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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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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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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2:00 |
1만원 후원받고 가득 찬 재떨이 머리에 붓더니 '담뱃재 샤워'한 여캠[인사이트] 감소영 기자 = 한 여캠이 과거 철구가 했던 '간장 샤워'를 능가하는 '담뱃재 샤워'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이 됐다.그는 단 1만 원가량의 후원을 받고 해당 리액션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준다. 최근 틱톡의 한 계정에는 '단돈 1만 원에 재떨이를 머리 위에 붓는 인터넷 방송인'이란 내용과 함께 여캠 A씨의 모습이 공개됐다.영상 속 반삭을 한 A씨는 술과 음료를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며 소통 방송을 진행하던 중 재떨이를 머리에 붓는 '리액션'을 해 보였다. A씨는 재떨이에 가득한 담배와 물을 뒤집어쓰더니, 떨어진 담배들을 들어 올려 얼굴에 마구 비비기까지 한다. 이어 마시고 있던 막걸리 역시 머리 위로 쏟아부어 세수를 하는 모습이다. 퍼포먼스 후에 A씨는 시청자를 향해 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뭐지', '엽기 방송인가', '철구보다 매운맛이네..', '심각하다..', '저걸 집에서 치우는 게 더 일이겠다', '철구 간장 샤워는 새 발의 피였네' 등 충격적이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터넷 방송인들의 자극적인 방송 행태는 늘 논란의 대상이 된다. 방송 플랫폼들은 나름의 규제를 마련하고 있지만, 비교적 규제가 약해 도를 넘는 방송이 송출되며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조회수: 3,2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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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1:35 |
20대 여성 앞에서 바지 내린 남성 보고 창원 시민들이 빵 터진 이유 (+체포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대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 부위 노출한 50대 남성. 그의 체포 과정을 지켜보던 시민들이 웃음을 터트렸다.26일 경남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가 공연음란 행위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한 해안가에서 발생했다. 이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20대 여성 B씨가 성희롱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해안가를 수색하며 A씨를 찾아다녔다.그러자 A씨는 경찰을 피해 바닷물로 뛰어들어 헤엄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은 '물속에 있어 하하하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A씨는 처음에는 배영을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내 부표를 붙잡고 버텼다. 약 20분가량 도망다닌 A씨는 결국 추가 투입된 경찰들에 의해 붙잡혔다. 마지막까지도 물속에서 버티며 발악하는 A씨. 이 모습을 보며 시민들은 '안나온대', '버틴다'라며 비웃기 시작했다.결국 A씨는 체념한 듯 물 밖으로 나왔고, 시민들 사이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해당 장면이 MBC '뉴스데스크' 등을 통해 보도된 후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 A씨는 지난달 출소한 상태로 이전에도 비슷한 혐의로 여러차례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땀이 나서 닦으려고 바지를 벗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한 폭행·협박이 없고 공공장소에서 일어난 점을 고려해 강제 추행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회수: 4,2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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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1:35 |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우산 포옹하며 로맨스 시작...시청률 10%[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킹더랜드' 구원(이준호 분), 천사랑(임윤아 분)이 핑크빛 무드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 4회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0%, 전국 9.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사랑을 향한 구원의 직진이 그려져 설렘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3회 말미, 구원은 천사랑이 남자친구 공유남(안우연 분)과 함께 있는 광경을 보고 묵묵히 돌아섰다. 하지만 천사랑은 무심한 공유남에게 가차 없이 이별을 통보했고, 공유남은 이별하는 순간에도 천사랑보다 남을 생각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구원은 질투인지 좌절인지 모를 감정으로 밤새 고민에 빠졌다. 아버지 구일훈(손병호 분) 회장이 매출에 압박을 가해도, 누나 구화란(김선영 분)이 호시탐탐 무시해도 구원의 머릿속은 천사랑으로 가득했다. 구원의 '불도저 직진'에 제동을 건 사람은 바로 천사랑이었다. 