고향, 산업, 친분 등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B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 여부도 당연히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했다. 파이아키아는 조회수도, 수익창출도, 광고도 목적이 아닌 만큼 일절 '돈'과는 관련이 없다는 사실도 밝혔다. 즉 해당 채널의 이해관계 때문에 영화를 거짓되게 평론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영화에 식견이 짧아 그 영화를 잘못 평가할 수는 있다. 물론 영화에 대한 평가는 언제나 사람에 따라 매우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라면서 '능력이 부족하다는 질책이나 공부를 더 하라는 추고는 제가 달게 받아야 할 지적이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끄러운 줄 알라'는 도덕적 일갈만큼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평론가는 '그런 말은 타인에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다시 한번 자신이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영화 팬들은 이 평론가의 글이 범죄도시3의 평점과 관련한 논란을 염두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평론가는 범죄도시3를 관람한 뒤 '기회가 생길 때마다 1점씩 또박또박 따내는 코미디'라는 평과 함께 5점 만점에 3점을 줬다. 일부 관객은 범죄도시3 이상용 감독이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해서 후한 점수를 준 게 아니냐며 근거 없는 비난을 가했다. 한 누리꾼은 '부끄러운 줄 알라'는 악플까지 남겼다. 조회수: 2,820|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4:15 |
나탈리 포트만, 25살 여성과 바람 피운 남편이랑 함께 외출했다가 결국 눈물 쏟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5살 여성과 불륜설이 제기된 남편과 함께 외출한 여배우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 식스는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과 함께 외출했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외출했다'며 '그녀가 화난 것 처럼 보인다'며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이날 나탈리 포트만은 벤치에 앉아 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화를 나눴다.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언성을 높이며 격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이 과정에서 나탈리 포트만은 눈물을 닦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앞서 벤자민 마일피드는 25살의 환경 운동가로 알려진 카미유 에티엔과 불륜설이 제기됐다. 프랑스의 한 매체는 지난달 24일 마일피드의 사무실에 에티엔이 들어갔다가 2시간 뒤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나탈리 포트만의 남편이 젊은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당시 나탈리 포트만의 지인은 '(두 사람이) 헤어지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 중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포착됐으나 분위기는 다소 무거웠다는 후문이다.한편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지난 2009년 영화 '블랙 스완'으로 인연을 맺어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회수: 2,942|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4:15 |
'네일샵 주인한테 원장님 아닌 '사장님'으로 부르는 게 실례라고 합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회생활하는데 있어 '호칭'에 대한 문제는 쉽게 간과할 수 없다. 자칫 잘못하면 상대를 무시하는 걸로 오해받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불상사를 막고자 상대를 높여 부르는 쪽을 많이들 택하곤 하는데, 한 누리꾼이 네일샵 주인을 '사장'이라고 했다가 지적받은 사례가 등장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일샵 주인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어제 친구가 한 말이 자꾸 생각나서 여쭤볼게요'라며 친구와 있었던 일을 들려줬다. 친구와 카페에 있던 A씨는 네일샵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네일샵 주인의 사정으로 예약 일정을 바꾸게 됐다. A씨는 '3년 넘게 다닌 단골샵이라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사장님, 다시 예약할게요' 하고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친구가 무슨 상황이냐 묻길래 설명해 줬더니 근데 왜 원장님이 아니라 사장님이라고 부르냐 하더라고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A씨 입장에서는 네일샵 주인이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A씨는 '(친구가) 원장님이라고 부르는 게 맞대요. 실례되는 호칭이래요'라며 '제 친구는 속눈썹 펌 눈썹 문신 하는 자영업자거든요. 자기도 종종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손님들이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제가 실수한 건가요?'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네일샵 주인을 원장님 혹은 사장님으로 부르는 사람 모두 정상이지만, 이걸로 트집 잡는 사람은 비정상 같다며 누리꾼에게 의견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 대다수는 A씨의 편을 들었다. 사장님도 존중의 표현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 누리꾼은 '그 밥에 그 나물 취급받기 싫으면 거리 둬라'라며 호칭 문제로 지적한 친구와 멀어질 것을 추천했다. 조회수: 3,050|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3:35 |
