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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8'친엄마 아니야'...웨딩사진 속 '살 15kg' 찌기 전 엄마 못 알아보고 오열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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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4 12:00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빠, 이 여자 누구야? 울 엄마 아닌데?'
집에서 웨딩사진을 발견한 어린 아들은 곧장 아빠를 찾아가 따져 물었다.
사진 속 아빠 옆에 꼭 붙어 있는 여성이 엄마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빠가 엄마를 속이고 다른 여자를 만나 사진을 찍은 것이라 생각한 아들은 급기야 펑펑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당황한 아빠는 '이 사진 속 여성은 엄마가 맞아'라고 해명하며 달래려 했지만 아들의 울음소리는 더욱 커졌다.
계속해서 웨딩사진을 들고 오열하는 아들에게 아빠는 '엄마 외에 다른 여자들이랑 사진 찍은 적 정말 없어'라며 '사진 속 여성은 아빠가 사랑하는 여자이자 네 엄마야'라고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이후로도 아이는 한참 동안 아빠의 해명 아닌 해명을 듣고 나서야 눈물을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웨딩사진 속 엄마의 젊은 시절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아들이 보인 사랑스러운 행동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사진을 손에 들고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는 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매체에 따르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 소년은 결혼 당시 말랐던 엄마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빠가 다른 여자랑 사진을 찍었다는 배신감에 사로잡혔다.
실제로 아이의 엄마는 결혼 전보다 살이 15kg나 더 쪘으며 쌍꺼풀 수술로 변신을 시도하고 필러도 맞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너무 달라진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아들은 아빠를 오해할 수밖에 없었던 것.
아이의 귀여운 오해에서 비롯된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며 '아이가 얼마나 놀랐을까' 등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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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소방관 아빠 보고 싶어 출동하는 소방차 발견하고 반갑게 손 흔드는 어린 딸Ya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린 딸은 당장이라도 아빠에게 달려가 안기고 싶었지만, 마음을 꾹 눌렀다. 아빠가 일하는 데 방해가 될까 봐 걱정부터 됐기 때문이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아빠를 바라보는 소녀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중국에 사는 소녀 A양은 평소 아빠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잘 따랐다.Yan하지만 소방관으로 일하는 아빠는 늘 그렇지만 최근 더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A양은 생활 패턴이 다른 아빠를 오랜 시간 보지 못해 우울해했다고 한다.이런 A양을 본 A양의 엄마는 남편이 근무하는 소방서 근처 육교로 A양을 데려갔다.A양은 육교 위에서 소방차를 타고 출동하는 아빠의 모습을 발견하고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Yan이런 A양을 본 소방관 아빠는 방향등을 켜 딸에게 짧게나마 인사를 전했다.소녀는 아빠가 지나간 후에도 한참 동안을 육교 위에 서서 도로를 바라봤다고 한다.혹시라도 아빠가 한 번 더 지나가진 않을까 그리워하는 듯했다.위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소방관들 힘내라, 멋있다' 등의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조회수: 13,5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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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03 |
오또맘, 이번엔 샤워하는 영상 올려...역대급 'CG 몸매' 공개 (영상)Instagram 'ohttomom'[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풀빌라에서 샤워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오또맘은 환상적인 바다 뷰를 자랑하는 풀빌라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올렸다.영상 속 오또맘은 푸른빛 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실내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있다. 가슴골이 드러난 아찔한 벨벳 수영복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ohttomom'글래머러스한 그녀 답게 검은색 수영복도 찰떡같이 소화한 모습이다.수영을 즐긴 오또맘은 이내 빌라 내부로 들어가 수영복을 입고 샤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파격적인 모습에 누리꾼들은 '두상까지 예쁘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노력의 결과물. 부럽다', '벨벳 모노키니 잘 어울린다', '숨이 턱 막힌다' 등 아름답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Instagram 'ohttomom'한편 오또맘은 비키니, 드레스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중이다.한예종 출신인 그녀는 SNS를 통해 운동, 식이요법, 여행 등 각종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오또맘 (@ohttomom)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12,7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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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58 |
