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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할아버지가 집 나무를 베어버렸습니다'...귀촌 한달된 유튜버가 겪은 황당 사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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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2:00

인사이트YouTube '코난 우승엽의 생존스쿨'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도시에 살다가 시골로 귀촌한 지 한 달 된 유튜버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코난 우승엽의 생존스쿨'에는 '귀촌 한 달째, 시골 인심 무섭네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널을 운영하는 '도시재난 생존전문가' 우승엽 씨는 귀촌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그는 집에 마당이 크게 있는 부분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귀촌 생활을 만족해했다.  


차와 사람으로 가득한 도시를 벗어난 귀촌 생활은 우씨에게 심적인 여유를 줬다. 다만 최근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인사이트YouTube '코난 우승엽의 생존스쿨'


우씨가 외출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어느 날, 마당에 나뭇가지들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우씨는 '집 뒤쪽에 우람한 나무들이 있었는데 내가 없는 사이 모두 잘려져 있었다'고 했다.


실제 그가 공개한 과거 로드뷰 사진을 보면 가지치기 전 나무는 이파리가 풍성한 모습이다.


우씨의 집 뒤쪽에 나무를 베어낸 건 다름 아닌 동네에 사는 이웃 노인이었다. 노인은 며칠 전 우씨에게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인사이트YouTube '코난 우승엽의 생존스쿨'


우씨는 '집 주인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답했으나 노인은 우씨의 말을 무시하고 그가 집을 비운 사이 나무를 모조리 잘라버렸다. 


노인이 이후에 보여준 태도는 우씨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우씨가 노인에게 '왜 남의 집 나무를 함부로 잘랐냐'고 따지자 노인이 되레 '힘들게 잘랐는데 고맙다고 해야지'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인 것. 


게다가 허락 없이 자른 나뭇가지를 마당 뒤편에 널브러트린 뒤 치우지 않았다. 우씨는 '마당에 가지를 쌓아두면 혹여나 발생할 화재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걱정했다. 


인사이트YouTube '코난 우승엽의 생존스쿨'


그는 '이게 시골의 인심인 건지 오지랖인지 모르겠다'며 기막혀했다.


우씨가 집주인에게 상황을 알리고 사진을 찍어 보내자 집주인은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며 화를 냈다. 다만 딱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없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이들은 '시골 인심 수준하고는', '오지랖도 정도껏 부려야지', '허락도 없이 남의 집 나무를 왜 손댐?', '진짜 어이없네', '저런 거 보면 시골 가기 싫어진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코난 우승엽의 생존스쿨'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19년 농업 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를 살펴보면 지난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은 34.6%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71.3%, 2015년 47.0%였던 것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


이들에게 은퇴 후 귀농·귀촌에 대한 의향을 물은 결과 62.1%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농가 소득부족(29.1%), 농업 노동 적응 어려움(28.8%), 지역 토박이 주민들과의 갈등(18.0%) 등이 있었다.


YouTube '코난 우승엽의 생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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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0원'인데도 공실 상태 심각한 강변 테크노마트...'상권은 최고인데'

'월세 0원'인데도 공실 상태 심각한 강변 테크노마트...'상권은 최고인데'

YouTube '땅집고'코로나 이전부터 죽기 시작한 강변 테크노마트 상권...월세 0원인데도 아무도 안 들어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오픈한 지 21년 됐다. 지금이 최악이다'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는 상인이 한 말이다.현재 테크노마트는 월세가 0원인데도 아무도 입주하려하지 않는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YouTube '땅집고'지난 2일 유튜브 '땅집고'에 '감정가 1억 매물도 600만원에...21년 만에 최악, 강변테크노마트의 몰락'라는 영상이 올라왔다.테크노마트의 상권이 죽기 시작한 건 코로나 이전부터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부터 월세를 내지 않아도 입주할 수 있는 점포가 등장했다. 그런데도 들어오려는 임차인은 없었다.코로나가 터진 이후에는 안 좋은 상황이 더욱 심화했다. 월세 0원에 관리비 25만 원만 내라고 해도 아무도 입주하려 하지 않는다. YouTube '땅집고'그나마 장사 되던 휴대전화 점포도 최근 공실이 발생...인터넷 쇼핑 발달 이후부터 상권이 죽어테크노마트 8층에는 집합 상가 392곳이 있는데, 이 중 150곳 이상이 공실이다.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가 통으로 임대한 1층과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6층을 제외하고는 텅텅 비어 있다. 심지어 그나마 있던 6층 점포도 최근 공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테크노마트 상권은 사실 점차 죽고 있었다. 인터넷이 발달한 이후부터다.온라인 마켓의 발전으로 다른 상품들도 영향을 받았지만, 전자제품 시장은 타격이 생각보다 컸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 가격 비교를 하고 선 최저가로 제품을 구매한다.YouTube '땅집고'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자제품을 파는 상인들은 경쟁력이 확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상권을 살리는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전자제품의 성지'라는 타이틀을 떼어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설득력을 얻는다. 이를 위해서는 업종 변경이 필요하지만, 쉽지는 않다는 게 중론이다. 테크노마트 같은 집합 상가는 작은 공간을 잘게 나누어 각각의 공간에 주인이 따로 있다. 그래서 점주만 수백명이 넘는다. 수백명의 점주가 업종 변경을 희망하지 않으면, 큰 변화를 이뤄내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전문가들은 과거와 같은 운영 방식으로 테크노마트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YouTube '땅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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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2:00

