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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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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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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5:15 |
김민경·홍윤화·신기루 제치고 미모 1등한 풍자...'내가 제일 많이 고쳤다' 성형 고백'제가 제일 많이 고쳤거든요'...성형 사실 고백한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김민경·신기루·홍윤화 사이에서 미모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채널S·KBS Joy '위장취업'에는 김민경·신기루·홍윤화·풍자가 언양 미나리 밭으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풍자는 열심히 일하던 중 미나리를 잘 여며 부케로 만들고선 '신부 같지 않아? 부케 받아주세요'라며 장난쳤다. 이 모습을 본 신기루는 자신이 받으려 했고, 유부녀인 신기루가 받으려고 하자 풍자는 '유부녀가 왜 받냐'고 했다. 옆에서 둘의 모습을 지켜본 김민경은 '두 번 하고 싶은 거다'라며 농담하기도 했다.부케에서 시작된 이들의 다툼은 외모 경쟁으로까지 이어졌다. 풍자는 함께 일하던 어머님에게 '어머니 저희 넷 중에 누가 제일 예뻐요?'라고 물었다.그러자 어머님은 '다 예뻐요. 풍자가 1등이야'라고 순위를 매겼다. 너무 기뻤던 걸까. 풍자는 순간 성형 고백도 해버렸다. 그는 '제가 제일 많이 고쳤거든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귀한 막내아들이 장가를 가야 한다. 누구를 며느리로 점지하시겠냐'고 한 번 더 물었다.어머님은 이번에도 '풍자'라고 답 해 풍자의 기분을 좋게 했다. 풍자는 기분이 좋은 나머지 어머님의 아들도 얻어보려고(?) 했다. 그는 어머님에게 '혹시 아드님 계세요?'라고 물었다.이 질문에 여태껏 잘 답해주던 어머님은 침을 한 번 꼴딱 삼켰다. 그리고선 말을 아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 관련 내용은 아래 영상 3분 17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수: 4,5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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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5:15 |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 반장 '입에 정액 물고 경찰서 온 성폭행 피해자 잊히지 않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여성 형사'이자 '여성 강력계 반장'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주인공이 잊지 못할 과거를 털어놨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강력계 형사 출신 박미옥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박미옥은 형사 생활 중 범인 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한 피해자를 떠올렸다.박미옥은 형사 시절 대낮에 버스정류장에서 칼을 든 강간범을 만나 성폭행을 당한 여대생의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형사는 피해자를 믿고 일한다'며 '피해자가 흔들리면 제일 힘들다. 정말 어려운 사건도 피해자가 단단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을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한 강간 피해 사건을 언급하며 '성폭행 당한 여대생이 증거물인 정액을 입에 물고 경찰서까지 2시간을 걸어 왔다'고 설명했다.박미옥은 '처음엔 말을 못하는 분인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피해자가 계속 입을 향해 손짓하자 순간 입에 무언가가 들어있다고 직감했다고 전했다. 휴지를 가져다주자 놀랍게도 피해 여학생은 강간범의 정액을 뱉어냈다. 박미옥은 '그 친구는 뱉고 갈지, 신고할지 고민했다'며 '뱉고 가면 내 인생을 후회하지 않을까. 나에게 자신 있을까 하고 스스로와 싸우며 2시간이나 그걸 물고 경찰서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다행히 범인은 붙잡혔고 박미옥은 전화로 피해자에게 검거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피해자는 '형사님 제가 옳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박미옥은 '그 말이 잊히지 않는다'며 '그 말을 했어도 다시 못 일어나는 피해자도 많다. 그 말 만큼이나 당신이 옳았다는 자부심으로 잘 살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조회수: 2,9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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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5:15 |
너무 섹시해 아프리카TV 영구정지된 '섹시폭탄' 여캠...유튜브 영상에 팬들 놀랐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난데없이 영구 정지를 당한 뒤 트위치로 옮겨간 여캠이 있다. 이 여캠의 별명은 '섹시폭탄'이다. 섹시한 눈빛을 둘째 치고, 육감적인 바디라인 덕분에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 컨텐츠를 통해 연기에 발을 디뎠다. 팬들은 그의 비주얼과 바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이 영상에 갖가지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밀크필름 MilkFilm'에는 '조금 위험한 장난'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트위치 여캠 스트리머 손밍이 출연했다. 그는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윗집을 직접 찾아가 항의하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이른바 '돌핀팬츠'를 입고 등장한다. 노출이 적나라한 상의까지 입은 그는 특유의 바디라인까지 과감하게 선보였다. 카메라의 적극적인 클로즈업까지 이뤄지는 탓에 그의 라인은 선명하게 드러난다. 손밍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업로드 약 10일 만에 조회수 30만을 넘겼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서도 확산하고 있다.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특히 많이 퍼지고 있다. 반응은 여러 가지다. 