구원이 연락이 안 된다며 킹더랜드까지 찾아오자 천사랑은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으며, 다짜고짜 저녁을 먹자고 제안하는 구원에게 시간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라고 지적했다. 이후 구원은 환영회를 핑계로 천사랑과 단둘이 저녁을 먹으려 했으나 비서 노상식(안세하 분)이 식사 장소에 킹더랜드 직원들을 모두 초대하면서 실패하고 말았다. 구원은 다른 직원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천사랑을 계속 챙겼다. 천사랑이 회를 먹지 못하자 스테이크까지 대령하는 정성을 보였다. 결국 천사랑은 구원에게 '배려 안 해주셔도 된다'라며 간절히 호소했고, 구원 역시 천사랑을 위했던 행동이 오히려 독이 되자 심란함을 드러냈다.그런 와중에 공유남은 이별 후에도 천사랑을 찾아왔다. 천사랑은 흔들리지 않았고 '지긋지긋하다'라며 공유남을 끊어낸 뒤 전망대에 올라 비를 맞으며 슬픔을 삭혔다. 그 순간, 천사랑의 머리 위로 구원의 우산이 드리우면서 몰입감도 최고조로 치솟았다. 넘어질 뻔한 천사랑을 가볍게 받쳐 안은 구원의 다정한 눈빛, 천사랑이 비를 맞지 않도록 기울어진 우산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조금씩 마음의 속도를 맞춰가는 구원과 천사랑.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조회수: 4,3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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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1:15 |
팜유라인 '이장우 우동집' 방문한 백종원, 즉석 솔루션 해줬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이장우의 요리 실력 및 장사 능력을 높게 평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종원'에는 실적보고회를 위해 모인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뱀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이들은 이장우가 운영 중인 우동집에서 반갑게 재회했다. 가게에 들어선 백종원은 '야 가게 이쁘다'라며 가게 외관 칭찬으로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장우에게 '너 일부러 이런 거냐. 다른 가게들 다 세련되게 간판해 놨는데 (여긴 다르다)'라고 언급했다. 이장우가 그렇다고 답하자 '장사 머리는 좋아'라고 칭찬했다.자리에 앉아 가게 내부를 둘러보던 백종원. 그는 메뉴판을 보곤 고쳐야 할 점을 지적했다. 백종원은 '메뉴 간단해서 좋다'라면서도 '갈비가 약간 헷갈린다. 이름을 떡갈비라고 바꿔야 한다. 떡갈비라고 그러면 고 급진 걸 생각할 수도 있으니 이름을 정해야 겠다'고 솔루션을 해줬다. '이름 좀 지어달라'는 이장우의 말에 백종원은 '오늘 한 잔 사면 지어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백종원은 가게 내부를 둘러보다가 벽에 붙은 메뉴판의 구성이 다른 점을 알아차렸다. 백종원은 '같은 우동인데 여긴(나중에 붙인 메뉴) 어묵이 무지하게 많이 들어갔다'고 다른점을 짚어냈다.이에 이장우는 ''장사천재' 가서 바뀐 양이다. 양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장우의 장사 실력은 백종원도 인정했다. 이장우는 '인도네시아에서, 제가 진짜로 장사를 하는 사람인 줄 알고 사업을 같이 하자고 SNS 메시지를 보냈더라'고 놀랐던 경험을 얘기했다.그러자 백종원은 '너는 어느 쪽으로 가도 상관없다. 내가 같이 촬영해 본 사람 중에 (요리 실력으로) 거의 TOP3다. 지금 장사를 하고 있지만 바로 해도 된다'고 칭찬했다. 이제 이장우는 배우이면서도 어엿한 사장님이 됐다. 백종원은 '이장우에게 1~2년 장사해서 목돈 벌어서 그만둘 거냐. 이 업종을 오래 가져가면서 할 것이냐고 물었더니 오래 하고 싶다더라. 브랜드 이미지를 '연예인이 하는 가게'에서 '가성비 좋은 가게'로 바꿔야 하지 않겠냐 했더니 금방 알아듣고 메뉴 양을 늘리더라'고 거듭 칭찬을 더했다. 조회수: 3,9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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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1:15 |
한쪽 눈 실명 위기인 에스파 닝닝이 '고글' 떨어뜨리자 바로 챙겨서 건네준 윈터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윈터가 한쪽 눈이 불편한 닝닝을 계속 걱정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25일 에스파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3'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에스파는 히트곡 'Next Level', 'Thirsty', '도깨비불' 등 여러 무대를 펼치며 행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닝닝은 눈을 보호하는 고글을 머리에 착용한 상태로 춤을 추다가 떨어뜨렸으나 눈치채지 못하고 무대를 이어나갔다. 다행히도 이를 발견한 윈터는 자연스럽게 닝닝의 고글을 주운 뒤 손에 꼭 쥔 상태로 공연을 마쳤다. 윈터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오자 닝닝에게 다가가 고글을 건네줬다. 닝닝을 챙기는 윈터의 모습은 이후로도 계속 포착됐다. 물총 놀이가 시작되자 윈터는 닝닝에게 거듭 괜찮냐고 물어봐 감동을 안겼다. 지난 3월 닝닝은 패션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눈이 너무 안 좋아서 어렸을 때 한 번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이쪽(오른쪽) 눈이 거의 안 보인다. 이건 원래 비밀인데'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다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닝닝은 아메바성 각막염을 앓았다. 아메바성 각막염이란 속에 있던 아메바가 각막에 들어가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치료가 힘들고 통증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파가 '워터밤 서울 2023'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닝닝을 걱정했고, 닝닝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금은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윈터가 닝닝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자 누리꾼은 '얼굴도 마음도 예쁘다', '너무 훈훈한 그룹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2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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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1:15 |
