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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음식 마니아' 류필립 '양 뇌는 생간 느낌...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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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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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류필립이 양 뇌 고기까지 섭렵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미나, 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셋째 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여행 설계자이자 애정하는 사위 류필립을 위해 꽁꽁 감춰뒀던 캐리어를 오픈한다. 거기에는 된장, 고추장, 까나리, 김치 등 어머니 장무식이 사위 류 서방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해 온 반찬과 조미료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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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어머니 장무식은 가족 여행을 위해 고생했을 류필립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묵은지 닭볶음탕과 양갈비 등 음식 준비에 나선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름만으로도 생소한 양 뇌 고기에 이어 상어 고기 등 류필립의 희귀 음식 '맛잘알' 면모도 드러난다.


선명한 뇌의 형상과 빨간 핏물이 흐르는 양 뇌 고기의 실물에 미나와 동생 심성미가 경악한 것에 반해 류필립은 양 뇌에 끌리듯 다가가 냄새까지 맡더니 '완전 싱싱해. 맛있겠다'라며 입맛을 다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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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나는 '남편이 개구리는 물론 자라도 먹을 줄 안다'며 어떤 재료든지 호불호 없는 류필립의 식성을 말하고, 류필립은 '식당에서 오래 일해서 (희귀 음식에) 오픈되어 있다'며 희귀 음식 마니아가 된 이유를 밝힌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양 뇌 고기에 이어 상어 고기를 서프라이즈로 꺼내 들었다.



이에 류필립은 '너무 맛있겠다'라며 장모님의 음식 준비에 적극 동참했고 한다. 이후 류필립은 양 뇌 고기 구이와 상어 고기 매운탕을 맛보더니 '양 뇌 고기는 생간 먹는 느낌이다', '상어 살이 동태보다 맛있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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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하루 8시간 어르신들 돌봐'...박수 쏟아진 남성의 사연[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하루 8시간 일하며 월 3천만 원을 버는 30대 남성 사연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에는 광주에서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대표 신승준씨(36)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은 신승준씨가 주간보호센터를 '어르신들의 유치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시작됐다.신씨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혼자 집에 계시기 힘드니까 정부에서 한 15년 전부터 이런 유치원을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침 반나절 정도 (센터로) 모셔서 생활하고, 재밌게 놀아드리다가 집으로 다시 모셔다드린다'고 설명했다.그는 '제가 하는 아이템(종목)은 사회적으로는 좋은 일이지만 멋있는 일이 아닌 더럽고 힘든 일이라서 젊은 사람들이 안 하려고 한다'면서 '이 일을 해도 충분히 돈 많이 벌 수 있고 먹고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젊은 사람들이 이 시장에 들어오지 않을까 해서 출연 신청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신씨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일한 지 어느 덧 8년 차라고 밝히며 직원으로 일하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그는 '당시 한 노인들을 픽업해가던 중 뒷좌석에서 한 할머니 분이 대변 실수를 하셨다. 혼자 씻는 게 어려우셔서 직접 집으로 모셔가서 샤워시켜드렸는데 더럽거나 기분 나쁘지 않았다'며 '그저 안타깝기만 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더라'고 웃어 보였다.하지만 '이상하게도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좋은 일을 하면 돈 벌면 안 된다는 생각을 암묵적으로 하는 것 같다'면서 사회 복지라고 하는 게 복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이걸로 사업하는 게 약간 금기시된다고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끝으로 신씨는 현 수익이 '월 3천만 원 이상'이라고 밝히며 '정부 사업이라서 공적 자금을 사용하고, 어르신들도 등급 중 보통 3~5등급 어르신이 많이 오신다. 3등급 어르신이 하루 오셔서 놀고 가시면 5만 5,000원을 버는데 별도로 밥값으로 하루 4,000원씩 받으면 한 어르신이 하루 6만 원 정도 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루에 70분 정도 오셔서 약 420만 원의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직원 급여 빼도 월 3,000만 원 이상 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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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9:35

