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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44'얼마나 작길래...' 이별 통보에 성기 크기 조롱하는 불륜녀 살해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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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5 17: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직 보안관보가 불륜녀를 살해한 사건이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전직 조지아 보안관보가 자신의 성기 크기를 비하한 불륜 상대의 뒤통수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리치몬드 카운티 보안관실에서 근무했던 제이슨 '무스' 커닝햄(Jason 'Moose' Cunningham, 48)은 22일 2020년 6월 니콜 해링턴(Nicole Harrington, 당시 37세)를 살해한 혐의로 악의적 살인 및 총기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조지아주 오거스타 지방검찰청의 성명에 따르면 커닝햄은 연인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해링턴이 '자신의 남성성을 모욕했다'라는 이유로 그의 뒤통수를 한 번 이상 쐈다고 진술했다.
이후 커닝햄은 오거스타 시내의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해링턴을 방치해 숨지게 했다.
범행 이후 커닝햄은 클락스 힐 호수에서 경찰과 8시간 동안 대치하다 체포됐다.
22일 커닝햄은 살인 혐의로 35년형을, 무기 소지 혐의로 5년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CBS 계열 방송국 WRDW이 입수한 진술서에 따르면 커닝햄은 2020년 6월 18일 오전 6시께 불륜 관계를 끝내기 위해 오거스타 컨벤션 센터 주차장에서 해링턴을 만났다.
대화 도중 커닝햄과 해링턴은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
이때 해링턴이 그의 성기가 작다며 조롱했고 이에 분노한 커닝햄은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는 해링턴의 머리를 총으로 쐈다.
해당 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의 자존심을 제대로 건드렸네', '얼마나 작길래', '이번 사건의 유일한 승자는 불륜녀의 남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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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단체 '군산 방화 살인... 교제 폭력에 대한 정당방위 인정해야'지난해 5월 11일 오전 3시 군산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 뉴스1(전북소방)교제폭력에 시달리다 주택에 불을 질러 남자친구를 살해한 여성 대해 정당방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6일 전국 3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군산 교제 폭력 정당방위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최근 전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제 폭력에 시달리다 집에 불을 질러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여성 A씨에게 정당방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교제 폭력은 (피해자가) 죽거나 (가해자를) 죽여야 끝난다'며 강력히 호소했다.단체는 해당 사건의 피고인 A씨가 끔찍한 교제 폭력에서 생존했음에도 불구하고 징역 12년을 선고받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군산 교제폭력 정당방위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 뉴스1 A씨는 교제 폭력으로 인해 경찰에 23번이나 신고했으나, 어떠한 보호 조치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결국 살기 위해 불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단체는 '항소심 재판부가 피고인이 아닌 교제 폭력 생존자의 방화를 정당방위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A씨는 지난해 5월 군산시 한 주택에 불을 질러 남자친구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5년간 사귀면서 잦은 폭력에 시달렸으며, 범행 당일에도 술을 마신 B씨에게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맞았다.방화 이후 화재를 지켜본 이유에 대해 A씨는 '불이 꺼지면 안 되니까. 만약 그 불이 꺼졌다면 제가 죽었다'고 진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숨진 B씨는 과거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았으나, 그 이후에도 A씨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판결문에 따르면 B씨는 '너 때문에 감옥 갔다'며 A씨의 목을 조르거나 발로 걷어차고 흉기로 위협했으며, 담뱃불로 큰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은 누구도 함부로 처분할 수 없는 절대성을 지녔다며 이를 침해하는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는 고귀한 생명을 빼앗겼고, 유족 또한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큰 상처를 입었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A씨는 이 판결에 불복해 현재 항소심 재판 중이다.변호인은 지난해 항소심 공판에서 '전문기관에서 피고인에 대한 정신감정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피고인은 줄곧 살인의 고의를 부정하고 있으며 범행 당시에는 알코올 의존 증후군 및 심신상실·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조회수: 129|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5:35 |
