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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69개월 아동 '질식사' 시킨 어린이집 원장 징역 19년...엄마는 영정사진 붙잡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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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7:00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생후 9개월 된 아기를 짓눌러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에게 징역 19년이 선고됐다. 아이의 엄마는 영정사진을 붙잡고 주저앉아 오열했다.
지난 20일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66세 어린이집 원장 김모씨에게 징역 19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 기간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을 억지로 재우기 위해 원장으로선 해선 안 될 학대 행위를 수십회 걸쳐 계속 반복했고, 결국 아동이 사망에 이르게 돼 그 결과가 중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으로 인해 아동은 고통을 표현해 보지도 못한 채 고귀한 생명을 잃었고, 부모는 어린이집 등원 5일 만에 자녀가 주검으로 돌아온 차가운 현실에 신음하고 있다'며 '평생 아물 수 없는 상처를 안고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참히 짓밟는 것으로, 학부모로 하여금 불안에 떨게 하고 보육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떨어뜨리게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 회복을 위한 조치가 없었고, 피해 아동 측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국민 법 감정과 아동 종사자의 경각심 고취 차원을 위해서라도 법정 최상한으로 처벌함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아동학대살해죄가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해 판결했다.
'다른 보육교사가 있고 녹화가 되는 상황에서 범행했다고 보기에 무리가 있고, 피해 아동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한 뒤 119에 신고하게 했다'며 그 이유를 들었다.
재판부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다'며 '검찰의 증거만으로 아동을 재우기 위해 죽여야겠다는 확정적 고의나 죽어도 이를 용인하겠다는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피해 아동인 천동민 군의 영정 사진을 품에 안고 재판을 지켜보던 베트남 출신 어머니 보티 늉 씨는 선고 직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법정을 나섰다.
결국 법원 건물 현관 앞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천 군의 아버지 천안동 씨는 '14분이나 아이 몸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이게 살인이 아니라는 판결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징역 19년형도 너무 가볍다. 베트남에선 아동학대로 아이가 죽으면 사형이 선고된다'며 '피고인은 반성한다고 하지만 단 한 번도 우리에게 사과한 적 없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1월 10일 경기 화성시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천 군을 엎드린 자세로 눕힌 뒤 이불로 머리까지 덮고 쿠션을 올린 뒤 자기 상반신으로 천군을 14분간 압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보육교사 등은 당시 낮잠 시간이 끝나고 B군을 깨워도 일어나지 않자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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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마 몰래 '생선 장사'하는 줄 알았는데...충격적인 DNA 결과[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빠, 엄마 몰래 생선 장사해?'학교에 갔다 집으로 돌아온 딸은 아빠에게 대뜸 물었다.교문 앞에서 생선을 파는 아저씨가 아빠랑 너무 똑같이 생겨 진짜 아빠로 착각해 한참을 쳐다봤다는 것이다. '아빠가 엄마 몰래 생선 장사를 시작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닮은 외모에 딸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딸이 하는 말을 그냥 흘러 들을 수도 있었지만 사실 아빠 저우(Zhou)에게는 가슴 한 편에 묻어둔 사연이 있었다. 저우는 어린 시절 생물학적 가족이 아닌 다른 집에 입양돼 자랐다.하지만 단순히 입양된 사실만 알았을 뿐 형제나 자매가 있다는 건 알 수 없는 상황이었고 뿌리를 찾기 위해 부모님을 수소문했으나 오래된 정보를 얻긴 힘들었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린 저우는 딸을 낳아 키우며 점점 진짜 가족에 대한 기억을 잊어갔다.하지만 2년 전, 저우는 시장을 방문했다가 생선가게 앞에서 모르는 사람이 자신을 계속 부르며 아는 척을 하는 상황을 마주했다. 그는 계속해서 저우를 보고 리(Li)가 아니냐고 물었는데, 저우가 아니라고 하자 '당신과 진짜 너무 똑같이 생긴 사람을 알고 있다'며 '혹시 그 사람을 소개해주고 싶은데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저우는 단순히 사람을 착각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간절히 바라는 모습에 일단 상대에게 연락처를 건넸다.그런데 2년 후 딸이 이번에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생선장수를 만났다고 하자 저우는 다시 한 번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더욱 놀라운 건 바로 2년 동안 연락이 없었던 그 생선가게 주인이 연락을 취해왔다는 사실이다.그는 '전에 말했던 당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이번에 시간이 돼 근처에 왔는데 한 번 만나보겠냐'고 물었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만남을 약속한 저우는 자신과 진짜 똑같이 생긴 한 남성을 마주하고 깜짝 놀랐다.둘은 나이가 똑같았고, 같은 키와 같으 목소리, 심지어 왼쪽 귀에 사마귀가 난 것까지 완벽히 일치했다.또한 둘 다 서로 어릴 때 자신들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은 결국 DNA 검사를 의뢰했고, 마침내 47년 만에 모르고 살던 '쌍둥이'의 존재를 알게 됐다.자신이 쌍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부모를 찾기 위해 힘썼지만 아쉽게도 그 정보는 찾지 못했다.그러나 반세기 만에 찾은 형제에 대한 존재에 두 사람은 앞으로 삶을 함께하길 약속했다.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해당 사연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소개됐다. 조회수: 3,0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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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2:00 |
