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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2'어묵 5천원에 못 먹어'...전남 한 축제서 음식 너무 비싸 깜놀한 일본인 유튜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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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9 18:00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세계적으로 물가가 높은 나라로 꼽히는 일본에서 온 유튜버 유이뿅이 한국의 한 지방 축제를 갔다가 기절초풍하고 말았다.
상상도 못했던 물가에 큰 충격을 받은 것이다. 어묵꼬치를 먹고 싶었던 그는 5천원으로도 그 맛을 느껴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했는데,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크게 놀랐다.
지난 28일 구독자가 약 60만명인 일본인 유튜버 유이뿅은 전라도 지역을 여행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유이뿅은 주사위를 굴린 뒤 나온 3개 지역을 탐방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나온 지역은 전남 함평군이었다. 마침 이곳에서는 외부 지역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축제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최되고 있었다.
이날 축제를 찾은 유이뿅에게 주어진 예산은 8천원. 그는 '먹방 찍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할 수는 없었다.
먹거리 장터에서 마주한 통돼지 바비큐가 4만원이어서 포기한 이야기는 이야깃거리조차 되지 않았다.
'어묵은 먹을 수 있겠지'라며 가게에 다가간 그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어묵 한 그릇에 1만원이고, 5천원어치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였다.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던 그는 1컵에 4천원인 번데기, 1개에 4천원인 소시지를 사먹어야 했다.
유이뿅은 '이거 완전 번데기 축제네'라며 '이거 나비 축제 맞아?'라며 맛있게 번데기를 먹어치웠다.
시민들은 어묵을 팔며 1만원을 받는 포장마차 상인들에게 크게 분노했다. 통돼지 바비큐의 가격도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빙을 받으며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가도 이보다는 훨씬 싸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도 해당 영상이 확산했는데, '지자체는 단속 안 하냐', '맛도 없는데 비싸기만 해서 기분만 망친다', '나라 망신이다', '이래서 지역 축제 안 가고 비행기값 더 주고 해외 가는 거다'라는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
해외 축제 현장도 '바가지'가 만연한 것은 마찬가지라는 반론도 있었다. 일본, 싱가포르, 세부,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호주, 스위스 등 어디를 가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에 시민들은 '지역 축제'라면 지역 주민들만 포장마차를 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자체가 자릿세를 받는다는 명목으로 돈을 버는 데 급급하지 말고 축제의 퀄리티를 살릴 방안을 고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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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서 딥키스하는 아들 모습 목격한 '닥터 차정숙' 엄정화 찐반응[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엄정화 분)이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의 애정 행각을 목격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닥터 차정숙' 13화에서는 이별 위기였던 서정민과 전소라(조아람 분)이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이킴(민우혁 분)의 도움으로 의료 소송 위기를 간신히 넘긴 서정민은 '그냥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해라', '잘 해결됐으니 진짜 다행이다'라고 가볍게 위로를 건네는 동료 의사들의 반응에 언짢아했다.서정민을 병원 복도에서 마주친 전소라는 '잔뜩 화가 난 표정이네'라고 말을 걸었다.서정민은 '나 빼고 다들 속 편하게 사는 것 같다. 나만 보면 괜찮다고 위로하는데 아주 그 괜찮다는 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라며 속내를 털어 놓기 시작했다.그는 '도대체 누가 괜찮다는 거냐. 지들만 괜찮으면 다냐. 그리고 괜찮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 나는 당연히 괜찮으면 안 되는 거지 않냐'라며 속상해했다. 그의 진심 가득한 대답을 들은 전소라는 '이래서 내가 널 좋아한다. 치사하게 자기 변명 따위 하지 않고, 구차하게 자기 연민에 빠지지도 않고. 역지사지가 잘되는 인간'이라며 칭찬했다. 이후 전소라는 서정민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하며, 병원에 있는 창고로 향했다.이때 창고로 들어가는 서정민의 뒷모습을 본 차정숙은 미소를 지으며 아들의 뒤를 쫓았다.차정숙이 창고의 문을 열자 서정민과 전소라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아들의 스킨십을 직관한 차정숙은 당황한 듯 두 눈을 크게 뜨고 좌우로 굴리며 재빨리 문을 닫았다. 그녀는 '저것들이 미드(미국 드라마)를 찍네, 미드를 찍어. 이야 MZ'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나 많은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조회수: 4,1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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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09:35 |
