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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안락사'하라며 버리더니...건강 되찾자 '데려가겠다, 얼마 필요하냐?'는 전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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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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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발작한다며 버려진 강아지의 가슴 아픈 구조 과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함께 걸을개'에는 '태어난 지 3개월, 반품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말, 유튜버 함께 걸을개 측은 구조견 치료를 위해 연계 병원에 방문했다가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나게 됐다. 


성인 손 두 개를 합친 정도 크기의 작고 귀여운 견생 3개월 '밥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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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에서는 '어떤 손님이 발작을 한다고 데려온 아이인데... 지금은 주인이 없어요'라며 밥풀이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밥풀이는 애견숍에서 분양받은 강아지다. 그러나 보호자는 '강아지가 발작을 한다'는 이유로 동물병원에 맡겼고 병원에 입원한지 3일 후에 연락이 끊겼다. 


밥풀이가 발작을 했던 건 포도당이 부족해서 생긴 증상이었다. 


이후 연락 온 것은 보호자가 아닌 애견숍이었다. 애견숍 측은 '안락사 시킬 거다 병원비 얼마냐'라며 보호자의 뜻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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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원장은 애견숍 측에 강아지 소유권을 포기하는 대신 병원비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밥풀이 또한 기적적으로 기력을 되찾고 삶을 연장하게 됐다. 



함께 걸을래 측은 그간의 병원비와 앞으로의 치료비를 감당하고 갈 곳 잃은 밥풀이를 구조했다. 


구조 일주일 뒤, 함께 걸을개 측에 황당한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비숑프리제 데리고 계시냐. 그거 제가 다시 분양받을 수 없겠냐'라고 말했다.


연락 두절됐던 밥풀이의 전 보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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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을래 측은 '포기하고 1달 넘게 전화 안 받았다고 듣고 저희가 소유권 넘겨받았다'라며 거절 의사를 전했다. 


그러자 전 보호자는 '죽을 거라고 그래서 연락 못 받았다. 펫숍에서 '새로 이쁜 애 드를게요' 했는데 그냥 됐다 그랬다. 다시 분양비 드릴 테니 데리고 가면 안되겠냐'라며 포기하지 않고 재차 물었다.



또 거절하자 '얼마까지 필요하냐'라며 황당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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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을래 측은 긴 통화 끝에 전 보호자와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돈만 주면 물건처럼 생명을 쉽게 사고팔고 교환할 수 있다는 어이없는 생각들이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요?'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밥풀이는 새 보호자를 찾기 전 임시보호자를 만나 함께 지내게 됐다. 영상 속 밥풀이는 빠르게 적응하며 씩씩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아프다는 이유로 사랑받지 못할까 고민됐던 임시보호자는 결국 밥풀이와 평생 함께 하기로 하며 '호두'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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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끝에는 못 알아볼 정도로 달라진 입양 후 1년 된 호두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호두는 넘치게 밝은 에너지와 비주얼 1등 비숑다운 꽃미모로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마음이 미어지다 기쁨의 눈물이 흐르네요', '병원비 안 받겠다고 해주신 동물 병원 장님 감사드립니다', '호두 주변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라며 호두의 사연에 공감했다.


제목 작성정보
진태현♥박시은, '성적 매력 못 느낀다'는 3년차 부부에 전한 조언

진태현♥박시은, '성적 매력 못 느낀다'는 3년차 부부에 전한 조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권태기를 겪고 있는 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지난 1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제발 사이좋게 지내요 알겠죠? 모든 신혼부부 화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날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영상에서는 연애 2년, 결혼 3년 차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자는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결혼 2년 차에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성적 매력도 안 느껴지는지 같이 눕는 것조차 싫어지고 예전에는 둘이 얘기하는게 가장 재밌었는데 점점 서로 말이 없어진다. 이렇게 된 나의 모습에 눈물만 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사연자는 '남편과 둘이 부부 출연 예능을 보면서 저렇게 알콩달콩 살자고 다짐했는데 점점 멀어지고 있다'며 두 분은 늘 붙어 계시는지 어떻게 안 싸우고 지내는지 부럽다'라고 권태기 극복 방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진태현은 '두 부부는 일단 나한테 혼나야 한다'며 '결혼 생활은 서로 노력해야 한다. 초보 신혼부부 잘 들으시라. 결혼하면 노력과 표현을 안 한다. 결혼하면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결혼은 시작이다. 결혼과 동시에 사랑이 더 시작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옛말에 '친구처럼 잘 지내면 부부가 잘 지낸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나는 반대다. 나는 내 아내와 친구가 될 수 없다. 내 아내는 사랑하는 여자고 나의 보배이자 보물이다'라며 '(아내를) 보물단지처럼 계속 아껴주고 쳐다봐주고 보호해주고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진태현이 부부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표현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정말 사랑했을 때를 기억해야한다. 안 그러면 큰일 난다.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라'라고 조언을 덧붙였다.박시은도 '연애했을 때보다 더 노력이 필요하다. 그때처럼 사랑하려면 그때처럼 사랑해서 되는게 아니라 그때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남편의 말에 동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서 굿모닝 인사부터 한다'라며 '저도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근데 태현 씨가 표현을 늘 잘한다. 매일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이런 얘기를 표현해줬다. 어느 순간 저도 고마워서 '나도 고마워'라고 얘기한다'라고 표현의 중요성을 또 한 번 강조했다.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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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7:35

