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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척추뼈 2개 골절에 하반신 마비될 뻔했었던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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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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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마동석이 과거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올 뻔했고, 현재도 부상 때문에 건강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 24일 머니투데이는 마동석과 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은 부상 후유증 때문에 지난 4년간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했다.



그는 4년 만에 인터뷰를 진행한 것에 관해 '부상 관련 불운이 많이 따랐다'고 고백했다. 부상 불운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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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중학교 때 복싱을 시작해 중고등학교 시절 선수 준비를 했다. 그때 아르바이트로 오토바이 배달 일을 했는데 겨울에 사고가 나 왼쪽 어깨가 부러지면서 한번 고비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거기서도 같은 어깨가 또 부러져 두 번의 수술을 했다'고 부연했다.



부상은 배우가 된 이후에도 계속 됐다. 그는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사고를 당했다. 해외 촬영 중 건물이 무너지면서 6m 아래로 추락해 척추뼈 2개와 가슴뼈, 발목 등이 부러졌고, 아킬레스건 절반이 떨어져 나갔다. 가슴 아래로 마비가 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고 털어놨다. 


자칫 잘못하면 하반신 마비가 올 뻔했다는 얘기다. 마동석은 '그런데 워낙 타고난 강골이라 이 정도 살아남았다'고 아찔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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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최근에도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려야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공황장애도 있어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것도 쉽지 않다. 제 경우 우울증에서 발현된 공황장애가 아니라 척추가 부러지면서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긴 후유증으로 얼마 전까지는 숨이 쉬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촬영할 때도 가끔 증상이 와서 중단해야 할 정도이고, 그래서 인터뷰도 오랫동안 하지 못했다'며 어려웠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건강 상태를 왜 진작 알리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제가 '안녕하세요' 하자마자 연골도 없고 아킬레스건도 없고 잦은 부상 때문에 후유증으로 공황장애가 와서라고 줄줄이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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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람에 대해 잘 모르면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이참에 그동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게 됐다'고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범죄도시3'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범죄도시3'은 대체 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마약 범죄와 연관된 빌런 주성철(이준혁 분)·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와 사투를 벌이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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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장모가 돌연 집 나와 40년 간 남편·아이들과 떨어져 산 사연

이천수 장모가 돌연 집 나와 40년 간 남편·아이들과 떨어져 산 사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천수 아내 심하은의 어머니가 돌연 고흥으로 떠나 남편, 아이들과 40년 동안 떨어져 살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이천수 집을 찾은 처가 식구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과거 아버지가 요리를 잘 해줬다고 말하자 이천수는 '장모님이 바빠서 아버님이 하신 거냐'고 물었다.이에 심하은은 '집에 아빠밖에 없었지'라고 운을 뗐고, 이천수 장모는 '하은이 업고 영선이 걸을 때 고흥에 내려갔다'는 말로 가족사를 공개했다. 알고 보니 이천수 장인과 장모는 따로 산 지 40년 정도 됐다.장모는 '아버지와 따로 산 지 40년 됐다'며 '일 때문에 시골에 가겠다고 도와 달라고 했고 1986년도에 내려갔다'고 고백했다. 장모는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고흥으로 내려가 장거리 부부 생활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고흥에 내려갔으나, 학교 교장 선생님이 아들을 서울 학교로 보내라는 말에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져 살게 됐다. 때문에 서울에서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 살았고, 평소 아이들을 챙기는 일은 아버지가 도맡아 해야 했다.이천수 장인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외로움보다 불편함이 많았다. 그런데 어떻게 하겠나, 애들이 있는데'라고 말했다.이어 '결혼했으면 같이 살아야 하는데 시골가서 교회를 한다고 하니까 사실 안 좋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면서도 '내가 뿌린 씨앗인데, 내가 거둬야지 어쩌나.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누라고 내가 아이를 두 명을 낳았으니까'라며 일과 육아를 병행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장모는 '아빠가 고생 많이 하고 아이들 수발을 다했다'며 '늘 짠했다, 그게 벌써 40년이라는 시간이 갔다'고 미안해 했다.심하은과 그의 친오빠가 어린 시절 엄마의 부재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이천수는 '어머님은 사진에도 별로 없겠다'고 안타까워했고, 장모는 '우린 그렇게 살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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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5:15

