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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2'임신한 미혼모인데, 너무 배고파요'...배달 요청사항 본 식당 사장님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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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2 14:00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임신 중인 미혼모가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며 '음식값을 다음 주말에 치르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주문을 확인한 직원은 사장에게 '어떻게 처리할까요?'라고 물었고, 고민 끝에 사장은 여성에게 음식을 배달했다.
지난달 30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사실이라면 정말 마음 아픈 일인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가 공유한 배달 요구사항이 포함된 주문서에는 '사장님 안녕하세요. 제가 미혼모고 임신 중인데 너무 배가 고프다'란 글이 남겨져 있었다.
여성은 음식을 주문하며 '당장은 돈이 없어서 염치없지만 부탁드려본다. 만약 주문이 된다면 돈은 다음 주말 보내기 전에 이체해 드리겠다. 제발 부탁 좀 드린다'라며 호소했다.
주문서를 확인한 A씨는 고민에 빠졌다. 그는 '여태 이런 종류의 주문을 무수히 봐왔고 응해온 적이 없지만 '미혼모'에 '임신 중' 등의 단어를 보면서 거짓말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사장은 고객들의 연락처를 볼 수 있는 별도의 앱을 통해 여성의 이번 주문이 13번째임을 확인했다.
A씨는 여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여성은 '원래 먹던 곳이라 부탁을 드려봤다. 민폐 끼쳐 너무 죄송하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목소리로 보아 여성은 20대 초반인 것 같았다.
사장은 과거 주문 내역을 살펴봤는데, 여성은 평소에도 최소 주문 금액만큼만 배달을 시켜먹고 있었다.
고민 끝에 A씨는 그녀의 요청에게 외상으로 음식을 배달했다.
그는 '원래 안 해주던 걸 해줬으니 돈은 안 받아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보냈는데 (손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본인 말대로 정해진 기한 내 이체를 해 오거나 저 말이 진실이라면 출산하고 어느 정도 몸조리 끝날 때까진 도움을 주고 싶다'라면서 '어떻게 하면 자존심 상하지 않고 기분 나쁘지 않게 확인을 해볼 수 있을까'라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의 이 같은 결정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요즘 배달 거지들 많은데 사장님이 큰 결심을 했다', '저 고객은 얼마나 힘들었기에 저런 요청을 했을까 싶다' '사장님 꼭 돈쭐 나세요' 등이라 반응하며 그를 응원했다.
반면 여성의 요청이 거짓말이라 의심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들은 '저는 워낙 이런 경우에 많이 속아서 못 믿겠다', '그냥 장난같아 보인다'고 조심스레 의견을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임신한 여성 고객에게 외상으로 밥을 배달해 준 사장님의 배려가 너무도 훈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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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반갑다'는 여성의 속 사정이 밝혀지자, 악플 대신 위로가 쏟아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부부의세계''음주사고 들릴 때마다 반가워요' 한 여성의 슬픈 사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음주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반갑다는 여성 사연에 악플 대신 위로가 쏟아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주사고 나는 게 반갑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음주사고 피해자한테는 죄송하다'면서도 '반년 전 음주운전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음주사고 소식이 들릴 때마다 반갑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아버지가 집에서 5분 거리를 다녀오던 길에 동네 주민이 몰던 음주 차량에 의해 돌아가셨다. 그런데 가해자는 '면허 취소 수치', '도주 우려 없음'으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라면서 '지금쯤 가해자는 집에서 따뜻한 밥 먹고 가족이랑 웃고 살고 있을 것'이라고 억울해했다.이어 '경찰은 처음에 가해자가 119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는데 피해자를 구조하려는 듯한 모습이 블랙박스에 찍혔다고, 과실치상으로 기소하려 했다'며 '신고는 당연히 지나가던 다른 차량 운전자가 했고,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안 했던 아버지는 119에 실려갈 때까지만 해도 살아계셨다'고 덧붙였다.A씨는 유명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했지만 '이 정도는 실형도 안 나온다. 실형 줄 거였으면 불구속 수사도 안 한다. 피해자 과실도 보기 때문이다. 검찰에 다시 넘어가기 전에 다른 음주사고가 화제 돼서 높은 형량이 구형되길 기다려라'라는 답변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런 이유 때문에 음주사고 소식만 들으면 반갑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고 소식을 듣고 함께) 아파해서 판사님이 형량을 이전보다 강한 형량을 내렸으면 좋겠다'며 '사고 기사가 날 때마다 눈물범벅 되지만 계속 보고 또 보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나도 가끔 술 먹고 가해자를 차로 치어 죽인 다음 술 먹고 한 실수고, 우리 아빠 죽인 놈인 줄 몰랐다고 억지 부려 볼까 생각 든다. 하지만 그건 복수가 아니라 아빠 얼굴에 먹칠하는 거니까 참는다'고 하소연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음주 운전은 '사고'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면서 '매일 음주운전 관련 뉴스가 안 나오길 빌지만 한편으로는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기대를 하고 살 수밖에 없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제발 음주 가해자에 엄벌이 내려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악플 대신 위로를 남기기 시작했다. 이들은 '제목만 보고 쓴소리하러 왔는데 사연 보니 너무 공감된다. 왜 우리나라 법은 가해자에겐 관대하고 피해자를 탓하는지 모르겠다'며 '제발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엄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외국처럼 사형까진 안 바란다. 중형이라도 내려달라'면서 '음주 운전은 사람 죽이려고 술 먹고 차 타는 거 아니냐'고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윤창호 법' 시행으로 음주운전 사망 사고 형량을 '1년 이상 징역'에서 '3년 이상, 최고 무기징역'으로 강화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음주운전 사망사고 판결 중 최고 형량은 8년인 것으로 파악된다. 조회수: 3,7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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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6:00 |