훔친 자동차로 무면허 운전하다 '역주행'으로 경찰차와 추돌사고 낸 전남 고교생들 (추격전 영상)

훔친 자동차로 무면허 운전하다 '역주행'으로 경찰차와 추돌사고 낸 전남 고교생들 (추격전 영상)

YouTube '경찰청'[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라남도 순천에서 자동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고등학생들이 경찰차와 추돌까지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역주행으로 순찰차를 들이받은 승용차 영상이 올라왔다.사고는 호남고속도로에서 지난달 7일 발생했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만 16세의 고등학생으로, 순천에서 차를 훔쳐 담양으로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중이었다.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잡기 위해 트래픽 브레이크를 시작했다. 트래픽 브레이크란 차량 속도가 빠른 고속도로를 통제하기 위해 순찰 차량이 지그재그로 운전하면서 뒤따르는 자동차들의 속도를 최대 30km 이하로 낮추는 운전 방법이다. 추가적인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YouTube '경찰청'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량들로 길이 막히자 도주 차량은 후진으로 빠져나가려다 경찰과 마주했다.경찰이 유리를 깨려고 하자 또 다시 도주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주변 차량 수 대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어진 도주 차량. 그러자 급기야 역주행으로 경찰차를 정면으로 충돌하기에 이르렀다.충돌을 하고도 계속해서 도망가던 고등학생들은 차를 버리고 달아났지만 경찰의 추격 끝에 21분 만에 인근 천변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YouTube '경찰청'경찰 순찰차 2대와 승용차 8대 등 차량 총 10대가 추돌 피해를 보았으며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운전자와 동승자들은 광주의 한 병원에서 입원하던 중 알게 된 뒤 퇴원 후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미성년자의 위험한 질주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 목숨까지 위협한다', '미성년자라고 봐주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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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2:00

''극단적 선택' 있었던 아파트가 3억 싸게 나왔는데 아내가 반대해서 못사고 있습니다'

''극단적 선택' 있었던 아파트가 3억 싸게 나왔는데 아내가 반대해서 못사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월 공개된 남성 A씨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5억원짜리 아파트 매매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주변 시세보다 약 3억원 정도 싼 가격임에도 선뜻 나서지 못한 이유, 해당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집주인이 싸게 팔고 싶어 한다. 5억에 살 사람이 있다면 판다고 하는데 어떨까?'라고 물었다. A씨가 가진 자본으로 투자는 어려워 해당 아파트를 구매한다면 실거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내는 크게 반대하고 있고, A씨 또한 아이가 2명이어서 걱정을 지울 수 없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귀신보다 돈이 더 무섭다, 난 산다', '사람 죽은 건 어차피 과거다', '자본주의로 퇴마하자'라며 해당 아파트에 살아도 무방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KBS 뉴스9반면 '아이 있다면 비추다, 학교에서 괜히 안 좋은 쪽으로 소문날 수도 있다', '3억원이나 깎는 건 다른 하자가 있을 수도 있다', '찝찝해서 팔 때도 문제 될 거 같다'며 반대한 사람도 많았다.일부 누리꾼들의 의견처럼 집을 다시 팔게 될 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판례를 보면 법원은 흉사(극단적 선택, 살인 사건 등)가 있던 집을 집주인이 숨기고 팔았을 경우 착오를 이유로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봤다. 흉사를 속이고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부작위에 의한 기망행위 등의 이유로 계약 취소, 분양대금 반환, 손해배상 청구 등을 요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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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2:00