탄탄한 글래머 매력에 당장 팬이 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몇몇 팬은 '이게 손밍이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캠화면을 통해 접한 모습,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본 모습과 갭차이가 있는 거 같다', '처음 보고 몰라봤는데, 이게 손밍이라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스타, 인플루언서들이 통과의례처럼 겪는 '실물 논란'을 손밍도 겪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다수 누리꾼은 '보정 없는 영상에서 이런 바디라인이면 상위 0.1%', '몸매는 인스타보다 이번 영상이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이 되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손밍(손민경)은 트위치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방송 주 콘텐츠는 보이는 라디오(토크)와 댄스다. 섹시폭탄이라는 별명 이외에도 '폭섹좌'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회수: 3,0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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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4:35 |
주말에 '오리알 부화' 카톡 보낸 초등생 제자...교사는 '워라벨' 방해받았다고 생각했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어린 제자의 순수한 마음 때문에 '워라벨'을 침해받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교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담당 학생이 주말에 카톡하면 민폐 맞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교사인 글쓴이 A씨는 쉬는날인 일요일 오전부터 제자의 카톡을 받았다. 제자는 자기 집에서 오리알이 부화하자 들뜬 마음에 사진을 찍어 A씨에게 자랑을 한 것이다. 카톡을 확인한 A씨는 딜레마에 빠지고 말았다. 일단 A씨는 제자가 휴일에 급한 용건도 아닌데 연락한 것 자체가 워라벨을 방해한 민폐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동시에 그는 '그래도 명색이 제자이고 나이도 어린데 그 정도는 귀엽게 봐줄 수 있는 건가'라고 자문했다.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진 A씨는 누리꾼에게 의견을 구했다. 누리꾼은 '하도 극성 학부모에 뭐에 각박한 세상이긴 하지만 저걸 민폐로 느낄 정도면 초등교사랑 안 맞는 것 같다', '저걸 민폐라고 생각하는 교사나 극성 맘충이나 다를 게 뭐냐', '귀여워서 웃게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너무 시달려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을 듯', '직장인들도 퇴근 후 연락받는 거 싫어하지 않냐 똑같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무소속 의원이 공개한 '교원 및 시·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도 퇴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임용 후 1년 이내 스스로 그만둔 교직원이 1천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회수: 2,8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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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4:35 |
스쿨존에서 또...퇴근 중이던 20대 여교사 스쿨존서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부산 한 초등학교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20대 여교사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1일 부산 북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36분께 부산시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백산 초등학교 인근 삼거리에서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좌회전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교사 B씨를 들이받았다.해당 사고로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된 뒤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신고를 접수한 부산 소방 관계자 말에 따르면 B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부터 의식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3년 전 백산초로 첫 발령을 받은 사서 교사다. 이날 사고는 근무 후 퇴근길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발생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스쿨존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나 피해자가 성인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즉 '민식이법'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사고 당시에는 보행용 신호등은 꺼진 채 신호는 서행 운행을 의미하는 '황색 점멸등'이 켜져 있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도로 정체를 줄이기 위해 차량용 황색 점멸 신호만 켜졌다'고 설명했다. 또 속도위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A씨가 몬 트럭이 스쿨존 제한 속도인 시속 30km 이하였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A씨를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며 사고 발생 당시 트럭의 주행 속도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이후 경찰은 A씨의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교통사고 처리 특례 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조회수: 3,1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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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4:35 |