콘서트 앞두고 '젖은 머리+과감 노출 패션' 선보인 소녀시대 태연 (+사진)

콘서트 앞두고 '젖은 머리+과감 노출 패션' 선보인 소녀시대 태연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태연이 콘서트를 앞두고 물 오른 미모를 과시했다.3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 태연 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젖은 머리에 진한 치크, 물먹립을 완벽하게 소화한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태연은 신비로우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태연은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콘서트 당일이기에, 이날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였다. 한편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태연은 약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만큼,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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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7:35

쿠키 영상 보고 나온 팬들이 영화 '범죄도시4' 무조건 봐야 한다고 난리난 이유

쿠키 영상 보고 나온 팬들이 영화 '범죄도시4' 무조건 봐야 한다고 난리난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돌파했다.'범죄도시3'가 1편과 2편에 이어 꿀잼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범죄도시4'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영화 '범죄도시4'를 꼭 봐야 하는 이유를 언급하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다음 작품이 개봉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바로 영화 '범죄도시3' 말미에 등장하는 쿠키 영상 때문이다. 영화 '범죄도시3'에는 스토리에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개그 캐릭터 '초롱이'(고규필 분)가 등장한다.실제로 초롱이는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하지만 초롱이의 활약에도 그간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마석도(마동석 분)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장이수(박지환 분)의 부재는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팬들의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한 듯 '범죄도시3' 쿠키 영상에는 장이수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마석도가 장이수를 찾아와 '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하자'라고 말하는 장면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이끌어냈다.앞서 '범죄도시3' 개봉 전 마동석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영화 '범죄도시4' 촬영을 모두 마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팬들은 영화 '범죄도시4'에서 마석도와 장이수가 다시 만나 폭발적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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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7:35

대충 국수면으로 젓가락질 하는 '배운84' 김대호 아나운서, 다음주 '나혼산' 출연 (영상)

대충 국수면으로 젓가락질 하는 '배운84' 김대호 아나운서, 다음주 '나혼산' 출연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기안84의 4차원 매력을 위협했던 김대호 아나운서가 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3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각종 채널을 통해 다음주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하루가 담겨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도 김대호가 해당 프로그램에 나와 꾸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털털한 일상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이다. 김대호는 자신의 애마 '다마르기니'를 탑승한 후 수동으로 사이드미러를 조절한 뒤 불안불안하게 운전하며 어디론가 향했다. 어느 빈 공터에 도착한 김대호는 다마르기니를 캠핑카로 만들어보고자 각종 공사(?)를 했다.  김대호는 한바탕 일을 마치고 난 뒤 다마르기니 꼭대기에 올라가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젓가락 대신 국수면을 한가득 챙겨왔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김대호는 실소를 터트렸다.없으면 없는 대로 살면 되는 법이라 했던가. 김대호는 국수면을 젓가락처럼 사용해 음식을 먹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자연인 그 자체인 상태로 방송국에 도착한 김대호가 메이크업을 마친 뒤 스튜디오로 향하는 모습이 흘러나왔다. 평소 내추럴한 비주얼과는 180도 다른 느낌이라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한편 1984년생인 MBC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2011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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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7:35

