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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7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SM, 20년 노예계약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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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1:3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부당성을 주장했다.
1일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백현, 시우민, 첸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예약 관련 부당성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변호사는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백현, 첸, 시우민은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최근 엑소는 그룹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백현, 첸, 시우민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이 전해져 향후 어떤 방향으로 그룹 활동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입장 전문이다.
◆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아티스트들과 주식회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계약에 관하여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 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차마 들려 드리지 못했던 여러 부당함에 대해 아래의 입장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1>. 그 동안의 활동 및 SM의 정산자료 제공 거부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
1. 아티스트들은 종래 SM과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장기간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EXO의 멤버로서 성실하게 연예활동을 하여 왔습니다.
2. 위와 같이 장기간의 전속계약 기간 동안, 아티스트들은 매회 정산되는 정산금에 대하여 SM의 설명만 믿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SM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자료만을 보고 정산금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근 아티스트들은 대리인을 통하여 여러 차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의 사본을 정식으로 요구하였습니다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답변입니다.
3. SM은 아티스트들에게 기존 전속계약에 따라 총수입내역, 공제대상비용내역, 공제대상금액내역을 포함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할 전속계약상 및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 전속계약에 따른 정산주기는 매년 2회 도래하므로 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 역시 매년 2회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12년 또는 13년이나 되는 전속계약 기간 동안 SM은 이와 같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아티스트들에게 제대로 제공한 바가 없습니다.
4. 판례에 따르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2034976 판결 참조). 그리고 그동안 대리인 변호사를 통한 여러 차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미 SM이 자료 제공 의무를 불이행함에 따라 기존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해지 사유가 발생하였습니다.
5. 아티스트들은 그간 여러 차례에 걸친 내용증명을 통해 5월31일까지 정산 자료 사본을 제공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산근거를 제공해오지 않음에 따라 부득이 6월1일 금일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6. 만일에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확하게 정산금을 지급하였다면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SM이 이러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결국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강력한 반증인 바, 아티스트들은 SM을 상대로 정확한 정산 내역을 살펴보기 위한 정산금지급 청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민, 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7. 또한 아티스트들(백현, 시우민, 첸)의 경우에서처럼 다른 SM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않아왔다면 이는 단지 백현, 시우민, 첸 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SM 전체 아티스트들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8. 사실 백현, 시우민, 첸이 대기업인 SM를 상대로 법적 쟁송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갖고 있는 여러 의구심을 대신한다는 마음과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것입니다.
<2>부당하게 장기간인 계약 및 추가적인 연장 시도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
1.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2. 이미 SM은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 결정에서 연장된 기간을 포함한 13년의 계약 기간에 대해, 위 계약은 일방적인 구조의 초장기 전속계약이며, SM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에게는 지나친 반대급부나 부당한 부담을 지워 그 경제적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계약으로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로서 그 계약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무효이거나, 합리적 존속기간의 도과를 이유로 그 효력이 소멸되었다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는 판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서울중앙지법 2009.10.27, 2009카합2869 결정 참조). 또한 위 사건의 가처분이의 사건에서 법원은 다시금,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같이 청소년들을 주요 팬층으로 삼는 아이돌 스타가 동일한 활동영역에서 30대 이후에까지 기존의 인기를 이어가기란 매우 어려운 바 부당하게 장기간인 전속계약은 당해 연예인으로부터 그 특출한 재능 및 연예계에서 성공하기까지 부단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취득할 기회를 박탈하여 사실상 종신계약과 마찬가지의 기능을 수행할 여지도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
3. 이와 같이 기존 전속계약은 그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로 인격권을 심각하게 구속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상 이와 같은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위 별표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해당합니다.
4. 더군다나 SM은 아티스트들에게 데뷔일 기준으로 7년, 그리고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추가로 3년을 연장하는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K-POP 아티스트들의 경우에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하는 날까지 적게는 몇 개월 많게는 수년 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해외 활동을 당연한 전제로 합니다. 더군다나 시우민, 첸은 처음부터 중국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것을 계획한 멤버임에도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3년을 추가하는 전속계약은 처음부터 전속계약일 기준으로 1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강요하게 한 것입니다.
5. 한편,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SM이 아티스트들에 대해 거듭하여 극히 부당한 횡포를 자행하는 것입니다.