'피지컬100' 대결서 레슬링 기술 사용해 상대방 압살한 남경진...'너무 위험했다 vs 정당한 대결'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100'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 레슬링 선수 남경진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피지컬100 3화에서 남경진은 교도관 박정호와 서바이벌 데스매치를 벌였다.시합에서 남경진은 레슬링 기술들을 사용하며 상대를 압도했고 결국 일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다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경진이 너무 위험한 기술을 사용한 것 아니냐', '프로 기술 사용은 반칙이다' 등의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됐다.그러면서 누리꾼들은 남경진이 박정호를 뒤로 매다 꽂는 장면에서 자칫하면 목에 충격이 갈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주장했다.다만 다른 누리꾼들은 '프로 선수가 사용한 안전한 기술이다', '규칙 내에서 정당한 몸싸움을 벌였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이에 대해 남경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 영상을 게시했다.남경진은 '제가 어느 정도 컨트롤을 해서 촬영 당시 등부터 떨어졌다'라며 '모래도 있고 박정호 형님도 근육이 있었기 때문에 충격 흡수가 충분히 잘 됐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철제 펜스를 걱정해 주는 분도 계시는데 기술이 들어가기 전에 계산을 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 조회수: 11,4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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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58 |
철구와 이혼후 자유롭게 사는 근황 전황 외질혜...'성명준, 고마워ㅠ'외질혜 / Instagram 'jjh_0306'[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인기가 가장 핫한 '부부 BJ'로 활동했던 외질혜(전지혜). 철구(이예준)와 격렬한 감정싸움 후 결국 이혼을 한 그는 이후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런 그를 많은 팬이 응원하는 가운데, 어젯밤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 한 장과 함께 태그된 인물의 정체 때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Instagram 'jjh_0306'지난 2일 외질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권투 글러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외질혜는 '복싱 열심히 하라고 선물 해줌 ㅠㅠ'라며 '고마오ㅠㅠ 오늘 부터 다시 열심히 할 겟'이라는 짧은 문구를 함께 넣었다. 그리고 '@sungmyoungjun'을 태그했다. 성명준 / 'sungmyoungjun''@sungmyoungjun'는 바로 유튜버 성명준이다. 성명준은 거친 이미지로 Z세대에게 각인됐으며, 그 이미지를 통해 많은 인기를 누린 유튜버다. 숱한 논란이 있었고, 범죄 혐의로 징역을 살고 나오기도 했다. 현재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Instagram 'jjh_0306'철구와 이혼한 외질혜가 성명준을 태그해 올리자 누리꾼들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이쯤되면 외질혜 이상형이 궁금하다', '외질혜와 성명준 투샷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외질혜는 아프리카TV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조금씩 방송을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총 2일 3시간 방송을 해 별풍선 12만 1,346개를 받았다. 별풍선 계산Instagram 'jjh_0306' 조회수: 11,5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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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58 |
60대 운전자가 몰던 제네시스, 급가속하더니 건물에 '쾅'...운전자·80대 행인 모두 사망채널A 뉴스서울 마포구서 '급가속' 사고 발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 주택가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급가속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2분경 마포구 공덕동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돌연 인근 자동차 대리점을 향해 돌진했다.채널A 뉴스채널A가 공개한 사고 영상을 보면 검은색 승용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더니 방향을 살짝 틀어 건물을 들이받았다.건물을 들이받고 튕겨 나와 맞은편 가게 앞으로 뚝 떨어진 차량은 길을 지나가던 80대 할머니를 덮쳤다.채널A 뉴스'굉음 소리가 어마어마해'...사고 목격자가 밝힌 당시 상황사고 목격자에 따르면 굉음 소리는 어마어마했고 차 바퀴에서 연기가 많이 났다.119구급대가 출동해 운전자 A씨와 80대 할머니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채널A 뉴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건물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YouTube '채널A 뉴스' 조회수: 13,0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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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10 |