연애 시절 남편 떼어내려 소고기집 갔다가 '165만원' 나왔다는 먹방 유튜버 쏘영

연애 시절 남편 떼어내려 소고기집 갔다가 '165만원' 나왔다는 먹방 유튜버 쏘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먹방 유튜버 '쏘영'이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구독자가 무려 994만 명이 달하는 먹방 유튜버 쏘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쏘영은 '먹방 크리에이터 쏘영으로 활동하는 배우 한소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쏘영은 '14년간 배우 활동을 하며 벌어 들인 돈이 지금 한 달 수입보다 적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쏘영은 지금 남편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남편을 만났을 때 떨어뜨리려고 소고기집을 갔다'고 일화를 전했다.이어 '그때 165만 원이 나왔다'며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고 고백해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현재 임신 7개월 차인 쏘영은 '처음에는 겁을 먹었다. 임신하면 입덧해서 먹방을 할 수 없을 거라고 했는데 입덧이 아예 없었다'며 '좋아하던 음식을 못 먹거나 싫어하던 음식을 먹게 된다고 하는데. 싫어하던 음식을 많이 먹게 돼 먹는 종류가 늘어났'고 말했다. '원래 대식가였냐'는 질문에 쏘영은 '원래 라면을 5개 정도 먹었다. 라면 5개가 한 봉지에 들어있어서 1인분으로 파는 건 줄 알았다'라고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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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5:15

너무 작위적이라 매력 반감됐다는 반응 터진 '나솔' 현숙의 우유거품 플러팅 (영상)

너무 작위적이라 매력 반감됐다는 반응 터진 '나솔' 현숙의 우유거품 플러팅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우유 거품으로 작위적인 플러팅을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최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인기남' 영호와 3대 1 데이트에 나선 순자, 정숙,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예상보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순자와 정숙이 잠깐 자리를 비우면서 영호와 현숙이 단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영호는 호감 가는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이 현숙이라고 밝혔고, 현숙은 그때부터 목소리 톤이 살짝 바뀌더니 적극 직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영호는 카페에서 여성 출연자들과 1대 1 대화를 나눴다. 첫 번째로 등장한 건 현숙이었다. 1992년생으로 현숙보다 한 살 많은 영호는 '근데 보통 연상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현숙은 '연하를 만나본 적도 있다'라며 여지를 줬다.  이윽고 우유 거품이 가득한 카푸치노가 나왔고, 현숙은 느린 속도로 카푸치노를 마시더니 입술에 우유 거품을 잔뜩 묻혔다. 현숙은 카푸치노의 향기와 맛을 음미하며 감탄사를 내뱉더니 똘망똘망한 눈동자로 영호를 바라봤다. 영호는 현숙을 그저 귀엽게 바라봤다. 다소 어색한 현숙의 행동 때문이었을까. VCR로 보고 있던 MC 데프콘은 '저거 약간 의도한 거다. 의도한 것 같다. 길라임 느낌'이라고 콕 찝어 말했다. '로코 장인' 김은숙 작가의 히트작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을 소환했다는 것이다. 극 중 길라임(하지원 분)은 입술에 우유 거품을 묻혔다가 김주원(현빈 분)과 키스를 한 바 있다. 현숙의 일명 '우유 거품 플러팅'을 본 누리꾼 대다수 역시 '너무 작위적이다'라는 의견을 내놨다.누리꾼은 '현숙 진짜 작정하고 영호 꼬시려고 하는 것 같다', '여자가 저렇게 느끼한 거 오랜만에 본다. 거품 진짜 뿜었다', '현숙, 치명적인 척 금지', '오히려 매력 반감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6분 1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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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5:15

'나는 솔직하다, 할 말은 한다' 발언하는 사람에게 오은영 박사가 날린 돌직구

'나는 솔직하다, 할 말은 한다' 발언하는 사람에게 오은영 박사가 날린 돌직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평소 화법이 솔직함과 무례함, 그 경계선에 있는 이들이라면 오은영 박사의 돌직구를 되새겨 보자.지난 4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했다. 하루에 10개, 많게는 30개씩 모든 일상을 SNS에 올리는 게 문제가 되냐는 고민을 토로한 이상아. 그는 솔직하게 SNS를 올리는 것뿐인데 동생에게 지적을 받고,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도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이상아에게 '현실에서도 SNS에서처럼 솔직한 편이냐'고 물었고, 이상아는 수긍하며 '안 해도 되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고 말하며 여러 일화를 소개했다. 이상아는 '딸이랑 백화점 명품 숍을 찾아 쇼핑하다가, 직원 있는 곳에서 '짝퉁보다 못 만들었다. 짝퉁보다 더 짝퉁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선물을 받고 마음에 안 들면 바꿔 오라고도 한다. 한 네 번 바꿔왔는데 마지막에는 결국 나를 (매장에) 데리고 가더라'라고도 했다.'솔직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고관을 가진 이상아의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이상아가 '적나라해야만 솔직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상아는) 가공되거나 꾸민 건 솔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함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한 사람인 거다. 꾸미는 행동은 가식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아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이 같은 '솔직하지 않은 건 가식'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는 자칫 무례함이라는 가시를 드러낼 수 있다.오은영은 '솔직함 안에 무례함이라는 가시가 들어 있는 것 같다. 상아씨 입장에서는 가식 없는 솔직함이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오해해서 이게 무례할 수 있다. 막 대한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상아 씨가 가식이라 생각하는 걸 다른 사람은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 느낀다. 그걸 솔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면 안 바뀐다'라며 '화법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솔직함'의 개념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솔직하지 않은 것을 곧 가식이라고 생각하는 것. 솔직함 아래 무례함이 깔려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오은영 박사의 돌직구는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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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5:15