'전기차 택시는 아빠의 전부'...급발진 사고나자 끝까지 운전대 잡고 세우려 한 기사

'전기차 택시는 아빠의 전부'...급발진 사고나자 끝까지 운전대 잡고 세우려 한 기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급발진 사고로 인해 꿈을 잃은 택시 기사의 사연이 전해져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는 급발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운전자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한 자매는 버스 3년, 택시 20년을 운전한 아버지가 당한 급발진 사고에 대해 털어놨다.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서 아버지는 전기 택시에 승객을 태우고 운전 하던 중 시속이 빠르게 치솟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속은 171km까지 올라갔고, 통제불능 상태가 된 택시는 수풀길로 빠져버렸다. 그 와중에도 아버지는 운전대를 놓지 않으며 끝까지 차량을 세우고자 노력했다. 다행히도 아버지는 목숨을 건졌으나 어깨가 탈골 되고 갈비뼈 8대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자매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차량 결함이 아닌 운전자의 과실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자매는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브레이크등이 켜진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국과수는 '전자장치이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일시적으로 (브레이크등이) 켜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자매는 '차는 아빠의 전부였다. 아빠가 택시를 해서 모은 돈으로 차를 사서, 내가 이 차로 2~3년만 더 택시를 하고 이 차로 엄마와 캠핑 다닐 거라고 했다'라며 '아빠가 정신을 차리고 나서 가장 첫 마디가 '차는 괜찮냐'였다'라고 말해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어 '저희는 달걀이고 기업은 바위다. 분명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고 더 이상 억울한 피해 사례가 없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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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9:15

뉴욕 한복판에서 쓰레기통 뒤지는 '노숙인'에게 피자를 건넨 여성에게 일어난 일

뉴욕 한복판에서 쓰레기통 뒤지는 '노숙인'에게 피자를 건넨 여성에게 일어난 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국 뉴욕의 한 길거리. 더러운 외투와 낡은 구두, 그리고 비니를 눌러쓴 한 노숙인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다. 이 노숙인을 한 중년 여성이 지켜봤다.  여성은 뉴욕으로 여행을 온 프랑스 관광객인 카린 곰부였다. 평범한 주부이자 여행객이었던 쓰레기통을 뒤지는 노숙인을 보고 다가갔다. 이윽고 가방 속 비닐에 담긴 먹다 남은 피자 조각을 건넸다. 카린은 노숙자에게 피자가 식어서 미안하다는 말도 건넸다.  피자를 받아 든 노숙자는 카린을 향해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카린은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후 카린은 호텔에서 쉬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호텔 방문을 두드렸다. 잠이 덜 깬 카린이 문을 열자 호텔 직원이 신문을 건넸다.  신문 1면에는 큼지막하게 카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카린이 노숙자에게 피자를 건네던 그 모습이었다.  그제야 카린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알게 됐다. 카린이 피자를 건넨 노숙인은 사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이자 수천억 자산가로 알려진 리처드 기어였다. 당시 리처드 기어는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를 촬영 중이었는데, 극 중에서 그가 맡은 역할이 노숙인이었다.  리처드 기어는 거리의 행인들조차 착각할 정도로 리얼한 노숙인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내내 지하철, 거리, 벤치 바닥을 전전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영화감독은 카메라에 리얼함을 담기 위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촬영했고, 시민들은 영화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자기도 모르게 영화 촬영 중인 카메라 안으로 들어가게 된 카린. 현장에 있던 감독과 스태프 모두 카린의 선행에 감동해 촬영을 방해하는 그의 행동을 막지 않았다고 한다.  리처드 기어 또한 카린이 당황할 수 있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고. 당시 리처드 기어는 '내가 노숙인 분장을 하고 뉴욕시에 나섰을 때, 아무도 나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나를 그냥 스쳐 지나갔고, 혐오스럽게 바라봤다. 오직 한 숙녀만이 내게 음식을 줬다'며 '그것은 결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지난 2014년 발생했던 해당 사건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 전해졌다. 리처드 기어는 영화 출연 후 노숙자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카린의 따뜻한 눈빛과 선행이 만들어 낸 또 다른 기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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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35

'베트남의 상징' 오토바이 2025년부터 사라진다

'베트남의 상징' 오토바이 2025년부터 사라진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베트남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토바이를 앞으로 보기 어려워질 전망이다.최근 베트남 정부는 '2022~2025년 교통질서 및 사회안전 강화,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결의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베트남 5개 직할시인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 껀터시에서 오토바이 이용을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2025년까지 지역 내 총생산율 85%, 2030년까지 90%를 달성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베트남은 2025년부터 12개의 지역과 3개의 주요 도로에서 오토바이 금지를 시작으로 대도시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2025년까지 전체 교통량의 30~50%를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한편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가 전체 등록 차량의 80%를 넘어설 정도로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된다.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 협회(VAMM)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75만3000여 대, 2분기 65만5000여 대, 3분기 76만2000여 대, 4분기 83만2000여 대 등 모두 300만2000여 대의 오토바이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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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8:35