![]() 길거리서 일면식 없는 여중생 머리채 잡고 마구 폭행한 30대 여성길거리서 여중생 이유 없이 폭행한 30대 여성YouTube 'JTBC News'길거리를 걷던 여중생에게 급작스레 달려들어 이유 없이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6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께 인천시 계양구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중학생 B양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JTBC가 공개한 당시 현장 CCTV 영상에 따르면 A씨는 거리를 걷던 B양을 뒤에서 덮쳐 넘어뜨렸다. B양의 머리채를 잡아 마구 흔들고 어디론가 끌고 가는 모습도 포착됐다.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이 달려와 A씨를 저지해 봤으나, A씨는 B양을 향한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CCTV 영상을 확인한 B양의 어머니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한 이후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범행동기를 묻는 경찰의 말에 횡설수설해하며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B양의 가족들은 '경찰은 안심하라고 하지만, 몇 달 후면 가해자를 동네에서 다시 마주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어떻게 마음을 놓을 수 있겠냐'고 토로했다.이들은 A씨가 정신질환을 사유로 제대로 된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 상황을 우려하며 '온 가족이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데, 정작 딸은 충격을 감추고 내색하지 않으려 해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다.이어 '가해자 측은 사과의 말이나 피해 보상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도 없는 상태'라고 하소연했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5:35 |
![]() 환자 사망 때도 의사 '형사처벌 면제'... 정부 필수의료 사망사고 '반의사불벌' 검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으로 필수의료 분야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유족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의료진이 형사처벌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정부는 '필수의료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의식 불명과 같은 중상해는 물론 사망사고까지 반의사 불벌 대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환자·소비자 단체는 '형사처벌 면제 제도는 과한 특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최종 입법까지 난항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안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정부안의 핵심은 형사처벌 면책 범위를 사망사고까지 확대하는 것이다.현재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단순 과실 사건이라도 중상해에 해당하면 기소가 가능하다. 그러나 정부안이 시행되면 당사자 간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중상해뿐 아니라 사망사고에도 반의사 불벌이 적용될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사망사고 특례는 필수의료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사고의 특수성을 고려해 환자의 상해 정도(결과)가 아닌 의료진의 과실 경중(원인) 등을 중심으로 기소 체계를 전환하겠다는 취지'라며 '논리적으로는 원인에 집중하면 결과 중 하나인 사망도 입법에 넣는 게 맞는데, 환자단체 측에선 반의사 불벌을 경상해에서 사망까지 확대하는 걸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환자단체는 의료사고의 입증 책임이 환자에게 있는 상황에서 기소까지 면제해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한다.의료사고는 정보 비대칭성이 크기 때문에 환자들이 민사소송 전에 형사소송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기회를 원천 차단하는 조치라는 것이다.송기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보건의료위원장은 '이번 특례와 같은 맥락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의 경우 고의와 중대한 과실이 없다는 걸 운전자가 입증해야 한다'며 '반의사 불벌을 확대하려면 입증 책임 전환부터 논의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는 '의료인이 신이 아니기에 과실을 완전히 피할 수 없다는 걸 환자도 알고 있지만, 의료사고는 전문성과 정보의 비대칭성이 강해 인과 관계를 입증하기 어렵다'며 '필수의료라는 개념조차 불명확하다는 점에서 피해자의 법적 보호는 더욱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복지부는 의료사고심의위원회를 신설해 '최대 150일' 내에 필수의료 여부와 중과실 여부를 판단하고, 수사당국에 기소 자제 등을 권고하는 방안도 발표했다.명백한 잘못이 있는 경우에만 의료진 소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이와 더불어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을 통해 심의위의 기소 자제 의견이 있을 경우 수사당국이 해당 권고를 존중하도록 법제화할 방침이다.이성순 인제대 일산백병원장은 '검찰청에 따르면 업무상 과실치사상으로 기소된 직업이 의사인 건수가 연평균 980건 정도 되는데 일본·독일·프랑스는 3~4건에 불과하다'며 '이대목동병원 사건이 소아청소년과 붕괴로 이어졌듯 사법 리스크의 피해는 의사뿐 아니라 국민도 함께 본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환자단체 측에서는 심의위 권한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심의위의 기소 자제 권고가 법제화되면 사실상 불기소 처분이 남발될 것이라는 지적이다.이 이사는 '정부가 정의한 중과실 범위가 협소한 상황에서 형법에 맞지 않는 심의위 제도까지 도입되면 대부분 의료 행위가 단순 과실로 간주되고 불기소 처분이 난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송 위원장은 '누가 봐도 황당한 의료 행위를 제외하고는 기소를 다 면제해주겠다는 얘기'라며 '환자·시민단체가 의료계 입장을 십분 이해해 불필요한 수사를 줄이자는 데 합의했지만, 그 취지를 자꾸 곡해하고 있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의료사고 분쟁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배상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개설자는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의료사고 발생 시 의사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손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납부하는 보험료 일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복지부 관계자는 '큰 병원일수록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책임보험을 의무화하면 재원이 충분해지면서 각 기관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가 낮아지고, 전공의를 포함한 개별 의사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복지부는 의료분쟁 조정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환자 대변인' 제도를 신설하고, '국민 옴부즈맨'을 도입할 계획이다.환자 대변인은 사고 발생 시 변호사가 조정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국민 옴부즈맨은 분쟁 조정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아울러 중대한 의료 사고 발생 시 의료진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경위를 충분히 설명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이 이사는 '충분한 설명과 사과, 공감, 애도의 표현이 이루어지고, 적절한 배상이 신속히 진행된다면 상당수 피해자와 유족은 상황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4:35 |