단돈 11000원에 생선구이+탕+반찬 19첩 반상 차려주는 목포 백반집

단돈 11000원에 생선구이+탕+반찬 19첩 반상 차려주는 목포 백반집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0회 특집으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세미나를 위해 목포를 방문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 멤버들이 목포에서 제2회 팜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에서 첫차 타고 막차 탈 때까지 12시간 동안 100끼를 먹어야 한다는 계획을 세워 무지개 회원들로부터 입을 쩍 벌리게 했다.박나래는 '목포의 딸'답게 지인들을 동원해 한 달 반 동안 목포 '찐' 맛집 세미나 코스를 기획했다고 한다. 그가 팜유즈 멤버들을 데리고 가장 먼저 방문한 식당은 백반집이었다. 백반집에는 기본 반찬만 10가지가 넘었다. 호박볶음, 양념게장, 열무김치, 꼬막무침, 숙주무침 등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이외에도 파김치와 겉절이, 새끼민어구이, 바지락탕 등 19첩 반상이 완성됐다.한편 이날 방송은 분당 시청률 10.8%를 찍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6%(수도권 기준)로, 같은 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에는 팜유즈의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다음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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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5:15

미코 출신 이연제 기자, 지병 수술 후 못 깨어나...가슴 먹먹한 마지막 '인스타' 게시물

미코 출신 이연제 기자, 지병 수술 후 못 깨어나...가슴 먹먹한 마지막 '인스타' 게시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MBN 보도국 이연제 기자가 세상을 떠나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연제 기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SNS 글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MBN은 '뉴스센터'를 통해 이연제 기자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이연제 기자는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지난 23일 만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게시글에서 이 기자는 '울다가 웃고 아프다 괜찮아지는 걸 반복했던 두 달이었는데 어제 넘 좋은 사람들 덕에 병가 전 마지막 출근을 무사히(?) 마쳤다'라며 말문을 연 그는 '상황이 벅찰 때가 많지만 늘 힘 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분들 넘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밝게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갑작스러운 비보에 해당 게시글에는 누리꾼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故 이연제 기자는 1996년생으로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2020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에 당선되며 세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로 활동하다 지난해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을 거쳐 산업부에서 기자 생활을 이어갔다.그는 MBN 메인 뉴스인 '뉴스7'에서 '경제기자M'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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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3:15

자작곡 10곡 보유한 박명수, 음원 '저작권료' 액수 싹 밝혔다

자작곡 10곡 보유한 박명수, 음원 '저작권료' 액수 싹 밝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자작곡 10곡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훅 까놓고 말해서'에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박명수, 윤종신, 조현아, 이용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EDM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박명수는 '훅잡이한테 서론은 필요 없다. 중요한 건 본론만 나오면 된다. 그래서 댄스, EDM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가 하루에 훅 몇 개까지 만들 수 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하루에 한도 끝도 없다. 계속 만들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본인이 직접 작곡한 건 10곡이라면서 '얼마 전에 입금된 거 보여드리겠다. 저는 숨기지 않는다'라며 휴대폰을 꺼냈다. 이어 박명수는 58만 8,477원이 입금된 문자 내역을 공개했고 '이건 음원 사이트에서 나온 거고, 저작권 협회에서 나오면 한 150만 원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입금 내역을 본 윤종신은 깜짝 놀랐고 조현아 역시 '짭짤하다'라고 했으나, 박명수는 '그걸로 만족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21년 아내 한수민을 위한 곡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를 발매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번 음원 수익을 공개하고 전체 기부하도록 하겠다. KBS 라디오 스튜디오 들어올 때 기부하는 데가 있는데 거기에 하겠다'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 관련 영상은 2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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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3:15