'수능 성적 3·1·2·3·2'...어제자 등장한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합격 인증샷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평범한 성적으로 국내 최고 대학교인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인증샷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대 한칸 스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합격증과 수능 성적 인증샷이 함께 담겨있었다.놀라운 것은 작성자가 올린 수능 성적표가 흔히 알려진 서울대의 기준에 한참 부족했기 때문이었다.온라인 커뮤니티작성자는 국어 3등급, 수학 1등급, 영어 2등급, 지구과학1 3등급, 물리학2 2등급을 받았다.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야 갈 수 있다고 알려진 것과는 꽤나 차이가 나는 점수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미쳤다, 어떻게 지원할 생각을 했지', '입시판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한편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일반고와 고3 재학생의 비율이 전년보다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 서울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1206명, 지역균형전형 136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73명으로 총 141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일반전형 합격자의 출신 학교 중 일반고 비율은 52.7%로 전년(51.2%)보다 1.5%포인트 증가했다. 조회수: 12,7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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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09:56 |
'절친·연인과 떠나는 해외여행 '항공권' 무료로 드립니다'딤섬 자료 사진 / Encyclopedia Britannic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절친, 연인 등과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홍콩으로 '먹방 여행' 떠날 수 있는 항공권을 무료로 받을 기회다.지난 2일(현지 시간)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항공권 50만 장을 무료로 뿌리는 등 3,000억 원 규모의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완탕면 자료 사진 / The Foodie Takes Flight이날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헬로 홍콩' 캠페인에 참여한 그는 '헬로 홍콩' 캠페인을 소개했다.'헬로 홍콩' 캠페인의 전체적인 규모는 무려 20억 홍콩달러(한화 약 3,117억 원)에 이른다.그는 ''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50만 장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최대 환영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제 홍콩을 즐기는 데 있어 고립도, 격리도, 제한도 없다'면서 '홍콩에서 만나자'고 강조했다.홍콩 국기 / gettyimagesBank홍콩 공항 당국은 항공권 배포가 다음 달 1일부터 약 6개월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홍콩 3개 항공사의 해외 사무소와 여행사를 통해 추첨 및 게임 행사 등을 통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항공권 50만 장 중 4분의 3은 팬데믹 이전 관광객 패턴을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첫 번째 타깃은 동남아 관광객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홍콩관광청은 올해 국제 수준의 전시 100여 개를 포함해 250여 개의 이벤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또 100만 장 이상의 관광 바우처를 배포해 식당과 바에서 무료 음료수와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13,8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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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09:56 |
시각장애인 1000명에게 '시력' 선물했는데 욕먹고 있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YouTube 'MrBea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한 미국의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시각 장애인 1000명에게 시력 회복 수술을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BBC는 미스터 비스트가 의료지원에 나선 데 대해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미스터 비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00명의 시각 장애인이 처음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수술 비용 지원 사실을 밝혔다. 이 영상은 70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YouTube 'MrBeast'하지만 영상의 조회 수가 늘어나면서 일각에선 그의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내놓고 있다. 시각 장애인에게 수술 비용을 대주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건 '자선 포르노'(charity porn)와 다름없다면서다.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미스터 비스트를 찍어줄 카메라가 없으면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YouTube 'MrBeast'부정적 여론이 주목받기 시작하자 미스터 비스트는 불만을 표했다. 그는 트위터에 ''부자들은 그들의 돈으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해서 난 '그래, 내 돈으로 사람들을 돕고 죽기 전에 모든 돈을 기부할 거야'라고 했더니 미스터 비스트는 나쁘다'라고 한다'고 썼다. 부자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서 기부를 실천했더니 '나쁘다'라고 공격한다는 것이다.YouTube 'MrBeast'반면에 비영리 단체들은 미스터 비스트에 대해 우호적 반응을 보였다. 영국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앤드루 호지슨은 BBC에 '백내장과 같은 치료 가능한 안과 질환에 주목하고 수술을 지원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환영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국제 자선단체 사이트세이버도 '눈 건강은 세계적인 건강 문제에서 종종 잊힌다'며 '눈 건강 문제가 대중들에게 주목받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조회수: 13,9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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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09:30 |