의사 역할만 6번 한 유연석의 인생 캐릭터는 '김사부 '강동주'다 VS 슬의생 '안정원'이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유연석이 6년 만에 '낭만닥터 김사부3'에 6년 만에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별 출연이지만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뽐냈다. 스마트한 외모 때문인지 유연석은 유독 작품 속에서 의사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유연석의 의사로 출연한 작품 중 팬들이 꼽은 인생 캐릭터는 과연 어느 작품 속 캐릭터일까.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유연석은 그동안 6번이나 의사 역할을 맡았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연석의 의사 인생캐릭터라고 언급하는 작품은 바로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동주 역 그리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안정원 역이다.'낭만닥터 김사부'의 강동주는 억력 좋은 머리와 건강한 몸, 한 번 정하면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근성과 오기의 외과 전문의 역할을 안벽하게 소화해냈다.실력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의사로 성정,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3에서는 외상센터를 살리면서, 스승인 한석규의 뜻도 잊지 않는 냉철하고도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정원은 천사 같은 성품을 가진 따뜻한 소아외과 조교수다.유연석은 시즌 1부터 시즌 2까지 '안정원'이라는 인물 안에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유연석은 프로페셔널한 의사로서의 모습은 물론이고, 연인, 아들, 친구로서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극에 온전히 몰입하게 만들었다.슬의생 팬들은 '유연석이 아닌 안정원은 상상할 수 없다'라는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같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의사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유연석의 연기력에 극찬을 보낸다.몇몇 누리꾼들은 '두 캐릭터 다 너무 매력적이고 유연석의 연기력이 완벽해 고르기가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3,426|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3:15 |
강원도 양양 해변서 서핑하다 벼락 맞고 심정지 왔던 30대 남성 끝내 사망[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원도 양양군 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쓰러졌던 남성이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33분께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A씨(36)가 숨졌다. A씨는 전날 사고로 심정지 상태를 보이다 회복한 환자였다. A씨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들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전날 오후 5씨33분쯤 발생한 양양 설악해변 낙뢰사고로 6명이 다쳐 속초와 강릉 등 3곳의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중 A씨를 포함한 5명은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 있었고, 나머지 1명은 우산을 쓰고 서 있다가 벼락이 친 뒤 쓰러져 파도에 휩쓸렸다.사고 후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소방당국에는 '해변에 번개를 맞고 사람이 여러 명 쓰러졌다'는 등의 119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현장에 있던 주변 시민들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물에 휩쓸려가는 부상자들울 구조한 것으로 전해진다.소방과 경찰, 해경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조회수: 2,884|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2:35 |
닮은꼴 주장하다 사과까지 한 이지혜에 '에스파' 윈터가 보인 호탕한 반응[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윈터가 이지혜와 닮은꼴을 인정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387회에는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윈터, 닝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젤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김희철은 윈터에게 '샵의 이지혜 누나 알지?'라고 질무, 이지혜의 닮은꼴 주장을 언급했다.이에 윈터는 '여기 나와서 얘기하지 않았냐. 나 그것도 봤다'며 자신의 메이크업을 한 이지혜의 영상을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좀 닮은 것 같은데'라고 자신도 이지혜와의 닮은꼴에 인정했다.또 이지혜 영상에 '싫어요' 누른 것 아니냐는 김희철의 짓궂은 질문에 절대 아니라고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이지혜가 겁 먹었다. 사람들이 싫어할까 봐. 괜찮다고 한마디 해주라'는 부탁을 덧붙였고 윈터는 웃으며 '지혜 선배님 저 계속 팔아도 됩니다. 언제 한번 집에 초대해 주세요'라고 말해 재차 폭소를 안겼다.한편 이지혜는 최근 '아는 형님'에 출연해 '요새 윈터상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에스파 윈터 메이크업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당시 윈터 메이크업을 한 이지혜의 사진이 공개되자 '윈터와 정말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조회수: 2,886|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2:15 |
맨손으로 건물 외벽 오르는 수상한 남성...알고 보니 세계적인 '톱배우'였다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파리의 한 건물, 현실판 스파이더맨이 등장했다.안전장치 하나 없이 맨손으로 외벽을 기어오르는 남자는 긴 머리에 덥수룩한 턱수염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남자의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던 행인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남자의 정체는 세계적인 톱 배우였기 때문이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건물 외벽에 오르는 수상한 행동을 하는 한 남자 배우의 근황을 전했다. 남자는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을 등반(?)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이날 또 안전장치 없이 파리의 한 건물 벽에 올랐다. 