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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 싶다'...전국 자취생들 눈물 나게 만든 '아침밥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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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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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사람들 눈물짓게 만든 아침밥 사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자취러들 사이에서 '눈물 버튼'이라 알려진 아침밥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창 시절 엄마가 해주던 아침밥'이라는 사연이 등장했다.


사연자는 '엄마 보고 싶다'는 짧은 문구와 함께 간단한 아침 밥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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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별다른 반찬 없이 대충 조미 김에 쌓인 밥이 여럿 놓여 있었다.


그런데 해당 사진을 접한 수많은 직장인, 자취생들은 다 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 자신의 어머니를 외치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어른이 되고 나니까 저 밥의 의미는 '사랑' 그 자체였다는 걸 알게 됐다'며 '학창 시절 아침에 교복 입고 준비할 때 옆에서 밥에 김 싸놓고 계속 입에 넣어주는 엄마의 정성을 너무 늦게 알아 버렸다'고 공감했다.



이어 '아무리 밥에 김 싸놓고 소고기까지 얹어도 그때 그 맛은 안 난다'면서 '바쁜 아침에 자식 입에 뭐라도 넣어주고 싶던 엄마의 사랑이 그립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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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되며 큰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2020년 형지 엘리트가 10대 청소년 681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여부'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아침식사를 먹는다고 투표했다.


아침식사 섭취 이유로는 '건강 유지 및 영양분 섭취(51%)가 가장 높았고, '부모님 권유(37%)', '학업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해(1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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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가 역량 부족이라고 대놓고 저격했는데도 '멤버 잘못 없다' 감싼 소속사

피프티 피프티가 역량 부족이라고 대놓고 저격했는데도 '멤버 잘못 없다' 감싼 소속사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소돌(중소 기획사의 아이돌)의 기적'이라 불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와 법적 다툼을 시작했다.피프티 피프티 측은 신뢰 관계가 깨져 전속 계약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고,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조속히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첫 심문기일을 열었다.이날 피프티 피프티 멤버나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등 당사자는 나오지 않았다.피프티 피프티 측 변호인들은 어트랙트 측의 정산 관련 누락에 대해 집중했다. 피프티 피프티 변호인은 '채무자(어트랙트) 측으로부터 제 기간에 정상적으로 정산이 되지 못했다. 원래대로라면 인터파크는 어트랙트와 유통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왜 그러지 않았는지, 인터파크에서 받은 90억 원 중 60억 원을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그러한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어트랙트 측 변호인은 '채권자 측 오해와 왜곡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반박하면서 외주업체의 실수를 언급하며 정산 의무를 이행 안 하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변호인에 따르면 어트랙트와 외주업체, 즉 더기버스와의 계약은 지난 5월 끝났다. 채권자 측 변호인은 '정산 관련 채권자들이 돈을 달라는 취지로 문제를 제기한 게 아니다. 현재 채권자들이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 취지가 전혀 아니다'라면서 '현재 상황으로 봐선 채권자들과 채무자간 신뢰관계가 완전히 깨졌고 전속계약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본다. 이번 사건은 소속사 역량 부족이 기초한 일'이라며 꼬집었다. 이에 채무자 측 변호인은 '신뢰 관계가 불안하게 된 이 상황, 그리고 채권자들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 멤버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 우리도 가급적 빨리 합의하고 싶다'면서 '하지만 채권자들과 접촉할 수 있는 자리가 없다. 이 사건의 본질은 어린 아티스트들 뒤에 있는 배후 세력'이라고 멤버들을 감쌌다.그러면서 '아티스트 미래 생각해서 원만히 해결되길 원하며 여전히 협의하기를 바라고 있다. 채무자들은 여전히 채권자들과 음악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은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일으킨 데 따른 조치라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간 전속계약 효력정지 여부가 결정되기까지는 최소 3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 결정은 재판부 내 합의를 거쳐 나오게 되며 가처분 사건의 결정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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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15