6. 후속 전속계약서의 날인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은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협상을 할 수 없었으며 대등한 지위에서 계약조건을 정하거나 자기의 희망을 반영하기 어려웠습니다.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이의사건에서도 법원은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SM이 제시한 전속계약서 양식에 수동적으로 서명하였을 뿐 SM과의 협상 등을 통해 계약서의 내용을 결정하는데 관여하지 않은 사실,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로서는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 경우에 기존협상을 중단하고 SM 이외의 다른 연예기획사와 협상하는 것이 가능하였어야 하는데 그러한 계약상대방 선택의 기회가 보장되지 않았던 점, 따라서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SM 사이에 진정한 의미의 협상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점,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연예인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이후에 연장계약인 부속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이미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되어 있는 신청인들로서는 높아진 위상을 협상력 강화로 연결시킬 수 없었던 점 등을 지적하면서 후속 계약은 협상력의 차이로 인해 하자가 있는 불공정한 계약 체결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
7. 또한 이와 같은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 역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합니다. 이와 같이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8. 또한 이와 같은 장기간의 전속계약은 백현, 시우민, 첸 뿐만 아니라 SM 소속 대부분의 아티스트들도 비슷한 처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3> 팬분들께 드리는 말씀
1.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크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2. SM과의 입장 차이로 인해 부득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상황이지만, 팬들께서 많은 염려를 하시지 않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3. 그간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당함에 대해 비로소 작은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저희들은 사실 지금 이 순간이 매우 두렵고 무섭기도 합니다.
4.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 6. 1.
법무법인 린
담당변호사 이 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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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약속했는데, 괄호치고 '서비스 받고 싶다' 속삭이는 신종 당근 거지를 만났습니다직거래 유도하면서 '서비스' 요구하는 신종 진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직거래를 요구하며 '서비스'를 바라는 사람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 판매자가 직거래로 서비스를 받아낸 후기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당근마켓 판매자 A씨는 물건을 거래하고 싶다는 구매자에게 자신의 집 앞에서 직거래하자고 제안했다.구매자가 근처 지하철역에서 만나면 안 되냐고 조심스레 묻자, A씨는 '사고 싶은 사람이 오는 게 맞는다고 본다'며 '안 내키면 다른 분한테 팔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A씨의 태도에 깜짝 놀란 구매자는 꼭 구매하고 싶다며 집 앞으로 갈 테니 자신에게 팔아 달라고 부탁했다.이에 A씨는 알겠다는 말과 함께 갑자기 괄호를 치고는 '(음 갑자기 푸딩 먹고 싶다. 내일 누가 센스 있게 가져오길)'이라고 덧붙였다. 구매자는 대뜸 자신에게 푸딩을 서비스로 달라는 A씨 태도에 황당했지만 그의 물건을 꼭 거래하고 싶었기에 '푸딩은 없는데 과일 젤리라도 드릴까요?'라고 물었다.A씨는 과일 젤리도 나쁘지 않았는지 알겠다는 손가락 이모티콘 한 개만 보내며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이후 그는 한 커뮤니티에 '당근 마켓 꿀팁. 거래하기 직전에 이런 식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살짝 얘기하면 상대방이 알아서 챙겨온다'며 '혼잣말로 한 거니까 진상은 절대 아니다. 부담 없이 해도 되니까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후기 글을 남겼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제히 '서비스를 강요하는 진상은 또 처음 본다', '이러려고 직거래만 하는 거였네', '(판매자가 정상이 아닌 듯)', '저걸 자랑이라고 후기 글까지 남겼네'라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알라딘이 이용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중고 거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74.3%가 '중고 상품 거래 시 불안함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다.또한 구매자의 경우 62.6%가 직거래보다 택배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한 반면 판매자 38.6%는 직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조회수: 2,9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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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2:00 |
