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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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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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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
올리버쌤 할아버지, 알고보니 6.25 전쟁에서 훈장까지 받았었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1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올리버쌤'의 친할아버지가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훈장까지 받은 사실이 재조명됐다.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6·25전쟁 전쟁에서 훈장까지 받았었다는 올리버쌤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3년 전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에 '한국 전쟁에 참전하셨던 할아버지 총을 찾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 담겼다.영상에서 올리버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친조부에 관한 실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올리버는 '할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받은 물건이 있는 줄 몰랐는데 어머니 집에 할아버지의 총이 있었다'면서 한국전쟁 당시 참전용사 친조부가 사용했던 총을 꺼내 보였다.그러면서 '할아버지는 한국전쟁 당시 수송 비행기를 조종하셨는데 그래서 북한군과 직접 만날 일이 드물었다'며 가벼운 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해 소개했다.올리버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어느 날 '이 지역에 가서 고아들을 구해라'는 임무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비행기 활주로로 쓰였던 여의도 공항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곧바로 고아들을 태우기 시작했다. 그때 활주로 끝에서 북한군의 기관총 소리가 들렸고 올리버의 할아버지는 빠르게 구조자들을 태우고 현장에서 탈출했다.올리버는 '할아버지 덕분에 고아들과 할아버지가 무사히 탈출했다'며 '덕분에 'Air Medal', 한국 말로 '공군 수훈장'을 받으셨다'고 덧붙였다.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고아들을 구해냈던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올리버쌤 할아버지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국인으로서 할아버님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할아버님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올리버는 유튜버 '올리버쌤' 채널을 통해 영어에 대한 다양한 실용적인 팁과 미국 문화 콘텐츠를 다루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아이와 강아지, 가족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조회수: 3,4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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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
'레깅스빨' 인플루언서 믿지 말라며 직접 변화 공개한 여성의 놀라운 비포애프터[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모델 못지않은 비율, 슬림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인플루언서들.물론 엄청난 자기관리로 이런 완벽한 몸매를 가진 이들도 있지만, 일부는 포즈, 보정, 의상 등으로 실제 몸매를 감추곤 한다. 최근 한 인플루언서 여성은 이런 가짜 몸매에 속지 말라며 직접 놀라운 변화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타일라(Tyla)는 호주의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브리 레네한(Bree Lenehan)을 소개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85만 명, 유튜브 구독자 24만 명, 틱톡 팔로워 44만 명을 보유한 브리 레네한은 현실적이고 대담한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자세와 의상만으로 뱃살을 감추고 탄탄한 몸매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는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그녀는 몸에 딱 달라붙는 브라탑과 레깅스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하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 레깅스를 아래로 내리니 탄탄했던 뱃살은 온데간데없고 퉁퉁한 뱃살과 셀룰라이트, 튼살이 눈에 띈다.놀랍게도 이는 같은 날 같은 의상을 입고 찍은 것이다.그저 옷을 딱 붙게 입고 몸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몸매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놀라운 변화를 담은 사진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브리는 '나쁜 사진은 당신이 나쁜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면서 '인간으로서 우리의 몸은 매번 움직이고 변화한다. 우리는 때때로, 사진마다, 각도마다, 포즈마다 다르게 보인다. 그리고 당신의 몸과 외모는 당신이 인식하는 것과 항상 같지는 않다'라면서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가 온라인에서 보는 이미지는 누군가가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치기를 바라는지 세심하게 표현한 이미지일 뿐이다'라면서 '당신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사진을 찍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3,3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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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35 |
