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342'도쿄, 30년 내 최악의 지진 나 32만명 사망한다'...튀르키예 대지진에 떨고 있는 일본인들
조회 4,3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09 14:0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 사망자가 벌써 1만5천 명을 넘어섰다.
최악의 경우 최대 1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튀르키예 지진을 보고 지진 학자들이 예상한 다음 대지진 발생지가 공개됐다.
지난 8일 MBC '뉴스데스크'는 튀르키예 강진에 이어 일어날 수 있는 다음 대지진은 인구 1500만 명의 유서 깊은 대도시 '이스탄불'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 학자들은 앞으로 더 큰 지진이 발생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은 튀르키예 북부를 관통하는 북아나톨리아 단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1939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발생한 지진을 살펴보면 강진이 단층을 따라 서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 강진의 표적은 인구 1천5백만 명이 살고 있는 이스탄불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대지진의 공포에 떨고 있는 국가는 또 있다. 바로 옆 나라 일본이다.
최근 일본 정부가 직접 제작한 영상에 따르면 일본 본토의 남쪽 해안인 난카이 해구에서 규모 8~9 사이의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최대 사망자는 3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이곳에서 30년 안에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70% 이상이라고 경고했다.
뿐만 아니라 도쿄 등 수도권에서도 대지진으로 도심 건물이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하는 등 거대한 불길에 휩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속되는 전문가들의 대지진 예측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지진 전조 증상이 보일 때마다 시민들이 불안함을 호소하는 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일본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을 경우 한반도 역시 더 이상 안전지대라 할 수 없다.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홍태경 교수는 '한반도 지각에서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은 규모 7 내외로 판단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고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이 임박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양성애자 커밍아웃' 걸그룹 멤버, 동성 연인과 공개 럽스타... 입맞춤까지
[0] 2025-02-03 18:35 -
뮤지컬 배우 박은태 매니저, 알고 보니 걸그룹 출신
[0] 2025-02-03 18:35 -
'피플크루 前멤버' 히트작곡가 오성훈, 오늘(3일) 사망...향년 45세
[0] 2025-02-03 18:35 -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숨진 '구준엽 아내' 서희원, 일본서 장례 치른다
[0] 2025-02-03 18:15 -
'세상 떠난 동생 AI 사진 보며 눈물'... 이동건 가족, 17년 만에 떠난 추억 여행
[0] 2025-02-03 18:15 -
'집순이 아니고 눕순이'...집에서 거의 누워지내는 여배우 집 상태
[0] 2025-02-03 18:15 -
'코카인 100㎏' 부산 밀반입한 조직원 6명 검거...330만명 투약분
[0] 2025-02-03 18:00 -
술 마시며 정치·종교 이야기하다 화난다고... 동거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0] 2025-02-03 18:00 -
개인통산 EPL 70-70 코앞에 둔 손흥민... 10명뿐인 'EPL 200 공격포인트'까지 단 5개 남았다
[0] 2025-02-03 17:35 -
폐렴으로 사망한 대만 톱스타 서희원의 마지막 SNS 게시물... '구준엽 너무 멋져'
[0] 2025-02-03 17:3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0,778|댓글: 0 |
1
머니맨 2023-02-01 12:19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908|댓글: 0 |
1
머니맨 2023-02-01 12:16 |
- [유머] 세대별 체력 체감하기
- [유머] 남편의 비밀 영상을 770GB나 발견함
- [유머] 금손이 만든 새
- [유머] 나락퀴즈로 배워보는 역사상식
- [유머] Ai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 [유머] 이혼 소송의 현실
- [유머] 오랫동안 기억되는 어릴적 감동
- [뉴스] '양성애자 커밍아웃' 걸그룹 멤버, 동성 연인과 공개 럽스타... 입맞춤까지
- [뉴스] 뮤지컬 배우 박은태 매니저, 알고 보니 걸그룹 출신
- [뉴스] '피플크루 前멤버' 히트작곡가 오성훈, 오늘(3일) 사망...향년 45세
- [뉴스]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숨진 '구준엽 아내' 서희원, 일본서 장례 치른다
- [뉴스] '세상 떠난 동생 AI 사진 보며 눈물'... 이동건 가족, 17년 만에 떠난 추억 여행
- [뉴스] '집순이 아니고 눕순이'...집에서 거의 누워지내는 여배우 집 상태
- [뉴스] '코카인 100㎏' 부산 밀반입한 조직원 6명 검거...330만명 투약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