'생활고로 참치캔 훔치다 붙잡힌 6·25 참전용사 돕겠다'...사랑의 손길 이어져

'생활고로 참치캔 훔치다 붙잡힌 6·25 참전용사 돕겠다'...사랑의 손길 이어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6·25전쟁 참전용사인 80대 남성이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치다 붙잡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돕겠다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참전용사 A씨의 절도 소식이 알려진 이후 경찰에 A씨를 후원하고 싶다는 연락이 20여 건 들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후원 의사를 밝힌 이들의 명단을 정리해 부산보훈청에 알렸다. 부산보훈청은 A씨의 소식을 접한 이후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A씨의 집을 방문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보훈청은 '우리 기관은 직접적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니어서 후원자들의 의사를 파악한 후 참전용사에게 직접적으로 후원하도록 해야 할지, 기부단체를 통해 연결해 줄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4월부터 5월 초까지 한 달 여간 주거지 인근의 한 소형 마트에서 젓갈, 참기름, 참치캔 등 8만 3천 원 어치의 반찬거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부족해서 물건을 훔쳤다. 죄송하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 기사화되자 누리꾼들은 '나라를 위해 참전한 영웅이 어떻게 이런 대접을 받을 수 있냐', '세금은 이런 분 들을 위해 써야 한다', '돕고 싶다' 등등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경찰은 사건이 경미하고 A씨가 생활고를 겪은 점을 고려해 즉결심판 청구할 방침이다.즉결심판은 경미한 범죄(20만원 이하 벌금 등)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는 약식재판으로 전과가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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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2:35

워터밤 무대서 온몸 젖은 채로 '29금 섹시미' 발산한 선미X차현승 (영상)

워터밤 무대서 온몸 젖은 채로 '29금 섹시미' 발산한 선미X차현승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선미와 댄서 차현승이 워터밤 축제에서 역대급 투샷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는 뮤직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3'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수 권은비, 지코, 스윙스, 스테이씨 등이 참석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쳤다.특히 호응이 뜨거웠던 건 가수 선미와 댄서 차현승이 호흡을 맞춘 '꼬리' 무대였다. 선미는 가슴 부위가 깊게 파인 끈나시에 프릴 숏팬츠를 매치해 입고 흠잡을 곳 없는 피지컬 라인을 뽐냈다. 물에 흠뻑 젖은 선미는 무대 위를 기어다니는 퍼포먼스를 하며 관능, 섹시미의 끝을 보여줬다.  선미의 훈남 댄서로 얼굴을 알린 차현승은 상의 구릿빛 근육질 몸매가 돋보이는 춤선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공연 중간에 두 사람은 초밀착한 상태로 춤을 추며 야릇한 분위기까지 자아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무대를 접한 누리꾼은 '역시 워터밤 하면 선미지', '또 레전드 찍었네', '권은비 뺨치게 몸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 3월 래퍼 비오와 협업해 '불이 꺼지고'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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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2:15

어제 자 연기력 미쳤다고 난리 난 '악귀' 김태리 인형 저주 장면 (+영상)

어제 자 연기력 미쳤다고 난리 난 '악귀' 김태리 인형 저주 장면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김은희 작가 드라마 '악귀'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를 넘기며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 2회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악귀에 잠식돼 소름 돋는 행동을 하고는 깜짝 놀라 어쩔 줄 모르는 구산영(김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산영은 연이어 주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혼란을 겪으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특히 산영은 자신의 의지와 달리 칼로 인형을 잔인하게 망가트리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뒤늦게 정신이 돌아온 산영은 자신이 한 짓을 알고 인형을 내던진 채 다급히 자리를 떴다. 인형을 저주하는 장면에서 김태리는 '좋게 부잣집에서 태어난 주제에 징징거려'라며 '맨날 오냐오냐 다 사주니까 어린X이 버릇이 없지'라고 오싹한 말을 내뱉었다.산영은 칼로 인형의 얼굴을 긁어 흠집을 내며 소름 돋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하지만 곧 자신이 한 짓을 알고 나서는 불안한 내면을 눈동자에 그대로 담아내는 반전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인형을 버리고 도망치던 산영은 거울 속 섬뜩한 눈빛으로 자신을 비웃고 있는 악귀와 마주치고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거울을 통해 '내 이름을 맞춰봐'라고 말을 건네는 악귀의 모습은 앞으로 더욱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돼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산영은 민속학 교수 해상(오정세)과 함께 악귀를 알아내기로 결심한다.악귀와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혼란을 느끼는 김태리가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두 얼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인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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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2:15

공연하던 가수가 '투렛 증후군'으로 발작 일으키자 떼창으로 노래 이어간 팬들 (+영상)