보복 감수하고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턴 유튜버 카라큘라, 위기 맞았다

보복 감수하고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 턴 유튜버 카라큘라, 위기 맞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가 보복 감수하고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을 공개했다가 위기를 맞았다. 지난 2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논란의 인물인 부산 돌려차기남의 정보를 세상에 알렸다. 카라큘라는 부산 돌려차기남의 이름, 나이, 생일, 직업, 출생지, 키, 혈액형, 신체적 특징까지 모두 정리해 낱낱이 공개했다.그는 '적법절차에 따르지 않고 가해자의 신상을 무단 공개할 경우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고 가해자에게 평생 보복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피해자가 적극 원하고 있고 보복범죄의 위험에서 떨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피해자의 고통을 분담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신상공개 취지를 밝혔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카라큘라는 채널 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지 글을 올렸다. 우려했던 일이 바로 발생한 것이다. 카라큘라는 '화력 지원 부탁드린다. 돌려차기남 신상 공개로 인해 48시간 뒤 수익 창출 제한 통보를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기운이 빠지지만 어쩔 수 없다. 여러분들께서 채널 운영에 힘 한 번 실어 달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가보겠다'라며 후원 계좌를 남겼다. 카라큘라는 유튜브 측에서 발송한 메일도 공개했다. 메일 내용에는 '귀하의 콘텐츠와 관련해 개인정보 침해 신고가 접수돼 콘텐츠 제한 여부를 고려하겠다'라는 취지의 안내가 담겼다. 한편 지난해 5월 부산 돌려차기남은 부산 서면의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다. 그는 같은해 10월 1심 재판에서 징역 12년을 받아 수감 중이다. 검찰은 현재 진행 중인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을 가해자에게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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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7:00

평생 피자 '공짜'로 먹고 돈은 '유언장'에 적어 죽어서 내면 된다는 피자집

평생 피자 '공짜'로 먹고 돈은 '유언장'에 적어 죽어서 내면 된다는 피자집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뉴질랜드의 한 피자 브랜드가 고객 사후 지불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마케팅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피자 체인 '헬 피자'는 고객이 사망한 후에 유언장을 통해 피자값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한 '사후세계 지불(AfterLife Pay)' 방식을 도입했다.  고객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유언장에 피자값 청구서를 포함해 재산을 처리할 것을 약속하는 방식이다. 이 지불방식은 소비자가 구매 비용을 수개월 또는 수년 뒤에 내는 '선구매 후지불'(buy-now, Pay-later)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벤 커밍 헬 피자 최고경영자(CEO)는 '잠재적으로 무료로 피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그리고 아주 나중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피자값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고객은 헬 피자의 변호인과 직원이 작성한 유언장 보충서에 자신의 이름과 주문한 피자, 지급해야 할 피자 금액을 적게 돼 있다. 또 두 명의 증인과 함께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이 이벤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신청했다.  고객은 헬 피자의 변호인과 직원이 작성한 유언장 보충서에 자신의 이름과 세상을 떠날 때 헬 피자에 지급해야 할 금액, 사 먹은 피자의 이름을 적게 돼 있다. 또 두 명의 증인과 함께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이 피자 체인은 '헬(지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각각 66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헬 피자는 1996년 뉴질랜드 웰링턴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고, 현재 뉴질랜드 내에 77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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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7:00

길가던 남성과 부딪히자 적반하장으로 '뺨' 때린 오토바이 배달부 (+영상)

길가던 남성과 부딪히자 적반하장으로 '뺨' 때린 오토바이 배달부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람이 다니는 인도를 지나가던 오토바이 배달부가 행인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런데 배달부는 되려 행인에게 화를 내다 급기야 '뺨'을 때리며 적반하장으로 행동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태국 현지 매체 'ch3plus'는 멀쩡히 인도를 걷던 행인이 배달부에게 싸대기를 맞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의 한 길거리에서 발생했다.페이스북 이용자 'Kitti Rex Panantanannon'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육교 아래 좁은 골목을 지나가는 오토바이 한 대가 등장한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좁은 공간을 지나가다 맞은편에서 길을 걷고 있던 한 남성과 몸을 부딪히는 접촉 사고를 냈다.당시 남성은 인도를 달리는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화를 한 번 내고는 뒤돌아 갈 길을 갔다.그런데 남성의 말에 화가 났는지 오토바이 운전자가 가던 길을 되돌아와서는 길을 막아섰다. 결국 두 사람은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벌였는데, 화를 참지 못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남성의 뺨을 때려버렸다.오토바이 운전자의 돌발 행동에 분노한 남성은 휴대전화를 꺼내 신고하려 했고 이를 본 오토바이 운전자는 줄행랑을 쳤다.매체에 따르면 문제의 운전자는 오토바이에 번호판도 달지 않은 채 곳곳을 누빈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남성의 신고를 받고 문제의 오토바이 배달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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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7:00