편파방송 말 나온 '그알' 피프티피프티...어트랙트 여돌 출신이 SNS에 올린 글[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가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뤘다. 제작진은 피프티 피프티의 소송대리인 유영석 변호사를 비롯해 트레이너 등을 인터뷰하며 멤버들이 겪은 고충을 들려줬다. MC 김상중은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언젠가 성장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무대 위에 다시 오를 수 있기를. 그 누구의 욕망도 강요도 아닌 그들만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기대해 본다'라는 멘트를 던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은 비난글로 마비가 됐다. 아직 전속계약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인데 '그알'이 과하게 피프티 피프티의 편에 섰다는 이유에서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제작했던 그룹 더러쉬 출신 김민희도 개인 SNS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20일 김민희는 '사장님, 우리 행사 많을 때도 내 친구 결혼한다고 그날은 아무것도 잡지 말아달라 하면 다 빼주셨다'면서 '가족 여행 스케줄도 다 맞춰주셔서 여행하다 '인기가요' 스케줄에 혼자 먼저 귀국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누가 봐도 망했을 때 스태프들 고생하는 게 미안해서 밥값 제한 없이 맛집 다 가고 스벅커피 매일 마셔도 회수 못할 돈인 거 아셨을텐데 아무 말 없으셨고 치기 어린 시절이라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한테 내가 대들었는데 다 들어주신 분이다. 그때 내가 막 따지고 했는데도'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방송 너무 열받네 마지막 편지 뭔데 사장님 여론이 왜 언플이냐'라며 '나는 돈도 필요 없고 인기도 필요 없다'면서 '그알'의 방송 방향에 분개했다. 또 김민희는 '인기라는 건 권불십년'이라며 '평생직업이 아니란 건데, 대부분의 연예인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뜨면 나는 다르다고 그럴 거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도 결국 거의 패가망신한다. 맛집도 10년 유지하기 어렵고, 생각해 보라, 한 번 간 핫플 또 간 적이 몇 번인지'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김민희는 '진짜 노래를 하고 싶으면 노래를 하라'며 '노래 진짜 우리가 하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못했는데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고 그 속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르는 거지. 아.. 너무 화난다'라고 쓴소리를 날렸다. 한편 지난 4월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6개월 만에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이자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얼굴을 알리고 싶어 하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싱글앨범 '큐피드' 발매 4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활동이 올스톱 됐다. 조회수: 3,3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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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1:15 |
'시바견 밈' 주인공 댕댕이 '발체', 암 투병 중 무지개다리 건넜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시바견 밈의 주인공 발체(Balltze)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더 선' 미국판에 따르면 침스(Cheems)라고도 알려진 홍콩 강아지 발체가 암 투병 끝에 수술을 받던 도중 12살의 나이로 숨졌다.발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녀석은 수술 후 화학 요법 등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지난 18일 수술 중 세상을 떠났다. 견주는 '슬퍼하지 말고 발체가 세상에 가져온 기쁨을 기억하길 바란다. 당신과 나를 이어준 동그란 웃는 얼굴의 시바견, 그는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지만 이제 그의 임무는 완수됐다'라고 전했다.이어 '나는 녀석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늘을 자유롭게 달리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고 믿는다. 녀석은 항상 내 마음속에 있을 것이고 온라인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계속 기쁨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발체는 2010년대 초, 여러 사진이 입소문을 타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특히 어색한 표정을 하고 가만히 앉아있는 사진은 많은 이들을 사로잡으며 불편한 상황, 기분 나쁜 상황 등에 밈처럼 쓰였다.발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강아지의 죽음에 눈물이 난다', '녀석은 인터넷 세게의 전설이자 밈의 창시자이며 이제 불멸의 존재' 등의 댓글로 추모하고 있다. 조회수: 4,2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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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1:00 |
단기간에 돈 벌 수 있다는 말에 '신약 임상' 알바 했다 부작용으로 발기부전 돼 이혼 당한 남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신약 임상시험' 아르바이트는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크다.자칫 잘못하면 부작용으로 큰 고생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신약 임상 실험에 참여했다가 부작용으로 이혼 위기에 처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임상 시험에 참여했다가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 돼 아내에게 이혼까지 당하게 된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 중국 후베이성에 사는 남성 A씨는 우연히 신약 임상 실험에 참여하면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한참 수입에 쪼달리던 그는 한 제약회사가 진행하는 신약 임상 실험에 참여했다.A씨는 3번의 임상 실험에 참가했고 총 7000위안(한화 약 128만 원)의 돈을 받았다. 