'하트시그널4' 촬영장서 생긴 일 때문에 제작진 진땀...'경찰 출동까지'채널A '하트시그널4'[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시즌4 촬영 중, 촬영장 인근에 있는 주민과 마찰을 빚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1일 YTN Star는 '하트시그널 시즌4' 제작진 등이 촬영장 인근 주민에게 여러 차례 신고당한 사실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한 2층 단독주택에서 촬영하고 있다. 이곳은 은평구 한옥마을 중에서도 외곽에 위치한 곳이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매체에 제보한 A씨는 '평소에는 한산하고 조용한 동네'라면서 '촬영을 하면서 큰 차량이 오가며 짐을 던져 놓는 소리, 촬영 스태프들이 크게 대화를 나누는 소리 등이 들려온다. 동네 특성상 건물 사이 간격이 좁아 소음으로 인한 괴로움이 크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줄어들지 않는 소음에 주민들은 촬영장으로 경찰을 보내기도 했다. 소음뿐만이 아니었다. 제작진은 한옥마을 주민들의 사생활까지 위협했다. 공중에서 촬영하는 드론 때문에 주민들은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호소했다.A씨는 '건물 위로 드론이 뜰 때마다 얼굴이나 집 내부, 옥상 등이 촬영됐을까 걱정돼 항의하는 이웃도 있다'고 말했다. 촬영 후 편집 여부를 떠나, 찍히는 것 자체가 불쾌한 것이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제작진 등은 불법 주차를 하기도 해 주민들은 '하트시그널4' 촬영을 반기지 않는 상황이다.채널A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어 '드론 촬영은 주민들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법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촬영했다'고 해명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하트시그널4'를 촬영하고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은 한 상장법인의 소유로 확인됐다.A씨는 '법인이 주택가에 위치한 건물을 별다른 제재 없이 촬영용 등으로 대여해 주변 거주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며 '(촬영·소음 문제 등에 관한) 조치가 마련돼 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부했다. 조회수: 4,5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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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6:00 |
영화 '다크 나이트'에 나오는 배트포드·배트모빌 실물 크기로 만들어낸 배트맨 광팬배트포드 / 영화 '다크나이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화 '다크 나이트'의 광팬인 청년들이 배트포드와 배트모빌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청년들이 만들어낸 실물 크기의 배트포드와 배트모빌의 사진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다크 나이트'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등장하는 배트맨의 모터사이클 배트포드와 똑 닮은 모습이 담겼다.배트맨 광팬들이 만들어낸 배트포드 / Yan배트포드는 앞뒤로 타이어가 달렸고 고성능 엔진이 차체가 아닌 바퀴에 달렸다.영화에서는 앞바퀴 양쪽에는 포대, 기관총, 갈고리 달린 로프를 발사할 수 있는 총기를 장착했으며 양측에 헤드라이트를 부착했다.Yan'다크 나이트' 광팬인 청년들은 무기를 뺀 배트포드를 만들어냈다.이들은 6개월에 걸쳐 싱크로율 100%에 달하는 배트포드를 만들었는데, 제작비는 우리 돈 12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배트맨 광팬들이 만들어낸 배트모빌 / Yan다만 영화에서처럼 빠른 속도로 달릴 수는 없고, 20~3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청년들은 배트포드를 만들기 전 '슈퍼카' 배트모빌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조회수: 3,6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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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6:00 |
사이비·버닝썬 제대로 저격한 모범택시, 이제훈 시즌3 스포했다YouTube 'SBS Catch'[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모범택시2'가 짜릿한 사적 복수로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전율을 선사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연달아 시청률, 화제성을 모두 잡으면서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단 2화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벌써 시즌3이 기대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YouTube 'SBS Catch'이 가운데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3'에 앞서 골프를 배워보겠다'는 발언으로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11일 SBS Catch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모범택시2' 13, 14화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스크린 골프 장면 촬영에 앞서 이제훈이 전문가로부터 자세 교정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YouTube 'SBS Catch'이제훈은 '이게 골프장갑이라는 거구나. 골프는 한 번도 안 쳐봤다'며 낯선 장비를 착용하면서 웃었다.그는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능숙한 자세로 해당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뉴스1이제훈은 '이럴 줄 알았으면 골프 연습을 좀 할 걸 그랬다. '모범택시2' 끝나고 '모범택시3' 시작되기 전에 한 번 배워보겠다. 그땐 더 멋있게 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이에 시청자들은 '시즌3도 만들어지는 거냐', '이 멤버 그대로 연기해달라',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YouTube 'SBS Catch' 조회수: 3,5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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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5:35 |
