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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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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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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130kg 응급환자 들것 '허용 무게 초과'해...헬기 이송 못해 결국 사망[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칠레에서 한 응급환자가 과체중을 이유로 헬기 이송을 받지 못하고 결국 숨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칠레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칠레 남부 아이센 주 라스과이테카스 지역 섬마을 멜린카에서 어부 파비안 냥쿠펠이 사망했다. 냥쿠펠은 식사를 마친 후 복통과 함께 알레르기성 과민 반응을 일으켜 마을 유일의 의료기관으로 옮겨졌으나 상황은 점점 악화됐다. 해당 의료기관은 아이센의 주도인 코아이이케의 큰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고 해당 자치단체와 계약된 사설 의료 헬기를 호출했다. 그러나 구급대원 3명과 함께 도착한 조종사는 130~140kg인 냥쿠펠의 몸무게가 헬기 내 들것의 최대 허용 무게(120kg)를 초과한다는 이유로 헬기 탑승이 불가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냥쿠펠 가족들은 당시 조종사가 '안타깝게도 벨트로 환자를 들 것에 고정할 수 없는 상태인데, 도중에 난기류를 만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결국 이송하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하던 중 냥쿠펠은 호흡곤란을 호소하다가 사망했다. 해당 사실은 지난 주말 전후 현지 언론들에 의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조종사 등의 과실 여부에 대한 논란으로 번졌다. 마르코스 실바 라스과이테카스 시장은 '군 지원 요청 등 대안이 있었을 텐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환자를 그냥 버려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최근에도 같은 마을에서 뇌졸중 환자를 군의 도움을 받아 이송한 사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의료 헬기를 운영하는 사설업체는 최근 입장문을 내고 '당일 기상 조건이 매우 나빴지만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우리 방침이기 때문에 멜린카까지 갔다'고 했다.이어 '해당 환자의 경우 도저히 이송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았다'며 유족에게 유감의 뜻을 전했다. 조회수: 3,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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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5:35 |
극단 선택한 BJ 임블리...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부천연합' 크루의 심각한 내부 상황[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프리카TV BJ 임블리의 극단적 선택 시도로 인터넷방송인 모임인 '부천연합' 크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1일 임블리는 부천연합 소속 방송인들의 모임에서 방송인 '감성여울'과 다퉜다. 감성여울은 임블리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와 왜 성관계를 했냐'고 비난했고 임블리는 감성여울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물컵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에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임블리는 방송인 '중검'을 성추행으로 경찰에 신고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임블리는 자택으로 귀가 후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유서를 공개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현재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법자승열은 '(구조대가) 벨을 눌렀는데 문이 열리기까지 20분 걸렸다'며 '심정지가 2번 온 상태고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부천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조사받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임블리의 극단적 선택 시도를 두고 앞서 불거졌던 '임블리 성관계 폭로전'을 재조명하고 있다. 임블리는 올해 3월부터 '부천연합'이라는 크루에 들어가 방송을 했고 지난주에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임블리는 유튜브 채널 '갓성은'에서 동료 방송 방송인들에 대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성관계 폭로전이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블리는 부천연합 크루 멤버 중 한 명과 성관계를 했다고 밝히며 부천연합 크루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후 부천연합 소속 방송인들이 임블리와의 관계를 주장했고, 임블리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던 상황이었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폭로전이 발단이 되어 다툼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측하는 중이다. 한편, 임블리는 2006년 맥심 화보 모델로 발탁된 뒤 레이싱 모델로 활발히 활동했다. 2014년 결혼한 뒤 모델 활동을 중단하고 BJ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이혼하고 두 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9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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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5:35 |