공연하던 가수가 '투렛 증후군'으로 발작 일으키자 떼창으로 노래 이어간 팬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공연이 무르익은 상황에 갑자기 투렛 증후군으로 발작 증세를 보이는 가수.노래를 이어가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그를 위한 팬심이 많은 이들에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글래스톤베리 공연에 오른 루이스 카팔디(Lewis Capaldi, 26)의 공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에는 루이스 카팔디가 투렛 증후군 증상으로 노래를 부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루이스 카팔디는 지난해 9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밝혔다.투렛 증후군은 무의식적인 움직임과 소리를 유발하는 신경학적 장애로 눈 깜박임, 눈동자 굴리기, 얼굴·코의 씰룩임, 어깨 들썩임, 고개를 갑자기 젖힘, 배 근육에 갑자기 힘주기, 다리 차기 등의 운동 틱과 더불어, 기침 소리,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동물의 울음소리, 욕이나 외설증 등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그는 이달 초 글래스톤베리 음악 페스티벌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3주간 휴식을 취했다. 무대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공연하는 것이 겁이 났다고 밝혔다.공연 도중 루이스는 계속 기침을 한 후 투렛 증후군이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그가 어려움을 겪자 관객들은 떼창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공연장에는 루이스의 히트곡 'Someone You Love(썸 원 유 러브)'를 부르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메아리쳤다.이런 팬들의 모습이 루이스는 힘겨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그가 노래를 부르며 스테이지를 가로지르는 동안 관객들은 더욱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르며 그를 응원했다. 가슴 벅찬 순간은 온라인에서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해당 공연에 참석했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루이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마지막 곡에 감정이 북받친 관객들이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팬들은 또한 공연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며 자책할 루이스에게 '환상적인 쇼였다'라고 찬사를 쏟아내며 공연을 잘 마쳤으니 사과할 필요 없다고 위로했다.한 팬은 '글래스톤베리에 루이스 카팔디를 보러 갔는데 내가 본 최고의 공연 중 하나였다. 사과할 필요도 없고,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마지막까지 울고 있었다. 놀라웠다'라는 후기를 남겼다.또 다른 팬은 '정말 환상적인 공연이었다. 최선을 다해준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건강이 중요하니 이제 잠시 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무대를 마친 루이스는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떠나며 침울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안겼다.앞서 지난 2월에도 공연 중 투렛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루이스 카팔디에 떼창을 보여준 관객들의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준 바 있다.한편 스코틀랜드의 싱어송라이터인 루이스 카팔디는 2017년 싱글 앨범 'Bruises'로 데뷔했다.이후 2019년 싱글 'Someone You Loved'가 UK 차트와 빌보드 HOT 100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2020년 제20회 브릿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 '최고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오는 7월에는 KBS아레나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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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2:15

여초에서 싫어한다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의 과거 직업 (+이유)

여초에서 싫어한다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의 과거 직업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 많이 등장하고 있는 풍자를 향한 시선이 갈리고 있다. 1988년생의 풍자는 각종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주목받았다. 트랜스젠더의 삶과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본인만의 독특한 경험을 상세하게 공개하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21년부터 대형 유튜브 채널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 방송 출연까지 발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하지만 최근 여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풍자를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쏟아내고 있다. 성 정체성이 어떻든 간에 유흥업소에서 일한 '썰'을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말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일반 여자든 트랜스젠더든 화류계 종사자가 그걸 떠벌리는 거 보면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유독 트랜스젠더들이 그런 바에서 일한 걸 대놓고 얘기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풍자에게 '입덕'한 이들은 그를 웃긴 개그우먼이나 재미있는 유튜버 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풍자는 방송 출연 전엔 유흥업소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진다. 심지어 앞서 풍자가 10년 넘게 관련 일을 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고, 그의 유튜브 채널에도 관련 '썰'이 담긴 영상들이 업로드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 풍자의 과거 직업과 그의 행보에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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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2:15

'걱정 안 돼?' 새벽 5시까지 전화 한통 없냐 따지는 진서연에 '자유 영혼' 남편이 한 말

'걱정 안 돼?' 새벽 5시까지 전화 한통 없냐 따지는 진서연에 '자유 영혼' 남편이 한 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진서연이 자유로운 영혼의 남편과 다퉜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차예련이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서연은 차예련과 주상욱의 웨딩 사진을 보며 '주서방 잘생겼잖아. 불안하지 않아?'라고 물었다.차예련은 '오빠가 날 불안해 하는  것 같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결혼 11년 차인 진서연은 9살 연상의 남편과 연애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서연은 자신의 남편에 대해 '우리 남편은 독립적인 인간'이라며 '드라마 회식 때문에 새벽 5시쯤 안 들어간 적이 있다. 전화가 많이 왔겠거니 했는데 부재중 전화가 하나도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안 받더라. 너무 열받았다'라며 '두 번째 전화를 했을 때 '오빠 지금 새벽 5시야! 전화 한 통이 없어? 내가 밖에 있는데 걱정이 안 돼?' 그랬다'라고 토로했다. 진서연은 ''다 사회생활하는 어른인데 난 넌 존중한다니까'라고 하더라'며 ''전화 좀 해줘. 집착 좀 해줘' 하니까 '나도 바빠. 내가 자꾸 전화하고 그러면 너랑 같이 있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거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던 진서연은 '카페에서 만났는데 설정인지 모르겠지만 불어로 통화를 하면서 들어오더라'며 '내가 꿈꾸던 이상형이 외국어 잘하고 자유로운 사고와 똑똑한 남자였다. 이상형과 부합해서 그 이면을 못 봤다. 외계인이란 것을 못 본 거다. 자유로운데 너무 자유로운 거다'라고 강조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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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2:15