대한민국 사이코패스 5명이 벌인 충격적인 살인 사건[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정유정(23)의 신상이 공개됐다.정유정은 사이코패스 검사에서 정상인 범주에 들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이코패스 살인사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사이코패스 검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40점 만점이며, 통상 25점 이상을 넘어서면 사이코패스로 간주하며 일반인은 15점 안팎의 점수를 받는다. 정유정을 비롯, 소름 돋는 범행을 저지르고도 막말을 일삼은 대한민국의 '싸패' 범죄자들이 누구인지 함께 알아보자. 1. 정유정23살 여성 정유정은 과외 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정유정은 범행 직후 피해자의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끌면서, 팔을 흔드는 등 신난 듯한 모습으로 거리를 걸었다. 소름 끼치는 모습과 함께, 그녀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 정상인의 범주에는 들지 못하는 '비정상적 특이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정유정은 첫 경찰 조사에서 '살인해 보고 싶어서 그랬다', '진범은 따로 있다'며 뻔뻔하게 말하기도 해 대중을 분노케 했다.2. 고유정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체포된 고유정은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다. 당시 고씨는 살인을 저지른 뒤 마트를 찾아가 범행 전 구매했던 범죄 도구를 직원에게 내밀며 환불을 요구하는 기행을 벌였다. 또한 전 남편을 살해한 후 현 남편에게 보낸 문자에는 '이제는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어. 앞으로도 다 잘 될 거야'라는 내용을 담았다. 전 범죄심리분석관은 그녀를 '자기연민형 사이코패스'로 분류하기도 했다. 3. 안인득 전주 아파트 방화 및 묻지마 살인을 벌인 안인득은 흉기로 5명을 살해하고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잘못한 거는 처벌받고 싶다'면서도 '나도 피해자'라고 항변하며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또한 자신이 조현병인 걸 아냐고 묻는 기자를 쏘아보며 '자신이 병 있는 건 아십니까?'라고 되묻기도 했다.4. 김성수'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는 2018년 10월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 20살 신모 씨를 흉기로 살해했다.2시간 먼저 PC방에 온 동생의 옆자리에 앉고 싶었던 김성수는 신씨에게 자리를 빨리 치워주지 않는다고 항의하며 싸운 뒤, 집에서 7cm 길이의 등산용 칼을 들고 와 쓰레기를 버리고 나오는 신씨에게 돌진했다.이 사건으로 모델을 꿈꾸던 20살 신씨는 세상을 떠났지만, 김성수는 반성하지 않았다.오히려 그는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억울하다는 생각에 과거 일까지 생각나면서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는 것처럼 생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억울했고 같이 죽이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 말을 하면서도 그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울분에 찬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5. 장대호서울 구로구 인근 모텔에서 투숙객을 토막 살해한 장대호.그는 투숙객의 반말과 4만원의 숙박비 때문에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그는 경찰 조사 단계부터 법정에서까지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로 임해 대중을 분노케 했다. 장대호는 '피해자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고 답하고,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사건'이라며 '유족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3,2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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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2:00 |
'영 앤 리치' 제니가 타고 다니는 블핑 전용기의 후덜덜한 시간당 요금[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 블랙핑크가 타고 다니는 헉 소리 나는 전용기 대여비가 공개됐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MOU를 맺고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 대한항공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이용하는 전용기 내부 사진을 게재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내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블랙핑크 전용기의 대여비 또한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대한항공은 연간 7억 원대 멤버십 제도를 운용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30시간으로, 멤버십에 가입하면 시간당 480만 원, 국내선은 29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전용기로 국제선을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30시간에 총 8억 4400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따르면 시간당 비용은 약 2813만 원이며, 30시간을 모두 소진한다면 7억 원을 내고 재가입 해야 한다. 현재 국적 항공사 중 전용기 사업을 하는 곳은 대한항공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용기 운영사인 비스타젯은 최소 시간당 약 1962만 원(1인 기준)부터 시작하며 모든 노선에 같은 가격으로 시간 요금제를 적용한다고 한다.한편 제니는 대한항공과 계약 전, 비스타젯의 전용기를 타기도 했다. 조회수: 3,3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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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1:15 |
'부산 돌려차기남, 구치소에서 피해자 주소·주민번호 달달 외우고 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부산 돌려차기 살인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보복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다. 피해자는 '가해자가 구치소에서 내 주소와 주민번호를 달달 외우고 있다더라'며 걱정했다.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피해자 A씨는 가해자가 구치소 동료에게 '출소하면 피해자 찾아가서 보복하겠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진짜 숨이 막혔다'고 했다. A씨는 '제가 확인차 구치소 동기분한테 연락해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가해자의) 구치소 동기가 '제가 이런 아파트 이름을 들었는데 거기 사시냐'고 묻더라. 가해자가 구치소 안에서 제 주소·주민등록번호를 계속 달달 외우고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탈옥해서 때려죽인다고 하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섬뜩했다'고 떠올렸다. A씨는 '제가 지금 사는 곳이 지금 가해자가 있는 부산구치소와 가까워 소름이 돋는다'며 '진짜 나중에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어떻게 올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가해자가 A씨의 인적 사항을 알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민사소송 도중에 정보를 취득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가해자가) 주소를 알 만큼 보복을 하겠다, 탈옥하겠다, 배로 나가서 때려죽이겠다, 이런 말을 하고 있다'며 '이런 말을 하는데 풀어준다면 저는 예견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너무 불안하다 그냥 저 좀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성폭행 피해 사실이 드러났을 때도 기뻤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공소장이 살인미수에서 강간 살인미수로 바뀌었을 때, 마치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을 때처럼 방방 뛰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숨겨야 할 성폭행 피해 사실이 드러났음을 기뻐했겠는가. 