지낼 곳 없어 거둬줬더니... 은인 집서 명품 1억 원어치 훔친 20대 여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지낼 곳이 없는 자신을 거둬준 은인의 집에서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공범과 함께 실형을 선고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서수정 판사)은 특수절도, 절도, 사기 혐의로 기소된 여성 A(23)씨, 남성 B(27)씨 에게 지난 15일 징역 1년2개월, 징역 1년4개월을 각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11월 C씨의 집에서 함께 지내던 중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B씨를 C씨 집에 몰래 들어오게 했다. A씨와 B씨는 명품가방, 시계 등 1억454만원 상당의 재물을 함께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A씨와 C씨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서로 알게 된 사이로 지낼 곳이 마땅치 않은 A씨의 사정을 듣고 C씨가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낼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알게 된 뒤 그로부터 돈을 빌리는 등 채무가 누적되자 이를 갚기 위해 범행을 결심하고 B씨와 공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B씨는 훔친 물건을 돌려주겠다는 명목으로 C씨를 불러내 '주식투자를 도와주겠다'고 속여 18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엔화 등 금품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로부터 용서 받지 못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A씨가 C씨를 위해 3000만원을 공탁했으나 C씨가 이를 받지 않겠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또한 A씨에게는 1회의 절도 전과가 B씨에게는 2회의 사기 전과가 있어 이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조회수: 3,8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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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35 |
성형외과 의사가 인정한 한국 대표 미남의 정체...차은우 아니고 '이 연예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성형외과 의사들이 꼽은 한국 대표 미남은 '남신'으로 불리는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아니었다.최근 북미 매체 올케이팝은 한국에서 가장 탐나는 연예인 얼굴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음 바로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었다. 진은 꾸준히 성형외과 의사들이 꼽은 이상적인 미남으로 선정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진을 한국 남성미 기준의 전형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올케이팝은 성형외과 의사 최형 박사가 한 매체와 진행했던 인터뷰를 언급하며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K-pop 아이돌 얼굴은 방탄소년단의 진이라고 소개했다.성형외과 전문의 김진성 원장은 진에 대해 '길고 무쌍의 눈이 깔끔한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며 '무엇보다도 얼굴 전반적인 비율이 좋고 밸런스가 좋아서 드라마 속에서도 미남으로 나오는 얼굴이다'라고 미모 칭찬을 했다. 진은 2021년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1위'를 비롯해 '비주얼 투표 7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비주얼 투표 8관왕을 달성하는 등 비주얼의 제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2021년 4월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성형외과 의사가 고른 가장 잘생긴 연예인으로 차은우가 거론됐다. 배우들 사이에서 가장 닮고 싶어하는 얼굴로 알려진 차은우. 성형외과 의사 최형에 따르면 남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얼굴은 방탄소년단의 진과 차은우였다. 많은 고객들이 두 사람의 사진을 가져오며 시술을 문의한다고 알려졌다. 조회수: 4,5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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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15 |
송혜교vs수지...'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공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종 후보작(자)가 공개됐다. 그 중 여우주연상 후보로 '더 글로리' 송혜교와 '안나' 수지가 올라 치열한 접점을 예상케 한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대상으로 한다. 26일 청룡시리즈어워즈(BSA) 사무국은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예능·교양 부문은 쿠팡 플레이 'SLN 코리아 시즌3'가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더 글로리'는 여우주연상(송혜교 분)을 비롯해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박성훈 분), 여우조연상(임지연 분), 신인여우상(차주영 분) 등 5개 후보에 올랐다. 이 뒤를 이어 '안나'와 '몸값'이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등장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남녀 주연상 후보로 오른 배우들이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몸값' 진선규, '수리남' 하정우, '진검승부' 도경수, '카지노' 최민식, '형사록' 이성민이 올랐으며 '글리치' 전여빈, '더 글로리' 송혜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정려원, '안나' 수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김서형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핫한 배우들이 모두 남녀 주연상 후보에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더 글로리'와 '안나'로 각각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혜교와 수지의 이름에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각 시상식에서 딱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귀하다는 신인상 후보군도 이목을 끈다. '방과 후 전쟁활동' 김기해, '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 '아일랜드' 차은우, '약한영웅 Class 1' 박지훈, '치얼업' 배인혁이 신인남우상 후보에, '3인칭 복수' 신예은, '더 글로리' 차주영, '방과 후 전쟁활동' 권은빈, '치얼업' 한지현, '판타G스팟' 안희연이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과연 이들 중 수상의 영예는 누가 안게 될까.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조회수: 3,5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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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15 |