'고급우산 바꿔치기 당함'...장마철 시작되자 카페에 출몰 중인 '우산 도둑'장마철 시작되자...카페에 출몰하는 '우산 도둑'[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7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공공장소에 '우산 도둑'이 출몰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에서 우산을 도둑맞았다는 피해 호소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그중 '우산 도둑'을 목격하고 끝까지 쫓아가 돌려받았다는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비 오는 날, 한적함을 즐기기 위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그러던 중 커피를 테이크 아웃 해가던 한 아주머니가 우산꽂이 앞에서 잠시 고민하더니 당당하게 A씨의 우산을 들고는 밖으로 향했다.깜짝 놀란 A씨가 따라가면서 '우산 가져와! 아줌마, 제 우산 가져오세요. 도둑질 재밌어요?'라고 소리치자, 아주머니는 '감히 도둑이라 했냐. 입조심 하라'며 적반하장으로 더욱 크게 소리 질렀다. 사과는커녕 되레 화내는 모습에 폭발한 A씨는 '112 부르겠다'며 '카페라서 CCTV도 있다'라고 강경 대응했다.그제야 아주머니는 자신의 우산과 헷갈렸다고 말하며 급히 자신의 우산을 찾고는 사라졌다. A씨는 '내 우산은 튼튼한 초록 우산이었지만 아줌마는 비닐우산이었다'며 '동네 카페에서 우산 바꿔치기범 잡을 줄은 몰랐다'고 황당해했다. 또 다른 B씨는 빵집에서 빵을 고르려 잠깐 우산을 놔둔 사이 커피를 마시고 있던 아저씨가 잽싸게 들고 도망 갔다고 전했다.그는 '우산꽂이에 내 우산밖에 없었는데 그 아저씨가 나가고 난 뒤 아무것도 없었다'며 '횡단보도 앞까지 쫓아가서 아저씨한테 '이거 아저씨 거예요?'라고 물어봤더니 엄청 놀라 했다'고 덧붙였다. 아저씨는 B씨가 자신을 쫓아올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는지 얼떨떨해하며 우산을 돌려줬고, 이에 화난 B씨는 '왜 남의 우산을 훔쳐가냐. 이것도 도둑질이고 범죄다'라고 소리쳤다.그러자 아저씨는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불쌍한 표정을 짓더니 횡단보도가 초록불로 바뀌자 냅다 중행랑을 쳤다. 이에 B씨는 '사과도 못 받아서 뛰어가는 아저씨를 향해 '도둑놈'이라고 소리 질렀더니 더 빨리 뛰어가셨다'며 '이런 식으로 우산 도둑 혼낸 건 처음'이라고 후기를 전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과 함께 '나도 고급 장우산을 카페에 잠깐 꽂아놨는데 어느새 싸구려 편의점 우산으로 변해 있더라', '선물 받은 명품 우산 도둑맞고 운 적도 있다', '우산에다 이름을 써놔도 가져가는 세상이던데'라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한편 자신의 우산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우산을 훔쳐 달아났다면 '절도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절도죄는 형법 제329조에 따라 최대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조회수: 4,4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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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0:35 |
'워터밤' 무대서 흠뻑 젖은 채로 또 레전드 찍은 에스파 카리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워터밤'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워터밤 서울 2023' 공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박재범, 에스파, 비투비, 지코, 선미, 현아, 사이먼 도미닉, 제시, 스윙스, 비비, 오마이걸, 로꼬, 그레이, 스테이씨, 권은비, 뱀뱀 등이 라인업으로 나섰다. 에스파는 행사의 마지막 날인 25일 무대를 빛냈다. 이날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을 비롯해 '도깨비불'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워터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및 물 테마의 페스티벌로, 물벼락이 떨어지기도 하며 관객이 아티스트를 향해 물총을 쏘기도 한다. 때문에 이날 멤버들은 젖은 채로 무대를 꾸몄다. 이 모습에 팬들은 '카리나 또 레전드 경신했다'며 카리나의 무브와 비주얼을 칭찬했다. 큰 키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날 무대에서 더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팬들은 '카리나가 카리나 했다', '역대급 영상'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에스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 글로벌 투어 등을 이어간다. 조회수: 3,5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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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0:15 |
