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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정동원, 새 사람으로 태어나도록 스승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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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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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예능 대부' 이경규를 만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터트릴 예정이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방송되는 MBN '지구탐구생활' 4회에서는 정동원이 '예능 대부' 이경규를 만나 관광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시골 마을로 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인도네시아 비행기 탑승에 앞서 '우리 정동원이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스승의 역할을 해주겠다'라며 특별한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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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경규가 '나는 화 내는 취미가 있다'라며 앞으로의 고생길을 예고했지만, 정동원은 '이미 알고 있다. 이걸 원했다'라며 예상치 못한 대답을 건네 이경규로 하여금 너털웃음을 짓게 했다.



이어 정동원과 이경규는 공항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발리 시골 마을로 향했다. 두 사람은 이동 중에도 티격태격 대화를 이어가 폭소를 안겼다. 


특히 정동원은 스리랑카에서 뭘 배웠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고생을 하고 나니까, 모든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라고 어른스러운 답변을 내놓아 이경규를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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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동원과 이경규는 가도 가도 집은 보이지 않고 어둠만이 가득하자 불안감을 드러냈으며, 가로등도 없고 에어컨도 없는 야자수 농장에 도착하자 당혹감을 내비쳤다. 


마침내 야자수 농부를 만난 두 사람이 방을 배정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은 침대를 놓고 서로 양보하겠다며 첨예한 신경전을 펼쳤지만, 이경규는 순박한 미소를 짓는 정동원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터지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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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가는 길 간식이라도'... 두 아이의 엄마가 빈소 앞으로 보낸 '과자 배달'

'하늘이 가는 길 간식이라도'... 두 아이의 엄마가 빈소 앞으로 보낸 '과자 배달'

11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 양의 빈소가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 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 양(8)의 빈소에 감동적인 배달이 도착했다.건양대학교 장례식장에 도착한 간식과 메시지는 '하늘이 가는 길 간식이라도 챙겨주고 싶어요'라는 마음을 담고 있었다.MBN 뉴스에 따르면, 배달 기사 이대용 씨(43)는 눈이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춘천에서 온 배달 요청을 수락해 장례식장을 찾았다.이 씨는 '눈이 많이 와서 (배달) 기사들이 일하는 한계가 있다'며, 춘천에서 하늘이를 위해 보내진 콜을 잡았다고 밝혔다.MBN이 콜은 아들 둘을 키우는 여성 A 씨가 주문한 것으로, 그녀는 딸에게 맞는 간식을 고민하다 '티니핑'이라는 인기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선택했다.A 씨는 '하늘이가 좋아하길 바라며... 하늘아 미안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A 씨는 가게 사장에게 '하늘이 가는 길 간식이라도 챙겨주고 싶다. 하늘아 예쁜 별로 잘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이 씨가 빈소에 배달을 완료했다는 문자를 보내자, A 씨로부터 감사와 함께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답장이 돌아왔다. MBN한편, 경찰은 이날 가해 교사 명모 씨(48)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전날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명 씨의 주거지와 차량 등을 압수수색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경찰은 입원 치료 중인 명 씨의 거동이 가능한 시점을 의료진과 조율해 체포영장을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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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2:00

택배 내던지고 '침'까지 뱉은 택배기사... '보복' 가능성 제기됐다 (영상)

택배 내던지고 '침'까지 뱉은 택배기사... '보복' 가능성 제기됐다 (영상)

