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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4'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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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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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시장 '대어'일 줄 알았는데'...문명특급 재재, 퇴사 후 아무 제안 못받았다'사직 이유? 미래를 위해'...SBS 퇴사한 재재, 아무 곳에서도 불러주지 않는다고 호소[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BS를 퇴사한 재재. 'FA시장 대어'일줄 알았지만 실상 프리랜서가 된 이후 아무 곳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문명특급 - MMTG'에 '(SUB) 1000만 정수정 선생이 임수정 전여빈 재재에게 알려주는 핫써머에 인생샷 건지는 비법 / [문명특급 EP.297]'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영화 '거미집'으로 칸에 입성한 배우 전여빈·임수정·정수정(활동명 크리스탈)이 담겼다. 재재는 'FA대어 재재 아무연락 없었는데 칸에서 여배우 만났다'며 배우들을 소개했다. 배우들은 최근 퇴사한 재재에게 왜 퇴사했냐고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재재는 '사직 이유? 상호간 발전적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발걸음이라 적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나 현실은 냉정했다. 재재는 '근데 아무한테도 연락이 안 온다'고 말해 씁쓸한 현실을 말했다. 재재는 이날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고민도 함께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SNS 팔로워 수가 늘지 않는다며, 팔로워 천만 명을 넘게 보유한 정수정(활동명 크리스탈)에게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팁도 얻었다. 정수정은 재재에게 '요즘은 노력해서 모은다'라며 '자꾸 피드를 줘야 사람들한테 뜨고 유입이 되는 구조다'고 조언했다.피드백을 받은 재재는 '50만을 넘기면 명동 한복판에서 '거미집' 위한 버스킹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워 웃음을 안겼다. 현재 재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48.9만 명이다.한편 재재는 지난달 29일 SBS에서 퇴사한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문명특급' 채널에서 '(회사)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프라를 저희가 누릴 수 있었지만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한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판단과 결심이 서서 일단 퇴사한다'고 말했다. 이런 재재를 두고 제작진은 '기획사에서 억대 계약금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재재는 '아니다. 그냥 일단 (퇴사를) 쌔리는 거다'고 말했다.현재 재재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DJ를 맡고 있다. 그는 라디오 진행 첫날 '저는 재재다. 본명은 이은재고 직장인이었다가 근래에 퇴사한 퇴사자'고 자신을 소개했다. 조회수: 3,2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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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4:15 |
픽사 인기 애니 '토이 스토리5' 제작 확정...찐우정 케미 '우디X버즈' 돌아온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시즌5로 돌아온다.지난 16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픽사 스튜디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피트 닥터(Pete Docter)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픽사는 최근 물과 불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엘리멘탈 개봉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피트는 '관객이 기존의 캐릭터를 더 선호하고 더 이상 새롭고 독창적인 캐릭터에 열광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피트는 '그래서 우리는 속편을 만들고 있다'며 '인사이드 아웃 속편을 만들고 있으며 우리는 기쁨과 슬픔의 마음 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속편을 간절히 기다리는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어 '토이 스토리도 준비 중'이라며 '우디와 버즈가 돌아올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앞서 지난 2019년 개봉한 픽사 애니 '토이 스토리4'에서는 보핍과 함께 새 삶을 살기 위해 버즈와 제시 등을 남겨두고 떠나는 우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롭게 돌아올 '토이 스토리5'에 우디가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피트 닥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토이 스토리5' 관련 질문에 '아직 많은 부분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관객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조회수: 3,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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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4:15 |