지난 1년여 동안 성폭행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그 점이 너무 서러웠다'고 말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다행히 오른쪽 하반신 마비는 풀려 계속 재활 중이다'라면서도 '심리적으로는 아직도 불안하다. 약을 먹지 않으면 2시간 만에 잠을 깬다. 체중이 10kg 줄어들 정도로 기력이 없다'고 전했다.앞서 A씨는 귀가하던 도중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의식을 잃을 정도로 폭행당했다. 해당 사건은 '부산 돌려차기 살인 미수' 사건으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검찰은 1심에서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지만, 부산 고검은 이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강간 살인미수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지난달 31일 부산 고검은 부산고법 형사합의 201부(부장 최환)가 진행한 결심공판에서 가해자에게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위치추적 장치 부착 및 보호관찰 명령 20년도 각각 구형했다. 조회수: 3,5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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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1:00 |
'여자라서 커트 비용 남자보다 더 낸다...'핑크 택스' 알고 계시나요?'[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용실에 가면 남성보다 여성의 커트, 펌 등의 비용이 많이 들게 책정된 가격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하지만 2030 젊은 여성들 중심으로 '핑크택스(Pink Tax)' 거부 운동이 확산하면서 성별과 관계없이 커트 비용을 모두 같게 책정한 미용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핑크 택스란 같은 서비스, 상품이라도 여성 가격을 더 비싸게 책정하는 것을 말한다. 미용실 커트 비용은 그간 핑크 택스의 대표적 예로 꼽혀왔다.'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 8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여성의 커트 1회 평균 가격은 2만 1,308원으로, 남성 1만 1,692원에 비해 약 1.82배 비쌌다. 이미 몇 년 전부터 핑크 택스 없는 미용실을 찾아 공유하는 SNS 계정도 꾸준히 관심받고 있다.'핑크 택스 지우개'라는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미용실에 대한 제보를 받고 소개하고 있다. 핑크 택스 없는 미용실을 찾기 힘들어 몇 년 전부터 셀프로 머리카락을 자른다는 여성들도 있다. 한 여성 누리꾼은 '핑크 택스 질려서 미용실 안 간 지 오래됐다. SNS, 유튜브 등에 셀프로 머리 자르는 방법이 수두룩하다'며 댓글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또 다른 여성 누리꾼은 '내 머리는 투블럭 숏컷이다. 그런데 똑같은 미용실, 똑같은 디자이너인데도 여자여서 돈을 더 받더니 여자는 머리 감겨주는 것도 돈 받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자는 '숏컷 여성으로 살기 쉽지 않아서 계정을 만들었다'면서 '조금 더 편하게, 평등하게 여성-숏컷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 미용실 핑크 택스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2,4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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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1:00 |
'범죄도시3' 현충일 하루에만 84만명 봤다...'쌍천만 영화' 신기록 눈앞[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특히 공휴일이었던 현충일(6일)에는 무려 하루에만 84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현충일에만 84만2189명을 끌어모았다.누적 관객수는 605만2792명이다.앞서 '범죄도시3'는 개봉 첫 주말에만 222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현재 '범죄도시3'는 올해 최초로 6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타이틀을 얻는 등 매일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지금 기세면 '천만 영화' 돌파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제로 '범죄도시3'가 천만 영화 기록을 세울 경우 '범죄도시2'에 이어 쌍천만 영화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조회수: 4,5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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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0:15 |
어느 27살 여성이 '아반떼N 타는 남자 너무 싫다'고 고백한 이유 (영상)젋은 여성이 밝힌 '아반떼N'이 별로로 취급하는 이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젊은 여성이 유독 '아반떼 N'을 꺼려한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중고차파괴자'에는 '여자들이 을왕리 가고 싶을 때 하는 행동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은 유튜버 중고차 파괴자가 '남성들이 여자들한테 가성비로 어필할 때 벤츠 E클래스는 아니지만 연식 오래되고 킬로수가 많은 C클래스를 사는 것도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시작됐다. 정후추는 '여자들이 보기엔 람보르기니나 포르쉐 등 높은 레벨의 차가 아니라면 솔직히 벤츠 C클래스나 E클래스나 거기서 거기다'면서 '솔직히 나도 쉽게 구분 못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이에 중고차 파괴자가 '그럼 아반떼 N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기습 질문하자, 정후추는 '아반떼 N은 아반떼보다 못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이어 '일반 여자 입장에서 아반떼N은 시끄럽고 방방 거린다고 느껴진다'며 '아반떼인데 슈퍼카의 행색을 하려고 하는 느낌이라 '오빠 X신이야?'라는 밈이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후추는 '본인의 만족을 위해서 아반떼 N을 사는 건 괜찮지만 여자한테 어필할 목적으로는 비추'라고 재차 강조하며 '그 돈으로 벤츠 C클래스나 E클래스가 훨씬 낫다'고 말했다.