폭스바겐 타다가 신호위반 딱지 떼니까 '월급 얼마냐, 짭새야' 경찰 조롱한 남성 (영상)

폭스바겐 타다가 신호위반 딱지 떼니까 '월급 얼마냐, 짭새야' 경찰 조롱한 남성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 남성이 신호위반에 걸리자 경찰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최근 '운전연구소' 채널에 경찰과 시비가 붙은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폭스바겐 차주 남성은 신호위반을 잡은 경찰에게 '짭새면 다인 줄 알어?'라고 경찰 비하 발언을 했다.이에 발끈한 경찰이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짭새라니요. 말 조심해라'라고 하자 남성은 또 한 번 욕설을 내뱉으며 '어디다 손가락질이야. 생긴 건 돼지같이 생겨가지고'라고 경찰의 외모까지 비하했다. 잠시 동안 실랑이를 벌이던 두 사람. 경찰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어'라고 하자 남성은 다시 경찰을 불러 '월급 얼마 받냐'고 말하기도 했다.남성과의 실랑이가 지쳤는지 경찰은 '어유, 겨우 폭스바겐 타고'라고 혼잣말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지질하게 월급 얘기가 왜 나오냐', '대화 내용만 보면 그냥 시민끼리 싸움난거 같다', '폭스바겐에서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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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35

'왜 내 콜라 마시냐'...락스 섞은 음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전과자 된 20대 병사

'왜 내 콜라 마시냐'...락스 섞은 음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전과자 된 20대 병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군 복무 당시 음료에 락스를 섞어 다른 병사를 다치게 할 뻔한 20대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 지난 2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특수상해미수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시설병으로 근무 하던 A씨는 강원도 한 보병사단 휴게실 공용냉장고에 보관하던 1.5L 콜라 페트병에 락스를 섞어 넣은 뒤, 일부를 빈 캔 커피 용기에 옮겨 담은 뒤 냉장고에 넣었다. A씨는 자신이 보관하던 콜라를 누군가 마셨다고 판단해 불만을 품고 경각심을 주고자 이 같은 행동을 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같은 중대 소속 B 일병은 락스가 섞인 캔 커피를 마시다가 이상한 냄새에 뱉어냈고, A씨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아울러 A씨에게는 같은해 7월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에게 선불유심을 개통해주면 대출해주겠다는 제안에 응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선불유심을 개통·사용하도록 한 혐의까지 더해졌다. 송 부장판사는 '특수상해미수죄의 위험성 등에 비추어 죄질이 불량하고,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범행은 전화금융사기 등 사기 범행을 가능하게 하는 범행으로써 사적 폐해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라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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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00

'살인마 정유정 때문에 무서워서 과외 앱 회원 탈퇴하고 삭제했습니다'

'살인마 정유정 때문에 무서워서 과외 앱 회원 탈퇴하고 삭제했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을 삭제했다는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이 과외 중개 앱을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이 알려진 후 해당 앱에 대한 누리꾼들이 불안감이 커지면서다. 3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유정 또래 살인' 사건 이후 과외 중개 앱을 삭제했다는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20대 여대생 A씨는 '과외 중개 앱을 통해 과외를 구하면 빠르고 쉽다고 해 몇 개월 전 가입했는데, '또래 살인' 사건 이후 바로 삭제했다'면서 '정유정이 내 정보를 봤을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또 다른 누리꾼 B씨 또한 '해당 앱을 통하면 개인 연락처 보기가 정말 쉽다'면서 '다른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고 했다. 과외 중개 앱은 강사로 등록할 때 대학교 학생증 이미지, 신분증 등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사의 출신 학교, 고교 성적, 사진 등도 노출된다.그런데 학생이나 학부모로 회원 가입할 때 휴대전화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절차만 거치면 된다. 이들에 대한 신원 확인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셈이다. 대부분의 과외 앱에서는 학생, 학부모 회원으로 가입하면 과외 교사의 개인 연락처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보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강사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한편 정유정은 사건 발생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학부모를 가장해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면서 피해 여성에게 접근했다.정유정은 검찰 송치를 위해 부산 동래경찰서를 나서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유족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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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00

