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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시우민·첸, 전속계약 해지 통보...'SM, 20년 노예계약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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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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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부당성을 주장했다.


1일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백현, 시우민, 첸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예약 관련 부당성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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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변호사는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 변호사는 '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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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백현, 첸, 시우민은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최근 엑소는 그룹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백현, 첸, 시우민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소식이 전해져 향후 어떤 방향으로 그룹 활동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의 입장 전문이다.




◆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이하에서 당 법률대리인은 아티스트들과 주식회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이의 전속계약에 관하여 아티스트들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티스트들은 앞서 당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SM 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 동안 석연치 않았던 정산에 대해, 정확하고 투명한 정산 근거를 요청하는 것은 아티스트들의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이고, SM 역시 전속계약서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당연히 응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부당한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한다면 2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SM이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기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아티스트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차마 들려 드리지 못했던 여러 부당함에 대해 아래의 입장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1>. 그 동안의 활동 및 SM의 정산자료 제공 거부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


1. 아티스트들은 종래 SM과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장기간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EXO의 멤버로서 성실하게 연예활동을 하여 왔습니다.



2. 위와 같이 장기간의 전속계약 기간 동안, 아티스트들은 매회 정산되는 정산금에 대하여 SM의 설명만 믿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SM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자료만을 보고 정산금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근 아티스트들은 대리인을 통하여 여러 차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의 사본을 정식으로 요구하였습니다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답변입니다.


3. SM은 아티스트들에게 기존 전속계약에 따라 총수입내역, 공제대상비용내역, 공제대상금액내역을 포함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할 전속계약상 및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 전속계약에 따른 정산주기는 매년 2회 도래하므로 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 역시 매년 2회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12년 또는 13년이나 되는 전속계약 기간 동안 SM은 이와 같은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아티스트들에게 제대로 제공한 바가 없습니다.


4. 판례에 따르면 전속계약은 고도의 신뢰관계를 기초로 하는 것으로, 소속사가 정산자료 제공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연예인은 수익 정산과 관련하여 검토를 하고 소속사에게 이의를 제기할수 있는 전속계약상의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바, 정산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입니다(서울고등법원 2020. 1. 31. 선고 2019나2034976 판결 참조). 그리고 그동안 대리인 변호사를 통한 여러 차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미 SM이 자료 제공 의무를 불이행함에 따라 기존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해지 사유가 발생하였습니다.


5. 아티스트들은 그간 여러 차례에 걸친 내용증명을 통해 5월31일까지 정산 자료 사본을 제공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산근거를 제공해오지 않음에 따라 부득이 6월1일 금일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6. 만일에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확하게 정산금을 지급하였다면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SM이 이러한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결국 SM이 아티스트들에게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강력한 반증인 바, 아티스트들은 SM을 상대로 정확한 정산 내역을 살펴보기 위한 정산금지급 청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민, 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7. 또한 아티스트들(백현, 시우민, 첸)의 경우에서처럼 다른 SM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도 정산자료 및 정산근거를 제공하지 않아왔다면 이는 단지 백현, 시우민, 첸 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SM 전체 아티스트들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8. 사실 백현, 시우민, 첸이 대기업인 SM를 상대로 법적 쟁송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갖고 있는 여러 의구심을 대신한다는 마음과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것입니다.


<2>부당하게 장기간인 계약 및 추가적인 연장 시도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입장


1. 기존에 아티스트들은 SM과 사이에 무려 12년에서 13년이 넘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계약기간 7년을 기준으로 정한 것과도 너무나 차이가 크고, 최소한의 합리적인 정도를 초과하여 아티스트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합니다.


2. 이미 SM은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 결정에서 연장된 기간을 포함한 13년의 계약 기간에 대해, 위 계약은 일방적인 구조의 초장기 전속계약이며, SM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에게는 지나친 반대급부나 부당한 부담을 지워 그 경제적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계약으로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행위로서 그 계약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무효이거나, 합리적 존속기간의 도과를 이유로 그 효력이 소멸되었다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는 판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서울중앙지법 2009.10.27, 2009카합2869 결정 참조). 또한 위 사건의 가처분이의 사건에서 법원은 다시금,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같이 청소년들을 주요 팬층으로 삼는 아이돌 스타가 동일한 활동영역에서 30대 이후에까지 기존의 인기를 이어가기란 매우 어려운 바 부당하게 장기간인 전속계약은 당해 연예인으로부터 그 특출한 재능 및 연예계에서 성공하기까지 부단히 기울인 노력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취득할 기회를 박탈하여 사실상 종신계약과 마찬가지의 기능을 수행할 여지도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


3. 이와 같이 기존 전속계약은 그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로 인격권을 심각하게 구속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상 이와 같은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위 별표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해당합니다.