이혼 후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돌아온 이동건이 복귀 후 처음으로 꺼낸 말

이혼 후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돌아온 이동건이 복귀 후 처음으로 꺼낸 말

배우 이동건, 이혼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복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이혼 3년 만에 '셀러브리티'로 첫 복귀했다. 이동건은 26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복귀 소감을 전했다.이 자리에는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전효성 그리고 김철규 감독도 참여했다. 이동건은 자신을 SNS를 전혀 몰랐던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셀러브리티' 대본을 통해서 SNS를 알게 됐다고 할 정도로 대본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SNS 세상이라는 것이 화려하고 멋지구나 싶어서 매료됐다'고 말했다.또한 '김철규 감독님과 꼭 작업하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뤘다'며 ''셀러브리티'라는 화려한,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드라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다. 드라마 속 이동건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시현의 남편인 변호사 태전 역을 맡는다. 박규영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130만 팔로워의 셀러브리티가 된 아리 역이며, 이청아는 SNS 없이도 어떤 인플루언서보다 더 영향력 있는 5선 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의 이사장 시현 역을 연기한다.재벌 3세이자 코스메틱 브랜드 대표 준경은 강민혁이 연기, 아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SNS 셀럽 민혜는 전효성이 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2020년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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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15

하하가 꼴통이라고 놀리니까 런닝맨 촬영 도중 아빠한테 전화해서 고자질한 전소민 (+영상)

하하가 꼴통이라고 놀리니까 런닝맨 촬영 도중 아빠한테 전화해서 고자질한 전소민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소민이 '런닝맨' 촬영 도중 하하의 놀림을 참지 못하고 아빠에게 전화해 고자질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열치면' 면요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전꼴통'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전소민은 하하가 계속 꼴통이라고 놀리자 '아빠한테 전화하겠다, 혼내달라고 할 거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전소민은 아빠에게 전화해서 '아빠, 하하 오빠가 나보고 꼴통이래'라고 일러바쳤고, 옆에 있던 지석진도 전소민 아빠에게 '하하 좀 혼내달라'고 고자질했다. 이에 전소민의 아빠는 당황한 듯 웃으면서 '(하하가) 매력이 있어서 내가 혼낼 수가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이에 질세라 하하도 자신의 아빠에게 전화해 '아빠가 더 나이 많잖아. (고자질하지 말라고) 혼내달라'며 유치찬란하게 복수했다. 그러자 하하 아빠는 '쓸데없는 소리 하고 있다'면서 '그건 안 된다'고 하하를 호통치며 오히려 전소민 편에 섰다.옆에 있던 유재석이 수습하자 하하 아빠는 '재석이 고생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30대, 40대의 싸움이 이렇게 유치하고 웃길 수 있나', '진짜 '현실남매' 같아서 너무 웃기다', '소쪽이, 하쪽이 둘 다 키우기 힘들었을 거 같다' 등의 웃픈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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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15

남편 권상우 아니었다...손태영이 뉴욕 한복판서 팔짱 끼고 데이트한 남성의 정체

남편 권상우 아니었다...손태영이 뉴욕 한복판서 팔짱 끼고 데이트한 남성의 정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건장한 체격의 한 남성과 함께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산책을 하는 손태영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6일 손태영은 인스타그램에 'centralpark(센트럴파크), 'summitonevanderbilt(써밋 원 밴더빌트)'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6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 한복판에서 뒤를 돌아보는 손태영의 모습이 담겼다.그는 날씬한 몸매와 여전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중 한 남성과 팔짱을 끼고 산책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남편 권상우와 뒷모습이 똑 닮은 남성의 정체는 어느새 훌쩍 자란 아들이었다.171cm 장신의 엄마보다 큰 키를 자랑하는 아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빠와 뒷모습이 똑같아 몰라봤다', '벌써 아들이 저렇게 자랐다니', '아빠처럼 듬직한 모습이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손태영은 '뒷모습이 상우오빠랑 똑 닮았네요'라는 댓글에 '그런가요?'라고 반응하는가 하면, '권아빠 미니미'라는 댓글에 '이젠 미니 아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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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15

