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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3강남 주차장 출구에 드러누워 있던 남성, 옷 벗더니 팬티 바람으로 여성 차주에 달려들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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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4: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술에 만취한 채 주차장 출구에 드러누워 있다가 여성 운전자의 앞에 알몸으로 행패를 부린 남성이 범칙금을 물게 됐다.
지난 30일 M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8일 새벽 1시 30분께 비가 오는 서울 강남의 한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주차장 출입구 바닥에 남자가 누워 있어서 나갈 수가 없다'라며 급하게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홀로 차에 타고 있던 A씨는 여러 차례 경적을 울렸지만, 반응이 없는 남성에 곤란해하던 상황이었다.
A씨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남자가) 미동이 없어서 많이 취한 사람인 줄 알았다. '주차장 출입구에 남자가 누워 있어서 나갈 수가 없다' 그렇게 얘기했다. 신고했다'라고 설명했다.
그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행패를 부리는 남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려는 A씨의 차량 앞에 대자로 드러누워 있던 남성은 경적을 울려도 일어나지 않더니 A씨가 후진을 하자 갑자기 뒤척이며 돌아눕다가 자리에 앉아 상의를 벗기 시작했다.
상의를 벗은 남성은 벌떡 일어나 차량을 향해 다가왔다.
이어 그 자리에서 바지까지 벗은 남성은 다시 A씨의 차 앞에 주저앉았다.
얼마 후 또다시 일어난 남성은 속옷 바람으로 주차요금 정산기를 부여잡고 있더니 갑자기 차량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와 보닛 쪽을 짚고 한참 동아나 고개를 푹 숙였다.
A씨는 '두렵고 불쾌하고 화가 났다. 차 안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아니었으면 정말 신고했어도 다른 데로 도망가거나 그랬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침 그 순간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이 오는 소리가 들리자, 남성은 급히 차량 주변을 벗어났고 비로소 A씨는 주차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
A씨는 '남성이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경찰관들이 와 있었다'며 경찰에 진술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와서 자기들이 훈방해서 귀가 조치하겠다고 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다'고 화를 내니까 그제야 그 사람 신원 조회하고, 옷 입히고, '이러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장소에서 신체의 중요 부위를 노출하면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경범죄 조항을 적용해 범칙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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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넉달간 60차례 절도한 남성...잡고 보니 '중증 치매' 환자였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무인점포에서 넉 달 동안 무려 60여 차례나 절도를 한 범인을 붙잡은 경찰. 경찰은 어쩌면 굉장히 질이 나쁜 범죄를 저지른 이 도둑을 처벌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세히 조사해 보니 처벌을 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 도둑이 대단한 인물이거나, 전관예우 변호사를 대량 고용해 법을 무기로 싸우는 사람이어서가 아니었다. 범죄 증거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질병 중 하나로 알려진 '치매(알츠하이머) 환자'였기 때문이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지난해 12월 14일 있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공유되지 못했던 사건 하나가 공유되고 있다. 이 사연은 당시 KBS 뉴스를 통해 전해졌다. KBS 뉴스에 따르면 치매 환자 A씨는 하루에 두 번도 해당 무인 편의점에서 절도를 저질렀다. 아침에 무인 점포로 들어가 음료를 꺼내 그냥 마신 뒤 나갔다가 5시간 정도 지나 다시 돌아온 뒤 또 음료를 꺼내 그냥 마신 적도 있었다. 어떤 날은 하루 4번을 찾아 절도를 저질렀다. 한 주에 무려 11차례나 절도를 저지른 적도 있었다. 결국 무인 편의점 점주는 신고를 할 수밖에 없었다. 두 달 간 지켜본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근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었다. 중증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다. 별다른 직업이 없었고, 형이 보내주는 생활비로 간신히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A씨는 경찰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절도를 이어갔다. 자신이 절도를 저질렀다는 점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경찰 조사를 받는다는 사실도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남성이 제대로 인지도 하지 못하고 어제 일도 기억 못 하고 있다. 남성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구속 등을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점주는 고육지책으로 음료를 매장에서 치워야 했다. 점주도 중증 치매환자를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상황이 점점 악화하자 결국 지자체가 나서 병원 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정말 난감한 일이다', '이런 건 정부가 나서줘야지', '경찰도 정말 곤혹스러울 듯', '중증이면 진짜 아무것도 기억 못 하는 수준', '점주도 이해하기까지는 정말 고민이 많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회수: 4,8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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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동물원 탈출했던 사춘기 얼룩말 세로...3살 연하 여친 생겼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난 3월 서울어린이대공원을 탈출했던 수컷 얼룩말 '세로'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27일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세로의 여자친구인 '코코'를 광주광역시 우치공원에서 데려왔다고 밝혔다. 