JTBC '사건반장'최근 택배 기사가 물품을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는 이 사건의 배경에 보복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했다.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해당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영상 속 택배 기사는 물품이 담긴 상자를 힘껏 던졌고, 그 충격으로 근처에 있던 유모차가 앞으로 밀렸다. 이후 그는 배송 완료 인증샷을 찍고 떠났다가 5분 뒤 다시 나타나 복도에 놓인 보랭 백을 세게 내던졌다.JTBC '사건반장'제보자 A 씨는 상자를 열어본 결과 토스트기가 완전히 박살 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택배 기사는 상자에 침까지 뱉으며 더욱 충격을 주었다.A 씨는 이 사건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보복일 가능성을 제기했다.그는 '택배 기사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 때 아이와 함께 있었는데, 택배 물품으로 문을 열어놓거나 매층마다 세워 작업하더라'며 '정중하게 먼저 내리게 해달라고 요청했더니 표정이 굳었다'고 설명했다.JTBC '사건반장'이후 택배 기사는 A 씨가 사는 층 아래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올라와 거주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A 씨는 경찰에 재물손괴로 신고하고, 업체에도 영상을 보내 제품 교환 신청을 한 상태다.그는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 화가 난다'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힘든 건 알겠지만 이런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 '일부러 던진 것 같다', '파손된 물품의 가액을 손해배상해야 한다', '보복당할까 봐 걱정된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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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2:00

부산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 보행자 치고 차량 3대 들이받아

부산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 보행자 치고 차량 3대 들이받아

해운대경찰서부산 해운대구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와 주차된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2일 해운대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44분께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횡단보도 부근을 건너던 보행자를 친 뒤 주차된 다른 차량 3대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춰 섰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80대 운전자와 70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해운대경찰서다행히 보행자는 차량에 스치듯 부딪혀 거의 다치지 않았으며, 추후 병원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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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2:00

'BTS 한복 정장 디자이너' 김리을, 사망 전 올린 마지막 게시글

'BTS 한복 정장 디자이너' 김리을, 사망 전 올린 마지막 게시글

Instagram 'rieul.kim'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복 정장을 디자인한 김리을(본명 김종원) 씨가 세상을 떠났다.전북 남원경찰서는 12일 오후 9시께 남원의 한 아파트에서 김 씨가 숨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김 씨가 부모가 거주하는 남원을 방문했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리을 씨는 2016년 한복 원단으로 만든 현대적인 정장을 처음 선보이며 패션계에 주목받았다.Instagram 'rieul.kim'그는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을 창립해 운영했고, 특히 2020년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 쇼'에 출연했을 때 'IDOL' 무대에서 입은 한복 정장을 디자인해 큰 주목을 받았다.김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RIEUL(리을)'이라는 사진과 함께 '1993-2025'라는 글을 올렸다.이를 본 지인들과 누리꾼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애도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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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1:15

'하늘이 꿈은 장원영이었다' 아버지 인터뷰 이후 장원영 인스타 댓글 상황

'하늘이 꿈은 장원영이었다' 아버지 인터뷰 이후 장원영 인스타 댓글 상황

아이브 장원영 / Instagram 'for_everyoung10'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초등학생 故 김하늘(8) 양의 부친이 딸이 생전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의 팬이었다며 조문을 요청했다.이후 장원영의 SNS에는 조문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경 하늘 양은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하늘 양은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같은 날 오후 7시경 결국 사망했다. 범인은 40대 교사 A씨로 그 역시 현장에서 자해를 한 상태로 발견됐다.12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양의 아버지가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취재진과 인터뷰중 눈물을 닦고 있다. 2025.2.12/뉴스1이후 하늘 양이 생전 아이브와 장원영의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아이브 측은 하늘 양의 빈소에 '가수 아이브'라는 이름으로 근조화환과 포토 카드를 보내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하늘 양의 아버지는 언론 인터뷰에서 '(하늘이가) TV에 장원영이 나오면 무조건 본방 사수할 정도로 좋아했다'며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이었다'라고 밝혔다.12일에는 '하늘이가 대전에서 아이브 콘서트 하면 꼭 보내달라고 해서 약속을 했었다.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 그 자체였다. 가능하다면, 바쁘시겠지만 정말 가능하다면 하늘이를 보러 와달라'라고 말했다.장원영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 / Instagram 'for_everyoung10'이후 장원영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의 조문을 요청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이들은 '하늘이한테 한 번 가주세요. 부탁드려요', '무참히 희생당한 어린 천사의 장례식에 꼭 가주세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뉴스1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장원영에게 개인적인 추모를 강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많다.이들은 '근조화환을 보냈는데 개인적으로 추모를 해달라는 건 아닌 것 같다', '왜 여기에서 추모를 강요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후 논란이 이어지자 하늘 양의 아버지는 '생전 하늘이가 좋아한 아이브 장원영씨가 아이를 보러 와주길 부탁한 건, 말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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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1:15

