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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642년 전 오늘(26일), '총기 난사'로 62명 살해된 대한민국 최악의 연쇄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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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6 12:0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42년 전 오늘(26일) 경남 의령의 한 시골 마을에서 참극이 벌어졌다. 하룻밤 만에 벌어진 이 사건으로 마을 주민 62명이 목숨을 잃었다.
때는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남 의령군 궁류면에는 우범곤이란 순경이 있었다. 그는 본래 청와대 경호로 근무했다가 거친 성격으로 인해 근무 부적격자 판정을 받고 전출됐던 인물이었다.
4월 26일, 우 순경은 동거녀와 심하게 다투게 된다. 이날 저녁 시간 근무를 위해 낮 12시경 점심을 먹고 낮잠을 청한 우 순경의 가슴을 동거녀가 파리를 잡겠다며 손바닥으로 친 게 발단이 됐다.
화를 미처 식히지 못한 채 지서로 간 우 순경은 저녁 7시 30분경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왔다.
만취한 그는 동거녀가 코피를 흘릴 정도로 폭행했고, 같은 집에 살고 있던 동거녀의 친척 언니가 말리자 그녀 또한 때리며 난폭하게 굴었다.
시끌벅적한 소리는 대문을 타고 온 동네로 퍼져 나갔다. 온 동네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사건의 전말을 들은 이들은 동거녀를 두둔했다.
우 순경은 그대로 집을 나가 지서에서 육군 방위병들과 술을 마셨다. 동거녀의 남동생이 '경찰이면 다냐'며 폭발한 그는 소총을 장전하고 만류하는 방위병들을 총으로 쏴 내쫓은 다음 무기고에서 소총과 실탄, 수류탄을 탈취했다.
이윽고 잔혹한 살해가 이어졌다. 나오자마자 26세 남성에게 발포한 뒤 재래시장으로 달려가 장을 보러 온 마을 주민 3명을 살해했다.
이어 우체국으로 향해 여성 교환원 2명과 숙직 중이던 집배원 1명을 살해했다. 마을의 통신을 차단하기 위함이었다.
우체국을 빠져나와 인근 마을과 시장에서 또다시 주민들을 살해한 그는 한 상갓집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 상주 일가족 12명을 살해했다.
자정이 넘어 새벽 5시 35분, 다시 알고 지내던 주민의 민가에 침입해 수류탄 2발을 한꺼번에 터뜨렸고, 우 순경을 포함해 일가족 4명이 폭사했다.
이 사건으로 사망한 주민은 62명이었다. 부상자도 33명 발생했다.
의령군 일대 4개 마을이 순식간에 초상집으로 변했다. 시골 사회 규모를 감안하면 그 피해는 엄청났다. 조상 대대로 친척 일족이 모여 사는 산골 마을 특성상 일가족이 모두 몰살당한 경우도 있었다.
어린 희생자도 상당수였다. 20세 이하 희생자가 16명, 이 중에서 10세 이하의 희생자는 6명이었다. 생후 1개월 된 갓난아기도 있었다.
이곳은 현재에도 4월 26일~27일에 제사를 지내는 집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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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불 당시 '반려견' 구하려다 탈출 못하자 온몸으로 끌어안고 세상 떠난 주인[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중부 쿨라와 서부 해안 관광지 라하이나 지역에서 100명 이상이 숨지는 최악의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하와이 당국은 산불로 숨진 사망자가 10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실종자가 1000여 명 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색이 이어지며 사망자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와이 당국은 희생자 중 시신, 유해 등 신원 확인이 완료된 사람에 한해 유족들에게 통보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보를 받은 가족·친지들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NBC방송은 평소 극진히 보살펴 왔던 반려견을 구하려다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숨진 프랭클린 트레조스(68)의 사연을 전했다.방송에 따르면 트레조스는 친구 웨버 보가르의 남편인 제프 보가르와 함께 일하며 이들 부부의 집에 함께 살게 됐다.트레조스는 이들 부부가 키우던 반려견인 골든리트리버종 '샘'을 무척 아꼈다.화재 당시 웨버와 트레조스는 앞장서서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생각보다 불길이 빠르게 번지자 이들은 도망치기 위해 각자의 차로 뛰어갔다. 웨버는 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자, 차 창문을 깨고 나와 가까스로 피신했다. 다음날 불길이 꺼지고 트레조스를 찾으러 현장에 돌아간 웨버는 차 안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트레조스는 함께 숨진 반려견 샘을 품에 안고 있었다. 웨버는 당시를 회상하며 '트레조스보다 샘의 유해가 더 많이 남아 있었다'면서 트레조스가 샘을 보호하기 위해 온몸으로 품은 채 숨진 것으로 추측했다.그러면서 웨버는 '(트레조스와) 가족 같은 사이였다. 그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말로 표현할 길이 없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털어놓았다.트레조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은 '반려견을 진심으로 가족처럼 생각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시 그린 하와이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10일에 걸쳐 사망자 수가 2배로 늘어날 수 있다'면서 '비극을 넘어서는 비극'이라고 참담한 상황을 전했다.현재 106명에 달하는 사망자 수가 200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예측이다. 조회수: 3,5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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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4:00 |