코코는 수컷 얼룩말 1마리와 암컷 2마리, 동생과 사촌 등 어린 얼룩말 2마리와 함께 지내왔다. 2019년에 태어난 세로 보다 세 살 연하다.세로가 활달한 반면 코코는 차분한 편이라고 한다. 우치공원 동물원 관계자는 '코코는 주로 어미 얼룩말 옆에서만 생활해 이번이 첫 독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세로 탈출 사건 이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것이라고 한다. 코코에게는 작년 6월에 이어 올해 5·6월 잇따라 친동생과 사촌동생이 생겼는데, 좁아진 우리 때문에 더 나은 환경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세로도 여자 친구 코코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고 어린이대공원 측은 밝혔다.코코와 세로는 철창을 사이에 두고 옆 우리에 머무르고 있다. 세로는 코코가 오기 전까지 주로 실외 방사장에 있었지만, 최근엔 밖에 나가지 않고 코코가 있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한다. 어린이대공원은 그동안 코코와 세로의 만남을 극비로 진행했다. 코코의 신원이나 거주지도 밝히지 않았다.지난 21일 오전 7시 공원 관계자들은 쾌적한 환경으로 이동 가능한 '무진동 항온 항습차'를 대여해 광주에서 코코를 태우고 오후 1시쯤 어린이대공원에 도착했다.코코는 세로와 프리미엄 건초를 나눠 먹고, 사육사와 친밀도를 높이는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공원에 자생하는 식용 생풀을 잘 먹는다고 한다. 광주 우치공원에서 코코를 돌보던 사육사는 '털털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사실 겁도 많고 속이 깊은 아'”라며 '남자 친구와 잘 적응하면서 새끼도 낳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했다. 조회수: 5,1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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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아들한테 양보했는데'...타이타닉 잠수정 사고서 아들과 남편 동시에 잃은 엄마의 안타까운 사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북대서양 해저 4000m 아래로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보러 갔던 잠수정 '타이탄'의 침몰로 남편과 아들을 잃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이 여성은 원래 잠수정에 타기로 돼있었지만 아들에게 자리를 양보했다고 밝혀 더욱 안타까움을 산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BBC는 잠수정 사고로 숨진 파키스탄 부호 샤자다 다우드(48)의 아내이자 술레이만 다우드(19)의 어머니인 크리스틴 다우드의 인터뷰를 공개했다.크리스틴에 따르면 이들 가족의 타이탄 탑승은 당초 코로나 이전에 계획됐다. 당시 아들 술레이만은 잠수정 탑승 나이가 되지 않아 부부가 잠수정을 타기로 했었다. 크리스틴은 아들이 잠수정을 타지 못해 실망했다고 떠올렸다. 부부의 여행 계획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잠수정 관광이 중단되면서 무산됐다. 이후 팬데믹이 끝날 무렵 관광이 재개됐다.크리스틴은 '아들이 정말 가고 싶어 해서 아들에게 (잠수정) 자리를 양보했다'고 말했다. 평소 '루빅 큐브' 놀이를 좋아했던 술레이만은 잠수정에도 이 큐브를 가져갔다고 한다. 그녀는 '아들이 해저 3700m에서 루빅 큐브를 풀어 세계기록을 깨려고 기네스북에 사전 신청도 했다. 남편은 그런 아들을 기록하려고 카메라를 가지고 잠수정에 올랐다'고 말했다.부자가 잠수정에 탑승한 지난 18일 크리스틴은 딸과 함께 현장 지원선인 폴라 프린스호에 탑승해 있었다. 그러다 잠수정과의 통신이 두절됐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됐다.크리스틴은 '그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후 상황은 점점 더 악화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희망을 잃지 않았던 크리스틴은 끊임없이 바다를 확인했다. 그러나 잠수정에 산소 공급이 가능한 시간인 96시간 뒤부턴 희망을 잃었다는 생각에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결국 크리스틴은 남편과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이 잠수정 관광은 1인당 비용이 25만달러(한화 약 3억2500만원)에 달했다. 이들을 태운 잠수정은 지난 18일 잠수 시작 1시간45분만에 연락이 두절됐다.미국 해안경비대는 나흘 뒤인 지난 22일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타이태닉호 침몰 지점 인근에서 잠수정 선미 덮개 등 잔해를 발견했다며 잠수정에서 내파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잠수정에는 다우드 부자 외에도 영국의 사업가 해미쉬 하딩(58) 회장, 프랑스 해군 출신의 유명 탐험가 폴 앙리 나졸레(77), 잠수정 운영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대표 스톡턴 러시(61)가 타고 있었다. 조회수: 3,8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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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일본, '화이트리스트'에 한국 다시 넣어...수출 규제 싹 푼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일본 정부가 '화이트 리스트(백색 국가)'에 한국을 다시 넣는다고 발표했다.화이트 리스트 지정은 반도체 소재·무기 생산 등 민감한 품목을 수출하는 데 문제가 없는 우방국으로 취급한다는 뜻이다. 이는 한일 관계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7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을 '수출 무역관리령(한국의 시행령에 해당)'상 수출 간소화 대상인 '그룹A(화이트 리스트)'로 추가 지정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일본 정부는 정령 개정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었는데, 약 두 달 만에 이행 된 것이다.우리나라가 일본에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된 건 약 4년 만이다. 한일 관계는 2018년 말 한국 대법원의 판결로 틀어지기 시작했다. 당시 재판부는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이 일제강점기 한국 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2019년 7월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3개 품목을 수출 간소화 대상에서 제외했다. 