4. 더군다나 SM은 아티스트들에게 데뷔일 기준으로 7년, 그리고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추가로 3년을 연장하는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K-POP 아티스트들의 경우에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하는 날까지 적게는 몇 개월 많게는 수년 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해외 활동을 당연한 전제로 합니다. 더군다나 시우민, 첸은 처음부터 중국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것을 계획한 멤버임에도 해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 3년을 추가하는 전속계약은 처음부터 전속계약일 기준으로 1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을 강요하게 한 것입니다.


5. 한편, SM은 위와 같이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SM이 아티스트들에 대해 거듭하여 극히 부당한 횡포를 자행하는 것입니다.


6. 후속 전속계약서의 날인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은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된 상황에서 제대로 된 협상을 할 수 없었으며 대등한 지위에서 계약조건을 정하거나 자기의 희망을 반영하기 어려웠습니다. 동방신기 사건의 가처분이의사건에서도 법원은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SM이 제시한 전속계약서 양식에 수동적으로 서명하였을 뿐 SM과의 협상 등을 통해 계약서의 내용을 결정하는데 관여하지 않은 사실,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로서는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 경우에 기존협상을 중단하고 SM 이외의 다른 연예기획사와 협상하는 것이 가능하였어야 하는데 그러한 계약상대방 선택의 기회가 보장되지 않았던 점, 따라서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과 SM 사이에 진정한 의미의 협상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점, 신청인들(동방신기 멤버들)이 연예인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이후에 연장계약인 부속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이미 기존 전속계약에 구속되어 있는 신청인들로서는 높아진 위상을 협상력 강화로 연결시킬 수 없었던 점 등을 지적하면서 후속 계약은 협상력의 차이로 인해 하자가 있는 불공정한 계약 체결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11. 2. 15.자 2010카합1245 결정 참조).


7. 또한 이와 같은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 역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6호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에 해당함을 지적합니다. 이와 같이 후속 전속계약을 이용한 장기간의 기간 강제는 동법 시행령 별표 2의 '이익제공강요'나 '불이익제공(불이익이 되는 거래조건의 설정)'에 별도로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8. 또한 이와 같은 장기간의 전속계약은 백현, 시우민, 첸 뿐만 아니라 SM 소속 대부분의 아티스트들도 비슷한 처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9. 이와 같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백현, 시우민, 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제소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3> 팬분들께 드리는 말씀


1.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크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2. SM과의 입장 차이로 인해 부득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상황이지만, 팬들께서 많은 염려를 하시지 않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3. 그간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당함에 대해 비로소 작은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저희들은 사실 지금 이 순간이 매우 두렵고 무섭기도 합니다.


4. 저희들이 드리는 말씀과 저희들의 힘든 용기에 부디 관심 가져 주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저희들을 오래토록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 6. 1.


법무법인 린


담당변호사 이 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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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7:00

플랭크 연속 '9시간 38분' 버텨 세계 신기록 경신한 할아버지 (+영상)

플랭크 연속 '9시간 38분' 버텨 세계 신기록 경신한 할아버지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플랭크 자세 오래 버티기의 달인이 바뀌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역대 가장 긴 플랭크 - 기네스 세계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체코 출신 남성 조세프 샬레크(Josef Šálek)는 플랭크 자세를 무려 '9시간 38분 47초' 동안 버틴 끝에 세계 기네스북 신기록을 수립했다.종전 세계 기록은 지난 2021년 호주 남성 다니엘 스칼리의 9시간 30분 1초였다. 조세프는 해당 기록보다 약 8분 가량 더 길게 플랭크 자세를 유지해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앞서 조세프는 지난 20일 체코 필센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플랭크 자세 오래 하기를 공개적으로 진행했다.플랭크는 납작 엎드린 자세를 유지해 몸의 중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코어 운동 중 하나로, 보통 사람들은 30초도 버티기 힘들어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조세프는 5년 전만 해도 술과 담배에 찌든 생활을 보냈다. 그러나 4년 전 스리랑카 여행을 하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입국 심사대에서 신분 오인으로 구금돼 몇 달 간 감옥에서 생활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틀를 맞았다.당시 조세프는 감옥에서 심신 단련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했는데, 그중 하나가 플랭크였다. 조세프는 신기록 수립 후 기네스와의 인터뷰에서 '고통이 심한 상태에서 어지러움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은 저를 믿었고 저도 믿음이 있었다'며 '이런 강력한 느낌이 한데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기록을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조세프는 치료사, 강사, 개인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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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7:00