처음 두 번의 실험에서는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하지만 얼마 전 세 번째 실험에 참가한 후 그는 두통, 요통, 야간수면부진, 열감, 발기부전 증상 등의 극심한 부작용에 시달리게 됐다. 임상 실험 연구진들은 부작용은 1~2개월 후에 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A씨의 발기부전은 계속됐고 그는 결국 아내에게 이혼까지 당하고 말았다.A씨는 연구진들이 자신에게 부작용에 대해서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연구진은 자신들이 A씨에게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고지 했기 때문에 보상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논란이 되자 지역 보건 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회수: 3,7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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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1:00 |
시청자들 극찬하게 만든 안재홍 연기력 폭발 '마스크걸' 장면[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안재홍이 '마스크걸'에서 보여준 연기력이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기 때문이다.지난 1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이 공개됐다. 작품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재홍 연기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안재홍이 연기한 주오남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로, 존재감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김모미의 회사 동료다. 파격을 넘어 기괴한 캐릭터인 만큼 작품이 주오남의 역할을 안재홍이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였다. 안재홍은 일각의 우려를 지워버리고 주오남 그 자체를 연기했다. 특히 그가 활약한 장면이 몇몇 있는데 그 중 주오남이 김모미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레전드'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주오남은 직원들이 많은 회사에서 '그동안 모미 씨를 지켜봤다'며 '저 모미 씨를 사랑합니다! 아이시떼루!'라고 크게 외친다. 이 장면을 두고 누리꾼은 '안재홍 고백 공격이다', '연기지만 너무 견디기 힘들다', '자기를 버린 투혼이다', '이런 연기가 진짜로 가능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안재홍은 주오남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탈모 분장을 하고 10kg까지 증량했다. 소화하기 힘든 캐릭터였지만 노력 끝에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안재홍. 그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껏 본 적 없었던 파격적이고 파괴적인 전개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연기할 수 있다는 기회가 반가웠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3,8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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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0:15 |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가족 '가수 안 하면 안 했지 다시 안 돌아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가족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프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헤쳤다.데뷔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4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큐피드'라는 싱글 앨범이 미국에서 대박이 났고 앨범 발매 4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깜짝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최근 돌연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멤버들과 회사 간의 팽팽한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멤버 가족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가족 측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 겪은 내용들이 미담으로 덮여 있는 (상황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며 '현재는 대응을 하지 않고 참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언젠가 한 멤버가 많이 힘들어해서 그 소속사에서 한 번 뛰쳐나온 적도 있다. 공황장애로 여러 번 발작이 있었고, 한 번은 병원에서 실신해서 산소호흡기로 깨어난 적도 있다'고도 했다.소속사에는 폐쇄회로TV(CCTV)도 있었다. 가족 측은 '숙소에 감시와 통제가 너무 심하고 압력이 심했다'며 '정확한 표현대로 한다면 가수를 안 했으면 안 했지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그만큼 감정적으로 안 좋다'라는 심정을 덧붙였다. 앞서 어트랙트 측 변호인은 '중소 기획사에서 전 재산을 투자해서, 80억 원이나 되는 거액을 투자해서 이 그룹을 성장시켜 왔다'고 밝혔고 외부 세력이 멤버들을 빼가려고 한다고 주장을 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모나 애들이 조금씩 전문가 두 명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반면 더기버스 측은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분쟁인데 외부 세력, 가스라이팅, 템퍼링 등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는 말들을 쓰면서 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조회수: 3,8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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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0:15 |