경차 자리에 주차한 테슬라 차주에게 '그러니 이런 차타지' 쪽지 받은 모닝 차주

경차 자리에 주차한 테슬라 차주에게 '그러니 이런 차타지' 쪽지 받은 모닝 차주

보배드림모닝 차주, 경차 구역에 주차했다가 욕설 쪽지 받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모닝 차주가 '경차 지정 주차 구역'에 주차했다가 욕설이 담긴 쪽지를 받았다.지난 30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차 자리 주차했다가 욕설 담긴 쪽지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모닝 운전자라고 밝힌 A씨는 '경차 자리에 주차했다가 욕설이 적힌 쪽지를 받았다'며 '혹시나 내가 정말 잘못한 건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며 운을 뗐다.보배드림그는 '몸집 큰 차들의 주차공간이 좁은 건 이해한다. 그래서 평소 최대한 기둥 쪽으로 붙여 대거나 내리는 공간을 배려해서 주차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하지만 A씨는 '(테슬라 차주가) 가뜩이나 좁은 경차 자리에 꾸역꾸역 주차선 밟고 주차했더라. 그래서 그냥 옆자리 정중앙에 주차했다. 그런데 퇴근하려고 보니 욕설 적힌 쪽지를 주고 갔다'고 주장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각종 욕설이 적힌 쇼핑백이 등장했다. 해당 쇼핑백에는 '인생 이따위로 살지 마라. 그러니 이런 차 타고 다니지'라고 적혀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A씨는 테슬라와 자신의 차량이 주차돼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A씨의 차량은 정중앙 자리에 정확히 주차돼있는 반면 테슬라는 한쪽 주차라인을 침범한 상태로 주차됐다.A씨는 '좁은 경차 자리를 선택한 테슬라 차주가 불편함을 자초한 거 아니냐'면서 '내 탓을 하는 건 본인 옆에 주차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건데, 이중 주차랑 다를 게 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테슬라 운전자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테슬라가 벼슬이냐', '주차할 거면 라인이라도 넘지 말던지' 등 일침을 날렸다.한편 2009년 도입된 경차 전용 주차 구역은 공간 효율을 위한 배려 구역이기 때문에 일반 차량도 해당 자리에 주차할 수 있다. 다만 경차 크기에 맞게 규격이 정해져 있어 내릴 공간 등 불편 요소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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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2:00

'발 오르가즘 증후군' 이란 특이한 병 걸려 걸을 때마다 오르가즘 느끼는 여성

'발 오르가즘 증후군' 이란 특이한 병 걸려 걸을 때마다 오르가즘 느끼는 여성

catdumb[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하루에도 여러 번 오르가즘을 느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이 여성은 걷기만 해도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발 오르가즘 증후군'이라는 특이한 병 때문에 발을 디딜 때마다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독일에 사는 55세 여성 A씨는 왼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온몸이 저릿저릿하면서 찌릿찌릿한 반응이 오며 오르가즘을 느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의 몸에 이런 이상 반응이 생긴 건 지난 2008년 담낭 수술을 받은 후부터였다.수술 후 왼쪽 발이 저리는 느낌을 자주 느끼다 어느 순간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그녀는 하루 평균 6회 정도의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했다.일상 생활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오르가즘에 그녀는 당혹감을 느낄 때가 많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뇌와 발의 MRI를 찍은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토 나타났다. 하지만 신경계 검사에서 왼발과 오른발의 신경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그녀의 뇌는 왼발에 자극이 오는 것을 생식기에 자극이 온다고 혼동했다. 즉, 신경 혼란으로 인해 오르가즘을 느꼈던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성과학자 마르셀 D. 월딩거 (Marcel D. Waldinger)는 그녀가 '발 오르가즘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했다.의료진은 이 여성에게 고주파 치료를 시행했고 그 결과 다행히 지금은 발의 자극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일이 없다.이 사례는 신경 혼란으로 인해 발의 자극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낀 첫 사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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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2:00

또 대지진 일어나나.....대재앙설 나온 일본 돌고래 집단 좌초 현장 영상

또 대지진 일어나나.....대재앙설 나온 일본 돌고래 집단 좌초 현장 영상

共同通信[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 치바현 이치노미야초 부근 해안가에서 30여 마리의 돌고래가 좌초돼 일부가 폐사하는 일이 일어났다. 주민들은 이 모습을 보고 대재앙의 징조가 아니냐며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NHK는 이치노미야마치 부근 해안가에서 돌고래 30여 마리가 좌초된 데 이어 4일에도 돌고래 4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 돌고래들은 해안가 약 500m에 걸쳐 늘어선 상태였다. 아직 숨이 붙어 있던 돌고래들은 사람들의 구조로 다시 바다로 돌아갔다. 共同通信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돌고래들의 갑작스러운 좌초 현상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과거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는 사실과 맞물리면서 이같은 주장은 빠르게 확산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3월 4일 참돌고래과의 일종인 고양이고래 54마리가 가시마시 해안에서 집단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된 지 7일 만에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다.YouTube '共同通信 ヘッドラインニュース'현지 매체들은 3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돌고래의 연이은 좌초 현상과 지진을 연관짓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면서도 완전히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일본 재해예측정보연구소 오리하라 요시아키 대표는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돌고래의 좌초와 지진이 완전히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진과 직결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치노미야초에서 약 80㎞ 떨어진 가시마시 앞바다에서 지난 10년 간 6차례 돌고래의 집단 좌초가 일어났는데 이는 2~5월에 집중됐다'면서 '아마도 해류의 영향으로 돌고래가 떠밀려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YouTube '共同通信 ヘッドライン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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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2:00