이근, 유튜브에 '비공개 군사자료' 유출 의혹...해군이 직접 나섰다

이근, 유튜브에 '비공개 군사자료' 유출 의혹...해군이 직접 나섰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웹예능 '가짜사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근과 에이전트H의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사자료'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5일 조선비즈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장교 출신 유튜버 이근이 비공개 해군 군사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파악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에 '에이전트 H&무사트 김성일. 쪽팔린 것을 숨기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해당 영상은 이근과 에이전트H 등 관련 인물들의 갈등을 담고 있다.이근은 이 영상을 통해 보안컨설팅 업체 '무사트(MUSAT)'의 임금 체불 문제 등을 폭로하고 에이전트H를 저격했다. 이 과정에서 이근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Navy SEAL)의 문서를 공개했다.공개된 문서에는 네이비실에 초급과정 위탁교육을 보낸 장교와 부사관들의 낮은 수료율에 대한 이유와 수료율 향상 방안이 담겨 있었다.그러나 이 문서 공개가 문제가 됐다. 매체는 '해당 문서는 군에서 '국방부 군사 보안업무훈령'에 따라 일반문서라도 대외에 임의로 공개할 수 없다. 대외에 공개할 때는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정한 절차를 따라야 한다'며 '그러나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공개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근은 2014년 6월에 전역했기 때문에 2020년 문서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의문점이 든다.이근은 문서번호와 결재라인 내 서명을 가렸지만 제목과 내용은 모두 공개했다. 또한 영상의 자막으로 '지금 이 (비공개) 문서를 보시면'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이 사태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군사자료가 공개된 사안이라 해당 문건의 유출 경위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며 '문서 유출 경위를 파악해 징계위원회를 열거나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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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6:00

'나 유튜버인데, 망하게 해줄게'...소규모 식당만 노리면서 행패+갑질한 남성

'나 유튜버인데, 망하게 해줄게'...소규모 식당만 노리면서 행패+갑질한 남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소규모 식당만 노려 행패, 갑질을 일삼은 유튜버가 구속됐다. 24일 경주경찰서는 유튜버 A씨(40)를 영업방해, 폭행, 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독자 700여명을 보유한 A씨는 경북 경주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왔다. 또 A씨는 사전 동의 없이 가게 사장 및 손님들을 찍는가 하면, 가게 사장에게 욕설을 하는 등의 방송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만행은 JTBC 보도로 인해 만천하에 알려지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B씨의 가게에 방문해 '야, 이 XXXX! 내가 이렇게 착한 척하면서, 나 이런 사람들 잡는 저격왕. 너 XX를 XXX아 찔러줄까'라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B씨가 성희롱으로 신고한다고 하자 A씨는 '야 다 해라. 니 XXX를 찍으면 XXXX'이라고 받아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으나 불구속으로 풀려났다.이후 A씨는 B씨에게 보복하고자 세 차례나 찾아갔다. A씨는 가게 앞에 음식물 쓰레기를 쏟았고, B씨에게 물건을 던졌다. 심지어 A씨는 '내가 유튜버이니까 이 가게 망하게 해주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폭탄 돌리기예요, 폭탄 돌리기. 서로 자기 서에서는 이 사람 밀어내고. 경찰들 자체도 저 사람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결국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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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6:00

