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9,03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2,5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0] 2024-11-28 17:35 -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0] 2024-11-28 17:35 -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0] 2024-11-28 17:35 -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0] 2024-11-28 17:35 -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0] 2024-11-28 17:00 -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0] 2024-11-28 17:00 -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
[0] 2024-11-28 16:35 -
책 3천 권 읽고 연 매출 '10억' 번 개그맨... '노벨상' 한강과 나란히 '올해의 작가상' 선정
[0] 2024-11-28 16:35 -
청량리 롯데백화점 7층서 50대 남성 추락... 심정지 상태
[0] 2024-11-28 16:00 -
'눈 많이 오네, 집에서 근무해'... 이재용 회장, 폭설에 재택근무 지시
[0] 2024-11-28 16: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불 같은 두 사람이 뭉쳤다...이경규·박명수, 새 예능 '캠프火이어' 준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경규, 박명수가 MBC에브리원 신규 토크쇼 MC로 출격한다.19일 MBC 에브리원은 이경규, 박명수가 신규 야외 토크쇼 '캠프火이어'(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60년 '앵그리' 외길인생 이경규와 필터 없이 지르는 '호통' 박명수가 '화'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통해 뭉친다.불 같은 두 사람이 뭉쳤기에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일각에서는 '이건 무조건 본방사수', '화랑 화가 만났다', '벌써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캠프火이어(가제)'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토크쇼였던 '비디오스타' 이유정 PD가 준비한 신작이다. 기존 '비디오스타'가 다양한 MC와 게스트들의 향연으로 신선한 화제성을 불러왔던 만큼, 이경규, 박명수 2MC가 이유정 PD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한편 '캠프火이어(가제)'는 올 여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조회수: 4,206|댓글: 0 |
3
머니맨 2023-06-20 09:15 |
'전용 헬기' 타고 코첼라 공연 출근하는 '영앤리치' 블랙핑크 제니 (영상)블랙핑크 제니, 코첼라 공연 갈 때 '전용 헬기' 타고 출근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 공연의 비하인드를 공개한 가운데 전용 헬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Coachella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제니는 '라스 베가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이다. 2주 뒤에 코첼라여서 리허설을 하기 위해 장장 한 달 동안 해외에 있게 됐다'고 전했다. 라스 베가스에 도착한 제니는 곧장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많은 메뉴 중 '굴'을 주문하면서 '나 이제 굴도 먹어. 나 이제 어른이야'라고 뿌듯해했다. 그때 의아함을 느낀 매니저가 '원래 굴을 먹지 않았냐'고 물었고, 제니는 당황한 듯 '몇 개월 안 됐다. 투어 때 처음 먹었다'라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다음 날부터 멤버들과 본격적인 코첼라 공연 연습에 돌입한 제니는 지수의 솔로곡 '꽃'에 맞춰 귀엽게 장난치다가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안무를 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제니는 며칠 간의 연습을 끝낸 뒤 '전용 헬기'를 타고 코첼라 공연장으로 향했다.그중 제니가 탄 전용 헬기는 널찍한 내부와 고급스러운 시트 등으로 꾸며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슈퍼스타답게 헬기로 출근하네. 너무 멋지다', '완전 그사세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불릴만하다', '귀엽고 멋지고 혼자 다 한다'라고 환호했다. 조회수: 4,402|댓글: 0 |
3
머니맨 2023-06-20 07:15 |
한밤중 오토바이 몰다 경찰관 들이받은 16살 중학생 현행범 체포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밤중 오토바이를 몰던 중학생이 경찰관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중학생은 결국 현행범 체포됐다. 19일 KBS 뉴스는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관을 들이받은 16살 중학생 소년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18일), 밤 11시 30분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16살 허모 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이날 경찰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서 25건의 오토바이 굉음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 확인을 위해 출동했다.