양현준·김민재의 '코리안더비' 기대했는데... 챔스 16강 '셀틱vs뮌헨' 1차전 경기 결과

양현준·김민재의 '코리안더비' 기대했는데... 챔스 16강 '셀틱vs뮌헨' 1차전 경기 결과

양현준 / GettyimagesKorea바이에른 뮌헨이 셀틱과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아쉽게도 김민재와 양현준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13일 오전 5시(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뮌헨은 셀틱을 2-1로 제압했다.뮌헨은 무시알라, 라이머, 게레이루, 올리세, 다이어, 사네, 케인, 고레츠카, 키미히, 우파메카노, 노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셀틱은 이다, 마에다, 쿤, 하타테, 엥헐스, 맥그리거, 테일러, 트러스티, 카터-바이커스, 존스톤, 슈마이켈이 선발 출전했으며, 양현준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김민재 / GettyimagesKorea경기 시작과 동시에 셀틱이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1분 쿤이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이다가 노이어의 시야를 방해했다는 판정으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양 팀은 전반전 팽팽한 공방을 이어갔고, 전반 45분 뮌헨이 균형을 깨뜨렸다. 우파메카노의 롱패스를 받은 올리세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돌파한 뒤 골키퍼를 넘기는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후반 4분 뮌헨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키미히의 코너킥 크로스를 케인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후반 11분 우파메카노의 반칙으로 VAR 판독이 이어졌으나, 심판은 노파울을 선언했다.GettyimagesKorea양 팀은 후반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셀틱은 후반 32분 쿤을 빼고 양현준을 투입했고, 뮌헨은 1분 뒤 게레이루 대신 이토 히로키를 교체 출전시켰다.양현준의 투입은 즉각적인 효과를 보였다. 후반 34분 양현준이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연결한 패스를 마에다가 마무리해 추격골을 성공시켰다.후반 추가시간 1분 셀틱은 양현준의 패스를 받은 존스톤의 슈팅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다.셀틱은 끝까지 동점을 위해 노력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뮌헨이 2-1 승리를 거두며 16강 1차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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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1:15

다이어트 성공한 박봄, 샤넬 수영복 입고 숨겨졌던 몸매 뽐내

다이어트 성공한 박봄, 샤넬 수영복 입고 숨겨졌던 몸매 뽐내

Instagram 'newharoobompark'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최근 파격적인 수영복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박봄은 자신의 SNS에 '박봄 수영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서 박봄은 몸에 밀착되는 샤넬 화이트 수영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날렵한 턱선과 슬림해진 몸매를 뽐냈다.Instagram 'newharoobompark'팬들은 그녀의 변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진짜 다이어트 대성공', '박봄 몸매 너무 예뻐', '이렇게 예뻐지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이러한 반응은 박봄의 꾸준한 노력과 변화에 대한 팬들의 지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2NE1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8년 만에 재결합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Instagram 'chaelincl'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2NE1 콘서트 WELCOME BACK in SEOUL'은 팬들뿐만 아니라 연예계 동료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이 공연은 그룹의 화려한 컴백을 알리는 자리였으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2NE1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룹의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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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1:15

양세형 '동생 양세찬 갑상선암 판정...심장 덜컥 내려앉았다'

