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522'앨범 수량 못채우면 자동 연장'...첸백시 입장문 중 팬들 충격 빠트린 SM 계약 내용
조회 2,2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2 14: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첸, 시우민이 재차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에는 팬들을 단체로 충격에 빠트린 내용도 있었다.
2일 백현, 첸, 시우민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하다'며 SM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SM이 첸백시가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해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 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이 변호사는 '본 계약은…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는 세사람과 SM이 맺은 후속 전속계약의 제5조 제1항을 문제 삼았다.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노예 계약이라는 주장. 이 변호사는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 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와 같은 계약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해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약속했던 앨범 발매 수량을 못 채우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는 내용 부분에 팬들은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그래서 앨범이 안 나왔구나', '플랜 밀릴 때 마다 계약기간 늘어났다는 게 소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이 변호사는 향후 엑소 활동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아티스트들은 SM과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엑소 활동을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상태. 이 변호사는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하 첸, 백현, 시우민의 2차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입장 (2회차) >
2023년 6월 2일 (2회차)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의 6. 1. 자 주장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SM 의 외부세력 개입 주장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라는 본질을 회피하고, 나아가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허위사실에 불과합니다.
제3의 외부 세력을 운운하는 SM의 공식 자료를 접한 아티스트들의 심경은 매우 참담합니다. 아티스트들을 바라보는 SM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듯하여 더욱 처참한 마음이 듭니다.
또 제3의 세력입니까?
저희 아티스트들은 분명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인입니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주체입니다. 십 수년간 의구점이 있었고, 신인 때는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질문을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이처럼 스스로 두렵고도 힘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어떤 것이 바른 일인지,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해법이 나올 수 있는 것인지 주변 분 다수에게 질문하고 경청하였습니다. 그 주변 분에는 저희 가족과 지인들도 있었고, 가요계 선후배도 있었고, 동료, 그리고 심지어 저희와 함께 일을 했던 스태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저희에게 걱정스러운 이야기를, 어떤 분은 따뜻한 격려를, 또 어떤 분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3의 세력이자, 불순 세력, 음해 세력들인지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엄연한 인격체입니다.
정산자료 요구 등 본인들의 권리를 찾겠다는 결심은 저희 아티스트들이 오랜 고민과 고뇌를 거듭한 끝에 스스로 한 것이지 어떤 세력이 개입하여 한 것이 결단코 아닙니다.
나아가 SM은 저희 아티스트들에게 이중계약을 체결하거나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백현, 첸, 시우민 3인은 현재 SM과 체결된 기존 전속계약 이외에 어떠한 다른 전속계약도 체결하거나 시도한 바가 없습니다. SM은 허위의 주장을 삼가야 합니다.
SM은 정산자료도 외부의 세력에게 제공될 우려가 있어서 '제공'을 하지 않고 '열람'만 허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이 정산자료를 받아 당 법률대리인은 물론 주위의 회계사 기타 누구의 조언을 받더라도 그것은 아티스트들이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 전속계약서에서도 아티스트에게 제공한 자료를 아티스트가 타인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혼자서 검토해야만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오히려 계약에는,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SM으로부터 수령한 자료를 30일간 검토하여 필요하면 이의를 제기하라는 조항이 있을 뿐입니다.
정산자료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SM, 그리고 그러한 상황의 부당성을 조언하는 당 법률대리인 및 주위의 연예인들. 누가 누구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상황이 맞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으나,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에 이른 것이 사건의 본질이자 실체입니다.
2.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열람'으로 의무 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 주장의 대전제는, 정산자료를 '열람'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SM의 의무이행은 다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속계약서상 정산자료는 '제공'하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보여 주는 행위인 '열람'으로 의무이행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SM과 아티스트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갑(SM)은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다음 각호의 정산자료를 을(아티스트)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을은 정산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산내역에 대하여 공제된 비용이 과다 계상되었거나 을의 수입이 과소 계상되었다는 등 갑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갑은 그 정산 근거를 성실히 제공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자료는 '열람'이 아니라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며, 30일이라는 이의기간도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기산합니다. '열람'한 날부터 기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SM과 아티스트들은 2014년경 '합의서'를 추가로 체결했는데, 그 제4조는 '갑은 을에게 제2조 및 제3조에 따른 정산금액을 지급할 때 그 근거자료를 함께 제공한다(제1항), '갑은 전속계약에 따라 매 6월마다 1회 을에게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하고 을은 이에 대하여 갑에게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제2항)라고 규정했습니다. 역시 근거자료나 상세 정산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과 '열람'만 하도록 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알 권리 및 재산권 보호의 차원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정산자료는 SM의 지배영역에 있는 자료인데, 단순히 와서 보라는 것으로 어떻게 그 내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속계약서 제14조 제5항은 자료를 수령한 날로부터 30일간의 검토 기간을 부여하는바, 아티스트가 자료를 이 30일의 기간 동안충분히 검토하고, 이의가 있다면 이의도 제기하라는 것이 전속계약의 내용입니다.
30일 동안 찬찬히 들여다 보아야 하도록 약정한 것이 정산자료인데, 와서 눈으로 보고 가라고하는 것은, '여하간 우리는 자료를 보여 주긴 했으니 할 도리는 한 것 아니냐'는 SM의 주장은 결국 명분 쌓기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SM의 저의를 짐작할 수 있었기에, 저희로서는 더더욱, '제공'받기를 포기하고 '열람'에 응하는 것으로 타협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표준계약서에서도 '갑은 을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정산금 지급과 동시에 정산자료를 을에게 제공한다'라고 정하여 '제공'을 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아티스트들 본인들이 활동하여 올린 성과에 대해 자료를 달라는 것에 대해 영업비밀 침해 운운하면서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전속계약을 어기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3.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은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이에 대해 SM이 끝내 거부하여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이른 것이 사건의 핵심이자 실체입니다.