다음 달에는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한일 양국 관계는 지난 3월 한국 정부가 일본 전범 기업 대신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 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을 통해 '제3자 변제' 해법을 제시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다. '제3자 변제'는 강제동원 피해자 보상과 관련해 일본 기업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안이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일본과 2019년 8월 중단했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도 다시 정상화하기로 했다. 조회수: 4,7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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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가는 팔목으로 자기보다 덩치 큰 국대 선수 형들 다 꺾고 팔씨름 대회서 우승 차지한 9세 소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9살 어린 소년이 국가대표 선수 형들을 모두 꺾고 팔씨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다.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는 9세 캐나다 소년 트리스탄 아르세노가 나이를 뛰어넘는 강인한 체력과 힘으로 팔씨름 대회서 우승한 소식을 전했다. 트리스탄은 3세 때부터 가족들과 팔씨름을 해왔다. 트리스탄이 팔씨름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가족들을 그를 대회에 내보냈다.대회에 나간 트리스탄은 자신보다 몇 배나 덩치가 큰 국가대표 형들을 꺾고 팔씨름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트리스탄은 얼마 전에도 쟁쟁한 중학생 고등학생 형들을 꺾고 팔씨름 대회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 선수권 대회 진출 티켓을 따기도 했다.그는 자신보다 3배나 덩치가 큰 상대편 선수를 단 2초 만에 굴복시켰다.트리스탄은 '팔씨름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운동이라서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트리스탄이 팔씨름 대회에서 형들을 제치고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건 재능뿐만 아니라 그의 노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트리스탄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매일 체육관에서 트럭 타이어 뒤집기 등 여러 가지 웨이트 훈련을 하고 있다.가족들 역시 트리스탄이 팔씨름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회수: 5,8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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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술취해 먼저 행패부려'...지하철 4호선서 난동부리다 '로우킥' 맞고 쓰러지는 남성 (사진)'실제로는 파란 옷이 먼저 맞아'...승객에게 민폐 부린 취객, 로우킥 8대 맞고 쓰러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취객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승객 중 한 명한테 다리를 여러 차례 맞는 장면이 포착된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에딘'에 '오늘 자 4호선 지하철 빌런 조져버리는 로우킥남'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하철 통로에서 대치 중인 두 남성이 담겼다.흰색 옷을 입은 남성 A씨는 파란색 옷을 입은 남성 B씨에게 '너 이리로 와'라고 위협했다. 이에 B씨는 '저 처음 봤잖아요'라고 대응했다. 그런데도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삿대질하며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계속했다. 그러자 B씨는 A씨 다리를 향해 로우킥을 찼다.B씨는 '내가 참아줬지?'라며 A씨의 왼쪽 다리를 계속 찼다. A씨는 영상 속에서만 총 8번의 로우킥을 맞았다. 그는 8번째 로우킥을 맞고 비명을 지르며 통로에 주저앉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중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취객(흰옷 남성)이 가만히 있는 파란 옷 남성을 갑자기 발로 차고 때렸다. 파란 옷이 옆 칸으로 피했는데 취객이 따라오면서 때리다가 싸움이 일어난 상황이다. 실제로는 파란 옷이 먼저 맞아서 뒷목이 빨갛게 부어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다른 누리꾼들은 '파란색 옷 입은 남성이 처벌받지 않기를', '술 먹고 난동 피우는 놈들은 맞아도 싸다', '파란색 옷 입은 분이 때려도 돈 안 되는 부분만 골라서 잘 때리시네', '속 시원하긴 하지만 폭력은 좋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하철 1호선에는 열차 내에서 담배를 피우던 승객도 있었다. 지난 1월 16일 보배드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당시 남성은 주변 승객이 제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담배를 계속 피웠다. 조회수: 5,7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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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내 돈이 중국인에게?...삼성화재, 보험금 신청자 '동명이인'에게 지급 논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 삼성화재 실비 보험금을 중국인이 타먹고 있었어요' 국내 손해보험 업계 1위 삼성화재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심각한 오류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자신의 삼성화재 실비 보험금을 일면식도 없는 한 중국인이 타먹고 있었다고 폭로하는 글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글을 쓴 남성 A씨는 총 8번의 보험금청구 및 종결 사례를 캡처해 공개했다. A씨는 '5월에 이것저것 병원 갈 일이 많아 실비보험 한도 풀로 타가고 보험금도 이래저래 많이 타먹고 있었다'라며 '새벽에 보험금 얼마나 들어왔나 정리할 겸 사이트 들어가 확인을 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나랑 연관이 없는 질병으로 보상 내역이 떡하니 6만 8천원이나 있어 뭔가 싶어 자세히 봤다'라며 '지급된 날에 아무런 입금조차 없었고 입금 계좌가 수상해 조회를 해봤는데 'JIN XI'였다'라고 덧붙였다. 'JIN XI'라면 중국인의 이름이다. JIN은 김을 뜻한다. A씨는 '실비보험 한도 연 30만원이라 곧 다 차가는데 머리가 띵해진다. 삼성화재, 삼성이라 믿고 썼는데 이런 식으로 중국인들이 삼성화재랑 짜고 실비보험을 타먹고 있었나 싶기도 하다'라며 '진짜 중국인이 내 보험을 이용해 보험을 탄 거라면 삼성화재에 큰 결함이 생긴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A씨는 후기글을 올렸다. 