![]() [속보] 윤석열 대통령 석방... 법원, 구속취소 청구 인용윤석열 대통령 / 사진=대통령실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결정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속된 지 약 한 달여 만에 석방됐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고, 재판부는 지난달 20일 이를 심리하는 심문기일을 진행했다.심문 과정에서 윤 대통령 측은'구속 기간 만료 후 불법적으로 기소가 이뤄졌다'며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반면 검찰은 '기소는 적법하게 진행됐다'며 반박했다.재판부는 이날 '구속 상태에서의 재판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윤 대통령의 재판은 불구속 상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뉴스1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만료 시기는 1월 25일 밤 12시였다. 검찰은 이 시기를 지난 1월 26일 저녁 7시께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 점을 파고들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윤 대통령은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됐다고 봐야 한다'라고 판단했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4:35 |
![]() 국방부 '포천 오폭 사고 부상자 총 29명... 민간인 15명, 군인 14명'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실시된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한 민가에 공군 공대지 포탄이 떨어져 파손돼 있다. / 뉴스1국방부가 전날(6일) 공군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로 부상자가 민간인 15명, 군인 14명 등 총 29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입원 치료 인원은 민간인 7명, 군인 2명이며 20명은 진료 후 귀가했다'며 '중상자는 민간인 2명'이라고 밝혔다.이어 '의료 인력을 총 4개 팀 투입해 지원했다'며 '오늘 오후부터는 국군의무사령부, 육군본부, 5군단 인력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현장지원팀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한미연합훈련이 진행된 6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군이 발사한 폭탄이 추락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 뉴스1앞서 지난 6일 오전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한 한국 공군의 KF-16에서 공대지 폭탄 MK-82 8발이 포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잘못 투하돼 민간인과 군인 십수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공군은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군 당국은 사고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앞으로 소총 사격을 포함한 실사격 훈련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오는 10일부터 예정된 자유의방패(FS) 연습은 정상 진행한다.또 공군에 사고대책본부를 만들어 사고 원인과 피해, 배상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4:00 |
![]() 오픈채팅서 만난 초등학생 수차례 간음한 30대.. '12살인 줄 몰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픈 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을 수차례 간음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지난 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해 9월 오픈 채팅방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 B양을 만나 주거지와 차량 등에서 수차례 간음하고 성적 학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A씨에게 징역 7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 등을 요청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검찰은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지만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했으며, 수사가 시작되자 피해자를 회유한 정황도 있다'고 밝혔다.피고인 측 변호인은 'A씨가 피해자 나이를 착각해 발생한 사건으로, 실제 나이는 12세였다'며 '대상 착오에 해당해 불능 미수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피해자가 먼저 유리하게 진술하고 금전을 요구했다고 반박했다.변호인은 'A씨가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 중이며,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은 내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A씨는 법정에서 '피해자 부모님께 가장 죄송하다'며 '좋지 않은 상황에 접견을 와주는 저의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전했다.선고 공판은 다음 달 중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120|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3:35 |