요즘 유행하는 스노우 AI 필터에 '박명수 사진'을 넣어봤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스노우 AI 필터에 '박명수 사진'을 넣어봤습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내놓은 'AI 프로필' 서비스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다. 본모습보다 AI 프로필 속 비주얼이 더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묘하게 자기 자신과 닮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관심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3300원에서 6600원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AI 프로필을 받아보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의 AI 프로필 사진까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AI 필터를 씌운 박명수의 비주얼은 상상 그 이상으로 멋있었다. 사진 속 짧은 머리를 한 박명수는 훈훈한 군인을 연상하게 했고, 덮머리에 안경을 착용한 버전은 스윗함 그 자체였다. 특히 호응이 뜨거웠던 건 장발에 수염을 기른 박명수였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해방촌명수'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 여성 버전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쌍커풀 눈매에 앙증맞은 입술, 긴 생머리까지 모든 게 청순했다. 박명수의 AI 프로필 사진들을 본 누리꾼은 '인정하기 싫은데 잘생겼다', 'AI 프로필이 사기인 이유인가', '해방촌명수는 역대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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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8:15

원나잇 하다 임신한 트랜스젠더 배 속에서 '호르몬 치료' 뚫고 태어난 아기의 근황

원나잇 하다 임신한 트랜스젠더 배 속에서 '호르몬 치료' 뚫고 태어난 아기의 근황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후 남성과 하룻밤을 보냈다가 임신을 해 화제가 됐던 트랜스남성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턴에 사는 애쉬 패트린 셰이드(Ash Patrick Schade, 30)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2018년 성전환 수술을 받아 트랜스남성으로 살고 있는 애쉬는 2020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당시 그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을 차단해 주는 약을 복용하고 있었기에 당연히 불임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성전환수술을 하기 전인 2014년 한 남성과 결혼해 임신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수년간 불임 치료에 수천 달러를 지출해도 소용이 없어 불임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다.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임신이 단 하룻밤에 일어난 기적이라는 것이다.애쉬 데이팅 앱에서 만난 남성과 원나잇을 했고 상대방이 커밍아웃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의 삶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연히 꿈을 이뤘지만, 아이를 출산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성전환 수술로 남성이 된 그의 배가 불러오자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쏟아졌다.그는 집을 나설 때마다 이런 시선을 무시하기 위해 눈을 감다시피 다녀야 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2020년 임신한 상태에서 별거 중이던 남편과 이혼했기에 더욱 힘들었다고 밝혔다.이런 힘든 나날을 겪은 후 그에게 또 다른 행복이 찾아왔다. 임신한 지 3개월 만에 지금의 남편, 조던 셰이드(Jordan Schade)를 만난 것이다.이후 2020년 10월 15일 두 사람은 기적의 아기 로넌(Ronan)을 낳았다.딸 로넌은 7파운드 4온스(3.3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현재 2살이 된 로넌은 두 아빠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아이는 너무 어려 아빠가 왜 두 명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다. 애쉬는 아이가 질문하기 전까지 순수함을 즐기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이제 그의 최우선 순위는 딸 로넌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막말로 인해 딸이 힘들어할까 걱정하고 있다.애쉬는 '로넌은 내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소중한 아이다'라면서 '어떤 사람들은 내 사연을 듣고 우리를 추하고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다'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그저 우리가 가진 것으로 최선을 다하는 인간이자 부모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애쉬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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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35

푸바오가 내년에 중국 돌아가서 결혼할 수도 있는 유력한 신랑감 후보 '위안멍'

푸바오가 내년에 중국 돌아가서 결혼할 수도 있는 유력한 신랑감 후보 '위안멍'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4살이 되면 중국으로 돌아가 짝을 찾아야 하는 '에버랜드 출신' 푸바오.푸바오가 한국에서 지낼 날이 얼마 남지 않게 되면서 신랑감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다 번식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근친교배'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에 세계에서 사육 중인 모든 판다는 혈통과 번식 실적 기록을 토대로 계획적인 짝짓기가 이뤄진다. 그러나 푸바오(福宝)의 경우 아빠 러바오(乐宝)의 외할아버지 판판(盼盼)이 번식에 이용 당해 수많은 후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피가 섞이지 않은 판다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중국 본토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사육 중인 판다가 약 520마리인데 이 중 25%가 판판의 자손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푸바오와 친척관계가 아니면서 또래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이 바로 '위안멍(圓夢)'이다.위안멍은 2017년 8월 4일, 프랑스 생태냥의 보발동물원에서 아빠 위안자이(圓仔)와 엄마 환환(歡歡) 사이에서 태어났다.일각에서는 2017년 6월 일본 우에노동물원에서 아빠 리리(力力)와 엄마 신신(真真)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판다 샹샹(香香)이 위안멍의 신부가 될 것이라 추측하기도 했으나 위안멍의 엄마 환환과 샹샹의 엄마 신신이 자매이기 때문에 두 녀석은 친척 관계가 성립된다.이에 위안멍이 푸바오의 유력한 신랑감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위안멍은 프랑스에서 '어린왕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러나 별명과는 다르게 성격이 매우 천방지축이라 털색이 갈색인 날이 더 많다고 한다.푸바오 역시 '푸공주'라는 애칭과 달리 여기저기 구르는 것을 좋아하는 등 두 녀석 사이에 기묘한(?)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천생연분'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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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2레벨3 3