배운 적도 없는 여성복 척척 만들어 여배우들 의뢰 폭발한 7살 소년 '전생에 구찌 창립자였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벌써 오트쿠튀르 패션쇼까지 한 디자이너가 화제다.그 주인공은 곱슬머리가 사랑스러운 미국인 소년 맥스 알렉산더(Max Alexander)다. 최근 미국 경제 매체 인사이더(Insider)는 미국의 디자이너 신동 맥스 알렉산더를 소개했다.맥스는 7살이지만 샤론 스톤과 같은 유명인들을 고객으로 둔 패션 디자이너다. 다른 아이들이 이제 막 읽고 쓰는 법을 배울 나이에 맥스는 패션 디자이너가 됐다.골판지 공예가인 소년의 엄마 셰리 매디슨(Sherri Madison)은 아들의 첫 작품을 마주했을 당시를 설명했다.2021년 어느 날 저녁 식사 중 맥스는 자신이 디자이너라고 주장하며 엄마에게 마네킹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진지한 아들의 모습에 매디슨은 골판지로 마네킹을 만들어줬고 맥스는 끈으로 여러 재료를 고정해 첫 번째 드레스를 만들었다.가장 놀라운 점은 맥스가 여성 패션을 단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으며 바느질과 원단에 대해서도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이다. 맥스의 부모님은 아이의 조부모님이 몬트리올에서 패션 사업을 했기 때문에 아이가 이런 부모님의 유전자를 받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믿지만, 맥스가 첫 작품을 만들었을 때 아이는 자신의 조부모님이 패션 사업을 하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고. 이후 맥스는 돈을 모아 재봉틀을 구입했다.재봉틀을 산 뒤 몇 주 동안 맥스는 엄마가 재봉틀을 사용하는 모습을 지켜본 후 재봉틀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얼마 안 가 엄마를 능가하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맥스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전생에 명품 브랜드 구찌의 창업자이자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인 구찌오 구찌(Guccio Gucci)라고 주장했다.이후로도 패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맥스는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드레스를 제작했다. 이제 맥스의 작품은 하나에 평균 1,200달러(한화 약 156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맥스는 번 돈으로 의류용 원단을 구매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벌의 드레스를 만든다고 한다. 이런 재능 화제가 되면서 맥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무려 169만 명에 달하며, 화려한 오트 쿠튀르 작품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셀럽들의 커미션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얼마 전에는 샤론 스톤의 코트를 제작해 주기도 했다.너무 바빠 동생 도리안(Dorian)이 조수로서 소년의 작업을 돕고 있으며, 매니저인 엄마 매디슨도 작업 초반에 원단을 고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차례 패션쇼까지 한 맥스는 현재 두 번째 런웨이 쇼를 준비 중이며 얼마 전에는 에이전트와 계약까지 했다고 한다.맥스의 엄마 매디슨은 '맥스의 증조부이자 제 할아버지는 러시아에서 재단사 일을 하셨고 맥스의 할아버지는 몬트리올에서 드레스 사업을 하셨다. 할아버지는 맥스가 드레스를 만들기 시작한 지 약 1년 전인 2019년 9월 돌아가셨다'라면서 '할아버지가 가장 자랑스러워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맥스의 놀라운 디자인 실력을 확인해 보자. 조회수: 3,4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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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3:35 |
실제로 보면 포스에 놀라 '숨멎'하게 된다는 풍자의 실물 후기 (사진)실제로 마주치면 '숨멎'한다는 '포스甲' 풍자의 실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의 실물 사진이 연이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려한 입담으로 사랑받는 유튜버 풍자의 실물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서준맘' 박세미와 찍은 비하인드 사진부터 촬영 중 찍힌 '직찍' 등 다양한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풍자는 모든 사진에서 화려한 원피스를 입으며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특히 한 사진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을 찍는 팬들을 바라봐 카리스마 넘치는 '쎈언니' 느낌을 주기도 했다.또한 풍자의 압도적인 피지컬은 주변 스태프부터 구경꾼들까지 모두 작아지게(?)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풍자는 과거 개그우먼 박세미와 찍은 사진에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자신의 피지컬을 한껏 강조한 바 있다.풍자의 실물이 담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면상으로는 귀여워 보였는데 실물 사진 보니까 아우라가 장난 아니다', '입담도 화려하고 피지컬도 화려하고', ''마주치면 숨 멎겠는데', '작은 사람 옆에서 찍으니까 더 커 보인다'라고 연신 감탄했다.한편 풍자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먹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다 보니까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지는 않지만 먹는 프로그램이 없을 때는 음식을 좀 줄이거나 식단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조회수: 3,0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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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2:35 |