설날 아이 데려와 밥 먹고 '8만원 먹튀'한 부모...식당 주인 '아이 상처 받을까 걱정돼'보배드림강원도에서 음식값 7만 8천 원 결제하지 않은 '먹튀' 사건 발생해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다음 계산을 하지 않고 식당을 떠나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달 27일 강원도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의 자녀는 식사를 한 손님 일행이 계산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소식을 전했다.다만 그는 손님으로부터 식대를 받지 못한 것 외 다른 걱정거리를 염려했다.보배드림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먹튀를 당했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저희 어머니께서 강원도 내 한 리조트에서 한식당을 하고 계신다'며 '말로만 듣고 봐 왔던 먹튀란 걸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설날이었던 지난달 22일 오후, 성인 두 명과 아이 1명이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난 것을 알게 됐다.이들은 식당에서 총 7만 8천 원어치의 식사를 했다.보배드림식당 문 앞에 A씨가 있었지만 가족이 계산하지 않은 사실 전혀 알지 못해나중에서야 A씨 가족은 식당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영상에 따르면 일행 중 남성이 입구 앞에서 겉옷을 입고 있었으며 남성의 아들로 추정되는 아이 1명이 따라 나왔다. 이어 소년의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가방을 들고 나오며 이들은 식당을 빠져나갔다.문 앞에는 부모를 도와 일하던 A씨가 있었지만 가족이 계산하지 않은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생겨 속상해하는 어머니를 보니 내가 다 속상하다'면서 '혹시나 서로 계산을 한 걸로 착각하고 그냥 간 것 같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부모님이 음식과 반찬 등을 직접 만들며 식당을 하시는데 설날부터 이런 일이 생겨 속상하기만 하다'고 하소연했다.보배드림그럼에도 A씨 가족이 '먹튀' 손님을 제보하지 않은 이유이후 게시물은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여러 댓글들이 쏟아졌다. 그러자 A씨는 추가로 몇 마디를 더 붙였다.그는 우선 '가족이 몇 명인지와 아이의 연령대를 적으면 좀 더 찾기 쉽지 않을까 했다'면서 '절대 아이를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는 계속 서빙 중이었고 저도 서빙을 하면서 밖에 기다리는 외국 손님을 응대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면서 '이 부분에 저희가 소홀했던 점을 인정한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A씨는 '만약 이들이 계산을 하지 않은 것이 실수였다면 나중에는 분명히 알았을 거다'면서 '이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손님들은 다음날 다시 와서 '죄송합니다'라며 음식값을 결제했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방송사 두 곳에서 연락을 달라고 했다. 돈을 돌려받고 싶은 건 확실하지만 혹시나 방송으로 아이가 상처를 입지 않을까 고민이 되어 며칠을 더 기다려보겠다'고 했다.한편 '먹튀' 행위는 피해 정도와 횟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경범죄 또는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경범죄가 적용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범칙금,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3,7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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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23:10 |
성남 다가구 주택서 70대 엄마와 40대 딸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경기도 성남의 한 주택에서 70대 엄마와 4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함께 살고 있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집주인은 며칠 동안 모녀의 인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강제로 문을 개방해 집 안을 확인했을 때 엄마와 딸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경찰은 집안에 남겨진 유서를 토대로 모녀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70대 어머니 A씨는 그간 50만 원짜리 월세와 공과금은 밀리지 않고 납부해왔다.생계는 자영업을 하는 딸이 책임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JTBC에 따르면 모녀는 유서에 '장사하면서 빚이 많아졌다', '폐를 끼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등의 사과를 남겼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며 '부검 결과 모녀의 몸에서 상처 등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회수: 14,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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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23:10 |
한국 해안에 방출된 '후쿠시마' 해수...전문가 '동해산 수산물, 사실상 못 먹는 것'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 뉴시스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수 국내에 배출돼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인근 해수가 국내에 배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동해산 수산물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는 '사실상 못 먹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했다.2일 서 교수는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동해산 수산물 먹어도 되냐'는 질문에 서 교수, '전문가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는데 사실상 못 먹는 것'서 교수는 '동해에 있는 수산물을 먹어도 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도쿄전력이 자료를 꼭 쥐고 있다. 경계 조건, 초기 조건 등 입력 자료가 필요한데 우리는 둘 다 없다'며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전했다.그러면서 '현재 전문가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고 있다. 