SM은 앞에서 보신 것처럼 정산자료는 '열람'하도록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아티스트들이 이전에는 자료 관련하여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면서 갑자기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더니, 다시금 갑자기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아티스트들이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당한 권리에 대해 당 법률대리인이 법률적인 조언을 하여 아티스트들이 행동에 나선 것을 두고, SM이 '법률대리인이 바뀌니 갑자기 아티스트들이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언제까지고 하지 말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아티스트들이 마치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정산자료 제공을 요구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아티스트들 본인의 높은 권리의식과 식견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협의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높은 권리의식과 알 권리 실현에 대한 높은 식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기록이 객관적으로 남아 있듯이,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처음부터 일관되게 정산자료의 '제공'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SM은 정산자료 '열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견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신 것처럼 SM의 주장은 전속계약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으로 저희가 수용할 수는 없었고, 이와 같은 양측의 입장은 결국 좁혀지지 않았으므로, 아티스트들과 당 법률대리인은 판례에 따라 전속계약 해지를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다시 판례를 말씀드리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 2034976 판결 참조. 즉, 정산자료는 '제공'해야만 합니다.).
이와 같은 경과가, 정산자료와 관련된 아티스트들과 SM 사이의 그 동안의 경과인데, 이와 달리 마치 아티스트나 당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바꾸고 또 바꾸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이 사건의 핵심과 실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입니다.
4.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초장기의 전속계약 기간의 문제점
금일 자 1차 보도자료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그리고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다시금 지적합니다. 즉,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SM은 아티스트들이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형로펌 변호사인 대리인이 있었는데, 대리인이 바뀌자 갑자기 후속 전속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부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당 법률대리인이 선임되었다고하여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점의 본질을 흐리는 것입니다.
후속 전속계약 제5조 제1항은 '본 계약은 … 부터 5년간으로 한다. 단 동 기간 내에 제4조 제4항에 정한 최소 수량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이행하는 시점까지 본 계약기간은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한다'라고 정했습니다. 자동 연장된다는 기간의 상한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앨범의 발표 수량을 다 채울 때까지, 그것도 상한선도 없이, 계약 기간이 자동 연장된다는 조항은 명백히 노예 계약이며, 당 법률대리인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한 것이고, 아티스트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 전속계약이 1년 여나 남은 시점에 미리 이렇게 장기간인데다가 기간의 상한도없는 후속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두어 아티스트들을 '묶어' 두려는 행위도 정당하다고 볼 수없습니다. SM은 아티스트들에게 후속 전속계약에 대한 계약금도 지급한 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불공정한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5. 향후 EXO 활동에 관하여
저희 아티스트들은 SM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더라도, 다른 EXO 멤버들과 함께 EXO 활동을 성실하게 계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전속계약 해지 전에 SM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백현, 첸, 시우민이 SM을 떠나더라도 EXO 활동은 함께 하는 협상안을, 아티스트 측에서 선제적으로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SM과의 법률적인 관계를 풀어 나가는 문제와는 별개로, 팬들께서 오랜 기간 동안 EXO에 대해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법적 문제가 마무리가 되든 간에 EXO라는 팀으로서의 활동은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상습적으로 맞았다' 폭로에 서둘러 밝힌 입장
[0] 2024-11-12 11:35 -
동덕여대 학생들이 '공학전환 반대'하며 오물 투척했다는 '설립자 동상', 사실은...
[0] 2024-11-12 11:00 -
시위중인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경찰관이 한 발언 '논란'... '나중에 아기 낳고 육아 해야하는데'
[0] 2024-11-12 11:00 -
'환승연애2' 김태이, 강남 한복판서 음주 운전... 행인 1명 부상
[0] 2024-11-12 10:35 -
'박지윤이 원치 않아'...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종결
[0] 2024-11-12 10:35 -
박한별, '버닝썬 게이트 연루'된 남편 직접 언급... '잘 감시하고 있다'
[0] 2024-11-12 10:35 -
윤 대통령 부부가 선물받은 '투르크 국견' 2마리, 6월부터 살던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0] 2024-11-12 10:15 -
'40명 예약하더니 '노쇼' 해놓고 사과도 안 해... OO군에 손해배상 청구할 겁니다'
[0] 2024-11-12 10:15 -
야구 중계 중 ''여자라면' 먹고싶다' 발언 논란 터진 KBS N 스포츠, 법정제재 받아
[0] 2024-11-12 10:00 -
빼빼로 모양에 속아 '콘돔 사진' 올렸다가 빛삭한 아이돌... 제조사, 해명과 함께 사과