주차시비 끝에 101cm 일본도 휘둘러 이웃 죽인 70대 남성, 알고 보니 '무술인'이었다101cm짜리 일본도 휘둘러 이웃 주민 사망케 한 70대 남성...알고 보니 '고령의 무술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기 차를 가로막았다는 이유로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사망케 한 70대 남성이 무술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2일 KBS는 이웃에게 일본도를 휘두른 A(77)씨가 고령의 무술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고령의 무술인'으로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이날 오전 7시께 경기 광주시 행정타운로 한 빌라 주차장에서 A씨와 이웃 주민 B(55)씨가 주차 문제로 다퉜다. B씨가 A씨 집 앞에 트럭을 주차한 게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A씨는 B씨와 다투던 중 자기 집에 있던 일본도를 가져와 B씨에게 휘둘렀다. 일본도에 손목·얼굴·가슴 등을 베인 주민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당시 A씨가 휘두른 일본도는 길이가 무려 101cm에 달하는 검이었다. 일본도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총포화약법)에 따라 국내에서 허가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A씨는 2015년 허가를 받아 자기 집에 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에 따르면, 평소 A씨는 집 벽면에 칼을 전시해 뒀다. 당초 경찰은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나, B씨가 과다출혈로 사망한 이후 혐의를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가 사건이 발생하기 전 전원선이 뽑힌 것을 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오늘(23일)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회수: 3,0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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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2:35 |
'벌써 10년'...다같이 모여 완전체로 회식한 '응답하라 1994' 주연 배우들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고아라가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2일 고아라는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박훈정 감독 영화 '귀공자' 개봉을 기념해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귀공자'에서 고아라는 필리핀에서 우연한 교통사고로 복싱선수 마르코(강태주 분)와 엮이게 되는 윤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이날 고아라는 '마지막 작품을 끝내고 아주 많은 일이 있었는데 작품 쉰 지 1년 넘었을 때 박훈정 감독님께 연락이 왔다'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덧붙여 '배우는 많은 직업을 접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 않나. 고민의 연속이었다'며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고민할쯤에 '귀공자'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대해 '벌써 10주년을 맞았다'며 '뭐든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다.이어 ''응답하라' 팀은 서로 편하게 연락한다'며 '올 초도 10주년 아니냐고 내가 주도해서 다들 보고 싶다고 해서 만났다. 다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고 또 만나고 싶다'고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실제로 고아라는 지난 1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완전체로 모여 회식 중인 '응사' 주연 배우들과 신원호 감독 사진을 게재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배우 고아라와 유연석, 정우, 김성균, 손호준, 손호준, 차선우(바로), 민도희와 신원호 감독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지난 2013년 10월 방송 이후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뽐내고 있는 '응사팀'을 사진으로 접한 팬들은 부러움을 내비치며 컴백을 부탁했다.회식 당시 B1A4 출신 차선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식 사진을 게재하며 '벌써 10년'이라고 추억을 곱씹었다.한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 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회수: 3,3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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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2:15 |
러시아 침공 첫날 자원 입대한 우크라이나 '킥복싱 챔피언', 최전방서 싸우다 사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러시아에 맞서 조국을 지키던 우크라이나의 복싱 영웅이 전사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슬로바키아 매체 프라우다(Pravda)는 우크라이나 킥복싱 챔피언 막심 보두스(Maxim Bordus, 23)가 러시아 점령군과의 전투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0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태어난 보두스는 뛰어난 복싱 실력으로 우크라이나 WAKO 킥복싱 챔피언이 되었으며 수십 개의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다양한 상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킥복싱 스타다.그는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첫날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 자진해서 전선으로 나선 그는 112부대 여단의 일원으로 싸웠으며 지난 3월 아조프 돌격여단으로 이적했다.