노라조 원흠,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친과 8월 결혼

노라조 원흠,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친과 8월 결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노라조 멤버 원흠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6일 원흠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원흠은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원흠은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습니다'라면서도 '그런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덧붙여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다'며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원흠은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형과 지인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앞서 이날 iMBC연예 측은 노라조 멤버 원흠이 오는 8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평생을 약속했다.원흠은 올해 43살이며 상대 여성은 37살로 6살 연하다.한편 원흠은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 후 지난 2018년 노라조 멤버로 합류했다. 최근 노라조는 싱글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로 2년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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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15

아이 피부병 고쳐줬는데 민원 넣은 부모 때문에 20년 만에 병원 문 닫는 소아과 의사 (+전문)

아이 피부병 고쳐줬는데 민원 넣은 부모 때문에 20년 만에 병원 문 닫는 소아과 의사 (+전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소아과 의사가 폐과를 선언하며 남긴 호소문이 SNS 상에 빠르게 확산됐다.그는 한 아이 보호자의 악성 민원 때문에 20여 년을 이어오던 소아과를 폐과하게 됐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남긴 안내문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작성자인 의사 A씨는 이날 '꽃 같은 아이들과 함께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살아온 지난 20여년, 제겐 행운이자 기쁨이었습니다. 하지만 OOO소아청소년과 의원은 B(2019년생) 보호자의 악성 허위 민원으로 인해 2023년 8월 5일로 폐과함을 알립니다'라고 서두를 시작했다.A씨는 '타 병원 치료에 낫지 않고 피부가 붓고 고름 진물이 나서 엄마 손에 끌려왔던 4살 아이. 두 번째 방문에서는 보호자가 많이 좋아졌다 할 정도로 나아졌었습니다'라며 '하지만 보호자는 간호사 서비스 불충분을 운운하며 허위, 악성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환자가 아닌 보호자를 위한 의료 행위는 더 이상 하기 힘들다 생각하게 됐습니다'라고 폐과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향후 보호자가 아닌 아픈 환자 진료에 더욱 진심을 다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폐업하고 만성 통증과 내과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로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끝으로 그는 보호자 B씨에게 한 마디를 남겼다. A씨는 '더 이상 소아청소년 전문의로 활동하지 않아도 될 용기를 준 B 보호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뼈 있는 인사를 건넸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른 착한 부모들은 무슨 죄..', '요즘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일들 다 정말 쉽지 않아요', '그동안 얼마나 당한 게 많았으면', '안 그래도 요즘 소아과 줄어들고 있는데 (B씨) 민폐네요', '소아과 폐업 대부분이 부모 탓이라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최근 폐과를 선언한 소아과 등 진료과 개설은 하락하고 있다. 3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반의 신규 개설 진료과목 신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피부과, 내과, 성형외과 등에 신규 개설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아과 등 진료과 개설은 오히려 하락 중이다.같은 기간 일반의의 소아과 개설은 2018년 53건에서 지난해 36건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도 비슷한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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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4:35

블랙핑크 제니 '도플갱어'로 인기 끈 필리핀 소녀, 광고 모델로 돈 쓸어 담는 중

블랙핑크 제니 '도플갱어'로 인기 끈 필리핀 소녀, 광고 모델로 돈 쓸어 담는 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은 필리핀 소녀의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와 흡사한 외모로 이름을 알린 필리핀 소녀 로웨나 파두아(Rowena Padua)의 근황이 올라와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로웨나는 고양이 눈매와 통통한 볼살, 얼굴형 등이 제니와 똑닮았다는 이유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실제로 많은 누리꾼들은 제니와 로웨나의 사진을 직접 비교하며 '도플갱어설'을 제기하기도 했다.물론 일각에서는 제니와 전혀 닮지 않았다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있었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와 로웨나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얼핏 보면 쌍둥이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라고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제니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로웨나는 현재 SNS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4만, 틱톡 팔로워는 무려 32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 인플루언서의 길을 걷고 있다.또 SNS상에서 영향력이 많아지면서 각종 화장품과 의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해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로웨나는 최근까지도 꾸준히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실제 로웨나의 사진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3초 제니 인정', '묘한 분위기가 좀 닮은 듯', '도플갱어 느낌 난다'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하지만 여전히 '제니와 전혀 닮은 구석이 없다'며 '따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눈살을 찌푸리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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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3:35