악귀 사냥에 몰두한 '빨간 추리닝' 카운터즈...'경이로운 소문2' 스틸컷 떴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빨간 추리닝을 입고 악귀와 맞서 싸우는 '카운터즈'가 돌아왔다. 22일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가 카운터들의 근황을 전했다. 오는 7월 29일 첫 방송되는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전무후무한 컨셉 악귀 사냥꾼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와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측이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의 귀환을 알리는 현장 스틸컷을 첫 공개해 관심을 증폭시켰다.카운터즈는 시즌1 방영 당시 염력,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력 등 경이로운 능력부터 통쾌하고 호쾌한 액션, 악을 단죄하는 정의감, 최고의 호흡으로 똘똘 뭉친 팀플레이를 펼치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은 여전히 악귀 사냥에 몰두하고 있는 카운터즈의 근황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각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카운터즈는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트레이닝복을 착용했다.특히 형형하게 빛나는 카운터즈의 눈빛에서 지난 2020년 팬심을 들썩이게 했던 정감 있고 친근한 히어로 포스를 다시 상기시켰다. 카운터즈는 현생을 어지럽히는 악귀를 처단하고 있는데, 한번 물면 놓치지 않겠다는 듯 비장한 표정에서 열혈 정의감이 폭발했다. 그동안 카운터즈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시즌1보다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돌아온 카운터즈의 쾌감 넘치는 활약이 주목된다.'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연기부터 비주얼 구현까지 시즌1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열정이 엄청나다'며 '시즌2에서는 한층 타격감이 커진 액션 시퀀스,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악귀 사냥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회수: 3,2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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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4:15 |
대만의 국민MC 미키 황 '구준엽이 화장실서 끌고가 '마약' 강요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대만에서 국민 MC로 불리는 방송인 미키 황이 가수 겸 DJ 구준엽이 자신에게 마약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지난 20일 다수의 대만 매체에 따르면 미키 황이 연예인 13명의 불법행위를 폭로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중 구준엽과 관련된 루머가 포함됐다. 미키 황은 '서희원의 남편 구준엽이 나를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과 처제 서희제 측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며 '마약 투약' 논란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서희원 측은 '미키 황의 허위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미키황이 주장한 마약 사건은 2004년 법원을 통해 결백을 인정받았다. 구준엽이 클럽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마약을 한다고 추측하고 비난하지 말아달라. 서희원 역시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미키 황의 폭로와 관련해 법적인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미키 황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최근 대만에서는 미투운동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국민 MC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미키 황이 가해자로 지목된 바 있다.피해자는 미성년자로 알려져 국민들을 더욱 분노케 했다. 피해자는 '작곡가 지망생이던 17살 때 유명 남성 MC를 알게 됐고, 그가 차 안에서 갑자기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했고 불법 촬영도 했다'고 주장했다.이에 그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10년 만인 2021년에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해 3월 결혼을 공식화했다. 조회수: 3,9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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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3:15 |
만취해 킥보드 탄 채로 편의점에 술 사러 들어온 남성들 (+사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술에 취한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편의점에 들어오는 남성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편의점 갤러리에는 전동 킥보드를 탄 남성 두 명이 편의점 매장 안을 활보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공유 킥보드를 그대로 타고 매장 안에 들어왔다.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이들이 술에 잔뜩 취해 있다고 하며 '나가라고 했는데도 나가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이 남성들은 한동안 매장 내부를 킥보드를 타고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진다.자칫 잘못 하면 진열장 혹은 다른 손님들과 부딪혀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이들은 술을 사려는 듯 냉장고 주변을 계속 킥보드를 타고 맴돌고 있었다.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상손님이 또 나타났다', '도대체 나이가 몇 살인데 저러는 거냐', '술에 잔뜩 취했다면 음주 운전 아니냐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9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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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2:35 |