아프리카TV 여캠에 2억 5천 별풍 쏘고 편의점에서 사는 '큰손'이 밝힌 BJ한테 받은 대우 수준

아프리카TV 여캠에 2억 5천 별풍 쏘고 편의점에서 사는 '큰손'이 밝힌 BJ한테 받은 대우 수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터넷 방송 진행자에게 억 단위로 돈을 쓴 큰손 남성의 근황이 공개됐다.올해 32살로 레이블이란 닉네임을 가진 큰손 남성이 화제가 된 건 최근. 그는 여캠에게 2억 5천만 원가량의 별풍선을 후원하고 지금은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먹고 자면서 일하고 있다. 해당 영상이 SNS에서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자, 그의 근황을 전하는 2탄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용짱이'에는 '인터넷 방송에 억 단위로 쓴 큰손 근황'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여캠한테 어떤 대우를 받길래 (별풍선을 많이 쐈냐)는 댓글이 많았다. 그거에 대해서 말 해줄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그는 '대우 별거 없지. 식대(식사 데이트)나, 와서 정모 같은 거나 (한다)'라고 답했다.여캠을 따로 만나는지 다 같이 만나는지를 묻자 그는 '식대면 따로 1 대 1로 만난 적도 있고, 정모로 다 같이 만난 적도 있고'라고 답했다. 그는 '솔직히 100% 후회를 안 할 수 없다. 그것도 있다. 회피하는'이라고 말하며 씁쓸함을 전했다. 편의점에서 생활하는 그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인데, 집을 구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그는 '집...쉽지만 어려운 존재'라며 아직은 집을 구할 생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새 출발을 했다던 그는 여캠에게 최근 별풍선 쏜 내역을 보여줄 수 있냐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진짜 순박하고 순진한 형 같다', '파이팅 하세요 남한테 피해 주는 부분도 없고 악플 같은 건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등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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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6:00

해외서 판매 중인 '환타'와 중국서 판매되는 제품 비교하며 분노한 중국 BJ들

해외서 판매 중인 '환타'와 중국서 판매되는 제품 비교하며 분노한 중국 BJ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940년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의 탄산음료 '환타'.최근 환타가 중국인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연합보(聯合報)는 최근 중국에서 환타를 테스트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환타가 중국을 모욕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많은 중국 블로거들이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환타와 해외에서 판매되는 환타를 비교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는 이같은 실험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지난 17일 중국인 유튜버 천위진은 영상을 통해 중국 누리꾼들이 환타를 테스트하는 여러 영상을 공유했다. 한 블로거는 일본판 환타와 중국판 환타를 컵에 부은 다음 키친타월을 넣어 색소를 흡수시켰다.그 결과 중국에서 판매되는 환타에 담갔다가 꺼낸 키친타월은 색소를 빨아들여 오렌지색으로 물든 반면, 일본에서 판매되는 환타에서 꺼낸 키친타월은 색이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해당 블로거는 일본 환타의 색소는 천연성분이지만, 중국에서 판매되는 환타의 색소는 인공색소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분표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다. 같은 대체당이라도 일본산 환타는 수크랄로스가 많이 들어있었으며 중국산은 아세설팜칼륨이 더 많았다.또한 일본 제품은 인공 색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1% 농축 과즙을 함유한 반면, 중국 제품은 인공 색소, 식품 향료 및 기타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었다.중국 누리꾼들은 '홍콩에서 판매되는 제품도 중국산 제품만큼 많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다'라면서 '중국인을 다르게 대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모욕이냐'라며 분노했다. 이에 대해 천위진은 '이러한 차이는 브랜드의 차별적 대우가 아니라 중국의 낮은 식품 안전 기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외국 기업이 바보일까? 중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데 중국 소비자에게 해를 끼칠 필요가 있을까? 그럴 필요 없다. 중국 정부가 식품 안전 기준을 그렇게 잡았기 때문에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화학 첨가물을 많이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의 식품 안전 기준은 먹은 후 바로 죽지 않으면 합격인 듯', '중국에서는 음료수도 함부로 못 마시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환타는 전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의 맛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재료도 국가마다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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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6:00

'모범택시'로 인기 정점 찍은 이제훈, 강남 건물주 됐다

'모범택시'로 인기 정점 찍은 이제훈, 강남 건물주 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제훈이 강남 건물을 보유하면서 '갓물주'가 됐다.25일 부동산 업계와 한경닷컴에 따르면 이제훈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컴퍼니온 명의로 2021년 11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68억 7000만 원에 샀다. 지난해 4월 근린생활시설로 건물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며, 한 달 후 잔금을 치러 현재는 새 건물을 증축 중이다.해당 지역은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실사용 목적의 거래가 필수다. 이제훈이 해당 건물을 자신의 매니지먼트사 사옥으로 이용하려고 매입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2021년 4월,이제훈은 기획사 컴퍼니온을 설립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현재도 대표이사로 등재됐다.이제훈은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파수꾼, '고지전', '건축학개론', tvN '시그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이제훈은 SBS '모범택시' 시즌1, 2를 통해 인기 정점을 찍었다.이제훈은 올해 하반기 영화 '탈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에 출연한다.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은 고액 기부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올해 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옥스팜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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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5:35