'쟤 누구냐' 문의 폭발한 '만 18살' 걸그룹 멤버의 비주얼 (영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터밤 서울 2023' 무대에 뜬 어느 신인 걸그룹 멤버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워터밤 서울 2023(WATERBOMB SEOUL 2023)' 무대에 오른 트리플에스(tripleS)의 멤버 김채연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채연의 워터밤 무대 직캠 움짤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푸른색 수영복에 청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선 김채연은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춤을 춘다. 옅은 화장기에 새하얀 피부, 그리고 푸른색 수영복이 청량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자아낸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워터밤 숨은 강자다', '여신 그 자체', '단발 때랑 다른 느낌으로 예쁘다', '키 커서 더 예쁘다', '청초하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채연은 2004년생으로 올해 만 18세이다.170cm의 큰 키에 귀여운 얼굴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벌써부터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연은 아역배우, 버스터즈, 보니하니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3월 26일까지 보니하니에서 약 2년 3개월 동안 MC 하니로 활동했는데, 이는 역대 최장기간이었다. 조회수: 4,4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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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0:15 |
한국 공항 입국 심사대에서 외국인으로 오해받고 비행기 못 탈 뻔(?)한 미미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오마이걸 미미가 한국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고 여권 감식까지 당했던 사연이 재조명됐다.지난 1월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 금지'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오마이걸 미미가 인천국제공항의 출입금지구역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는 공항의 모든 구역을 출입하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비행기에 탑승해 조종실을 둘러보고 승무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미미는 승무원과 함께 기장 실에 전화를 거는 체험을 했다. 이어 미미와 양세형은 출국 심사장으로 향하며 서로의 여권을 살펴봤다. 관심은 미미의 여권으로 쏠렸다. 양세형은 미미의 여권 사진을 보고 '이거 누구야?'라고 물으며 '머리는 똑같은데 여권 사진에 뽀샵하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미미는 '머리숱을 포토샵했다'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이후 두 사람은 입국심사대에 도착해 여권 심사를 받았다. 양세형은 곧바로 무사히 통과했지만 미미는 심사대에서 붙잡혔다.여권과 미미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던 심사관은 '혹시 김미현씨 맞냐', '여권 어디서 언제 발급 받았냐'고 집요하게 묻기 시작했다. 급기야 심사관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여권 감식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이에 당황한 미미는 '저 한국 사람 맞다. 오마이걸 아시냐. 돌핀 노래 아시냐'며 오마이걸 대표곡인 돌핀을 불렀다. 당황한 미미의 발음은 더욱 꼬여만 가 외국인이란 의심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라도 외국인으로 볼 듯', '발음이 더 의심스러워', '내가 봐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만 살았다는 게 믿기지 않음ㅋㅋ'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 금지'는 지난 1월 파일럿 3부작을 선보인 후 6월 1일 정규 시즌의 막을 올렸다. 조회수: 4,0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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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0:15 |
기안84·덱스에 우루루 달려들어 마사지하고 '인당 8만원' 요구한 인도 현지인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여행 중 길거리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가격도 모른 채 받았던 길거리 마사지. 현지인들은 이들에게 한화로 8만 원으로 요구해 놀라움을 안겼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기안84와 덱스의 인도 바라나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갠지스강으로 향했다. 수영을 다 마친 이들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상 마사지숍을 목격하고 흥미를 보였다.이때 여러 명의 현지인들이 달려들어 이들에게 마사지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 기안84와 덱스는 여러 차례 가격을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고, 결국 가격 흥정을 하지 못한 채로 길거리 마사지를 받게 됐다. 도착한 곳은 거적이 깔린 어느 계단이었다. 침대가 없어 당황한 기안84. 하지만 황당해할 시간도 없었다. 