'초등 5학년 아들이 유도 학원에서 운동하다 뇌출혈 상태로 돌아왔습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건강했던 아들은 유도 학원을 다녀온 이후 어린 아이가 되었다. 26일 보배드림에는 '초5학년 유도 학원에서 뇌출혈....조언 부탁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오후 1시 30분 기준 해당 글은 695개의 추천을 받는 등 관심의 중심에 섰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두 아이를 키우는 40대 가장이라고 소개하며, 병상에 누워있는 아들의 사진과 진단서 사진을 첨부했다.그는 '초등학교 5학년인 저희 큰아들은 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유도장에서 1년 동안 유도를 배웠다'라며 '작년 4월 관장과 1:1 운동을 하던 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라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아들 B군은 응급실에서도 의식이 없고 발작 증상이 있어 중환자실로 이동했고, 한 달간 일어나지 못하다가 지금은 겨우 깨어나 1년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정상적 생활을 하기엔 무리가 있는 상태다.A씨는 '처음 응급실에 실려왔을 때는 유도 관장이 전화 통화로 모든 게 자기 잘못이기 때문에, 눈물을 보이며 추후 진료 및 정상생활이 가능할 때까지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하였지만 지금은 자기 잘못은 없다며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사고 이후 유도관은 상호를 변경해 버젓이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A씨는 '현재 아들 상태는 머리가 심하게 손상이 되어 뇌 병변, 지적장애·심한 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시야장애 심사 중에 있다'며 '2022년 4월 18일부터 현재 2023년 6월까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인지능력 평가 5세 미만으로 평가되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다. 저희 4가족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정작 유도 관장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운영하고 있으니 속이 터진다'라고 호소했다.또한 병원에서 급성 외상성 뇌출혈로 판명되었지만 검찰에서 CCTV가 없어 증인이나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여 수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건은 현재 기소중지인 상태라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사 선임하시고 체육관 보험 알아보세요', '관장이 책임감 없네', '꼭 다시 건강한 모습 찾길 바랍니다' 등 조언과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조회수: 3,5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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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00 |
비 오는 새벽 '검은 옷' 입고 16차선 무단횡단...경찰 '운전자 과실'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둑한 새벽에 비까지 내리던 날, 16차선 도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고 말았다.그는 해당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자신의 과실로 판단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비 오는 새벽, 왕복 1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사람, 과연 피할 수 있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지난 4월 18일 새벽 5시께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사고 당시 상황이 담겼다. 운전자이자 블랙박스 영상 제보자인 A씨는 이날 새벽 빗길을 시속 32.1㎞로 달리다가 적신호를 보고 서서히 속도를 줄였다고 한다.그때 우측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들 사이로 갑자기 보행자 2명이 튀어나왔고, 결국 그중 1명을 치고 말았다.A씨는 '경찰에서 도로교통공단에 영상 의뢰해 분석한 결과 '운전자가 충분히 제동할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A씨에 따르면 사람이 보이는 시점과 충격 시점 간 차이가 불과 1.5초 정도이다. 먼저 뛰어가 부딪히지 않은 보행자의 거리는 15.9m고, 사고 보행자와의 거리는 12.1m였다고 한다. 그는 '새벽이라 어두웠으며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 시야도 좁았다'며 '블랙박스 카메라 광시야에서 보이는 보행자 확인 시점과 운전자 입장과는 차이가 많다'고 주장했다.이어 '즉시 정차가 가능한 속도로 서행 중이었지만 보행자 확인 후 거의 바로 추돌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는 현재 경찰의 범칙금·벌점 부여를 거부하고 즉결심판을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해당 사고와 관련해 한문철 변호사는 '빗길은 마른 도로보다 정지거리가 약 1.5배 더 필요하다'며 '어둑어둑한 날 검은 계통의 옷을 입은 사람이 튀어나올 것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피하는 건 정말 어렵다'고 동의했다. 이어 '즉결심판 가시고, (즉결심판에서) 판사가 '도로교통공단 분석 결과 피할 수 있었는데 왜 못 피했는가'하며 유죄 선고하면 정식 재판 청구하시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 '정지거리 분석 시 빗길 임을 감안했는지가 포인트다'라며 '면책 결과 받아서 다음부터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줄어들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한문철 변호사는 '무조건 차 대 사람 사고는 차가 잘못이라는 생각은 이젠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3,4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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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5:35 |