이에 반대로 중고차 파괴자가 '내 남자친구가 탔으면 좋겠는 차는 뭐냐'고 묻자, 정후추는 제네시스 G80을 꼽았다.그는 '벤츠처럼 여성한테 어필하려고 산 게 아닌 소신을 지키는 스마트맨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하면서, 자신이 만나고 싶은 여성에게 어필을 하고 싶다면 상대가 원하는 남자 이미지를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멀쩡한 여자를 만나고 싶다면 절대 허세를 부리지 마라'라고 당부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들도 벤츠 클래스 따질 줄 알았는데 의외네', '앞으로 여자 꼬실 땐 아반떼N은 피하는 걸로', '진짜 유익한 현실 조언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고차 업체가 지난 2012년 미혼 여성을 상대로 '여자들이 싫어하는 차'를 조사한 결과 '시끄러운 튜닝 차'가 1위로 꼽혔다.그 이유로는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 가장 높았다. 이어 '조잡한 스티커', '심하게 반짝거리는 LED 램프'가 뒤를 이었다. 조회수: 3,4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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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10:00 |
'범죄도시3' 600만 돌파 기념사진 찍었다가 '반사판' 의혹(?) 터진 이준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이준혁이 뜻하지 않은 노해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6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범죄도시3'의 출연 배우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누적 관객 600만 돌파를 기념해 출연 배우들이 '600'이란 숫자 풍선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영화 '범죄도시3'는 개봉 7일 차인 이날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클럽에 들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배우들과 감독은 환한 미소로 관객 600만 돌파를 기념했다. 이 중에서 극 중 주성철 역을 맡았던 이준혁에 관심이 쏠렸다. 여러 배우 중 유독 빛나는 외모를 뽐내고 있었던 것. 유독 밝은 피부폰을 뽐낸 탓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혼자 반사판 쓴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 실제 이준혁은 무결점 외모로 무대인사 사진이 주목받기도 했다. 과거 비주얼 또한 소환되는 중이다. 지난 2019년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제복을 입고 등장한 모습이 다시 재조명되며 여심을 흔드는 중이다. 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악당인 주성철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몸무게를 20kg 가까이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속에서는 헝클어진 머리와 태닝한 구릿빛 피부로 남성미를 자극했다. 이준혁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 '비질란테'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극 중 비질란테는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역할이다. 이준혁은 '비질란테'에서 비질란테를 추앙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를 도와주는 조강옥 캐릭터를 맡았다. 조회수: 3,2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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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09:15 |
발달장애 앓는 오윤아 아들 민이, 폭풍 성장 근황...수영대회서 1위 차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지난 6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는 '어울림수영대회 평영 혼자 나가서 1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그는 '이렇게 좋아한다. 대회 참석하기 전과 후가 너무 다르다. 완주가 중요한 거지 뭐'라며 '잘했어 민아'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윤아의 아들 민이가 수영대회 평영 부문에서 완주 후 1등을 하고, 단상 위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오윤아는 아들의 수상에 감격한 듯 민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이 게시물에는 절친 배우 송윤아, 박하선, 신지훈 등은 '좋아요'와 댓글로 민이의 수상을 축하했다.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여러 방송에 따르면 민이는 발달장애(자폐스펙트럼)를 앓고 있다. 오윤아는 민이의 증상 완화를 위해 수영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었다. 조회수: 2,7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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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09:15 |
'아는 형님' 불참했던 에스파 지젤, 또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에스파 멤버 지젤이 '아는 형님'에 이어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에도 불참한다. 7일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지문을 게재했다. 공지 내용에 따르면 에스파 지젤이 건강상의 이유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에 불참한다는 내용이었다.SM 측은 '지젤이 다가오는 거버너스 볼 공연에 건강 문제로 이해 그룹에 합류할 수 없음을 미국 팬들에게 알려드리게 돼 유감이다'라고 전했다. 에스파는 오는 6월 10일 미국 뉴욕에서 펼쳐지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3)'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지젤의 불참으로 이번 공연에는 카리나, 윈터, 닝닝 3명만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최근 지젤은 JTBC '아는 형님' 녹화에서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참했던 바. 팬들의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이참에 좀 편히 쉬었으면'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에스파는 첫 단독 콘서트 '싱크: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으로 본격적인 미주,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6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월 5~6일 도쿄돔 공연을 마친 후 8월 13일 LA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에는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를 거쳐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까지 남미와 유럽 주요 도시 6곳을 순회할 예정이다. 조회수: 3,6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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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09:15 |