자기 자식을 '친조카'처럼 안 대해주는 친구를 '인성 문제' 있는 사람 취급하는 아이 엄마

자기 자식을 '친조카'처럼 안 대해주는 친구를 '인성 문제' 있는 사람 취급하는 아이 엄마

친구 자식을 '친 조카'처럼 예뻐해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A씨[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친구의 자식을 친조카처럼 예뻐해 줘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 내가 친구 자식을 예뻐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30대 초반 미혼이라고 밝힌 A씨는 '친한 친구가 출산한 뒤로 계속 자기 자식을 친조카처럼 예뻐해 주길 바란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친한 친구의 자식인 만큼 예쁘고 귀엽다고 칭찬하면서도 '챙겨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내가 계속 예뻐할 이유는 없지 않냐'고 한숨을 내쉬었다.또한 '애가 크면 내가 알아서 학교 입학 선물이나 수능 선물을 주려 했다. 그런데 매번 모임마다 친구는 자식을 데려오고는 은근 뭐 안 사주나 바란다'며 미혼인 자신을 배려하지 않고 육아 관련 대화만 하는 점도 꼬집었다.아무리 생각해도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A씨는 '친구 자식을 당연히 친조카처럼 예뻐해야 한다고 여기는 게 이기적이고 배려 없다고 느껴진다'면서 '점차 거리를 두는 게 맞는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친구의 자녀를 친 조카처럼 대하지 않자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양 취급을 받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나도 애 엄마지만 저런 사람들은 상종도 안 한다'며 '사실 내 자식도 아닌데 입학 선물 챙겨줄 필요도 없음', '본인 자식이라 예쁜 건데 모르는 듯'이라고 지적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매번 자기 자식 자랑하고 한 번이라도 안 예뻐하면 나쁜 사람 취급하는 친구 한 명이 생각난다', '상대방이 애 없으면 안 데리고 나오는 게 예의인데', '친구 자식한테 용돈 1만 원 주려니까 본인이 말리면서 노란 지폐(5만 원) 아니면 안 받는다고 한 친구도 있다'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한편 24일 통계청이 공개한 ‘202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분기 기준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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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5:00

안면거상수술 후 30대라 해도 믿을 만큼 젊어진 61세 중국 여성의 얼굴 변화

안면거상수술 후 30대라 해도 믿을 만큼 젊어진 61세 중국 여성의 얼굴 변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0대라고 해도 믿을 한 여성의 나이를 듣고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최근 틱톡의 '整形何医生'(호 박사) 채널에는 61세의 안면 리프팅 수술(안면거상술) 전후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61세 여성은 안면리프팅 전 이마와 팔자에 짙은 주름이 져 있다.뿐만 아니라 눈가가 푹 꺼지고 입가의 살까지 처져 있는 모습이다. 놀랍게도 그녀는 리프팅 후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마 주름은 사라지고 눈가와 입가, 콧잔등 주름도 펴졌다.턱 부분의 처진 살도 정리된 모습이다. 얼굴을 끌어올린 듯 이마에 수술 자국이 선명하다. 여성이 리프팅만 했는지 다른 수술도 함께 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흉터가 봉재선 같아 기괴하고 무섭다', '효과는 끝내준다', '엄마와 딸 같음', '동일인물 아닌 거 아니냐', '저렇게 하는데 과연 부작용이 없을까?' 등 놀랍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채널에서는 수많은 안면 리프팅 수술 전후 영상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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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5:00

인천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 열고 몸 내민 채 질주하는 여성 2명 (영상)

인천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 열고 몸 내민 채 질주하는 여성 2명 (영상)

달리는 차량 창문에 걸터앉은 여성 2명[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달리는 승용차 창문에 걸터앉는 등 위험 행동을 벌인 탑승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도로에서 위험 주행을 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연합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신고자 A(40)씨가 공개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은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 뒷좌석에서 차량 밖으로 몸을 빼며 창문 위에 걸터앉는 행동을 반복했다. A씨는 '해당 차량은 일행으로 추정되는 다른 승용차 2대와 함께 계속해 급가속·급제동 등 곡예 주행을 했다'며 '약 2.5km 구간을 달리면서 이른바 '칼치기'(차선 급변경)를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당일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들 차량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경찰은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이들을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차량 운전자나 동승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조사 내용에 따라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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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5:00