담당자와 직접 연락이 닿았는데, 전산상의 오류·결함이라기보다는 보험금 지급 청구 처리 담당자의 실수였다. 삼성화재 측은 A씨에게 '고객님이 병원진료를 받으신 뒤 어플로 보험료 청구를 하셨는데, 그날 저녁 완전 동명이인이 한분 더 접수를 하셨다'라며 '담당자가 그 사람과 동일인으로 판단하였고, 그렇게 그 분의 명의로 처리가 됐다. 그 과정에서 검수 없이 진행해 고객님 명의로 보험처리가 됐다'라고 해명했다. 검수를 하는 과정에서도 담당자가 꼼꼼하게 살피지 않아 엉뚱한 사람이 보험금을 받게 됐던 것이다. A씨는 5월 16일에도 보험료를 신청했는데, 동명이인인 이가 수령했다. A씨는 이 건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받지 못했다. A씨의 글을 본 한 보험 직군 종사자는 '이거 담당자가 대충한 거'라면서 '사고번호, 계약번호, 병록번호, 병원/의사명, 병명 및 치료 약물명, 사고 접수인 등등 체크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 짜증 날 정도'라며 '동일성별 동명이인이라고 엉뚱한 사람이 절대 타 먹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체크해야 할 정보들을 확인하지 않고 성별/이름만 보고 대충 처리했다고 봤다. 해당 폭로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삼성화재 이용 고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혹시 내 보험금도 다른 사람이 먹는 거 아니냐'라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화재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시스템상 오류는 아니고, 청구대행업체가 이름 입력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구 전산화가 안 돼 생긴 문제로 보이며, 보다 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진 뒤 관련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4,8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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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
한·중 항공노선 축소에 中 관영매체 '한국서 중국인 보기 어려울 것'[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중국 관영매체가 한중 항공노선을 축소한 한국 국적 항공사의 조치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26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동샹룽 중국사회과학원 국가국제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항공사들이 탑승객 감소로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항공노선을 중단하는 것은 합리적'이라면서 '한중노선 승객이 적어진 배경에는 대만 문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적절한 발언 등 분명한 정치적 요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4월 로이터통신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 측이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 한·중 노선 이용 승객 감소의 이유라는 주장이다.동 선임연구원은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친미·친일 노선에 치우친 외교 정책을 펼치면서 중국·러시아와의 관계 악화와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등 명백한 부작용을 가져왔다'며 '한중 관계 회복을 위한 의지와 행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은 덜 매력적인 여행지가 됐고, 한국 제품 역시 인기가 덜하다'면서 한국 면세점과 관광지에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드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도 내놓았다.한편 해당 매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일부 노선을 중단하는 사실만 전달하면서, 전체 운항 횟수가 전과 동일하거나 되려 늘어난 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김포~베이징과 인천~샤먼 노선 운항을 8~10월 중단하지만, 인천~창사·웨이하이 노선 운항을 재개해 한중 노선 항공편을 이번 달 주당 95회에서 다음 달에는 주당 124회로 늘린다.또한 아시아나항공도 내달부터 김포~베이징과 인천~선전 노선을 운항하지 않지만, 6~8월 전체 한·중 노선 운항 횟수를 주당 85회로 유지할 예정이다. 조회수: 3,7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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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7:35 |
'빌라 앞에 잠시 새로 산 유모차 세워놨는데 젊은 부부가 가져갔습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길가에 세워둔 남의 유모차를 가져가는 젊은 부부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한 젊은 부부가 길가에 세워진 유모차를 가져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가 보낸 영상에는 한 빌라 주차장에 서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길가에 세워져있던 유모차를 유심히 살펴봤다.이어 남성의 아내로 보이는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다가왔다. 이후 남성은 자신이 살펴보던 유모차를 접어 들고는 여성과 함께 사라졌다. 골목에 세워져 있던 남의 유모차를 그냥 가져간 것이다.제보자는 '최근 새로 산 유모차인데.. 황당하다'라고 했다. 당시 그는 주차를 위해 유모차를 잠시 세워뒀다고 전했다.유모차에는 기저귀도 있었고 사용한 흔적이 있었다. 그런데도 영상 속 젊은 부부는 유모차를 그냥 가져가 버린 것이다.화가 난 제보자는 경찰에 신고, 해당 CCTV 영상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4,9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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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7:35 |