양세형 '동생 양세찬 갑상선암 판정...심장 덜컥 내려앉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코미디언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남다른 형제애를 전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두 형제가 출연해 그들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다.양세형은 2004년 SBS 7기, 양세찬은 SBS 8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초반에는 형제인 것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양세찬은 '대학로에 형 공연을 보러 갔는데 나도 형처럼 저기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당시의 기억을 회상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형제로서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양세형은 '초반에는 형이 너무 치고 나가는 반면 나는 아니라 '나도 잘 해야 하는데'라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동생에게 코너에 같이 들어가자고 했지만 자리가 없었다며 어색했던 시절을 떠올렸다.양세형은 동생이 갑상선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심장이 내려앉았다며, '괜찮다고 말하면서 그 암에 대해 검색을 엄청 많이 했다'고 밝혔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그는 동생의 멘탈 관리와 웃음치료사 역할을 자처하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찬은 '이제 더 이상 형을 쫓아다니는 어린 아이가 아니니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두 사람은 어린 시절 부모님에 대한 기억도 나눴다.양세형은 어머니가 동두천에서 이태원까지 매일 옷을 팔러 다니셨던 기억과 여성 도배사로 일하셨던 이야기를 전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아버지에 대해서는 무뚝뚝하지만 늘 아들들의 편이었다고 회상했다.양세형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번호를 지우지 못하고 최후의 결정 때마다 아버지께 여쭤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울먹였다.그는 '서른이 되고 마흔이 넘어도 어른인 척 결정하려고 할 때 힘들다'며 아버지의 조언이 그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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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1:15

정부 '하늘이법' 추진한다... '정신질환 등 교직수행 곤란하면 직권휴직'

정부 '하늘이법' 추진한다... '정신질환 등 교직수행 곤란하면 직권휴직'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총리-시·도 교육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정부가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어려운 교원에 대해 직권휴직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는 '하늘이법'을 추진한다.지난 12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사안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1학년생 사망 사건 이후 나온 조치다.간담회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협력·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여야 모두 하늘이법 입법 추진을 예고했다.12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양의 아버지가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하늘양의 영정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 뉴스1국민의힘은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정신 질환 문제 소지를 지닌 교사의 즉각 분리를 위한 법 개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페이스북에 '부모님이 요청한 '하늘이 법'을 조속히 입법하겠다'고 적었다.이 부총리는 복직 시 정상 근무 가능성 확인을 필수화하고, 교원이 폭력성 등 특이증상을 보일 때 긴급 개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신학기를 앞둔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 안전 점검과 외부인 출입 통제, 학교 내 안전 강화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12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 추모객들이 놓고 간 국화과 편지 위에 우산이 설치돼 있다. / 뉴스1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늘봄과 방과후 시간 등 학교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운영하지만 제 기능을 못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며, 학교 관리자 권한과 의사결정 구조, 구성원 간 갈등 해결책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가해 교사 명모 씨는 정신질환으로 병가와 휴직을 반복했으며, 사건 직전에도 6개월 휴직 후 조기 복직했다.범행 며칠 전에도 이상행동을 보였으나 교육 당국은 적극적인 조처를 하지 않았다.질환교원심의위원회도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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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1:00

'기부천사' 아내와 사별하고 저금통까지 탈탈 털어 기부한 남편

'기부천사' 아내와 사별하고 저금통까지 탈탈 털어 기부한 남편

사별한 아내 이름으로 기부금 전달한 어르신사진 제공 = 부산진구생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한 아내의 뜻을 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남편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연지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행정복지센터에 5960원이 든 저금통과 1천만 원의 현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어르신이 1천만 5960원과 함께 전달한 자필 서한에는 아내의 이름이 기탁자로 적혀있는 모습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의 아내이자 고인이 된 김영운씨는 한평생 검소한 생활을 이어왔으며, 평소에도 불우이웃 돕기를 생활신조로 삼을 만큼 베풀기를 좋아했다.'함께 기부하기로 했는데'... 홀연히 세상 떠난 아내 어르신은 '평소 아내와 '여유가 생기면 이웃돕기를 하자'는 이야기를 종종 나눴는데, 지난해 12월 갑자기 쓰러진 아내가 홀연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먼저 떠난 아내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났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한 아내의 뜻을 기려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연지동 행정복지센터의 전은혜 동장은 '고인이 된 어르신의 성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어르신이 아내의 이름으로 기탁한 성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3명에게 '영운 장학금'으로 10개월간 정기 후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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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1:00