'노랑머리 제외하고 다 죽일것'...'칼부림 예고글' 올린 범인, 14살 여중생이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남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SNS에 올린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다.19일 목포경찰서는 SNS에 칼부림 범죄 예고 글을 올린 A(14)양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양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8월 19일 토요일 평화광장에서 칼부림한다. 꿈에서 깨어날 때까지 많이 죽이겠다'는 글을 올렸다.A양은 꿈을 꾼 이야기를 비공개 계정에 올린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글을 쓴 당일 삭제했다고 했지만,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통해 범죄 예고 글 캡처 사진이 전파되면서 이날 오전까지 30여 건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살인 예고 글 게시는 협박죄(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로 처벌받는다.아울러 살인 대상을 특정하고 범행을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드러나면 살인예비죄(10년 이하 징역)로 적용될 수 있다. 조회수: 3,4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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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0:00 |
초등교사였던 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출근 중에 참변...살인범은 구속[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흉기로 폭행한 피의자 최모(30)씨가 범행 이틀 만인 19일 구속 수감됐다.최씨에게 폭행당해 치료를 받던 피해자 A씨는 이날 오후 숨졌다.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은 최씨를 상대로 오후 2시 30분부터 약 4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했다. 법원은 '최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고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 및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범행 당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있었다.피해자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서울 내 대학병원에 입원했으나, 19일 최씨의 영장심사가 끝난 지 약 20분 만인 오후 3시 40분경에 끝내 사망했다.초등학교 교사였던 A씨는 사건 당일 방학 중이었지만, 교직원 연수와 관련해 출근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2시 교내에서 예정된 연수와 관련, 평소 운동 삼아 이용하던 등산로를 통해 출근하다가 변을 당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피해자가 사망하자 최씨 구속영장에 적용한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상해를 강간 등 살인 혐의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찰은 범행 당시 최씨가 A씨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사망할 수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폭행했는지 조사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1일 A씨 시신을 부검해 구체적인 사인을 규명하고 폭행 피해와 사망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한편 '강간상해죄'는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으며, '강간살인죄'는 강간 혐의를 가진 자가 고의성을 갖고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만큼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 처벌할 수 있다. 조회수: 3,6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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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10:00 |
피프티피프티 사태 조명한 '그알'이 편파방송·감성팔이라 말 나오는 이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조명했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던 사실 나열과 어떠한 해결점 없이 방송이 끝난 점이 시청자를 벙찌게 만들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프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헤쳤다.이는 방송 예고가 됐을 때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던 상황. 하지만 방송을 본 이들은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드러나지 않고 이미 나온 내용만 열거하는 듯한 방송 내용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심지어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쟁점인 중요한 정보 대다수가 누락됐다는 평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감성팔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멤버들 쪽에서 선 편파 방송이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이날 방송에는 멤버 가족을 시작으로 소속사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측의 인터뷰 내용이 담겼는데,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모습 등은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었다. 시청자들이 주목한 건 한국어 팀명과 활동명에 대한 개별 상표권 출원 신청을 한 사실이나 이번 사태 중심에 있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이력 위조 사건 등이었지만 이 내용은 모두 누락됐다.또한 피프티피프티가 '배신돌' 등 낙인 찍혔다는 기사 내용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동정심을 유발하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는 안 대표 학력 위조 논란, 상표권 출허 논란 외에도 미리 인터뷰를 약속했는데도 치과 진료를 한 부분에 대한 의문 제시, 안 대표 가족이 제보했다던 안 대표 저격 관련 심화 내용, 연예기획사협회에서 발표한 해당 사태 관련 성명문 등이 누락됐다.또한 멤버 가족들이 문제 삼는 이들의 건강 케어 부분에 대해 타 그룹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비교와, 제3의 세력 의문 관련 W뮤직과 더기버스와의 관계에 대한 심화 취재, 앞서 공개된 녹취록이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누락된 점도 이번 방송의 아쉬움으로 꼽혔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를 만든 스웨덴 작곡가들의 데모 버전, 그리고 원곡 가사와 다른 단어는 단 세 개 뿐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다만 '그알'이 이번 방송을 통해 새롭게 알아낸 건 이것 밖에 없다는 평이다.이에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혹평이 빗발쳤다. 