유튜버 쯔양이 직접 밝힌 '먹방' 은퇴 시점...얼마 안 남았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구독자 83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할명수'에 나와 먹방 은퇴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53세 아저씨는 먹다 몸져누우셨습니다. 쯔양(tzuyang)과 함께한 솥뚜껑 삼겹살 4kg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 출격한 쯔양은 이날 박명수와 함께 솥뚜껑 삼겹살 4kg 먹방을 펼쳤다. 지치지도 않고 잘 먹는 쯔양의 모습에 박명수는 또 한 번 놀라워 했다.한창 먹방을 이어가던 중 박명수는 '쯔양은 정말 복을 타고난 것 같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돈 버는 거 아니냐'고 언급했다. 이에 쯔양은 '진짜 좋아요. 저 먹을 걸 워낙 좋아해가지고'라고 웃어보였다.박명수는 틈을 놓치지 않고 '언제까지 (먹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이에 쯔양은 망설임 없이 '서른 예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97년생인 쯔양은 현재 27살이다. 쯔양은 '서른 넘어서 뭐할 진 그때 가서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쯔양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먹방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연봉에 대해 공개했다. 쯔양은 '하루에 1만 원만 벌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내 또래의 직장에서 일하는 친구들 연봉보다 높게 매월 벌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회수: 4,5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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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7:15 |
남편사망정식 이어 또 시청자들 야식시키게 한 임지연의 신들린 '국밥 먹방'[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당 있는 집'에 출연 중인 배우 임지연이 매 회 '먹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얼마 전 극중 가정 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중국집에서 먹방을 하는 장면은 '남편사망정식'이라는 별칭까지 붙으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3회 분에서는 '남편사망정식'을 능가하는 국밥 먹방 장면이 나왔다.해당 방송 분에는 김윤범(최재림 분) 죽음을 계기로 문주란(김태희 분), 추상은(임지연 분), 박재호(김성오 분)가 장례식장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추상은은 발인식 직후 한 음식점에서 국밥에 밥을 슥슥 말아 숟가락 가득 퍼서 맛있게 먹었다. 김치까지 야무지게 집어서 먹는 모습을 선보여 늦은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정도였다.국밥을 먹던 중 남편이 보험을 다섯 개나 가입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허겁지겁 나가는 모습도 임지연의 광기 어린 연기력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옥상에서 남편이 죽던 날 밤을 회상하며 빨간 사과를 양볼이 터지도록 베어 물어 우걱우걱 씹어 먹는 먹방 장면 역시 소름을 유발했다.앞서 추상은은 지난 2회에서도 김윤범의 사망 소식을 듣자마자 가정폭력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짜장면, 군만두, 탕수육 등을 혼자 먹으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남편 사망 정식’짤로 화제가 된 바 있다.'마당이 있는 집' 3화 속 임지연 먹방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남편 사망 정식'에 이은 '남편 발인 정식'이냐', '하정우 위협하는 먹방의 신', '먹방계 투탑 노리나', '임지연 연기 너무 잘 한다', '임지연 먹는 거 보니까 국밥 땡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6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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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7:15 |
코난이 '검은조직'에 잡힌 장미 목숨 걸고 구하는 극장판 '흑철의 어영' 국내 개봉 날짜 확정 (예고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에서 먼저 개봉해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하는 등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한 '명탐정 코난'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국내에서도 이번 극장판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국내 개봉일과 함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지난 23일 CJ ENM 측은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국내 개봉일을 7월 20일로 확정했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렸다.검은 조직의 일원인 코드네임 진, 워커, 베르무트, 키안티, 코른과 검은 조직에서 정체를 숨기고 언더커버로 활동하는 FBI 아카이 슈이치, CIA 키르, 공안 경찰 아무로 토오루까지 검은 조직이 총출동했다. 또한 코난과 하이바라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검은 조직으로 인해 이 둘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 것인가 궁금증을 유발한다.즉 코난 시리즈의 치트키라 할 수 있는 하이바라 아이와 검은 조직이 모두 등장해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FBI 소속의 조디 스털링, 모리 코고로 탐정, 경찰 소속 쿠로다 경시, 어린이 탐정단까지 등장하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메인 예고편은 유로폴 방범 네트워크 센터에 검은 조직이 침입,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이어 '퍼시픽 부이'의 AI 기술과 하이바라 아이를 노리는 검은 조직을 저지하기 위해 FBI, CIA, 공안 경찰의 육해공을 넘나드는 공조 작전, 위기에 처한 하이바라 아이를 구하기 위한 코난의 해저 액션 등이 펼쳐진다. 조회수: 6,1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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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7:15 |