[0] 2024-11-12 10: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남사친들과 워터밤 놀러 간다는 아내...보내주는 게 맞을까요?' 한 대기업 남성의 고민[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내가 남사친들과 워터밤에 놀러 가려는데 허락해 줘야 하냐는 남성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최근 블라인드에 올라온 해당 글은 SNS에 급속 확산되며 관심을 얻고 있다.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 A씨는 '와이프가 워터밤 간다는데 기분 나빠해도 되는 거 맞지?'라고 서두를 시작했다.이어 '단둘은 아니다. 남자 4명에 여자 2명으로 가긴 한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워터밤은 비키니든 시스루이든 몸매 노출 있는 거 입고 가는 건데, 쿨하게 보내주는 게 이상한 거 맞지?'라며 누리꾼들에게 질문했다.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당연히 기분 나쁘다', '괜찮다고 보내주는 게 더 문제', '아내 미친 거 아니냐' 등 A씨 의견에 공감했다. 반면 '여자 친구도 있는데 뭐가 문제?', '나라면 걱정되면 차라리 같이 가겠다', '제발 끼리끼리 만나서 안 맞는 사람 피곤하게 하지 말자' 등의 의견도 존재했다. 만약 당신의 연인이 이성친구가 포함된 무리와 함께 워터밤에 간다고 한다면, 당신은 허락할 것 같은가?워터밤에 가면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와 물총 놀이, 공연 등을 즐기게 된다. 한편 워터밤 2023 전국 투어가 절찬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8일에는 워터밤 광주 2023가 개최된다. 조회수: 2,420|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8:00 |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에 롤 프로게이머 클리드 측이 황급히 내놓은 입장문'롤 프로게이머' 클리드 소속사가 내놓은 공식 입장문...'불법 저지르진 않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프로게이머 클리드(김태민)가 성희롱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28일 클리드의 에이전시 회사인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클리드 선수를 대변해 입장문을 발표한다'며 입장문을 공개했다.에이전시 측은 '시즌 중 여러분께 못난 모습을 보여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최대한 사실 확인 후 정확하게 말씀드리고자 시간이 지체되어 더욱 송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글을 올리신 분의 인스타그램에 클리드 선수가 '좋아요'를 눌렀던 것은 사실이며, 그분이 먼저 DM을 보내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소 수위 높은 말이 오간 적은 있으나, 그 이상의 부적절한 언동은 없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에이전시 측은 '선수가 그분을 직접 만난 적도 없고 이후 언급된 다른 분과도 서로 좋아했지만 역시 실제로 만나진 못했다'면서 '온라인 세상에서 현실 세계로 멋지게 나가지 못한 데 대한 책임과 다소의 조롱도 달게 받겠다. 하지만 클리드 선수가 팬 여러분께 부끄러운 불법을 저지른 적은 없음을 알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에이전시 측은 '게임 속에 파묻혀 있던 아이를 e스포츠 선수로 만들고 응원해 주셨던 팬분들과 멋진 팀, 소중한 팀원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27일 클리드는 한 트위터 사용자가 '클리드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 글을 게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트위터 사용자는 클리드와 수위 높은 대화를 나눴던 메신저 캡처본을 공개했고, 이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이와 관련한 피해 여성들이 다수 등장했다. 한편 클리드는 2016년 데뷔했으며, 현재는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주장이자 정글러로 활동 중이다. 조회수: 2,708|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7:35 |
직장 동료 다같이 모으는 '커피 할인 쿠폰' 자기 것처럼 혼자 쓰는 신입사원[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직원들이 함께 모으는 쿠폰을 혼자 사용하는 신입사원이 있다는 불만글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다 같이 모으는 쿠폰 혼자서 자꾸 쓰는 직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회사 건물 옆에 있는 카페를 자주 가기 때문에 직원들과 함께 꽉 채우면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한 번 갈 때마다 직원들이 많이 가기 때문에 쿠폰도 금방 채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3개월 전부터 출근하기 시작한 신입사원 B씨 때문에 혼란이 생겼다고 한다.A씨는 '신입사원이 그 쿠폰을 자꾸 혼자 음료 마실 때 쓴다'며 '다른 직원이 눈치 없는 척 그 쿠폰 다 같이 쓰는 건데 왜 혼자 음료 마실 때 쓰냐고 하니까 자기는 거지라 그렇다고 한다'고 털어놨다.이어 '2번밖에 안 썼다고 했는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3번이나 그렇게 혼자 금액 할인 받아서 음료 먹었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다같이 쓰는건데 신입이 개념 없다', '제대로 얘기해서 못 쓰게 해야 한다' 등 B씨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일각에서는 '신입이면 커피 한 잔 정도 사줄 수 있지 않냐', '애초에 각자 쿠폰 모았으면 될 일', '선배들이 쪼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2,662|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7:35 |
은퇴식서 한국 와 고생한 '암 투병' 아내 안나 언급하며 오열한 박주호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가 은퇴식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영원한 슈퍼 히어로' 박주호의 은퇴식 비하인드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박주호는 축구 인생의 마지막이 될 은퇴 경기를 치렀다.경기 후 박주호는 팬들을 앞에 두고 은퇴 경기 소감을 밝히다 차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박주호는 '이제까지 제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 그리고 한국에 와서 아이들 키우면서 고생한 안나, 나은이, 건후, 진우에게 고맙다'고 그동안 곁에 함께 있어준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앞으로는 가족들 그리고 제 자신을 위해서... 제가 필요한 곳에서 살아가겠습니다'라며 '너무나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무한한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경기장을 떠나 라커룸으로 돌아온 박주호는 2년 반동안 함께한 동료선수들과도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박주호는 '나는 가지만 나는 너네랑 있던 2년 반 동안 정말 행복했어'라며 '내가 화도 내고 장난도 많이 치고 소리도 지르고 많이 웃고 하면서... 너희가 무척 그리울 것 같아'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동료들에게 진심을 전하며 박주호는 감격이 격해졌는지 다시 한 번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한참 동안 눈물만 쏟아내던 박주호는 '너네 덕분에 정말 후회 없이 진짜 끝낼 수 있었다'며 '여름 잘 준비해서 이왕 하는 거 형은 없으니까 바짝 해서 ..'라고 응원했다. 박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게 꿈인지 진짜인지.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갔는데 감정 컨트롤이 안 됐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새로운 인생을 앞둔 박주호에게 많은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이날 박주호는 나은이의 손편지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다. 조회수: 3,227|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7:15 |