배민서 음식 주문하려다 발견하면 은근히 마음 안 좋아지는 식당 '폐업' 알림창[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을 사용하면서 마음이 안 좋았던 경험이 공유되며 많은 사용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민 은근히 마음 안 좋다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해당 사진에는 '가게를 찾을 수 없습니다. 비슷한 가게를 보여 드릴까요?'라는 안내 멘트가 적혀 있다. 이는 검색한 가게가 사라졌을 때 나오는 안내 문구다. 작성자 A씨는 '오랜만에 생각난 가게 재주문하려 했는데 폐업한 걸 알았을 때 슬프다'며 '특히 사장님이 친절했으면 두 배로 슬프다'고 말했다.이는 배달의민족 플랫폼을 이용해 본 사용자들이라면 한번 쯤 겪어봤을 상황이다. 쏟아져 나오는 음식점에 다양한 음식을 도전하기 위해 잠시 잊고 있었던 맛집을 오랜만에 검색했을 때 폐업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특히 일주일에 몇 번씩 자주 시켜 먹은 가게가 하루아침에 폐업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 믿기지 않을 때도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정이 어려워진 점주들이 가게 문을 닫으며 이런 경험을 한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해당 글은 36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너무 슬프다 괜히 내가 자주 안 먹어서 그런 거 같다', '코로나 이후로 사라진 가게가 많아서 슬프다', '마음 찢어진다', '찜한 가게들 너무 많이 사라졌다', '주 3회 먹던 국밥 집 없어져서 눈물 났다', '이럴 때마다 더 자주 먹을 걸 생각한다'면서 공감했다.한편 지난달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는 답변이 63.4%였다. 2명 중 1명은 올해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또 자영업자의 약 41%가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폐업을 고려하는 이유는 영업실적 지속 악화(29.4%), 자금 사정 악화 및 대출 상환 부담(16.7%), 경기 회복 전망 불투명(14.2%) 등이다.올해 가장 부담이 큰 경영 비용 증가 항목으로는 원자재·재료비(20.9%), 인건비(20.0%),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18.2%), 임차료(14.2%)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조회수: 3,4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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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4:00 |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해지 소송에도 빌보드 역주행...BTS 정국까지 제쳤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와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서 역주행하고 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는 이번 주 '핫100' 25위에 올랐다.이는 지난주보다 무려 16계단이나 역주행한 것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4개월 만에 발표한 '큐피드'로 핫100 차트에 21주 연속 머물게 됐다.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간 안에 '큐피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K팝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기록을 제친 것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세븐'은 핫100 차트에서 28위를 차지했다.한편 지난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현재 분쟁 중인 소속사 어트랙트와 합의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하지만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이 동의한 거래 구조로써 의도적인 매출액 누락은 없었다고 반박, 이번 사태 배후에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서였던 더기버스 안성일의 '그룹 강탈'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와 합의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향후 재판은 길어질 전망이다. 조회수: 4,1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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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3:15 |
악성 민원인 응대하다 실신한 세무공무원... 결국 사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 동화성세무서에서 악성 민원인을 응대하다 의식불명에 상태였던 민원팀장이 사망했다. 16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였던 동화성세무서 민원팀장 A씨가 전날 오후 1시50분쯤 사망했다. 고인이 실신한 지 24일 만이다. 지난달 24일 오후 3시쯤 동화성세무서에 부동산 관련 서류를 떼러 온 민원인은 법적 요건이 안 돼 발급이 힘들다는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강한 어조로 고성을 질렀다. 민원실 직원이 민원인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언쟁이 발생하자 A씨는 담당 직원의 응대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어지럼증 호소하며 쓰러졌다. 한편 해당 사건 이후 일선 세무서를 중심으로 악성 민원의 고질적 문제가 제기되자 국세청은 지난 4일 전국 133개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세무 공무원들이 민원인을 응대할 때 사용할 녹음기 보급했다.직원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민원인에게 대화를 녹음하겠다고 고지한 뒤 녹음할 수 있다. 조회수: 4,0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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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3:00 |
아파트 주자창에 놓인 택배차서 '극단 선택'한 40대...다른 차 12대 태웠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택배 차량에 불을 지르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다른 차량 12대에 불이 옮겨붙도록 한 40대 남성그는 방화연소 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열린 첫 공판에서 제기된 혐의를 인정했다.17일 오전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류호중)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40대 남성 A씨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A씨가 차 안에서 불을 지르면 자신의 차량이 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도 인정했다. A씨 변호인은 '범행 장소인 아파트 주차장은 자신의 주거지가 아닌 어머니 아파트 주차장이다'라며 '피고인의 주거지는 지상 주차장이 없어서 평소 주차가 가능한 어머니의 아파트 주차장에 택배차를 뒀는데, 범행 당일 택시로 이동해 택배 차량에서 범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술에 취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상황이어서 다른 차량까지 옮겨붙을 것은 예견 못 했던 점을 양형 사유로 참작해달라'고 덧붙였다.A씨는 택배차량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서는 '택배 차량이 넓고 편해서'라고 말했다. 다음 공판 기일은 9월 중 속행된다. A씨 측이 합의를 위해 기일을 속행해달라는 요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였다. 한편 A씨는 6월 25일 오전 5시 1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택배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화재 당시 주차장에는 주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차장에서 주차된 다른 차량 12대를 태워 약 6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당시 조사에서 A씨는 '신변을 비관해 차량에 불을 낸 뒤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4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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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3:00 |