경찰은 현장에서 허 군의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정지 신호를 줬으나 허 군은 이를 무시하고 경찰관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허 군은 다리가 가볍게 골절됐고 경찰관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허 군의 행동이 단순히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을 넘어서서 흉기가 될 수 있는 오토바이를 통해 상해를 입힌 것으로 보고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적용했다.허 군은 음주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 결과 허 군은 '경찰관을 피하려다가 실수로 치게 됐다'며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허 군의 부상 등을 고려해 우선 석방했고, 차후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회수: 4,728|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22:35 |
'왜 나만 징역 많나'...'부산 돌려차기' 남성, 징역 20년 판결 불복해 대법원 상고'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징역 20년에 대법원 상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이 중형이 선고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19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이날 피고인 A씨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항소심 판결이 지난 12일이었기 때문에 이날은 상고 기간 마지막 날이다.A씨는 항소심 재판부에 '왜 이렇게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12일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A씨는 19일까지 부산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할 수 있었다.검찰 측은 항소심에서 공소 사실이 전부 유죄가 됐기 때문에 상고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형사소송법 제383조에 따르면 양형부당 사유에 따른 상고의 경우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형이 선고된 사건만 가능하다. 한편 A씨는 지난해 5월 22일 오전 5시께 귀가하던 피해자 B씨를 10여 분간 쫓아간 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폭행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됐다.이후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강간살인미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뒤 징역 20년과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조회수: 4,343|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22:35 |
'다 죽여버리겠다'...제주항공 비상문 난동, 이번엔 홀로 비행기 탑승한 10대였다 (+현장 사진)비상문 난동 부린 10대 남성...가족없이 '홀로' 탑승하던 상태[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지난달 아시아나항공 탑승객이 비상구 문을 여는 소동이 벌어진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비슷한 난동이 또다시 일어났다. 1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제주항공 7C 2306편에서 10대 남성 승객 A씨가 비상문을 열겠다고 난동을 부렸다.미성년자인 A씨는 가족 없이 홀로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비상구에 앉아있던 A씨는 항공기가 이륙하고 1시간이 지나자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이에 여성 승무원이 '아프셔서 케어해드려야 하니 앞쪽으로 좌석을 바꿔드리겠다'고 대처했고, A씨는 빠르게 맨 앞줄 복도설 1열 C좌석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알려진다. 하지만 A씨는 승무원과 면담에서 갑자기 화장실 비밀번호를 묻는 등 동문서답을 하다가 돌연 항공기 탑승구 반대편 오른쪽 비상문으로 뛰쳐나가려고 했다.여행 관련 온라인 카페와 커뮤니티 등에는 당시 항공기에 탑승해있던 승객들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남자 승객이 비행기 문을 열겠다고 소동을 벌여 승무원들이 도움을 요청해 남성 승객들에 의해 제압됐다. '문 열어서 다 죽여버리겠다'고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비상문은 장애인의 리프트카를 이용하는 제2 출입문으로, 사실상 항공기가 운항할 때는 열리지 않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성 승무원이 뛰쳐나가 A 승객을 제압한 뒤 다른 승객 4~5명의 도움을 받아 기내 탑재된 포박줄로 승객을 포박했다'며 '구금된 상태에서 3시간을 더 운항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객실 사무장이랑 동행해 공항경찰에 바로 인계했다'고 말했다.총 184명(영아 1명 포함)이 탑승해 있던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기내에서 난동 부린 사실을 인정하며 '가족 등 동행 없이 혼자 탑승하고 가슴이 답답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국토부에서는 항공보안법 저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조회수: 3,419|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21:35 |