![]() '600억 제의 들어왔다'... BJ 케이가 말하는 '엑셀방송' 탈세 조사 이유케이 / 숲(SOOP)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숲(SOOP, 구 아프리카)'에서 BJ로 활동 중인 케이(본명 박중규)가 국세청에서 일부 BJ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6일 케이는 본인의 채널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엑셀방송' BJ들의 탈세 논란에 대해 얘기했다.이날 케이는 '지금 현재 숲티비에서 불법 자금 세탁 이런 걸로 난리가 났는데 저는 이것과 연관이 없다'면서 '아예 모른다'고 재차 강조했다.케이는 '제 주변에 불법행동하는 사람 없다. 제 열혈팬(BJ에게 후원금 많이 내는 시청자) 중에도 없다'며 '제가 듣기로는 외국에서 불법하시던 분이 걸렸다. 그분이 모든 걸 다 얘기했고 아프리카TV에서 불법 자금 세탁한 적 있다는 얘기가 나와서 난리가 나고 기사가 많이 떴다'고 전했다.엑셀방송 캡처 / 숲(SOOP)그러면서 '저도 제의가 들어온 적 있다. 400억~600억원 녹여 달라고 표현하더라. 녹여달라고 하는 게 불법 자금으로 합법화한 돈을 만들겠다는 거더라. 여기를 거쳐 가면 합법이 되니까'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6일 국세청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엑셀방송'과 같은 유해 콘텐츠를 만들면서 소득을 얻고, 납세의무는 회피한 탈세 혐의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엑셀방송이란 출연 BJ들이 시청자 후원에 따라 선정적 행위를 하며, 후원 순위를 엑셀(Excel) 문서처럼 공개해 후원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의 콘텐츠다.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춤추고 술 마시는 모습이 유흥업소와 흡사해 '사이버 룸살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사전 조사 결과 세무조사 대상이 된 엑셀방송 BJ들은 방송에 출연한 BJ에게 지급한 출연료를 실제 지급한 규모보다 과다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출연 BJ에게 지급한 출연료 중 일부를 뒷돈으로 돌려받기도 했다.YouTube '커맨더지코'또 이들은 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해 가공 인건비를 지급하거나, 고가 사치품 구매 비용을 사업용 경비로 처리해 세금 신고를 축소한 혐의도 받고 있다.국세청 관계자는 '포렌식과 금융추적 등을 통해, 조사 대상자와 그 관련인이 포함된 혐의 거래 전체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면서 '국가 간 정보교환, 외환 수취자료,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 수사기관의 수사자료 등을 활용해 은폐된 수익구조와 자금흐름을 파악해 과세하겠다'고 했다.이어 '조세범칙 행위를 적발하는 경우 검찰에 통보해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향후 유튜버들의 슈퍼챗·개인 계좌 후원금, SNS상에서 중고 거래를 가장한 사업자들의 판매 수익, 인플루언서 뒷광고 수익 등의 신고 적정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3:35 |
![]() '신상 TV 사려고 홈페이지 후기 글 둘러보다가 '안구 테러' 당했습니다'알몸 그대로 비친 TV 구입 리뷰 글, 3일간 노출JTBC '사건반장'한 직장인이 대기업 TV 상품의 후기 글을 살피다 충격적인 리뷰를 발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공식 홈페이지에 남성의 나체가 함께 찍힌 TV 상품 리뷰 사진이 노출됐다.제보자 A씨는 지난 3일 점심시간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해당 홈페이지에서 TV 상품 후기를 살펴보던 중 문제의 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한 남성이 올린 홈페이지에 올린 리뷰 사진 속 창문에 속옷도 입지 않은 그의 나체가 그대로 비쳐 있었던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TV의 뒷면과 앞면을 찍은 사진이었지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서서 휴대폰을 들고 있는 중년 남성의 모습도 함께 찍혀있었다. 중요부위까지 모두 노출된 상태였다.제품의 리뷰를 살피던 A씨와 그의 동료들은 사진을 보고 모두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이 남성은 별점 5점을 주며 '배터리가 모니터에 있다 보니 단순한 실내 이동형이 아닌 게 좋다. 모니터랑 스탠드도 쉽게 분해돼 같이 주문한 액세서리와 조합해 액자처럼 걸 수도 있고 이동 시에도 도움 될 것 같다'라는 내용의 후기를 남겼다.제보자 'TV 구매 포기... 너무 의도적인 듯'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원본 사진을 봤다는 '사건반장'의 진행자 양원보 기자는 '완전 의도한 노출증 환자 사진'이라면서 '저 구도를 보면 절대 실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해당 사진은 사흘간 그대로 노출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JTBC에 '상품을 구매하려던 동료가 사진을 보고 구매를 포기했다'며 '너무 의도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4조 제1항 제2조에 따르면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조회수: 126|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성폭력 고소인, 사건 직후 해바라기 센터서 '성폭력 상담' 받아... 장 전 의원 '전혀 몰랐다''장 전 의원의 호텔서 성폭력 가해... 다음날 상담 받았다'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 뉴스110년 전 비서를 성폭행한 의혹이 제기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경찰이 사건 발생 직후 성폭력상담센터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는 고소인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7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준강간치상 혐의로 장제원 전 의원을 고소한 A씨를 소환해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2015년 11월 17일, 선거 포스터를 촬영한 뒤 뒤풀이 자리에서 장 전 의원과 함께 술을 마셨고, 이후 장 전 의원이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폭력을 가했다'라고 진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사건 발생 다음 날 지인과 함께 해바라기 센터를 방문해 성폭력 상담을 받았다'며 상담을 받은 후 장 전 의원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장 전 의원은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 고소가 갑작스레 제기된 데는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게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든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피고인 A씨의 진술은 그의 해명과 배치되는 내용이다.A씨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2015년 11월 이후 충격으로 몇 달 동안 출근을 하지 못했으며, '무단결근'을 했는데도 장 전 의원 측이 해고하거나 대체인력을 구하지 않은 것은 성폭력 사건 때문이라고 했다.