한편 데뷔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인 걸 그룹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4월,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이자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얼굴을 알리고 싶어 하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국내에서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4인조 여성 아이돌이었지만, 신곡 '큐피드'라는 싱글 앨범이 미국에서 대박이 났고 이들은 앨범 발매 4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깜짝 진입한 이후 최고 17위를 기록하고 21주가 넘도록 상위권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했다.하지만 지난 6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며 활동이 올스톱 된 상황이다. 조회수: 3,1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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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09:15 |
'그알'에서 계산한 충격적인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음원 수익[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에 대해 전했다.싱글앨범 '큐피드'의 음원 수익을 계산하기도 했는데,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주제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다뤘다.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7개월 만에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싱글앨범 '큐피드'는 발매 4주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 최고 17위를 기록했으며 무려 21주가 넘게 상위권에 머물렀다. 제작진을 만난 피프티 피프티 소송대리인 유영석 변호사는 1분기 정산표가 이상했다고 했다. 음원 수익이 아예 표기가 안 되어있었고, 실제 음원 수익을 받은 데가 어트랙트 대표가 소유한 B엔터로 되어있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정산표에는 소속사가 지출한 수억 원의 금액과 달리 멤버들 앞으로는 개인당 2만 5천 원의 수입만 적혀 있었다.'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전문가와 함께 피프티 피프티의 예상 음원 수익을 계산해봤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M사와 미국 최대 플랫폼인 S사에서 큐피드 음원이 지금까지 스트리밍된 횟수를 확인한 뒤, 문체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수익배분 비율과 미국 관련 기사들을 참조해 음원 수익을 계산했다. 그에 따르면 국내 음원시장에서 M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8.3%로 나머지 플랫폼에서도 비슷한 비율로 큐피드가 스트리밍됐다면 국내 총수익은 M사의 3.5배가 된다. 따라서 저작권자인 더기버스와 프로듀서 안씨는 약 1억 원, 소속사 어트랙트는 약 5억 원을 갖게 된다.미국 음원시장에서 S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31%로 저작권자인 더기버스와 프로듀서 안씨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최소 약 18억 원이라고 한다. 소속사는 최소 55억 원에서 6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소속사가 주장하는 직접비 30억은 이미 갚은 셈이다.다만 홍 교수는 음원 수익이 플랫폼으로부터 정산돼 실제 수입으로 들어왔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번 '그알' 진짜 흥미진진했다'면서도 '국내 음원시장에서 저만큼 수익을 낼 수 없다. 계산법이 잘못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조회수: 3,3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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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09:15 |
'10살'에 과학고 입학한 'IQ 204' 영재발굴단 출신 강현, 초고속 자퇴 (+이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IQ 204' 영재발굴단 출신 백강현 군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19일 백강현 군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강현, 서울과학고등학교 자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강현 군은 자작곡 '민들레 홀씨'를 처음 선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현 군은 '(자작곡을) 서울과학고등학교 모든 형 누나들께 바칩니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강현 군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긴 글이 화면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직접 만든 자작곡 '민들레 홀씨'가 함께 담겼다. 강현 군은 '저는 2023년 8월 18일부로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라며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는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를 닦으며 허둥지둥 수학공식을 암기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러다 거울 속에서 문제 푸는 기계가 되어가는 저를 보게 됐다'며 '갑자기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작곡도 하고 싶고 보드게임도 만들고 싶어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덧붙여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방에 계신 아빠에게 다가가 '아빠, 저 학교 그만두고 싶어요' 그랬더니 아빠가 제 얼굴을 찬찬히 보시더니 가만히 안아주셨다'라고 말했다.고민 끝에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강현 군을 꼭 안아준 아빠는 '그래, 아빠는 남들 시선 때문에 내 인생을 살지 못했지만 너는 네 인생을 살아라'며 '니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가거라. 그래야 남의 인생이 아닌 네 인생을 살게 되는 거야'라고 조언했다. 아빠의 허락을 받은 강현 군은 초고속으로 자퇴 절차를 밟았다.