하루 7시간도 못 자는 당신의 얼굴 '이렇게' 변한다... AI가 분석한 충격적 결과

하루 7시간도 못 자는 당신의 얼굴 '이렇게' 변한다... AI가 분석한 충격적 결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국의 매트리스·침구 제조업체 '심바(SIMBA)'가 AI를 활용해 수면 부족으로 인한 신체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심바가 영국 성인 2175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과 건강, 외모 변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심바는 이 설문 결과를 AI에 입력해 하루 7시간 미만 수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미지로 시각화했다.AI가 도출한 이미지를 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복부 비만이 발생하고 신체 전반에 부종이 나타났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팔뚝 부위가 부어올랐다. 심바얼굴엔 여드름과 잡티 등이 생겨 피부 전반의 상태가 좋지 않고, 피부색이 칙칙하고 생기가 없는 모습이다.연구 관계자는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상승해 염증성 피부 질환이 심해지고,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질환이 악화해 붉어짐, 가려움증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혈류가 감소해 피부가 누렇게 보이고 생기가 사라지며, 자연스러운 광채와 활력이 사라진다'고 덧붙였다.실제 불충분한 수면을 취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24%가 피부가 민감하다고 답했고, 15%는 손톱과 발톱이 쉽게 갈라지고 부서지는 조갑박렬증 등의 증상을 겪었다고 했다. 심바또한 수면 부족으로 인해 습진(16%), 건선(7%), 칙칙한 피부색(10%)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증가도 수면 부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7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응답자 중 26%가 과체중을 보였고, 32%는 복부 팽만을 경험했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발견됐는데,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웠고,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복부 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심바수면 부족으로 인해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수족냉증이 단순히 손발의 차가움으로 끝나지 않고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위장 장애, 수면 장애, 체온 조절 이상과 함께 나타나면 자율신경실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수면 부족이 자율신경실조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고 경고했다.한편, 대한수면학회는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을 6시간에서 8시간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은 이보다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환경, 선천적 요인에 따라 적정 수면 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수면 시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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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1:00

출산 흔적은 있는데 태아는 사라져... 비닐봉지에 태아 유기한 40대 여성 긴급체포

출산 흔적은 있는데 태아는 사라져... 비닐봉지에 태아 유기한 40대 여성 긴급체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11일 새벽, 전북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가 비닐봉지에 담겨 숨진 채 발견됐다.40대 여성 A 씨는 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출산한 흔적은 있었지만 태아가 없어 의료진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아기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방치돼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A 씨는 119의 도움으로 병원에 도착했으며, 탯줄이 잘려 있는 등 출산의 흔적이 있었으나 태아는 보이지 않았다. 이에 의료진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 씨의 집에서 아기를 발견했다. 그러나 발견 당시 아기는 이미 숨져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숨져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진술의 정확성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만약 아기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방치돼 사망했다면 유기치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반면,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면 사체유기 혐의가 적용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아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려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아기의 죽음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법적 처벌과 함께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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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1:00

인권위 난입한 '격투기 선수' 출신 극우 유튜버, 경찰 입건 후 돌연 '감사 인사'

인권위 난입한 '격투기 선수' 출신 극우 유튜버, 경찰 입건 후 돌연 '감사 인사'

YouTube극우 집회 등에서 경찰과 취재진을 위협했던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가 경찰에 입건되자 돌연 '감사 인사'를 전했다.지난 1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 진모 씨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진씨는 과거 조회수를 노리고 노숙인이나 할머니에게 시비를 거는 영상을 주로 올리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최근에는 자신을 '애국 청년', '우파 전사'를 자처하며 극우 집회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전날인 지난달 18일에 법원 주변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며 경찰차를 막거나 법원 담장을 내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YouTube또 지난 10일에는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막겠다며 국가인권위원회 14층에 난입했다.당시 그는 유튜브 방송에서 '오는 순간 전체 뺨 한 대를 때려 버린다. 오늘은 부배달이 아닌 코리안 전사 진OO로서 파이터로서 오늘 제대로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샀다.엘리베이터 앞을 지키며 신분을 검사하고 취재진을 위협하는 모습도 포착됐다.그러나 경찰 입건 소식이 전해지자 그는 돌연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상 속 그는 경찰을 향해 '대한민국 경찰관님들 진짜 불철주야 고생 많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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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1:00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 갱신시 'VR'로 돌발상황 시험받는다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 갱신시 'VR'로 돌발상황 시험받는다