'셀카만 있으면 완성되는 'AI 프로필' 이력서 증명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어요'[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AI 프로필' 서비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관에서 프로필 촬영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짧은 시간 안에 완성본을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이 가운데 'AI 프로필' 사진을 이력서나 주민등록증 증명사진 대신 사용하고 싶다는 이용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I 프로필' 관련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AI 프로필'이란 자신의 셀카 10∼20장을 넣은 후, 입력된 이미지를 통해 AI가 다양한 콘셉트의 이미지 사진을 제작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다.1시간 이내 사진을 받아보려면 6천600원, 24시간 내 받아보려면 3천300원의 요금을 결제해야 하는 유료 서비스다. 화장하지 않은 사진을 넣어도 전문 사진관에서 촬영용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것처럼 완벽한 얼굴을 만들어 준다.사진관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빨라 단기간에 이용자가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사용자들은 '취업 이력서랑 주민등록증 사진 'AI 프로필'로 바꾸고 싶다', '비싼 돈 주고 헤어, 메이크업 받을 필요도 없어서 너무 좋다', '보정 너무 심해서 내가 아닌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취업 전문가들은 과한 보정이 들어간 AI 프로필을 공적 증명서와 취업 이력서에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 관계자는 '과한 보정이 들어간 AI 프로필을 취업에 활용하는 것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지원서에 사진을 요구하는 기업의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목적도 있으니 실물과 일치하는 사진을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실제 사람인이 지난 2019년 기업 38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곳 중 4곳(38.1%)이 과도한 보정을 한 사진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회수: 3,8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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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5:35 |
'메이크업+하이힐+핫팬츠'...워터밤서 랄랄보다 존재감 폭발한 댄서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화려하게 치장한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보다 존재감이 폭발했던 댄서들이 화제다. 지난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워터밤 서울 2023' 행사가 열렸다. 이날 랄랄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신곡 'Square Eyes'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Square Eyes'는 랄랄이 '눈 네모 챌린지'를 할 때마다 틀었던 노래다.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는 멘트와 함께 이른바 '센 언니'들이 서로를 떨떠름하게 바라보며 기싸움하는 챌린지라 웃음을 줬다. 천사와 악마 그 어딘가로 분장한 랄랄은 댄서들의 손가마를 탄 상태로 등장해 파워풀한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랄랄 못지않게 존재감이 튀었던 건 댄서들이었다. 남성 댄서들은 상의를 탈의한 상태에서 핫팬츠에 롱부츠 하이힐을 매치해 섹시한 바디라인을 드러냈다. 또 이들은 짙은 아이라인, 긴 속눈썹을 비롯해 검붉은 립스틱까지 풀메이크업을 해 눈길을 모았다. 댄서들은 섹시 웨이브부터 쩍벌춤을 연상하게 하는 안무까지 보여줘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랄랄과 댄서들은 워터밤 행사장 곳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넘치는 관능미를 뽐내기도 했다. 누리꾼은 '랄랄이 평범하게 보이다니', '댄서들 돈 더 많이 줘야 할 듯', '역대급 파격 패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2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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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5:15 |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선물해주고 떠난 故 김성민, 사망 7주기[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故 김성민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김성민은 2016년 6월 26일 뇌사 판정을 받아 짧은 삶을 마감했다. 향년 43세. 김성민은 평소 본인이 장기기증에 대한 언급을 여러 차례 해왔고 이에 따라 유족은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김성민의 콩팥 간장 각막 등 세 개 장기는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된 것으로 알려졌다.1973년생인 김성민은 1995년 극단 성좌 19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인어 아가씨'에 이주왕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왕꽃 선녀님', '돌아온 싱글', '가문의 영광',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김성민은 2010년 12월 4일 필로폰 밀반입, 소지 및 상습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돼 구속됐다. 단순 투약이 아닌 다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그는 결국 구속된 채 기소됐다. 이후 김성민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2011년 3월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2012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복귀했고 이듬해에는 재혼해 새로운 출발도 알렸다. 하지만 2015년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 후 2016년 1월 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결국 생을 마감했다.고인의 유해는 서울 추모공원 유토피아관에 안치돼 있다. 조회수: 3,0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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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5:15 |