목줄 없는 반려견에 '개물림 사고' 당한 여성...공격당한 강아지는 죽었다목줄 없이 방치해 '개물림 사고' 일으킨 30대 女견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목줄 없이 반려견을 방치해 이른바 '개물림 사고'를 일으킨 3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사고로 산책하던 여성이 크게 다치고 함께 있던 강아지 2마리가 각각 죽거나 다쳤다.2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공원에서 자신의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아 20대 피해 여성 B씨와 개 2마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속 A씨의 반려견은 산책 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쓰러진 강아지를 물었으며, 피해 여성 B씨가 이를 말리자 여성에게도 달려 들었다.이 사고로 B씨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함께 산책을 한 비숑(겨울이)은 20곳이 물려 수술을 받았다. 또 다른 강아지(믹스견, 구름이) 1마리는 A씨 반려견에 물려 죽었다. A씨는 키우던 개가 주거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물지 못하게 방지해야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 다만 해당 반려견은 '아메리칸 불리 믹스견'으로 동물보호법상 입마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견종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 B씨는 '길을 가다 가해견과 비슷한 강아지를 보면 심장이 내려앉고, 구름이와 비슷한 강아지만 봐도 눈물이 흐른다'며 '제 반려견과 산책을 한 어머니는 강아지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힘들어한다. 가해 견주는 현재까지 한마디 사과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해견은 현재 주인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서 '가해견에게 20곳이 물려 수술을 받은 겨울이(비숑)의 병원비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B씨는 '소중한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 모든 반려인들은 산책할 때 조심하시고 강아지에게 눈을 떼지 말아 달라'며 '내 반려견과 타인의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강아지 특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 구름이와 겨울이와 같은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키운 개가 열린 출입문으로 나가 사람을 문 것 같다'며 '개가 나간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반려견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3,6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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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2:35 |
'결혼 앞둔 남자친구가 파리 지하철에서 의문사했는데 CCTV도 안보여줍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랑이 프랑스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아 유족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21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를 여행 중이던 한국인 A(36세) 씨가 12일 오후 9시 30분(현지 시간)께 지하철 선로에서 감전사했다. 현지 경찰은 A씨가 스스로 플랫폼에 내려가 지하철 선로를 횡단하려다 감전사 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그러나 유족들은 현지 경찰의 수사 결과를 납득하지 못한다며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유족들은 '다 큰 성인이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고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사고 당시 정확한 상황을 알려달라고 해도 말해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A씨의 유족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통해 추가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A씨는 평소 프랑스 여행을 '버킷리스트'로 삼고 있었기에 결혼 전 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A씨는 사고 당일 여행지에서 만난 한국인 동행자들과 함께 바토무슈 유람선을 탈 예정이었으나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경찰에 실종 신고와 함께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청했다고 한다.한편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사인 규명을 위해 파리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면 '(파리 경찰과) 지속 소통하며 수사상황을 파악 중이다. 유가족과 긴밀히 소통하며 수사 절차 안내 및 유족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2,9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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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2:35 |
타이타닉호 보려던 억만장자 실종...의붓아들은 '콘서트' 인증샷 올리며 광대승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11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고자 심해로 내려간 억만장자가 실종됐다.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억만장자의 의붓아들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 논란이 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심해 잠수정 '타이탄'이 잠수 1시간 45분 만에 대서양에서 실종됐다. 이 잠수정에는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겸 탐험가 해미쉬 하딩,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설립자 스톡턴 러시, 파키스탄 최고부호 기업가인 샤자다 다우즈와 아들 슐레만 등이 5명이 탑승했다. 잠수정 실종 후 해미쉬 하딩의 의붓아들 브라이언 스자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아빠가 잠수정을 탄 후 실종됐다. 그가 구조되길 기도한다'라는 글을 올렸다.같은 날 그는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의 유명 락밴드 블링크-182의 콘서트를 관람하려고 공연장을 방문한 모습이었다. 브라이언 스자즈는 '(사람들이) 내가 여기 있는 걸 싫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내가 블링크-182 콘서트에 가길 원할 것'이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이기도 하고, 음악은 힘든 시간을 견디게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버지가 실종된 상황인데도 콘서트 인증샷을 올린 브라이언 스자즈에게 비난 여론이 쏟아졌고, 결국 그는 해당 게시물을 내렸다. 한편 미국 해안경비대는 항공기 2대와 잠수함, 수중 음파 탐지기 부표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잠수정은 통상 나흘 정도 쓸 수 있는 산소를 채운 뒤 잠수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4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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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1:35 |