행안부·경찰청, 올 연말까지 'VR 평가' 시스템 시범 도입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운전면허를 갱신하는 7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운전능력 자가진단 시스템이 시범 도입된다.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돌발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진 운전자들의 면허반납을 자진으로 유도하기 위함이다.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2025년 국가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 실행계획'이 수립됐다고 밝혔다.VR을 활용한 운전능력 자가진단 시스템 / 사진 제공 = 경찰청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갱신 적성검사 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운전능력 자가진단 시스템이 시범 도입된다.운전자는 실제 운전환경과 유사한 가상 환경 속에서 비보호 좌회전, 코너링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돌발상황 등에 대한 대처능력을 평가받는다.운전 능력 부족 확인시, 면허 자진 반납 유도만약 해당 검사에서 운전자의 운전 능력 부족이 확인될 경우, 경찰청은 운전면허 자진 반납 유도 등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청 관계자는 '운전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운전자에게 면허 반납 등을 설득하는 근거로 VR 운전능력 자가 진단 평가 결과를 우선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이 같은 자가 진단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시범 운영 결과 보고서 시스템 도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9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 3만 1072건이었던 고령 운전자 사고는 2023년 3만9614건으로 27.5%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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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1:00

'대치동 엄마들 긁?'... 이수지의 '제이미맘 이수담씨' 영상, '조회수' 폭발했다

'대치동 엄마들 긁?'... 이수지의 '제이미맘 이수담씨' 영상, '조회수' 폭발했다

YouTube '핫이슈지'코미디언 이수지가 '대치동 엄마'로 변신한 패러디 영상이 공개 7일 만에 2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이수지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수담씨의 별난 하루' 영상을 선보였다.이 영상은 대치동 학부모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포착해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말투와 행동, 패션까지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재현한 점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수지는 영상에서 대치동의 교육열성 학부모인 '대치동 도치맘'을 연기했다. 그는 포르쉐 카이엔을 운전하고 몽클레르 패딩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현실감을 더했다.YouTube '핫이슈지'영상은 이수지가 4살 자녀 '제이미'를 여러 학원에 데려다주는 일상을 담았다. 특히 그는 '저는 차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차에서 모든 걸 다 해결한다'라며 차 안에서 김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이 장면은 배우 한가인이 공개한 '14시간 학원 라이딩'을 떠올리게 했다.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자녀들의 등하교와 학원을 오가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YouTube '핫이슈지'영상에서 이수지는 자녀의 과외 교사를 뽑는 면접도 진행했다. 그는 교사의 나쁜 습관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며 부드러운 말투로 '다음 기회에 보자'라며 면접을 마무리했다.누리꾼들은 이수지의 섬세한 연기력에 호평을 쏟아냈다. '현직 대치동 초등 대상 학원 강사다. 정말 단정한 목소리와 적당한 말의 템포, 은근한 반존대, 영어 발음까지. 방금까지 뵙고 온 기분'이라는 반응도 나왔다.또 다른 누리꾼은 '저는 영어유치원 담임인데 학부모의 3분의 1은 저런 말투다. 너무 웃기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고상한 말투에 과한 손짓, 몽클레르 패딩까지 고증 완벽하다', '과장이 있지만 큰 틀에서 완벽한 고증이다'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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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0:15