치열한 전쟁터에서 조국을 지키던 보두스는 지난 11일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Zaporizhzhia)에서 러시아군의 포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우크라이나의 스포츠 비영리자선단체 '엔젤스 인 스포츠(Angels In Sports)는 성명을 통해 '매일 그는 손에 무기를 들고 우크라이나의 승리에 가까이 갔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다. 2023년 6월 11일, 러시아 침략자들과의 치열한 전투에서 막심 보두스가 사망했다. 그는 항상 미소를 지으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것이 스포츠계에서 그의 동료들이 기억하는 방식이다'라고 애도했다.이어 '막심은 수십 개의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했으며 세계 킥복싱 협회의 인증을 받은 우크라이나 챔피언이었다'라고 덧붙였다.보두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웹사이트에는 보두스에게 '우크라이나의 영웅' 칭호를 수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이 시작됐다.한편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체육부 장관이나 우크라이나 국가 펜싱 연맹 회장인 바딤 구체이트(Vadym Guttsait)는 우크라이나 운동선수 262명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3,1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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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35 |
'우주전쟁 일어난 듯'...30초 간격으로 '번개' 100번 내리치는 밤하늘 광경[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30초 만에 번개가 100번이나 내려치는 밤하늘의 광경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번개가 한꺼번에 내리치는 모습은 마치 우주에서 전쟁이 일어난 듯해 보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우구르 이키즐러(Ugur Ikizler)가 튀르키예 해안지역 무단야에서 타임랩스로 촬영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은 맹렬한 뇌우가 몰아치던 지난 16일 촬영됐다. 당시 번개는 자정쯤부터 50분간 이어졌다. 30초에 한 번꼴로 번개가 쳤던 셈이다. 이키즐러는 100번의 번개를 타임랩스 기능을 이용해 한 장의 사진에 담았다.그는 7초짜리 타임랩스 영상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번개가 내리치는 장면은 마치 불꽃놀이를 보는 것 같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구 종말 아니냐', '우주전쟁이 실제로 일어나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 '불꽃놀이인 줄 알았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이키즐러는 '천둥 번개 각각의 모습은 아름답지만, 모든 번개를 하나의 프레임에 결합했을 때 약간 무섭게 느껴졌다. 웅장한 시각적 장면의 향연이었다'고 했다. 한편 뇌우가 수많은 번개를 쏟아내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다.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4억번의 번개가 내리친다. 하루로 따지면 약 300만 번, 초당 44번의 번개가 치는 셈이다. 현재까지 2020년 미국 텍사스와 미시시피를 걸쳐 발생한 768㎞ 규모의 번개가 가장 길었던 것으로 기록됐다.미 해양대기청(NOAA) 국립번개연구원의 돈 맥골만 물리학자는 '번개는 구름의 한 부분에서 강한 양전하가 발생하고, 다른 부분에서 강한 음전하가 발생해 이 사이에 강한 전기력이 생성될 때 발생한다. 구름을 통해 성장한 거대 불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했다. 조회수: 3,8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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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35 |
기말고사 새벽 2시에 보자고 해놓고 잠들어 펑크 낸 서울 모 사립대 교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기말고사 재시험을 새벽 2시에 보자고 한 뒤 교수 본인이 잠이 들어 시험 자체가 펑크 나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 대학교 교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2건의 공지 사항이 캡처돼 공유됐다.공지글에서 A 교수는 19일 '여러 학생의 사정에 따라 기말고사 (재)시험 시간을 편의대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며 '며칠에 걸쳐서 시험을 치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다음 날(20일) 새벽 2시~2시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겠다고 통보했다. 유례가 없는 새벽 시험 일정에 학생들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그러나 더 황당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A교수가 잠이 들어 문제가 재시간에 업로드 되지 않아 시험 자체가 펑크가 난 것이다. A 교수는 시험 시간을 훌쩍 넘긴 후 다시 공지를 띄워 '(학생들이) 시험 시간을 기다리고 준비했을 텐데 어이없게도 제가 잠깐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20일 오전) 12시 반에 30분만 쉬다가 시험 문제를 미리 올려놓는다는 게(그만 잠이 들어버렸다'며 '어이가 없다. 기말고사 재시험은 일단 무효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어느 대학교?', '사과 한마디 없네', '학생들 3시까지는 대기했겠네', '재시험 사유가 궁금하네'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9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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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35 |