'우크라 불법 참전·뺑소니' 이근 전 대위가 오늘(17일) 1심서 받은 선고 내용[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이근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17일 여권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위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이 전 대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국제여단 소속으로 활동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 여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전장에서 다쳐 같은 해 5월 치료를 받으러 귀국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또 이근은 지난해 7월 서울 중구에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한 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나 도주치상 등 혐의도 받는다.재판부는 이 전 대위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며 의용군으로 참여한 것은 본인의 의도와 달리 국가에 과도한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에 대해선 '피해자가 당한 상해가 가볍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하지도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이근은 '여권법을 위반한 데 진심으로 사과한다. 하지만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간 점을 고려해 달라'고 선처를 호소하며 '군사 전문가로서 특이한(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는데 다른 나라 사람도 살리는 게 진정한 군인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재판을 마친 뒤 이근은 '1심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면서 '항소 여부는 법무팀과 상의해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3,1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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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3:00 |
남편 몰래 친정에 매달 '생필품' 30만원어치 사주는 아내...'30만원씩 송금하기도'부부가 쓰는 아이디를 상의 없이 친정에 공유한 아내...'친정에서 아내 아이디로 물건을 구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신뢰가 사라진 부부는 금이 간 벽과도 같다. 당장 버틸 수는 있지만, 그 상황이 위태로운지라 오랫동안 버티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1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친정에 몰래 생필품 사주는 와이프'라는 글이 올라왔다.LG전자에 재직 중인 글쓴이 A씨(남편)는 아내가 매달 약 30만 원을 친정에 쓴다고 알렸다. 문제는 아내가 A씨와 아무런 상의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A씨는 '친정에서 아내 아이디로 물건을 구매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매달 친정에서 결제한 금액이 20~30만 원 된다고 알렸다.그는 '말도 안 하고 아이디를 공유했다는 게 화가 난다'라며 '화가 나서 문자 결제 알림을 쭉 보니 가끔은 말없이 20~30만 원씩 친정에 송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부부가 함께 쓰는 아이디를 아내가 말없이 친정에 아이디를 공유한 셈이다.돈 모아야 하는 신혼 때도 조금씩 무언가를 해달라고 요구한 친정...'말없이 몰래 돈을 주는 게 문제'A씨는 결혼 초반부터 처가에 안 좋은 감정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불만이었다. 결혼할 때 시댁은 3~4억 원 정도 지원해 준 반면 처가는 아무 지원도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처가는 결혼 이후 돈을 모아야 하는 부부에게 조금씩 무언가를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A씨는 '돈을 모아야 하는 입장에서 이게 맞냐고 이야기하다가 초반에 몇 번 싸웠다'라며 '그 뒤로 이제는 아내가 눈치가 보여 말 안 하고 몰래 그냥 (돈을) 주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돈을 주는 것보다 말없이 몰래 돈을 주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뭐라 말해야 아내가 해당 이야기를 터놓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라며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응이 엇갈렸다.'그냥 넘어가라'는 누리꾼들은 '돈 모으는 건 좋은데 20~30만 원이면 모른 척 두자', '20~30만 원으로 몰아세웠을 거면 애초에 결혼하지 말았던가 하지'라고 말했다.'반면 이건 선 넘었다'고 한 누리꾼들은 '돈보다는 신뢰가 더 문제다. 얘길 하고 하는 거랑 몰래 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난 여자인데 남편이 상의 없이 몰래 금전 지원할 때 너무 화가 나더라'라고 분통을 터뜨렸다.중립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이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솔직하게 말한다면 용서하고, 처가 지원에 동의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말없이' 지원이 싫은 건지, 지원 그 자체가 싫은 건지 스스로 파악을 해야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4,6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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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3:00 |