'이종혁 첫째아들' 이탁수, 군대 갔다...준수 '형 잘 갔다 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이탁수가 입대했다.13일 이종혁의 둘째 아들 이준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형 이탁수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날 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형 군대 잘 갔다 와'라는 글을 게재했다.덧붙여 '형이 군대에 있는 동안 나는 좋은 배우가 되어있을게'라며 '아프지 말고 잘 갔다 와'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탁수는 바로 어제(12일)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 훈련소로 입소했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2월 11일인 것으로 알려졌다.2003년생으로 올해 21살인 이탁수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아빠의 뒤를 따라 배우를 꿈꾸는 이탁수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최근 동생 이준수 역시 아빠와 형의 뒤를 이어 배우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준수 역시 고양예고 연기과에 진학했다. 조회수: 4,4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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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5:15 |
'사내맞선' 해외 팬들이 안효섭-김세정 '럽스타그램' 의심한 이유[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내맞선' 속 커플 안효섭과 김세정이 드라마가 종영한 지 1년 2개월 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지난 12일(현지 시간) 한류 전문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팬들이 배우 안효섭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김세정과의 열애 증거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를 중심으로 안효섭과 김세정의 열애설이 돌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서로의 상대역으로 열연했다. 방영 당시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뷰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연애를 의심하기도 했다.최근 해외 팬들은 김세정과 안효섭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삭제된 것을 들어 열애설을 제기했다.지난 1월 1일 김세정은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31일 개최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후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을 맞댄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그런데 최근 해당 사진이 삭제됐다. 이런 와중에 안효섭 또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열애 루머에 불을 지폈다.지난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김세정 또한 최근 일본 도쿄디즈니씨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두 사람 모두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두 사람이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해외 팬들의 추측성 댓글이 이어졌다. 일부는 안효섭이 공개한 사진에 찍힌 손이 김세정의 손이라고 주장했다.돌연 안효섭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고 이후 다시 같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김세정의 손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사진 한 장만이 빠져있었다. 팬들은 사진에 대한 반응을 보고 삭제한 것으로 생각했다.동영상 플랫폼 틱톡에는 이를 증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영상이 올라왔고 무려 16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팬들은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 커플이라니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보면 진짜 같은데 내가 다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팬들의 추측일 뿐 어느 것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조회수: 3,9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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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5:15 |
'매달 사료비 100만원'...반려견 22마리 키우며 함께 출근하는 여성의 진짜 고민[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2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여성이 속사정을 털어놨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반려견 22마리를 케어하는 의뢰인이 서장훈, 이수근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처음에는 두 마리만 키웠다가 파양된 시츄를 데려오면서 식구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심지어 의뢰인에게 강아지를 잠시 맡겨뒀다가 연락을 끊고 잠수탄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의뢰인은 '지금은 주택에 살고 있다. 주변에 양해를 구하고 들어가서 많이 이해를 해주신다'라며 몇몇 강아지와 함께 출근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분리불안이 심한 반려견도 있어 차마 집에 혼자 두지 못하는 것이다. 서장훈이 22마리를 어떻게 케어하냐고 묻자, 의뢰인은 조별로 씻기고 산책을 나간다고 답했다.또 의뢰인은 사료와 간식 비용으로 한 달에 100만 원 이상 지출하고 있었고, 사지마비 온 반려견을 치료하느라 2천만 원을 쓰기도 했다.하지만 의뢰인을 진짜 힘들게 하는 건 따로 있었다. 주변인들의 지나친 시선과 간섭이었다. 관심을 주고 걱정해 주는 건 괜찮지만 '개가 아파도 방치하는 거 아니냐', '애니멀 호더 아니냐', '개들 이름은 아냐' 등의 비난이 쏟아진 게 문제였다. 