유아인 측 '클럽서 마약·졸피뎀 과다 투약?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유아인 측이 마약 투약 관련 보도와 관련해 정면 반박했다. 12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공개 원칙인, 종결되지 않은 수사 내용 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언론에 공개되고 더불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확산되고 있는 상황들과 관련해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현재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뉴스1이 가운데 최근 유아인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과다 투약 혐의와 더불어 지인들과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특히 하루 전 한 매체를 통해 유아인이 지난해 10월 모델, 방송인 등 지인들과 함께 서울 이태원의 여러 라운지와 클럽 일대를 옮겨 다니며 마약으로 의심되는 담배 형태의 무언가를 태우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공개된 바 있다.이와 관련해 UAA 측은 '제보자의 주장을 확인되지 않은 의심의 근거로 삼았다. 억측을 근거로 하여 사실 확인 없는 보도에 큰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은 보도와 관련해 법적조치를 예고했다.사진=인사이트또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과다 투약 혐의와 관련해서는 '오랜 수면장애로 수면제를 복용해 온 것이 사실이다'라면서도 '과거에 해당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복용했으나 최근 6개월 간은 다른 성분의 수면제로 대체했다. 수면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다. 관련 진위 여부는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유아인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받고 있는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보다 더 명백한 사실관계를 전해야 할 부분들이 있지만 경찰 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심각한 수준의 가짜 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카더라'식 보도와 관련해 아쉬움을 쏟아냈다.UAA 측은 '이런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사진=인사이트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27일 마약 투약 혐의 관련해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으며,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조회수: 3,8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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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5:35 |
'엄마가 '눈썹 문신' 받고 오셨는데, 이게 진짜 맞는 건가요?'Facebook 'HV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번 귀찮게 그리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에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는 '눈썹 문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젊은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든 어른들도 외모를 한층 더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눈썹 문신을 하고 온 엄마를 마주한 아들이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눈썹 문신을 하고 온 엄마의 얼굴을 보고 순간 할 말을 잃어버렸다는 남성이 공개한 사진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금 막 문신을 마치고 나온 듯 새까만 눈썹을 한 여성의 얼굴이 담겨 있다.Facebook 'HVK'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여성의 눈썹이 어딘가 굉장히 어색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실제로 눈썹 문신을 한 부분을 확대한 결과, 촘촘하게 채워져 있어야 할 선들이 삐뚤빼뚤 자기 마음대로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해당 사진을 공개한 남성은 '엄마가 눈썹 문신을 하고 오셨다는데, 지금 이게 어느 시대 문신인 거죠?'라며 '이게 진짜 맞는 건가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의구심을 드러냈다.Facebook 'HVK'이어 '너무 막 그려 놓은 거 같아서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안 좋다'며 '엄마 인상도 전보다 더 사나워 보이고 너무 진해서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만들어 놓고 돈을 받았다고?', '진짜 눈썹 문신 잘못하는데 가면 완전 망하는데', '엄마가 거울 보면 너무 속상하실 듯', '가서 빨리 항의하세요' 등 안타까움을 내비쳤다.또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후기를 털어놓으며 '저도 똑같이 당했어요'라고 망한 눈썹 문신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ya 조회수: 3,0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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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5:00 |