'소주 1천병' 넘게 원샷한 유튜버, 응급실 실려갔다는 소리에 코웃음치며 보인 반응[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소주를 매일 원샷으로 마시던 유튜버 병잔한이 한 달 넘게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았다. 그동안 병잔한이 1천 병이 넘는 술을 마셨던 만큼 일각에서는 '응급실 실려간 거 아니냐'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각종 소문만 무성했던 가운데, 병잔한이 돌연 복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병잔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지난 7월 12일 이후 첫 업로드였다. 영상에는 병잔한이 한 가게에서 안주를 먹기도 전에 소주 한 병부터 시원하게 원샷하는 모습이 담겼다. 병잔한은 이날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로 한 번에 소주 한 병을 클리어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또 병잔한은 해당 영상 제목란을 통해 '그냥 큰새우 간경화? 강아지같은소리 그냥 바빠요'라고 심플하게 근황을 전했다. 많은 구독자들이 걱정했던 건강 문제가 아닌, 단순히 바빠서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아픈 게 아니라니 다행이다', '그럼 다시 또 1일 1소주 원샷하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병잔한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간수치 검사 결과지를 올리며 '정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회수: 3,6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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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3:00 |
휴가 즐기고 신교대 조교로 복귀하기 전 군기 바짝 든 일병 제이홉[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군 복무 중인 근황을 알렸다.지난 16일 제이홉은 자신의 SNS 계정에 '다시 파이팅하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제이홉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날카로운 턱선과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면서 셀카를 찍었다.배낭을 멘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뒷모습으로 듬직한 조교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교대 조교로 복귀하기 전 군기가 바짝 든 듯한 '일병'의 모습이다.앞서 제이홉은 BTS 멤버 진과 함께 슈가의 콘서트 '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을 관람하다 포착되기도 했다.그는 휴가를 마치고 다시 군부대로 복귀하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제이홉은 진에 이어 BTS에서 두 번째로 입대해 군 복무를 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2024년 10월 17일 전역 예정이다. 조회수: 3,8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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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2:15 |
'43살'까지 살아 세계 기네스북 오른 '금붕어' 할아버지...온몸 새하얗게 변해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금붕어 특유의 화려한 비늘 대신 은은한 색깔을 띠는 금붕어의 비밀이 밝혀졌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세계 기네스북 공식 홈페이지에는 무려 '43살'까지 주인과 함께한 금붕어 티쉬(Tish)의 사연을 재조명했다.수컷 금붕어 티쉬는 1956년부터 1999년까지 4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살아남아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보통 금붕어의 평균 수명은 10~15년인데 비해 티쉬는 최대 수명의 3배에 가까운 삶을 이어가며 주인 곁을 지켰다.1956년 영국 노스요크셔에 살고 있던 7살 피터 핸드(Peter Hand)는 엄마 손을 잡고 박람회장을 돌던 중 티쉬를 처음 만났다. 피터는 결혼해서 집을 떠날 때까지 티쉬를 돌보았고, 이후 어머니 힐다(Hilda)가 녀석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주었다.힐다는 '티쉬는 늘 건강한 식단을 유지했다'며 '또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하고 늘 평화로운 일상을 즐겼다'고 녀석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이어 '녀석은 실제로 기억력이 매우 짧았다'며 '덕분에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힐다에 따르면 티쉬는 어항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바닥에 떨어진 적도 있었는데, 다행히 힐다가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왔다가 바로 발견한 덕분에 수명을 더 이어갈 수 있었다. 또 힐다는 '티쉬는 원래 비늘이 밝은 주황색이었다'면서도 '놀랍게도 녀석은 점점 나이를 들수록 사람이 머리가 하얗게 세듯 은색으로 변해갔다'고 설명했다.안타깝게도 힐다는 43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살다 지난 1999년 8월 6일 세상을 떠났다.이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금붕어 타이틀을 거머쥔 지 1년 만이다.지금도 여전히 티쉬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금붕어 2위는 영국에서 살다 세상을 떠난 40살 금붕어 할아버지 프레드(Fred)로 알려졌다. 조회수: 3,4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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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2:00 |
폭풍우에 날아가는 모습 방송 탔다가 인기 폭발한 일본인 여성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7월 일본 북부 지역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시간당 400mm가 넘는 폭우에 신칸센 운행이 중지되고 도요타, 캐논 등 현지 기업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을 정도였다.이런 가운데 쏟아지는 빗속에도 외출을 감행했다가 화제가 된 여성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7월 11일 일본 닛폰TV '뉴스zero'의 한 장면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간토 지방 날씨가 급변하면서 폭풍우가 치는 와중에 거리에 나섰다가 강풍에 그대로 넘어져 쓰러지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와 혼슈 군마현 오타시 등지에서는 우산이 무용지물이 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었다.거리 위 사람들의 우산은 모두 뒤집어져 버렸고 제대로 걷는것 조차 어려워 보인다.