화사가 성균관대 축제서 보여준 '19금 하반신 퍼포먼스', 본 방송에서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화사의 19금 퍼포먼스로 논란이 됐던 성균관대 축제 방송이 전파를 탔다.'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논란이 된 해당 무대 장면을 편집해 방송했다. 지난 2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대학 축제 공연에 가게 된 멤버들의 무대가 담겼다.이날 유랑단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는 화사였다.마마무 메들리를 선보인 화사는 무대에 올라가자마자 특유의 카리스마와 섹시미로 좌중을 압도했다. 과잠을 벗어 관객들에게 던지는 등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화사를 보며 이효리는 '혼자 마마무 걸 다하냐. 대단하다'라며 놀라워했다.마마무 노래로 분위기를 달군 화사는 로꼬와의 듀엣곡 '주지마'를 열창했다. '주지마'는 앞서 19금 퍼포먼스 논란이 인 무대였다. 당시 화사는 주저앉은 채 하반신에 손을 가져다 대는 퍼포먼스로 선정성이 짙다는 비판에 휩싸였다.비판을 의식한 듯 본 방송에는 해당 장면이 편집됐다. 대신 관객들과 이효리, 김완선의 반응이 전파를 탔다. 이효리는 '어머'를 연발하며 놀라워했고, 김완선 역시 감탄하며 호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댄스가수 유랑단'은 3.7%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조회수: 3,8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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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15 |
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 설리' 15세 관람가 확정...넷플릭스 공개일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故 설리의 유작으로 알려진 ': 설리'가 곧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넷플릭스 ': 설리'에 대한 관람등급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다. '페르소나: 설리'는 7개 심사 항목 중 폭력성, 공포, 약물 부분에서 15세 이상 판정을 받았다.상영시간은 129분 32초로 표기됐다. '페르소나: 설리'는 복수의 감독이 한 배우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영화다.설리는 '페르소나1'에 출연한 아이유에 이어 '페르소나2'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설리는 첫 편 촬영을 마치고 지난 2019년 10월 2편 촬영 도중 세상을 떠났다. 이후 프로젝트 제작이 중단되면서 '페르소나2'는 고인의 유작이 됐다.빛을 못 볼 줄 알았던 설리의 유작은 최근 제작사 미스틱스토리가 비디오 심의를 신청하면서 공개 임박을 암시했다.특히 SNS를 중심으로 설리의 생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면서 수많은 팬들의 고인의 유작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만 현재 넷플릭스는 '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다 2015년 팀을 탈퇴했다.배우와 방송인으로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던 설리는 2019년 25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조회수: 3,3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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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15 |
기차서 의자 밟고 뛰어다니는 남매...엄마에게 조용히 시켜달라 했더니 돌아온 황당 반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기차 안에서 의자를 밟고 뛰어다니며 소란을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더욱 공분을 산 건 아이들 엄마의 태도였다. 아이들을 그저 방관만 하는 엄마의 행동 때문에 승객들을 2시간 넘게 불편한 여행을 해야 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기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화요일 중국 고속 열차에서 포착됐다. 한 남매가 객실 내에서 소란을 피우며 돌아다니고 있었다.심지어 남자아이는 의자를 위에 올라가 점프를 하고 뒷좌석 승객에게 소리를 지르기까지 했다.하지만 아이의 엄마는 그저 이 모습을 바라만 볼 뿐 전혀 주의를 주지 않았다. 참다 못 한 승객들의 요청으로 승무원들이 아이 엄마에게 다가가 주의를 달라고 부탁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결국 승객들은 2시간 내내 아이들의 소음으로 불편한 여행을 해야 했다.누리꾼들은 '자식 가진 아빠지만 저 아이들의 엄마 이해할 수 없다',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이유', '아이 관리 못하는 엄마 책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3,4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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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1:00 |
'나도 시켜먹었다'...온라인서 빠르게 확산된 '남편사망정식' 정체 (ft. 임지연)'남편사망정식'인 짜장면·탕수육·군만두·콜라...'하정우 김 먹방 이후 최고의 먹방'[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정 폭력을 행사하던 남편이 사라지면 어떤 기분일까. 이 기분을 아내 입장에서 잘 나타낸 것으로 평가받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에 '마당이 있는 집, 남편사망정식.twt'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짜장면을 먹는 추상은(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추상은은 중국집에서 혼자 짜장면·탕수육·군만두·콜라를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사망정식'은 짜장면·탕수육·군만두·콜라를 일컫는 말이다. 