'악귀 하나가 주인공들 다 이길 듯'...'경이로운 소문2' 악귀들의 넘사벽 포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악귀 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2'의 새 포스터가 화제다.27일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측이 메인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조병규(소문 역)는 융의 땅을 부르고 있고, 유준상(가모탁 역)은 주먹을 앞세우며 파이팅 넘치는 포스를 발산한다. 김세정(도하나 역)은 더 강해진 분위기를, 염혜란(추매옥 역)은 두 주먹을 쥔 채 악귀즈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현장 복귀를 선언한 안석환(최장물 역)은 녹슬지 않은 전투력을 예고했으며 신입 카운터 유인수(적봉 역)는 점프력을 과시하며 능력을 선보인다.반대로 비열한 표정의 강기영(필광 역)은 의문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듯한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악한 미소를 띤 김히어라(겔리 역)는 살벌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은다.또한 김현욱(웡 역)은 악독한 눈빛으로 카운터들에게 '약해 빠진 놈들, 한순간에 끝내주마'라고 말하는 듯해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더했다.두 번째로 공개된 포스터에서 역시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악귀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악귀 사냥꾼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내달 2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조회수: 4,3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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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7:15 |
사은품으로 받은 어댑터로 아이폰 13 충전하다 감전돼 '발가락 절단'한 소녀[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충전기를 꽂은 채 휴대전화를 가지고 놀던 소녀가 감전 사고로 절단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사는 17살 소년 샤오양은 지난 4일 큰 사고를 당했다. 이날 오후 퇴근한 샤오양의 엄마는 집에 돌아와 딸의 침실에 들어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발견했다.딸 샤오양이 바닥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으며 방 안에는 탄 냄새로 가득했기 때문이다.자세히 보니 샤오양의 발가락은 화상을 입어 검게 변한 상태였다. 샤오양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의사는 최대 40분의 감전으로 인해 샤오양의 몸에서 전류가 계속 이동하면서 장기가 손상돼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의사들의 노력 덕분에 샤오양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 양쪽 발 발가락 10개가 탄화돼 절단해야 했으며 가슴 쪽 피부 부상이 심해 피부 이식 등 여러 차례의 수술을 해야 했다. 샤오양은 '휴대전화를 하다가 잠이 들었고 곧 잠에서 깬 후 냉방 라디에이터 위에 한 발을 올려놓았는데 갑자기 휴대전화가 몸 위에 떨어지면서 온몸에 경련이 일어난 것처럼 찌릿했다'라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감전된 상태에서도 그는 의식이 있었기에 눈동자를 굴리면서 애타게 도움을 기다렸다고.샤오양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13이었다.이에 애플의 공식 고객 서비스 보안 팀이 조사에 나선 결과 샤오양이 사용하던 충전기 어댑터가 공식 정품 어댑터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샤오양의 13은 일련번호가 있어 정품으로 확인됐다. 측은 타사 어댑터 때문에 감전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하며 보상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충전 어댑터는 아이폰 13을 구매할 당시 휴대전화 대리점 측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한 것이었다.휴대전화 대리점 직원은 자체에 정품 어댑터가 포함돼 있지 않아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품 어댑터를 제공하지 않은 애플 측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건 발생 후 현재까지 양측 모두 책임을 회피하며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누리꾼들은 '나도 마트에서 산 거 쓰는 데 큰일 나는 거 아닌가', '공식 충전기를 쓰거나 중국 3C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싸구려 충전기는 절대 써선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3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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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7:00 |
유명 롤 프로게이머 '성희롱' 논란 터져...미성년자 피해자도 있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유명 롤(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A씨가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다. 성희롱 논란은 한 명이 아닌, 최소 두 명이 제기해 점점 사태가 커지고 있다. 심지어 A씨는 미성년자와도 야릇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볼 수 있는 정황까지 폭로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7일 한 트위터 이용자 B씨는 '프로게이머 A씨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성희롱을 당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연락했고, 그 뒤 카톡까지 나누게 됐다'라고 말했다. B씨는 'A씨는 내게 본인의 전화번호를 줬다. 제가 연락을 안 보자 저를 '젖소'라고 칭하며 꾸준히 연락했다'라며 '화를 내면 애정표현일 뿐이라고 변명했다. 사과는 했는데, 그저 본인은 좋아서 하는 표현이라고 가스라이팅했다'라고 덧븥였다. 함께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도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 사진 속에는 '오빠 말에 대답해 찌X 꼬집어버리기 전에', '모하는데, 젖소', '오빠한테 X까가 뭐야, X은 너 앞에서 까줄게' 등의 메시지가 있었다. B씨의 폭로가 나오자 또 다른 폭로자가 나타났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 C씨는 '저도 당해서 본계로 글을 올린다'라며 대화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C씨는 '2022년 1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이 왔고, 자신이 프로게이머라고 알려줬다'라며 '연락이 지속되다 2월 초, 갑작스럽게 연락을 끊었다. 지금도 연락을 보내면 보기는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정말 사랑했고 (연락한 이가) 저 뿐만이 아닌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C씨까 공개한 대화 내용은 더 충격적이었다. A씨는 C씨에게 보다 더 적나라한 표현을 썼다. 유사성행위를 연상케하는 말을 했다. C씨는 19살로 아직 미성년자다. 더욱이 대화를 나눈 2022년은 지금보다 더 어린 시기였다. A씨는 '제가 어떻게 미성년자에게 그러겠습니까?'