김새론 만취 음주운전 당시 옆에 타고 있던 '동승자', 결국 이런 처벌 받았다배우 김새론 / 뉴스1[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 당시 옆자리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1심에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이기환 판사)은 김새론의 동승자 A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 구형량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음주운전이 야기하는 위험성에 비춰봤을 때 처벌 필요성이 크다'고 했다. YouTube 'YTN news'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경 김새론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을 당시 차량에 함께 탑승했다. A씨는 차량 뒷좌석에 탑승했다가 김새론으로부터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입력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자리를 조수석으로 옮긴 뒤 목적지를 입력해주는 등 음주운전을 용이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새론 / 뉴스1당시 YTN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새론의 차량이 변압기를 들이받으면서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이기도 했다. 김새론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김새론은 지난 5일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조회수: 4,3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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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5:00 |
스토킹 당한 친누나랑 자취한 뒤 '묘한 사이'가 되고 있다는 남동생의 일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친누나에게 묘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남동생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최근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는 '누나가 있는 풍경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서울에 취업을 했고, 뒤늦게 상경한 친누나와 함께 자취 생활을 하게 됐다. 블라인드 A씨는 '누나가 전 직장에서 스토킹을 1년 넘게 당한 적이 있어서 부모님도 불안하셨는지 같이 있으면서 누나를 지켜주라고 집을 구해줬다'라고 설명했다. 평소 사람 챙기는 걸 좋아하던 누나는 A씨의 옷 빨래 및 다림질부터 시작해 요리까지 직접 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누나와 A씨는 우애도 깊었다. 주말이 되면 힘을 합쳐 청소와 집안일을 했고, 늦게까지 게임을 함께하며 여가 시간을 보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이들은 인기 많은 드라마를 같이 몰아봤고, 재밌는 영화가 개봉하면 밤늦게 같이 보러 갈 정도로 끈끈했다. A씨는 '지금 이 생활을 2년째 같이 하는데 우리집에 누나가 있다는 게 편하다가도 이제는 안심이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누나가 술 마시러 가서 늦으면 괜히 불안해서 나갈 준비 다 하고 데리러 갈 대기하면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그는 '최근 사진도 대부분 누나랑 찍은 것들이다. 예전에도 이렇게까지 가깝진 않았는데 신기하고 묘한 기분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급기야 A씨는 누나 없이도 행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대로 쭉 살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복잡한 감정을 느낀 A씨는 결국 익명의 힘을 빌려 '이건 내가 비정상이겠지'라면서 고민을 털어놨다. 누리꾼은 '아무래도 가족애를 사랑으로 착각한 것 같다', '소개팅하면서 연애 시작하면 이 고민은 사라질 듯' 등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7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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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5:00 |
'너 학폭했잖아'...친구 말에 분노해 소주병으로 얼굴 때린 30대 뮤지컬 배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등학교 동창 친구에게 소주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뮤지컬 배우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지난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재판장 박민)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고교 동창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하다가 소주병을 휘둘러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B씨는 A씨가 고등학교 때 때렸던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꺼내며 '왜 그렇게 사냐. 그딴 식으로 살지 말라'고 지적하자 격분해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이 과정에서 A씨는 손바닥으로 B씨의 뺨을 때리고 소주병으로 얼굴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B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의 얼굴에 큰 흉터가 생겨 추상장애 내지 후유장해가 예상되는 등 피해의 정도도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에도 폭력 범죄로 한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다만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나름대로 반성의 태도를 보이는 점,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자제력을 잃고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가 피고인의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3,5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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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35 |