도쿄전력의 자료를 바탕으로 판단하면 괜찮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괜찮지 않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전문가 의견이 반반이라면 사실상 못 먹는 것'이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또 서 교수는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일본 후쿠시마 인근 현에서 잡힌 수산물이 아니더라도 가공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오사카에서 하면 오사카산, 삿포로에서 하면 삿포로산이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일본산'이라고 하면 어떻게 알겠느냐'며 가공하는 곳으로 원산지가 바뀌어 버리면 소비자 입장에서 구분하기 어려운 점을 짚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수가 일본을 오가는 화물선들의 선박평형수로 주입된 뒤 국내에 실려와 배출돼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서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던 2011년 3월 11일 이후 지금까지 1000만t에 가까운 오염수가 동해상에 배출됐을 것이라 추측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 교수는 방류된 오염수가 '40분의 1 수준으로 희석된 안전한 처리수'라는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 발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그는 '그야말로 입막음 용이다. 눈 가리고 아웅이다'면서 '버리면 바다가 희석해 주잖나. 40분의 1 수준이라면 4억t의 물을 섞어야 한다는 건데 얼마나 많은 전기가 들겠냐. 우리나라 국민이나 전 세계 시민들을 상대로 우롱하는 것'이라 말했다.이어 '액체만 있는 게 아니라 끈적끈적한 찌꺼기인 슬러지(하수 처리나 정수 과정에서 생긴 침전물)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다'며 '오염의 농도가 떨어진다고 해도 총량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후쿠시마 제1원전 / 뉴시스한편 일본 후쿠시마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는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됐다.당시 일본 정부는 이 사고의 수준을 레벨 7로 발표했다. 이는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중 최고 위험 단계로 지난 1986년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일한 등급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4,0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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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23:10 |
'1.5m 거대 바위' 가정집 벽 뚫고 들어와...집주인 간발 차 압사 모면 (영상)Caroline Sasaki[뉴시스] 김광원 기자 = 언덕에서 굴러 떨어진 큰 바위덩어리가 가정집 벽을 뚫고 들어가 집주인을 덮칠 뻔한 아슬아슬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31일(현지시간) CNN·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하와이의 팔롤로 자택에서 1월30일 자정 무렵 잠들기 전 TV를 보려고 거실로 걸어가던 캐롤린 사사키(65)는 가로 세로 1.5m 크기의 바위덩어리가 벽을 뚫고 들어와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지는 순간 기겁을 하고 몸을 움츠렸다.캐롤린이 자칫하면 압사 당할 수도 있었던 아슬아슬한 장면이 보안 카메라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바위덩어리는 이층 콘크리트 벽을 뚫고 들어와 거실을 가로질러 침실 앞에서 멈춰 섰다.그녀는 '한 발짝을 더 내디뎠으면 난 아마도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현지매체 KITV4에 말했다.YouTube '뉴시스'사사키는 살던 집을 새로 지어 입주한지 1주일 만에 날벼락을 맞아 이층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그녀는 바위덩어리가 눈앞에서 쏜살같이 지나가 볼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그녀는 하와이 뉴스나우에 '쿵 소리를 들은 게 전부다. 잠시 뒤 누군가 괜찮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집 뒤 언덕에 놓여 있던 바위덩어리가 왜 굴러 떨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주민들은 인근 언덕에서 벌어지고 있는 건축 공사가 원인일 것이라고 지목했다.사사키는 '공사를 시작할 때부터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겁이 났다'며 '이곳에서 쭉 살았지만 폭우가 쏟아지고 허리케인 경보가 내려졌을 때도 이런 일은 없었다'고 지역 매체 KHON2에 말했다.다른 주민도 최근 사사키의 집을 관통한 바위덩어리보다 조금 작은 암석이 집을 덮쳤다고 전했다.하지만 건축 개발사측은 이 사고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회수: 12,0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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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9:10 |
'말 25마리 중 제일 빠른 3마리 찾기 위한 최소 경주 횟수는?'...구글 지원자들 멘붕오게 한 면접 문제tvN '문제적남자'[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구글 입사하려면 이 문제의 답을 풀어야 합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구글의 입사 문제라고 알려진 퀴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문제는 간단하다. 총 25마리의 말 중에서 가장 빠른 3마리의 말을 찾기 위해서 필요한 경주의 수를 찾으면 된다.다만 경주는 한 번에 5마리만 달릴 수 있으며 타이머가 없어 시간을 알 수 없다. 대신 말들의 속도는 경주의 수와 상관없이 일정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문제의 정답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누리꾼들은 6번, 7번, 8번 등 다양한 답을 제시했는데 정답은 바로 7번이다.먼저 말들을 5개의 조로 나누어 한 번씩 경주를 한다. 그중 가장 빠른 말들을 모아 경주를 하면 6번의 경주로 가장 빠른 말을 확인할 수 있다.