머니맨

2023-06-26 17:35

69억 빚 갚고 14만에 생일파티 한 이상민...'과거 나이트클럽 생일파티 비용 6000만원 들었다' 회상

69억 빚 갚고 14만에 생일파티 한 이상민...'과거 나이트클럽 생일파티 비용 6000만원 들었다' 회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이상민이 전성기 시절 하루 생일파티 비용으로 6000만 원을 청구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5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생후 600개월 생일파티가 열리는 모습이 담겼다. 정장을 차려입고 한강 요트에서 모인 미우새 멤버들은 이상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개그맨 김준호는 '저희가 맨날 형님을 거지, 빈대, 거렁뱅이라고 놀렸다. 미안한 마음에 50세 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이게 다 뭐냐. 간단하게 하지'라고 말하면서도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준호는 '형 옛날얘기 좋아하니까 오늘만큼은 봐주겠다'며 '잘나갈 때 (생일)파티를 어느 정도 규모로 했냐'고 물었다.이상민은 과거 그룹 룰라 로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며 '예전에는 클럽 생일 파티를 열고 연예인들을 다 초대했다'고 말했다. 'R.ef'와 'DJ DOC',쿨, 탁재훈 등이 당시 본인의 생일 파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날 샴페인만 103병 마셨다'며 '난 2잔 마시고 뻗었는데 눈 뜨니까 계산하라고 하더라. 가격이 6000만 원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상민은 '나중에 보니까 그날 클럽에 온 모든 사람이 '이상민 생일 파티에 왔다'고 말하면서 들어왔던 것'이라며 '그 사람들이 마신 것 까지 내가 계산하게 됐던 거다. 손님을 구분 없이 받았다고 클럽 측에서 말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클럽에서 미안하다며 할인을 해줘서 2000만 원정도 내고 나왔다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2009년 이후로 14년 만의 생일파티라며 감격했다. 그동안 빚을 갚느라 정신이 없어 늘 생일은 뒷전이었다고 설명했다.어느새 미우새 7년 차에 접어든 이상민은 가장 기억에 남는 회차에 대해 '첫 회다. 에어컨 없는 집에 살다가 이사하고 채권자하고 협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69억이라고 알려진 빚을 미우새와 함께하며 거의 다 갚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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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사인회서 만난 팬 립컬러 탐내더니 'DM'으로 정보 공유해달라 부탁한 이효리

사인회서 만난 팬 립컬러 탐내더니 'DM'으로 정보 공유해달라 부탁한 이효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사인회에서 팬들과 대화하는 와중에도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100명의 팬들을 상대로 사인회를 하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한 여성 팬을 마주하자마자 '립 색깔 예쁘다'라고 칭찬을 했고, 팬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가 '(립스틱) 뭐냐. 나도 보여달라'라고 부탁하자, 팬은 '언니 이거 샤X이다'라며 호다닥 달려가 가방을 가져왔다. 팬의 립스틱을 보던 이효리는 '내가 요새 그런 색깔 찾고 있었다. 약간 귤색'이라며 '내 DM으로 이거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라고 요청했다. '슈스' 이효리와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을 기회가 생기자 팬은 한껏 들뜬 목소리로 '언니 꼭 보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후 이효리는 '귀여워서 좋다', '사랑한다'라고 주접을 떠는 팬들을 '칼차단'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또 그는 팬들에게 툴툴거리면서도 해달라는 거는 다 해주는 '츤데레' 면모를 보여 감동을 안겼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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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폭풍 성장해 냉장고 만큼 큰 '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사진)