'이 모습 평생 못잊을 것'...주행 중 앞차한테 '양보운전'해 줬더니 벌어진 일 (영상)골목길에서 후진하는 차량한테 양보했더니...'갑자기 차에서 내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골목길에서 후진하는 앞 차량에게 자리를 양보해 줬다가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는 운전자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SBS '맨인 블랙박스'에서 방송한 '양보가 필요한 순간' 영상에는 골목길에서 양보 운전한 제보자를 향해 대뜸 차에서 내리는 앞차 운전자의 모습이 담겼다.블랙박스 속 제보자 A씨는 좁은 골목길에서 후진으로 슬금슬금 나오는 앞 차량을 발견하고는 곧장 정차했다. 그는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기다려 줘야 저 차가 나갈 수 있으니 기다렸다'며 앞차를 재촉하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줬다.이후 완전히 차를 뺀 앞차 운전자는 비상등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다가 돌연 차를 멈춰 세웠다.그러고는 차량에서 내리더니 A씨를 향해 90도로 꾸벅 인사를 전했다. 이에 A씨는 '쉽게 해줄 수 있는 양보였는데 내려서 (직접) 인사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이 모습을 평생 기억할 것 같다'고 뭉클해했다.A씨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예의 있는 운전자들끼리 배려 운전한 모습이 너무 훈훈하다', '비상 깜빡이만 켜줘도 고마운데 직접 인사까지 했다니', '보복 운전으로 무서운 요즘 세상에 훈훈한 사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지난 2017년 기아자동차가 운영하는 블로그 'K-플라자(PLAZA)'에서 '운전 중 상대 운전자에게 화난 적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76%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깜빡이 안 켜고 차가 급히 끼어들 때(75%)'가 가장 높았으며 '빵빵 뒤에서 경적을 울릴 때(13%)', '반대편 차량이 상향등을 켰을 때(8%)', '앞차가 급제동할 때(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조회수: 4,2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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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1:35 |
얼굴에 난 '여드름' 보기 싫어 손으로 짰다가 '피' 안 멈춰 당황한 남성 (+증거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손으로 여드름을 함부로 짜서는 절대 안 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후기가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얼굴에 조그맣게 난 여드름이 보기 싫어 손으로 짰다가 출혈이 멈추지 않아 멘붕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은 최근 얼굴에 가려움증이 느껴져 거울을 봤다가 여드름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여드름이 보기 싫었던 남성은 더 커지기 전에 짜내고 싶은 마음에 그만 손을 이용해버렸다.하지만 곧 남성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말았다. 조그만 여드름에서 피가 계속 흘러나와 1시간 동안 지혈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실제로 남성은 아무리 닦아내도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피를 닦아내기 위해 휴지 400장을 사용했다고 고백했다.남성은 출혈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모든 사람들이 여드름이 꼴 보기 싫어 빨리 짜려고 하는데 여드름 크기랑 상관없이 피를 보고 싶지 않다면 참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성이 올린 증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자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깊은 공감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전에 눈썹에 난 뾰루지 잘못 건드렸다가 저 세상 가는 줄', '나도 피 안 멈춰서 진짜 당황한 적 있는데', '여드름은 억지로 건드리면 진짜 피 본다', '더 커지기 전에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등 공감했다. 조회수: 3,0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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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1:35 |
마블 '아이언맨' 은퇴한 로다주가 톰 크루즈 캐스팅 극구 반대한 이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인기 캐릭터 '아이언맨'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아이언맨 4'에 대해 언급했다.앞서 로다주는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목숨을 잃는 장면을 끝으로 '아이언맨' 은퇴를 선언했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장본인인 만큼 '아이언맨'의 죽음은 수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로다주가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아이언맨4'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팬들은 틈만 나면 복귀설을 제기하며 마음 한 편에 기대감을 품곤 했다.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로다주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아이언맨4 제작 가능성'을 언급해 관심이 쏠렸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무비웹(movieweb)은 로다주가 한 인터뷰에서 영화 '트로픽 썬더' 속편과 '아이언맨4'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로다주는 지난 20일 MAX 새 리얼리티 TV쇼 '다우니의 드림 카'(Downey’s Dream Cars) 시사회에 참석했다.