여기서 많은 누리꾼들은 마지막 경주의 순서가 말들의 순서가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이는 기존의 2위가 다른 조의 1위보다 빠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추리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렇다면 2, 3등의 말의 순위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몇 번의 추가 경주가 필요할까.먼저 4, 5등을 모아놓은 조와 1위를 제외하면 14마리가 남는다. 여기서 남은 조의 4, 5등을 제외한다.그 후 3등 조의 2, 3등과 2등 조의 3등을 제외하면 5마리가 남는데 여기서 경주를 하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해당 문제는 과거 tvN '문제적남자'에도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회수: 13,1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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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반려동물 한 달 평균 양육비용 15만원...20대·1인 가족일수록 양육비 더 많이 써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이철 기자 =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 비용이 약 15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 중 39%는 반려견주가 목줄, 배변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전국 20∼64세 5000명을 대상으로 한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 반려동물을 현재 거주지에서 직접 양육하는 비율은 25.4%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반려동물 양육가구의 75.6%가 개를 기르고 있었고, 고양이는 27.7%, 물고기는 7.3%으로 조사됐다.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 비용(병원비 포함)은 약 15만원으로 조사돼 전년 대비 3만원 증가했다. 개는 월평균 18만2600원, 고양이는 13만7600원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대의 양육비는 월평균 약 21만원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많았다. 1인 가구는 17만원으로 2명 이상 가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입양 경로에 대해서는 '지인에게 무료로 분양받음' 40.3%, '펫숍에서 구입함' 21.9%, '지인에게 유료로 분양받음' 11.6% 순이었다.이외에 '길고양이 등을 데려다 키움' 5.9%,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입양' 5.8%, '온라인 구입' 1.7% 등 답변도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려동물 양육자의 22.1%가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유로는 '물건훼손·짖음 등 동물의 행동문제'가 28.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예상보다 지출이 많음'(26.0%), '이사·취업 등 여건 변화'(17.1%) 순이다.지자체 동물보호 전담인력 적정성에 대해 물어본 결과, 53.8%(너무 부족 19.0%, 약간 부족 34.8%)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려견 준수사항(반려견 외출 시 목줄·가슴줄 및 인식표 착용, 배변 시 수거 등)에 대해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응답자의 39%는 견주들이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다고 응답한 반면, 견주들은 해당 응답률이 1.9%에 불과했다.임영조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동물 보호 및 복지에 대한 국민의식 정도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올해부터는 기존의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를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로 개편하고, 동물보호를 포괄하는 동물복지 개선을 위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3,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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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집에 혼자 있던 2살 아이 숨져...사흘간 홀로 외출한 20대 엄마 체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2살 아들 집에 홀로 방치한 20대 엄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2살 아들을 사흘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2일 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여러 매체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2살배기 아들 B군을 혼자 집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집에서 나가 2일 오전 2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이날 오전 3시 48분경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에서 경찰은 A씨가 아이를 학대한 혐의를 확인하고 그녀를 검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들만 두고 외출한 이유에는 침묵한 A씨A씨는 '남편과는 별거 중'이라고 밝혔으며, 아들만 두고 외출한 이유는 경찰에 진술하지 않았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추가로 조사해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해진 바에 따르면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된 두살배기의 집 앞에는 가스요금과 수도요금 미납 고지서가 꽂혀 있었다고 한다.