다만 강현 군은 여름 방학 동안 2학기 기말고사까지 준비를 마친 상태라 '2학기 때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는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자퇴 소식을 전하며 강현 군은 한 학기 동안 함께한 과학고등학교 1학년 1반 형 누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현 군은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형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저는 이제 제가 좋아하는 작곡도 하고, 보드 게임도 만들고, 멘사 문제도 만들고, 태권도 학원도 다니면서 수능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형님들과 함께한 짧은 기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1학년 형님, 누나들, 그리고 선배님들, 귀염둥이 백강현이가 이제 떠나갑니다. 민들레 홀씨처럼'이라며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공개했다.강현 군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버님 진짜 멋있으시다', '강현이 하고 싶은 거 다했으면', '뭘 하든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2012년생인 백강현 군은 올해 나이 만 10세로, 'IQ 204'인 영재로 올해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조기입학했다.특히 백강현 군은 SBS '영재발굴단'에 나와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조회수: 3,2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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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0 07:15 |
부산 도로서 덤프트럭 등 차량 5대 '연쇄충돌'...3명 사망·5명 부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부산의 한 도로에서 대형화물차 등 5대가 연쇄충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9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부산시 강서구 부산신항만 인근 삼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등 차량 5대가 연쇄충돌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사망한 3명은 1톤 트럭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2명과 40대 덤프트럭 운전자 1명이다. 다른 차량 운전자 등 5명은 얼굴 타박상과 다리, 발목 등을 다치는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1톤 트럭이 좌회전 하는 과정에서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했으며 그 충격으로 덤프트럭이 맞은편 차로에 있던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1톤 트럭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3,2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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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21:00 |
무대인사 도중 휠체어 탄 장애인 팬 보자마자 먼저 달려가 포옹하고 사진까지 찍어준 김혜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몇몇 톱배우들이 무대인사나 행사장에서 성의 없는 태도로 논란에 휩싸이는 가운데 톱스타 김혜수가 자신을 찾아온 팬에게 보여준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최근 유튜브 채널 'Zero에서 시작: 영찬이의 일상'에는 근육병 일상 'V-LOG | 밀수 무대인사 보러 간 날 나에게 일어난 일! (feat.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배우님)'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근육병으로 몸이 불편한 유튜버 영찬씨는 휠체어를 타고 대구의 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밀수'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이날 '밀수' 팀은 자리한 관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가까이 다가가며 영화를 보러 와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때 김혜수가 휠체어를 타고 온 영찬씨를 발견하고 먼저 다가왔다. 영찬씨는 '이렇게까지 다가와 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했다.김혜수는 영찬씨의 눈을 마주하고 계속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영찬 씨는 김혜수에게 '팬이다'라고 용기 내 말했고, 김혜수는 기분이 좋은 듯 염정아와 함께 사진 촬영에도 나섰다. 염정아 역시 영찬 씨와 눈을 맞추며 밝게 인사했다. 무대인사가 끝나고 상영관을 빠져 나가면서 김혜수는 영찬 씨에게 한 번 더 포옹을 했다.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은 팬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김혜수의 태도에 박수를 보냈다. 누리꾼들 '김혜수 배우 눈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다들 영찬님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보기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2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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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9:15 |
'마비 부작용 있는데'...승모근 없애줘 해외서 난리 난 160만원짜리 '바비 보톡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름다운 목 라인을 갖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승모근'이다.승모근을 잘 풀어주기만 해도 목이 더 얇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최근 해외 여성들 사이에서는 날씬한 직각 어깨와 긴 목을 만들어준다는 '바비 보톡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바비 인형과 같은 외모를 만들 수 있다고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바비 보톡스'에 대해 보도했다.당초 '바비 보톡스'는 과로한 승모근을 풀어줘 편두통과 목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고안된 시술이다. 하지만 원래 목적과 달리 이 시술이 승모근을 풀어줘 어깨와 목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본다고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미용 목적으로 바뀌었다.문제는 일명 바비 보톡스라고 불리는 이 시술의 치명적인 부작용이다.CNN은 보톡스 용량을 잘못 투여할 경우 근육이 완전히 마비될 수 있으며 주변 근육의 신경 연결 약화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미국 인플루언서 이사벨 럭스(32)는 바비 보톡스를 맞은 후기를 SNS에 게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사벨은 '첫 주에는 목과 어깨, 등 상부에 통증, 긴장, 경직을 느껴 굉장히 걱정했다'며 '하지만 두 달이 지나자 괜찮아졌다. 겨울에 추가 시술도 할 계획'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현재 이사벨이 올린 후기 영상은 조회수가 25만 회를 넘어섰으며 틱톡에서 바비 보톡스 해시태그는 900만 회에 달할 정도로 널리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사벨에 따르면 바비 보톡스 비용은 1200달러(한화 약 16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시술 후 72시간 동안 무거운 백팩을 드는 것을 피해야 하며 과격한 운동이나 마사지도 자제해야 한다. 조회수: 3,1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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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9:00 |