'놀면 뭐하니' 시청률 고민하는 유재석에 이경규가 한 뼈 있는 조언...'저조하면 폐지해야'[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놀면 뭐하니' 시청률을 고민하는 유재석에게 예능 대부 이경규가 한 거침 없는 조언이 화제를 모은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어버이날' 특집 2탄으로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를 수행하는 비서 이윤석이 찾아왔다. 이날 유재석은 이경규를 모셔놓고 '예능 프로그램 하는 입장에서 시청률이 최대 고민 아니겠냐. 시청률이 저조할 때는 어쩌면 좋냐'고 솔루션을 구했다.이에 이경규가 '가장 좋은 건 이제 폐지를 해야겠죠'라고 거침없이 발언헸다. 이경규의 거침 없는 발언에 제작진들은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했다.유재석과 신봉선은 '저쪽에서 본부석에서 빵 터졌다', '받아적을 준비했거든'이라며 제작진들의 반응을 전했다.이경규는 이후 '시청률이 떨어진다, 일단은 패널로서 잘하시는 분을 초대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조언하는 듯하다가 이내 '나라든지'라고 사심을 표출했다. 이어 '놀뭐' 평균 시청률을 물어본 이경규는 4%대라는 말에 '나 나오면 8% 찍는다'고 자신했다. 나아가 예능인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심성'을 꼽은 이경규는 '인성, 품성, DNA도 포함된다. 종자가 좋으냐, 나쁘냐다. 80세까지 활동하는 분들을 보면 다 품성이 좋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데뷔 후 10년이 지나면 재능은 다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이후는 자기관리의 영역이다. 40대 50대에 술이나 도박 같은 걸로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인성과 품성이 좋으면 이런 것들을 안 하게 된다. 나이 먹어서 활동하는 분들은 대부분 훌륭한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규와 함께한 시간에 신봉선은 '내가 어릴 때 TV로 봤던 선배님과 같이 방송을 하고 있다. 선배님이 오래오래 건강 잘 챙기면서 방송 하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경규는 '마지막 분량이 좋다'면서 행복감을 전했다. 조회수: 3,6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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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07:35 |
임영웅이 고민 끝에 단독 리얼리티 예능 출연 결심하게 된 이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오랜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 임영웅이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27일 방송된 KBS 2TV 임영웅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임영웅은 LA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과 미팅을 진행했다. 1년 만에 예능 나들이를 한 임영웅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게 팬들의 바람이다.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셨다. 그렇다고 기존의 예능에 출연하자니 MBTI의 I로서 출연이 많이 망설여지더라'고 고백했다.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임영웅은 “고민을 하긴 했는데 좋을 것 같더라. 저도 미국에 가 있는 내내 즐거울 것 같고 그런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 리틀 히어로'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메시지를 이야기 하기도 했다.임영웅은 '최근에 받은 메시지 중에 본인의 어머니께서 저를 너무 좋아하시는데 TV에 나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시다가 아프셔서 돌아가셨다는 사연을 보면서 빠른 시일에 TV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직 임영웅의, 임영웅에 의한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5부작으로 제작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조회수: 3,8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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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07:35 |
미니 원피스 입고 러블리 매력 뽐낸 장원영...살아 있는 바비 인형 그 자체[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27일 장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데님 원피스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청순미를 드러냈다.웨이브한 머리를 뒤로 묶어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헤어로 '꾸안꾸' 패션을 선보였다. 장원영은 큰 키에 작은 얼굴로 비현실적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마치 바비 인형이 살아 있는 듯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할 예정이다. 조회수: 4,7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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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07:35 |
블랙핑크 제니가 칸에서 입은 드레스의 어마어마한 가격...소품만 4000만원[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블랙핑크 제기나 칸 국제영화제서 입은 드레스 가격이 화제다.26일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를 통해 공개된 '투머치토커'에서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이목을 끈 블랙핑크 제니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와 애프터 파티(뒤풀이)에 참석했다.영상에서 황영진은 '드레스 3벌로 칸을 정복했다. 이게 정말 맞는 말이냐'고 물었고, 최정아 기자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명품 C사의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드레스는 제니가 직접 골랐다. 어깨를 감싸는 망사 부분을 내려서 오프숄더 형태로 연출한 것도 제니의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했다. 제니가 착용한 C사 검은색 커다란 헤어밴드의 가격은 117만원, 착용한 반지 3개는 약 3600만원, 구두는 10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제니가 입은 드레스의 가격은 미상이다. 최정아 기자는 '레스를 제외한 소품만으로 4000만원을 넘으니까 그야말로 초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 이어진 애프터 파티도 굉장한 화제를 모았다'라고 말했다.당시 캐주얼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제니에 대해 최 기자는 '치마가 정말 많이 파였다. 허벅지 끝까지 올라가는 노출 원피스다. 제니이기 때문에 힙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회수: 3,2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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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20:35 |