'유재석 꿈' 꾸고 복권 샀다가 1등 당첨돼 좋은 집으로 이사가게 된 일가족

'유재석 꿈' 꾸고 복권 샀다가 1등 당첨돼 좋은 집으로 이사가게 된 일가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나온 꿈을 꿨다는 아이의 말을 듣고 복권을 구매했다가 행운을 얻은 부모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5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A씨는 충남 논산 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1000 68회차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평소 소액으로 로또복권을 구매해왔고, 아이들이 긁는 것을 좋아해 즉석복권도 종종 구입했다고 한다.그러던 지난 1월, 둘째 아이의 생일을 맞아 가족 외식을 하고 집에 돌아가던 길에 로또와 즉석복권을 함께 구입했다. 집에 돌아가 첫째 아이가 즉석복권을 긁더니 갑자기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A씨는 '확인해 보니 1등에 당첨됐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놀라운 점은 복권을 사기 전 첫째 아이가 '유재석이 꿈에 나왔다'고 해 꿈을 산 적이 있다는 것이다. A씨는 '덕분에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복권 당첨) 다음날 아이들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을 선물로 사줬다'며 '당첨금으로 더 좋은 환경의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피또1000은 즉석 복권으로, 당첨 시 최대 5억원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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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3:35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더기버스 안성일과의 충격 녹취록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더기버스 안성일과의 충격 녹취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사태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얼마 전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여기서 외부 세력은 더기버스로 알려졌다. 더기버스는 올해초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싱을 맡았던 외주업체다.어트랙트의 주장에 더기버스 역시 입장문을 내고 '소속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이슈에 대한 책임을 관련 없는 회사에 지우는 억지 프레임을 중단해달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 사이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건강 악화와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이유로 들었다. 최근에는 한국어 상표권까지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런 가운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기망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6일 디스패치는 지난 4월 두 사람이 노래 '큐피드' 저작권과 관련해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전 대표는 안 대표에게 저작권자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저작권자가 '안성일'로 등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그러자 안 대표는 '올라가면 퍼블리셔 이름으로 등록이 다시 옮겨 진다'고 답했고, 전 대표는 '(큐피드는) 지금 두 달 됐는데 아직도 안 올라갔냐'고 되물었다. 이에 안 대표는 '3개월 걸린다. 저는 국내 저작자라서 먼저 올라간 거다'고 말했다.안 대표의 말을 들은 전 대표는 오히려 그에게 사과하며 무한 신뢰를 표했다. 그러나 매체는 이것을 '기망'이라고 표현했다. 대화를 나눈 시점에서 이미 3개월이 지났으며 작곡가에 돈을 지불하고 권리를 샀다고 해서 자신의 이름을 작곡가로 등록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유형이라고 꼬집었다.매체에 따르면 통상적으로는 저작자명에 작곡가 이름을 그대로 쓰고, 권리자명에 권리를 산 사람의 이름을 올린다고 한다.즉 큐피드의 저작권 상태가 안성일이 돈을 벌 수밖에 없는 구조로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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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3:15

곽튜브, 유튜브·예능으로 빵 뜨더니 '화장품 모델'까지 됐다

곽튜브, 유튜브·예능으로 빵 뜨더니 '화장품 모델'까지 됐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대세 아이콘으로 거듭나며 화장품 모델까지 꿰찼다. 지난 5일 곽튜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품 모델, 이게 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품 브랜드 모델이 된 곽튜브가 제품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장품 모델 답게 뽀얀 피부도 눈길을 끌었다.곽튜브는 스토리를 통해서도 해당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를 본 팬들은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만우절 세 달이나 지났는데', '준빈이가 화장품 광고라니', '광고주의 탁월한 선택'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은 '규남 님이랑 광고를 찍다니..'라며 김규남과 함께 광고를 찍은 것에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곽튜브는 구독자 16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 받고 있다.tvN '부산촌놈'에도 출연 중이며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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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3:15