'30살에 생 마감하겠다던 친구, 그 나이 되자 스스로 세상 떠났습니다''진짜 가버렸네요'...30살까지만 살겠다던 친구, 정말 30살까지 살고 생 마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친구끼리 대화하던 중 나온 말은 크게 농담과 진담으로 구분할 수 있다.굳이 '이건 농담이다', '이건 진담이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농담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이고, 진담은 대개 현실성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만약 주변에 있던 친구가 30살까지만 살겠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대부분 농담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30살에 극단적 선택한다는 친구.. 진짜 가버렸네요'라는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글쓴이 A씨는 '친구가 떠난 지 벌써 3달이 다 돼간다. 이 새벽에 잠도 안 오고, 비도 오니 그 친구 생각이 더 난다'고 말문을 텄다.20대 초반부터 '서른까지만 딱 살아야지'라고 했던 친구...농담으로 받아들여그는 13년 지기 친구가 20대 초반부터 '나는 서른까지만 딱 살아야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당시 A씨는 친구가 한 이 말을 농담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워낙 밝고, 재미있는 친구였기 때문에 진담이 아닌 농담으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A씨는 '친구가 하늘나라 가기 2주 전에 제가 카톡을 보냈다'고 말했다.그는 친구에게 '너 곧 생일이네 그때는 내려와 생파하자~'라고 보냈다. 친구는 그런 A씨에게 '그러네 진짜 이제 얼마 안 남았네'라고 답했다. 친구는 사망 2주 전에 '이제 얼마 안 남았네'라고 언급한 셈이다. A씨는 '(친구가 한 말이) 진짜 일 줄은 누가 알았겠냐'라며 '그런 거 하나 알아주지 못했던 내가 너무 원망스럽다'라며' 이렇게 가 버릴 줄 알았으면 연락도 더 자주 할 걸'이라며 친구를 그리워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숨과 관련한 일이면 농담처럼 들려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야겠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도, 속이 아픈 사람들이 많다. 한국은 정신병 치료에 있어서 사막이다', '친구가 어렸을 때부터 깊은 우울감이 있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조회수: 3,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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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9:00 |
'휴가 가는 비행기서 풍경 보려고 창가 자리 앉았는데 엔진서 불길이 치솟고 있어요'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휴가를 떠날 때 가장 즐겁고 설레는 순간은 바로 휴가지로 향하는 비행기에 탔을 때다.휴가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설레던 감정이 순식간에 공포로 바뀌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비행기 창가에 앉은 승객이 엔지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포착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화요일 미국 휴스턴에서 대표적인 관광지 멕시코 칸쿤으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 항공기에서 촬영됐다.비행기가 이륙한 지 30분 만에 엔진에 갑자기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당시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중 한 명은 '비행기에서 계속 연료 냄새가 났었다'라고 말했다.또 다른 승객은 '비행기가 좌우로 흔들려서 추락할 것만 같았다'라고 했다.다행히 비행기는 무사히 출발지인 휴스턴 하비 공항으로 회항했다.사우스웨스트 항공 측은 승객들은 모두 무사하며 대체 항공기편을 통해 칸쿤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화재 원인은 기체 결함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회수: 3,2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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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9:00 |
'짜장 탕수육 알뜰세트 2개'+공깃밥 3개...오늘자 6인 음식 주문 논란[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총 6인 가족이 먹으려고 주문한 중국 음식량을 본 어머니는 만족했지만 아들과 며느리는 불만을 토로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족 여섯 명 배달 음식 시킬 때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우리 가족 5명에 며느리까지 여섯 명이 모였을 때 '짜장 두 개 + 탕수육 세트'와 '짬뽕 두 개 + 탕수육 세트'를 주문했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A씨에 따르면 가족 여섯 명이 있는데 시킨 음식은 짜장 짬뽕 총 네 그릇과 탕수육 두 그릇이었다.세트 메뉴라고 한 것을 보아 다수의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알뜰 세트를 주문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탕수육은 소자보다 작은 사이즈일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이렇게 시켜서 밥 세 공기와 김치를 내놓고 나눠먹었는데, 아들이 자기 집에 가서는 며느리와 햄버거를 먹었다며 '음식량이 적다'고 넌지시 이야기를 했다'라고 전했다.이어 '(함께 밥을 먹을 당시) 며느리는 배부르다며 짜장면 조금을 그릇에 덜어 먹고, 탕수육은 딱 한 점 먹고 말더라'라며 '중국음식 몸에도 안 좋은데 남겨서 버리는 거보다 낫지 않냐'라고 항변했다.