수감자인 엄마 때문에 교도소서 태어났던 소녀... 18년 후 하버드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수감자인 엄마 때문에 교도서에서 태어난 소녀가 역경을 딛고 장학생으로 명문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현지언론은 멘토의 도움으로 하버드 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을 앞둔 오로라 스카이 캐스트너(18)의 사연을 보도했다.캐스트너의 삶은 태어날 때 부터 보통사람들과는 달랐다. 임신한 상태로 교도소로 수감중이던 엄마 때문에 그녀는 감옥에서 태어났다.엄마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아빠가 캐스트너를 양육했지만 이 또한 녹록하지 않았다.아빠가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앓고 있어 정상적인 양육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캐스트너의 삶에 한줄기 빛이 내려온 것은 초등학생 시절이었다. 당시 텍사스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그는 학생과 지역 사회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멘토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게된 것이다.이 과정에서 캐스트너는 장차 평생의 멘토가 될 여성 모나 햄비를 만나게 된다. 햄비는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가 겪어온 힘든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제 갓 10대가 된 아이를 위해 단순히 학교 생활을 위한 안내 뿐 아니라 개인적인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후 멘토가 된 햄비는 그녀의 엄마 역할을 해줬다.초등학생 시절부터 멘토의 도움을 받은 그는 학업은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난 24일 전교 3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보도에 따르면 캐스트너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지원한 에세이의 첫 문장은 '나는 감옥에서 태어났다'이다. 그러나 현지언론들은 그 한 줄 만으로 대학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치 않다며 그의 빛나는 학업과 활동 기록이 입학의 밑바탕이 됐다고 전했다. 캐스트너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독서에 열중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지만 멘토 등 주위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멘토를 만나기 전의 삶도 나에게는 큰 가르침이 됐다'고 밝혔다. 조회수: 5,0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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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9:00 |
길거리서 구걸 대신 아이들에게 영어 과외해 주고 돈 버는 노숙자의 정체[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거리에서 구걸을 하는 다른 노숙자들과 달리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고 돈을 받는 노숙자가 있어 화제를 모은다.허름한 모습과 달리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이 노숙자의 숨겨진 사연 또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허름한 옷차림을 한 노숙자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중국 허베이의 한 거리에서 촬영됐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정도 돼 보이는 학생들이 길거리에 교과서를 펼치고 앉아 노숙자에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영어를 가르치는 노숙자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태도도 사뭇 진지해 보인다.이 노숙자는 아이들에게 영어 수업을 해주고 시간당 5위안(한화 약 930원)에서 10위안(한화 역 4693원)을 받거나 이에 상응하는 음식을 받는다. 수업을 듣는 아이들에 따르면 이 노숙자는 아주 영어가 유창하며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문법 설명을 잘해준다.알고 보니 이 노숙자는 중국의 한 명문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었다. 그가 어떤 이유로 노숙자가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동네에서 그의 영어 수업은 아주 유명해 수업을 들으러 오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회수: 3,4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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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9:00 |