이수근이 입양 고민을 해본 적 없냐고 질문하자, 의뢰인은 '주변 조언을 듣고 큰마음 먹고 보내려 했는데 그럴 때마다 강아지가 죽거나 안 좋은 일이 생기더라. 죄책감이 쌓였다'라며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서장훈은 '정말 좋은 마음으로 강아지 케어하고 있지만 여기서 더 늘리는 건 너무 힘들다'라며 '강아지의 삶도 있지만 의뢰인의 삶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4,4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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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5:15 |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때문에 배우 교체됐던 '지옥 2'...또 다른 배우 하차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유아인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또 다른 배우가 하차한다.유아인에 이은 이번 하차로 시즌1과의 연속성·개연성 등 확보에도 난항이 우려된다. 13일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배우 양동근은 개인 사정으로 '지옥' 시즌2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양동근은 '지옥2'에 새로 합류해 민혜진(김현주 분)과 함께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는 종교단체 새진리회에 맞서는 소도를 이끌어가는 리더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양동근의 하차로 '지옥2'에는 배우 홍의준이 합류한다.홍의준은 양동근 대신 민혜진과 함께 소도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연기한다. 앞서 시즌1에서 극의 한 축을 담당한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시즌2 출연이 어려워지자 제작진은 지난 3월 배우 김성철을 투입했다.극심한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새진리회 1대 의상 정진수 역할은 유아인에게서 김성철로 넘어갔다.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지옥2'는 사자들에 의해 선고받고 소멸한 박정자(김신록 분)와 정진수가 부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회수: 2,8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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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5:15 |
'저출산 문제? 인스타 문화 때문'이라 주장한 일타 강사 정승제 (+이유)'왜 애기를 안 낳을까? 그게 인스타 때문'...저출산 문제 SNS와 연관 지은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저출산 문제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용과 연관 지어 설명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호텔, 오마카세, 인스타는 다 허세라는 인강 강사'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정승제가 수업 중에 한 말이 담겼다. 정승제는 '그때는 다 못살았는데 애기는 많이 낳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다 잘 사는데 왜 애기를 안 낳을까? 그게 인스타 때문이다'라며 '(인스타는)남들이 나보다 형편이 좋은 걸로 착각하도록 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인스타 안에 들어 있는 개네들의 얼굴은 다 거짓이다. 보통 찍을 때만 웃고 끝나면 다 시무룩해진다'고 부연했다. 예를 들기도 했다. 정승제는 '(인스타에는) 다 호텔에서 애들이랑 놀아주는 사진밖에 없잖아'라며 '인스타에 나오는 (호텔) 사진 보통 하룻밤에 백만 원짜리, 오마카세까지 먹으면 둘이 한 200은 들겠다'라고 비판했다.정승제가 한 일침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지', '허세는 결핍에서 나온다', '다른 사람이 아니고 정승제가 말하니깐 힘이 실리네'라고 말했다.한편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의 연봉은 약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13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연봉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날 MC 서장훈은 정승제에게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연봉이 천차만별이다. 100억보다 위냐, 아래냐?'고 물었다. 이에 정승제는 '그거보다 위'라고 답했다. 조회수: 3,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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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4:35 |
붙박이장에 갇힌 '반려 새' 구하러 출동 갔다가 현타온 119 구급 대원[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반려 새를 구하러 출동한 구급 대원이 후기를 남겼다. 지난 12일 블라인드에는 '이런 것도 출동 나가야 하냐'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작성자 A씨는 '멧돼지, 고라니, 야생동물들은 많이 나가 봤는데, 새가 붙박이장 뒤에 갇혔다고 구조해달라고 (하더라)'라고 서두를 시작했다.이어 '출동 갔는데 붙박이장 뜯으면 안 될 거 같다고 '안 부수고 구조할 방법 없냐' 그러길래, '그럼 업체 문의해서 분해하고 구조하고서 조립하시라'니까 '업체에서 예약 날짜 잡고 와야 한다고 (하니) 장롱 최대한 손상 안 되게 구조해 달라' 그래서 한 시간 동안 주임님이랑 생쇼를 했네. 월요일부터 재밌어 재밌어'라는 후기를 남겼다. 후기와 함께 A씨는 현장에 출동해서 붙박이장을 분해하는 119 구급 대원의 모습과 구조된 반려 새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답 인간들 많네. 생명은 소중한 거지만 이런 걸로 119 불러? 구상권 같은 거 청구 안 되나. 이런 거나 법 제정 좀 하지', '와..119가 심부름센터도 아니고', '심부름 어플 요새 잘되어 있는데 지돈 쓰기 아까우니깐 119를 불러버리네', '이걸 해주네', '출동비 받아야 돼', '와 진짜 인간혐오든다', '와 저걸로 119를 부른다고? 미친 거 아님?' 등의 비판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19법 시행령에 근거해 비응급 환자인 경우 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환자를 보지 않고 판단하기 어렵고, 민원 문제도 있으니 경중을 따져서 출동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게 현실이다.재작년 기준 병원에 갈 필요조차 없었던 119 출동 건수는 1백만 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회수: 2,7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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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4:35 |