충남 천안 고3 남학생 '학폭 피해' 유서 남기고 숨져

충남 천안 고3 남학생 '학폭 피해' 유서 남기고 숨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고3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18살 김모 군은 지난 11일 오후 7시 15분쯤 자택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40분 뒤 숨졌다. 김군의 가방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몇몇 동급생이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욕설과 모욕을 가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김군 유족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3년간 김군의 담임을 맡았던 교사 3명과 학생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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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4:00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옷가게, 월세 못내 쫓겨났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옷가게, 월세 못내 쫓겨났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회사, 건물주에 월 차임 못 내...인도집행 실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출신 멤버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Blanc&Eclare)'가 월 차임(월세)을 내지 못해 입주해 있던 건물에서 쫓겨나게 생겼다. 지난 24일 법률신문은 블랑앤에클레어가 처한 상황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 집행관들은 이날 블랑앤에클레어를 상대로 인도집행을 했다.블랑앤에클레어 측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입주해 있는 건물의 건물주로부터 2021년 12월 차임 연체에 따른 소송을 당했다. 당시 블랑앤에클레어는 2020년 9월 청담동 건물주인 미국인 A씨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그는 블랑앤에클레어 측이 2021년 8월부터 월 차임을 여러 차례 밀리자, 그해 12월 연체 차임을 지급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건물명도 등 청구 소송을 냈다. 해당 소송은 2022년 6월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으로 마무리됐다.A씨는 블랑앤에클레어가 앞으로 월 차임을 또 연체 할 경우 집행에 돌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약속에도 불구하고, 블랑앤에클레어는 2022년 말부터 또다시 월 차임을 연체했다. 건물주 A씨는 화해 권고 당시 약속했던 데로 블랑앤에클레어를 상대로 집행 절차에 돌입했다. 한편 블랑앤에클레어는 2014년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난 다음 만든 회사다.제시카는 회사 설립 때부터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남자친구이자 재미교포 사업가인 타일러 권이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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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3:35

'크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해'...아들이 키 크는 수술 받고 돌아오자 미안함에 눈물 흘린 엄마 (영상)

'크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해'...아들이 키 크는 수술 받고 돌아오자 미안함에 눈물 흘린 엄마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반적으로 부모의 키가 클 수록 자녀의 키도 클 확률이 높다.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었을까. 엄마는 키 크는 수술을 받고 돌아온 아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21살인 독일 남성 레온(leon)이다.레온은 키가 172.5cm로, 독일 성인 남성의 평균 신장인 180.3cm보다 작았다. 레온은 '키가 늘 콤플렉스였다'며 '남자답지 못하다'고 불평해왔다. 그러던 중 키 연장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지난해 11월 터키로 떠났다. 레온은 이곳에서 총 3가지의 수술을 받았다. 다리 뼈를 분리한 뒤 자성을 띤 연장 나사를 삽입하고 늘리는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다.덕분에(?) 그의 키는 무려 10.5cm가 늘어나 183cm가 됐다고 한다. 약 4개월 만에 독일로 돌아와 가족들을 만난 레온. 어머니는 그의 모습을 보고 한달음에 달려와 아들을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키가 작아 아들이 고통스러운 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미안한 마음이 커보인다.레온의 최종 목표는 키 190cm가 되어 자연스럽게 걷는 것이다. 최근 7cm 더 연장 수술을 받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틱톡에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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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3:00

네쌍둥이 보고 싶어 부하직원 집까지 찾아간 '대기업 회장님'이 쏜 선물 클라스

네쌍둥이 보고 싶어 부하직원 집까지 찾아간 '대기업 회장님'이 쏜 선물 클라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내 최초 네쌍둥이 자연분만에 성공한 부부가 대기업 회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네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김환, 박두레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부부는 네쌍둥이를 키우는데 드는 어마어마한 기저귀 양과 분유값을 언급했다.아빠 김환은 '아이들 다 하면 (기저귀는) 하루 한 팩 쓴다'며 '한 팩에 50여개, 3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한 달에 기저귀 값만 90만 원이 들자 부부는 '원 플러스 원 할 때마다 쟁여놓는다'고 말했다.이어 '분유도 하루에 한 통을 먹는다. 마찬가지로 3만 원대'라면서도 '그거는 도와주신다. 후원해주신다'고 한 기업의 미담을 공개했다.현재 포스코에 재직 중인 김환은 네쌍둥이 출산 소식에 아이들을 보러 직접 집을 방문했던 회장님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빈 손으로 오셨을 것 같진 않다'는 말에 김환은 '저희가 전날에 산책하면서 눈여겨봤던 유모차가 있다. 100만 원이 넘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음 날 오시면서 그걸 끌고 오셨다'며 대기업 회장님의 남다른 선물 센스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포스코 측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슬 카니발과 돌봄서비스 지원금 3천 600만 원, 양육비 2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제철소 소장님 역시 금반지와 육아용품 선물을 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환은 '소장님이 사비로 200만 원치 선물을 주셨다'며 '포스코 사랑해요'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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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35