처음에는 이들 옆으로 한두 명이 붙어 마사지를 했으나 주변에 있던 이들이 슬금슬금 두 사람의 몸에 달라붙어 총 5명이 넘는 현지인들이 이들의 몸을 마사지해줬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한 팀이 맞느냐, 동네 사람들 다 모여든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 사람의 몸에 네 다섯 사람이 달라붙어 마사지를 하는 광경은 현지에서도 흔치 않은 광경인지 지나가던 사람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기안84는 '거의 납치당한 줄 알았다. 정신을 차려 보니까 손이 한 4개가 되더라. 알 수 없는 팔이 많이 달린 요괴한테 끌려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사지가 끝난 후 마사지사들은 이들에게 5,000루피(한화 8만 원)를 요구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15분 남짓한 마사지에 한화 8만 원은 너무 큰돈이었다. 덱스는 황당해했으나 상술에 넘어가지 않고 마사지사 5명에게 각 500루피(한화 약 8,000원) 정도를 계산했다. 더 달라는 마사지사에겐 '충분하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기안84 역시 덱스를 따라 5명의 마사지사에게 500루피를 건넸다. 이때 한 불청객이 돈을 가로채는 사건이 발생하자 기안84는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500루피를 추가로 계산했다.결국 이날 덱스는 3만9,900원을, 기안84는 5만6,000원을 마사지비에 사용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는 '완전 날강도 아니냐'라며 '앞으로 인도 여행은 영원히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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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0:15 |
'원숭이 똥' 맞고 비명 지르며 상남자 체면 구긴 '태계일주2' 덱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특수부대 UDT 출신 훈남 유튜버 덱스가 '원숭이 똥'으로 체면을 구겼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빠니보틀의 전화를 받고 인도 바라나시에서 델리로 가는 덱스와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을 가는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가던 중 갑자기 덱스가 비명을 질렀다.목뒤에 원숭이 똥을 맞은 것. 이에 기안84는 '원숭이가 똥을 쌌다!'라고 외쳤고 덱스는 계속해서 거리가 울릴 정도로 비명을 지르더니 '집에 가고 싶다. 씻고 나왔는데'라며 울상지었다.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승훈은 '상남자 덱스 어디 갔나'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기안84는 '(원숭이가) 진짜 정확하게 항문 각을 조준하고 있다. 노렸다'라면서 '액체가 아니라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그걸 위로라고 하는 거냐'라며 짜증을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한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조회수: 4,7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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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02:15 |
'워터밤 가수 시점'…물총 공격 정면으로 맞은 이영지, 셀프캠 공개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수 이영지가 직접 찍은 워터밤 셀프캠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25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지는 풀메이크업을 하고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하지만 이런 예쁜 모습도 잠시, '워터밤 가수 시점'이라며 공개한 영상에서는 관객들이 쏜 물총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많은 관객들은 무대에 오른 이영지에게 끊임없이 물총을 난사했다.얼굴에 물줄기가 쏟아지자 이영지는 눈을 질끈 감았다.힘든 와중에도 그는 좀처럼 눈을 뜨지 못하면서도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공연을 이어가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사진에서 이영지는 관객들에게 물대포를 쏘며 복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및 물 테마 페스티벌인 워터밤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하지만 매해 관객석의 물총 세례로 인해 공연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여자)아이들 슈화가 렌즈를 낀 상태에서 얼굴에 집중적인 물총 공격을 받은 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누가 얼굴에 물을 쏘냐. 물 피하며 눈을 떴는데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였다. 내가 적당히 하라고 하지 않았냐. 길에서 만나지 말자'라며 분노한 바 있다.제시와 사이먼 도미닉 등 다른 아티스트들 또한 얼굴에 물총을 맞아 노래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조회수: 4,3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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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20:15 |