진예솔, 음주운전 여배우였다...'변명 여지 없으며 자숙하겠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사과문을 올렸다.13일 진예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진예솔은 '먼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측도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날 MBC는 서울 강동경찰서가 38살 여성 배우 진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면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진씨는 한 운전자의 신고로 오후 11시쯤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붙잡혔다. 당시 그는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던 중 운전석에서 잠든 상태였다.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한편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비켜라 운명아',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조회수: 3,6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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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4:15 |
국세청 홍보대사였던 '모범납세자' 한효주, 세무조사로 수천만원 '추징' (+소속사 입장)[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한효주가 과세당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후 수천만원의 세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지난해 말 배우 한효주를 대상으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어 그가 세금을 과소 신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약 6000만~7000만 원 상당의 추징금을 부과했다.앞서 서울국세청 조사국은 지난 2022년 9월, 배우 이병헌과 이병헌이 설립한 회사 BH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억대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바 있다. 당시 BH엔터 측은 '광고 개런티 입금 시기 차이와 배우 사비로 전 직원에 지급한 상여금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에 대한 회계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한효주 역시 BH엔터 소속으로, 최근 국세청 조사에서 수천만원 가량의 세금을 부과받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한효주는 2011년 제45회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제52회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얼마 전까지 모범 납세자였던 그가 탈세 의혹을 받으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한효주와 관련해 탈세 의혹이 점점 거세지자, BH엔터 측은 13일 곧바로 입장을 표명했다. BH엔터 측은 '한효주 배우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다.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과세 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회계 처리상 착오가 생겨 인정된 일부 비용들로 인해 추징금을 납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소속사는 '당사와 한효주 배우는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왔다'며 '특히 한효주 배우는 2011년에는 국세청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2014년에는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국민의 의무를 다해 성실히 납세하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효주는 세금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며 탈세 의혹을 언급하며 강하게 부인했다. 조회수: 3,3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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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4:15 |
흡연·가출에 이어 '불법 알바'까지 한 중2병 딸...뺨 때린 아빠 '재판' 받게 됐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중학교 2학년인 외동딸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의 사연이 전해졌다. 엄마는 '딸아이를 보기도 싫다'고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엄마에 따르면 딸은 중학교 1학년 때 술과 담배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호기심에서 했을 거로 생각하고 경고 정도로만 끝냈다. 그런데 딸의 비행은 점점 엄마아빠의 상상을 넘어섰다. 배우고 싶다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보냈더니, 딸은 학원 끝나는 시간인 밤 10시까지 놀다가 학원 앞에서 기다리는 척을 했다. 이 일로 휴대전화를 검사해 보니 남자친구가 있었고, 학원에 가는 대신 남자친구와 공원·노래방 등으로 놀러 다녔다. 화가 난 아빠는 아이의 엉덩이를 10대 정도 때렸다. 중학교 2학년이 되어 또다시 담배 문제로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딸은 혼날까 봐 무서워 가출했다. 아빠는 집나간 딸을 이틀 만에 찾아냈다. 돌아온 딸은 아빠의 물음에 거짓말로 일관했다. 결국 화가 난 아빠는 딸에게 손지검했다.이후 조금은 잠잠해지는 듯했지만 딸의 말썽은 그치지 않았다. 