샤이니 콘서트에서 키·민호가 유독 붙어 있었던 가슴 뭉클한 이유[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샤이니 콘서트에서 키와 민호가 유독 붙어있는 모습을 보이자 팬들이 울컥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샤이니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샤이니 콘서트는 군백기, 코로나19 여파로 6년 9개월 만에 열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멤버 온유가 최근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면서 키, 민호, 태민 3명만 무대를 펼쳤으나 부족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키와 민호가 가까이 붙어있고, 태민이 멀찍이 떨어져 있는 모습이 계속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한 팬은 '나만 그렇게 느낀 거 일 수도 있는데 처음에 민호랑 기범(키 본명)이는 서 있을 때 왜 유독 붙어 있을까 싶었다'라며 '근데 3일 무대를 다 보고 나니까 깨달았는데 태민이랑 민호 사이가 종현이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하늘의 별이 된 故 종현도 콘서트에 함께 한다는 걸 보여주고자 자리를 비워둔 것 같다는 추측이었다.실제로 샤이니 멤버들은 좌측부터 온유, 태민, 종현, 민호, 키 순서대로 서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았다. 또 지난 27일 민호가 SNS에 올린 사진에도 위 순서대로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태그 돼 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샤이니 팬들은 '너무 눈물 난다. 샤이니 행복하자', '종현이 진짜 보고 싶다', '샤이니는 언제나 다섯 명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114|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7:15 |
'길빵충보다 더 극혐'...흡연자들조차 '최악'이라고 부르는 흡연자 유형'길빵충보다 더 극혐'...흡연자 사이에서도 '최악'이라 불리는 유형[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비흡연자는 물론, 흡연자들조차 '최악'이라 부르는 흡연자 유형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흡연자 중에서도 최악인 흡연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다.작성자 A씨는 '길에서 흡연하는 '길빵충'보다 운전하면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더 최악'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운전 중 흡연하는 이들은 한 손으로 담배를 잡느라 운전대를 이상하게 잡는 것은 물론, 운전 중 흡연으로 사고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담뱃재를 차량 밖에 털어내는 가하면 창문을 열고 흡연해 주변 운전자들에게 민폐를 끼친다'며 '담배를 다 피운 뒤에는 달리는 도로에 담배꽁초를 버려 환경을 더럽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같은 흡연자라도 제일 만나기 싫은 유형'이라며 이들이 흡연자 중 최악인 것 같다고 진절머리 쳤다. A씨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운전자들 때문에 창문 열고 운전을 못 한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모두 싫지만, 운전하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과 길 가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제일 극혐', '운전 중 담배 피우는 차량 보면 계속 예의주시하다가 꽁초 버릴 때 블박 신고해버려야 함'이라고 분노했다.실제로 운전 중 흡연하는 운전자를 신고했다는 한 누리꾼은 '창문 열고 담배 피우더니 멋지게 가래침까지 뱉고 담배꽁초를 버리길래 신고했다. 처벌은 오물투기로 벌금형 나오더라'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도로교통법 제68조에 따르면 도로 위 담배꽁초를 투기할 시, 범칙금 5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또한 경범죄 처벌법 제3조에 따라서 담배꽁초, 껌, 휴지, 쓰레기 등을 함부로 아무 곳에 버리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는다. 조회수: 2,431|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7:00 |
현재 강남 파이브가이즈 상황...오픈발 끝난 줄 알았는데 '반전' 있었다 (+사진)'역시 오픈 빨이구나'...오늘(28일)자 텅 빈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의 반전 상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오늘(28일)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에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던 반전 이유가 공개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강남 파이브가이즈 상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오전 10시에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에 방문했다'며 사진 두 장을 공유했다.사진 속 파이브가이즈의 매장 대기 라인은 오픈 첫날과 다르게 텅 비어 있었다. 또한 입구 앞에는 순번 대기표만 덩그러니 있을 뿐, 단 한 명의 손님조차 존재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역시 오픈 빨이었구나'라고 생각하며 지나치던 중 입구 앞에 놓인 작은 안내판을 발견하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안내판에는 'SOLD OUT. 오늘 주문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라고 작게 적혀있었기 때문이다.그제야 손님이 없던 이유를 납득한 A씨는 '손님이 안 찾아 오는 게 아니라 오픈 전부터 솔드 아웃이라 아무도 못 온 거였더라'라고 허탈해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 많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오픈 전에 마감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요즘 앱으로 예약 대기 받고 팔던데', '이 정도 인기면 매장 말고 공장 차려야 할 듯'이라고 놀라워했다.한편 파이브가이즈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에 '한국 1호점'을 첫 게시했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햄버거 브랜드로 알려진 파이브가이즈는 쉐이크쉑, 인앤아웃버거와 함께 미국 3대 프리미엄 햄버거로 불린다.국내 매장 판매 가격은 패티 두 장이 들어간 햄버거 단품 가격이 1만 3,400원이며, 가장 비싼 베이컨 치즈 버거는 1만 7,400원이다. 조회수: 3,069|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6:35 |