'가방 만진 손에 피가..' 정유정 신고 뒤 무서워 연락 다 끊은 택시기사 상황[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사체를 유기하기까지 한 23살 여성 정유정. 그의 흉악하기 이를 데 없는 범죄행위가 세상에 알려진 데에는 택시기사의 공이 컸다. 정유정이 들고 있는 가방에서 물기가 새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다. 신고정신을 발휘해 세상에 이 사건이 알려지도록 한 그지만, 최근 주변에 불안을 호소하며 일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JTBC는 정유정이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사체를 유기하기 위해 탔던 택시를 운행한 기사 A씨는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현재 외부 연락도 피한 채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초, 정유정이 혼자 여행을 떠난다고만 생각했다. 그는 트렁크에 놓인 여행용 가방을 꺼낼 수 있게 도와줬는데, 가방에서 물기가 새는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한 동료 기사는 매체에 ''여행가방을 들어줬는데 물 같은 게 새어 나와 손이 젖었다'라고 말했다'라면서 피가 묻은 것을 확인하고 신고를 했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A씨의 신고 덕에 경찰은 시신을 확보할 수 있었고, 즉각 수사에 착수해 정유정을 빠르게 검거할 수 있었다. 한편 정유정은 경찰이 시행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정상' 범주에 들지 못하는 '비정상적 특이성향'을 갖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7일 검찰에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정유정의 구속기한이 끝나는 오는 11일까지 수사를 진행한 뒤, 필요에 따라 구속기한을 한차례 더 연장할 계획이다. 조회수: 3,4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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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09:00 |
오늘(6일) 더 야윈 모습으로 출국해 팬들 걱정하게 만든 '아스트로' 차은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다소 살이 빠져 보이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6일 차은우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행사 참석차 파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났다. '올블랙'으로 패션을 맞춘 차은우는 '깐머리'로 카메라 앞에 섰다.이때 차은우는 평소보다 더욱 날렵한 턱선과 깊은 눈매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살이 더 빠져 야윈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차은우는 故 문빈의 추모 공간에 다녀온 사진을 공유했다.또한 49재인 오늘은 문빈이 생전 마지막으로 올렸던 사진인 '민들레꽃씨' 사진을 똑같이 올리며 그를 추억 했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 문빈은 지난 4월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차은우는 '달나라에선 꼭 몇백 배 더 행복해라.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지고 챙길 테니'라며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는 편지를 남겼다. 조회수: 3,7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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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7 07:15 |
'범죄도시3' 개봉 7일 만에 관객수 600만 돌파...'천만 영화' 명량·부산행 기록 따라간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6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가 이날 오후 7시 45분 기준 6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지난 주말 동안 22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인기를 입증했다.이어 파죽지세로 관객 수를 계속해서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명량'(2014)과 '부산행'(2016)에 이어 개봉 7일째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명량과 부산행 모두 '천만 영화' 반열에 든 작품인 만큼 범죄도시3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전작인 '범죄도시 2'는 개봉 12일째에 관객수 600만명을 넘어섰다.'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로, 전작들보다 액션과 스케일이 커졌다. 조회수: 3,2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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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22:15 |
블랙핑크, 지수 없이 세 멤버로 오사카 콘서트 성공리에 끝내...'꽃 퍼포먼스'로 빈자리 채웠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수 없는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3일과 4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JAPAN'을 개최했다. 교세라 돔은 블랙핑크가 '해외 걸그룹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입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던 공연인 만큼 뜻깊다.이번 투어 역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팝업스토어도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다만 지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지수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무대 위에서 더 열심히 퍼포먼스를 해 줄 멤버들에게 큰 응원과 힘이 돼달라'고 밝혔었다.제니, 로제, 리사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올라 꽉 찬 공연을 보여줬다. 