친구와 둘이 하나의 킥보드를 타고 가던 딸을 발견한 아빠는 '16살 미만은 전동킥보드를 타면 안 된다'며 타일렀으나 며칠 뒤 딸은 킥보드를 타다가 또 걸렸다.엄마는 딸에게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냐'며 울었고, 이 모습을 보는 아빠는 '아빠 말이 우습냐'며 또다시 딸의 뺨을 때렸다. 학교에서는 뺨에 멍이 든 딸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집에 방문해 아빠와 상담을 하고 딸이 '제가 잘못한 일이라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말해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딸의 비행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딱 달라붙는 티에 핫팬츠를 입고 라이브 영상을 찍다가 엄마한테 걸리기도 했다. 어느 날부터는 딸의 휴대전화가 끊겼다. 알고 보니 딸이 불법 문자 알바를 하다가 휴대전화가 정지됐던 것이었다. 엄마는 아빠에게 이를 숨겼다. 그러나 딸에게 전화를 건 아빠에게 금방 들통이 나고 말았다. 통화가 안 돼 직접 이유를 찾으면서 알게 된 것. 아빠는 '애 정신상태가 틀렸다. 휴대폰 가져와라'라고 소리쳤고, 딸은 '나도 인권이 있다'며서 대들었다. 결국 아빠는 또다시 딸의 얼굴에 손을 대고 말았다. 딸이 잠든 뒤 약국에서 약을 사 온 아빠였으나 학교에서는 다음날 또다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번엔 두 번째라 결국 검찰에 송치될 수밖에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엄마는 '법도 아이러니한 거 같다. 물론 꽃으로도 때리면 안 된다고 하지만 저런 상황에서 한 대도 안 때리고 아이를 어떻게 훈육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이제 지긋지긋하고 (딸에게) 믿음도 안 생긴다. 말도 하기 싫고 꼴도 보기 싫다'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지옥 같은데 그냥 지켜봐 주는 게 최선일까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자식이라 생각하니까 벌써 지친다', '심리상담이나 전학도 생각해 보는 게 좋을 듯', '자식 키우는 게 제일 어렵다'라며 공감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아빠가 딸 싸대기를 때리다니 최악이다', '싸대기 맞으면 자존감 떨어진다', '손바닥이나 종아리 때릴 수도 있는 거 아니냐, 무식하게 얼굴을 때리냐'고 비판했다. 조회수: 3,7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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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2:35 |
반성없이 변명만 늘어놓는 범죄자 입에 '테이프' 붙여버린 미국 판사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범죄자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낸다.그런데 여기, 한 판사는 이런 범죄자를 두고 보지 않았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범죄자의 입을 꾹 닫게 만든 미국 판사를 재조명했다.그 주인공은 미국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Cuyahoga County)의 판사 존 J. 루소다. 루소의 이야기는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018년 7월 31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쿠야호가 카운티 법원에서는 프랭클린 윌리엄스(당시 32세)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윌리엄스는 2014년 12월 일련의 무장 강도를 저지르고 주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을 뿐만 아니라 2017년 재판 도중 전자발찌를 끊고 네브래스카로 도주하는 등 여러 중죄 혐의로 2017년 12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날 촬영된 선고 공판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루소 판사가 법정에서 무례한 행동을 보이는 윌리엄스의 입을 테이프로 막아버렸기 때문이다.영상에서 윌리엄스는 계속해서 변명하기 바빴다. 중죄를 지었음에도 계속해서 변명을 하는 그에게 루소는 수차례 '조용히 하라'라고 경고했다.'당신 변호사의 말을 들을 테니 조용히 하세요'라는 말에도 윌리엄스는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하지 못하게 하고 있지 않나'라며 말을 멈추지 않았다. 참다못한 루소 판사는 피고에게 테이프로 입을 막을 것을 명령했다.결국 집행관들이 그의 입에 빨간색 테이프를 붙였다.그런데도 윌리엄스는 억울하다며 계속 항의했다. 루소는 정신과 평가에 대한 윌리엄스의 요청을 거부하고 징역 24년을 선고했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에서는 루소 판사의 행동이 정당한지에 대한 논평이 이어졌다. 후에 윌리엄스의 사건을 맡은 루소의 동료 판사는 '최선의 조치는 아니지만 완전히 특이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실제로 미국에서는 재판에 방해됐을 때 판사의 재량으로 재갈을 물리거나, 덕트 테이프를 붙일 수 있으며 묶는 것도 가능하고 법정에서 퇴장시키라고 명령할 수도 있다.윌리엄스는 테이핑 사건에 격분하며 '나는 엄청난 굴욕을 겪었다. 개처럼 취급당했다'라고 주장했다.변호인 또한 '피고인이 법정에 앉아 입을 테이프로 붙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군가를 죽였음에 틀림없다'라는 인상을 받는다'라고 비판했다.이에 루소 판사는 성명을 통해 '내 결정은 당신이 지속적으로 방해한 청문회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다른 모든 시도를 다 한 후 내려진 것이다. 잦고 공격적인 말을 멈추라는 여러 차례의 경고(54분 동안 60회 이상 방해)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계속해서 법원의 법적 절차, 즉 귀하의 권리와 피해자의 권리, 사법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절차를 방해했다. 판사로서 청문회를 통제해야 할 책임이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당신의 수많은 폭력적인 범죄 행위로 인해 당신이 총구를 겨누고 있던 세 명의 피해자는 몇 년 동안 공포 속에서 살아야 했다. 나는 그들이 치유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문회를 마무리 짓기 위해 당신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행했다. 그 결정이 정반대의 효과를 가져왔을 수도 있다. 그 점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윌리엄스는 2019년 징역 33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2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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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2:35 |