장 전 의원 측 '신고하고 상담받았다는 내용 처음 들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출근을 하지 못한 시기에 여러 차례 장 전 의원으로부터 회유성 연락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A씨는 '장 전 의원이 사건 다음 날 아침에 '전화를 받아달라', '그렇게 가버리면 내 마음은 어떡하느냐'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관련 내역을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장 전 의원 측은 SBS에 '전후 사정을 완전히 배제한 문자메시지는 성폭력 의혹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없다'며 '고소인이 2015년 해바라기센터에 신고하고 상담을 받았다는 건 처음 듣는 내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문자 메시지 등 관련 기록을 검토한 경찰은 장 전 의원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하고 출석 일자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38|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코인노래방서 성행위한 중년 커플 포착... 영업 끝난 뒤 다시 들어와JTBC '사건반장'경기 의정부의 한 무인 코인노래방에서 중년 남녀가 영업 종료 후 다시 입장해 성행위를 벌인 사건이 CCTV에 포착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노래방 업주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시 15분께 중년 남녀로부터 '지갑을 두고 왔다'는 전화를 받고 문을 열어줬다. 그러나 다음 날 CCTV를 확인한 A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해당 남녀가 매장 안쪽 방에서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전날 밤 10시 30분에 와서 1만원을 내고 80분 동안 노래방을 이용했다.처음에는 노래만 불렀으나, 이후 술과 안주를 사와 추가 결제를 하고 다시 이용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청소년도 출입 가능한 공간에서 주류 반입은 금지되어 있었지만,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술을 마셨다. A씨는 이들의 행동에 분노해 제보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A씨는 'CCTV를 돌려봤는데 검은 물체가 보여 노숙인이 잠든 줄 알았다'며 '자세히 보니 성행위 중이었다'고 말했다.이들은 80분 요금을 내고도 영업시간이 끝난 후에도 나가지 않고 애정행각을 이어갔다. 특히 로비의 CCTV 화면에도 이 장면이 그대로 송출됐다.현금 결제로 인해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A씨는 현상수배 전단까지 제작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그는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숙박업소 대신 학생들도 이용하는 코인노래방에서 이런 행동을 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자동문 강제 개방으로 인한 수리 비용 발생도 피해로 언급했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132|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70대 할머니와 바람피우다 들킨 남편... '나이 들어 성관계 못 해' 황당 변명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로망'정년퇴직 후 귀농한 남편이 70대 찻집 여사장과 바람피우다 들킨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40년차 A씨의 고민 상담이 진행됐다.이날 A씨는 '아이들은 모두 자립해서 각자 살고 있고, 우리 부부는 소일거리 삼아 원예농장을 시작했는데 제법 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A씨 부부는 농장 일을 하던 중 70대 전통찻집 사장과 인연이 닿게 됐다. 사장이 꽃을 대량 주문하면서 단골 손님이 된 것이다.A씨는 '우리 부부는 꽃을 배달하느라 찻집에 자주 갔다'면서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은 찻집에 혼자 가겠다고 했고, 꽃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도 찻집에 자주 드나들더라'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어떤 날은 고객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여사장과 저녁 식사에 술까지 마셨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남편을 의심하진 않았다. 우리 부부는 60대 초반이고, 여사장은 70대라서 그럴 리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하지만 A씨 남편과 찻집 사장의 관계는 심상치 않았다. 남편이 새 차를 뽑더니 옆자리에 A씨가 아닌 찻집 사장을 가장 먼저 태웠다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남편과 찻집 사장 둘이서 식사하는 자리가 많아졌고,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던 A씨는 우연히 남편의 휴대전화에 녹음된 통화 내용을 듣게 됐다고 한다.A씨는 '두 사람은 제가 아는 것보다 더 깊은 사이였다. 남편은 거의 매일 여사장과 식사하고 교외로 나들이하러 다녔다'면서 '저한테 말하지 않았던 속내 깊은 고민도 나눴다. 남편은 여사장을 '할멈'이라고 부르고, 여사장은 남편을 '자네'라고 불렀다'고 폭로했다.결국 A씨는 남편을 추궁했고 남편은 '단순히 고객이고 동네 친구다. 오히려 나이 들어서 성관계도 못 한다. 할멈과 무슨 바람이냐'고 해명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그동안 속고 살아왔던 것을 생각하니 분노가 치민다면서 찻집 사장을 상대로 상간녀 소송하면 승소할 수 있을지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류현주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실제 외도 상간 소송과 관련해 문의하는 60~70대가 많다'고 전했다.류 변호사는 '민법상 이혼 사유이자 위자료 청구 사유인 '부정행위'가 인정되는 데에는 성관계가 필수 요소가 아니다'며 '남편이 찻집 여사장과 몰래 매일 만나 식사와 데이트를 했고 애정 어린 대화도 주고받은 거로 보이는데, 이는 부부간 신뢰와 정조 의무를 저버리는 행동으로 보인다'고 판단하며 상간자 소송은 인정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증거 확보 시 유의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데 (상간자 소송에서 인정받으려면) 부정행위 자체에 더해 상간자가 '배우자의 기혼'을 알고 있었다는 점도 입증해야 한다'면서 '부정행위가 있었다 해도 '유부남인 줄 몰랐다'고 하거나 '이혼한 줄 알았다'고 주장한다면, 위자료 청구가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는 증거수집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최근 이혼과 상간소송 증거 수집에 있어 위법한 경우 고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법원에 의한) CCTV 증거보전, 출입국 기록 조회 등 합법적인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한동훈 '계엄 막으며 '난 X됐다' 생각해... 