'무려 60%가 솔로...' 심각한 위기 처했다는 미국 젊은 남성들 상황[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국 남성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개월 전 CNN에서 보도한 '미국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는 독신 남성의 비율이 감소한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가 주목받았다. 해당 보도에 인용된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자신이 싱글이라고 말한 18세 이상 39세 이하 남성은 63%에 달했다. 같은 연령대 여성이 싱글이라고 답한 비율 34%보다 29%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또 제너럴 소셜 서베이(General Social Survey)의 2018년 조사를 보면 미국 18~30세 성인 남녀 중 지난 1년 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28%, 여성 18%로 남성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인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는 여성 대학 졸업자 수가 증가한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봤다. 그는 '여성 대학 졸업자들 수가 남자들보다 더 많아졌다'며 '이 여성들은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들과 데이트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싱글 여성들이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싱글 남성보다 많다'며 '여성들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남자와는 데이트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갤러웨이 교수는 이를 키에 비유해 '여성들은 계속 키가 커지고 있는데, 남성들은 키가 줄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근 온라인 앱을 통한 소개팅 매칭을 언급하며 '그렇게 하다 보니 짝짓기 활동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들이 빠졌다. 분위기와 유머, 바디 랭귀지나 페로몬 같은 것들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훨씬 더 까다롭게 상대를 고른다. 그래서 필터로 걸러내는 거다'며 '소수의 남성에게만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게 된다'고 했다. 갤러웨이 교수는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중산층을 파괴한 미국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40세 이하 청년들이 가진 부의 비중이 12%에서 6%로 줄어들었다'며 '이건 우리가 합심해서 의도적으로 내린 결정이다'고 했다.그러면서 '노인들의 생활비는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됐다. 우리는 사람들이 연애하고, 짝을 짓고, 아이를 낳는 것을 더 어렵고 비싸게 만들었다'고 우려했다. 이러한 정책이 출산율을 낮추고 고령화율을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갤러웨이 교수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유능한 남성들을 키우기 위해 젊은이들에게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가족이 형성되지 않을 거고, 중산층이 감소할 것'이라며 젊은 남성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남성들을 돕기 위해 여성을 혐오하는 사람들과는 선을 그었다.그는 '틱톡에 있는 많은 유명인이 남성들을 옹호하는 것처럼 이야기한다'며 '하지만 그저 얄팍하게 감춰진 여성혐오다'고 했다. 조회수: 3,3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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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9:00 |
인스타에서 '금수저 코스프레' 하는 업소녀+스폰녀 찾아내는 방법인스타에서 '금수저 코스프레'하던 친구...현실에선 밥 한 끼도 아까워 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온라인 상에서 재벌의 삶을 살던 여성의 반전 실체가 소개됐다. 해당 여성은 2만 원짜리 밥 한끼도 부담스러워 하면서 인스타그램에선 '금수저 코스프레'를 하고 다녔다고 알려진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 허세충 친구 손절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자 A씨는 평소 만날 때마다 사진 2000장 찍어달라는 친구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 친구를 만날 때마다 기가 쭉 빨린다'며 '같이 있다가 내가 다른 거라도 찍으려 하면 계속 자기를 찍어달라고 요구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해당 친구는 현재 인스타에서 팔로워 5천 명을 모으고 금수저처럼 활동하고 있다'면서 '5성급 호텔은 물론 오마카세, 파인 다이닝으로 게시물을 도배해 놨다'고 설명했다.하지만 A씨는 친구의 SNS는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실에서 이 친구는 한 달에 200만 원밖에 못 벌고 심지어 밥값 2만 원 내는 것조차 아까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가 '그 돈으로 어떻게 놀러 다니냐'고 묻자, 친구는 당당하게 '인플루언서한테 빌붙거나 협찬받는 게 대다수고, 가끔 돈 많은 아저씨들이랑 하루 논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손절을 결심했다는 A씨는 '그 이후로 연락을 끊었는데도 내가 어디 좋은 곳 갈 때마다 끈질기게 연락이 온다'고 한숨을 내쉬었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쩐지 매번 사진에 혼자더라'라며 '유난히 비싼 곳을 자주 가는데 혼자 간 모습만 있어서 의아했는데 이유가 있었구나'라고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금수저인 사람들은 고급 아파트 본가나 가족사진 꼭 올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반면 일각에선 '그냥 연애하는 티 안 내고 싶은 사람일 수도 있는데 너무 몰아가는 거 아니냐'며 '몇 개의 사례로 일반화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조회수: 2,9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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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9:00 |