결혼 후 1년 동안 한 번도 성관계 안 했다는 유명 연예인 부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연예인 부부가 결혼 후 신혼 생활 1년 동안 '한 번도 안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결혼 1년 만에 '섹스리스' 고민을 털어놓은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정찬민과 배우 임수현 부부다. 정찬민, 임수현 부부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쉬는부부'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내 얘기'에서 부부관계를 피하는 내용을 담은 '여보 오해야'라는 콘텐츠로 16만 팔로워를 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팬들은 영상 속 정찬민과 임수현 부부의 실감 나는 연기력에 콩트 상황이 실제 팩트에 기반한 것인지 여부를 두고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놀랍게도 이번 '쉬는부부' 워크샵에서 정찬민과 임수현 부부는 결혼 후 찐으로 '한 번도 안 한' 부부라고 밝혀 패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정찬민은 '결혼식 끝나자마자 이상하게 관계가 없어졌어요'라고 털어놨다.심지어 임수현은 'OOOO 때도 안 했어요. 저희!'라고 고백해 신동엽과 한채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과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신혼부부 1년 차 정찬민, 임수현 부부의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됐다.두 사람이 출연하는 새로운 예능 '쉬는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대한민국 부부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부부관계 솔루션'을 제시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한편 개그맨 정찬민은 개그콘서트 '황해' 코너 속 보이스피싱 개그로 인기를 끌었다.배우 임수현은 정찬민과 함께 유튜브 '내 얘기'를 운영 중이다. 조회수: 3,7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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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2:15 |
'플러팅 장인' 덱스 '모태솔로 기간 길었다...그걸(?) 지켜야 하는 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플러팅 장인으로 거듭난 '마성의 메기남' 덱스가 순수했던 학창 시절을 고백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UDT(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부사관 출신 방송인 덱스가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덱스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모태솔로 기간이 길었다'고 깜짝 고백했다.덱스는 '학창 시절에는 연애를 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냥 그걸(?) 지켜야 하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덱스의 말에 유재석은 '뭘 지켜요?'라고 물었고, 덱스는 다급히 '나의 신념을'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기회를 포착한 하하는 '아니 그러니까 그게 뭔데?'라며 '신념이 뭔데?'라고 놀렸다. 김종국까지 나서 '뭐에 꽂힌 거냐'고 묻자 덱스는 '학창시절에는 뽀뽀를 하면 안 된다. 약간 이런 게 있어 가지고'라고 다급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UDT 출신 덱스는 예능 프로그램 '가짜사나이', '솔로지옥2', '피의 게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최근 덱스는 만화가 기안84,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인도 여행을 떠나는 '태계일주2'에 출연해 맹활약 중이다. 조회수: 4,0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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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2:15 |
'여경은 안에서 '넷플릭스' 봐 vs 남경은 밖에서 15시간 근무'...역차별 폭로 터져[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6시 퇴근하고 다음날 온전한 휴무? 남자기동대는 상상도 못해요'경기남부경찰청 기동대 내 '성차별적' 근무 환경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와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경찰청 게시판에는 '기남부경찰청 여자기동대 특혜 및 실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기남부·경기북부·서울청 기동대는 이천·의왕 등으로 출동한다'라며 '하루에 2~3시간 자고 당직 근무해 잠을 자는 휴무(당직 다음 날 휴무일) 외에는 하루 15시간 이상 근무한다'라며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격무에 더해 여자기동대원들과의 차별 대우로 인해 큰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A씨는 '남자기동대는 4시 출근, 23시 퇴근, 주말 없이 매일 집회에 출동하는 반면 여자기동대는 1개 제대씩 번갈아가며 근무하고 2개 제대는 휴무'라며 '주말 풀휴식에 철야도 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여자 6기동대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6기동대 근무는 출동대기로 아무것도 안 하고 사무실에서 승진 공부하고 넷플릭스 보고 잔다'라며 '주말에도 여경은 휴무, 남경은 15시간 이상 근무한다'라고 말했다. 남자기동대는 지속되는 근무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심리적 고통을 느끼고 있는 반면, 여자기동대는 더할 나위 없이 편하게 근무하고 있다는 불만을 토해낸 것이다. A씨는 성과 및 승진에서도 여경이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업무 환경은 남자기동대에 온갖 고통이 몰려있는 반면 성과는 '남녀 배분'이라는 이유로 여경이 S등급을 받는다는 것이다. 