우편함에 '이렇게' 생긴 금융감독원 우편물 왔다면 절대 읽지 마세요

우편함에 '이렇게' 생긴 금융감독원 우편물 왔다면 절대 읽지 마세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만약 우편함에 '이렇게' 생긴 금융감독원 우편물이 왔다면 조심해야 한다.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1분미만'에는 '우편함에 이거 꽂혀 있으면 절대 읽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유튜버는 '저도 놀랐을 정도로 정말 악랄한 수법'이라면서 '최근 들어 우편함에 '금융감독원'에서 온 우편이 꽂혀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편물에는) 주소와 이름도 적혀 있어서 열어볼 수밖에 없게 돼 있다'면서 '실제로 열어 보면 '귀하의 실명 금융 계좌 추적 민원에 대한 답변'이라며 '불법 자금 확인 시 금융법 27조3항에 따라 귀하의 모든 계좌 동결 처리 및 국고 환수 조치 될 것'이라고 적혀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으면 금융감독원 담당 검사에게 문의해 달라고 쓰여있다. 보통은 내가 이런 짓을 한 적이 없으니까 하단에 적힌 담당관 번호로 바로 전화를 걸게 되는데, 미끼에 제대로 걸린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버는 '사실 요즘은 검사나 금융기관에서 전화가 오면 대부분 보이스피싱이라고 의심해서 속지 않으니 우편물을 통해 피해자가 먼저 전화를 걸게 만드는 악랄한 수법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했다.실제 통화 내용도 공개됐는데 '특별 수사실 OOO 검사입니다', '저랑 장난하세요?', '본인처럼 대충대충 영업식으로 말씀하신 분들 있어요. 지금 징역 살고 있어요', '검사가 한가한 줄 알아요?' 등의 강압적인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유튜버는 '가스라이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데다가 말투도 진짜 한국인처럼 자연스러워서 결국 개인 정보를 넘기게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이 영상은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해 제작된 영상'이라며 '제발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자가 단 한 명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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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1:35

6·25전쟁 일어난 한국 위해 참전해 준 21개 나라들...고맙습니다

6·25전쟁 일어난 한국 위해 참전해 준 21개 나라들...고맙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 (2023년 6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73년 전, 한반도를 피로 물들인 최악의 전쟁이 발발했다.  북한의 침공이 시작되자마자 유엔(UN)에서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려 결의문 제82호가 채택되었다. 그리고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파병이 이뤄졌다. 개전 초기인 1951년까지 6·25전쟁에 참가한 국가는 총 16개국이다. 북미에서 미국과 캐나다 2개국, 남미에서 콜롬비아 1개국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4개국이 참전했다.  아프리카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가 참전했으며 유럽에서는 영국, 벨기에, 프랑스, 그리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터키 7개국이 한국에 병력을 보냈다. 이들 16개 나라의 군인들이 한반도로 향했다. 이들은 '연합군'으로 북한 침공에 맞서 싸웠다.말이 쉬워 연합군이지 언어는 물론 식습관, 인종까지 다른 16개 나라 군인들이 한데 모여 전쟁을 치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했다.  이들 참전국은 유엔이 요구하는 최소 규모인 1개 대대 병력(약 1200명) 이상을 파견했다. 주요국의 참전 병력을 보면 영국 5만 6000여명, 캐나다 2만 5600여명, 터키 1만 4900여명, 필리핀 7400여명, 태국 6300여명 등이다.  1953년까지 미국을 제외하고 6·25전쟁에 참여한 연합군은 총 3만 9천여명에 이른다. 미군은 총 178만 9천 명이 참전했다. 이 중 9만 2134명이 다치고, 3만 6574명이 전사했다. 실종자도 3700명에 달한다.  전체로 보면 한국전에 참전한 총병력은 277만 8905명이고, 이 중 5만 6442명이 전사했다. 10만 4076명이 다쳤고, 실종자는 총 4111명이며 포로로 붙잡힌 병력은 5800명이다. 안보 상황을 고려해 병력 대신 의료지원 부대를 파견한 나라도 있다.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다. 이들 또한 유엔헌장에 명시된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대의를 따라 참전을 결정했다.  스웨덴의 영세중립국이었으나 1개 야전병원단을 파견해 1950년 9월부터 1957년 4월까지 총 6년 6개월 동안 지원을 이어왔다. 가장 오랜 기간 머물면서 많은 중환자를 치료했다.또 39개 나라가 물자를 지원했다. 연합군은 한반도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참전해 한국을 돕고 나아가 공산 침략을 격퇴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한국은 이제 어엿한 세계의 일원으로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다른 나라를 돕는 중이다. 각국 전몰장병의 희생, 그리고 이들이 남긴 수많은 전공과 그 속에 숨은 교훈을 우리 역사에 길이 남겨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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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1:35