7월에 결혼하는 '다듀' 최자, 예비신부 최초로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영상)'다이나믹 듀오' 최자, 7월 결혼 언급...'예비신부가 날 완벽하게 만들어 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43·최재호)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자와 개코가 함께 출연했다.이날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며 '다음 달에 (장가) 간다. 나 지금 되게 행복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에는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며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최자가 아직 프러포즈를 안 했다며 '여자친구가 몇 번 정도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놓자, 개코는 '그러면 안 되지. 해야지 빨리'라고 질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자는 3여 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7월 8일 결혼한다. 최자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밝히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조회수: 3,9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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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5:15 |
'워터 슬라이드' 타다가 중간에 멈추면 이런 식으로 구조됩니다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낮 기온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워터파크를 찾았다면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겨야 할 때.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즐기다 보면 짜릿한 스릴감이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준다.그런데 워터슬라이드를 타다 보면 중간에 멈춰버릴 때가 있다. 이럴 때 어떻게 구조될까.최근 이를 보여주는 한 남성의 틱톡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광화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자미(Jami)라는 남성이 워터슬라이드에 갇힌 자신의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그는 말레이시아 페낭에 있는 테마파크인 '이스케이프 테마파크(Escape Theme Park)'에 방문해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에서 자미는 워터슬라이드 바닥이 열리며 아래로 빠르게 미끄러졌다.빠른 속도로 내려가며 스릴감을 즐기던 순간, 갑자기 중간에 멈춰 섰다. 그는 몸을 움직여 겨우 다른 방향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그는 또 중간에 멈춰서 버리고 말았다. 비좁은 통로에 꼼짝없이 갇혀버린 그는 공포감에 사로잡힌 모습이다. 당황한 그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몸을 움직여 가며 도와달라 소리쳤다.다행히 얼마 후 그는 직원에 의해 구조될 수 있었다.이때 직원은 워터 슬라이드 옆에 있는 시설물에서 나와 워터슬라이드 위 지붕 부분을 열어 그를 구조했다. 자미는 이날 경험으로 폐소공포증이 생긴 것 같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얼마나 무서웠을까', '직원이 알고 저렇게 구조하는 게 진짜 신기하다', '저런 공간이 있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미는 이날 운동복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워터 슬라이드의 물 흐름이 충분하지 않아 중간에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9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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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3:15 |
'통일전망대 가겠다' 오토바이 타고 '무단 통과' 시도한 남성 3명...공포탄 쐈다'통일전망대 갈거다'...오토바이 타고 와 난동 부린 남성 3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출입 신청도 하지 않은 채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겠다며 오토바이를 몰고 온 남성들에게 군 당국이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했다.지난 2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경 50대 A씨 등 남성 3명이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를 찾았다.이들은 민간인출입통제선을 지나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으나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초병들은 규정상 '오토바이는 출입을 제한되는 점'과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선 비무장지대(DMZ)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출입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하지만 이들은 계속해서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결국 초병들은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두 차례 발사 했다. 군 관계자는 '정중하게 출입 불가를 안내했는데도 계속 들어가려고 해서 정당하게 제지하고 지침대로 대응했다'라고 전했다.군 당국은 이 남성들의 행동이 초병 위협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군형법에 따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3,3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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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2:35 |