해제 못했다면 유혈사태'한동훈 '계엄 막으려 나선 순간, '나는 엿됐다'는 생각 들었다'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 뉴스1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돌아보며 '계엄을 막으려 나서는 순간, 속된 말로 '나는 엿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평소 한 전 대표가 정제된 단어를 사용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계엄 당시 굉장한 긴장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한 전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대학생 시국포럼 : 제1차 백문백답 토론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친(親)한계 성향으로 분류되는 고동진, 김소희, 박정훈, 우재준, 진종오, 한지아 의원 등도 함께 자리했다.이 자리에서 한 전 대표는 '보수 진영이 어렵게 배출한 대통령이 내린 계엄을 여당 대표로서 가장 앞장서서 막아야 했던 것이 괴로웠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그날(계엄 해제 당시) 저는 그냥 묻어갈 수도 있었고, 앞장서지 않을 수도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제가 나서지 않으면 계엄이 해제되지 않을 것 같았다'고 회고했다.뉴스1이어 '그날 계엄이 해제되지 않았다면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섰을 것이고, 20대 청년들이 군과 충돌하면서 유혈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이 지난 70~80년간 이뤄온 성취가 한순간에 무너졌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들었다'고 말했다.개헌론 제시...'현 시스템 바꾸지 않으면 더 잔인해질 것'한 전 대표는 여야의 극단적 대립을 끝낼 해법으로 개헌을 제시했다. 그는 '1987년 헌법 이후 계엄과 탄핵 조항은 있었지만, 수십 년간 한 번도 시행되지 않다가 최근 몇 년 새 모두 터졌다'며 '지금의 정치는 싸우다 못해 '냄비·곡괭이까지 던지는 정글 게임'이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현 시스템을 유지하면 상황은 더 잔인해지고 엄혹해질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는 자신의 임기 단축을 감수하고, 이에 맞춰 조기 선거를 치르겠다는 '희생의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비상계엄 당시, 본회의장에서 만난 한동훈-이재명 / 뉴스1한편 한 전 대표가 쓴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3월 첫째 주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출간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그중에서도 60대 이상이 가장 많이 구매했다.60대 이상이 전체 판매 비중에서 27.0%를 차지했고, 40대(24.9%), 50대(21.3%), 30대(19.0%), 20대(7.2%)가 그 뒤를 따랐다.성별 판매 비율에서는 여성(56.6%)이 남성(43.4%)을 웃돌았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모닝 몰고 달리던 70대 할아버지, 교통신호기 들이받아 사망... 아내는 심정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 김포시 양촌읍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70대 남성 A 씨와 그의 부인 B 씨가 사망했다.이들은 모닝 차량을 운전 중 교통신호기 철주를 들이받아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유족의 차량 결함 의혹 제기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을 의뢰했다.A 씨 부부는 최근 중고차로 모닝을 구매했으며,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원인은 드러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했지만, 자세한 사고 원인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휴가 중 비행기서 응급환자 구한 소방관 부부...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해'강문창·조미나 소방관 부부 (부산소방본부)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부산 중부소방서 소속 강문창 소방장과 강서소방서 소속 조미나 소방장 부부가 휴가를 맞아 김해공항에서 나트랑으로 가는 에어부산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러나 출발 3시간 만에 기내에서 한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강문창·조미나 소방관 부부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기내 방송을 듣고 즉시 환자가 있는 곳으로 향해 환자 상태를 평가했다.당시 환자는 저혈압이 의심돼 항공사에서 제공한 응급처치 키트로 혈압을 높이는 처치를 시행했고, 혈압은 이내 정상으로 돌아왔다.환자는 소방관 부부의 신속한 대처로 의식을 회복해 무사히 목적지인 나트랑까지 도착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강문창·조미나 부부는 '의료진을 찾는 기내 방송을 듣고는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건 오랜 현장 경험 덕분'이라고 말했다.이들은 또한 '비상 상황에서는 누구나 당황할 수 있지만, 훈련된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소방관들이 평소에도 응급 상황에 대한 준비와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비행기 내에서의 응급 상황은 지상보다 더욱 제한된 환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행동이 필수적이다. 특히 고도에서의 압력 변화와 산소 부족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더욱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단골 손님과의 갈등으로 위경련까지 겪은 자영업자의 사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영업자 A 씨는 최근 5년간 운영해온 가게에서 처음으로 손님에게 오지 말라고 말한 경험을 공유했다.'아프니까 사장이다'라는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그는 매달 한 번씩 방문하는 70대 할머니 손님과의 불편한 상황을 설명했다.할머니는 항상 주문이 밀려있는 시간에 찾아와 꽈배기 두 개를 주문하며, 앞서 대기 중인 고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질러 자신의 주문을 먼저 요구하곤 했다.A 씨는 주말에 바쁜 시간대였던 만큼 할머니에게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할머니는 다른 가게와 비교하며 불만을 쏟아냈다.그녀는 '미리 좀 만들어 놓지! 꼭 사람 기다리게 만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결국 다른 손님의 꽈배기와 함께 할머니의 것도 튀겨 제공했으나, 할머니는 여전히 구시렁거리며 불만을 멈추지 않았다.할머니의 끊임없는 불평에 A 씨는 참다못해 '저렴하고 안 기다리는 집으로 가시고 여긴 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할머니는 '내가 팔아준 게 얼마냐'며 화를 내며 떠났다.