택배 가지러 나온 여성 '둔기'로 폭행한 남성의 정체... 아파트 前 보안담당 직원

택배 가지러 나온 여성 '둔기'로 폭행한 남성의 정체... 아파트 前 보안담당 직원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아파트 현관 앞에서 가짜 택배를 놓고 기다렸다가 현관문이 열리자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둔기로 내려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5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40)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10분쯤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한 아파트에서 택배를 들여놓기 위해 문을 열고 나온 B씨의 머리와 팔 등을 여러 차례 내려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해 3일 만인 지난달 23일 자택 주차장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1년까지 이 아파트에서 보안담당 직원으로 근무했으며 B씨 집에도 방문한 적이 있었다. A씨는 택배기사로 위장해 B씨가 문을 열 때까지 현관 계단에서 1시간가량 기다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수차례 옷을 갈아입으며 도주했다.경찰은 A씨가 금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기존 특수상해 혐의에서 강도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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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2:35

김희철, '학폭' 막으려 1억원 기부...'학생들 건전하게 성장하길'

김희철, '학폭' 막으려 1억원 기부...'학생들 건전하게 성장하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5일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공식 자료를 통해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이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7월 10일 생일을 앞두고 학교폭력문제연구소 운영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홍보대사 위촉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학교(사이버)폭력이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변화하는 속도에 앞선 예방 활동과 그에 맞는 정책이 마련되어 학교(사이버)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학교(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뿐만 아니라 사회제도 개선에도 앞장서 주신 김희철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학교폭력문제연구소의 출범을 시작으로 예방 차원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번 기부로 푸른나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블루아너스클럽(BLUE HONORS CLUB)' 플래티넘 스타 회원으로 위촉됐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2월에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를 돕고자 1억 원을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을 포함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 하지만 최근 BJ 겸 유튜버 최군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 술방을 하던 도중 과격한 언행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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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2:15

'미션임파서블7' 미리 본 전문가들이 준 평점...'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미션임파서블7' 미리 본 전문가들이 준 평점...'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배우 톰 크루즈의 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1'이 심상치 않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다.6일 오전 1시 기준 영화 평론 웹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1'이 54명의 평론가들로부터 만점을 받았다.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104명의 평론가들로부터 98점을 유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해외 종합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도 39명의 비평가들로부터 82점의 평점을 받으며 세기의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떤 영화를 만든거냐', '54명이나 만점을 줄 정도면 엄청 괜찮은 영화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또한 톰 그루즈가 최근 방한 행사에서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주면서 큰 호감을 산 만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1'은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전직 IMF 국장인 유진 카트리지(헨리 케일리)로부터 선택을 강요받아 핵무장한 테러리스트를 막기 위해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는 2부작 중 첫 번 째 작품이자 시리즈의 7번째 영화다.오는 7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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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2:15