'장애 입은 후에도 복무'...6.25 참전용사 할아버지에 애틋한 마음 전한 오정연[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방송인 오정연이 6.25를 맞아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를 추모했다.25일 오정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6.25 단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젊은 시절 할아버지의 모습과 다양한 훈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오정연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아나운서 일을 해온 내게 참 익숙한 맨트다. 항상 마이크를 잡고 엄숙하게 멘트를 한 후 고개 숙여 묵념에 임할 때마다 나라를 지키는 데 몸을 아끼지 않으셨다던 친할아버지가 머릿속에 떠오르곤 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어릴 적 돌아가셔서 친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아주 희미하게만 남아있다면서 카리스마가 엄청났지만, 손주를 대할 때만큼은 늘 너털웃음으로 무장 해제되셨던 분이라고 회상했다.이어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현충원에 안장돼 계시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가 아버지로부터 더 상세한 얘기를 듣게 된 건 작년 즈음'이라면서 '할아버지께서 6.25 최대 격전 중 하나였던 피의 능선 전투에 소대장으로 참전하셨다가 다리 부상을 심하게 입으셨었다'라고 밝혔다. 오정연의 할아버지는 부상으로 인해 대수술을 받고 장애를 입은 후에도 한동안 군인으로 복무하다 소령으로 전역해 화랑무공훈장을 포함한 여러 훈장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오정연은 '당시 수많은 군인들의 크고 작은 헌신들이 밑거름되어 전투는 승리로 끝났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는 하나의 유의미한 과정으로 역사에 남아있음을 생각하면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바이다. 할아버지께서 좀 더 오래 사셨다면 당시 생생한 전투 상황도 직접 이야기해 주셨을 테고, 당신 손녀가 무럭무럭 잘 커서 티비에 나오는 거 보며 누구보다 좋아하셨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그러면서 '첫 손주로서 진작부터 할아버지의 희생을 깊이 헤아리고 알아드리지도 못하고, 사느라 바쁘단 핑계로 성묘도 자주 가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유독 크게 느껴지는 오늘이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그는 또 '하늘에 계신 자랑스러운 우리 할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그 쪼꼬맣던 제가 건강히 자라 어느새 어엿한 어른이 되었어요! 잘 지켜주신 덕분인 것 같아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가 더 잘할게요. 사랑합니다, 할아버지!♡'라면서 할아버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남겼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할아버지다. 그런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 '자랑스러운 할아버지를 두셨네요',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2003년 도브 CF로 데뷔한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15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회수: 3,8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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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20:15 |
돈 없어 키우던 강아지 5만원에 팔았던 유명 배우...유명해지자 '2천만원' 주고 되찾아왔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생 가족을 약속하고 데려온 반려견을 단돈 5만 원에 팔 수 밖에 없었던 유명 배우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바로 영화 '록키'로 유명한 실베스터 스탤론의 이야기다. 스탤론에게는 벗커스라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다고 한다. 스탤론이 26살였던 당시 그는 신인 배우라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바지 2벌에 구멍 난 구두 뿐이었다. 집도 없어 지하철역 위에 있는 저렴한 여관에서 알았는데, 덥고 추운 데다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는 열악한 환경이었다.그럴 때 그의 곁을 지킨 녀석이 바로 벗커스다. 스탤론은 '벗커스가 가장 친한 친구였다. 녀석은 내 동담에 항상 웃어주고 내 기분을 맞춰주며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는 유일한 존재였다'고 회상했다.스탤론은 이 여관에서 벗커스와 함께 지내며 시나리오 작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실제로 벗커스가 '록키' 시나리오의 아이디어를 주기도 했다고 한다.그러던 중 스탤론은 음식을 살 돈이 없어 벗커스를 한 편의점 앞에서 40달러(한화 약 5만 원)에 팔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시 벗커스를 찾으러 갔지만 돈을 요구한 주인 때문에 다시 녀석을 데려오지 못했다고 한다.이후 록키가 대박이 나면서 스탤론은 큰 돈을 벌게 됐고, 다시 록키를 찾아가 새 주인이 요구했던 1만5000달러(한화 약 1900만 원)를 선뜻 내고 데려올 수 있었다고 한다.그 후로 스탤론은 벗커스와 함께 촬영장을 다니는 등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우정을 이어 나갔다. 하지만 벗커스는 1981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스탤론은 며칠간 식사도 못 할 만큼 큰 슬픔에 빠졌다고 한다.스탤론은 벗커스를 잇지 못했고, 36년이 흐른 2017년 3월 30일. 바로 벗커스가 세상을 떠난 날 녀석을 추억하며 직접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도 스탤론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3,9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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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9:15 |