글쓴이 A씨는 '극 중 추상은이 남편에게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데 남편이 죽었다는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 가서 확인한 뒤에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혼자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탕수육+군만두 그리고 나중에 콜라 한 캔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이라고 영상을 설명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중국집에서 '남편사망정식'을 주문해 먹는 이들이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인증 사진을 올린 누리꾼들은 '남편사망정식 홍콩○○에서 단돈 1만 3천 원에 즐길 수 있다', '네이밍이 좀 살벌해서 거부감 들었는데, 임지연 먹방 보니깐 땡겨서 주문했다', '하정우 김 먹방 이후 최고의 먹방인 거 같다'고 말했다. 조회수: 4,0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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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0:35 |
울산대 병원 연구팀, '큰 코' 가진 남성일수록 성기 크다는 속설 밝혀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긴 코를 가진 남성의 성기가 실제로 더 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1일 비뇨의학 국제학술지 'Translational Andrology and Urology'에 실린 울산대학교 병원의 연구를 소개했다. 울산대학교 병원 연구팀은 코가 클수록 음경의 길이가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자궁에서 더 높은 수준의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비뇨기과를 방문한 1,531명의 남성 중 1,160명을 뽑아 이들의 코와 음경의 크기를 측정했다.20세 미만 남성과 코 및 음경 수술을 받은 환자는 제외됐다.코의 크기는 길이와 폭, 높이를 측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삼각뿔의 부피를 계산했다. 음경의 경우 발기 전 음경 길이와 둘레를 쟀으며 고환의 크기는 초음파를 이용해 측정했다.연구팀은 또한 참가자의 키와 몸무게, 발 크기 및 혈청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측정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35.5세였으며, 평균 음경 길이는 11.2cm, 평균 음경 둘레는 6.8cm였다. 연구 결과 코 크기는 음경 크기의 중요한 예측 인자로 나타났다.음경과 코의 크기는 체질량 지수(BMI)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했다.연구원 홍성우 박사는 '코 크기는 음경 크기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였다. 그리고 음경 둘레는 발 크기에 따라 증가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태아기의 호르몬 노출이 생식 기관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코가 큰 남성일수록 음경의 크기가 크다는 속설의 진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021년 일본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에서는 코 길이가 4.5cm인 남성의 발기 전 음경 크기가 평균 10cm이었으며 코 길이가 5.5cm를 넘는 남성의 평균 발기 전 음경 크기는 13.4cm로 확인됐다.한편 수년 동안 손과 발, 코가 큰 남성일수록, 약지가 긴 남성일수록 성기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조회수: 3,7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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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0:35 |
유기견 관심 높아지자 '보호소'라 속이고 강아지 판매하는 요즘 신종 펫샵의 정체 (영상)'유기견 보호소'라고 홍보하더니...돈 주고 강아지 판매하는 '펫숍'[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기견 입양에 대한 사람들 관심이 높아지자 유기견 보호소라고 홍보한 뒤 매장에서 강아지를 판매하는 '신종 펫숍'이 등장했다. 이들은 매장 강아지들에 대해 묻자 유기견이 아닌 '파양견'이라고 말을 바꾸고, 파양견의 문제점을 나열하면서 펫숍 강아지를 권했다.22일 SBS 뉴스에 따르면 유기견 보호소라고 홍보했던 펫숍 중 A업체는 매장에 '펫숍'이라는 간판을 달면서 계단 입구엔 연예인 얼굴이 담긴 액자를 나열하는 등 광고 홍보에 중점을 뒀다. 매장에 있는 강아지들이 유기견이 아닌 파양견이라고 소개한 A업체는 '파양견은 (유기견과 다르게) 여기에 데리고 와서 파양하는 거다'라고 유기견과 파양견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이어 '(파양견은) 낯선 사람이 가면 문다. 온 집에 오줌을 다 싸고 벽지도 물고 뜯는다'고 파양견의 문제점을 늘어놓더니 '처음 키우실 거면 아래에 있는 애들이 어떠냐'며 펫숍 강아지를 추천했다.후원과 봉사로 운영 중인 유기견 보호소라고 광고하던 B업체도 '분양소'라는 간판을 단 뒤 '내가 낳은 애도 키우기 힘든데 입양하기도 쉽지 않잖냐. 사람이랑 똑같다'고 파양견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또 다른 C업체에서는 파양견을 데려갈 때 관련 용품까지 사라고 강요하기도 했다.C업체는 '(파양견) 가격은 30만 원이다. 용품은 강압적이진 않은데 조금은 사주고 가셔야 한다. 룰이다'라고 말했다.소비자들은 펫숍 피해사실을 방문 후기로 알리려 해도 업체들이 '비방글'이라고 신고해 비공개 처리가 되기 일쑤라고 호소했다. '유기견', '보호소'라는 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업체가 증가하는 만큼 펫숍과 유기견 보호소에 대한 구별이 쉽지 않다.한편 보호소라는 명칭을 아무나 쓰지 못하게 해달라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여러 건 발의됐지만 현재까지 통과된 건 아무것도 없다. 조회수: 3,0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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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0:35 |