이날 로다주는 미국 매체 엑스트라TV와 인터뷰에서 동료 배우 톰 크루즈가 '트로픽 썬더'의 속편을 희망한다는 것에 대해 '아직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지 않았지만 나는 찬성'이라며 '제목이 무엇인지 알아보겠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아이언맨4'로 돌아가고 싶나'라는 질문에 로다주는 '오 그것도 톰 크루즈가 희망하는 거냐'라고 받아쳤다.하지만 곧 톰 크루즈가 아이언맨 수트를 입는 것에 대해서는 '톰, 받지 마! 가져가지 마!'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앞서 지난해 3월 톰 크루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했다는 루머가 나왔다.특히 당시 해당 루머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로다주의 빌런 버전인 '슈퍼리어 아이언맨'으로 출연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제2의 아이언맨' 탄생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로다주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당시 제기됐던 루머를 언급하며 유일무이한 '아이언맨'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한편 톰 크루즈 역시 마블 합류 루머에 대해 '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좋아한다'며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아이언맨을 맡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찰떡'이라고 루머를 부인했다. 실제로 톰 크루즈는 지난 2005년 '아이언맨' 1편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당시 톰 크루즈는 '어느 순간 내게 제안이 왔고, 나는 무언가를 할 때 제대로 하고 싶었다'면서도 '결정을 내리고 영화를 최대한 훌륭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식으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조회수: 3,8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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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1:15 |
'범죄도시3' 이준혁이 외모 보고 '좌절감' 느꼈다는 연기 학원 선배 2명[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데뷔 전 연기 학원을 다닐 당시 강동원과 원빈을 보고 좌절했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99회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특집에는 배우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하며 3대 빌런 주성철 역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범죄도시 역대 빌런' 시리즈 윤계상(장첸 역), 손석구(강해상 역)에 이어 출연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혁은 범죄도시3 흥행에 대한 소감과 본인의 징크스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지금은 세상을 떠난 반려견 '팝콘이'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특히 이준혁은 데뷔 전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준혁은 연기를 시작한 계기를 묻자 '어릴 때 영화를 워낙 좋아했다'면서 '학원을 가게 되면서 회사를 소개받았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선생님을 뵌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연기 학원을 다닐 당시 좌절을 많이 겪었다면서 '거의 2년을 그 선생님께 멘털이 털리도록 많이 혼났다. 너무 창피하고 맨날 집에 울면서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 '그때부터는 '내가 다음 주엔 선생님한테 좋은 소리를 들어야겠다'는 오기로 (수업에 들어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는 배우들이 학원에 가서 잘되는 일이 많았다. 개인 수업은 유명한 사람들이 받는 거였고 저는 단체 수업을 받았는데 열정이 넘쳐 일찍 가서 문을 열면 개인 수업 받는 분들이 계신다'면서 그들이 배우 원빈과 강동원이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그러면서 '그들을 보니 더 막 진짜 잘해야 할 것 같아서 많이 힘들었다. 되게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고 톱스타 강동원과 원빈을 보고 연기의 열정을 키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준혁의 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그 연기 학원은 대체 뭔데 원빈, 강동원, 이준혁을 한 공간에 데리고 있었냐', '이제 배우님도 톱스타예요', '그런 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준혁이 있는 거다', '잘생긴 사람도 잘생긴 사람 보면 감탄하는구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배우 이준혁은 2006년 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2007년 드라마시티 - 사랑이 우리를 움직이는 방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KBS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 형제'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그는 jtbc '비밀의 숲', 영화 '신과 함께', tvN '60일, 지정생존자' 등 히트작을 내놓으며 연기파 명품 배우로 성장했다.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악역 주성철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조회수: 3,9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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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1:15 |