나란히 거울셀카 찍으며 남다른 피지컬 과시한 줄리엔강♥제이제이[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줄리엔강이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의 '투샷'을 공개했다.27일 줄리엔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친구랑 운동 끝!'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이 거울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줄리엔강은 시원하게 상의를 탈의하고 큰 키와 넓은 어깨, 다부진 팔뚝을 과시했다. 반바지를 입은 그는 성난 다리 근육과 뚜렷한 복근을 자랑해 많은 이들의 환호를 얻었다.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의 옆에서 민소매 티셔츠와 회색 레깅스를 입고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는 살짝 보이는 복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 등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또한 이날 줄리엔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이제이와 같이 손을 붙잡고 있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열애를 인정한 줄리엔강과 제이제이가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하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지난 19일 제이제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에서 제이제이는 3년 정도 친한 '남사친'으로 지내왔던 줄리엔강과 열애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녀는 줄리엔강과 체력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것도 비슷해 잘 맞는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조회수: 3,5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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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35 |
할아버지 품에 안겨 함께 영화관에서 첫 주연 '인어공주' 본 할리 베일리[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지난 26일 북미에서 개봉했다.이런 가운데 개봉 당일 주인공 아리엘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할리 베일리의 삼촌 아이삭 베일리(Issac Bailey)는 트위터를 통해 '인어공주'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방문한 할리 베일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옆좌석에 앉아있는 한 노인의 품에 안겨 활짝 웃고 있는 베일리의 모습이 담겼다.노인의 정체는 바로 베일리의 외할아버지였다. 이날 베일리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첫 주연작을 감상했다. 아이삭은 '베타랑 군인인 외할아버지와 함께 인어공주 개봉을 기념하는 할리 베일리의 모습이다. 우리는 할아버지를 대령님이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할리 베일리는 24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캐스팅 논란과 악플에 대해 '바닥에 주저앉아 30분 정도 계속 울곤 했다'라고 고백했다.할리 베일리는 캐스팅 초반부터 원작의 아리엘과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악플 세례를 받았다.예고편이 공개된 이후에는 외모 비하 악플까지 이어졌다. 그는 '흑인으로서 인종차별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디즈니 콘텐츠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는 게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회수: 3,2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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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35 |
몽골 여행 이후 '100kg' 넘은 몸무게 깜짝 공개한 '나혼산' 이장우이장우, 몽골 여행 이후 몸무게 100kg 넘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장우가 몽골을 다녀온 이후 몸무게 100kg을 넘기면서 '요요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10주년 기념 몽골 패키지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이장우의 몸무게가 늘었다는 사실이 크게 화제 됐다.이날 칭기즈칸 전망대를 구경한 무지개 멤버들은 레스토랑으로 점심 식사를 하러 갔다. 전현무는 '고생들을 많이 하셔서 완벽하게 준비했다. 많이 시켜도 된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섭외한 곳은 현대적 인테리어에 럭셔리한 내부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여러모로 고생해서 포상을 해주고 싶었다. 그 근처에 가장 럭셔리한 곳으로 섭외했다'고 밝혔다.해당 레스토랑에는 치킨파이와 호쇼르, 티본 스테이크 등 전현무가 미리 시킨 음식들은 끊임 없이 나왔고 무지개 회원들은 말없이 전투적으로 먹었다. 이때 기안84가 열심히 먹는 이장우에게 '너 95kg 될 거 같다'고 말하자, 이장우는 '그 정도 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그 소식 들었냐. 장우 100kg 넘었다더라'라고 폭로했다.전현무는 '그때에 비해 5kg가 더 쪘다'고 맞장구쳤고 키는 '몽골 와서 입 터진 거 같다'고 웃어 보였다. 이장우의 먹방을 직관한 코쿤은 '장우 형이 진짜 경이로웠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한 느낌'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식사 후 무지개 회원들은 마지막 행선지인 테를지 국립공원의 일몰 언덕으로 향했다.이들은 각자 원하는 돌을 쌓으며 소원을 빌었고, 한 사람씩 돌탑에서 소원을 빈 가운데 김광규는 '우린 다 독신주의자들'이라고 외쳐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조회수: 3,9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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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35 |