배우 조혜원과 열애 인정한 이장우 '결혼할 마음 없다면 공개 연애 절대 안 해'[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장우가 8살 연하의 동료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두 사람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친한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장우와 조혜원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이장우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그의 여자친구인 조혜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장우가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앞서 이장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를 절대 할 생각이 없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이장우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공개 연애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당시 그는 '연기자로서 연애는 무조건 해야 되는 것 같다'며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공개 연애에 대해 확고한 소신을 갖고 있던 이장우가 여자친구 조혜원과의 열애를 인정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곧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한편 이장우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팜유왕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여자친구인 조혜원은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회수: 3,5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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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10:15 |
아이돌 콘서트서 골프공 크기 '우박' 쏟아져 100명 부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인 보이그룹 원디렉션 출신 루이 톰린슨의 콘서트에서 우박으로 인해 100명 이상이 다치고 7명이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 31)은 21일 밤 미국 콜로라도주의 레드 록스 앰피시어터(Red Rocks Amphitheatre)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 이날 콜로라도주 덴버 지역에는 심한 폭풍이 몰아쳤다.국립기상청 사무소는 레드 록스 근처에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사람들에게 폭풍우를 피해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루이 톰린슨의 공연은 우박이 시작되었을 때 이미 지연되었고 오후 8시 35분에 공연 진행이 허가됐지만, 오후 9시 15분 다시 지연됐다.결국 오후 10시 25분, 공연장 측은 트위터를 통해 공연이 연기됐음을 알렸다.콘서트가 열린 공연장은 야외 공연장이었기에 일부 관객들이 피해를 입었다. 팬들은 주최 측이 더 빨리 대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했다. couldn’t have called the delay sooner? — belle x nh (@annabellexnh) 공연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폭우와 우박이 쏟아져 자동차를 덮치고 일부 관객들이 부상을 입는 장면이 담겼다.한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와 우박이 쏟아지는 모습은 마치 재난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보일 정도다. I'm sad the concert was canceled, but HOLY SHIT that storm was intense. Hope everyone made it home safe, safety is more important than the show. — Daltøn Cømbs (@thecrazycombs) 쉴새 없이 몰아치는 폭풍과 우박에 관객들은 패닉에 빠졌다.웨스트 메트로 소방 구조대에 따르면 공연장에서 약 100명 정도의 관객들이 자상과 골절 등의 부상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루이 톰린슨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 레드 록스의 극한의 날씨에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제 사랑을 보냅니다. 모두가 집에 안전하게 도착했기를 바랍니다. 부상을 당한 분들은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어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신속하고 세심하게 대응해 준 제 투어 직원들과 어젯밤 지칠 줄 모르고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조치를 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이어 '공연 일정을 다시 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공연 일정이 변경될 때까지 여러분의 티켓을 기다려주길 바랍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요. 저는 곧 레드 록스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콘서트 관객들은 SNS를 통해 부상을 당한 사진을 공개하며 우박을 제대로 피할 수 없었다고 밝히며 행사 주최 측을 비난했다.Tonight was the scariest night of my life. It started pelting people with hail at Red Rocks and my sister and I luckily found shelter under a sign. I am bleeding and have huge bumps on my head from the hail. Hoping everyone made it out safely. — nicole (@nikkitbfh) 한 팬은 다친 발과 얼음주머니 사진을 공개하며 '레드 록스에서 직원들에게 너무 심한 대우를 받았다. 그들은 내가 넘어지고 모두가 나를 벽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보고도 움직이라며 소리치기만 하고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라고 호소했다이어 '그들은 대혼란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다. 톰린슨의 보안 요원이 우리를 도와줘서 정말 다행이었다'라고 밝혔다.또 다른 팬은 공황 발작을 일으켰는데도 공연장 매점 직원들이 영상을 찍으며 비웃기만 했다며 맹비난했다.일부 팬들은 톰린슨이 콘서트 관객들의 의료비를 지불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조회수: 3,2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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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09:35 |