'강제추행' 피해자와 1천만원에 합의한 아이돌 출신 힘찬, 강간 혐의 또 있었다

'강제추행' 피해자와 1천만원에 합의한 아이돌 출신 힘찬, 강간 혐의 또 있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B.A.P 출신 힘찬(김힘찬)이 피해 여성과 합의했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추가 강간 혐의가 드러났다.지난 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유미 부장판사는 힘찬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3차 공판을 열었다. 힘찬은 지난해 4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지인의 술집에서 여성 2명의 허리를 잡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3차 공판에서 힘찬 측 변호인은 '피해자 2명에게 각각 1000만 원씩 지급하고 합의했다'고 밝히며 선처를 호소했다. 또 변호인은 별건의 사건에 대해 병합하길 희망했다. 이와 관련해 '11일 조사 일정이 잡혀있다'며 '조사를 마치면 바로 기소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가능하다면 이 재판과 병합해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선고 기일을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재판부는 병합에 대해 확신이 어렵다며 어떤 혐의인지 물었다.검찰 측은 '혐의는 강간 등으로 알고 있다'고 답해 별건의 사건이 또 다시 강간과 관련된 혐의라는 것이 드러났다. 답변을 들은 재판부는 '합의부 사건이라면 우리 재판부에서 사건을 받아 병합할 수는 없다'며 '별건 기소 여부를 기다리기 위해 재판을 속행하고 한 달 정도 후에도 기소가 안 되면 이 사건의 선고 기일을 잡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2018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또 다른 피해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힘찬은 이 사건을 비롯해 성범죄 혐의만 3건째 받는 것으로 드러나며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 공판은 8월 7일 10시 30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힘찬은 첫 사건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던 2020년 10월에 서울시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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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2:15

피프티피프티 사태로 재조명된 유명 걸그룹들의 신인 시절 숙소 수준

피프티피프티 사태로 재조명된 유명 걸그룹들의 신인 시절 숙소 수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데뷔 7개월 만에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던 '피프티피프티'가 정산 미비 등을 이유로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 측은 소속사 어트랙트 측에 '무능력'함을 지적하고 있다.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밟혔음에도 스케줄을 강행했다며 이를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과 다르게 소속사 대표는 자신의 롤렉스 시계를 팔고 90세 노모가 평생 모은 9000만원까지 제작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들에게 방 3개에 화장실 2개짜리 나쁘지 않은 환경의 숙소를 제공하며 멤버들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것이 드러나 피프티피프티의 대중들의 향한 시선이 곱지 못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유명 걸그룹들의 신인 시절 숙소 모습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나왔듯이 대형기획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피프티피프티는 강남에 위차한 월세 330만원짜리 방 3개에 화장실이 2개인 숙소를 제공받았다.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걸그룹의 데뷔 당시 숙소 모습은 매우 열악했다.데뷔 초 공개된 여자친구의 숙소는 오래된 좁은 아파트였다. 좁은 방에 멤버들의 이층 침대 두 개가 놓여 있어 움직이기도 힘든 열악한 환경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러블리즈의 신인 시설 숙소 역시 열악하기는 마찬가지였다.이들은 제대로 된 가구 없이 한 방에 여덟 명의 멤버가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잠에 들었다. 이들 중 가장 열악한 숙소에서 신인시절을 견딘 걸그룹은 바로 시크릿이었다. 신인시절 청춘불패를 통해 공개된 시크릿의 숙소는 공개 당시에도 충격 그 자체였다. 이들은 당시 반지하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커튼이 없어 은박지를 창문에 붙일 정도였다. 데뷔하자마자 대세로 떠오른 뉴진스 역시 아직까지 5명의 멤버가 방 2개짜리 숙소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들에 비하면 피프티피프티는 중소 기획사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숙소를 제공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누리꾼들 역시 '처음부터 굉장히 대우가 좋았다', '뉴진스도 아직 방 두 개짜리 숙소 쓰는데...', '소속사 사장이 큰 배신감 느낄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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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2:15