홍콩 유명 쇼핑몰서 흉기 든 남성 묻지마 살인 사건 발생...20대 여성 2명 사망

홍콩 유명 쇼핑몰서 흉기 든 남성 묻지마 살인 사건 발생...20대 여성 2명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홍콩의 대형 쇼핑몰에서 금요일(2일) 오후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흉기를 든 남성은 20대 여성 두 명을 수 차례 찔러 공격했으며 피해자들 모두 숨졌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오후 5시께 홍콩 다이아몬드힐에 위치한 플라자 할리우드 쇼핑몰 3층에서 39세 남성 A 씨가 22세, 26세 여성을 수십차례 칼로 찌르며 공격했다고 보도했다.피해자인 두 여성은 친구 사이로 밝혀졌으며 쇼핑을 하러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칼부림 소식이 전해진 후 현지 매체들을 통해 '아내의 불륜을 의심한 남성의 '치정 범죄''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홍콩 경찰은 사건 직후 진행한 브리핑에서 '가해자는 무직으로 피해 여성들과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다'며 '범행 동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주변에는 금요일 오후를 맞아 쇼핑몰을 찾는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남성의 난동을 말리는 사람들은 없었다는 게 증언이다. 범행 당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질환 병력이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태였다고 전했다.피해 여성들에 대한 범죄도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날 쇼핑몰에 들어와 칼을 구입해 돌아다니다 범죄를 저질렀다. 입장부터 사건 발생까지 수 분 안에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살인 혐의로 경찰에 이송돼 심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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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00

'임신한 옆집 여자가 전자파 때문에 태아 위험하다며 '와이파이'를 꺼달랍니다'

'임신한 옆집 여자가 전자파 때문에 태아 위험하다며 '와이파이'를 꺼달랍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와이파이 때문에 이웃집과 갈등을 빚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보통 이웃집의 와이파이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웃집 여성으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들은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해당 사연은 지난해 1월 미국판 지식인 쿼라(Quora)에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웃집 여성이 임신했는데 그녀가 와이파이에 일종의 방사선이 있어 태아에게 해가 된다고 믿는다. 나에게 와이파이를 꺼달라고 요구하더라. 그녀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라고 물었다.이웃집 와이파이 공유기에서 방사선이 발생해 배 속 아기에 해가 될 수도 있다는 황당한 발상에서 나온 요구였다.사실 와이파이에서 방출되는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magnetic field non-ionizing radiation)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유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실제로 존재한다. 미국 오클랜드 카이저 퍼머넌트 의료센터 연구실의 리더쿤(De-Kun Li) 박사 연구팀이 18세 이상 임산부 913명을 대상으로 하루 조사 분석한 결과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의 노출이 적은 25%는 유산율이 10.4%에 불과했지만, 나머지 75%는 24.2%로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은 휴대전화, 와이파이, 가전제품, 전선, 변압기, 휴대전화 기지국 등에서 나온다.이런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 노출에 의한 유산 위험을 줄이려면 휴대전화를 배로부터 멀리 떨어뜨리고 주머니 속에 보관하지 않아야 하며 와이파이는 수면 중 꺼놓는 것이 좋다고 한다. A씨의 이웃 여성이 이런 조사 결과를 본 듯하다.하지만 이웃집의 와이파이에서 발생한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으로 유산이 될 가능성은 아주 극히 드물다. 오히려 집에서 발생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다소 황당한 이웃의 요구에 한 누리꾼은 '와이파이 이름을 'Baby Safe WIFI(아기 안전 와이파이)'로 변경하고 라우터를 새로운 아기 안전장치로 업데이트했다고 말하라. 그러면 그녀가 안심할 것'이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그는 '1970년대에 대학을 갓 졸업한 나는 IBM의 엔지니어였다. 한 여성 고객이 컴퓨터가 너무 많은 전력을 사용해 작동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나는 세 번 확인했지만 잘 작동했다. 하지만 고객의 컴플레인이 계속돼 운영 전문가를 불렀다. 그는 훌륭했다. 문제를 조사한 후 전원 코드에 매듭을 묶은 후 '이렇게 하면 전력을 많이 잡아먹지 않습니다'라고 말했고 우리는 그녀로부터 다시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라며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해당 답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렇게 따지면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있는 쇼핑몰, 카페, 식당 등 모든 곳을 다 피해야 하며 번화가를 갈 수도 없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없다', '전자 차단 스티커 붙였다고 하라', '유사 과학은 더한 유사 과학으로 되받아쳐야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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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00