폭풍 성장해 냉장고 만큼 큰 '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빠 어디가' 시절을 지울 만큼 폭풍 성장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5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랙스 하고 싶다. 후가 금손이 되니까 버릴 사진이 없네'라며 윤후와 찍은 데이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옆에서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냉장고 앞에서 큰 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엄마가 촬영한 거울 셀카로도 긴 기럭지를 과시했다. 김민지 씨 또한 아들과 함께 하는 데이트가 즐거운 듯 연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와 함께 김민지 씨는 '분기 별로 한 번씩, 오늘은 기억하고 싶은 날, 여친 생기기 전에 많이 데이트 해둬야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은 '둘이 커플이라고 해도 믿겠다', '후야 진짜 많이 컸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너무 귀여운 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올해 18살이 된 윤후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후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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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올리버쌤 할아버지, 알고보니 6.25 전쟁에서 훈장까지 받았었다

올리버쌤 할아버지, 알고보니 6.25 전쟁에서 훈장까지 받았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1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올리버쌤'의 친할아버지가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훈장까지 받은 사실이 재조명됐다.2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6·25전쟁 전쟁에서 훈장까지 받았었다는 올리버쌤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3년 전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에 '한국 전쟁에 참전하셨던 할아버지 총을 찾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 담겼다.영상에서 올리버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친조부에 관한 실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올리버는 '할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받은 물건이 있는 줄 몰랐는데 어머니 집에 할아버지의 총이 있었다'면서 한국전쟁 당시 참전용사 친조부가 사용했던 총을 꺼내 보였다.그러면서 '할아버지는 한국전쟁 당시 수송 비행기를 조종하셨는데 그래서 북한군과 직접 만날 일이 드물었다'며 가벼운 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해 소개했다.올리버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어느 날 '이 지역에 가서 고아들을 구해라'는 임무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비행기 활주로로 쓰였던 여의도 공항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곧바로 고아들을 태우기 시작했다. 그때 활주로 끝에서 북한군의 기관총 소리가 들렸고 올리버의 할아버지는 빠르게 구조자들을 태우고 현장에서 탈출했다.올리버는 '할아버지 덕분에 고아들과 할아버지가 무사히 탈출했다'며 '덕분에 'Air Medal', 한국 말로 '공군 수훈장'을 받으셨다'고 덧붙였다.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고아들을 구해냈던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올리버쌤 할아버지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국인으로서 할아버님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할아버님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올리버는 유튜버 '올리버쌤' 채널을 통해 영어에 대한 다양한 실용적인 팁과 미국 문화 콘텐츠를 다루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아이와 강아지, 가족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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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7:15

'레깅스빨' 인플루언서 믿지 말라며 직접 변화 공개한 여성의 놀라운 비포애프터

'레깅스빨' 인플루언서 믿지 말라며 직접 변화 공개한 여성의 놀라운 비포애프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모델 못지않은 비율, 슬림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인플루언서들.물론 엄청난 자기관리로 이런 완벽한 몸매를 가진 이들도 있지만, 일부는 포즈, 보정, 의상 등으로 실제 몸매를 감추곤 한다. 최근 한 인플루언서 여성은 이런 가짜 몸매에 속지 말라며 직접 놀라운 변화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타일라(Tyla)는 호주의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브리 레네한(Bree Lenehan)을 소개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85만 명, 유튜브 구독자 24만 명, 틱톡 팔로워 44만 명을 보유한 브리 레네한은 현실적이고 대담한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자세와 의상만으로 뱃살을 감추고 탄탄한 몸매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는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그녀는 몸에 딱 달라붙는 브라탑과 레깅스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하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 레깅스를 아래로 내리니 탄탄했던 뱃살은 온데간데없고 퉁퉁한 뱃살과 셀룰라이트, 튼살이 눈에 띈다.놀랍게도 이는 같은 날 같은 의상을 입고 찍은 것이다.그저 옷을 딱 붙게 입고 몸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몸매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놀라운 변화를 담은 사진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브리는 '나쁜 사진은 당신이 나쁜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면서 '인간으로서 우리의 몸은 매번 움직이고 변화한다. 우리는 때때로, 사진마다, 각도마다, 포즈마다 다르게 보인다. 그리고 당신의 몸과 외모는 당신이 인식하는 것과 항상 같지는 않다'라면서 자신의 몸에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가 온라인에서 보는 이미지는 누군가가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치기를 바라는지 세심하게 표현한 이미지일 뿐이다'라면서 '당신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사진을 찍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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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35