실종됐던 타이타닉 잠수정 잔해 발견...탑승객 5명 전원 사망억만장자·CEO 등이 타고 있던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탑승자들...잔해 발견했으나 시신은 찾지 못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약 111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 잔해를 보러 심해에 들어간 잠수정 탑승자들이 실종된 가운데, 잠수정 잔해가 발견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해안경비대는 심해 잠수정 '타이탄'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해안경비대는 타이타닉호 뱃머리에서 약 488m 떨어진 해저에서 잠수정 잔해물 5개를 발견했다. 잔해를 확인한 해안경비대 측은 잠수정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타이탄' 탑승자들은 지난 18일 오전 잠수 시작 1시간 45분 후 연락이 두절됐다. 그러다가 이틀에 걸쳐 쿵쿵거리는 수중 소음이 탐지되기도 했다. 허나 이는 실종자와는 관계없는 소리였다. 해당 잠수정에는 총 5명의 인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최고경영자(CEO) 스톡턴 러시·영국의 사업가이자 탐험가 해미쉬 하딩·파키스탄계 재벌 샤자다 다우드·샤자다 다우드의 아들 술레만·프랑스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 등 총 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잠수정 잔해를 발견한 해양경비대이지만, 시신 발견에 관해서는 확언하지 못했다. 이들은 '저 아래 해저는 엄청나게 힘든 환경'이라면서 시신 발견의 가능성은 낮게 봤다. 한편 사고를 낸 오션게이트는 2021년과 지난해까지 최소 46명을 잠수정에 태워 타이타닉 난파선 현장 체험에 나서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션게이트 측은 '평생 잊지 못할 심해 체험'이라는 이유로 인당 경비 약 3억 원 이상을 청구했다고 한다. 조회수: 2,6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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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08:35 |
안락사 5분 전 극적으로 구조된 유기견이 수의사 보자마자 보인 반응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다리를 절뚝이며 거리를 헤매다 구조된 강아지. 녀석은 극적으로 구조되 로빈(Robbin)이라는 이름을 갖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다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입양가지 못했고 결국 안락사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안락사를 5분 남기고 있던 그때, 녀석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바로 비영리 단체 벳 렌치(Vet Ranch)가 로빈의 딱한 사정을 듣고 녀석을 보호하기로 한 것이다.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진 로빈은 수의사를 보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마치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수의사의 품에 꼭 안긴 것이다.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로빈의 눈빛이 안타까움을 안긴다.이 영상은 지난 2015년 12월에 공개돼 많은 이들을 울렸으며 최근까지도 감동을 주며 회자되고 있다. 조회수: 2,5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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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07:35 |
노엘, 아빠 장제원 의원 또 저격...'매국노 이완용보다 못해'[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아버지를 '매국노' 이완용보다 못하다고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엘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나눴다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A씨가 올린 대화 캡쳐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서 욕설이 오가기 시작했다. '패드립'에 가까울 정도로 가족을 언급하며 말씨름을 이어가던 노엘. 노엘이 '네 증조 할아버지 이완용'이라고 반격했다. 그러자 A씨는 '네 아버지 장제원'이라고 응수했고, 이를 본 노엘은 '졌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해당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노엘이 아빠를 또 저격했다', '이완용보다 못한 장제원이라는 뜻이냐' 등의 댓글을 달며 흥미로워했다. 한편 노엘이 아버지 장제원 의원을 이처럼 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노엘은 지난 3월 26일 국회에서 무리한 설전을 벌인 장제원 의원이 TV속 화면에 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체할 것 같네'라고 적은 바 있다. 조회수: 3,8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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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3 0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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