브루노 마스 연예인 '특혜 논란' 와중에...송혜교, 직접 6연석 티켓팅 성공브루노 마스 콘서트 '특혜 논란' 와중에 직접 티켓팅했던 송혜교...'주변 지인 나눠주기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팝 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 내한 공연에 국내 톱스타들의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배우 송혜교가 공연 티켓을 직접 티켓팅했다는 미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혜교는 직접 6연석 티켓팅 성공해서 브루노 마스 콘서트 다녀왔다'라는 미담이 퍼지고 있다.이는 '송혜교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기은세의 콘서트 티켓 사진에서 비롯됐다. 기은세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브루노 마스 콘서트 티켓 인증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티켓에는 예약번호 아래 '송혜교' 이름이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또한 기은세의 티켓은 6장 중 4번째 티켓으로 나타나면서 송혜교가 6장 티켓팅에 성공했음을 알 수 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네', '톱스타인데 직접 티켓팅해서 주변인들한테까지 나눠주다니', '정직하게 티켓팅 한 모습이 멋지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브루노 마스의 공연은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해당 공연에는 국내 인기 아이돌부터 배우, 인플루언서, 운동선수 등 스타들이 대거 포착됐으며 치열한 티켓팅이 펼쳐지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조회수: 3,212|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20:15 |
안락사 직전 죽음 알고 동료들에게 차례로 '마지막 인사' 하는 은퇴 경찰견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안락사 전 마지막이 될 것을 알고 있는 듯 전 동료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은퇴 경찰견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지난해 미국에서 화제가 됐던 영상을 재조명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7월 공개된 것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 경찰국에서 경찰견으로 일하다 은퇴한 섀도우(Shadow)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슈리브포트 경찰국은 2022년 7월 12월 경찰견(K-9) 섀도우와 작별 인사를 했다. 섀도우는 앤드류 프레슬리(Andrew Presley) 경장의 보살핌 아래 마약 및 범죄 담당 경찰견으로 일하면서 약 8년 동안 지역 사회에 봉사했다.이후 건강 문제로 은퇴한 녀석은 지난 몇 년 동안 가족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즐겼다.하지만 건강이 점차 나빠지면서 가족들은 섀도우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안락사를 결정했다. 7월 12일 섀도우의 송별 파티가 열렸다.줄을 지어선 경찰관들의 곁으로 다가간 섀도우는 전 동료들의 다리에 몸을 비비며 인사를 건넸다.경찰관들은 그런 녀석을 끌어안고 부드러운 털을 쓰다듬으며 눈물을 흘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마음이 아프다', '인간을 위해 헌신한 섀도에 감사하다',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후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눈을 감은 섀도우는 경찰견 공동묘지에 묻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4,011|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8:35 |
'섞어팔기·바가지' 절대 없다고 큰절 사죄하더니...또 '다리 잘린 꽃게' 판매한 소래포구 상인'다신 안 하겠다더니'...사과 이틀만에 '꽃게 다리' 떼서 판 소래포구 상인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이 바가지요금 등의 개선을 약속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다리 없는 꽃게'를 팔아 뭇매를 맞고 있다. 19일 조선일보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구입한 활꽃게 5마리 중 4마리의 다리 일부가 떨어져 있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소래포구 한 상인에게 꽃게 구매 의사를 밝히자, 꽃게는 종류나 저울의 숫자를 확인할 틈도 없이 속전속결로 아이스박스에 담겨 포장됐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 구매했던 꽃게를 확인했을 땐 5마리 중 4마리가 '다리 잘린 꽃게'였다.집게 다리는 하나씩 밖에 없었고 몸통에 붙어 있어야 할 다리마저 떨어져 있었다. 이는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논란이 된 '소래포구에서 살아있는 꽃게를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확인했더니 다리가 떨어진 꽃게로 바뀌어 있었다'는 사연과 흡사했다. 이 밖에도 상인들은 '다른 가게 가봤자 가격 똑같다', '저울 잘 달아줄 테니 여기서 사라' 등의 불편한 호객 행위를 이어갔으며 상품 가격 또한 '최초'와 '최종' 시점을 다르게 불렀다.1kg당 암게는 3만 5천 원, 수게는 2만 원이던 가격이 다른 가게로 발길을 옮기려고 하자 각각 3만 원, 1만 8천~1만 9천 원으로 싸진 것이다.상인들은 '바가지 논란' 이후 앞서 상인들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피켓을 돌며 호객 행위와 섞어 팔기, 바가지 등을 척결하겠다고 큰절까지 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3,625|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8:35 |