이 사건은 A 씨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었고, 그는 위경련까지 겪었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사연은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다.누리꾼들은 '다른 가게랑 비교할 거면 그 가게로 가면 되지 왜 굳이 와서 진상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안하무인 어르신들 답 없다', '할머니 인성 소문낸다고 하시지', '인성이 꽈배기처럼 많이 꼬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 씨를 지지했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초등생 살해한 여교사, 드디어 경찰 체포돼... 범행 25일 만하늘 양 살해한 교사 명모 씨, 경찰 체포하늘 양의 학교 앞에 놓인 추모 꽃다발과 메시지 / 뉴스1대전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40대 여교사 명모 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발생 25일 만이다.대전 서부경찰서 전담수사팀은 7일 오전 9시 49분께 명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본격적인 대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명씨는 지난달 10일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범행 직후 명씨는 스스로 목 정맥 등을 자해해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대전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의료진의 소견을 반영해 대면조사를 미뤄왔으나, 최근 명씨가 산소호흡기를 제거하는 등 건강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의료진과 협의를 거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프로파일러 투입...범죄 심리, 행동 특성 등 분석경찰은 사건 당일 명씨로부터 일부 범행 동기를 확보했으나, 구체적인 추가 진술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전담수사팀에 투입된 프로파일러들이 명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범죄 심리, 행동 특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경찰은 이번 대면조사를 통해 범행의 정확한 경위와 동기, 추가 범죄 가능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건강 상태가 충분히 회복됐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즉시 영장을 집행하고 조사에 착수했다'며 '사건의 실체와 범행 동기, 추가 정황 등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옆집 어르신 치매앓는 것 알고 '아들인 척' 인터넷·TV 개통한 이웃집 50대 男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사기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상해 혐의로 기소된 A(57)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도 명령했다.A 씨는 2022년 12월 24일 이웃 노인 B 씨의 아들 또는 손자인 척 통신회사를 속여 자기 집에 인터넷과 TV 서비스를 개통하는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그는 B 씨가 고령에 치매 증상이 있는 점을 악용해 B 씨에게 '돈을 안 내고 TV 등을 볼 수 있게 해주겠다'며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B 씨 명의로 유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다음해인 2023년 12월께 이를 알아챈 B 씨의 가족이 A 씨를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앙심을 품은 A 씨는 B 씨를 찾아가 폭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에서 A 씨는 보복상해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B 씨의 진술과 B 씨의 상처를 목격한 관리사무소 직원, 평소 B 씨를 돌보던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사기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또다시 사기 범행을 저질렀고, 보복 목적으로 폭행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다만 'A 씨가 사기 범행을 인정하는 점, 보복상해 범행은 우발 범행으로 보이는 점, 집행유예를 초과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조회수: 133|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OT 안 오면 장학금 안 준다고 지방 한 사립대... 학생들 뿔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북의 한 사립대 A학과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OT) 참석 여부가 장학금 수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공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학과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리조트에서 선후배 간 친목 도모를 위한 OT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학생회는 '행사 이름은 OT이지만 모꼬지(MT)와 다를 바 없으니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생각해달라'면서도 'OT는 학과 공식 행사로 출결 점수에 반영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미참석할 경우 교내·외 장학금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라고 공지했다. 이에 대해 학생들 사이에서는 '강제로 참석하라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 '무슨 근거로 결석 처리를 한다는 것이냐' 등의 비판이 나왔다. 이러한 비판에 학생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OT 관련 사안을 재공지하며, 참석 여부를 출결 점수 대신 태도 점수에 반영하겠다고 수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OT 비용 정산 뒤 차액이 발생할 경우 환불해주겠다는 안내도 추가됐다. 그러나 장학금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공지는 변경되지 않았다.