의사 남친→거짓말 논란 일었던 '하시4' 김지영, 현재 직업이 공개됐다

의사 남친→거짓말 논란 일었던 '하시4' 김지영, 현재 직업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청춘물 여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하트시그널4' 김지영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각자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높은 관심을 끈 건 인기녀 김지영이었다. 그는 29살이었다. 김지영은 '사실 제가 지난 7년 동안 객실 승무원으로 일을 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풋풋했던 승무원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미친 예쁨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입주자들도 승무원과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하자 김지영은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김지영은 '최근에 다른 꿈을 갖게 됐다'라며 '현재는 건축 인테리어 회사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다. 다시 꿈이 생겼다'라고 전했다.다음으로 자기소개에 나선 신민규는 전략컨설턴트였고 나이는 31살이었다. 한겨레는 어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입주자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그는 '스페셜티 커피를 개발하고 유통하고 있는 F&B 회사 대표'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주미는 3년차 변호사였고 나이는 30살이었다. 28살 유지원의 직업은 의사였으며, 김지민은 한창 공부 중인 34살 대학생이었다. 한편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 첫 방송 전부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가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김지영은 첫 방송 후 거짓말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지영은 '밀가루도 두드러기 같은 게 올라와서 못 먹는다'고 말했으나, 과거 SNS를 통해 스스로를 '빵순이'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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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35

'주차만 12대 가능'...무려 363평 대저택이라는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주차만 12대 가능'...무려 363평 대저택이라는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스타 커플 이승기와 이다인의 신혼집이 공개됐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다음 회 예고편으로 톱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 장면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등장했다.영상에 따르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은 무려 363평짜리 단독 주택으로 알려졌다. 어마어마한 대규모 저택 답게 한 층에 주차만 '12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예고편에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됐는데, 숨겨진 비밀 공간이 있는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야구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신혼집은 분양가만 무려 370억 원으로 알려진 초호화 아파트였다. 톱스타 부부들의 랜선 집들이 편을 다룬 '프리한 닥터' 103화는 오는 29일 오전 9시 방송된다. 한편 해당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25일 티비리포트 측은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방송에 알려진 신혼집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는 현재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고 있으며 방송사 측에서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이어 '현재 방송관계자와 연락을 취해 조치를 요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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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35

디즈니 실사 '인어 공주' 배우들 출연료 완전 공개됐다

디즈니 실사 '인어 공주' 배우들 출연료 완전 공개됐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예상치 못한 캐스팅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 공주'가 지난 24일 개봉했다.현재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한 '인어 공주'는 평론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어 공주' 배우들의 출연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미국 연예 매체 쇼비즈갤로어(ShowbizGalore)는 '인어 공주' 배우들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인공 아리엘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Halle Bailey)는 150만 달러(한화 약 19억 8,330만 원)를 받았다.왕자 에릭 역의 조나 하우어 킹(Jonah Hauer-King)은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를 받았으며 우르슐라 역의 멜리사 맥카시(Melissa McCarthy)는 50만 달러(한화 약 6억 6,095만 원), 왕 트라이튼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은 70만 달러(한화 약 9억 2,533만 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매체는 셀리나 여왕 역의 노마 두메즈웨니(Noma Dumezweni)는 40만 달러(한화 약 5억 2,868만 원), 그림스비 역의 아트 말리크(Art Malik)와 펄라 역의 로레나 안드레아(Lorena Andrea)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438만 원), 카리나 역의 카이사 모하마(Kajsa Mohammar)는 17만 달러(한화 약 2억 2,472만 원)를 받았다고 전했다. '인어 공주'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는 주인공 아리엘 역의 할리 베일리였다.그녀는 대선배 멜리사 맥카시보다 3배 많은 출연료를 받았다.이에 일각에서는 멜리사 맥카시와 하비에르 바르뎀 등 세계적인 톱 배우들이 터무니없는 액수의 출연료를 받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출연료 외에 흥행에 따라 추가로 지급하는 러닝개런티를 지급하기로 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출연료 정보 자체의 진위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한편 영화 '인어 공주'는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308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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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35