'심려끼쳐 죄송'...반려견 파양 의혹 일자 해명한 '환승연애2' 나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반려견 파양 의혹에 휩싸이자 입장을 밝혔다.19일 이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통해 '늦은 시간이라 확인이 좀 늦었다'며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는 지금은 할머니 댁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앞서 이나연은 '환승연애2' 출연 전 SNS를 통해 몰티즈와 비숑 프리제 등 반려견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그의 SNS 공간에는 두 강아지 대신 밤비라는 이름을 가진 꼬똥 드 툴레아 사진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반려견을 파양하고 새로운 아이를 입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이나연은 '할머니 댁으로 가기까지 여러 가지 아픈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지만 모두 해결된 이후에도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외로워하셔서 쭉 그곳에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저도 너무 보고 싶어서 (강아지를) 종종 보러 간다. 굳이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종종 보여드리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현재 이나연이 키우고 있는 밤비는 강아지들이 떠난 한참 뒤에 데려온 아이였다. 그는 '(밤비는) 많은 고민 끝에 데려온 아이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며 키우겠다'라고 전했다.이 같은 해명글에 누리꾼은 '집안 사정이 있는데 이걸로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지금 잘 살고 있는데 이걸 파양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각에서는 '사정이 있을 때마다 다른 가족 줘버리는 게 이해받을 일이냐', '동물 입장에선 전 주인한테 버림받고 주인이 바뀐 것이기는 하다' 등의 상반된 반응도 나왔다. 조회수: 4,299|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8:15 |
기자 인터뷰 중 잠들어 태도 논란 휩싸였던 여자 가수, '불치병' 최초 고백[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자신의 불치병을 최초 고백한다.2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최근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조현아가 출연한다. '2023년은 조현아의 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조현아는 그룹 이미지상 회사에서 차분한 이미지를 원해 예능적 끼를 억누르고 살았다며 '이제 회사 계약이 끝나 마음대로 살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배우 수지, 임시완, 이유미 등 톱스타들과의 친분으로 연예계 대표 인맥왕으로 급부상한 조현아는 자신의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현아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부터 부담 주는 리액션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분을 형성할 수 있는 본인만의 4단계 비법을 공개했다.이에 모델 신현지도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뜻밖의 '인맥 배틀'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현지는 절친 송혜교에 대해 힘들 때 각종 보양식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집에서 밥을 해주거나 고민 상담을 잘해준다'며 깊은 우정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과연 톱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들의 특급 비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는 썸네일을 공개했는데, 데뷔 초 기자들과 인터뷰 중 어떠한 질문을 받고 잠에 빠져들어 당시 기자들로부터 태도 논란이 있었음을 최초 고백하기도 했다.조현아가 기자들 앞에서 잠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조현아의 불치병은 '강심장리그'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털어놓을 예정이다.'강심장리그'는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4,546|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8:15 |