지낼 곳 없어 거둬줬더니... 은인 집서 명품 1억 원어치 훔친 20대 여성

지낼 곳 없어 거둬줬더니... 은인 집서 명품 1억 원어치 훔친 20대 여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지낼 곳이 없는 자신을 거둬준 은인의 집에서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공범과 함께 실형을 선고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서수정 판사)은 특수절도, 절도, 사기 혐의로 기소된 여성 A(23)씨, 남성 B(27)씨 에게 지난 15일 징역 1년2개월, 징역 1년4개월을 각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11월 C씨의 집에서 함께 지내던 중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B씨를 C씨 집에 몰래 들어오게 했다.  A씨와 B씨는 명품가방, 시계 등 1억454만원 상당의 재물을 함께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A씨와 C씨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서로 알게 된 사이로 지낼 곳이 마땅치 않은 A씨의 사정을 듣고 C씨가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낼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알게 된 뒤 그로부터 돈을 빌리는 등 채무가 누적되자 이를 갚기 위해 범행을 결심하고 B씨와 공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B씨는 훔친 물건을 돌려주겠다는 명목으로 C씨를 불러내 '주식투자를 도와주겠다'고 속여 18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엔화 등 금품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로부터 용서 받지 못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A씨가 C씨를 위해 3000만원을 공탁했으나 C씨가 이를 받지 않겠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또한 A씨에게는 1회의 절도 전과가 B씨에게는 2회의 사기 전과가 있어 이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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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35

성형외과 의사가 인정한 한국 대표 미남의 정체...차은우 아니고 '이 연예인'

성형외과 의사가 인정한 한국 대표 미남의 정체...차은우 아니고 '이 연예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성형외과 의사들이 꼽은 한국 대표 미남은 '남신'으로 불리는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아니었다.최근 북미 매체 올케이팝은 한국에서 가장 탐나는 연예인 얼굴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음 바로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었다. 진은 꾸준히 성형외과 의사들이 꼽은 이상적인 미남으로 선정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진을 한국 남성미 기준의 전형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올케이팝은 성형외과 의사 최형 박사가 한 매체와 진행했던 인터뷰를 언급하며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K-pop 아이돌 얼굴은 방탄소년단의 진이라고 소개했다.성형외과 전문의 김진성 원장은 진에 대해 '길고 무쌍의 눈이 깔끔한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며 '무엇보다도 얼굴 전반적인 비율이 좋고 밸런스가 좋아서 드라마 속에서도 미남으로 나오는 얼굴이다'라고 미모 칭찬을 했다. 진은 2021년 '포브스(Forbes) 선정 비주얼킹 1위'를 비롯해 '비주얼 투표 7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비주얼 투표 8관왕을 달성하는 등 비주얼의 제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2021년 4월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성형외과 의사가 고른 가장 잘생긴 연예인으로 차은우가 거론됐다. 배우들 사이에서 가장 닮고 싶어하는 얼굴로 알려진 차은우. 성형외과 의사 최형에 따르면 남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얼굴은 방탄소년단의 진과 차은우였다. 많은 고객들이 두 사람의 사진을 가져오며 시술을 문의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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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15

송혜교vs수지...'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공개

송혜교vs수지...'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종 후보작(자)가 공개됐다. 그 중 여우주연상 후보로 '더 글로리' 송혜교와 '안나' 수지가 올라 치열한 접점을 예상케 한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대상으로 한다. 26일 청룡시리즈어워즈(BSA) 사무국은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예능·교양 부문은 쿠팡 플레이 'SLN 코리아 시즌3'가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더 글로리'는 여우주연상(송혜교 분)을 비롯해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박성훈 분), 여우조연상(임지연 분), 신인여우상(차주영 분) 등 5개 후보에 올랐다. 이 뒤를 이어 '안나'와 '몸값'이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등장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남녀 주연상 후보로 오른 배우들이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몸값' 진선규, '수리남' 하정우, '진검승부' 도경수, '카지노' 최민식, '형사록' 이성민이 올랐으며 '글리치' 전여빈, '더 글로리' 송혜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정려원, '안나' 수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김서형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핫한 배우들이 모두 남녀 주연상 후보에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더 글로리'와 '안나'로 각각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혜교와 수지의 이름에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각 시상식에서 딱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귀하다는 신인상 후보군도 이목을 끈다. '방과 후 전쟁활동' 김기해, '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 '아일랜드' 차은우, '약한영웅 Class 1' 박지훈, '치얼업' 배인혁이 신인남우상 후보에, '3인칭 복수' 신예은, '더 글로리' 차주영, '방과 후 전쟁활동' 권은빈, '치얼업' 한지현, '판타G스팟' 안희연이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과연 이들 중 수상의 영예는 누가 안게 될까.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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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6:15