피자에서 머리카락 나왔다며 환불 요구한 손님...알고보니 4년전 사진으로 속였다'우리 피자가 아닌데'...'환불 요구'한 고객이 보낸 사진의 정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다른 피자 가게에서 나온 이물질 사진을 도용해 환불을 요구한 고객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해당 사진은 4년 전 사진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런 사진으로 환불 요청 요구한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머리카락 나왔다고 환불 요청이 왔는데, 보내준 사진은 우리 가게에서 보낸 피자에서 나올 수 없는 사진'이라며 '이런 사진을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그러면서 '혹시 어딘가에 돌아다니는 사진인가 해서 (해당 사진을) 보신 분 있는지 올려본다'고 도움을 요청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피자 도우 사이에 머리카락 한 올이 깊이 박혀 있었다. 해당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이 '피자 전체 모습을 한 장 더 보내달라 해보라'고 댓글을 남기자, A씨는 환불을 요구한 손님에게서 받은 것으로 보이는 피자 전체 사진을 추가로 첨부했다.그는 '(손님이) 머리카락 나온 부분을 휴지에 싸서 넣어 두었다고 하는데 찾지 못했다. 회수한 피자에도 머리카락은 없었다'며 '빵 끝 부분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하는데, 해당 사진은 골드 체다치즈가 올라가 있지만 (손님이) 주문한 피자는 에그다. 절대 저런 사진이 나올 수 없다'고 토로했다.그때 한 누리꾼이 지난 2019년 9월에 작성된 블로그 글을 공유하면서 실마리가 풀렸다. 해당 글에는 개인 블로거가 한 피자 프랜차이즈에서 주문한 피자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을 고발하는 내용이 담겼다.이후 뒤늦게 사실을 접하게 된 A씨는 '정말 감사하다'며 '계속 속앓이를 하고 억울하면서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일제히 '2019년 블로그 사진 퍼다가 사기 친 거니까 환불 요청한 금액 꼭 돌려받으시길', '피해 본 가게들 더 있을 것 같다'고 분노했다.일부 누리꾼들은 '그냥 놔두지 말고 사기죄로 고소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조회수: 3,4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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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8:35 |
내 아내한테 5년 동안이나 '예쁘다'고 칭찬하는 친구...'아무렇지 않다 vs 기분 더럽다''벌써 5년 넘게'...자신의 아내한테 '예쁘다' 칭찬하는 친구가 불만인 남성[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에게 매번 '예쁘다'고 칭찬하는 친구를 '이 사건'을 계기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친구가 와이프 이쁘다고 자꾸 말하는데'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자 A씨는 매번 자신의 아내에게 '예쁘다'고 칭찬하는 친구 B씨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그는 '아내를 친구들 모임에 데려갈 때마다 B가 내 아내 보고 '예쁘잖아'라고 매번 칭찬했다. 그땐 그냥 넘겼는데 최근 의심을 하게 된 계기가 하나 있다'고 전했다.결혼식에 참석한 A씨 아내가 신부에게 '예쁘다'고 칭찬하자 B씨는 곧장 옆에서 '너도 예뻐'라고 거들었다. 당시 A씨는 자리를 비운 상태로, 해당 이야기를 아내를 통해 들었다고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B씨는 A씨 아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같이 접속하며 '넌 참 예쁜 것 같아'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에 A씨는 '게임할 땐 나도 같이 있던 자리라 아내는 내 눈치를 보면서도 좋아하더라'라며 '그때 아내한테 'B가 원래 실없는 소리 잘 하니 좋아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기분은 매우 나빴다'고 토로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 B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A씨는 '아내와 내 친구들이 서로 알고지낸 지 5년째라 그런지 친구처럼 지냈더니 선 넘는 것 같다'며 '처음에 아내를 칭찬할 땐 기가 살았는데 이젠 기분이 더럽다. 내가 이상한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친구가 아내를 넘보고 있는 것 같다'며 '대놓고 저렇게 플러팅하는데 절대 놔둬선 안 된다', '너무 깨름찍하다. 나였으면 바로 손절'이라고 경악했다. 일부 누리꾼은 '친구가 이상한 건 확실하지만 아내한테 괜히 화풀이는 하지 말라'며 '차라리 아내 외모를 후려칠 시간에 본인이 더 많이 칭찬해주고 사랑해주면 아내도 남편한테 더 고마워하고 부부금술도 좋아질 것'이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조회수: 4,2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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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8:35 |