숏컷으로 잘랐다가 페미 여성 팬들 늘어난 치어리더가 한 대처법[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헤어스타일을 숏컷으로 잘랐다가 페미니스트 논쟁에 휩싸였던 치어리더 하지원의 당시 대처법이 재조명됐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치어리더 하지원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2021년, 하지원 치어리더가 숏컷으로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페미니스트 논란이 일었던 것을 언급했다.당시 누리꾼들은 하지원의 숏컷 헤어스타일을 문제 삼으며 '응원합니다 페미 화이팅', '페미시던데 한남 앞에서 춤추느라 힘드시겠어요' 등의 비꼬는 댓글을 달았다. 일부 페미니스트 여성 팬들은 '언니 응원한다', '숏컷 멋지다' 등의 응원도 이어갔다. 이에 하지원 치어리더는 결국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논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해명했다. 그는 '저는 페미와 무관합니다'라며 '숏컷을 한 이유는 잦은 염색으로 머릿결이 손상됐고, 젠더 갈등이 심화되기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숏컷을 스포츠 경기 공백기 때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 번도 남성 혐오와 여성 우월주의적 사상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페미니스트들을 혐오합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하지원의 인스타그램에는 숏컷 사진은 대부분 삭제된 상태다. 또 머리를 길게 길러 숏컷을 논쟁이 있었던 당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해당 사건 이후 그는 2021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어리더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 농구 시즌에 다시 복귀했다.한편 여성의 숏컷 헤어스타일을 두고 벌어진 페미니스트 논쟁은 처음이 아니다.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산 선수의 헤어스타일을 두고도 일부 남성 커뮤니티 중심으로 비난이 쏟아진 바 있다. 이에 외신 보도까지 이어지며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안산을 보호해 달라는 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조회수: 3,997|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8:15 |
'귀멸의 칼날' 4기 귀살대와 주가 함께 훈련하는 '합동 강화 훈련편' 제작 확정[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이 지난 18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런 가운데 '귀멸의 칼날' 4기 '합동 강화 훈련편'의 제작 소식이 들려왔다. 19일(현지 시간) 일본 애니메이션 매체 아니메주(Animage)의 보도에 따르면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鬼滅の刃 柱稽古編)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됐다.'귀멸의 칼날'은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 1권~23권으로 누적 발행 부수 1억 5,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 하루의 만화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으로 혈귀에게 가족을 잃은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2019년 4월부터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 방영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이 방송됐다.그리고 2023년 4월부터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이 방송됐다.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은 단행본 15~16권에 해당한다.주합 회의에서 탄 지로 다른 주가 가지고 있는 반점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탄지로와 이노스케, 젠이츠 등 귀살대 대원들이 주와 함께 합동 훈련을 하는 내용이 그려진다.이번에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의 제작 결정에 따라 티저 PV와 비주얼이 공개됐다. 마츠시마 아키라가 그린 티저 비주얼은 귀살대에서 가장 지위가 높은 검객들인 주 중 다섯 명인 토미오카 기유, 코쵸우 시노부, 이구로 오바나이, 시나즈가와 사네미, 히메지마 교메이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특히 최종국면편을 앞둔 이야기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방송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조회수: 3,148|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8:15 |
청담·신사 건물주 손예진, 이번에는 역삼동 빌딩 244억원에 매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빌딩을 약 244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해 8월 31일 역삼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빌딩을 244억 원에 인수해 지난달 30일 잔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이 이번에 사들인 건물은 신논현역(신분당선, 9호선) 초역세권, 신논현역~강남역 사이 음식점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 크기는 대지 278㎡, 연면적 242.08㎡로, 현재는 건축을 위해 철거된 상태다. 등본상 근저당은 180억 원이 설정돼 있다. 보편적으로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대략 150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손예진은 이미 서울 청담·신사·합정 등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신사동 빌딩을 160억 원, 2015년에는 마포구 서교동 빌딩을 93억 5000만 원에 구매하여 2018년 2월 135억 원에 팔았다. 지난 4월에는 10년 이상 갖고 있던 삼성동 고급 빌라를 48억 원에 팔아 18억 원의 양도차익을 얻었다. 한편 손예진의 남편 현빈 역시 부동산으로 상당한 부를 축적했다. 그는 2009년 7월 27억 원에 구입한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를 2021년 40억 원에 매각했고, 2013년 48억 원에 인수한 다가구주택 건물을 근린생활시설로 재건축했다. 경기도 구리에는 40억 원대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회수: 3,875|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8:15 |