'초등 5학년 아들이 유도 학원에서 운동하다 뇌출혈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초등 5학년 아들이 유도 학원에서 운동하다 뇌출혈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건강했던 아들은 유도 학원을 다녀온 이후 어린 아이가 되었다. 26일 보배드림에는 '초5학년 유도 학원에서 뇌출혈....조언 부탁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오후 1시 30분 기준 해당 글은 695개의 추천을 받는 등 관심의 중심에 섰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두 아이를 키우는 40대 가장이라고 소개하며, 병상에 누워있는 아들의 사진과 진단서 사진을 첨부했다.그는 '초등학교 5학년인 저희 큰아들은 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유도장에서 1년 동안 유도를 배웠다'라며 '작년 4월 관장과 1:1 운동을 하던 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라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아들 B군은 응급실에서도 의식이 없고 발작 증상이 있어 중환자실로 이동했고, 한 달간 일어나지 못하다가 지금은 겨우 깨어나 1년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정상적 생활을 하기엔 무리가 있는 상태다.A씨는 '처음 응급실에 실려왔을 때는 유도 관장이 전화 통화로 모든 게 자기 잘못이기 때문에, 눈물을 보이며 추후 진료 및 정상생활이 가능할 때까지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하였지만 지금은 자기 잘못은 없다며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사고 이후 유도관은 상호를 변경해 버젓이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A씨는 '현재 아들 상태는 머리가 심하게 손상이 되어 뇌 병변, 지적장애·심한 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시야장애 심사 중에 있다'며 '2022년 4월 18일부터 현재 2023년 6월까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인지능력 평가 5세 미만으로 평가되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다. 저희 4가족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정작 유도 관장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운영하고 있으니 속이 터진다'라고 호소했다.또한 병원에서 급성 외상성 뇌출혈로 판명되었지만 검찰에서 CCTV가 없어 증인이나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여 수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건은 현재 기소중지인 상태라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사 선임하시고 체육관 보험 알아보세요', '관장이 책임감 없네', '꼭 다시 건강한 모습 찾길 바랍니다' 등 조언과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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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16:00

비 오는 새벽 '검은 옷' 입고 16차선 무단횡단...경찰 '운전자 과실' (영상)

비 오는 새벽 '검은 옷' 입고 16차선 무단횡단...경찰 '운전자 과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둑한 새벽에 비까지 내리던 날, 16차선 도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고 말았다.그는 해당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자신의 과실로 판단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비 오는 새벽, 왕복 1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사람, 과연 피할 수 있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지난 4월 18일 새벽 5시께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사고 당시 상황이 담겼다. 운전자이자 블랙박스 영상 제보자인 A씨는 이날 새벽 빗길을 시속 32.1㎞로 달리다가 적신호를 보고 서서히 속도를 줄였다고 한다.그때 우측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들 사이로 갑자기 보행자 2명이 튀어나왔고, 결국 그중 1명을 치고 말았다.A씨는 '경찰에서 도로교통공단에 영상 의뢰해 분석한 결과 '운전자가 충분히 제동할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A씨에 따르면 사람이 보이는 시점과 충격 시점 간 차이가 불과 1.5초 정도이다. 먼저 뛰어가 부딪히지 않은 보행자의 거리는 15.9m고, 사고 보행자와의 거리는 12.1m였다고 한다. 그는 '새벽이라 어두웠으며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 시야도 좁았다'며 '블랙박스 카메라 광시야에서 보이는 보행자 확인 시점과 운전자 입장과는 차이가 많다'고 주장했다.이어 '즉시 정차가 가능한 속도로 서행 중이었지만 보행자 확인 후 거의 바로 추돌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는 현재 경찰의 범칙금·벌점 부여를 거부하고 즉결심판을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해당 사고와 관련해 한문철 변호사는 '빗길은 마른 도로보다 정지거리가 약 1.5배 더 필요하다'며 '어둑어둑한 날 검은 계통의 옷을 입은 사람이 튀어나올 것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피하는 건 정말 어렵다'고 동의했다. 이어 '즉결심판 가시고, (즉결심판에서) 판사가 '도로교통공단 분석 결과 피할 수 있었는데 왜 못 피했는가'하며 유죄 선고하면 정식 재판 청구하시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면서 '정지거리 분석 시 빗길 임을 감안했는지가 포인트다'라며 '면책 결과 받아서 다음부터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줄어들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한문철 변호사는 '무조건 차 대 사람 사고는 차가 잘못이라는 생각은 이젠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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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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