'강아지 vs 고양이' 먼저 보이는 동물로 알아보는 당신의 진짜 성격 (+욕망)

'강아지 vs 고양이' 먼저 보이는 동물로 알아보는 당신의 진짜 성격 (+욕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당신이 진짜 마음 속에 품고 사는 '소망' 혹은 '욕망'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여기 주목하자.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흥미로운 성격 테스트를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그림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동물 형체'에 따른 성격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테스트는 간단하다. 주어진 그림에는 각각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동물 2마리의 옆모습이 담겨 있다.바로 그림 속 '강아지 혹은 고양이' 둘 중 어떤 형체가 먼저 눈에 들어왔는지 선택하고 그에 따른 성격 분석을 확인하면 된다. 먼저 '강아지'의 옆 모습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매우 정직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연민이 있는 따뜻한 성격으로 사람간의 유대감을 중요시 해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당신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소중히 여겨 늘 주변에 친구들이 넘치는 스타일이다.인생에서 가장 원하고 바라는 소망이자 욕망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이다.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데서 큰 행복감을 느끼며 삶의 이유를 찾는 스타일로 항상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잘 하려 노력한다.다만 심할 경우 스스로를 피곤하고 지치게 만들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위할 때가 있는데, 스스로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만약 '고양이'를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누구에게도 의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시끄럽고 복잡한 곳보다 평온함이 느껴지는 자연을 더 좋아한다. 당신은 사람들이 통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보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며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상상력이 풍부하고 직관적인 성격이며 창의성이 뛰어나다.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바라는 소망은 말 그대로 자유로운 삶을 사는것이다. 아무 걱정도 없이 인파에서 벗어나 자연에 둘러싸인 작은 집 하나를 갖고 평온하게 사는 삶을 꿈꾼다.그러나 오늘날 사회가 꿈을 이루기에 녹록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현실과 꿈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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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00

인터뷰 영상찍다 자기 아이폰 '모자이크 처리' 부탁한 블랙핑크 제니 (+영상)

인터뷰 영상찍다 자기 아이폰 '모자이크 처리' 부탁한 블랙핑크 제니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월드클래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자신의 휴대폰을 공개하며 20대 특유의 '부끄부끄' 매력을 터뜨렸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VOGUE JAPAN'에는 제니가 자신의 가방 속 물건을 꺼내며 팬들과 교감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제니는 큰 가방과 작은 가방을 각각 챙겨왔는데, 안에 든 자신의 아이템들을 꺼내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니는 체인 스트랩과 진주가 콜라보를 이룬 검은색 미니백에서 스마트폰을 꺼냈다. 자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착관계를 형성한 것인 만큼 가장 먼저 소개했다. 제니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이었는데, 어째서인지 '휴대폰 케이스를 흐릿하게 블러 처리해 줄 수 있나. 부끄럽다. 좀 더럽다'라고 소심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휴대폰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쓴다'라며 '하트 보내는 걸 좋아한다'라며 하트를 그려 미소를 자아냈다. 작은 가방에는 팔찌로 활용할 수 있는 리본 모양의 검은색 스크런치와 머리끈 그리고 무선 이어폰()이 들어 있었다. 여행 중 비행기나 차량 안에서 명상 음악을 듣는다고 전했다. 큼직한 가방을 소개한 제니는 '이 가방을 보면 마치 엄마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엄마는 아이들과 나갈 때 비상용품을 챙겨 다니지 않나. 그래서 엄마 같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가방 안에는 머리 집게핀과 파우치가 들어 있었다. 파우치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져 있어 앙증맞은 느낌을 줬다. 검은색 파우치에는 밴드가 들어 있었다. 최근 얼굴을 다쳤던 탓에, 상처 부위에 붙이기 위한 용도였다. 아침이면 붓는 얼굴을 달래줄 페이스 롤러도 있었고, 작은 거울과 보라색 수정도 함께 들어 있었다.독특하게 은색 필름 카메라도 가방에 들어 있었다. 주변 사람들이나 귀여운 강아지를 주로 찍기 위한 용도였다. 양과 간식도 있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그는 참석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미디어 가치(MIV)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패션매체 WWD는 올해 칸 영화제는 총 13억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의 MIV를 창출했다면서 참석자 가운데 제니는 190만달러(약 25억원)의 가치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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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35