레이디 가가와 볼키스 나누는 다정한 스킨십 사진 공개한 BTS 뷔[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다정한 스킨십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레이디 가가와의 투샷을 올렸다. 지난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미국 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찍은 사진이다.당시 두 사람은 시상식 현장에서 함께 포착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레이디 가가가 뷔에게 인사의 의미를 담은 볼 키스를 하는가 하면 두 손을 모아쥔 채 뷔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뷔는 레이디 가가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뷔는 시상식을 마치고 '너무 팬이어서 사진 한 장 같이 찍고 싶었다. 용기를 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9일 데뷔 10주년 기념 오피셜 북을 발간한다. 조회수: 3,1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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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1:15 |
두 영아 살해한 친모, 이미 3자녀 엄마였다...'남편은 낙태한 줄 알아' (+살해이유)두 아이 출산 후 목 졸라 살해하고 냉장고에 보관한 30대 친모...남편에게는 낙태했다고 알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신이 낳은 자녀 2명을 직접 살해한 30대 여성이 긴급체포 된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1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영아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아이를 낳고,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수년간 자신의 집 냉장고에 방치했다. 한번도 아니고 무려 두 번이었다. 해당 사건을 남편은 알지 못했다. A씨가 남편에게 거짓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남편에게 넷째·다섯째 자녀를 낙태했다고 거짓말했다.A씨 범행은 보건 당국의 의심에서 출발했다. 보건 당국은 병원에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정황을 포착한 후 수원시에 조사를 요청했다. 수원시는 A씨 집을 조사하려고 했으나, 당시 A씨가 조사를 거부했다. 그러자 시는 경찰에 A씨를 신고했고, 이내 A씨의 범행이 발각됐다.매체에 따르면 A씨는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2018년 11월, 2019년 11월생인 여자와 남자아이를 살해한 뒤 비닐에 쌓아두고 냉동고에 넣어놨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경제적인 이유로 두 자녀를 살해했다. A씨와 남편은 둘 다 콜센터 직원으로, 현재 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그는 경찰에 다시 아이가 생기자 생활고를 우려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범행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남편을 상대로 추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A씨를 시신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회수: 2,7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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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0:35 |
17살 고교생 제자와 11번 성관계 한 30대 여교사...처벌은?[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30대 기간제 여교사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21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고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공개 고지를 청구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중순부터 6월 사이 자신이 기간제로 근무하는 고등학교의 제자인 B군(17)과 차량 안에서 11차례 성관계를 하거나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다.검찰은'대법원 판례 등에 따르면 피고인의 행위는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며 '보호해야 할 제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로 죄질이 불량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 사건은 A씨의 '남편이 아내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성적 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국민신문고 등에 올리면서 알려졌다.A씨를 기간제 교사로 채용했던 고등학교는 문제가 불거지자 A씨를 퇴직 처리했다. 한편 A 씨에 대한 선고 재판은 내달 14일에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2,8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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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0:35 |
[속보] 경기 화성서도 소재 파악 안 된 영아 확인...경찰 수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2015년 이후 태어난 국내 영·유아 중 2천여 명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이들 중 일부의 생사에 대한 조사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이 경기 화성시에서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아기가 확인돼 수사에 착수했다.22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유기)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1년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인터넷에서 아기를 데려간다는 사람을 찾게 돼 그에게 아기를 넘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생후 한 달이 되지 않은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보고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2,9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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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2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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