'택배 상자' 미끼 던지고 1시간 서성...고개 숙여 줍자 둔기로 수차례 폭행[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면식 없는 여성을 둔기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2시10분께 A씨는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의 한 아파트 세대 앞에서 집 문을 열고 나와 택배를 수거하려던 50대 주민 B씨의 머리 등을 둔기로 수차례 내리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집 안에 있던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해 3일 만에 자택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가짜 택배 상자를 문 앞에 뒀고, B씨가 이를 수거하고자 고개를 숙였을 때를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B씨가 문을 열 때까지 약 1시간을 현관 바로 옆 계단에서 기다렸으며, 범행 후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B씨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다. A씨는 경찰에 '다른 사람으로 착각해 해당 주소지를 찾아갔다'면서도 원래 범행 대상이 누구였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빚이 많은 데다 사건 발생 장소가 부유층이 거주하는 아파트인 점으로 미뤄 금품 갈취가 목적이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2,9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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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2:35 |
'최애' 벤앤제리스 본사서 아이스크림 먹고 창업주까지 만나 찐웃음 폭발한 노홍철[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났다.그는 '최애'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벤앤제리스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창업주까지 만나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의 창업주 벤 코헨과 제리 그린필드를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노홍철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면서 '벤 형님 제리 형님을 직접 뵙는 날이, 감사합니다'라고 감격했다. 이어 '형님들이 에너지가 좋다'면서 '아이스크림으로 해보고 싶은 거 맛볼 수 있는 거 다 할 수 있게 해 주셨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미국에 이런 형님들 쌍으로 계신 거 보면, 한국에 미약하나마 나 같은 애 한 명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 더 성실히 곱게 성장해야겠다'라 사업가로서의 포부도 전했다. 노홍철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이곳에 방문했는데, 곽튜브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들은 본사에서 제공한 티셔츠를 입고 벤앤제리스 본사 투어, 창립자와의 만남, 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경험했다.영상에서 노홍철은 '디즈니랜드에서 미키마우스 인형을 만난 것 보다 억만배 더 신난다. 억만배'라며 벅찬 심경을 내비치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맛본 뒤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한편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서울 용산구에 북카페 겸 베이커리 홍철책빵을 개업한 데 이어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했다. 조회수: 3,7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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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2:15 |
이용진 '아내, '남사친'과 호텔뷔페 가도 포차 출입은 안 돼' 반대한 이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녀 간의 이성관계에 대체적으로 쿨한 면모를 보였던 개그맨 이용진도 애인의 포장마차 약속에는 반대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는 박미선이 출연해 방송 활동 36년을 하며 동료는 있었지만, '남사친'은 한 명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의 '여사친'을 언급했는데 조세호는 한지민, 이용진은 신기루, 최시원은 정은지, 보아 등과 친하게 지냈다.결국 이들은 '남사친, 여사친' 관계에 대해 정의해보기로 했다. 이때 이용진은 '스킨십을 해도 설레거나 떨리지 않는 것'이라고 남녀 사이의 친구 기준을 정의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 와이프가 남사친이 몇 명 있는데 호텔 뷔페에서 밥 먹는다고 해도 상관 없다'고 열린 마인드를 뽐냈다. 또 이용진은 아내가 편의점, 호프집 등에서 '남사친'과 밥을 먹는다고 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쿨한 이용진도 못 참는 장소가 이었다. 바로 포장마차였다. 다른 곳과 달리 포장마차만이 주는 분위기와 감성이 있기 때문이었다.이용진은 '포장마차가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있다'며 포장마차 만남엔 반대 입장을 펼쳤다. 이어 그는 '편의점에서 술 먹다가 분위기 이상해져서 키스하고 이러지 않는다. 근데 포장마차에서 한다. '포키'(포장마차 키스)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면서 '호프집은 키스하면 이모들이 뭐라 그러는데 포장마차는 아무 말도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회수: 4,6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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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2:15 |