대만 놀러갔다 오토바이 탄 외국인에게 성추행 당한 아프리카TV 여캠 (영상)

대만 놀러갔다 오토바이 탄 외국인에게 성추행 당한 아프리카TV 여캠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오세블리가 대만 콘텐츠를 찍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최근 오세블리는 자신의 채널에 '오세블리 대만 3일차 단수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세블리가 홀로 대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적한 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려 탔는데, 이때 한 남성에게 성추행 비슷한 일을 당했다.오세블리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길을 잘못 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남성은 오세블리가 보던 지도를 보고 자신이 길을 알려줬고, 제대로 된 길을 찾은 후에도 계속 그의 곁을 따라왔다. 오토바이를 통해 달리다 서다를 반복하던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오세블리의 치마 쪽을 살짝 터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는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탄 오세블리를 배려해 가려주려는 행동일 수도 있었겠지만, 남성의 손은 오세블리의 치마 위로 향했다. 오세블리는 곧바로 우비를 꺼내 다리 위에 덮었으며 '이게 포장하면 도와주는 건데 솔직히 외국인인데 계속 따라오는 것도 무섭다'라고 불쾌함을 표했다.이후 남성이 또 말을 걸자 단호하게 따라오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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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35

손익분기점 못 넘을 판인데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속편' 언급하며 한 말

손익분기점 못 넘을 판인데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속편' 언급하며 한 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해외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인 할리 베일리가 '속편'을 언급했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캐나다 매체 나르시티(Narcity)는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배우 할리 베일리(에리얼 역)와 조나 하우어 킹(에릭 왕자 역)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 속편' 제작 질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할리 베일리는 '원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2'에는 에리엘과 에릭 왕자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나온다'며 '이 아이는 물속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후속편을 좋아한다'며 인어공주2 제작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조나 하우어 킹 역시 '나도 속편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참여 의사를 어필했다.덧붙여 '나도 인어가 돼서 에리얼과 함께 이야기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주연 배우의 간절한 속편 제작 희망에도 최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성적은 부진한 상황이다.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만큼 실사 영화 제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매우 컸지만 '흑인 인어공주'를 캐스팅하면서 원작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디즈니 측은 각종 논란에도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해외 시장을 사로잡는데 실패했다. 최근 해외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해외 시장 부진 속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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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35

결혼식 직전 8년 사귄 전여친과 성관계한 남편...뒤늦게 안 '임신' 4개월차 아내의 고민

결혼식 직전 8년 사귄 전여친과 성관계한 남편...뒤늦게 안 '임신' 4개월차 아내의 고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결혼 전 남편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임산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결혼식 전 전여친과 자고 온 남편'이란 제목으로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의 남편은 전여친하고 8년 연애를 하다 이별했다. 직후 A씨와 만나 1년 동안 연애한 후에 결혼했고, 현재는 결혼 10개월 차다. A씨는 '남편도 저도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급하게 하긴 했다'고 했다.  최근 A씨는 남편이 전여친 인스타그램을 염탐하는 것을 알게 됐다. 충격적인 건 결혼식 직전에 그녀를 만나 잠자리를 했다는 것이다. 전여친은 A씨의 남편이 곧 결혼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잠자리에 응한 듯하다. A씨는 '(전여친이) 남편 결혼 사실 알고 쌍욕을 퍼부었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남편이) 전여친한테 연락은 못 하니 전여친 인스타그램만 계속 염탐한다'며 '이거 제가 그냥 눈감고 살아야 할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실적으로 이혼을 결정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해서 이혼할 경우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견뎌야 하는 건 물론 대출 문제, 향후 거취 문제 등 쉽지 않은 일들이 산적해 있다는 이유다. 무엇보다 임신까지 한 상태여서 미혼모로 살아가는 게 쉽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다수 누리꾼들은 헤어지는 게 낫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 '지금 눈감아주면 평생 눈감고 살아야 한다', '또 다른 여자와 그런 일이 생길 거다. 지금의 선택이 중요하다', '일단 변호사부터 구해라'라고 했다.  한 누리꾼은 '환승 연애 당한 듯하다. 전여친과 헤어짐으로 외로움을 막아줄 방패가 필요한 거고, 그냥 '무난한 사람과 대충 살자' 였던 듯, 보통은 전 애인 흔적 들키지 않게 지우는데 오히려 찾아본다는 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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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00