지하철 노약자석 점령하더니 발 뻗고 누워서 가는 7호선 빌런[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한 중년 남성이 노약자석을 모두 차지한 채 누워 잠든 모습이 포착됐다.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호선 침대칸'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글을 쓴 작성자는 한 중년 남성이 노약자석에서 잠든 사진을 두 장 공개하면서 '지금 저러고 계신다'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해당 사진 속 남성은 지하철에 따로 마련된 노약자석 세 칸을 모두 차지하고 신발까지 벗은 채 누워있다.좌석 아래에는 벗은 신발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어 마치 본인 집에 들어가 거실 소파에서 누운 듯 아주 편안한 모습이다. 또 남성은 발가락 양말을 드러내고 다리를 꼰 채 남들의 시선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 휴대전화를 만지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한국이 맞나', '다이나믹 7호선', '전철 타시면서 개념은 두고 타셨나 보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라 제발', '신발은 벗었네 그래도', '멀쩡하게 셔츠, 슬랙스에 구두까지 신으시고 왜 그러시느냐'라며 중년 남성의 행동을 비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지하철 내 소동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지난 22일 서울 지하철 4호선에는 취객이 한 남성 승객에게 시비를 걸며 폭언을 쏟아부었다. 이에 참다못한 승객이 자리를 옮겼지만, 취객은 계속 따라오며 알아듣지 못할 말을 쏟아냈다.결국 화가 난 승객이 취객에게 로우킥을 날리며 상황이 종료된 바 있다.또 지난 1월 지하철 1호선 열차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승객이 포착되기도 했다.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승객을 제지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계속 피워 논란을 샀다.이처럼 끊임없이 나오는 지하철 내 소동에 명확한 규제와 확실한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회수: 2,952|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6:35 |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빵 뜬 권은비, 걸스데이 댄서 하던 '여고생 시절' 재조명[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권은비가 데뷔 전 걸스데이 무대 댄서로 활동했던 과거 사진이 주목을 받으며 17살 시절이 재조명됐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은비 걸스데이 댄서 활동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권은비가 데뷔 전 17살 때 걸스데이 댄서로 활동했던 시절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권은비는 통통한 젖살이 귀엽게 올라와 여고생 다운 앳된 모습이다.현재 자연스럽고 데일리한 무대 화장을 추구하는 권은비의 이미지와 다르게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또 앳된 얼굴 속에서도 현재의 얼굴이 남아있다. 앞서 지난 2018년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걸스데이 혜리와 과거 인연을 이야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권은비는 혜리와 악수하며 '고등학교 때부터 선배님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혜리는 '(댄서 활동)당시 얘기를 많이 나눴던 기억이 난다. 어느 날 가수가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혜리는 당시 걱정이 됐지만 '열심히 해보라'고 권은비를 응원했던 과거를 떠올렸다.한편 권은비는 2014년 7월 18일 걸그룹 '예아'로 데뷔했으며 2015년 탈퇴했다.이후 2018년 Mnet에서 주관한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 출연해 IZ*ONE의 리더로 재데뷔했다. 2021년 4월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 프로젝트 그룹 활동이 중단됐고, 2021년 솔로 데뷔 앨범인 OPEN을 발매했다.최근 권은비는 워터밤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회수: 2,685|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6:15 |
일광욕하고 있는 여자 관광객 엉덩이 앙 물었다가 안락사 당한 떠돌이 개[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여자 관광객의 엉덩이를 무는 떠돌이개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4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스카이뉴스는 호주 해변에서 떠돌이 개들이 관광객들의 엉덩이를 무는 등 공격을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은 퀸즐랜드 프레이저섬의 해변에서 포착됐다. 해변 모래사장을 지나던 들개가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을 향해 돌진한다.개가 다가와 접촉하자 이 여성은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그 순간 이 개가 엉덩이를 콱 물어버렸다. 깜짝 놀란 이 여성은 황급히 달아났다.호주 한 해변에서 관광객을 물어버린 이 들개는 평소에도 사람들을 자주 공격했다고 전해진다.이달 초에만 7살 소년과 40대 여성을 물어서 결국 안락사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섬에는 200마리가 넘는 호주 들개 딩고들이 살고 있어 지역 당국이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관광객들은 크기가 크지 않은 딩고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지만, 딩고의 송곳니는 사람에게 몹시 위협적일 수 있다.호주 당국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야생 동물에 대해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 조회수: 2,801|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6:00 |
한국외대 교수, 예비군 훈련 받느라 결석한 학생 '참여도 점수' 깎았다예비군 법보다 센터 규정을 더 중요시한 한국외대 교수...'수업 참여도 점수 1점 깎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교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빠진 학생을 결석 처리해 도마 위에 오른 적 있다. 이 교수는 예비군 법보다 센터 규정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논란이 되자 다시 출석 인정으로 입장을 번복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한국외대 교수가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깎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대학교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예비군 훈련 이수 수업 참여도 감점'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수업 참여도가 감점돼 교수한테 얘기했더니 교수가 전화로 '예비군 때문에 수업에 불참할 경우 출석 점수는 인정한다. 하지만 어쨌든 수업에 오지 않은 것이니 성적 조절을 위해 수업 참여도 점수 1점을 깎았다'라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텄다.그는 '예비군 훈련에 간 다른 남자 학우도 나와 같은 점수를 받았는데 형평성에 어긋난 것 아닌가'라며 황당해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분통을 터뜨렸다. 누리꾼들은 '왜 또 한국외대 교수냐, 혹시 그 교수냐', '예비군을 가고 싶어서 가는 줄 아나 누가 보면 일부러 빠진 걸로 보이겠다', '이 교수를 감옥에 보내야 본보기가 되는 거냐. 대체 대우가 왜 이러냐'고 분개했다. 예비군 훈련 참여를 출석으로 인정해 주지 않아 1등 장학금 놓쳤던 학생, 논란되자 교수는 입장 번복이들이 이렇게 화가 난 이유는 한국외대 교수가 예비군 훈련 참여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을 결석 처리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8일 예비군 훈련 때문에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는 한국외대 학생의 글이 화제가 된 바 있다.한국외대 4학년이라고 밝힌 B씨는 1학기 때 진행한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1등 성적을 받았다. 1등 성적을 받은 자에게는 장학금 12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한국외대 교수가 예비군 훈련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B씨에게 출석 인정을 해 주지 않았다. 