이때 횡단보도 쪽에서는 한 여성의 비명이 들려왔다. 하얀 원피스를 입은 여성은 강풍에 완전히 뒤집어져 찢어진 우산을 손에 들고 횡단보도를 뛰어갔다.그러다 결국 바람에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넘어졌고 여성은 바람에 휩쓸려 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다. 올라간 치맛자락을 겨우 붙잡고 앉아 있는 여성을 본 제작진들은 '괜찮냐'며 상태를 묻더니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넘어진 여성은 무릎에 반창고를 붙여야 했다.여성이 바람에 휩쓸려 가는 이 장면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여리여리하고 청순한 외모 때문이었다.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거리에 저런 사람이 있다고? 뉴스 측에서 고용한 모델 같은데', '태풍이 고마워진 건 처음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런 인기에 해당 장면은 뉴스의 유튜브 영상에서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이 되기도 했다. 조회수: 4,4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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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2:00 |
'얼짱 수영선수' 정다래, 18살 연상 이혼남과 결혼한 뒤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결혼 1년 만에 구설수에 올랐다.남편 이모씨의 전처 A씨가 양육비 미지급을 주장하며 폭로에 나섰다. 정다래는 A씨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지난 16일 텐아시아는 정다래와 남편 이모씨가 이 씨의 전처인 A씨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1991년생인 정다래는 지난 2010년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당시 '얼짱 수영선수'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1년 간 교제해온 이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가 됐다.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한 지 1년 만에 정다래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정다래의 남편 이씨의 전처 A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를 시작한 것이다.A씨는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 선수님, 남편이신 이OO에게 2년간 밀린 애들 양육비 좀 달라고 전해주세요'라며 '이OO님 결혼 세번이 죄는 아니지만 '양육비 미지급은 엄연한 범죄'. 당신은 '1억원차를 타며 골프치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아이들 줄 양육비가 없나요? '2년째 밀린 양육비' 주세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씨가 1973년 생이라는 사실과 함께 직업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그러나 이씨는 텐아시아를 통해 '2017년 9월 사업이 힘들어져 강제집행이 들어오자 A씨를 보호하기 위해 위장이혼을 했다'며 '위장이혼 후 모든 통장 거래와 부동산 명의를 전처의 명의로 했고, 이후 재산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전처는 재산을 돌려주지 않고 양육비 지급을 주장한 것'이라고 A씨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전처가 1년 동안 정다래에게 연락해서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명예훼손과 함께 명예훼손에 따른 위자료 청구도 같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씨는 또한 A씨의 폭력 성향 등을 폭로하며 반박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정다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았다.현재 정다래는 임신 초기로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로 알려졌다. 조회수: 4,2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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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2:00 |
'회삿돈 횡령한 여친...성관계 거절했다가 사장한테 엉덩이 100대 맞았습니다'회사 차량에 있는 신품 휠타이어 떼서 중고로 바꿔 이득 본 여자친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몸으로 때우지' 문자 그대로 몸으로 어떤 대가를 대신한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이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처벌 방법이 올바르지 않아 추후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잘못한 일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적절한 벌을 받는 게 가장 좋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친이 횡령했다가 공갈, 폭행을 당했는데 어떡하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여자친구가 회사에서 횡령했다는 사실을 알렸다.그는 여자친구가 업무용 차량 3대에 쓰인 신품 급 순정 휠타이어를 뜯어내 중고 휠타이어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 행위로 여자친구가 취한 이득은 약 210만 원이다.사장은 횡령 사실 알자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요구...받아들이지 않자 '엉덩이 100대 맞기' 제안 여자친구의 범죄 행위는 얼마 안 가 발각됐고, 사장은 그런 여자친구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 횡령죄로 고소하지 않는다는 조건이었다.여자친구는 사장이 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차마 성관계는 승낙할 수 없었던 것이다.그러자 사장은 여자친구에게 '엉덩이 100대 맞기'를 제안했고, 여자친구는 이 제안이 성관계보다 낫다고 생각했는지 사장이 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결국 여자친구는 사장 사무실에서 PVC 파이프로 호되게 맞았다. 고통은 극에 달했고, 화장이 지워질 정도로 울었다고 한다.A씨는 사건의 전말을 여자친구 엉덩이를 보고 난 후에 알게 됐다. 여자친구 엉덩이가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엉덩이 100대 맞은 여성, 사장을 폭행 혐의로 고소...사장도 여자친구를 횡령 혐의로 맞고소두 사람은 논의 끝에 사장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자 사장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사장은 자신을 공격한 여자친구에게 횡령 혐의로 맞고소했다.A씨는 이런 상황을 설명하며 조언을 구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폭행 혐의로 합의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또 여자친구가 피해 금액인 210만 원을 갚을 의사가 있는데 처벌 수위가 어떻게 되는지에 관해 물었다.