성과금도 두 배나 차이가 난다며 남녀 차별적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말 심사승진도 남경이랑 여경이랑 공정하게 해야 한다며 여1·남1 이런 식으로 승진시킨다. 9:1 성비 조직에서 1:1 비율 승진이 참…'이라고 한탄했다. A씨는 모든 시도경찰청에 여자기동대가 있는데 유독 경기남부청만 문제가 일어난다며 '하루 5시간'이라도 자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은 경기남부청에서만 유독 여자기동대가 문제가 되는 이유가 뭐냐고 입을 모았다. 단순 여경의 문제가 아닌, 경기남부청 간부들의 경찰력 운용 방식이 너무 후진적인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른바 '서윗한 상사'로 보여지며 그릇된 만족감을 느끼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더해 여자기동대원들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상부 지시라 할지라도 성별을 따지지 않는 '경찰'로서 모든 경찰력이 공통된 업무를 할당받을 수 있도록 자청해야 한다는 뼈아픈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성과 나누기'에 대해서도 시민들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 시민은 '여경이 아니라 경찰이라면서 성과를 매길 때는 왜 남녀 배분이 이뤄지냐. 은연중에 사실은 '여경은 여경이지'라 생각하는 거냐. 나라면 받기 싫다고 할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지난해 승진한 남경은 13명, 여경은 0명이었다'라며 블라인드 주장글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만 남경, 여경간 근무 편성에 차별적 요소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다. 화물연대 총파업 참가 조합원이 대부분 남성이었기에 남자기동대 위주로 근무를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제기되는 불만 사항을 인지하고 있고 현재 개선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4,4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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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1:35 |
'에스파 팬들 충격 빠졌다'...중국인 멤버 닝닝, 홀로 중국 SNS '웨이보' 개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에스파 닝닝이 웨이보 계정을 개설해 중국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지난 11일 닝닝은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계정을 새로 개설했다. 개인 계정 개설을 기념해 닝닝은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영상도 게재했다.에스파 멤버들은 앞서 지난 5월 개인 인스타 계정을 개설한 바 있다. 닝닝의 웨이보 개설에 대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충격이다. 계약 해지 후 중국행 루트를 타는 것 아니냐', 'SM 중국인 멤버들 전적 때문에...' 등 걱정어린 시선도 등장했다.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중국인 멤버 중 일부가 중국 팬페이지를 개설한 뒤 계약 해지 직후, 혹은 계약 해지 전 팀 이탈 후 중국 활동만 했던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반면 '단순히 중국 팬들과 소통을 위해서 만든 것 뿐'이라는 의견도 상당하다. 한편 닝닝은 지난 10일 JTBC '아는 형님'의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후 '할머니 집을 사드렸다. 그리고 엄마랑 아빠 차 모두 바꿔드렸다'라고 밝혔다.이날 카리나와 윈터 역시 부모님의 차를 바꿔드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회수: 3,0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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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1:15 |
'슬랜더지만 귀엽다' 반응 폭발한 (여자)아이들 우기 비키니 자태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자)아이들 우기의 비키니 자태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여자)아이들은 SBS '인기가요'에서 무대를 펼치지 않고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자)아이들은 음악 방송 활동이 끝났는데도 신곡 '퀸카'로 트로피를 받으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달 공개된 '퀸카'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특히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우기의 비주얼이었다. 우기는 뮤직비디오에서 올림머리에 비키니를 입고 과즙미 넘치는 미모를 과시했다. 그의 슬랜더 피지컬과 새하얀 피부결은 찰떡 조화를 이뤘으며 보는 이들의 보호본능까지 자극했다. 또 우기는 얼굴 반 이상을 가리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소두임을 증명했다. 우기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에서 초 단위로 깜찍한 포즈를 취해 팬심을 사르르 녹였다. 누리꾼은 '우기가 귀요미로 불리는 이유', '피부가 확실히 너무 좋다', '슬랜더지만 너무 귀엽고 상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기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오는 17일, 18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23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 엠 프리-티' 인 서울'을 개최한다. 조회수: 2,7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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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1:15 |