라고 되묻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상대가 미성년자임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이 때문에 롤 팬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심각한 사안'이라는 말이 나온다. 두 명에게서 폭로가 나왔지만 현재 A씨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A씨의 구단도 공식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는 않고 있다. 팬들은 선수와 구단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한 팬은 '아니면 아니라고 말이라도 좀 하라. 사실이 아닌데 이렇게 퍼지면 수습도 안 될 텐데, 왜 가만히 있는 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회수: 4,2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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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7:00 |
무더운 여름날 배달하던 쿠팡맨을 울컥하게 만든 비닐봉투에 담긴 물건[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택배 기사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대접한 이웃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4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옆집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는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운동하려고 나왔는데 옆집 현관 앞 쿠팡 회수용 박스 위에 무언가가 있었다'며 '가까이 가서 보니 더운날 고생하시는 택배 기사님을 위한 따스한 손편지와 홍삼, 콜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더욱 감동적인 것은 아주머니가 아이스팩을 함께 동봉해 택배 기사가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센스를 발휘했다는 점이다. 손편지에는 '기사님 더운날 고생 많으세요. 아이스팩은 두고 가시면 제가 치울게요.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이웃을 뒀다', '내가 택배 기사였으면 눈물 났을 듯', '아직 살만한 세상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날이 더워질수록 택배 기사나 배달 기사들의 건강이 위협받는다.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위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배달 관련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조회수: 4,5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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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6:35 |
'남편 거 vs 아내 거'....신혼여행 중 찍은 사진 때문에 싸웠다며 '비교'해달라는 부부신혼여행 중에 사진 때문에 다툰 부부...'누가 더 잘 찍었는지 평가해 달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잘 찍은 사진'이라는 건 무얼까. 이에 대한 답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인물이 중심이냐, 풍경이 중심이냐에 따라 사진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25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신혼여행중에 남편이랑 사진으로 다툼했는데'라는 글이 올라왔다.신혼부부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남편은 자기를 왜 이렇게 못 찍었냐고 버럭하던데 난 날 찍은 거보다 내가 남편 찍은 게 구도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객관적으로 누가 더 잘 찍었는지 평가해달라'며 사진 두 장을 올렸다.A씨가 남편을 찍어 준 사진은 가로 방향으로 촬영한 사진이었고, 남편이 A씨를 찍어 준 사진 방향은 세로 방향이었다. 카메라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편이 더 잘 찍었다'는 의견이 더 많아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냈다.'남편이 더 잘 찍었다'고한 누리꾼들은 '아내가 찍어 준 사진은 머리가 능선을 가렸다. 안 가린 남편이 더 잘 찍음', '요즘 누가 가로로 찍냐. SNS에 올릴 거 생각해서 세로로 찍어야지. 남편 승', '인물 중심이라면 이 사진이 압승이다'고 말했다.반면 '아내가 더 잘 찍었다'고한 누리꾼들은 '이 사진이 풍경 전체를 잘 담아서 더 좋은 거 같다', '하늘보다는 드넓은 대지를 표현하려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는 아내가 찍은 사진이 더 잘 찍은 듯하다', '이건 풍경이 주된 사진 같은데... 그럼 아내가 잘 찍은 거지'라는 의견을 냈다. 한편 카메라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SLR 클럽'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은 해당 사진을 두고 '남편이 더 잘 찍었다'는 의견을 냈다. 조회수: 4,4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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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6:35 |
'비트코인'으로 대박친 기욤 패트리, 오늘 아빠 됐다...결혼 3년만에 득녀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 기욤 패트리...'지난 24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 3년 만에 딸을 얻게 됐다. 27일 소속사 드라마 하우스 스튜디오는 '기욤의 아내가 지난 24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앞서 지난 1월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 와이프'에서 기욤 아내 양유진은 임신 소식을 알리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양유진은 '(기욤 패트리) 오빠가 나한테 빠지려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외국인들이 귀여운 스타일보다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레깅스를 입고 오빠의 집에 놀러 가서 요리를 해줬다'며 기욤 패트리를 유혹한 방법을 공유했다.양유진의 전략이 먹혀든 걸까. 기욤은 양유진이 한 얘기를 듣고선 '(아내가 결혼 전) 레깅스를 입었을 때 좋았다. 처음 요리를 해줬을 때도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기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공주님 출산 예정'이라는 글을 남겨 성별이 딸임을 공개했다. 그로부터 5개월 뒤, 그는 예정대로 딸을 얻게 됐고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한편 기욤 패트리는 2021년 8월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 나와 '비트코인을 일찍 시작해 100만 원도 안 할 때 샀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그는 '비트코인 늦지 않았다. 지금 사서 10년만 갖고 있어라'라며 투자 비결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언급된 그의 수익률은 약 50배 이상이었다. 조회수: 4,5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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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6:15 |