사장과 직원이 맞고소한 상황을 듣게 된 누리꾼들은 '정상인 인물이 없다', '어차피 이렇게 될 거 대체 여자친구는 왜 맞은 거냐',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시네'라고 말했다. 한편 폭행죄와 횡령죄의 경우 처벌 수위는 다음과 같다.형법 제260조 1항에 따르면, 폭행죄는 징역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횡령죄는 폭행죄보다 처벌이 더 무겁다. 형법 제355조 1항에 따르면, 횡령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조회수: 3,7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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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2:00 |
볼륨감 넘치는 몸매 때문에 '가슴성형설' 돌자 흉부 엑스레이 사진 공개한 여성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로 인기를 끈 인플루언서들이 줄줄이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된 가슴성형설 때문이다.지난 1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끼엔뚝(KienThuc)은 유명 인플루언서 보 응옥 짠(Vo Ngoc Tran, 22)이 최근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사이공 출신인 보 응옥 짠은 고등학생일 당시부터 인형 같은 미모로 큰 인기를 끈 인플루언서다.그녀는 가슴 36.2인치, 허리 21.6인치, 엉덩이 37.4인치의 비현실적인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꼽히기도 한다.그런데 이런 완벽한 몸매 때문에 그녀는 오랫동안 각종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특히 그녀는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는 소문 때문에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그때마다 그녀는 가슴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소문은 사그라지지 않았다.결국 그녀는 최근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가슴 성형을 했나요?'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직접 가슴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가슴 쪽에 그 어떤 보형물도 보이지 않는다.보 응옥 짠은 '가슴 확대 수술을 받지 않았다'라면서 '춤을 배우고 매일 요가를 연습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다이어트를 한다'라며 몸매 비결을 밝혔다.앞서 또 다른 인플루언서 한 항(Han Hang) 역시 지난해 4월 가슴성형 루머에 맞서기 위해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그는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엑스레이 빛으로 증명할 수 있다. 나는 가슴 확대 수술을 하지 않았다. 가슴에 실리콘 주머니가 보이지 않지 않나'라고 해명했다.한편 성형외과 전문의는 흉부 엑스레이에 보형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실제 가슴 성형 수술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엑스레이보다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흉부 CT 등으로 확인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4,0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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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2:00 |
자기는 화장하면서 아내는 민소매 노출도 못하게 막는 '고딩엄빠4' 남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고딩엄빠4'에 자기 관리에 진심인 20대 남편이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4회에는 19세에 아이를 낳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김나라와 남편 백동환이 출연했다.이날 백동환은 이른 아침부터 운동을 다녀온 후, 식사로 닭가슴살과 단백질을 챙겨 먹는 철저한 자기 관리 마인드를 드러냈다. 그 동안 김나라는 아이 둘 등원 준비에 바쁜 모습. 특히 샤워를 마친 백동환은 여유롭게 화장까지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백동환은 아들 둘을 등원시키는 아내 김나라의 옷차림을 지적하기도 했다. 아내가 팔이 드러나는 민소매를 입자 검정색 티셔츠를 건네며 입으라고 한 것. 백동환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다른 남자들이 제 아내를 바라보는 게 아직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태다'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어깨선이 보이면 안 된다. 크롭 티도, 민소매도 안 된다. 딱 팔만 보여야 한다'며 '바지가 허벅지 위로 과도하게 올라오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모습에 서장훈은 '똥을 싸고 있네. 징글징글하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조회수: 3,5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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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1:15 |
로코로 돌아온 김희선, 6년 공백에 '경단녀' 공포...'이제 애 엄마라 안 되나'[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로코 영화로 돌아온 배우 김희선이 '경력단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고민을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라며 결혼, 출산 후 6년을 쉬었던 때를 회상했다. 김희선은 '그때 조금 위축되는 건 있었다'라며 '아이를 안고 아이한테 젖병을 물리면서 TV를 보는데 저랑 같이 활동했던 배우들이 너무 좋은 작품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만 처지는 것 같고, '이제 애 엄마는 안 되나?'라며 많이 혼자서 괴로워한 적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동안 '예쁘다'라는 수식어 속에 활동해왔는데, 아이 낳고 늙어버리니 대중 앞에 뭐로 서야 하나 고민하게 됐다는 것이다. 김희선은 '예전에는 다작을 안 했다. 근데 일할 때가 가장 행복하더라. 촬영 현장이 이젠 너무 즐겁다'라면서 '저를 선택해 주셨지 않냐. 제가 뭐라고 그걸 거절하고, 나를 좋아하고 나를 필요로 해서 불러준 사람이 있는 게 너무 감사하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김희선은 JTBC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아이가 있는데 남편은 바람이 난 역할이었다. 