불법 촬영 혐의 뱃사공, 탄원서·반성문 100장 소용없었다...징역 1년 법정구속뉴스1[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하고 이를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뱃사공이 1심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았다. 1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유미 판사는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등)를 받는 뱃사공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뉴스1재판부는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판단된다. 교제하던 피해자가 자고 있는 사이에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불법 촬영해 남성 10명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유포한 것은 피해자에게 회복될 수 없는 상처를 입힌 것'이라고 판단했다.또 뱃사공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음주운전으로 2차례 벌금형을 받은 것 외에 형사처벌 전력은 없지만 '사안의 중대성과 피해자의 고통을 고려할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Instagram 'bassagong_'이와 함께 재판부는 뱃사공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복지시설 각 3년간 취업 제한도 함께 명했다.앞서 뱃사공은 피해 보상금 취지로 2000만원을 공탁하고, 100장이 넘는 반성문과 지인들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판부는 '자수에 이른 경위와 그간의 태도로 봤을 때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을 한다고 보기 어렵다. 피해자가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든 상황을 호소하고 있다. 끼친 사회적 폐해와 사안의 중대성을 보았을 때 징역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주문했다.Instagram 'bassagong_'한편 뱃사공은 지난 2018년 강원도 양양에서 당시 교제 중이던 A씨를 불법 촬영하고, 수십 여 명의 지인이 속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조회수: 5,2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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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35 |
'신정환은 노래도 안 하면서..' 탁재훈이 직접 밝힌 컨츄리꼬꼬 해체 이유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탁재훈이 신정환과 함께 활동했던 그룹 컨츄리꼬꼬의 해체와 관련해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엄정화,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탁재훈은 '사실 컨츄리꼬꼬로 잘나가던 시절에 별의별 일이 많았다. 그때 이미 해체 수순을 밟았다고 생각한다. 정식 해체는 아니지만 페이드 아웃 된 느낌'라며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상민이 컨츄리꼬꼬가 해체한 이유를 묻자, 탁재훈은 '그냥 서로 취미가 달랐다'라며 우회적으로 대답했다.이어 이상민은 신정환과 탁재훈이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면서도 행사 스케줄은 각자 따로 다녔다고 폭로했다.탁재훈은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라고 전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그는 '(신정환이) 내가 노래할 때 옆에서 설렁설렁 춤만 췄다. 언젠가 한번은 문자를 보내다 걸린 적도 있다. 옆에서 너무 할 게 없으니까 추임새를 넣는데 음이 다 틀렸다'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12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저히 못참겠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다'라는 글귀를 게재하며 맞대응을 예고했다.신정환은 이날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Instagram 'shinjunghwankko' 조회수: 2,9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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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35 |
'이 할아버지가 캘빈 클라인이라고?'...마트서 전설적인 디자이너 포착됐다Daily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968년 설립돼 어느덧 55주년을 맞이한 미국의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캘빈 클라인'. 캘빈 클라인은 오랜 세월에도 매번 힙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캘빈 클라인 설립자이자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80)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DailyMail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일 마트에서 식료품을 구매하는 캘빈 클라인의 모습을 포착했다.그는 이날 미국 베벌리힐스 중심부에 있는 고급 마켓에서 장을 봤다.저녁 식사로 먹으려는 듯 새우 롤과 반미 샌드위치를 구매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80대의 고령에도 깔끔하면서도 힙한 올블랙 룩을 연출했기 때문이다.DailyMail클라인은 블랙 후드티와 블랙 조거 팬츠를 매치했으며 그레이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섞인 나이키 운동화로 포인트를 줬다.여기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시크함을 더했다.하얗게 센 머리와 얼굴의 주름만이 그의 나이를 실감케 했다.DailyMail사진이 공개되자 '캘빈 클라인이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이유가 있었다', '20대인 나보다 힙하다', '저렇게 늙고 싶다'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아래 사진으로 캘빈 클라인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확인해보자.GettyimagesKoreakidadl 조회수: 5,9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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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00 |
애 갖지 말라는 아빠 말 듣는 아내...저랑 '잠자리' 안 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괜찮아 아빠딸'부모에게 독립하지 못한 아내...남편과의 잠자리 문제까지 아빠 의견 참고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결혼 후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아내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아내는 남편과 다툼이 있으면, 남편과 화해할 생각은 하지 않고 곧장 부모에게 갔다. 심지어 남편과 갖는 잠자리에 관해서도 부모의 의견을 존중했다.지난 11일 머니투데이는 '아빠 말 듣겠다며 부부관계 1년 거부…이런 아내와 이혼 가능?[이혼챗봇]'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결혼 4년 차에 아직 자녀는 없다. 그는 변호사에게 자문하기 위해 아내와의 사연을 털어놨다.A씨는 '연애 때부터 아내는 부모님이 엄하다며 오후 8시면 집으로 귀가했다'며 아내의 집안에 관해 설명했다. 연애할 당시 A씨는 그런 아내를 보고선 '귀하게 자란 사람이구나', '부모님 말을 잘 듣는구나'정도로만 생각했다.