츄가 홍대에서 우연히 만난 배우 지망생 손까지 잡아가며 건넨 당부의 말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홀로서기 중인 츄가 홍대에서 만난 배우지방생에게 진심 가득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에는 '홍대 츄노래방에서 6시간 달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홍대에 방문한 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대의 유명 노래방에서 혼자 먹방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츄는 밖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시민 2명을 안으로 불러 함께 노래를 부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건 다른 여성 출연자였다. 그는 츄를 능가하는 흥을 자랑하며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완창했다. 신나는 노래가 끝난 뒤 인터뷰가 이어졌다. 여성 출연자는 추에게 '저 배우 하는데...'라며 자신이 배우 지망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츄는 '진짜? 왠지 이목구비가 너무 예뻐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츄는 그러면서 '어디 회사 들어갈 거예요?'라고 물었다. 여성 출연자가 '회사 있긴한데 아직 계약을...'이라고 답하자 츄는 '계약은 조심해서 해야 돼요'라며 '모르겠으면 언니한테 물어봐요'라고 찐조언을 날렸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실전 경험자의 찐 조언', '츄버지가 그렇다면 그런거다', '츄버지만 할 수 있는 드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츄는 지난달 10일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ATRP는 김진미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츄는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혀 가수 활동 계획을 고백했다. 조회수: 3,2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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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35 |
40세 연상 아빠 친구와 결혼한 소녀, 남편 사망에 '빚더미' 떠안았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40살 연상 아빠 친구와 결혼해 구설에 올랐던 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숨진 대만 유명 작사가 리쿤청(李坤城)의 페이스북에 아들의 글이 올라오면서 그와 결혼했던 린징언(林靖恩)의 근황이 알려졌다. 앞서 리쿤청은 지난 8일 대장암 투병 중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그는 2013년 미성년자였던 40살 연하 친구 딸 린징언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대중의 비난에도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리쿤청이 대장암으로 병원에 입원할 때 가족의 서명이 필요하게 되자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2월 1일 중환자실에서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렀다. 리쿤청이 숨진 지 약 2주가 지난 27일 리쿤청의 페이스북에는 아들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리쿤청을 '아빠'라고 언급하며 린징언이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서류를 위조하고 가정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모르고 관대하라고 조언하지 말라'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10년간 언론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아버지가 있다. 분명 재능 있는 아버지인데 그가 한 나쁜 일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해서는 안 됐다. 우리 아버지의 뒷일은 모두 내가 처리했다. 린씨가 병원에서 결혼한 것은 단지 부동산을 빼앗기 위해서였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A씨는 '리쿤청의 여동생이자 내 고모도 옆에서 보살피면서 모든 의료 동의서 서류에 서명할 수 있었다. 결혼할 필요도 없었다. 또한 우리 아버지는 린씨와의 결혼 증명서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 린씨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지문을 찍기 위해 여러 번 결혼 증명서를 썼다. 당시 우리 아버지는 몸이 좋지 않아 서명할 방법이 없었고 린씨는 지문으로 문서를 위조할 수 있었다. 이후 아버지의 은행 계좌에 있던 돈을 전부 수령했으며, 모든 차를 팔았다'라고 덧붙였다.A씨는 또한 '생전에 유산을 받아 명의 변경을 한 후 고향 집을 점거하고 있다. 상속세도 처리하지 않았으며 주택 대출금도 내지 않았다. 하루 종일 고향에서 술을 마시며 놀고 물건을 부수고 내던지며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것도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나? 우리는 이것을 탐욕이라고 한다. 우습기 짝이 없다'라고 비난했다. 현재 A씨에 따르면 린징언은 집을 상속 받았으나 리씨가 생전 4건의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아 빚더미에 앉았으며, 일을 할 수 없어 압류만을 기다리고 있다고.해당 글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더니 결국 이런 결말을 맞는구나', '누구 주장이 맞는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티투데이는 리쿤청의 아들과 린징언에게 연락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한편 리쿤청은 '심간보배', '화차', '청춘무곡2000' 등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쓴 대만의 유명 작사가로 음반 2만여 장을 소장해 '레코드판 대부'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회수: 3,5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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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
성폭행 당해 임신한 10살 소녀 낙태 수술 해준 의사, 결국 징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성폭행 피해로 임신을 한 10살 소녀가 낙태 수술을 받았다.수술을 해준 의사는 해당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며 미국 내 낙태 전면 금지의 부당함을 알리려 했지만 끝내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인디애나 의과대 조교수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케이틀린 버나드가 징계와 함께 벌금 3천 달러(한화 약 398만 원)를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디애나주 의료면허위원회는 케이틀린 버나드에게 징계서를 발부했다. 이사회는 케이틀린이 '건강보험 이전 및 책임에 관한 법률'(HIPPA)상 환자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앞서 케이틀린은 지역 매체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기자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하나 10살 소녀가 오하이오주에서부터 낙태 수술을 받으러 왔다는 사실을 알렸다.