여돌 9년 차인 트와이스 사나, 살 쪽 빼고 이미지 변신 성공한 근황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트와이스 사나가 최근 월드투어에서 몰라보게 마른 모습으로 확실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TicTok에는 현재 월드투어를 하고 있는 트와이스 사나의 직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지난 21일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 (READY TO BE)'의 사나 무대 영상이 담겼다.사나는 짧은 블랙 핫팬츠에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민소매 탑을 매치해 시크한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또 흑발의 긴 머리와 길쭉한 팔다리가 그의 춤을 더 돋보이게 했다. 특히 이전보다 훨씬 살이 빠진 모습으로 섹시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더해줬다.데뷔 초 사나는 서툰 한국어와 눈웃음, 포동포동한 볼살로 귀여움의 대명사로 불렸다. 그러나 이번 직캠 속 사나는 얼굴 젖살이 쏙 빠져 9년 차 걸그룹다운 섹시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귀여움에서 섹시함으로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한 모습이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픈 건 아니겠지?', '너무 이쁘다 진짜 여리여리한 듯', '완전 장원영급으로 말랐는데', '사나 살 왜 이렇게 빠진 거야 너무 말랐다', '치즈김밥 사나 어디 갔어. 여성스러움 가득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4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을 시작으로 호주·일본·북미 14개 도시에서 17회 공연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열었다.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자체 최대 규모' 투어다.여성 그룹 사상 최초 소파이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 기록과 함께 총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9월 23일 태국 방콕, 30일 필리핀 불라칸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 역시 매진됐다. 특히 약 4만 석에 달하는 필리핀 아레나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돼 10월 1일 공연을 긴급 추가했다. 이 또한 빠른 속도로 완판을 이뤄 필리핀에서 총 8만여 팬과 만나게 됐다. 조회수: 4,3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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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6:15 |
'분명 죽였는데 살아서 나에게 말을 했다'...소름 돋는 '살인범' 정유정의 진술 (+이유)[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훼손·유기한 정유정이 진술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JTBC에 따르면 정유정은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111차례 찌르는 등 잔혹한 모습을 보였다. 또 저항이 없는 피해자의 손바닥을 칼끝으로 찌른 흔적도 발견됐으며 지문 감식을 피하고자 관련 신체 부위를 훼손한 사실도 전해졌다. 또 범행 전 '존속살해' 등을 검색하기도 했으며 아버지와 통화에서 범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눈길을 끄는 건 정유정이 검찰 조사 당시 한 진술이다. 그는 '분명 피해자를 죽였는데 살아나서 나에게 말을 했다'며 '나의 정신 감정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범죄 심리학자들은 망상에 따른 '심신미약' 판정을 노린 진술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 경찰학과 교수는 '망상을 얘기하게 되면 국내에서 감형됐던 그런 실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또 검찰 조사에서도 참혹한 피해자 사진을 보고도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등 일반적인 살인 피의자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는 26.3점이 나왔다. 연쇄살인마 강호순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유정은 검찰 조사에서 '아버지 재혼으로 배신감을 느꼈다', '잘 맞지 않는 할아버지와 계속 살아야 해 좌절했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3일 전 아버지와 2시간 동안 전화 통화를 하면서 그동안 서운했던 검정을 토해낸 것으로 전해진다. 정유정은 '내가 큰일을 저지르면 아빠가 고통받을 것이다. 큰일 저지르고 나도 죽겠다'며 살인을 예고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검찰 심리 분석 결과 '정유정이 애정을 갈구했던 아버지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제3자에게 피해를 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정유정을 살인, 사체손괴, 사체 유기, 절도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기소 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유정은 불우한 성장 과정, 가족과의 불화, 대학 진학 및 취업 실패 등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했고, 사이코패스적 성격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회수: 3,7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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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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