그의 정체는 '파이트 클럽', '아메리칸 사이코', '레퀴엠', '패닉 룸','수어사이드 스쿼드', '모비우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밴드 '30 세컨즈 투 마스(Thirty Secconds to Mars)'의 프론트맨 자레드 레토(Jared Leto, 51)였다. 자레드는 건물 외벽을 오르기 시작했고 특별히 높은 곳까지 올라가려고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행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레드 레토가 왜 벽을 오르려고 했는지, 그것을 촬영하려고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그는 프로 암벽등반가로 활동하고 있기에 이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프로젝트를 위한 시도였든, 순간의 무모함이었든 그의 건물 등반은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중 일부는 휴대전화로 그의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자레드는 먼저 두툼한 블록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했는데, 손으로 벽을 꽉 잡고 발을 단단히 디디며 지상에서 몇 피트 정도 올라갔다고 한다. 건물 밖에는 삼각대와 의자를 들고 있던 여러 사람이 있었는데 이들은 자레드의 모습을 촬영하는 스태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또 한 사람은 빛을 더 비추기 위해 커다란 반사판을 들고 있었다고 한다.한편 지난 3일 자레드 레토는 독일 베를린에서 25세 연하 모델 텟 틴(Thet Thinn)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조회수: 3,037|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2:15 |
알고 보니 최애돌과 똑닮은 '신형만 얼굴'에 반해 결혼했던 봉미선[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짱구는 못말려' 봉미선이 남편 신형만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가 드러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외로 외모 보고 결혼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봉미선이 선호하는 남성 취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봉미선은 학창 시절부터 쓰리봉봉봉이라는 아이돌을 굉장히 좋아했다. 3명의 멤버 중에서도 봉미선의 '원픽'은 달봉이었다. 달봉은 그룹에서 인기 최하위 멤버에 춤도 잘 추지 못했으나, 봉미선은 달봉의 비주얼에 반하고 말았다. 두꺼운 눈썹과 각진 턱 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것인데, 현재 남편인 신형만과 상당히 닮아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에도 봉미선은 여동생의 맞선 상대를 고르던 중 달봉, 신형만과 비슷한 남성을 택해 웃음을 안겼다. 신형만과 결혼해 짱구를 낳고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남자 보는 눈이 한결같았기 때문이다. 해당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은 '봉미선 취향 정말 소나무네', '어쩌면 최애돌과 결혼한 성덕이네', '신형만 기분 진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짱구는 못말려'의 30번째 극장판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개봉했다. 조회수: 2,672|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2:15 |
쥐 들끓는 프랑스 파리, 쥐와 '공생' 선언...거부감 줄이기 프로젝트 시작한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쥐가 들끓는 프랑스 수도 파리가 결국 백기를 들고, 사람과 쥐의 공생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10일(현지 시간) CNN은 쥐로 각종 피해를 보고 있는 파리가 사람과 쥐의 '공동서식(cohabitation)' 연구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쥐 개체수를 관리하는 동시에 쥐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 시민들이 쥐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도록 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안 수리 파리 공중위생 담당 부시장은 이에 대해 '가장 효율적인 동시에 파리 시민들이 이해할 만한 수준으로 사람과 쥐가 공생하는 방안을 찾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수리 부시장은 쥐가 각종 질병을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파리의 쥐들은 심각한 공중보건 위험 요인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그러면서 '파리에 사는 쥐는 '흑사병'을 옮기는 종이 아닌 세균성 질병인 렙토스피라증과 같은 질병을 옮기는 다른 종의 쥐'라고 설명했다.또한 이와 관련해 프랑스 고등공중보건위원회에 자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소식에 동물단체 PAZ는 환영하고 있다.PAZ는 성명을 통해 '모든 프랑스 주요 도시들에서 그런 것처럼 파리에도 쥐가 출몰한다'며'공동서식 문제는 그에 따른 필요한 귀결'이라고 밝혔다.PAZ는 '우리가 말하는 것은 쥐와 '평화로운 공동서식'이지 집, 아파트에서 쥐들과 함께 살자는 것이 아니다'며 '이 동물들이 고통받지 않으면서 동시에 우리 인간들도 방해받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2,906|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2:00 |
'궁금한 이야기Y'에서 '이웃집 백호' 사건의 제보를 받는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궁금한 이야기Y'에서 논란의 인플루언서 '이웃집의 백호' 견주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최근 SBS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SNS 스타견 '이웃집 백호'와 2004년 공부 블로거 '비단꽃 강양'에 대한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저희는 반려견 입양 및 기부 논란이 되고 있는 SNS 스타견 '이웃집 백호' 관련해 취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이웃집 백호는 소셜미디어 팔로워 86만명(유튜브 13만, 인스타그램 28만, 트위터 45만)을 보유했던 스타견 백호의 계정이다.논란은 지난달 6일 희귀병을 앓던 백호가 항암치료 끝에 세상을 떠난 후 시작됐다. 백호가 세상을 떠난 직후 일각에서는 계정주이자 백호의 주인이 백호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굿즈 판매 수익 기부 여부, 백호 항암 치료를 위한 상품 판매 수익금 사용처 등에 대한 논란과 함께, 지난해 12월 백호의 종양 제거 수술 9일 만에 팬미팅을 진행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였다.백호의 누나로 불리는 계정주는 해명문을 남겼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이웃집의 백호' 계정들은 현재 삭제되거나 중단된 상태다. 조회수: 3,301|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2:00 |