'아빠 어디가' 시절 싹 지우고 '키 164cm' 폭풍성장한 김성주 둘째 민율이

'아빠 어디가' 시절 싹 지우고 '키 164cm' 폭풍성장한 김성주 둘째 민율이

JTBC '뭉뜬 리턴즈'[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민율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멤버들이 스페인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쇼핑을 잔뜩 하고 쇼핑백을 하루 종일 들고다닌 김성주에게 안정환은 기념품을 사지 말라고 했으며, 김성주는 '바르셀로나까지 가서 기념품을 사지 말라는 건'이라며 서운해했다.JTBC '뭉뜬 리턴즈'그러자 안정환은 김성주가 아이들 옷을 사주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다 자신이 입을 옷만 샀다고 유쾌하게 전했다.김용만이 그 말이 사실이냐고 묻자 김성주는 '제 것 맞긴 맞는데 우리 애들이 벌써 나만해졌다'라고 말하며, 둘째 아들 민율이의 키가 벌써 164cm까지 자랐다고 얘기했다.김성주는 아이들과 같이 입을 생각을 하고 자신의 옷을 산 것으로 보인다.JTBC '뭉뜬 리턴즈'이에 정형돈은 '언제까지 아빠들은 아빠를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티 하나 못 사고 이렇게 살아야 하냐'라며 발끈했다.김성주 역시 '나도 50이 넘으면서 그렇게 안 살기로 했다. 나도 나를 위해 돈 쓸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김성주는 '이제야 나를 위해 (물건을) 사겠다는데, 정말 섭섭하다'라며 안정환이 그 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MBC '아빠! 어디가?'이를 들은 안정환은 '얘기 다 했냐'라고 묻더니 대화 주제를 전환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대중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김민율은 올해 15살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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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1:35

케빈오과 결혼 후 처음 맞는 생일...몰라보게 달라진 공효진 근황 (+사진)

케빈오과 결혼 후 처음 맞는 생일...몰라보게 달라진 공효진 근황 (+사진)

Instagram 'rovvxhyo'[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공효진이 결혼 후 처음 맞는 생일을 자축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공효진은 'Happy birthday 2 me'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Instagram 'rovvxhyo'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파란색 점프수트를 입고 파란색 선글라스를 낀 채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한 공효진의 러블리한 모습이 돋보였다. 또 전성기 시절보다 수수해진 듯 변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Instagram 'rovvxhyo'민낯임에도 불구하고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장착한 공효진의 모습에 팬들 반응도 뜨거웠다.누리꾼은 '화장기 없어도 공블리', '결혼하고 엄청 수수해졌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매니지먼트숲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최근에는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마치고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Instagram 'rovvx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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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1:35

김새론이 '음주 교통사고'로 벌금 2000만원 선고 받고 한 말

김새론이 '음주 교통사고'로 벌금 2000만원 선고 받고 한 말

뉴스1[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붙잡힌 배우 김새론이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선 공판에서 검찰이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뉴스1이날 재판부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범죄로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혈중알코올농도와 운전 거리가 짧지 않았던 점은 불리한 정상으로 봤다'며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대부분을 회복했으며, 초범이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선고를 마치고 법정을 나온 김새론은 '죄송한 심정'이라면서도 '음주 자체는 잘못이지만, 그 외의 것들 중 사실이 아닌 것도 기사가 나와 뭐라고 해명을 못하겠다'고 말했다.최근 불거진 생활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뉴스1김새론은 '피해 보상이랑 위약금 관련해서 많은 금액이 나왔고, 많은 돈을 썼다'면서도 '생활고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고를 호소한 건 제가 아니다'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과 위약금이 쎈 것도 사실'이라고 거짓 논란을 해명했다.그러나 앞선 공판에서 김새론의 변호인은 '김새론은 소녀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다'며 '사고 이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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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1:35

갑작스러운 가수 현미의 죽음...사망 하루 전 '마지막 목격담'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가수 현미의 죽음...사망 하루 전 '마지막 목격담' 전해졌다

현미 / 뉴스1현미의 사망 하루 전 마지막 목격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수 현미의 사망 전 마지막 목격담이 전해졌다.이자연 대한 가수협회 회장은 뉴스1과 인터뷰에서 현미를 언급하며 '오늘 오전에 가장 먼저 연락을 받았다. 목소리도 크시고 건강하셔서 100세 이상까지도 끄떡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들 당황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지병이 있는 건 아니었다. 어제 저녁(지난 3일)에도 지인과 식사를 하셨다더라'며 '왜 사망하셨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누군가 옆에 있었다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을까 싶다'고 애통해했다.뉴스1그러면서 '비보를 듣고 정훈희 선배님과 통화를 하며 울었다.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더라.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고 믿는다'고 애도를 표했다.이외에도 미국에 거주 중인 두 아들은 현미의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두 아들이 귀국하는 대로 차려질 예정이다.한편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 사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뉴스11983년 평안남도 강동군으로 태어나 평양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현미는 6·25 전쟁 당시 1·4 후퇴로 남쪽으로 내려왔다.1957년 미8군 위문 공연 무대 칼춤 무용수였으나 방송을 펑크 낸 가수 대신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그는 1962년에 대표곡 '밤안개'를 공개하면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현미는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없이', '보고 싶은 얼굴', '무작정 좋았어요', '애인', '몽땅 내 사랑', '바람', '왜 사느냐고 묻거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한국 대표 디바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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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1:35