'멍하니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해소된다'...세젤귀 푸바오의 '죽순 먹방' 밀착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에버랜드 마스코트 판다 푸바오의 죽순 먹방이 시청자들에게 '멍힐링'을 안겨주며 눈길을 끌었다.지난 5월 10일 에버랜드의 유튜브 채널 '에버래드-EVERLAND'에는 '푸바오♥죽순 먹방'이라는 제목의 푸바오의 죽순 먹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죽순을 두 손으로 꼭 잡고 이빨로 껍질을 뜯어가며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 담겼다.푸바오의 죽순 먹방에 '작은 할부지 송바오'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의 따뜻하고 귀여운 더빙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푸바오는 죽순을 뜯어 먹다가 이내 이빨이 끼는지 쩝쩝거렸다. 이에 송영관 사육사는 빼주는 것이 아니라 '잘 빼서 먹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찹찹(?)소리를 내며 뜯어먹는 푸바오의 먹방은 흡사 죽순 홍보대사 같은 모습이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먹는 소리 찹찹 너무 힐링이에요, 한참을 멍하니 봤습니다', 'ASMR인가요? 영상이 안 끝나요', '송바오의 푸바오 사랑이 가득 담겼네', '아직 아기 같았는데 언제 이렇게 큰거니 푸바오', '배에 쌓인 죽순 껍데기가 왜 이렇게 웃기지', '아구 맛있어 ~ 이모가 죽순 한 박스 사주고 싶네'라며 귀여운 푸바오의 먹방에 호응했다. 한편 푸바오는 양국이 체결한 자이언트 판다보호 연구에 관한 협의서에 따라 만 4세가 되는 2024년 7월 이전에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이를 위한 논의는 만 3세가 지난 뒤(2023년 7월 20일) 시작한다고 명시됐다. 즉 이르면 다음 달부터 푸바오의 반환 논의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아직 정부 간 푸바오 반환 논의 전이지만, 반환을 미루거나 막을 수 있는 예외 조항은 없다고 국회에 보고했다.푸바오와 달리 러바오, 아이바오 부모 판다의 임대 기한은 최소 2031년까지로 양국 협의에 따라 연장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수: 3,0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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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2:00 |
유출된 황의조 영상 3천원에 팔면서 '2차 가해' 중인 여성 트위터리안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축구선수 황의조가 '사생활 폭로' 글과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라고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한 일부 동영상이 SNS를 통해 금전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 황의조의 메니지먼트사는 UJ스포츠는 SNS에 입장문을 내고 '금일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SNS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인스타그램에서는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가졌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이에 대한 근거라며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작성자는 '저는 황의조와 만났던 여자다. 그는 상대와 애인 관계인 것처럼 행동했고 다시 해외에 가야 한다는 이유로 관계 정립을 피하는 방식으로 수많은 여자들을 가스라이팅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폭로 글은 삭제된 상태다. 황의조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해당 게시물 속 사진과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산하고 있다. SNS에서는 해당 영상을 판매하고 있는 정황도 포착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을 3천원에 판매한다며 구매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황의조에 대한 명예훼손은 물론 영상, 사진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촬영물을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반포·판매·임대·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한편 오는 30일까지 FC서울과 계약된 황의조는 유럽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24일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 선발 출전해 서울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늘 그랬듯 도전하겠다. 늦은 나이에 유럽으로 가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다시 유럽에 도전하면서 저를 시험할 시간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조회수: 3,5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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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2:00 |
'이상한 냄새가 난다'...군포 산본동 빌라서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의 한 빌라에서 80대 모친과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내부 방 안에서는 80대 A씨와 5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했다. 두 사람은 모자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일주일 이상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지만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엌에서는 타고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이 없는 점을 미뤄 A씨 모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 모자는 이 빌라에 전세로 살며 주변 및 다른 가족들과 별다른 왕래 없이 지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6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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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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