결혼 약속한 의사 남친 믿고 아이까지 출산했는데...'이것' 때문에 파혼 당한 인기 유튜버아이까지 출산한 인기 유튜버가 의사 남친한테 파혼 당한 이유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을 약속한 의사 남자친구를 믿고 출산까지 했지만 결국 파혼 당한 인기 유튜버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인터넷 생방송과 유튜브를 진행하는 인기 크리에이터였던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사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을 의사라고 소개한 한 남성 팬 B씨와 온라인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직접 만나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교제한지 한 달이 지났을 즘, B씨는 A씨에게 명품 브랜드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외제 차를 주며 청혼했고, 속전속결로 신혼집을 알아보며 예식장을 잡았다.하지만 이들은 결혼을 약속했지만 난관에 부딪혔다. B씨 부모님이 남성을 상대로 자극적인 방송을 하는 A씨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이다.결국 B씨의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한 A씨는 '결국 결혼은 흐지부지됐는데 그 와중에 임신을 해서 혼자 아기를 낳았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그는 아이를 보러 두 번 정도 찾아온 이후로는 연락조차 없었다. 다른 건 몰라도 아이를 그의 자식으로 인정받게 하고 싶다'면서 '결혼 약속에 예식장도 알아보러 다녔으니 약혼한 것이 아닌가. 위자료를 받고 싶은데 가능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들은 이채원 변호사는 '민법 제800조에서는 약혼을 하나의 계약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A씨의 경우 약혼식을 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남성에게 다이아 반지와 차 등의 예물을 받았으며 결혼을 전제로 한 준비 기간을 가졌으므로 약혼 관계가 성립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는 일종의 계약인 '약혼'에 대한 불이행이 있다면 A씨는 이에 대해 상대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이 변호사는 '상대가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않는 등 A씨와의 신뢰 관계를 깨뜨리는 행동을 했으므로 약혼의 파기는 결국 남성의 유책 사유로 인한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인정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아울러 A씨의 아이가 두 사람의 친생자가 확실하다면 혼인신고 없이도 인지청구를 통해 상대방의 자녀로 인정받게 할 수 있으며, 일정 부분의 양육비도 상대에게 청구 가능하며 임신·출산 기간 아이 아버지에게 아무런 도움을 못 받았다면 과거 양육비 부분도 일시금으로 청구할 수 있다. 조회수: 3,709|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8:00 |
매일 싱싱한 대나무 따로 주는데도 관상용 대나무 뽑아 먹는 '장꾸' 푸바오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버랜드 공주님으로 불리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대형 사고를 쳤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hey choi'에는 '이번엔 스케일이 더 커졌어요, 푸바오의 대형사고 제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바오가 에버랜드 판다월드 대나무숲의 대나무를 뽑아 먹는 모습이 담겼다.푸바오는 사육사 할아버지들의 눈치를 보더니 대나무숲으로 향해 자기보다 훨씬 큰 대나무를 토막 내기 시작한다. 관상용으로 심어둔 대나무를 뽑아 대나무숲을 민둥산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었다. 한창 사고를 치던 와중에도 사육사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리자 쪼르르 할아버지의 곁으로 달려가는 녀석의 모습이 웃음을 짓게 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경남 하동에서 그날 벤 대나무를 공수해 오며 금지옥엽으로 판다들을 키우고 있다.매주 2~3차례씩 하동군 산림조합에서 당일 수확한 대나무를 수분 공급 등을 거쳐 냉장 처리한 뒤 영상 5도가 유지되도록 제작한 탑차로 수송하고,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쌀, 옥수수, 콩, 칼슘, 달걀 등으로 만든 빵과 사과, 당근 등의 간식도 제공하고 있다.누리꾼들은 '싱싱한 대나무 두고 관상용 대나무 뽑아 먹는 푸바오 너무 웃기다', '러바오 딸이라서 그런지 장난기 많다', '어이없어하는 사육사 할아버지 뒷모습 보고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5,059|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8:00 |