수내역 역주행 에스컬레이터 중국산이었다...전국 지하철역 점령한 '메이드인 차이나'[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달 초 분당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부상을 입었다.서울교통공사가 또 다른 사고를 방지하는 보완작업을 벌이고 가운데, 애초에 '중국산' 에스컬레이터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국회 강대식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기차·도시철도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현황'에 현재 운영 중인 에스컬레이터 6590대 중 대부분이 중국산이었다.공사 별로 보면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에스컬레이터 각 2640대와 1827대 모두 중국산이었다. 대전교통공사 역시 중국산 비율이 92%에 달했으며 649대를 설치한 부산교통공사의 경우 납품업제 12곳 중 국내 제작을 제외한 나머지가 중국산을 들여왔다고 한다.614대를 운영하는 인천교통공사도 23개 납품업체 중 21곳이 중국산을 납품했다. 나머지 두 곳은 각각 국산과 스위스 산이었다.593대를 설치한 대구교통공사도 중국산 비율이 높으며 광주도시철도공사도 99대 중 40대가 중국산 에스컬레이터인 것으로 조사됐다.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중국에서 완제품으로 만들어진 뒤 2등분이나 3등분으로 분할해 국내로 들여와 현장에서 조립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다 보니 모든 부품을 중국에 받아와야 하는 상황. 이에 고장이 자주 나는 반면 유지보수를 위한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수인분당선 수내역의 에스컬레이터 역시 중국산이었다. 더 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생산될 수 있도록 산업의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 조회수: 4,4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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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8:35 |
'코카콜라 광고 찍고 진짜 연예인 됐다'...대만 간 이다혜 치어리더 근황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 치어리더 중 처음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이다혜 치어리더의 근황이 전해졌다.이다혜는 한때 '연예인 병'에 걸린 것 아니냐는 비판도 받기도 했지만, 대만에서 코카콜라 광고까지 찍으며 진짜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이다혜 치어리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랑 같이 포키 먹을 사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다혜 치어리더는 '포키' 의상을 입고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였다.그는 특유의 상큼한 표정을 지으며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뽐냈다.잘록한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포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깜찍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지난 2019년 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데뷔한 이다혜는 높은 인지도와 독보적인 인기로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올해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의 명문팀 라쿠텐 몽키스에서 활동을 시작했다.이다혜는 대만 코카콜라 광고에서 메인 모델로도 출연하면서 아이돌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회수: 3,8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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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8:15 |
이혼한 서주원 사진 '검은색 테이프'로 야무지게 감춰버린 아옳이 가족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아옳이의 할머니 집에서 서주원의 흔적(?)이 발견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24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먹보쉐끼랑 먹보세끼 할미카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오랜만에 할머니 집에 방문한 아옳이와 여동생 김현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자매는 할머니 집 곳곳을 소개하던 중 가족사진 앞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옳이는 '그리고 여기 가족사진이 있는데 여기는 이제'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현지는 '이 테이프가 왜 여기 붙어있는지 댓글에 아무도 쓰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지는 '언급하지 마라. 왜 테이프가 여기 있는지 눈치가 있으면 댓글에 쓰지 마라'라고 부탁했다. 가족사진 속 아옳이 옆에 검은색 테이프 3줄이 세로로 나란히 붙여져 있었다. 얼마 전 아옳이와 이혼한 서주원의 얼굴을 가리고자 이 같은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영상을 본 누리꾼은 '진짜 감쪽같다', '차마 가족사진을 버릴 수는 없었나 보다', '그냥 창문 프레임 같다. 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하며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주원은 외도 의혹을 부인했다. 조회수: 3,7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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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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