주법에 따라 오하이오주에서는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될 경우 낙태를 금지하는 엄격한 법을 채택해왔다. 더불어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낙태 전면 금지를 선언한 바 있다. 결국 10살 소녀는 낙태 수술을 받기 위해 오하이오주에서 무려 365km가 떨어진 인디애나주까지 차로 4시간을 달려와야 했다.케이틀린은 '인디애나폴리스 스타'에 소녀의 사정을 설명하며 10살 성폭행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케이틀린은 낙태 전면 금지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케이틀린은 14시간 동안 이어진 청문회에서 의사로서 낙태 금지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인디애나주 시민들에게 알려야 할 의무감을 느꼈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주 정치인들이 사안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정치화한 탓에 사태가 왜곡됐다고 진술했다.한편 낙태 수술을 받은 10살 소녀는 당시 임신 6주 3일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5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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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
올해의 대한민국 전통미인...미스코리아보다 예쁘다는 '미스 춘향' 진의 미모 클라쓰2023년 미스춘향 '진' 주인공의 정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23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미인 '미스 춘향 진'에 전북 전주 출신 김주희 양이 선발됐다. 지난 26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가 열렸다.미스 춘향 진으로는 목원대 국악과에 재학 중인 김주희(22·전주) 양이 춘향 진에 뽑혔다. 그는 동양적인 외모와 뛰어난 해금 실력 등을 평가받았다.김주희 양은 '꿈꿔오던 일이 이뤄져 기쁘고 행복하다'며 '춘향을 세계에 알리는 춘향 진이 되겠다'고 말했다.미스 춘향 '선'으로는 신아림 양(22·경기 용인·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미'는 신서희 양(21·서울·경기대 연기학과)이 뒤를 이었다. 이어 '정' 원채영 양, '숙' 홍다솜 양, '현' 이가연 양, '우정상' 안자은 양이 뒤를 이었다.춘향 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다. 선과 미는 각각 트로피와 5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내려졌으며 정·숙·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우정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한편 7명의 수상자들은 27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들은 춘향제 기간 펼쳐지는 기념식, 한복 패션쇼, 남원농악체험, 춘향 그네뛰기 등 행사장 일원을 순회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회수: 3,8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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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
큰딸 '유방암' 걸린 뒤 4년 만에 세모녀 모두 암환자 돼버린 가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족 중 한 명만 걸려도 그 집안이 풍비박산이 날 수 있는 질병 '암'. 한 명만 걸려도 난리인 이 '암'을 가족 구성원 전체가 걸려 실의에 빠진 가족이 있다고 해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한 유명 암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생도 진단 받았어요.. 너무 우울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4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환자였다. A씨는 4년 전 유방암 선고를 받은 뒤 실의에 빠진 채 투병을 이어왔다. 힘겹게 투병하던 중 지난해 12월 엄마가 위암 판정을 받아 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엄마의 위암 투병 수발은 동생이 맡았다. 그런데 며칠 전, 동생마저도 암 판정을 받고 말았다. 동생 역시 A씨와 같은 유방암이었다. A씨는 '제가 브라카2 유전자가 있는데 동생도 브라카 유전자가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브라카 유전자(BRCA gene)는 'breast cancer susceptibility gene'의 약자다. 유방암(breast cancer) 발병과 연관된 주요 인자로 알려져 있다. A씨는 '4년 만에 가족 수대로 죄다 암환자가 됐다'라며 '이제 제가 다시 엄마를 챙겨야 하고, 동생도 챙겨줘야 할 거 같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진짜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쌓여서 정신줄을 놔버리고 싶다'라며 '세상이 나를 가지고 노는 거 같다. 여러 가지로 정말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가족력'이 있는 것 같다며 이 세 모녀를 안타까워했다. 한편 과거 한 의학 저널이 전한 바에 따르면 20대인 건강한 여성의 유방암 평생 위험도는 가족력이 없는 경우 7.8%, 가족력이 1명 있을 때 13.3%, 2명 있을 때 21.1%로 추정된 바 있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유전적 변이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대물림되는 유전적 변이가 확인된 유방암을 유전성 유방암으로 칭한다. 조회수: 3,9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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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8:00 |