그 결과 B씨는 성적 1등 장학금인 12만 원을 받지 못했다. 그는 출석을 인정받지 못해 장학금 5만 원만 받았다. 이 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했고, 논란이 커지자 한국외대 교수는 입장을 번복했다.B씨는 지난 10일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외국어 교육센터 측이 예비군 훈련을 받는 날에 출석을 인정해 주는 쪽으로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셨다'라며 '센터도 그렇게 따르기로 했다'는 내용을 교수에게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장학금 건과 관련해서도 학생의 예비군 결석이 출석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성적을 다시 조정해 (장학금을) 공동 수상하는 걸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한편 예비군법 제10조 2항(예비군 동원 또는 훈련 관련 학업 보장)에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의 장은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학생에 대하여 그 기간을 결석으로 처리하거나 그 동원이나 훈련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한다'라고 명시돼 있다.제15조(벌칙)에는 '이를 위반하여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불리한 처우를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조회수: 3,060|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6:00 |
'33도 폭염' 속 마트 주차장서 쇼핑카트 정리하던 31세 직원, 근무 중 숨져[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에서도 최고 인기를 달리는 외국계 창고형 할인마트에서 일하던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해당 직원은 쇼핑카트 정리 업무를 담당했는데, 더워도 에어컨이 잘 가동되지 않는 근무 조건 하에서 고된 노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MBC 뉴스데스크는 코스트코 경기 하남점 주차장에서 쇼핑카트 정리 업무를 하던 31살 남성 A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이르러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 벌어졌다. A씨는 오전 11시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라며 주차장 한켠에서 쉬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일하던 장소는 벽면이 전부 뚫려 시멘트 소재로 둘러싸인 주차장이었다. 햇빛에 그대로 노출된 곳이었고, 외부 열기를 흡수하는 탓에 온도는 외부보다 더 높은 곳이었다. 동료 직원들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곳은 쇼핑을 오는 손님들마저도 '어 여기 왜 이렇게 더워' 할 정도로 (주차장 기온이) 굉장히 높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외부로) 열려 있다 보니까 에어컨은 원래 안 튼다', '냉방비도 많이 줄였다. 가동 시간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이렇게 해놨다'라는 등의 증언을 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A씨는 옹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거운 철제 카트를 묶음으로 밀고 다녀야 했다. 사망 전 동료에게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 따르면 그는 약 10시간 동안 4만 3천보 정도를 걸었다. 해당 지점에는 직원 휴게 공간이 지상 5층에 마련돼 있다. 근무자가 이곳에서 쉬기 위해 가려면 4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3시간마다 주어지는 휴식 시간 15분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먼 곳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할인마트 측은 직원의 근무 중 사망 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조회수: 3,997|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5:35 |
압수된 전자담배 되찾으려 밤에 교무실 침입한 간 큰 중학생들[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압수당한 전자담배를 찾기 위해 교무실에 몰래 들어갔다가 뒤늦게 발각돼 학교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28일 울산의 한 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생 A군 등 4명은 지난 23일 오후 8시께 방과 후 교무실에 몰래 들어갔고 교사 책상을 뒤져 전자담배와 현금 등을 훔쳐 나왔다. 학생들은 며칠 전 교사에게 압수당한 전자담배를 되찾기 위해 창문을 통해 교무실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학교에는 야간 당직자가 있었지만 교무실이 아닌 다른 층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교 입구에 설치된 보안장치는 스위치를 켜지 않아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학생 중 한 명이 창문을 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렸고, 동영상을 본 다른 학생이 학교 측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학교 측은 26일에 해당 학생들을 불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특히 기말고사를 10여 일 앞둔 시점이라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됐지만 학교 측은 시험문제를 전면 재출제 하기로 했다. 조회수: 2,904|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5:35 |
'스우파' 씹어 먹었던 카리스마 댄서 모니카, 시즌2 심사위원 된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댄서 프라우드먼 모니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의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8일 Mnet '스우파2' 측은 지난 시즌 1에서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참여했던 댄서 모니카가 시즌2에서는 저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우파2'의 파이트 저지 자리에는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와 모니카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모니카는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독보적인 춤선과 파워풀한 춤 실력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시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우먼 파워'의 대명사로 불렸다.시즌 1에서 스우파의 시스템과 현장 분위기를 직접 경험한 모니카가 시즌 2의 저지로 합류한 만큼 더욱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글로벌로 판을 키운 이번 시즌에서 모니카는 본인의 실력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에게 날카로운 조언과 그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몰입감 넘치는 심사를 보여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스우파2'에 임하는 크루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지로서 전문적인 심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모니카의 활약을 기대했다.한편 '스우파2'는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가 여덟 크루 라인업으로 출연을 확정했다.첫 방송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서 공개된 'K-POP 데스매치' 미션 영상은 누전 조회수 5백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스우파2'는 오는 8월 22일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조회수: 3,067|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5:15 |