귀금속 사러 온 커플 보고 무슨 일 생길 것 같았던 점원의 손기술 (+영상)

귀금속 사러 온 커플 보고 무슨 일 생길 것 같았던 점원의 손기술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귀금속 가게에서 일하는 점원의 예리한 촉으로 도난 사고를 막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보석 가게에서 촬영된 CCTV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한 커플이 귀금속을 구입하려는 듯 가게에 들어와 점원에게 진열대에 있는 제품들을 보여달라고 했다.점원 진열대에서 보석을 꺼내 커플들에게 보여줬다.그때 남자친구가 옆에 있는 다른 시계를 보여달라고 했다. 점원은 시계를 꺼내기 위에 옆에 있는 진열장으로 가 문을 열었다.그사이 여자친구가 진열대 위에 올려놓은 보석을 훔치려는 듯 손을 뻗었다.  시계를 꺼내던 점원 역시 남자친구가 갑자기 시계를 보여달라고 하며 자신의 주의를 분산 시키는 게 이상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점원은 직감적으로 여자 손님이 보석을 훔칠 것이라고 생각했는 시계를 꺼내면서도 나머지 한 손으로 잽싸게 진열대 위에 있던 보석을 가렸다.점원의 빠른 손동작 때문에 여자친구는 보석을 훔치는 데 실패했고 곧 커플을 매장을 빠져나갔다. 해당 영상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점원의 촉이 대단하다', '점원의 손이 더 빨랐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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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00

재재의 '문명특급' 출연한 여자아이들 슈화, 반말+태도논란 휩싸여

재재의 '문명특급' 출연한 여자아이들 슈화, 반말+태도논란 휩싸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문명특급'에 출연한 (여자)아이들 슈화가 반말, 무성의한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맞아요 저 인기 많았어요, 당당히 퀸카였던 과거들 밝히는 아이들 역시 모두가 키쓰 키쓰를 원할만 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퀸카'로 신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재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하지만 해당 방송에서 슈화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슈화는 재재의 질문에 줄곧 반말로 대답하곤 해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기 때문이다. 노래 '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도중 재재는 슈화의 독무 부분을 꼬집으며 ''내 파트다' 이런 생각이 있었는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슈화는 '아니 난 부담스러웠었어'라고 답했다.갑자기 훅 들어온 반말에 재재는 '갑자기 반말을 쌔리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우기도 당황하며 '갑자기 왜 반말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슈화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인기 많았었는데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며 반말 답변을 이어갔고, 급기야 매운 라면을 먹고 SNS에 사진을 올린 이유를 묻는 재재에 '어쩌라고'라는 성의 없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계속해서 이어진 반말과 무성의한 태도에 댓글 반응도 폭발했다. 누리꾼은 '반말과 명령형 어조 사용이 너무 불편했다', '평소 슈화의 통통 넘치는 에너지는 좋아하는데 매너 없는 건 다른 문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무례한 게스트를 상대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으로 재재의 진행 실력을 칭찬하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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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3 14:35

'이리 오세요, 똑바로 앉자'...용인 푸씨답게 한국말 척척 알아듣는 푸바오 (+영상)

'이리 오세요, 똑바로 앉자'...용인 푸씨답게 한국말 척척 알아듣는 푸바오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내년이면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푸바오의 인기가 더욱더 치솟고 있다.푸바오는 판다 중에서도 예쁜 외모로 장난스럽고 애교 많은 성격 덕분에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푸장꾸', '푸공주' 등 용인에 사는 푸바오라고 해서 '용인 푸씨' 등의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다.이 가운데 '용인 푸씨'답게 한국어를 척척 알아듣는 푸바오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푸바오의 채혈 훈련 장면이 화제다.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 올라온 푸바오의 채혈 훈련 장면 중에서도 푸바오가 강철원 사육사의 말을 알아듣는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채혈하기 전, 이에 적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푸바오는 강철원 사육사의 '일어나세요, 똑바로 앉아야지, 앞으로 당겨 앉자, 손 꼭 잡아야 해' 등의 말을 척척 알아듣고 행동했다.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용인 푸씨답게 한국어도 잘 알아듣는다', '천재 푸바오 너무 똑똑하다', '푸바오 어떻게 중국으로 보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 똑소리 나게 헬스 케어 훈련받는 '천재 판다' 푸바오의 훈련 장면을 담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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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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