그에 따르면 밥을 꺼내놓은 것은 짜장 소스를 버리기 아까워 비벼 먹으라고 둔 것이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A씨는 '며느리가 올 때 친정에서 갈비 재운 거 가져왔는데, 날도 덥고 요리하기 그래서 시켜 먹자고 했고, 갈비는 뒀다가 다음 날 우리 가족이 먹었다. 이건 좀 그런가요?'라며 일화 하나를 덧붙였다. A씨 글을 본 수많은 누리꾼들은 '빈정이 상할 거 같다', '각자 한 그릇이 맞다', '차라리 양장피나 팔보채 두 개를 시켜서 밥이랑 먹었으면 모른다. 그게 뭐냐'라며 그녀의 행동을 비판했다. '갈비 가져왔는데 저러면 더 서운하겠다',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했을 거 같고, 며느리 없이 나머지 사람끼리 저랬으면 문제없었을 듯', '우리 가족5 + 며느리로 글이 시작하는 것부터 며느리 대접이 어떤지 느껴진다' 등 며느리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캡처본이 퍼지며 뜨거운 논란을 낳고 있다. 조회수: 3,3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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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일본 맥도날드 여성 최고령 90세 직원 '크루들 좋아 행복해요'[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본에서 90세 고령의 나이에도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있다. 바로 은퇴 후 맥도날드 크루로 23년 간 일을 이어가고 있다는 혼다 타미코 할머니가 그 주인공이다.최근 일본 방송사인 TBS는 혼다 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1933년생 90세인 혼다 씨는 일본 맥도날드 최고령 여성 크루다. 일본 맥도날드 크루의 인원이 19만 명이라 점을 빌어 혼다 씨의 존재감은 더욱 크다. 23년 전 67세 나이로 정년퇴직한 뒤 맥도날드 크루에 합류했다는 혼다 씨는 주 5일, 아침 7시에 출근해서 10시 반경까지 일한다.혼다 씨가 맥도날드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딸이다. 딸이 혼다 씨에게 '맥도날드가 지금 사람을 뽑는대'라고 말했는데, 그 길로 혼다 씨는 바로 맥도날드에 전화했고, 이야기를 나눠본 맥도날드 담당자가 바로 다음날부터 혼다 씨를 채용했다. 그는 수년 간 청소 크루로 근무하고 있다. 노년에도 일하는 모습에 고객들도 '항상 깔끔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혼다 씨 역시 일에 사명감을 가지며 일하고 있다. 그는 '크루들이 좋아 정말로 행복하다'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하며 살아있는 보람을 느낀다는 혼다 씨. 그는 '100세까지 일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조회수: 3,3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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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카메라에 찍히는 줄 모르고 서점서 여성들 엉덩이 냄새 맡다가 얼굴 박제된 남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여성들의 엉덩이에 코를 갖다 대며 냄새를 맡는 변태남의 모습이 포착됐다.이 남성은 자신의 행위가 카메라에 찍히는 줄도 모르고 책장 아래에서 책을 고르는 척하며 여성들의 엉덩이에 코를 갖다대고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유명 대형 서점에서 한 남성이 여성들의 엉덩이 냄새를 맡다가 붙잡힌 소식과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명 서점에서 포착됐다. 해당 영상을 찍은 틱톡커 미카엘라는 홀로 서점에서 여유를 지내는 모습을 브이로그 영상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던 미카엘라는 어떤 한 남성이 자신의 뒤를 자꾸 졸졸 쫓아다니는다는 불쾌한 느낌을 받았다. 카메라에 담긴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이 남성은 그녀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책을 고르는 척하면서 이 여성의 엉덩이 냄새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미카엘라가 '지금 뭐 하는 짓이냐'라고 묻자 이 남성은 '신발 끈을 묶고 있었다'라며 상황을 모면하려고 했다.미카엘라는 서점 직원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며 도움을 요청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이미 여러 번 스토킹, 성추행 등의 전과가 있는 남성이었다. 심지어 서점에서 여성의 엉덩이 냄새를 맡다가 걸린 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경찰은 이 남성을 잡아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4,0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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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속보]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사망[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가 사망했다.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19일 숨졌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피의자에게 적용된 강간상해 혐의도 변경될 예정이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피해자 A씨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던 A씨는 3일째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줄곧 위독한 상황이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오래 지속됐던 탓에 응급실에 왔을 당시부터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최모(30) 씨는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30대 여성 A씨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범행 당시 그는 금속 재질의 너클을 양손에 끼고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최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를 나서며 '피해자에게 할 말 없나'라는 질문에 '죄송합니다.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둔기로 폭행을 당한 피해자 A씨는 이날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가 끝내 사망했다. 조회수: 3,1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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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9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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