송해나 '톱모델 A군과 4년 열애...결혼까지 생각했다' (+이별 이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모델 송해나가 톱 모델 남자친구와 4년간 열애했다고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자신과 과거 연애담을 공유했다. 이날 송해나는 '톱모델 A군과 4년간 열애, 결혼까지 생각했어'라는 문구를 썸네일로 걸었다.송해나는 오랜 시간 열애했던 A군에 대해 '3년 전 '골때녀' 시작할 때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호동이 'SBS 때문에 헤어진 거냐'고 몰아가자 송해나는 'SBS가 빼앗아갔다'며 '주 7일 중에 주말 빼고 매일 아침 10시에 운동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일 못하는 멤버 중에 하나'라며 '연습을 많이 나가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만날 시간이 없고. 오전에 훈련하고 오후에 촬영 있고. 피곤해서 술 먹고 뻗고. 아침에 축구 가는 걸 오래 반복했다'고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엄지윤은 '송해나가 인기가 많다'라며 '난생 처음으로 먼저 대시해 만난 분이라고?'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송해나는 '저는 진짜 어렸을 때부터 얼굴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저 선배님은 너무 유명한 사람이라 우와 쳐다보고만 있다가. 날 모르겠거니 지나쳤다. 그런데 그 분이 다른 후배에게 해나는 왜 만날 때마다 인사를 안 해? 그랬다는 거다. 번호도 모르고 묻기도 뭐하고 해서 DM을 보냈다'고 첫 시작을 알렸다. 송해나는 'DM 보낸 유일한 남자다. 죄송합니다, 나중에 뵈면 인사 먼저 드리겠다고 보냈다'라며 '답장이 오기 시작해서 번호를 남겼다. 나중에 밥을 사달라고 했다. 만나서 밥 먹고 이야기하고 4년을 만났다'고 덧붙였다.이어 '다양한 쓰레기들을 만나봤다. 다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는. 이런 게 많아서 다 바람으로 이어졌다'며 '이 남자는 그런 걱정을 안 하게 해줬다. 믿음도 가고. 술도 안 좋아하고. 불안하게 하지 않아서 일하는 데도 편하게 일하고 사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이었지만 송해나는 연애 기간이 길어져 익숙해지며 소홀해졌다고 털어놨다.송해나는 '2년이 지나니까 익숙해졌다. 쓰레기 같았던 남자친구들의 행동을 내가 하고 있었다. 나도 술을 좋아하는데 방송으로 알아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자리가 많아졌다'며 '남자친구가 서운했던 듯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결국 송해나는 스승의 날에 축구복을 입은 채 이별했다며 '방송에 나와서 나쁜 연애 이야기만 했다. 나에게도 좋은 사랑이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조회수: 3,280|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5:15 |
'43살' 이유리, 배역 고민 토로...'남배우는 나이 들어도 멜로 하는데 여배우는 역할 적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유리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겪는 남녀 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연기 고민을 털어놓는 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리는 해당 프로그램 MC인 고두심과 경기도 남양주로 여행을 떠나 고민을 털어놨다. 이유리는 '여배우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역할이 달라진다'라며 '저도 그런 때가 됐는데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불안하다'라고 고백했다. 고두심은 '주인공 위치에서 벗어나서 조연으로 가고 단역으로 가는 시기가 있다'라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그러자 이유리는 나이가 들면 남자 배우에 비해 여자 배우들의 역할이 다양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유리는 '남자 배우들은 나이가 들어도 멋있는 역도 많이 하신다. 극 중에서 멜로도 하시는데, 여자 역할은 그런 게 적어서 아쉽다'라며 '선배님들이 길을 많이 열어주셨지만 그래도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두심은 '여배우들을 빨리 늙히는 것 같다'라며 이유리의 의견에 공감하더니 '작품들이 쏟아져 나와야 한다'라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자 배우 송중기가 최근에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달 송중기는 프랑스 남부 칸에서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칸 초청과 함께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빠가 되고, 남편이 되는 건 이 연예계에서는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답했다. 송중기는 '연예계에서 아빠가 되고, 아이를 가지고 여자와 결혼을 한다는 건 때때로 내 일자리를 더 많이 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나는 두렵지 않고 신경 쓰지 않는다. 가정은 항상 일보다 중요하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조회수: 3,153|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5:15 |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보다 10kg 더 쪘다는 이유로 첫 출근 직전 입사 취소 당한 취준생[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힘든 취업 준비 과정을 거쳐 마침내 원하던 회사에 입사하게 된 한 청년이 출근 직전 입사 취소를 통보받았다.그 이유는 바로 입사 지원서를 썼을 때보다 현재 10kg 더 살이 쪄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s는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보다 10kg더 쪘다는 이유로 첫 출근 직전 입사 취소 당한 취준생 사연을 소개했다.중국 우한에 사는 샤오치(가명)는 지난 5월 한 유명 정보 기술 회사 기획직에 이력서를 제출했다.서류 통과 후 두 차례의 면접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한 샤오치는 드디어 긴 취준생 생활을 드디어 끝낼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면접 합격 소식을 들은 후 그는 회사 근처에 자취방까지 구했다.지난 2일 입사 직전 회사에서 신체 검사를 받은 후 샤오치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회사로부터 들었다. 바로 입사가 취소됐다는 것이다.이미 입사가 확정된 상태에서 출근 직전 갑자기 입사 취소 통보를 받은 샤오치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 했다. 억울함에 샤오치는 회사에 입사 취소 사유를 물었다. 회사 측은 '입사지원서에 쓴 몸무게와 신체검사 측정 결과 나온 몸무게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샤오치는 입사지원서에서 키와 몸무게를 적는 칸에 자신의 몸무게를 72kg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실제 신체검사에서 나온 몸무게는 이보다 10kg 많은 82kg이었다.회사 측은 샤오치가 거짓으로 이력서를 작성해 그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입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샤오치는 '속이려는 의도는 없었다. 원래 내 몸무게는 72kg였고 취업 준비하면서 살이 좀 찌긴 했지만 10kg나 찐 줄 몰랐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조회수: 3,022|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5:00 |