수도요금 미납으로 방문했다는 흔적과 함께 '연락이 없으면 물 공급을 끊는다'는 안내문도 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법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를 범한 사람이 아동을 살해한 때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조회수: 11,9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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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미국 뉴욕 도심에서 발견된 희귀 핑크색 비둘기의 정체WILD BIRD FUND[뉴스1] 신초롱 기자 =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핑크색 비둘기가 발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은 맨해튼 매디슨스퀘어파크에서 영양 실조 상태로 발견된 핑크색 비둘기가 야생동물단체에 의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구조된 비둘기는 몸 전체가 핑크색으로 염색돼 있는 상태였으며 영상실조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야생동물단체는 공식 SNS를 통해 '야생에서 먹이를 찾지 못하고 잘 날지 못하는 상태를 미루어볼 때 염색되기 전부터 영양실조 상태였을 것'이라며 '다행히 친절한 사람이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서 구조했고, 지금은 안전하게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Wild Bird Fund단체는 비둘기가 염색된 이유에 대해 '성별 확인 파티(gender reveal party)' 소품으로 쓰기 위해 염색됐을 것이라 추측했다.이어 '새들은 행사, 프로젝트 등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새가 깃털을 벗고 원래 색으로 다시 자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구조된 새를 야생으로 풀면 굶주림이나 포식으로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길 잃은 듯 길들여진 새를 본다면 구조대나 동물 보호소로 데려가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성별 공개 파티는 예비 부모가 병원에서 준 성별 표식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가 지인들과 함께 열어보는 파티다. 조회수: 12,3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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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질병 때문에 힘들다'...뇌졸중 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 시도한 대장암 말기 할아버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뇌졸중 걸린 아내 살해 후 극단적 선택한 80대 남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뇌졸중 걸린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1일) 오후 8시 45분경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의 자택에서 80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행 이후 아들한테 털어놔범행 이후 A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털어놓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택 안방에서 A씨가 쓴 유서를 발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유서에 남긴 내용은해당 유서에는 수년 전부터 아내가 뇌졸중을 앓았고, 자신도 대장암 말기라며 삶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이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11,9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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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엄친아인데 하객 없던 남편, 알고 보니 애 딸린 이혼남이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스몰 웨딩을 주장하던 '엄친아' 남편의 진실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과의 혼인을 취소하고 싶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A씨는 어머니로부터 지인의 아들이었던 지금의 남편을 소개받았다.전문직 종사자로 외모도 훈훈했던 남편은 첫만남부터 A씨의 마음에 들었으며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결혼식 과정에서 남편은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소박하게 스몰 웨딩을 하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지인들을 불러 평범한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했다.결국 결혼식에는 A씨의 지인들은 다수 참석했지만 남편의 친구나 지인들은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결혼 후 남편은 폭언과 음주를 일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그 과정에서 A씨는 남편이 전처와 양육비 관련 대화를 나눈 것까지 확인했다.알고 보니 남편은 과거 결혼을 한 적이 있는 이혼남이었던 것이다. 이에 A씨는 '사기 결혼 아니냐. 혼인을 취소할 수 있냐'라고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송종영 변호사는 '혼인 취소는 혼인신고하기 전 발생한 사정을 이유로 혼인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허위사실 고지와 같은 기망에 의한 착오가 없었더라면 혼인에 이르지 않았다고 보이는 경우 혼인의 취소를 허용한 판례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혼인 취소를 구했으나 안 된다면, 이혼이라도 해달라고 주위적으로 혼인 취소를 청구하고 예비적으로 이혼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소송을 진행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혼인 취소에 있어서 과실이 있는 상대방에게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다'라며 위자료 청구의 가능성도 언급했다. 조회수: 13,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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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주차 위반' 스티커 붙였다고 '아파트 입구 막겠다' 협박한 포르쉐 차주보배드림[뉴스1] 소봄이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 위반한 포르쉐 차량에 경고 스티커가 붙었다. 차주는 '제거 비용이 수백만 원 들었다'며 아파트 측에 배상을 요구했다. 입주민 A씨는 '오늘 이런 알림이 아파트 온라인 카페에 올라왔다'며 안내문을 갈무리해 공개했다. 안내문은 아파트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입장이었다.안내문에는 벽 쪽에 붙여 주차한 포르쉐 차량 사진도 함께 첨부돼 있었다. 대표회의 측은 '이 차량은 아파트 주차 위반 사항으로 해당돼 강력 스티커가 부착됐다'고 밝혔다.보배드림문제의 차량 차주는 아파트 입주민이었다. 