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자산가 '나는 솔로' 10기 정숙, 공개연애 하던 중 놀라운 소식 전했다

남자친구와 이별한 '나는 솔로' 10기 정숙 / Instagram 'coemyeongeun5513'

9살 연상 프로 골퍼 남친과 결별한 10기 정숙...'슬프지만 안녕'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나는 솔로' 10기에서 털털한 성격으로 매력을 뽐낸 정숙이 남자친구와 이별했다고 고백했다.

3일 정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프지만 안녕'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정숙은 '남자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네요'라며 문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Instagram 'coemyeongeun5513'

그는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그런데 서로 너무 힘들면 여기까지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저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부족한 저 만나 힘든 부분도 많았을 텐데 이제는 놓아주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시간이 약이겠죠? 미운 정이 들었다'면서 '더 바쁘게 살려고 한다. 일도 하면서 여행도 가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coemyeongeun5513'

지난해 10월 정숙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깜짝 고백했다. 정숙의 남자친구는 9살 연상으로, 직업은 프로 골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정숙은 ENA·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정숙은 곱창집·미용·부동산 경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약 50억 원의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