'밤바다 보러 서해 놀러 갔더니 푸른빛으로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나라의 서해에서 바다가 파랗게 빛나는 신비한 자연현상이 일어났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TV생물도감'에는 '※현재 난리난 서해안 상황※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생물도감은 '최근 서해안에 엄청난 생물이 등장했다고 한다. SNS에서 화제인데, 그 주인공은 '야광충'이다'라고 설명했다.야광충은 1mm 남짓한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발광 블랑크톤 종류이기 때문에 파란색의 밝은빛을 낸다. 특히 파도와 같이 충격을 받으면 빛을 내는 습성이 있다.생물도감은 '야광충은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대발생 하며 8~9월까지 또 한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충청남도 서천으로 향해 야광충이 만든 아름다운 장관을 카메라에 담았다. 물에 충격이 생길 때마다 푸른빛으로 일렁이는 모습이 마치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야광충이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한다. 생물도감은 '야광충을 밤에 보면 아름답지만 낮에는 핑크색으로 보여 적조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며 '또 많이 발생하게 되면 바다의 산소포화도를 떨어뜨려 암모니아를 발생시키고, 주변 생물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외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8월 되면 보러가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296|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4:35 |
산책 중 편의점 앞에 진열된 생수에 반려견 소변보게 한 '무개념' 견주반려견이 진열된 생수에 소변 보는데...'모른척' 넘어간 견주[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반려견이 편의점 앞 진열된 생수에 소변을 보는데 가만히 지켜본 '무개념' 견주 행동이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외부에 진열된 생수'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평소처럼 편의점 CCTV를 확인하고 있던 A씨는 반려견과 산책하는 한 아주머니의 기이한 행동을 목격했다. 영상 속 아주머니는 자신의 반려견이 매장 외부에 전시돼있는 생수에 소변을 보는데도 말리기는커녕 옆에서 기다려 줬다.이에 A씨가 곧장 달려나가 '아주머니 개가 생수에 오줌을 쌌다'고 알리자 아주머니는 '싸는 시늉만 한 거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포장된 생수 비닐 안에는 누가 봐도 '소변'으로 보이는 노란 물이 고여있었고 A씨는 재차 '여기 누런 오줌이 있다. 확인해보라'고 설명했다. 그제야 아주머니는 '휴지 좀 달라'면서 반려견 소변을 닦으려 했고 기겁한 A씨는 '이건 비닐 속에 오줌이 들어간 거라 판매할 수가 없다. 구매하셔야 한다'고 말했다.그러자 아주머니는 '우린 이 물 안 먹는다. 이거 결제해 주고 가위나 칼 줘봐라'라고 요구한 뒤 자신이 구매한 물통을 전부 뜯어버리고는 사과도 없이 홀연히 사라졌다. 순식간에 난장판이 된 진열대에 망연자실한 A씨는 '보통 물건에 강아지가 뒷다리를 들면 목줄을 당기면서 제지하는 게 정상 아니냐. 편의점이 풀밭이나 나무도 아니고'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소한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러니까 다른 견주들이 욕먹지', '난동 피운 것들 다 치우고 가라 해라'라고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제일 큰 강아지는 목줄을 안 했네요'라고 해당 견주에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한편 동물보호법 제13조 제2항에 따르면 소유자 등은 등록 대상동물(월령 2개월 이상인 개)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배설물이 생겼을 때에는 즉시 수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하지만 소변의 경우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ㆍ계단 등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 및 평상ㆍ의자 등 사람이 눕거나 앉을 수 있는 기구 위의 것으로 한정한다. 조회수: 3,031|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4:35 |
등산 중 실종 됐던 유명 배우, 끝내 숨진 채 발견...향년 65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등산 중 실종돼 5개월째 소식이 끊겼던 유명 배우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수많은 명작을 남기며 인기를 끈 영국 출신 배우 줄리언 샌즈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 측은 사흘 전 샌게이브리얼 산악지대 볼디산에서 발견된 유해가 줄리언 샌즈로 확인됐다.앞서 줄리안 샌즈는 지난 1월 볼디산 트레일 코스에서 실종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악천후와 눈사태 등으로 수색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줄리언 샌즈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이후 약 5개월 간 줄리언 샌즈는 계속해서 실종상태로 가족과 팬들은 그가 무사히 돌아오길 간절히 바랐다.그러나 안타갑게도 지난 24일 한 등산객이 줄리언 샌즈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해 신고했고, 본인 확인 절차 결과 신원이 확인됐다. 고인이 된 줄리언 샌즈는 40년간 영국과 미국에서 무려 150편에 달하는 다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대표 작품으로는 '워락'(1989),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1993) 등이 있으며, '밀리언 달러 호텔'(2002), '블러드 앤 본'(2009), '더 헌터'(2010), '비뚤어진 집'(2019)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끝내 숨진 채 발견된 줄리언 샌즈의 비보에 많은 팬들은 눈물을 쏟아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줄리언 샌즈의 나이는 향년 65세다. 조회수: 2,751|댓글: 0 |
3
머니맨 2023-06-28 14:15 |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뉴스]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상습적으로 맞았다' 폭로에 서둘러 밝힌 입장
- [뉴스] 동덕여대 학생들이 '공학전환 반대'하며 오물 투척했다는 '설립자 동상', 사실은...
- [뉴스] 시위중인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경찰관이 한 발언 '논란'... '나중에 아기 낳고 육아 해야하는데'
- [뉴스] '환승연애2' 김태이, 강남 한복판서 음주 운전... 행인 1명 부상
- [뉴스] '박지윤이 원치 않아'... 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종결
- [뉴스] 박한별, '버닝썬 게이트 연루'된 남편 직접 언급... '잘 감시하고 있다'
- [뉴스] 윤 대통령 부부가 선물받은 '투르크 국견' 2마리, 6월부터 살던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