짝남이 마른 여자 좋아한다고 해 '물 다이어트' 하다 사망한 15살 소녀의 충격적인 몸무게

짝남이 마른 여자 좋아한다고 해 '물 다이어트' 하다 사망한 15살 소녀의 충격적인 몸무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짝남의 사랑을 받고 싶어 물만 마시며 다이어트하던 여학생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15살 소녀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영양실조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광둥성에 사는 A양은 지난 3월 심각한 영양실조로 호흡곤란과 의식을 잃은 채 응급실로 실려왔다.약 20일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됐다. A양의 아버지는 '딸이 1월 22일부터 거의 50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만 마셨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사망 당시 A양은 키 165cm에 몸무게 24.8kg으로 마른 상태였다. A양이 이렇게 단식을 시작한 이유는 다름아닌 '사랑' 때문이었다고 한다.A양이 좋아하던 남학생이 있었으나 그는 A양보다 더 마른 B양을 좋아하고 있었다. 이 사실은 A양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게 만들었고, 결국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에 이르게 만들었다.신경성 식욕부진증은 대표적인 섭식장애의 하나로,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A양의 아버지는 상태가 점점 더 나빠지는 딸을 여러 차례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A양은 그럴때마다 차에서 뛰어내리는가 하면 창밖으로 뛰어내리려 하는 등의 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원인은 유전적,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등 다방면에서 시작된다'며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자기 몸을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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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00

미성년자 무면허 전동 킥보드 사고 생각보다 심각...지난해보다 '2배' 늘었다

미성년자 무면허 전동 킥보드 사고 생각보다 심각...지난해보다 '2배' 늘었다

미성년자의 전동 킥보드 사고율 2배 증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미성년자가 무면허로 공유 전동 킥보드를 몰다 사고 내는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킥보드 대여 업체의 면허 인증 절차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성년자 전동 킥보드를 사고율은 1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이는 전체 킥보드 사고 중 43%나 차지할 정도로 상당수였다.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법은 면허를 딴 사람만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했지만 '대여 업체와 행정당국의 무관심 때문에 무용지물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동 킥보드 앱을 실험해 본 결과, 면허가 없으면 처벌받는다는 경고 문구는 뜨지만 '다음에 등록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었다.만 16살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만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도록 재작년 법을 개정했는데 실제로는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킥보드를 빌리는 데 아무런 제한이 없던 것이다. 이는 면허를 확인하지 않으면 과태료 5백만 원을 부과 받는 렌터카와 달리 전동 킥보드의 경우 이용자의 면허를 검증해야 할 법적 의무가 없는 탓이다.심지어 정부에서 면허 인증 시스템 이용을 허가받은 킥보드 대여 업체 12곳 중 면허 소지 여부를 실제로 확인하는 곳은 단 한곳에 그치기도 했다.국토교통부와 경찰청도 업체에 운전면허를 확인해 달라고 꾸준히 요청하지만 강제할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에서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타던 여고생 2명이 길을 건너다 택시와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여고생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명은 끝내 숨졌다. 당시 킥보드 대여 업체는 해당 학생들에게 면허 인증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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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00

3개월간 침대에 누워만 있으면 2,500만원 통장에 꽂아주는 '꿀 알바'의 정체

3개월간 침대에 누워만 있으면 2,500만원 통장에 꽂아주는 '꿀 알바'의 정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3개월간 침대에 누워 있기만 하면 25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유럽우주국(ESA)은 우주에서 인체가 경험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공 중력을 이용한 침상 안정 및 사이클링 운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20~45세의 남성 12명이 참가하며 기간은 88일이다.이들은 항상 한쪽 어깨를 침대에 댄 채 생활한다. 연구 기간 중 60일은 머리 쪽이 수평보다 6도 아래로 기울어진 침대에 누워 있게 된다. 또 이 자세를 유지한 채로 식사나 샤워를 하고 심지어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이들은 그 대가로 각자 1만 8000유로(한화 2564만 원)를 받게 된다.유럽우주국(ESA)에서 이러한 자세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우주의 미세 중력 상태에서 인체가 겪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사람이 계속 누워 있으면 자연스레 근육과 뼈가 약해지고 머리로 혈액이 많이 흐르게 되는데 이는 우주의 미세 중력 환경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실제로 겪는 변화와 같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최초로 침대에 누운 채 자전거를 타는 실험이 진행된다.이는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가 하는 운동이 신체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 결과는 우주뿐 아니라 노약자나 병상에 오래 누워있는 환자의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소식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꿈의 직장', '이거 끝나고 나면 재활 비용이 더 들 것 같다',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큰 거겠지',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 와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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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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