'빵댕이로 100kg 드는 여자'...운동중 제대로 엉덩이 근육 과시한 여배우[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여배우가 엄청난 엉덩이 근육을 과시했다.그녀의 정체는 바로 과거 JTBC '청춘시대',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 올린 배우 류화영이다. 27일 류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스장에서 엉덩이와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그녀는 엉덩이 힘을 이용해 다리를 벌렸다 오므리는 운동기구인 '힙 어브덕션'을 사용해 열심히 운동했다. 류화영은 힙 어브덕션을 이용해 무게 100kg를 들어 올리며 남다른 근육을 뽐냈다.그녀는 해당 게시글에 '빵댕이로 100kg 드는 여자'라며 유쾌하게 전했다. 류화영은 '모든 근육이 엉덩이에 몰빵된건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엉덩이와 하체 근육을 열심히 키우는 류화영의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은 '정말 대단하다', '노력의 산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류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 헬스와 테니스 등 운동을 열심히 하는 근황을 전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회수: 3,6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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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35 |
안효섭과 '꽁냥 케미' 투샷 싹 풀어준 '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 (+사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성경이 안효섭과 꽁냥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투샷 여러 장을 공개했다.27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대급 많은 인원이 참관했던 수술. 덕분에 짱 귀여운 비하인드컷들 대 득템. 다들 아프지말고 다치지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대기 중 다정한 안효섭과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누군가의 손 하트 안에서 꼭 붙어 있는 모습.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란히 앉아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에 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같은 사진에 팬들은 '더 풀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팬들의 요청사항을 들었던 걸까. 이성경은 또 '의국에서, 수쌤 은탁쌤이 찍어준 수술실앞 비하인드, 그리고 같이 재롱부리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효섭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술중'이라는 곳 앞에서 안효섭 어깨에 기대어 사진을 찍은 이성경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안효섭과 이성경은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 중이다. 작품은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다. 조회수: 2,9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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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35 |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이 공중에서 너무 쉽게 열려버린 이유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비상구 탈출문이 약 213m 상공에서 열려버린 사건으로 인해 난리가 났다. 승무원들이 제지를 하기도 전에 사건이 일어나버린 탓에 사람들의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도대체 어째서 제지를 하지 못했느냐와 또 왜 그리도 쉽게 비상문이 열릴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다. 먼저 제지를 하지 못한 이유는, 사건을 저지른 30대 남성 A씨가 앉은 좌석이 비상문과 너무 가까워 안전벨트를 풀지 않고도 비상문 레버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비상문의 문이 쉽게 열린 이유는 해당 여객기 기종의 특징 때문이었다. 사건이 일어난 여객기 기종은 '에어버스 A321'이다. 해당 기체는 비상문이 쉽게 열리도록 설계됐다. 근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 아이들도 쉽게 열도록 '가스 리프트'가 들어가 있다. 가스 리프트가 들어간 덕분에 레버를 올리기만 쉽게 문이 열린다. 따로 밀거나 당기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진짜 비상상황 시 대처를 보다 더 빠르고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진짜 비상상황 시 문이 잘 열리지 않아 사태가 심각해질 수 있는 경우를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비행기가 고도가 높은 위치에서 순항할 경우에는 기압차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는데, 이번에는 고도가 213m 정도여서 기압차가 낮아 문이 쉽게 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기 기종의 설계적 특징이기 때문에 변경이 불가하다. 이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은 '문제의 좌석'을 되도록 판매하지 않고, 만석일 경우에만 부득이하게 절차를 거쳐 판매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보잉사의 기종에는 비상문에 가스 리프트가 들어가 있지 않다. 또한 비행 중에는 비상구를 잠그는 플라이트락(flight lock)이 걸린다. 비상구에 전원이 들어온 동안에는 잠금장치가 작동해 비상문을 열 수 없다. 비행기 착륙 후 전원을 꺼야만 잠금장치가 풀리고 비상문을 열 수 있게 된다. 항공기에 오작동이 발생해 전원이 끊기지 않을 경우 비상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 즉 에어버스의 경우에는 언제든 위험 상황에서 비상문을 열 수 있지만 어제(26일)와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보잉의 경우에는 어제와 같은 돌발상황은 방지할 수 있지만 위험 상황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조회수: 3,9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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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7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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