그렇게 약 2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결혼하게 된 A씨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내가 부모에게 의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는 A씨와 조금만 다퉈도 곧장 아빠(장인어른)를 찾았다. A씨는 아내와 화해하려면, 처가에 내려가 아내는 물론 처가 식구들 모두에게 일일이 사과해야만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직도 아내가 마냥 어린 딸 같았던 걸까. 장인어른은 아내와 함께 있는 A씨가 신경 쓰였는지, A씨가 술을 마시는 날이면 '우리 아이가 술 먹는 남자는 좋아하지 않으니 집에 일찍 들어가게'라고 문자를 보냈다.또 자녀를 가지는 문제에 관해서는 '아직 더 커리어를 쌓을 나이이니 아이는 나중에 가지라'라며 조언 아닌 조언을 건넸다.문제는 아내가 이런 장인어른을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따른다는 점이다. 아내는 아이를 갖지 말라는 장인어른의 말을 듣고 A씨와 약 1년간 잠자리를 갖지 않았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부모가 부부의 성관계에까지 개입하는 게 말이 되냐'며 '아내의 이런 행동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이에 법무법인 차원 장윤정 변호사는 '성관계 거부가 무조건 이혼 사유가 되는 것은 아니나, 부모의 말을 듣고 장기간 성관계를 거부하는 이런 경우라면 이혼 사유로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조회수: 4,0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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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4:00 |
결혼식서 '화동' 해주겠다는 30살 예비 시누이...서장훈 '미친 집안 아니냐' 분노KBS Joy '연애의 참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남자친구와 결혼을 망설이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2년 열애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34세 여성의 고민이 공개됐다.사연의 당사자인 예비 신부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유난히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남자친구는 A씨가 유명한 약과 맛집에서 '오픈런'으로 어렵게 구한 약과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가져다 주면 안 되냐며 떼를 쓰는가 하면, 여동생을 '우리 아기'라고 지칭하기도 했다.또한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뜬 남자친구는 혼주석에 어머니만 혼자 앉아있으면 불쌍해 보일 것 같다며 혼주석을 없애자고 요구했다.하지만 A씨는 외동딸이기 때문에 혼주석을 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남자친구는 A씨의 가족 앞에서 오열하며 혼주석을 없애면 안 되냐고 호소했다.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남자친구는 웨딩 촬영을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하겠다고 통보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A씨가 불편할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웨딩 촬영 당일 예비 시어머니와 예비 시누이는 '풀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해 같이 촬영했다.또한 예비 시누이는 A씨에게 '언니네 사촌 조카가 화동해준다던데 아기는 좀 불안하지 않냐. 그거 제가 해드리겠다. 고맙지 않냐.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대신 오빠한테는 비밀'이라며 결혼식 화동을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통보하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한혜진은 '화동은 아이가 하는 건데 성인이 왜 하냐. 주목 받고 싶어서 난리 났다'라며 혀를 내둘렀다.KBS Joy '연애의 참견'서장훈 역시 '미친 집안이냐. 뭐냐'라며 분노를 표했다.이미 자신의 조카가 해주기로 한 회동을 자기가 선심 쓰듯 해주겠다는 예비 시누이에게 화가 난 A씨는 곧장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다.하지만 남자친구는 '우리 아기가 그런 생각을 하다니. 너무 대견하다. 고맙다'라며 반색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A씨의 남자친구는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 우리 마음대로 하면 되지. 솔직히 친조카도 아니고 사촌조카이지 않나. 그것보다 내 동생이 하는 게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이와 더불어 예비 신랑은 어머니의 남자친구가 혼주석에 앉기로 했다며 청첩장을 다시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청첩장에 엄마 남친 이름 넣어드려야 한다. 혼주석에 앉아 주신다는 데 그게 예의'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네이버 TV '연애의 참견' 조회수: 6,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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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3:35 |
'서민체험하고 돈 벌어간다'...'서진이네' 같은 요리 예능에 혹평 쏟아지는 이유tvN '서진이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tvN '서진이네'와 같이 연예인이 직접 음식 요리부터 서빙까지 직접 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다.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는 평소 작품이나 무대 위에선 쉬이 볼 수 없었던 유명 스타의 평소 성격이 드러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실과 방송에는 분명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혹평을 얻고 있기도 한다.이와 관련해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요즘 연예인들이 식당 운영하는 프로그램 보면 현실과 달라서 공감이 안 된다'라고 전했다.tvN '윤식당'A씨는 '진짜 아르바이트생들은 딱 맞춘 최저 시급 받으면서 발에 불나게 일하는데 연예인들은 제작비 들여서 만든 인스타 감성 있는 곳에서 일한다'라고 전했다. 또 '불시에 손님이 몰려드는 게 아니라 예약 추첨을 거쳐서 당첨된 손님만 여유롭게 받고 거기에 상상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연예인들이 요리나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신에게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A씨는 '일 바쁘다고 전화로 동료 연예인 아르바이트생으로 급하게 섭외해서 '와 이 분이 여기에?' 