김가연,'♥임요환'과 별거설에 직접 입장 밝혔다

김가연,'♥임요환'과 별거설에 직접 입장 밝혔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과 별거 중이라는 기사에 대해 '별거 아닌 주말부부'라며 발끈했다.앞서 사전 홍보성 보도자료에는 김가연과 임요환이 별거 중이란 내용이 포함됐다.  6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니 기사 쓸 때 방송을 좀 보고 쓰던가. 아님 다른 기사 참조할 거면 내용 기반으로 창작 좀 하지 맙시다'라고 '별거설'에 대해 분노했다.이어 '우린 주말 부부처럼 지낸다고 말했지 내가 언제 내 입으로 별거 중이라고 했는지 원. 저렇게 글 쓰고도 안 부끄러운가. 양가 부모님들 놀라실라. 저희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 임요환과 다정하게 식사 중인 사진을 함께 올려 부부의 애정 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또 해시태그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주말 부부입니다'라며 별거가 아닌 주말부부라고 바로 잡았다.앞서 지난 5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예고편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내용과 관련된 기사가 쏟아졌다.  예고편에 따르면 조향기가 김가연에게 '요즘 (남편과) 별거 한다며?'라고 물었고, 당황한 김가연이 '요즘이 아니라 좀 됐다'고 답하면서 '별거설'이 나오기도 했다.실제 방송에서는 졸혼이냐는 조향기의 질문에 김가연은 '졸혼은 아닌데 남편이 아직도 포커 플레이어지 않나. 숙소 생활도 하고 스태프들도 챙겨야 한다. 주말부부 같은 느낌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또 김가연은 '남편이 집에 오면 계속 붙어 있는다'며 여전한 금실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방송 내용이 사전 홍보성 보도자료로부터 일부 내용만 부각되며 김가연과 임요환의 별거설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해 김가연은 공식적으로 별거설을 부정하며 불쾌한 심경을 표현한 것이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남편 임요환은 현재 프로게이머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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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1:15

'구급대원으로 사람 목숨 구하는 우리 엄마가 음주차량에 치여 두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구급대원으로 사람 목숨 구하는 우리 엄마가 음주차량에 치여 두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자가 출동한 구급대원을 차로 치어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5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한 시민은 '영동대로에 한복판에 차가 멈춰있다'고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5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구급대원이 차 문을 두드리자 A씨는 도주를 하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았고, 바로 앞에 있던 구급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의 차량과 구급차량 사이에 있던 구급대원 한 명이 양쪽 다리가 모두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결국 경찰 측은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과 특수재물손괴,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JTBC 보도에 따르면 골절상을 입은 구급대원은 얼마 전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세 아이의 엄마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며 블랙박스를 확보해 운전자가 도망가려고 가속페달을 밟았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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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1:00

'지하주차장 바닥·벽에 물이 흥건'...GS건설, 평택 자이도 문제 터졌다

'지하주차장 바닥·벽에 물이 흥건'...GS건설, 평택 자이도 문제 터졌다

GS건설이 지은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흥건...'부실시공이 아닌가 생각'[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도 평택에 있는 자이 아파트(GS건설)에서 누수가 진행되고 있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5일 SBS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자이 아파트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물이 흥건했다. 주말 동안 날씨는 맑았음에도 불구하고 벽과 땅에는 물기가 가득했다. 매체와 인터뷰 한 입주민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입주민은 '최근에 입주를 했다. 지하주차장 2층에 침수가 있다고 해서 많이 불안하고 지하주차장에 안전진단 검사 같은 거라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 같은 상황에 GS건설 측은 '결로 현상으로 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관리 업체에 책임을 떠넘겼다. 그런데 이 아파트 관리 업체는 자이에스앤디(자이S&D)라는 GS건설의 계열사다.시공을 문제 삼지 않는 GS건설. 허나 전문가 입장은 달랐다. 서울과학기술대 건축공학과 김영일 교수는 '지하층 바닥 또는 벽에 수분이 맺히는 현상은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 번째는 결로이고, 두 번째는 누수다'고 말했다. 철근 70%나 빠트리고 아파트 지은 GS건설...지하주차장은 무너져그러면서 '그래서 단열과 방수가 중요한데 여기는 원가 절감을 위한 부실시공이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최근 GS건설은 부실 공사 이슈로 애를 먹고 있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물고임·누수 현상이 발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GS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지하주차장이 무너지기도 했다. 원인은 천장을 떠받쳐야 할 보강 철근이 약 70%(339개 중 284곳)나 없었기 때문이다. 이 보강 철근은 LH·GS건설·설계사무소 측이 협의하면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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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1:00