독서실서 담배 피운 여학생들...숨어서 지켜보던 남학생이 조용히 꽁초만 치워준 이유독서실 계단서 흡연하던 여학생들...남학생이 몰래 담배꽁초 치운 이유는[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학생이 독서실에서 흡연하던 여학생들의 담배꽁초를 몰래 치웠던 반전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서실 계단에서 담배 피우는 애들 봄+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늦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남학생 A씨는 졸음이 몰려오자 운동할 겸 비상계단으로 향했다. A씨가 비상계단의 문을 여는 순간 뿌연 담배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왔고, 한 칸 아래에는 여학생 3명이 흡연을 하고 있었다.A씨는 '여학생들 얼굴 보니까 무조건 내 또래였다'며 '너무 무서워서 담배 다 피울 때까지 구석에서 숨어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같은 독서실이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후 여학생들이 흡연하던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담배꽁초를 발견한 A씨는 갖고 있던 종이를 꺼낸 뒤 고민 없이 주워 담았다. 그러고는 '독서실 계단에 담배꽁초 있는 건 처음 봤다'면서 '잠도 깰 겸 '바로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몰래 치웠다'고 설명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서워서 숨어있다가 조용히 담배꽁초 치운 게 시트콤 같다', '학생 신분으로 담배 피우면서 꽁초까지 버리다니. 무개념이네', '남의 꽁초까지 치워주다니. 너무 착하다'라고 반응했다.그중 한 누리꾼이 '앞으로는 대신 버리지 말고 독서실 관리자한테 민원 넣어라. 그래야지 경각심 갖고 다신 안 필 것'이라고 당부하자, A씨는 '안 그래도 독서실이 무인 시스템이라 들어갈 때 좌석 번호 기억해뒀는데 잘 됐다. 관리자한테 일러야겠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과태료)에 따르면 제9조제8항을 위반하여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회수: 4,317|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7:35 |
소아마비로 아픈 아빠 대신 '냉장고 1000개' 직접 짊어지고 배달한 14살 소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몸이 불편한 아빠를 돕기 위해 고작 14살 나이로 무거운 냉장고를 직접 나르는 딸의 모습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14살부터 6년 동안 꼬박 1000개가 넘는 냉장고를 직접 배달한 소녀의 사연을 전했다. 중국 후베이성에 살고 있는 20살 여성 차오(Cao Youyuan)는 소아마비로 몸이 불편한 아빠를 대신해 몸을 쓰는 일을 자처했다.당시 차오의 부모님은 작은 가전제품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은 아빠는 몸이 불편해 무거운 가전제품을 옮기는데 한계가 있었다.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가 안쓰러웠던 차오는 고작 14살 밖에 되지 않은 작은 몸집으로 직접 냉장고를 배달하기 시작했다. 냉장고의 최소 무게는 70kg으로 크기는 차오의 2배가 넘었지만, 차오는 무거운 냉장고를 등에 짊어지고는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배달을 완수했다.그렇게 꼬박 6년 동안 차오가 배달한 냉장고는 1000개를 넘어섰다.이제 20살 여대생이 된 차오는 여전히 아빠를 도와 일을 계속하고 있다. 어린 딸에게 거대한 냉장고를 들게 해야 하는 아빠는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배달부를 고용할 돈은 없었기에 늘 미안한 마음으로 함께 동행할 뿐이었다.차오는 '부모님을 도와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부모님은 날 키우려 매일 열심히 일했고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았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어린 나이에 철이 빨리 든 차오의 사연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조회수: 3,161|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7:35 |
'나, 비상문 열어버린다?'...항공기 비행 중 문 열겠다고 협박한 승객이륙 후 1시간 뒤에 가슴 통증 호소하던 승객, 운항 중 비상구 열려고 시도...압력 차이로 못 열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 승객이 운항 중인 비행기 안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당시 비행기는 높은 고도에서 비행 중이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승객 A씨는 이날 새벽 세부 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406편 항공기 안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A씨는 비행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이상 행동은 이륙 후 1시간 정도 뒤에 발생했다. 제주항공 승무원은 이상 행동을 하는 A씨를 앞 열 좌석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A씨와 면담 등을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고 했다. 그러던 중, A씨가 비상구로 접근하면서 비상구 개방을 시도했다. 이는 최근 아시아나 항공에서 발생한 비상문 개방 사건이 떠오른 행동이었다.그러나 A씨는 비상문을 열 수 없었다. 해당 항공기는 보잉사의 B737 항공기인데, 이 항공기의 경우 1만 피트(약 3km) 이상을 운항할 경우 내·외부 압력 차이로 안에서 문을 열 수 없다. 또 이 항공기는 바퀴가 지상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항공기 문을 열 수 없도록 설계돼 있다. 