재공지는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교수님과 논의한 결과'라며, '해당 방법이 학우들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대학가에서는 신입생에게 OT나 MT 등 행사 참여를 강요하는 것이 오랜 악습으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3월마다 일부 대학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음주를 강요하거나, 학생회비를 부적절하게 관리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교육부는 2019년 각 대학에 행사가 건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A학과 측은 이에 대해 'OT 참석이 학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 공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듯하다'며 해명했다. 또한 '장학금 대상자에서 제외된다는 부분 역시 사실과 다르다'며, 성적 외에도 가정 형편, 봉사활동 등 기타 활동을 고려한 '면학장학금' 장학생 선발 시 학과 행사 참여도를 반영하기는 하지만 이는 여러 평가 항목 중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이재용 회장 제치고 대한민국 주식부자 1위에 오른 '재벌집 막내아들'의 정체이재용 회장, 대한민국 주식부자 1위 자리 내줘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 뉴스1김범수 카카오 의장에게 1위 자리를 넘겨줬다가 탈환해 성공했던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다시 그 자리를 빼앗겼다. 이 회장을 제치고 '대한민국 정점'에 오른 인물은 이른바 '재벌집 막내아들'이었다. 지난 6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대한민국 주식 부자 1위는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었다. 종가 기준 조 회장의 주식 자산은 12조 43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12조 1666억 원)보다 2.2% 많은 금액이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 창업주 고(故) 조중훈 회장의 4남으로, 형들이 각각 항공·조선·해운업을 물려받은 것과 달리 금융업을 계승했다. 과거 한진그룹 내에서 비주류로 취급받았지만, 형들이 이끌었던 사업들을 뛰어넘는 성과를 내면서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그는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지분 9774만 7034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4% 상승한 12만 7200원으로 마감되면서, 그의 주식 평가액이 12조 4334억 원에 도달했다.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 사진=메리츠금융지주한진그룹 창업주 4남 조정호, 금융 시장 '중심'으로 불과 1년 전 5조 7475억 원 수준이었던 주식 자산이 7조 원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실적 회복과 함께 강도 높은 주주 환원 정책이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조 회장은 최근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흡수합병한 후 상장 폐지하고, 메리츠금융지주만 남기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일반적으로 자회사를 개별 상장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국내 금융업계의 흐름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평가된다. 또한 그는 자녀에게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장기적인 기업 운영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반면,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는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5만 4300원으로 1년 전(7만 2900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역시 이날 각각 0.66%, 0.23% 오르는 데 그치면서, 삼성그룹 전체의 시가총액 상승세가 제한적인 상황이다.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조 회장은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과 차별화된 기업 운영 전략을 통해 주가 상승을 이끌어냈고, 이에 따라 국내 주식 부자 1위에 등극했다'며 '이 회장은 이를 계기로 삼성그룹의 주주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재확립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분석했다. 조회수: 118|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2:00 |
![]() '매달 통장에 1.2억 꽂힌다'... 초고소득 직장인 3271명이 내는 건보료 수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지난해 기준 매달 1억20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국내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27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연도별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 부과 대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월급에 따른 건강보험료 최고 상한액을 납부한 직장가입자는 총 3271명이다.이들은 대부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소유주, 임원, 전문 최고경영자(CEO), 재벌총수들로 구성되어 있다.사진 = 인사이트직장인은 월급을 받으면 기본적으로 건보료를 납부하게 돼 있는데, 이를 '보수월액 보험료'라고 하며, 이는 연간 보수 총액을 근무 개월 수로 나눈 금액에 기반하여 산정된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회사와 근로자가 반반 부담하도록 돼 있다.2024년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848만1420원으로,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억1962만원이며 연봉으로는 약 14억3550만원에 달한다.이 중 절반은 직장가입자가 부담하게 되어 실제 납부하는 상한액은 월 424만710원, 연간으로는 약 5088만8520원인 셈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체 직장가입자 수가 약 1988만3677명인 가운데, 이러한 초고소득 직장인은 전체의 약 0.00016%에 불과한 것으로 계산됐다.한편, 올해에는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이 상승하여 900만8340원이 되었으며, 이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억2705만6982원이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월 보수가 약 1억2700만원 이상인 초고소득 직장인은 상한액의 절반인 월 450만4170원의 건보료를 납부하고 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3-07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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