그런 역 자체가 생소할 때라 '나도 이제 이렇게 저물어 가나'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생각을 바꾸게 됐다. 현재 자기 상황에 맞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건데 우울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다. 김희선은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반응이 너무 좋았다'라며 ''오히려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이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했다. 한편 김희선이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 코믹 로맨스물 '달짝지근해: 7510'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해당 작품은 지난 15일에 개봉했으며, 관객들은 '별생각 없다가도 웃음 터진다', '모두가 아는데 직접 보고 싶은 맛', '유해진과 김희선의 호흡이 좋았다' 등의 호평을 내놓았다. ※ 관련 영상은 10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3,8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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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1:15 |
남편과의 불화에도 여성들이 '결혼 10주년' 채우고 이혼하는 뜻밖의 이유[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과 이혼 사이2', 선택의 갈림길에 선 남성이 변호사와 재산 분할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중 충격에 휩싸였다.지난달 23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2'에는 상진이 변호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상진은 '아파트 청약이 됐는데 제 명의로 되어 있다. 은행 대출을 받았는데, 그 빚도 재산 분할 하게 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안세훈 변호사는 재산분할에는 빚도 모두 포함된다고 했다. 분양권의 부동산 시세가 4억 원이라고 하고, 은행 대출이 3억 원이라고 하면 1억 원으로 재산분할을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변호사에 따르면 재산분할을 할 때는 부부의 공동재산을 형성하는데 기여도를 판단해 비율을 따지게 된다. 남편이 100% 경제생활을 하고, 아내는 가사와 육아를 담당했다고 하더라도 기여도에 포함된다. 안세훈 변호사는 '결혼한 지 3년 정도 됐으니까 5:5는 아닐 거다. 상진씨 비율이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0년 이상 결혼한 부부의 경우 보통 5:5 비율로 재산 분할된다'고 말했다.심지어 결혼하기 전에 산 자동차도 재산분할에 포함된다고 한다.안 변호사는 '특유 재산과 공동재산으로 분류하면 결혼하기 전 산 자동차는 특유 재산으로 보는 게 맞지만, 결혼 이후 차량 유지 등에 있어 아내의 기여가 있다고 볼 수 있어 공동재산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작사가 김이나는 '실제로 10년 채우고 이혼하는 부부들이 많다. 이혼하고 싶은 생각이 결혼 7~8년 차에 들어도 아내로서는 10년을 채운다더라. 5:5 재산분할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김구라는 '(분명) 변호사의 코칭이 들어갈 거다. 지금까지 힘들었지만 (5:5 재산분할을 위해) 조금만 더 버티라고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3,5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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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1:15 |
물놀이 중 급류 휘말린 초등생들 보고 망설임 없이 계곡에 뛰어들어 구해낸 고등학생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고등학생 두 명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초등학생 형제를 발견하고 구조했다.지난 16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2분께 장성군 북하면 남창계곡에서 사고가 발생했다.휴가철 피서객의 물놀이를 위해 물을 막아둔 수문이 갑작스럽게 열리면서 9살과 8살 초등학생 형제가 강한 물살에 휩쓸렸다. 어린 형제는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지만 거센 물살에 휩쓸려 내려가는 것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이들은 물놀이 중인 다른 피서객들을 향해 애타게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주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광주 숭덕고등학교 3학년 학생 김어진·이세준 군은 사고를 발견하고 곧바로 뛰어들었다. 이 군은 수문 근처까지 떠내려간 초등생 형을 재빨리 건져냈고, 김 군은 빠른 물살에 떠내려가는 동생을 가까스로 구조했다.그러나 초등생 동생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입술이 파랗게 변해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이들은 재빠르게 기도를 확보했고, 황급히 달려온 형제의 아버지가 심폐소생술을 했다. 이후 형제는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준 군은 '도와달라는 말에 몸이 먼저 반응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소중한 생명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며 '학교에서 매년 방송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을 보여주고, 체육 시간에 배운 심폐소생술도 위기 상황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김어진 군은 '함께 놀았던 아이들이 도와 달라고 소리치자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지체 없이 물로 뛰어들어 구조를 하게 됐다. 아이들이 무사해서 다행이다. 하루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며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저 없이 나서겠다'고 밝혔다.장성 경찰서는 이들의 신속한 구조와 처치를 높이 평가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명철 수사과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면서 '위기 상황에서 침착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학생들을 칭찬했다.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중 익수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여름철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36명에 달하며 그중 절반인 50%가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가장 큰 문제는 안전 부주의였다. 물에 떠내려가는 물건을 잡으려고 하는 등의 부주의 사고가 가장 잦았고 수영 미숙, 음주 수영 등이 그 뒤를 이었다.장소별로는 하천이 가장 많았고 계곡, 해수욕장, 바닷가, 유원지 순서였다. 조회수: 3,2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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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1:00 |