이에 따라 A씨가 비상구를 열 확률은 매우 희박했다.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모르는 승객들은 불안감에 휩싸여야 했다. 승무원들은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비상구로 다가선 A씨를 제압했고, 결국 A씨는 공항경찰대에 인계됐다. 이외에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승객이 비정상적인 언행을 하고 R1 도어에 접근하는 등의 행동을 승무원 조치와 승객 도움을 받아서 구금 절차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달 26일 한 승객이 약 213m 상공(경찰 발표)에서 항공기 비상구 탈출 문을 연 사건이 있었다.당시 해당 승객은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서 문을 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승객은 지난 2일 항공보안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조회수: 3,894|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7:35 |
올해 KBS 가요대축제 '일본'에서 열린단 소식에 누리꾼들 분노 폭발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올해 KBS 가요대축제가 일본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KBS의 '2023 KBS 가요대축제'를 오는 12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토코로와지시에 있는 베루나 돔(세이부 돔)에서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일본에서 함께할 아티스트들을 섭외 중이며, 제작진과 KBS가 보안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매년 연말에 열리는 KBS 가요대축제는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요 프로그램이다. 보통 가요대축제는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그런데 '2023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 일본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한민국 가수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가 일본에서 열린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국민들이 수신료를 내는 공영방송의 연말 축제를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KBS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항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신료 받는 공영방송이 일본에 가서 하는건...', '무슨 이유로 일본에서 한다는 거지?', '다른 방송사도 아니고 KBS라서 더 이해 안 간다', '이럴거면 수신료 돌려줘라'라며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3 가요대축제 일본 공연은 아직 검토 단계로 확정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233|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7:15 |
'성균관대 햄버거 가게에서 양상추 통째로 넣은 버거를 받았습니다'썰지 않은 양상추 통째로 넣어...'이 정도면 통양상추 버거 아니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성균관대 구내의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점에서 썰지 않은 양상추를 그대로 집어넣은 햄버거를 제공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성균관대 인사캠퍼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건 진짜 너무하지 않나. 순살치킨에 빵에 양상추 샐러드도 아니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사진에는 햄버거 빵 사이에 치킨 패티와 썰지 않은 양상추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작성자 A씨는 '양상추가 썰리지 않고 아예 통째로 들어가 있으니 '통양상추버거'라고 부르는 게 좋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영관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게를 자주 이용하는데 특수매장이라고 배 째라는 식으로 운영하는 건지 정말 짜증 난다'며 '재료 중 피클, 양파 등 뭐 하나를 빼 달라고 해도 버젓이 들어가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어 '음료는 최소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주문 들어오면 꺼내줘야지 그냥 꺼내놓지를 않나, 사이드 메뉴 변경하려고 하니 케이준 감자튀김만 가능하다고 한다'면서 해당 가게의 운영 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해당 햄버거 본사에 이러한 행태를 고발하고자 연락을 취했다고도 전했다.그는 '같은 가격 주고 이런 상품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지 않냐'며 '본사에서도 이메일 회신 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회답이 없다'고 답답해했다.해당 접한 누리꾼들은 '양상추 통째로 넣은 건 선 넘지', '같은 돈 내고 저런 음식 받으면 기분 나쁠 듯', '구내에 있는 음식점이면 더 정성들여서 장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015|댓글: 0 |
3
머니맨 2023-06-19 17:00 |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