이들은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며 '지수 언니가 못 오게 되어서 많이 걱정하고 아쉬워하며 오사카 팬들 보고 싶어 했다. 저희 세 명이서 지수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할 테니 신나게 즐겨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블랙핑크는 강렬한 에너지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오프닝을 꾸민 뒤 '휘파람', 'Kill This Love', 'Shut Down' 등의 히트곡으로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또한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솔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공연을 하는 곳은 로제가 유년기를 보낸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로 알려졌다. 조회수: 2,8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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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22:15 |
'1박2일' 옛날과자 7만원 바가지 상인 결국 고개 숙였다...'먹고 살기 힘들어 생각 짧았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과자 1봉지를 7만원에 판매해 논란이 된 경북 영양 상인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6일 영양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영양산나물 축제 과자 팔던 상인입니다'라며 '어제의 글은 제 옆 상인이 보기 딱하여서 올려 줬는데 너무 급하게 올리다 보니 더욱 변경이 된 것 같읍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변명하지 않겠읍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제가 생각이 짧아서 과자 단가를 높이 책정되어서 모든 상인 여러분 1박 2일 관계자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이는 전날 올라온 글에서 '한 봉지 가격이 7만원이었다는 거짓된 지라시로 제 명예를 실추시켜 억울하다'고 한 것과는 정반대의 입장이었다. 당시 그는 '1박2일 같이 대단한 방송에서 제가 왜 돈 몇 만원 더 벌고자 명예까지 더럽혀가며 사기를 치겠나'라며 '병마와 싸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한 상인일 뿐인데 정말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방영된 KBS '1박2일'에서 출연자들은 영양 전통시장에 방문해 옛날과자 일부를 시식한 뒤 생강과자, 땅콩과자, 젤리 등을 봉투에 담았다.뒤이어 상인은 이 봉투를 저울에 달았고, 1.5kg 한 봉지에 6만8569원이라는 가격이 나왔다. 100g당 4499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카메라에 찍혔다. 출연자들은 결국 옛날과자를 14만원 내고 구입했다. 조회수: 2,4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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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22:00 |
아기 보행기 소리가 아랫집에 피해줄까봐 쪽지와 빵 선물했더니...10살 아이가 답장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층간소음으로 크고 작은 다툼이 벌어지는 요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6일 한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연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최근 이사를 한 A씨. 그에게는 이제 막 8개월이 된 아들이 있었다.한창 걷는 연습을 할 때라 보행기를 타고 있는데, 이 소리가 아래 층 집에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한다. 그래서 아랫집에 쪽지와 함께 빵을 사서 보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집 앞에 답장이 붙었다.10살 아이가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는 '저희 윗집으로 이사 오신 것을 축하드려요♡'라는 따뜻한 말로 시작됐다.이어 '선물 정말 감사해요. 8개월 아기가 한창 걸어다닐 나이가 돼서 실컷 뛰고, 걷고, 기어다니라고 해주세요. 저희 집은 괜찮아요'라고 아이는 적었다. 그러면서 '선물 감사해서 아기가 잘 때 무섭지 않도록 하트 모양등을 선물할게요'라며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하트등 선물까지 챙겨보냈다고 한다.이 이야기를 전한 A씨의 친구는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라며 감동을 표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천사같은 아이들이다', '윗집도 아랫집도 좋은 사람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층간소음으로 심한 경우 칼부림까지 벌어지는 현대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회수: 2,6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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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21:00 |
재산 6700억 가진 '상속녀'로 넷플릭스 리얼리티쇼 출연했던 애나 돌연 사망[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링블링 엠파이어'에 출연해 어마어마한 부를 자랑했던 애나 셰이(Anna Shay)가 돌연 사망했다.5일(현지 시간) 미국 피플지는 애나 셰이가 62세의 나이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방산 업체를 운영하는 억만장자, 어머니는 일본계 러시아 귀족으로 알려졌으며 애나의 순자산은 6억 달러, 한화로 6700억 원이라고 한다.애나 셰이의 가족은 '사랑하는 어머니, 할머니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 우리의 가장 밝은 햇살이었던 애나 셰이가 뇌졸중으로 62세라는 이른 나이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슬프다'고 전했다. 이어 '애나는 삶을 즐기는 방법과 수많은 교훈을 가르쳐 줬다. 그녀를 영원히 그리워하며 잊지 못할 것이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애나 셰이는 미국 LA에 사는 아시아계 갑부들의 화려한 일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 '블링블링 엠파이어'에 출연했다.해당 쇼에서 애나는 드레스 차림에 망치를 들고 드레스 룸의 벽을 부수는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생전 애나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우정과 신뢰였다. 다른 출연자들보다 나이가 2배 정도 많았지만 절대 가르치거나 과시하지 않았고, 오히려 어린 친구들에게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쿨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줬던 애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애나에게는 아들 케니 켐프(Kenny Kemp, 27)가 있으며 케니에게 몇 명의 자녀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회수: 3,4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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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9:00 |