'여자로서 사랑해요'...시모에 고백한 며느리, 본격 막장 포문 연 '아씨 두리안'

'여자로서 사랑해요'...시모에 고백한 며느리, 본격 막장 포문 연 '아씨 두리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씨 두리안'이 고부간 동성애의 서막을 알리며 포문을 열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조선 '아씨 두리안'에는 가족들과 함께 칠순 파티를 벌이는 백도이(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이는 자신의 칠순 파티 내내 술만 마시고 있던 며느리 장세미(윤해영 분)에 불만을 드러냈다. 백도이는 '남들도 다 축하하고 덕담하는데 앉아서 술만 홀짝홀짝. 이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상식적으로'이라고 말했다.그러자 장세미는 뜬금없이 '나도 미치겠다'고 말했다.이때까지 장세미 말의 속뜻을 간파하지 못했던 백도이는 '뭐 때문에? 너가 미치겠으면 난 이미 열반했게?'라며 되물었고, 장세미는 '내가 생각해도 정상 아니지 싶다. 입이 안 떨어진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쏟아냈다. 결국 장세미는 큰 결심을 한 듯 백도이를 바라보며 '저도 미치겠다. 제가 생각해도 정상이 아니다 싶다'면서 '나 당신(남편) 안 사랑해. 어머님 사랑한다. 며느리로서가 아니고 여자로서요. 무슨 뜻인지 아시죠?'라고 사랑 고백을 했다.이어 '옛날 표현으로 연모다. 안아드리고 싶고 저도 안기고 싶다. 오직 어머님한테만 향하는 감정이고 느낌이다. 태어나서 처음이다'라고 폭탄 고백을 이어갔다. 반면 백도이는 '연모고 나발이고 상황이 맞냐. 그런 게 사랑이면 나도 너 사랑한다'면서 '얘 오늘 무슨 약 먹었어. 누가 뭐 줘서 받아먹은 거 없어?'라고 어이없어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장세미가 백도이를 향해 한 돌발 발언 외에도 시공간을 초월하게 된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 그리고 두 여인과 얽히고설키게 된 재벌가 단씨 집안의 속사정과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피비 작가는 두리안이 있는 세계와 단씨 일가의 대한민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시공간을 변주했고, 흥미로운 시공간의 이동은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가속화했다. 특히 촘촘한 대본과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돋보이게 만드는 감칠맛 대사들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뿐만 아니라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흡입력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1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2%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한편 첫 회부터 흥미로운 서사로 화제를 모은 '아씨 두리안'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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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1:15

2년째 활동 중단 중인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근황 전해졌다

2년째 활동 중단 중인 '300만 유튜버' 땅끄부부, 근황 전해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운동 유튜버 '땅끄부부'가 2년째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 이후로 예고 없이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너무도 소식이 없던 탓에 몇몇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땅끄부부의 이혼설까지 돌았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있는 것 같다', '바람피운 것 같다' 등의 근거 없는 루머를 확산하기도 했다. 각종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땅끄부부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식당에 방문했다가 땅끄부부의 사인을 발견하자 사진을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4월 28일 땅끄부부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인이 담겼다. 누리꾼은 '저녁 먹으러 갔다가 봤다. 최근 날짜인 거 보니 조용히 잘 지내시고 있는 거 같아서 반갑다'라고 전했다. 이후 SNS에는 최근 땅끄부부가 어느 한 카페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증샷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땅끄부부 목격담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자 복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한편 땅끄부부는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주로 소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땅끄부부는 과거에도 7개월간 영상을 올리지 않은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약 7개월 정도 쉬면서 그동안 시간 없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했던 저희의 작은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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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1:15