이 입주민은 대표회의에 '강력 스티커 제거 비용으로 수백만 원이 발생했다'며 배상을 요구했다. 또 '법적 조치 및 실력 행사해 아파트 단지 출입구를 막겠다'고 엄포를 놨다.이에 대해 대표회의 측은 '주차 위반 차량은 정당화될 수 없다. 주차 위반 입주민 차량 요구사항에 대해 수용 불가'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 곧 구축될 주차징수 시스템, 향후 세대별 1가구 지정 등 주차문화 질서를 확립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A씨는 '우리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많이 모자란 편이다 보니 저녁 시간부터는 주차 대란'이라며 '많은 불편함을 느끼는 와중에 일부 주민은 정말 비상식적인 주차를 하곤 한다. 그럼 저렇게 주차 스티커가 차 전면에 부착되곤 한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그중 어떤 포르쉐 차주가 대표회의에 와서 스티커 제거 비용으로 수백만 원 배상과 자신의 직업을 언급하며 본인은 늦게 들어와서 늦게 나가니 스티커를 붙이지 말라고 했다'며 '이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법적 조치와 본인 업종 사람들과 함께 출입문 봉쇄하는 등 실력 행사를 한다더라'고 부연했다.A씨는 '전 일반 주민이라 그 현장에 있지 않았지만, 이건 협박에 가깝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 뉴스에서나 보던 일들이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일어났다'면서 황당해했다.끝으로 그는 '계속 이러한 요구를 하면 협박죄가 성립되냐. 만약 주차장을 막으면 어떻게 조치해야 하냐. 아파트 대표회의에서 만들어진 규정대로 집행되는 스티커 발부가 법적 문제 있는 거냐'고 물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를 본 누리꾼들은 '직업이 뭔지 궁금하다', '차는 좋은데 차주는 참', '조만간 반성문 쓰겠다', '조만간 뉴스 나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18년 인천 송도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50대 여성은 자신의 차에 주차 위반 경고 스티커를 붙여 화가 난다며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7시간 동안 차로 막았다.여성은 나흘 만에 사과했지만, 교통을 방해한 혐의와 아파트 주차장 관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이 여성의 행동으로 아파트 1100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며 엄하게 판결, 해당 여성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회수: 14,3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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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에스컬레이터 탈 때마다 뒤에서 '엉덩이' 만지는 남친...데이트 후 여자친구가 갑자기 '잠수'탄 이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스컬레이터 탈 때마다 일부러 뒤에 서는 남자친구 때문에 미치겠어요' 한 여대생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공감과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는 여대생 A씨의 사연을 전했다.A씨는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지만, 좋아할 수 없는 나쁜 습관 하나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摄图网그녀가 극도로 싫어하는 남자친구의 나쁜 습관은 공개적으로 진한 스킨십을 하는 것이었다.특히 남자친구는 에스컬레이터에 타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에스컬레이터에 탈 때마다 A씨의 뒤에 서서 그녀의 엉덩이를 만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간혹 불쾌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 때문에 곤욕스러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그녀는 이런 스킨십이 불편하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는 시시덕거리며 그녀의 감정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이런 행동을 이어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이런 그의 행동은 결국 큰 싸움으로 번졌다.남자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간 A씨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먼저 탈것을 요구했다.뒤에 타면 또 엉덩이를 만질 것 같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였다.하지만 남자친구는 '이번엔 절대 안 만질게'라고 약속하며 그녀를 앞에 세웠다. 하지만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남자친구는 이번에도 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참다못한 A씨는 사람들 앞에서 분노를 터트리고 말았다.그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린 후 남자친구의 멱살을 잡고 어깨를 내리쳤다. 결국 남자친구는 엉덩방아를 찧었다.A씨는 이후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연락을 모두 차단했다.그녀는 '남자친구의 행동이 너무 싫어서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 제가 너무 심했던 걸까요? 아니면 정말 헤어지는 게 맞을까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A씨의 반응에 공감했다.누리꾼들은 '내 전 남친 같다. 절대 약해지지 말아라', '여자친구가 저렇게 싫어하는데도 계속 그런 행동을 이어가는 것은 무례한 것. 당장 헤어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서로의 감정과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사랑은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애정표현이라고 해도 진짜 사랑한다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은 자제하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조회수: 13,1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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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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