허리 구부러져 '폴더'라는 별명 가진 19살 소년에게 허리 펴는 수술 시켜준 의료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몸이 마치 폴더폰처럼 접힌 19세 소년의 1차 척추 수술이 성공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년 넘게 몸에 접힌 채 살아온 소년에게 허리를 펴는 수술을 해 준 의료진의 소식을 전했다. 중국 산둥성 더저우에 사는 장옌첸은 초등학생 시절 갑자기 찾아온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허리가 구부러진 채 살아왔다.척추에 염증이 발생해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만성적인 척추관절병 중 하나인 강직성 척추염은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장옌첸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목이 완전히 뒤로 꺾여 머리와 척추 사이에 겨우 손 너비만큼 남았다는 것이다.평범한 일상도 힘들만큼 통증도 심했지만 장옌첸의 삶에 대한 의지는 강했다. 그는 구부러진 몸 때문에 무릎을 꿇고 공부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장옌첸에게 허리를 펴는 수술을 해주기로 결정했다. 얼마 전 장옌첸은 목의 위치를 바르게 하는 1차 수술에 성공했다. 허리가 완전히 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그는 3차례의 수술을 더 받아야 한다.의료진은 '환자가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2~3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이 시간을 잘 견딘다면 동경해왔던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3,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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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9:00 |
고등학교 시절 학폭 가해자 엄마와 잠자리에 성공한 남성...'너의 새아빠 되는 게 내 목표'[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고등학생 시절 학폭을 당했던 한 남성이 가해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가해자의 엄마를 유혹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티피알(TEEPR)은 고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학폭을 가했던 친구의 엄마를 유혹해 잠자리까지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보스턴에 사는 남성 롭은 얼마 전 연상의 여성 아리엘과 만나 뜨거운 연애를 하고 있었다.주변 사람들은 엄마 뻘의 여성과 만나는 롭을 이해하지 못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롭이 아리엘을 만나는 이유는 바로 '복수' 때문이었다. 아리엘은 롭의 고등학교 다닐 적 친구이자 자신을 따돌리고 괴롭혀 온 샘의 엄마였기 때문이었다.롭은 아리엘과 잠자리까지 가졌다.잠자리를 가지고 롭은 아리엘에게 '사실 나는 당신과 복수하기 위해 만났다. 나는 당신의 아들 샘의 고등학교 친구다'라고 말했다. 아리엘은 자신의 아들의 친구와 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롭은 자신이 샘에게 학폭을 당한 사실을 아리엘에게 말했다. 심지어 롭은 아리엘과의 은밀한 순간을 찍은 사진을 샘에게 보내겠다고 말하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내 인생을 망친 당신의 아들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바로 그의 새 아빠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해 아리엘을 충격에 빠뜨렸다.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사이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찜찜한 사연이다'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2,4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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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9:00 |
20년 만에 무명 벗은 '범죄도시2 초롱이' 고규필...'어머니 만류로 연기 포기하려 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 신 스틸러는 단연 고규필이었다.'구찌맨', '초롱이'로 불리며 배우 데뷔 이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규필에게는 생각보다 긴 무명시절이 있었다. 6일 디스패치는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한 배우 고규필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일이 너무 없고 하니까 어머니가 잔소리 많이 하셨다'라며 '아침밥 같이 먹는 게 되게 힘들었다. 잔소리 포텐 터지잖냐. 식당을 하셨는데 일단 안 마주치도록 노력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고규필은 '어머니 주무실 때 들어가고 가게 나가실 때까지 절대 안 일어나고 (했다)'라며 웃음 지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견디면서 연기를 그만두려 생각한 적도 있었다. 고규필은 '사실 연기를 그만두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새벽에 컴퓨터 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들어오셔서 '그만하자'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다행히도 '범죄도시3'로 주목을 받게 되자 지금은 부모님이 그 누구보다 기뻐하신다고. 그는 '지금은 너무 좋아하신다. 어딜 가도 자랑거리처럼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아들이 꾸준히 일하니까 좋다고 해주신다'라며 이제는 부모님의 인정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규필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공식적인 데뷔 이후 약 20년 만에 빛을 발한 배우 고규필. 그가 그림자 아래에서 갈고닦던 연기력은 이제 찬란히 빛나는 태양 앞에서 밝게 빛날 일만 남았다. 조회수: 2,8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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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6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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