불치병 걸린 반려견 죽기 전 '마지막 선물' 주고 싶어 좋아하던 바다 데려간 주인

불치병 걸린 반려견 죽기 전 '마지막 선물' 주고 싶어 좋아하던 바다 데려간 주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이 불치병에 걸리자 주인은 가슴이 찢어지는 하루하루를 보냈다.어쩌면 녀석에게 얼마 남지 않은 매일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까 고민하던 주인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녀석이 평소 너무나 좋아하던 '바다'에 데려가 주는 것이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주인의 배려 덕에 좋아하는 바다를 눈에 실컷 담은 강아지의 마지막 뒷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이탈리아 남성 피에로(Piero Temperato)는 아끼는 반려견이 불치병에 걸리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반려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던 피에로는 미친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녀석을 바닷가로 데리고 갔다.피에로는 '아픈 너를 여기까지 데려온 나는 미치광이'라면서도 '하지만 나는 너에게 다른 감정을 주고 싶었어'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어 '나는 알아. 네가 바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광대한 바다를 바라보는 것을 얼마나 좋아했는지'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성이 마련해준 조그마한 침대 위에 누워 담요를 덮은 채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눈을 뜨기도 힘든 상태인데도 강아지는 주인이 선물한 마지막 순간을 눈에 담기 위해 힘을 내 정신을 붙잡았다. 세상에서 가장 절친한 친구를 떠나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녀석과의 추억이 가득 담긴 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남성의 사연에 많은 이들은 눈시울을 붉혔다.건강했던 예전처럼 함께 해변을 뛰어놀 수는 없었지만 주인은 반려견과 좋아하던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별을 준비할 수 있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저런 순간이 온다면 정말 가슴 아프겠지', '상상만 해도 싫다', '너무 감동적이다', '나도 끝까지 옆에 있어줄 거야' 등 공감을 표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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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0:35

'갑상샘 암' 투병하는 공혁준 '암, 목 다른 부위에도 전이됐다'

'갑상샘 암' 투병하는 공혁준 '암, 목 다른 부위에도 전이됐다'

'평생 아침에 약 먹어야 해'...좋지 않은 건강 상태 알린 공혁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공혁준이 몸 상태가 생각보다 더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공혁준은 트위치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혁준은 최근 병원에 진단 받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그는 '갑상선에 직접 생긴 원암은 크지 않았는데 목에 전이 된 게 좀 컸다'라며 '그래서 동시에 제거했다. 이제 나는 갑상선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평생 아침에 약을 먹어야 해'라며 '담배도 당연히 끊었다'고 부연했다.앞서 공혁준은 지난달 11일 팬들과 소통하는 도중 갑상생암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공혁준은 '임파선에서 암세포가 발견돼 검사해 보니 갑상생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기 수준이라 치료받으면 문제없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공혁준의 건강 상태를 접한 팬들은 '아프지 말자', '상태가 더 안 좋아진 거 아니냐', '아파 보이는데 밝아 보여서 다행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출신인 공혁준은 은퇴 후 인터넷 방송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웹 예능 '가짜사나이', '머니게임' 등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인터넷 방송인 산범과 혼전 임신 및 결혼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해 많은 이에게 축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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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0:35