트랜스젠더 가수 겸 모델, 6월의 신부 된다 (+웨딩화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고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오는 18일 최한빛은 고향 강원 강릉시에서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한빛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웨딩화보를 비롯해 결혼 준비 중인 과정을 하나씩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 최한빛은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궁궐 같은 집에서 예비남편과 로맨틱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한빛은 직각 어깨를 드러낸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계단에 앉아 여신이 따로 없는 비주얼을 뽐냈다. 드레스샵을 방문한 최한빛은 커다란 리본을 머리에 달고 백설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모았다. 최한빛은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을 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2년 최한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 중에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한빛은 KBS '공주의 남자',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서 감초 같은 연기력을 선보였고, Mnet '댄싱9' 시즌1에서 전공을 살려 한국무용 춤사위를 보여주기도 했다. 조회수: 2,6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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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1:15 |
데뷔 10주년 맞은 방탄소년단...오늘(13일)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한 편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늘(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이다. 멤버 RM과 지민은 0시가 되자마자 '아미(방탄소년단 팬 명칭)'를 찾았다.뷔는 영상 편지를 남겨 아미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위버스에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정말이다. 무수한 파고가 있었다'라며 '스물과 서른의 전 꼭 딴 사람만 같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이어 그는 '이젠 예전의 제가 더 낯설곤 한다. 한 명사가 대명사가 되기까지. 방탄이 방탄, 아미가 아미가 되기까지 많은 비바람과 사랑이 있었다'고 말했다.RM은 '어쩌면 누구도 이해시킬 수 없을 우리만의 세계를 쌓았다'고 자축하면서 '따로 또 같이, 멀지만 가까이 제게는 당신들이, 당신들께는 제가 있길 바란다'며 멤버, 스태프, 아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같은 시간, 지민도 아미를 찾았다. 지민도 위버스에 '와 10주년이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나 지났을까. 19살에 여러분을 처음 만났던 제가 29살이 됐다. 가끔은 실감이 안 난다'고 심경을 전했다.지민은 '지금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고, 시도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다 함께하고 있는 것이었다'면서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더 이 관계를 지키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하는 아미 여러분, 앞으로 우리 더 오래오래 행복합시다'라며 글을 마쳤다.뷔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뷔는 '우리가 데뷔한 지 벌써 10주년이다. 10년 동안 우리 멤버들 건강해줘서 좋은 추억같이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다.이어 '아미들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우리가 힘내서 한다. 앞으로도 건강 챙기고 행복한 날만 가지세요. 보라함돠 아포방포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2일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예약 편지를 남겨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신곡 'Take Two' 발표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2023 BTS FESTA' 등을 진행한다. 조회수: 3,5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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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1:15 |
30대 여배우, 음주운전 적발...'기어 D' 놓고 잠들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저녁 일일극 주조연으로 출연한 30대 여배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13일 MBC에 따르면 서울강동경찰서는 38살 여성 진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쯤 진씨는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면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진씨는 올림픽대로를 지나던 한 운전자의 신고로 적발됐다. 운전자는 경찰과 통화하면서 진씨 차량을 추격한 것으로 전해졌다.진씨는 신고 30분 만인 12일 오후 11시쯤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붙잡혔다.당시 진씨는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던 중 운전석에서 잠든 상태로 적발됐다. 진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씨는 새벽 조사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진씨는 2009년 한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저녁 일일극 등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동해 왔다. 조회수: 2,9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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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3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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