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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판 색깔 때문에 여자화장실 들어갔다가 변태로 몰릴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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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6:31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


급한 볼일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로 뛰어들어간 남성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한 남성이 급한 볼일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다만 볼일을 보고 있던 도중,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여친에게 도움을 청했고 무사히 화장실을 빠져나왔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에는 여자화장실에 잘못 들어간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 A씨는 갑자기 찾아온 배변 신호를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한창 볼일을 보고 있던 도중 누군가 문을 두드리며 '저기요'라 말했다. 순간 A씨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


당연히 남자화장실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었던 A씨는 여성 목소리를 듣고 자신이 화장실에 잘못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인지한 A씨는 급히 여친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화장실에 잘못 들어왔는데 나갈 수 있도록 망을 봐 달라'고 요청했고, 여친의 도움으로 무사히 화장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인사이트개드립


이후 A씨는 자신이 들어왔던 화장실 바깥쪽 문을 확인했다. 남자화장실을 가리키는 문구에는 분홍색 표시가 되어 있었다. 반면 여자화장실 쪽은 검은색 표시가 돼있었다.


A씨는 '이걸 보면 오해할 만하지 않음?'이라며 '여친 없었으면 인생 종칠 뻔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사이트개드립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화장실이 다 있냐'며 공감을 표했다.


이들은 '급한 상태로 들어간다면 나라도 헷갈릴 듯', '화장실 문구 누가 저렇게 붙여 놨냐', '심지어 남녀 화장실 표시 보면 세트가 아님', '당장 뜯어고치자', '차라리 큼지막하게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써 붙여놓던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화장실 성별 구분, 조금씩 흐려지고 있어


한편 성(性) 구분이 가장 엄격한 공간인 화장실의 성별 구분이 조금씩 흐려지고 있다. 완고했던 화장실의 변화는 달라지는 사회상을 반영한다. 


쇼핑몰, 백화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곳곳에 '가족 화장실'이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199개 휴게소 가운데 182곳에 ‘가족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화장실의 성별 구분을 없앨 경우, 남녀가 칸막이 하나를 두고 용변을 봐야 하는 상황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불법 촬영이나 성추행 등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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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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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3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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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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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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