가수 코코, 우울증 끝에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가수 코코, 우울증 끝에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명 가수 코코 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특히 지난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황치열과의 인연이 공개되며 국내에서도 많은 호감을 얻었기에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코코 리(리원·48)의 언니인 낸시가 웨이보를 통해 그녀의 사망 사실을 전했다.낸시는 '코코의 팬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에서 '코코는 수년 전에 불행히도 우울증을 앓았고, 오랜기간 투병해 왔다'면서 '최근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고 지난 2일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해 5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코코의 데뷔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는 29년 동안 열정적인 노래와 춤으로 우리에게 끝없는 즐거움과 놀라움을 주는 것 외에도, 중화권 가수들을 위해 국제 가요계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1975년 생인 코코 리는 홍콩에서 태어나 어릴적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미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를 다녔다.그러던 중 홍콩에서 열린 가요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0년 중후반 중화권 최고 여가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그녀는 전세계 최대 흥행작인 '와호장룡'의 주제곡 '월광애인'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의 주제곡 '리플렉션(Reflection)' 등을 불렀다.한편 2011년 10월 그는 16살 연상의 캐나다 출신 재벌가 브루스 로코위츠와 8년의 열애끝에 결혼했지만, 몇 년 전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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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0:15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소속사 분쟁 도중 한글명 상표권 등록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소속사 분쟁 도중 한글명 상표권 등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벌이고 있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개별 상표권을 등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소속사 어트랙트는 멤버들과 화해하고 다시 활동하기를 바랐으나, 멤버들이 독자적 활동을 위해 가처분 신청 발표 당시 이미 개별적으로 상표권을 등록한 것이다. 6일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한글명 피프티 피프티 이름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아닌 4명의 이름으로 지난달 19일 상표권 출원 신청됐다.이들은 어트랙트와 별개로 국내 팀명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해 놓았다. 또 멤버 아란(정은아), 키나(송자경),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의 이름으로 03류(비의료용 화장품 및 세면용품), 21류(가정용 또는 주방용 기구 및 용기), 38류(통신서비스업), 18류(가죽 및 모조가죽), 35류(광고업), 05류(다류와 무주정 음료) 등 총 12개의 상표권을 출원했다.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어트랙트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표권 출원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향후 활동에 대해 미리 포석을 깔아 놓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어트랙트 측은 '당사는 피프티 피프티 한국 상표권을 지난 5월 15일 가수공연업에 대해 출원 신청했으며 6월 15일 타 분류에 대해 추가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상표권) 등록이 완료됐고 피프티 피프티에 상표권에 대한 권리는 우리에게 있다'며 입장을 내놨다.또 한글명으로 새로 상표권이 출시된 데에 대해서는 '한글과 영문은 같이 취급되기 때문에 권리는 이미 등록이 완료된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어트랙트 측은 '가처분 승소보다도 아티스트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이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 가운데 상표권 출원까지 한 상황에서 이들이 함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한편 현행법상 출원자의 승낙을 받은 경우에만 해당 상표권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다. 그동안 소속사와 계약 기간을 채운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회사를 나와도 그룹명을 사용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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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0:15

급성 심부전증 온 88세 신구 '인공 심박동기 수명 8~10년...그 정도면 충분'

급성 심부전증 온 88세 신구 '인공 심박동기 수명 8~10년...그 정도면 충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올해로 여든여덟 미수를 맞이한 배우 신구가 심부전증이 와 심장보조장치를 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웬만하면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구는 올해 여든여덟이 된 소감을 밝히며 '아직도 숨 쉬고 있고, 걸어 다니니까 고맙다. 견딜 수 있을 때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자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1962년에 데뷔해 올해로 62년 차 연기자가 된 신구. 이날 신구는 건강 문제를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해 응급실에 가 진찰을 한 뒤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신구는 심부전증이라는 병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뛴다더라'라며 '그냥 놔두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 뇌졸중이 된다는데 지금 박동수를 조절해 주는 심장박동기를 찼다'고 알렸다.인공 심박동기의 기능은 심장이 천천히 뛰면 자극을 줘 정상으로 뛰게 하는 도구다. 신구는 '(인공 심박동기 수명이) 8~10년쯤 간다고 한다. 그때쯤 나는 없을 테니, 충분하다'고 말했다. 신구는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차기작 선택을 하는데도 고심이 깊어졌다. 그는 '요즘 고민이 다음 작품이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이 나이에,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확답을 못해주고 있다. '하면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지만, '넌 안 돼.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래?'라는 생각도 하루에 몇 번씩 왔다 갔다 한다'고 고백했다.숨 쉬고 있고, 살아있고, 해야 할 일은 오롯이 '연기'이기에 하고 싶은 작품을 남겨 놓는 게 꺼림칙 하다는 신구.끝으로 그는 '나도 젊을 때가 있었다. 이 순간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살았다'면서 '근데 마지막 고비에 와보니까 숨을 쉴 수 있다는 게 고맙고 매사가 다 쏘 땡큐'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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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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