부산 주택서 세 모녀 의식 잃은 채 발견... '생활고' 비관 글 남겨

부산 주택서 세 모녀 의식 잃은 채 발견... '생활고' 비관 글 남겨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부산의 한 주택에서 세 모녀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께 부산 동구의 한 주택 안방에서 60대 여성과 40대 두 딸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구급대와 경찰은 이미 숨진 큰딸을 발견했고, 의식을 잃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작은딸과 어머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두 사람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가족이 쓰러져 있는 세 사람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며, 이들이 남긴 글에서는 생활고를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동구 측은 이들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지는 않았으며, 60대 어머니가 기초연금을 수령한 것 외에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은 없다고 밝혔다.다만 인근 주민들은 이들이 평소 몸이 약해 응급실 등 병원을 자주 방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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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0:00

교통사고 내놓고 경찰관 촬영하며 '얼평'한 여성... 자랑하듯 SNS에 올리기도

교통사고 내놓고 경찰관 촬영하며 '얼평'한 여성... 자랑하듯 SNS에 올리기도

교통사고 냈으면서 경찰관 '얼평'한 여성YouTube 'JTBC News'교통사고를 내놓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의 얼굴을 함부로 촬영하며, 이른바 '얼평'을 한 여성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는 교통사고를 낸 여성 A씨가 자신의 차량을 둘러싼 경찰관들을 촬영하며 외모를 평가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사고 현장에 모여든 경찰관들의 얼굴을 촬영하며 '잘생겼다', '전 이분이 취향입니다', '이분은 좀 무섭다', '이분을 픽(선택)하겠다. 저는 이분에게 끌려가겠다'라는 평가를 내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A씨는 자신의 취향이라고 밝힌 경찰관의 모습을 클로즈업하며 '여러분 이 남자를 건드리지 마세요. 이 남자는 제가 찜했습니다'라는 말을 내뱉기도 했다.게다가 A씨는 짙은 선팅이 된 차량 유리 안으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려는 경찰관의 모습을 보며 'XX 인기', 'OO아! 언니 인기 봤냐?'며 으스대기도 했다.영상 속 A씨는 도저히 교통사고를 낸 당사자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장난스럽고 뻔뻔한 모습이다.'얼평' 영상, 직접 SNS에 올리기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영상은 A씨가 자신의 SNS에 '직접' 게재하면서 확산됐다. 이후 논란이 일자 여성은 영상을 곧바로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양지열 변호사는 '(여성의 행동은) 경찰분들의 초상권을 명백히 침해한 것'이라며 '경찰의 하차 요구를 무시한 것은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될 수도 있다'고 보았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으로 본인이 저렇게 평가당했으면 어찌나 난리를 쳤을지 안 봐도 훤하다', '이걸 본인이 SNS에 올린 게 제일 충격이다', '맨정신에 저런 행동을 하는 게 소름', '철이 없는 거냐 제정신이 아닌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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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0:00

하늘 양 아빠 '장원영 조문, 강요 아닌 부탁... 아빠의 마음'

하늘 양 아빠 '장원영 조문, 강요 아닌 부탁... 아빠의 마음'

하늘양 아빠 '장원영 조문, 강요 아닌 부탁이었다'故 김하늘 양의 빈소 / 뉴스1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현직 교사의 손에 생명을 잃은 김하늘(8) 양. 하루아침에 딸을 잃은 유족은 허망한 마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좌절의 좌절을 거듭하고 있다. 학교에서, 그것도 선생님이 찌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딸 생각에 유족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 유족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해지고 있어 논란이다. 지난 12일 하늘양 아버지 김모씨는 장례식을 취재 중인 기자들을 찾아와 '생전 하늘이가 좋아한 아이브 장원영씨가 아이를 보러 와주길 부탁한 건, 말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아이가 정말 좋아했고, 꼭 보고싶어 했던 원영씨를 별이 된 지금이라도 보여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었다'라며 ''강요 갑론을박 논란'이라는 취지의 기사들을 보니 정말 견디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뉴스1빈소에 놓인 아이브 '근조화환'...누리꾼들 여전히 갑론을박앞서 김씨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 그 자체였다'라며 '바쁘시겠지만 가능하시다면 하늘이를 보러 꼭 한번 와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아이브 소속사 측은 하늘 양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근조화환과 포토카드를 빈소에 보냈다. 김씨의 부탁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확산했고, 하늘양 아버지가 정치인들의 조문도 요청했다는 소식과 결합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가는 게 왜 어렵냐. 가줘라'라는 측과 '일면식도 없는데 왜 가느냐. 이럴 때마다 다른 연예인도 가야 할 상황이 생기고 만다' 등의 의견이 서로 충돌했다. 급기야는 '이런 유족 처음 본다', '선을 넘네'라는 식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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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13 10:00