'23살 딸이 대전 거리 한복판에서 30대 남성들에게 정신을 잃을 정도로 폭행을 당했습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3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에게 폭행을 당한 23살 딸의 부모가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10일 보배드림에는 '제 딸이 폭행을 당했습니다'란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딸이 폭행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한 움큼 빠지고 입가에 피가 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A씨는 '6월 8일 대전 봉명동에서 제 딸과 친구들이 폭행을 당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23살 딸이 친구들과 만났는데, 친구들이 편의점 간 사이 혼자 있는 상황에서 옆 테이블 아저씨가 갖은 욕설을 하면서 시비를 건다고 전화가 왔길래, '너보다 나이 있으신 분들이니 말대꾸하지 말고 가만있고, 친구들 와도 이상한 사람들이니 피해라'라고 말을 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하지만 전화를 끊고 딸은 끔찍한 폭행을 당하고 말았다. A씨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둘, 여자 하나가 23살 먹은 아이들에게 시비 걸더니, 여자가 먼저 때리기 시작하고 남자 한 명이 무지막지하게 폭행을 해서 주변 젊은 남자분들이 말리는데 그분들까지 폭행하고 도망간 상황이다'라고 전했다.그의 딸은 너무 맞다 보니 정신을 잃었는데, 영화 '범죄도시'의 한 장면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 정도였다고 전해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다.A씨는 '동영상을 확보해서 도망간 이들을 잡으려 한다. 도움 될만한 얘기가 있으면 참고하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후 A씨는 추가 글을 통해 '하루 지난 후 아이 상태가,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나며 머리와 배를 너무 맞아서 아랫배 쪽에 시커먼 멍이 든 상태다'라며 '정신적 충격이 엄청나다. 부산 돌려차기남이 생각나더라'라고 상황을 알렸다. 이어 '다른 아이들도 많이 맞아서 얼굴이 부은 상태다. 의자를 들고 때리고 발로 머리와 복부를 심하게 가격해서 퉁퉁 부었더라. 조언을 구한다. 동영상 확보하면 널리 퍼트려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이 사건은 수사에 착수했으며, '상대방 남녀는 파출소에서 사고 현장 나오셨을 때 분리해놨던 상태라 아이들이 도망이라고 생각했나 보다. 이건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은 게, 아이가 '그 아저씨 어떻게 잡아요?' 물었는데 '꼭 잡을 수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더라'라며 추가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현재 A씨의 사연은 11일 오전 기준 3108개의 추천을 받고 398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조회수: 2,712|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1:35 |
'떼주면 서운하다vs아니다'...SNS서 돌고 있는 뜻밖의 당면 논쟁[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2021년 말, 이른 바 '깻잎 논쟁'이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자신, 자신의 연인, 제3자인 이성친구가 함께 밥을 먹을 때, 제3자인 이성 친구가 먹으려는 깻잎을 연인이 떼어주어도 괜찮냐는 질문. 이 같은 질문에 반응은 확 갈렸다. 내 연인이 다른 이성의 깻잎을 떼어주는 행동 자체에 기분 나빠하는 이들이 있는 가 하면 이 정도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당면 논쟁'은 어떨까.최근 SNS를 중심으로 엉겨 붙은 당면을 떼주면 '서운하다vs아니다'로 갈린 질문이 여럿 올라왔다. 깻잎 논쟁이 확 갈려 뜨거운 반응을 양상 했다면 당면 논쟁은 뜻밖의 대통합(?)이 됐다. 많은 이들은 '당연히 떼어줘야 한다', '한 번에 다 가지고 가는 게 더 서운하다', '그걸 다 먹게 냅둔다고? 당면은 못 참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가위 필수다'라는 말로 당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조회수: 3,387|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1:35 |
음식 전달한 뒤 '성희롱' 문자 보낸 배달기사...'몸매가 어찌 그리 탱글탱글하냐'[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여성이 배달기사에게 충격적인 문자를 받았다며 '성희롱 피해'를 호소했다. 여성 A씨가 공개한 문자에는 누가 봐도 성희롱이라고 여길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지난 8일 A씨는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배달기사에게 당한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면 배달기사의 일방적 호감 표현은 이날 이른 아침 문자를 통해 전해졌다. 배달기사는 '아까 배달한 배달기사인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연락을 해도 되겠냐'라고 물었다. 이어 '내 나이는 39살이고 미혼이다'라며 '얼굴 참 곱고 이쁘더라. 몸매는 어지 그리 탱글탱글하냐'라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들어서 그러니 앞으로도 쭉 연락해도 되겠냐는 말까지 했다. 계속해서 접촉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다. 이에 A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소름이 끼친다'라며 어떻게 신고하면 처벌을 받게 할 수 있는지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음식을 전달하는 짧은 순간 몸매를 스캔하듯 눈도장 찍고, 이른 아침에 문자까지 보내는 게 충격적이라고 반응했다. 이들은 '음식을 주문한 곳에 먼저 신고하고, 계속 문자가 오면 경찰에도 신고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2,908|댓글: 0 |
3
머니맨 2023-06-11 11:35 |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