연하 남편이 매번 연기 오디션장서 낙방하는 이유가 자기 탓이라는 '17살 연상' 아내

연하 남편이 매번 연기 오디션장서 낙방하는 이유가 자기 탓이라는 '17살 연상' 아내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미나가 자신이 남편 류필립의 앞길을 막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미나는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관련해 '우리 남편이 '미나 남편'이라고 불리는 게 안타깝다. 저 때문에 남편 일이 안 풀리는 것 같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그녀는 남편이 한창 승승장구할 나이인 20대에 자신과 결혼해 '미나 남편' 꼬리표가 붙었다고 설명했다.미나는 남편에 대해 '배우도 하고, 가수도 하는데 실제로 보면 놀랄 정도로 비율도 좋고 잘생겼다. 모델 대회에서 12위 안에 들 정도고, 연기도 곧잘 한다'라며 칭찬했다.외모가 출중하고 끼가 많은데도, 류필립은 매번 연기 오디션에 떨어졌다.미나는 '남편이 연기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녔는데 최종까지 진출하는데 마지막 오디션만 가면 제 남편인 걸 알아보고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그녀는 '관계자들이 '결혼 안 했으면 잘 됐을 텐데 왜 결혼했냐'라는 얘기를 자주 한다. 연예계 지인들도 남편 앞길 막았다고 농담한다'라고 말하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죄책감이 든다고 얘기했다.미나는 류필립이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쥬얼리 등이 소속됐던 회사에서 6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이후 데뷔했지만 잘 안 풀렸다고 전했다.그녀는 남편도 연예계 일을 그만 두려고 했지만, 회사 대표가 '임시완, 박형식처럼 배우로 밀어 주겠다'라고 설득했다고 얘기했다.하지만 미나는 당시 류필립이 자신과 비밀 연애 중이었기 때문에 배우가 될 기회를 마다하고 군대에 입대했다며 눈물을 보였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남편이 가수보다는 배우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미나는 '지난해 연기 전공으로 대학 입학을 권유했는데 촉박한 준비 기간에도 합격했다'라며 자랑했다.실제로 류필립은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미나는 '(남편이) 연기력은 항상 인정받는다. 등록금도 제가 내줬다. 제가 용돈을 주는 게 미안한지 보컬 강사로도 아르바이트 중인데 생활비는 아니고 (용돈 달라고) 손을 안 벌리는 정도'라며 '중국에서 활동해서 아직까지 여유가 있다'라고 전했다.이날 미나는 류필립이 부모님의 이혼 후 어렵게 자랐다며 과거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그녀는 '신혼 초반에 시댁이 어려웠는데 남편이 저한테 말을 안 하고 대출을 알아보더라. 그래서 제가 시댁을 4000만 원 정도 도와드린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미안해한다'라며 속상해했다.미나는 '저도 지금은 일이 없다. 10년 전에 중국에서 벌어놓은 돈 다 까먹고, 지금은 집 하나밖에 안 남았다. 남편을 위해서는 집을 옮길 수도 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미나는 올해 52살이며, 류필립은 올해 35살이다.네이버 TV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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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1:35

25년동안 선크림 안 바르고 다녔다가 '피부암' 걸린 휴 잭맨 얼굴 상태

25년동안 선크림 안 바르고 다녔다가 '피부암' 걸린 휴 잭맨 얼굴 상태

Instagarm 'thehughjackman'[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제발 선크림 꼭 바르고 다니세요' 휴 잭맨이 갑자기 선크림 홍보대사(?)가 됐다. 최근 피부에 심각한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의 보도에 따르면 3일 배우 휴 잭맨(Hugh Jackman, 54)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그는 코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ugh Jackman(@thehughjackman)님의 공유 게시물휴 잭맨은 '방금 두 번의 조직 검사를 받았다. 의사가 작은 것을 발견했다. 그녀의 의견으로는 기저세포암종(BCC)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증상을 발견했다고 한다. 2~3일 안에 결과 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피부암 중 기저세포암이 가장 덜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기저세포암종은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피부암으로 주로 머리와 목 등 태양에 노출되는 피부 부위에 발생한다.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거나 실내 태닝을 자주 하면서 피부가 흰 사람에게서 자주 발병한다.Instagarm 'thehughjackman'앞서 휴 잭맨은 지난 2013년 피부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최소 6번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그는 코 끝 피부에 문제가 생겨 아내의 충고로 병원을 찾았다가 기저세포암을 발견했다.다행히 다른 부위로 전이되기 전 수술을 받아 한동안 코 끝에 반창고를 붙이고 다녔다.이듬해에도 피부암이 재발해 재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했지만 또다시 피부암이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휴 잭맨은 '이 기회를 빌어 여러분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는 말을 하고 싶다. 아무리 태닝을 하고 싶어도 그럴 가치가 없다. 저를 믿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라'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모든 것은 25년 전 일어난 일이고 지금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부디 안전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20th Century Studios 한편 휴 잭맨은 1994년 호주 나인 네트워크의 드라마 '로 오브 더 랜드(Law of the Land)'로 데뷔했다.이후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 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최근 그는 마블 영화 '데드풀 3'를 통해 울버린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데드풀 3'는 북미 기준 오는 2024년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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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1:35

'엉덩이에 붉은색 스프레이 테러당했는데 생리 조롱하는 거 아닌가요?'