'사죄 믿고 소래포구 찾아갔더니 '다리 1개' 달린 꽃게'...분노의 영수증 인증샷

'사죄 믿고 소래포구 찾아갔더니 '다리 1개' 달린 꽃게'...분노의 영수증 인증샷

'사죄 믿은 내가 호구'...소래포구 시장서 또 '다리 없는' 꽃게 받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의 큰절 사죄를 믿고 구매했다가 또다시 '다리 없는 꽃게'를 받았다는 후기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달라지지 않은 소@포@ 꽃게 구입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의 작성자는 제목에서 '소래포구'라는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려 @라는 특수기호를 넣은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지인들과 함께 6월에만 살 수 있다는 생새우 육젓을 사러 용인에서 출발했다.그는 '생새우 구입 후 소래포구 입구 식당에서 식사한 뒤 같이 간 동생이 인근 상인에게 꽃게를 사길래 같이 사게 됐다'며 '전시된 샘플용 꽃게에는 다리도 다 붙어 있고 알고 꽉 차 있었다'고 설명했다.먹음직스럽게 전시된 꽃게 모습에 A씨는 암꽃게 2kg을 6만 원에 구매했고, 그의 지인은 숯 꽃게 5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그때, 이들에게 꽃게를 포장해 주던 소래포구 상인은 '요즘 매스컴에서 다리 없는 꽃게 때문에 난리가 났지만 우리 매장이랑은 상관없다'며 '논란이 된 꽃게를 소래포구에서 구입했다는 증거도 없지 않냐. 우리(상인들은)는 억울하다'라고 한탄했다. 상인의 호소를 듣고 의심 없이 집에 돌아온 A씨는 포장된 꽃게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분노에 휩싸였다. 그는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다리 없는' 꽃게였다'면서 '버렸던 영수증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같이 구매했던 지인에게도 영수증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상인 대표들이 큰절하고 사죄하면서 달라지겠다고 한 걸 믿은 내가 호구였다'며 '이전부터 소래포구서 물건 사면 호구라 하는 걸 알고 있었고, 나 또한 평소 주변에 그렇게 말했는데 (이번에는 믿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A씨는 꽃게는 삶기만 해도 짭조름한 맛이 있던데 소래포구 시장에서 산 건 맛까지 밍밍했다면서 남편으로부터 '다시는 소래포구 이용하지 말라'고 혼나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연을 올린 이유에 대해 '상인들 큰절 사죄보고 커뮤니티 회원들은 속지 말라는 의미에서 적었다'고 밝혔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죄 이틀 만에 꽃게 다리 떼고 팔아서 논란 있더니 이번에도 역시나였네'라며 '이런 식으로 장사하는데 누가 가고 싶겠냐', '이 정도면 소비자 무시하는 수준'이라고 일침 했다. 자신을 '인천 토박이'라고 소개한 일부 누리꾼들은 '여태까지 소래포구 수산물 시장에서 단 한 번도 사본 적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14일 인천 소래포구 전통시장 상인들은 어시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큰절 시민들에게 사죄를 한 뒤 '바가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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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35

어제 자 '전참시'서 더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한 샤이니 온유

어제 자 '전참시'서 더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한 샤이니 온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샤이니 온유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전보다 살이 더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곡 활동을 준비하는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는 완전체로 연습실에 모였는데, 이때 온유의 모습이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라 이목을 끌었다.캡 모자를 쓴 온유는 양 볼이 핼쑥한 얼굴을 보였다. 특히 온유가 멤버들과 춤을 추는 장면에서 그의 야윈 몸매가 드러나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하지만 온유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밝은 표정으로 안무 연습에 힘을 쏟아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선 9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온유의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이로써 온유는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 팬들의 걱정이 커지자 온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가 말씀 올리는 게 맞다고 판단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요점은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HARD'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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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15

추성훈, 노팬티 찬양...'패션 신경쓰는 남자라면 엉덩이 예뻐야'

추성훈, 노팬티 찬양...'패션 신경쓰는 남자라면 엉덩이 예뻐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노팬티를 찬양하며 직접 인증했다.2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새로운 보스로 첫 등장한다. 이날 추성훈은 '패션을 신경 쓰는 남자라면 엉덩이가 예뻐야 한다'며 패피(패션+피플의 줄인말) 파이터의 노팬티 찬양을 드러낸다.특히 그는 '팬티 라인이 드러나는 게 싫다'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진과의 첫 만남부터 노팬티를 인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 와중에 이천수와 김희철이 추성훈의 노팬티 찬양에 공감을 표한다. 이천수는 '나도 노팬티다. 통풍이 잘 돼 건강에도 좋다'고 밝혔으며 김희철은 '사타구니의 조임도 없고 너무 편하다'며 노팬티로 이어진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낸다.급기야 이천수는 '추성훈과 나는 데칼코마니'라면서 '얼굴에 깃든 섹시미가 비슷하다'고 말해 모두의 야유를 한 몸에 받는다. 이와 함께 추성훈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다.추성훈은 BTS 정국과 스파링을 함께 할 만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전에 BTS 정국과 함께 한우를 먹었는데 20인분 이상 먹었다'며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언급한다. 특히 출연진 모두가 식사 계산 여부를 궁금해하자 '당연히 내가 계산했다'며 든든한 형님 포스를 발산한다.이외에도 추성훈은 김동현과 함께 독보적인 한우 먹방을 선보일 예정. 김동현은 추성훈이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레어 상태의 소고기를 폭풍 흡입하자 '그럴거면 육회를 드세요. 진짜 사자는 아니잖아요'라고 불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석훈이 출격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3회는 이날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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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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