이런 느낌으로 감탄하는 분위기도 공감이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tvN '강식당2'또 그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보며 아련한 눈빛으로 '이럴 때 너무 행복하지 않니?'하는 순간도 공감이 안 된다며, 실제 아르바이트생들은 빨리 마감하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고 얘기했다.A씨의 글은 여러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졌으며, 그의 의견을 들은 많은 누리꾼은 매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누리꾼은 '나쁘게 말하면 '서민 체험' 아니냐', '현실과 방송이 너무 달라서 공감이 안 간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3,3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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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3:35 |
남녀 26명 뒤엉켜 난교 파티한 강남의 '스와핑 클럽' (현장 단속 영상)서울경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이른바 '스와핑 클럽'을 운영하며 수억 원을 벌어들인 유흥 클럽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은미)는 지난달 21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유흥업소 업주 40대 A씨와 종업원 2명을 음행매개, 풍속영업규제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들과 함께 송치된 종업원 2명은 가담 정도가 낮아 기소유예 처분됐다.서울경찰청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SNS 계정 등을 통해 스와핑에 참가할 남녀를 모집했다.입장료는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였다. 돈을 받으면 집단 성교나 스와핑을 알선하거나, 이를 관전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업주는 이 유흥업소를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앞서 현장 단속에 나섰던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6월 클럽에서 남성 14명과 여성 12명 등 26명을 직접 확인했다. 스와핑클럽을 단속해 압수한 증거물 / 서울경찰청 하지만 이들을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었고, 손님들은 입건되지 않았다. 경찰은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집단 성행위를 했다고 판단, 모두 귀가 조치했다.이후 수사 과정에서도 참여자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찾지 못했고, 지난해 10월 업주 등 5명만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렸고, 결국 송치된 업주 등만 재판에 넘겨졌다.한편 스와핑이란 '파트너 교환' 혹은 '부부 교환'의 의미로 쓰이는데, 부부끼리 서로 배우자를 교환해가며 성관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회수: 5,8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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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3:00 |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장에 'PPL 영상' 흘러나오자 팬들이 보인 반응결혼식장에서 재생된 쥬얼리 브랜드 영상 / 온라인 커뮤니티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장에서 재생된 주얼리 브랜드 영상...누리꾼 반응 엇갈렸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식장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신랑·신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보편적인 결혼식장 영상에, 제품 광고(PPL)로 추정되는 브랜드 영상이 재생됐기 때문이다.지난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진행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에서 이런 거 봤어?'라는 글이 올라왔다.Instagram '9ato_ent'글쓴이 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승기, 이다인은 하객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뒤편에는 주얼리 브랜드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고, 이는 마치 PPL을 연상케 했다.A씨는 '보통 신랑·신부 영상이나 사진을 배경으로 하던데'라면서 '협찬인지, 뭔지 쥬얼리 업체 이름이랑 거기 상품이 결혼식 하는 도중에 떡하니 뒷배경에 있는 건 처음 본다'며 황당해했다.결혼식장 모습을 본 누리꾼 및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저러면 안 되는 거냐, 광고 띄워주고 결혼식 비용 충당하면 꽤 합리적인 거 같은데'라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이건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부족한 것도 없는 사람들이라 더욱 속물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결혼식 이후 싱가포르에서 포착된 이승기·이다인 부부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바로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나, 결혼식 이후 싱가포르에서 나란히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이 '허니문 아닌 허니문을 갔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승기 측은 '아시아 투어 일정을 앞두고 비즈니스 목적으로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라며 '허니문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조회수: 4,7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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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35 |