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 5명 구조·5명 수색 중

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 5명 구조·5명 수색 중

12일 오후 7시 56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의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가 전복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어선에는 승선원 1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5.2.12/뉴스1(제주해양경찰청 제공)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5명이 구조되고 5명이 실종됐다. 현재 실종된 5명의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12일) 오후 7시 56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의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32톤·승선원 10명)에서 보낸 초단파무선전화(VHF-DSC) 긴급구조 신호가 접수됐다.해경은 즉시 500t급 함정을 현장으로 파견해 오후 8시께 전복된 2066재성호를 발견했다. 당시 선체는 완전히 뒤집혀 수면 위로 선저만 보이는 상황이었다.출입항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재성호에는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 등 총 1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현재까지 외국인 4명(인도네시아 1, 베트남 3)과 한국인 선장 등 총 5명이 구조됐다. 12일 오후 7시 56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약 12㎞ 해상에서 전복된 서귀포 선적의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의 승선원 5명이 구조돼 강정항에 도착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12/뉴스1구조된 이들 중 일부는 구명벌에서, 다른 일부는 선체 위와 해상 표류 중 각각 구조됐으며, 서귀포 강정항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해경은 나머지 한국인 선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현재 경비함정 14척과 해군 2척, 유관기관 2척, 민간어선 6척, 항공기 5대 등 가용 장비 등 구조세력을 총동원,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다만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사고해역은 물결이 최고 3.5m 높이로 일고 있어 수색 및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해경 구조대원 1명이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져 긴급 이송되기도 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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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0:00

작은 손으로 몸부림쳤던 故 하늘 양... '방어흔'에 엄마·아빠의 마음은 또다시 무너졌다

작은 손으로 몸부림쳤던 故 하늘 양... '방어흔'에 엄마·아빠의 마음은 또다시 무너졌다

영정사진이 놓인 빈소 / 뉴스1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세 여아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의 부검 결과, 피해 아동의 작은 손에서 범행을 막으려 한 흔적이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가 다발성 예기 손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김하늘 양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 결과에 따르면, 하늘 양의 사인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한 다발성 예기 손상이었다. 흉기와 같은 날카로운 도구가 어린 하늘 양의 몸 여러 곳을 다치게 했고, 이 손상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고 본 것이다. 하늘 양의 영정사진을 어루만지는 아버지 / 뉴스1JTBC에 따르면 하늘 양의 손에 교사의 공격을 막으려다 생긴 방어흔이 남아있었다. 이런 가운데, 가해 교사 측이 심신미약을 주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자 하늘 양 부모의 마음은 또 한 번 무너졌다. 하늘 양의 아버지는 '(교사 측이) 무조건 심신미약이란 내용을 가지고 나올 것 같다'며 격앙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초등학교에서 구할 수 없는 흉기로 아이를 해쳤는데, 그게 어떻게 계획범죄가 아닐 수 있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하늘 양을 추모하는 어린이들 / 뉴스1수사당국은 가해 교사의 주거지와 차량을 압수수색 했으며, 현장에서 수거한 교사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6시경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발생했다. 하늘 양과 40대 여교사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으며, 두 사람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병원으로 옮겨진 하늘 양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의료진의 구호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사망했다. 반면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수술실에 들어갔다.A씨는 수술 전 경찰에게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마지막에 나가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말해 시청각실로 불러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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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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