'엉덩이에 붉은색 스프레이 테러당했는데 생리 조롱하는 거 아닌가요?'

피해 여성이 공개한 사진 / Twitter 'Lilililiimrp'[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혼자 걷는 여성의 엉덩이에 빨간색 스프레이를 뿌리는 남성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아무 이유 없이 이런 공격을 당했다면서 '조심하라'고 당부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이들은 '생리 조롱하는 거 아니냐',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공격이다', '빨리 범인 잡아달라' 등의 분노 반응을 보이고 있다.Twitter 'Lilililiimrp'지난 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더 타이거(The Thaiger)는 태국 방콕 방나 지역에서 빨간색 스프레이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여성 피해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붉은 페인트 스프레이가 뿌려진 바지 사진과 함께 '조심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너무 무섭다. 베어링 지상철(BTS) 역에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바지에 빨간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망쳤다'고 설명했다.Twitter 'YuriPeal'지난 2일에도 또 다른 여성이 비슷한 테러를 겪었다면서 바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이어 한 피해 여성은 '술병을 손에 쥔 남성에게 같은 피해를 봤다'고 전했고, 많은 여성이 같은 공격을 당했다고 호소했다.피해자 중 한 명은 가해 남성의 행적을 살펴본 결과, 밝은 색상의 바지를 입고 혼자 걷는 여성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 것 같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다른 여성은 '경찰에 신고하려고 증거 수집을 위해 피해 장소를 찾았는데, 가해 남성이 나를 알아보곤 도망쳤다'면서 '매일 이 지역을 걸어 다녀야 하는데 또 표적이 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리 조롱하는 테러 같다', '경찰이 빨리 가해자 검거해야 한다', '4개월 전 삼롱 역에서 파란색 페인트 뿌렸던 남성과 동일범인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한편 4개월 전 삼롱 역에서 여성들에게 파란색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린 남성이 붙잡혔었다. 당시 남성은 스트레스가 심해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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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1:00

'번쩍거리며 지지직, 펑'...한밤중 은평·강남·서초 등 1400세대 정전 (영상)

'번쩍거리며 지지직, 펑'...한밤중 은평·강남·서초 등 1400세대 정전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정전부터 섬광까지'... 한밤중 비 피해 속출한 서울시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밤중 서울 시내 곳곳에서 비바람 피해가 속출했다.5일 한국전력과 은평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 874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재개됐다.당시 정전된 주택가 일대 창문에는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고 신호등조차 작동되지 않았다. 해당 모습은 이날 SBS News 영상에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소방과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은 고압선이 끊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앞서 강남·서초 일대에서도 오후 8시 40분쯤부터 약 2시간 동안 230세대가 정전됐다.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동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 때문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 230세대가 불편함을 호소했다.SBS NEWS한전 측은 건설 현장 인근 전력선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호관(덮개)에 빗물이 스며들어 절연이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오후 9시쯤 경기 안산 단원구 일대에서도 358세대가 정전됐다. 당시 번쩍이는 섬광과 굉음이 여러 번 이어졌으며 이후 2시간 만에 복구됐다. 한전 측은 비바람에 날아든 물체가 고압선을 건드리며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YouTub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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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1:00

디즈니 실사 '인어공주', 흑인 아리엘 캐스팅에 이어 OST까지 '동의 후 키스'로 가사 수정했다

디즈니 실사 '인어공주', 흑인 아리엘 캐스팅에 이어 OST까지 '동의 후 키스'로 가사 수정했다

Disney[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2019년 실사화 확정 이후 많은 팬들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게 만든 영화 '인어공주'가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애니메이션과 확연히 다른 캐스팅 때문이었다.특히 백인에 붉은 머리를 가진 주인공 아리엘을 검은 머리의 흑인 가수 할리 베일리(Halle Bailey)가 맡아 논란이 됐다.스틸컷, 포스터, 예고편이 차례로 나올 때마다 캐스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OST 가사도 일부 팬들의 불만을 자아내고 있다.앨런 멘컨 / GettyimagesKorea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사운드트랙 노래의 가사가 변경됐다는 소식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인 작곡가 앨런 멘컨(Alan Menken)은 베니티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했다.앨런 멘컨은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의 작곡가로서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 부문에서 무려 8번 수상한 유명 작곡가다.그는 베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인어공주' OST의 가사에 변경사항이 있다고 밝혔다.YouTube 'Walt Disney Studios'가사가 변경된 첫 번째 노래는 'Kiss the Girl'이라는 노래다.이는 세바스찬과 플라운더를 포함한 친구들이 에릭 왕자가 아리엘에게 키스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노래다.앨런은 '그녀를 원하지 봐봐 이미 알고 있잖아 그녀도 널 원하고 있을지 몰라 사실인지 확인하는 거야 말로 하지 않아도 돼 아무 말도 필요 없어 어서 입을 맞춰'라는 노래 가사를 수정했다고 전했다.'아무 말도 필요 없어 어서 입을 맞춰'라는 가사가 윤리에 어긋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앨런은 '여성의 동의를 얻지 않고 키스를 하라는 내용에 민감할 수 있다. 특히 어린 소녀들을 위해 가사를 수정했다'라고 설명했다.YouTube 'Walt Disney Studios'또한 앨런은 마녀 우르술라가 부르는 'Poor Unfortunate Souls'의 가사도 수정했다.'남자들은 수다쟁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말 많은 여자애는 재미없다고 생각하지 그래, 육지에서는 그렇단다 아가씨들은 말을 아끼곤 하지 게다가, 게으른 애들이 대화를 하고 싶겠어?'라는 내용의 가사다.앨런은 '이 가사로 인해 어린 소녀들로 하여금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라면서 수정 이유를 밝혔다.Disney이에 영화 팬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팬들은 '시대가 변하니 당연히 가사도 바뀌는 게 맞다', '어린아이들이 특히 많이 보는 영화이니만큼 가사 수정은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굳이 오래된 추억의 노래 가사를 바꿀 필요까지 있나', '너무 예민한 반응인 것 같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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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0:35