유명 남자 배우, 폐암 투병 중 48세 나이로 사망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불가리아 배우 크리스토 지브코프가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멜 깁슨이 제작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사도 요한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크리스토 지브코프(Christo Jivkov)가 폐암과의 오랜 투병 끝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GettyimageKorea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지브코프는 불가리아 영화연극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 '직업 군인(The Profession of Arms)'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배우가 됐다.그가 처음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2002년 다비드 디 도나텔로 어워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총 9개의 상을 휩쓸면서 화제가 됐다.배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브코프는 이탈리아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이후 2004년 멜 깁슨이 제작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에서 사도 요한을 연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영화 '나를 기억하며'얼마 전 그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속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부활(The Passion of the Christ: Resurrection)'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지브코프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4,5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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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00 |
순직 소방관 묘소에서 운동화 훔쳐 간 범인 잡혔다...훔쳐갔던 여성의 정체고 성공일 소방교의 묘지에 놓인 선물상자의 모습 / 뉴시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북 김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성공일 소방교 묘소에 놓인 운동화를 가져간 70대 여성이 검거됐다. 지난 11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내 성 소방교 묘소에 놓인 운동화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고 성 소방교의 묘지에 놓인 선물상자의 모습 / 뉴시스이 운동화는 성 소방관의 지인이 미리 준비했던 생일 선물이었다. 성 소방교가 생일을 불과 열흘 앞두고 순직하면서 직접 전달되지 못한 운동화였다. 그러나 지난 3일 유가족이 묘소에 찾아갔을 때 신발은 사라지고 빈 상자와 편지만 남아 있었다. 유가족은 당시 SNS에 글을 올려 '비가 온다는 소식에 선물이 젖을까 봐 다녀왔는데, 빈 상자와 편지만 남겨져 있었다'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현충원에 문의했지만 보관하고 있는 물건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이 사실을 전했다.뉴스1이어 '고인에 대한 무례한 행동에 가족들은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조사 결과 A씨는 아무 생각 없이 운동화를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과정에서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져간 운동화를 사용하거나 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한편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던 성 소방교는 지난달 6일 오후 8시 33분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단독 주택 화재에 투입돼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외침을 듣고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는 임용 10개월 정도밖에 안 된 새내기 소방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부는 고인의 희생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조회수: 5,3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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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00 |
소화전 앞 불법 주차 차량 유리 깨버리고 호스 통과시킨 '노빠꾸' 소방관New Bedford Fire Department[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소화전 앞 주차금지' 규정을 지키지 않고 불법 주차된 차량을 본 소방관은 가차없이 차 유리를 깨버렸다. 화재 진압을 위해서는 한시가 급한 상황, 소방관은 불법 주차 차량 앞 유리 양쪽을 부수고 호스를 연결해 진화에 나섰다.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abc6는 소화 전 앞에 불법 주차를 한 운전자의 최후를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해당 사진은 지난 8일 오후 5시께 미국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퍼드의 한 길거리에서 촬영됐다.New Bedford Fire Department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가에 주차된 소방차 1대와 바로 옆 소화전을 가로 막고 있는 차량 1대가 담겨 있다.사진을 자세히 보면 소화전과 연결된 호스 하나가 앞에 주차된 차의 유리창을 통과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소화전 앞을 떡 하니 가로막고 있는 불법 차량을 발견했다.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지만 그 순간, 소방대원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화재 진압을 방해하는 불법 주차 차량의 유리를 깨버렸다.New Bedford Fire Department그리고는 그 사이로 소화전과 호스를 연결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다행히 화재는 무사히 진압됐고, 소방 당국은 불법 주차 차량의 최후를 담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러니까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말지', '화재 진압이 당연히 더 중요하다', '잘했다', '우리나라도 이래야 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의 원인은 우발적인 요리 사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9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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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2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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