'10년 만에 귀환'...네이버 레전드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 시즌2 연재 시작[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웹툰이 10년 만에 귀환한다.지난 16일 웹툰작가 '가스파드'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목요웹툰으로 '선천적 얼간이들'을 또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가스파드는 '10년만의 재회네요'라며 '아마 몇 편 안 될 겁니다. 여러분이 기대하셨던 사람, 궁금해하셨던 이야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저희의 10년은 각자의 자리에서 나름 최선을 다 한 삶이었지만, 10~20대의 10년과 지금의 10년은 살아보니 한결같은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는 삶과 다르긴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다만 가스파드는 '그래도 하나 여전한 것은, 삶이 상처나고 무던해지고 얌전해졌어도 그 놈은 가끔이지만 속은 여전히 그 놈이고, 가족을 위해 점잖아진 저 놈도 가끔이지만 속은 여전히 저 놈입니다'라며 '예전보다 잦지 않고 뜨겁지 않다 하더라도, 늙고 측은한 구석이 생겼다 하더라도, 얼간이들은 여전히 선천적입니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10년 간 그런 여러분과 저희의 동행이었습니다'라며 '여러분이 절 의자에 앉히고 펜을 잡게 만든 원동력입니다. 비록 길지 않더라도, 그 마음만큼 또 다시 이어진 이 동행 최대한 즐거우실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하시어요'라고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은 특유의 B급 감성으로 지난 2012년~2013년 연재 당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시즌2로 돌아오는 이번 작품은 무려 10년 만에 다시 연재를 시작하는 만큼 '더 늙어졌다! 더 뒤처졌다! 더 뭐 그닥 하여튼 별 볼 일 없다!'라고 솔직한 시작 멘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선천적 얼간이들2'는 목요웹툰으로 오늘(17일)부터 첫 연재가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시즌2를 반기는 수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하루 만에 댓글 5600개가 달리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레전드 웹툰의 귀환을 접한 팬들은 '대박 10년 만이라도 돌아와 줘서 감사합니다', '목요일마다 선천적 얼간이들 보는 재미 다시 느낄 수 있다니', '선천적 얼간이들2 완전 기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선천적 얼간이들'은 뭘 해도 안되는 얼간이, 낙천적 우유부단 거북이 가스파드와 말초적 친구들의 좌충우돌 라이프를 그렸다. 조회수: 3,8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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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0:15 |
DJ 소다 집단 성추행 사건, 범인 잡는다...일본 주최사 '영상 있으니 자수해'[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DJ 소다가 일본에서 공연하던 중 성추행 피해를 당한 가운데, 행사 주최 측이 칼을 빼들었다. 지난 15일 일본 공연 회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공식 채널을 통해 'MUSIC CIRCUS 2023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에 대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트라이하드 재팬 측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MUSIC CIRCUS 2023에서 DJ SODA님의 퍼포먼스 중 몇몇 관객이 출연자의 가슴 등 신체를 만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이러한 행위는 성폭력, 성범죄이므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해를 당한 DJ SODA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비열한 범죄 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해 손해배상청구나 형사고소 등 민·형사상 법적 대응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트라이하드 재팬 측은 '이번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범행 현장을 포착한 영상이 있다'라면서 자진해서 경찰서에 출두할 것을 권했다. 그러면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music circus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주최자로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며 '계속해서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DJ 소다는 지난 13일 진행된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DJ 소다는 여러 관객들이 자신의 가슴을 향해 손을 뻗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까지 게재하며 '아직까지도 너무나도 무섭고, 디제이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에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게 되어서 너무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이후 그는 '내가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서 이런 일을 겪은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 걸까'라며 2차 가해성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한편 DJ 소다는 인스타그램 팔로어만 500만 명이 넘는 인기 인플루언서로, 한국은 물론 일본·중국·동남아 등에서도 공연하고 있다. 조회수: 4,4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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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7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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