첫째가 31살인데 20대 남자들한데 대시받는다는 모델...나이에 모두가 놀랐다

첫째가 31살인데 20대 남자들한데 대시받는다는 모델...나이에 모두가 놀랐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의 나이가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최고령 참가자로 출연했던 이소영이 등장했다.이날 이소영은 '아들뻘 되는 남자애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이다'라고 고민을 밝혔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올해 55살이 된 이소영은 '보통 20대에서 30대 사이가 대시를 한다. 길거리를 가다가 번호를 물어본다. 어려보여서 안된다고 했더니 이메일을 달라더라. 거절하자 '집주소라도 주세요. 손 편지 쓸게요'라며 나를 막는다. 그런 분들이 많다'며 경험을 이야기했다.그는 대시하는 남성의 나이가 처음에는 30대 초반부터 시작하더니 28살, 26살 급기야 24살까지 내려갔다고 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심지어 이소영은 결혼해 아이까지 3명이나 있는 엄마였다.그는 '저는 결혼도 했고 아이가 셋이다. 아이 나이도 31살, 26살, 22살이다'라고 해 놀라게 했다.이어 '남편에게 한번 '남자들이 내 번호를 따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랬더니 남편이 '뭐 그런 것을 물어봐 관여하지 않을테니 그러든가 말든가'라고 했다'라는 일화도 전하며 쿨한 부부관계를 자랑했다.Instagram 'relax_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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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0:35

박미선, 1년 준비해 '바프' 찍었는데 두달 만에 원상복귀

박미선, 1년 준비해 '바프' 찍었는데 두달 만에 원상복귀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이 바디프로필을 찍었던 때를 회상했다. 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피지컬:100' 최고령 출연자이자 피트니스 모델 55세 이소영이 출연했다.이날 이소영은 아들 뻘 남자들이 대시를 한다며 '저는 결혼했고 아이만 셋이다. 아들이 31살, 26살, 22살이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늦은 나이에 몸을 시작한 이소영은 '심장을 갈아 훈련해서 만든 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아팠을 당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그러자 박미선은 피땀을 흘려 가면서 완성하는 몸매에 대한 공감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박미선 역시 바디프로필을 찍으며 식단 관리와 운동을 혹독하게 해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박미선은 '저도 딱 50살이 된 기념으로 운동 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그 몸이 연기처럼 사라졌다. 운동을 미친듯이 해서 1년 준비해 만들었는데 식단과 운동을 안하니까 두 달만에 연기처럼 사라지더라. 진짜 그걸 느끼며 저걸 유지하려면 얼마나 식단을 해야 하는 거냐'라며 이소영의 고된 삶에 공감했다.이와 함께 박미선의 바디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채널S '진격의 언니들'이를 본 시청자는 '이소영도 박미선도 다 대단하다', '식단하면서 운동 꾸준히 한다는 게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네이버 TV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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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09:35

'찐친' 아이유에게 감동주려고 직접 쓴 시 읽다가 눈물 보인 유인나 (영상)

'찐친' 아이유에게 감동주려고 직접 쓴 시 읽다가 눈물 보인 유인나 (영상)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이유의 절친으로 알려진 유인나가 아이유를 위한 시를 읽다가 눈물을 보였다.  아이유를 향한 유인나의 애정이 오롯이 느껴졌다. 진나 4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유인나가 게스트로 등장한 에피소드 2편이 공개됐다.이날 아이유는 '유인나 씨가 워낙에 감정이 많고, 표현이 많은 사람의 표본이라서 어떤 노래에 주인공을 두고 쓸 때에 유인나 씨를 두고 쓰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이어 '저는 사실 사람들이 짐작하는 것보다는 감정이 많지 않은 편'이라며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감정, 웃음도, 눈물도, 표현도 많은 사람들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래서 가사의 주인공으로 두기에 참 좋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최소 2주에 한 번은 만난다고 한다. 유인나는 아이유에 대해 '제가 이제 막 드라마 촬영을 마쳤는데 18개월 동안 저의 정신적 지주가 됐다'고 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아울러 '하루라도 아이유 씨가 없었으면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인나는 이날 아이유를 위해 직접 쓴 시를 읊기도 했다. 제목은 '구슬 같은 아이'로 아이유와 첫 만남부터 생각하며 작성했다고 한다. '구슬 같은 아이야. 마시멜로를 좋아하던 시절의 널 데리러 갈 때마다 구슬 같은 아이라고 생각했었다.대문인지 쪽문인지 모를 문 앞에 작고 빛나는 채로 서 있는 너를 보며 오늘은 뭘 하고 놀아줘야 하나 조금 걱정했었다YouTube '이지금 [IU Official]'늦은 밤 데려다줄 때마다 그 문에서 방까지 꼭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괜한 호통을 쳐야 마음이 놓였다. 너무 작고 예쁜 구슬이라 더러운 도랑으로 굴러갈까 캄캄한 틈새로 빠져버릴까 걱정했었다.정작 돌아오는 길마다 헤매는 건 나였다. 거기 있어, 거기로 갈게 하고는 아랫집으로 이사를 온 너에게 꼭 좋은 날들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YouTube '이지금 [IU Official]'그렇게 너랑 나의 하루 끝엔 수없이 많은 밤 편지들이 수없이 많은 착각과 스물셋 다운 친절함이.조금 촌스러우면 어떠냐며 사랑이 잘 안되며 어떠냐며 너가 최고라고 우기며 어느덧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된 우리는 여전히 여전히.구슬 같은 아이야. 눈물이 고일 땐 참지 말고 나를 떠올려주라. 아무 관계없는 것일지라도 그냥 내가 너의 편이 되어줄게.'YouTube '이지금 [IU Official]'유인나는 시를 읊던 와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제가 데리러 갈 때마다 '신이 너를 구슬로 잘 만들어 세상에 내려가서 많은 일을 하라고 또르르 굴려 보낸 것 같다'라는 얘기를 했었다'며 '같이 그렇게 소중한 시간을 보냈던 아이유 씨의 20대와 저의 30대, 아이유 시가 저에게 써준 가사들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우리 둘을 궁금해하는 많은 분들이 '알겠다' 싶은 장면이지 않을까 싶다. 구슬이라는 표현이 좋다. 어디 가서 내가 얘기하고 싶을 정도다. 이제 많이 나를 구슬이라고 불러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유인나의 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왜 울어', '찐 사랑이 느껴진다', '쏘 스위', '서로 참 표현을 잘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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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09:35

하하 '막내딸 아픈데 카메라 앞에선 웃겨야...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하하 '막내딸 아픈데 카메라 앞에선 웃겨야...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ENA, K-star '하하버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하하가 막내 딸 하송 양의 희소병 투병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4일 ENA, K-star '하하버스'에서는 하하 가족이 출연해 그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하하의 아내 별은 막내 딸 하송 양이 지난해부터 앓고 있는 길랭바레 증후군 투병을 언급하며,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조심스러운 게 아직도 아이가 아프거나 훨씬 오랫동안 투병을 하고 병간호를 하는 가족들에게 우리의 짧았던 고생이 요란스럽게 보일까 봐 그렇다'라고 전했다.ENA, K-star '하하버스'그녀는 송이가 정말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했다고 말하며, 처음엔 장염인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하지만 하송 양은 배가 아프다 못해 데굴데굴 구르는 수준까지 갔다.이와 관련해 별은 '그때까지도 다른 병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어느 날부터 걸음이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그때 병원에서 길랭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별은 송이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병을 앓게 되자,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원인도 없이 이게 말이 되나' 싶었다고 설명했다.ENA, K-star '하하버스'별은 '(송이가) 아프다고 하면서 '엄마가 대신 아프면 좋겠어. 나 그만 아프고 싶어'라는 말을 하더라. 그때 정말'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하송의 둘째 오빠 소울은 '조금 슬펐다. 송이가 아파서 빨대 주사(링거)도 맞았다'라고 회상했다.하하는 '나는 예능을 하는 사람 아닌가. 집이 이런데, 세상을 잃었는데, 남을 웃기러 나가야 하는 거다.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ENA, K-star '하하버스'그는 '그때 정말 많이 울었다.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제대로 서있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안 좋았다'라고 전했다.한편, 길랭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라는 절연물질이 벗겨져 발생하는 급성 마비성 질환이다.대개 연간 인구 10만명 당 1명의 빈도로 발병하고 모든 연령에서 발병할 수 있으며 소아 연령에서는 10만 명 당 0.8명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녀의 차이는 없으며 성인에게 더 흔하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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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09:35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 남성 분신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 남성 분신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시민이 분신을 시도, 경찰관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 뉴스1[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어제(4일)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 5일 경찰,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52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 A씨가 분신하는 일이 벌어졌다.A씨는 부산 엑스포 유치 행사를 위해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돼 있던 컨테이너 부근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질렀다.뉴스1분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었으며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분신한 이후 컨테이너로 옮겨 붙은 불은 오후 8시 58분께 진화됐고, 해당 컨테이너는 철거됐다.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신원 파악과 함께 왜 분신을 시도했는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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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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