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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6밥 먹다가 '그알' 제작진 마주치고 당황한 'JMS' 정명석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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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7 18:35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번엔 '그것이 알고 싶다'가 JMS 등 사이비 종교에 대한 폭로 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정명석이 '그알' 제작진을 만난 장면이 선공개됐다.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JMS)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논란과 관심이 지속되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간 취재해온 정명석의 만행들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알' 제작진은 지난 1999년부터 정명석을 취재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오는 22일 'JMS, 달박골 청년은 어떻게 교주가 되었나?'란 제목의 방송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본 방송 후 공개된 예고편에는 1999년부터 여러 차례 JMS와 정명석에 대해 취재했던 '그알'팀이 담아낸 정명석과 관련된 영상과, 이들의 계속되는 범행 흔적을 담았다.
예고편에는 1999년 당시 정명석이 등장했다. 그는 밥을 먹다가 제작진을 마주쳐 매우 당황한 듯 보였다.
정명석은 갑작스레 말을 거는 취재진을 향해 '사진을 찍으면 어떡하냐'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상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그알' 진행을 맡았던 배우 박상원이 등장했다. 그는 '정 총재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계속 지켜볼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여전히 JMS 취재를 이어가고 있음을 언급했다.
예고에는 JMS 피해자들의 증언도 일부 등장했다. 피해자들은 '제 치마를 올려 그곳을 만졌다', '정명석이 '벗어' 이 말을 딱했다'라고 증언했다. '이 지역 초등학교 선생님 80~90%는 JMS 신도다'라고 전하는 관련자들도 있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1997년 3월과 7월, 2002년 11월, 2007년 6월 등 JMS 관련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이번 방송은 정규 방송 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후 10시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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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20년 기러기 아빠 생활 청산한다...'가족은 함께 살아야'채널A '행복한 아침'[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김흥국이 장장 20년 동안의 기러기 아빠 생활을 드디어 청산한다. 29일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한 김흥국은 지난 2003년부터 자녀들이 해외 유학을 시작해 기러기아빠로 지내왔다고 밝히며, 올해 드디어 막내딸이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가화만사성이라고, 호랑나비가 드디어 다시 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며 자신의 히트곡 '호랑나비'에 빗대 기쁨을 표했다.채널A '행복한 아침'그는 '미국 대학 SVA에서 사진, 영상, 편집 전공을 하던 늦둥이 딸 주현이 해외 유학기간을 마치고 돌아오게 된다'라며, 올해 드디어 완전체 가정의 화목한 모습을 되찾는다고 전했다.김흥국은 '오는 5월 부부가 함께 주현의 졸업 축하 차 미국 뉴욕으로 날아 간다'라고 덧붙였다.오래도록 떨어져 있었지만, 김흥국은 가족 화합의 일등 공신으로 딸 주현을 꼽았다. 그녀가 아빠와 엄마를 오가며 사랑과 대화의 통로가 되었다는 설명이다.채널A '행복한 아침'김흥국은 딸 주현에 대해 '정말 바르게 잘 성장했고, 이제 성인이 돼 부모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김흥국은 처음엔 아들 동현의 꿈을 키워주려고 호주, 미국 하와이 등에 유학을 보냈었다고 언급했다.그는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아내가 뒷바라지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기러기 아빠 생활이 2~3년은 몰라도, 10년~20년 떨어져 사는 건 너무 안 좋다. 어느 누구도 기러기 아빠는 되지 말라고 권고하고 싶다. 공부도 좋지만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조회수: 5,4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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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7:35 |
불 활활 타는데 쇠창살 잠그고 직원들만 탈출...멕시코 이민자 수용소서 40명 사망YouTube 'CN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멕시코 국경도시의 한 이민자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40명이 숨졌다. 당시 이민청 직원들이 출입문을 잠근 채 자신들만 탈출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CNN은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 시우다드후아레스 이민자 수용소 화재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현지 지역 매체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에는 이민청 직원 2명이 쇠창살 넘어 화염을 뒤로한 채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YouTube 'CNN'내부에서 출입문을 발로 걷어차는 이민자도 보인다.최소 4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멕시코 이민청 화재 참사 당시 정황이 담긴 CCTV가 공개되자 멕시코는 충격에 휩싸였다.화재가 발생한 수용소에는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에콰도르 국적 성인 남성 68명이 구금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YouTube 'CNN'사망자 가족과 친지들은 참사 현장 앞에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야당 의원들도 연방정부에 책임이 있다며 거센 비판에 나서는 등 멕시코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YouTube 'CNN'앞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추방돼 본국으로 송환 예정이던 이민자들이 항의 과정에서 매트리스에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모든 조사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신속한 조사를 약속했다.멕시코 이민청은 멕시코를 거쳐 미국 접경으로 넘어가는 불법 이민자들로부터 돈을 받는 브로커를 단속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검찰은 이번 화재와 단속 간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YouTube 'CNN' 조회수: 3,3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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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7:00 |
여초 커뮤에 '외국인 XX 제일 컸어'라고 쓴 전여친 과거 알게된 남자가 블라인드에 올린 심경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성은 평소 여친이 '여초 성향 커뮤니티'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를 사랑으로 보듬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자주 다투게 되면서 남친도 조금씩 지쳐갔다. 그러다 최근, 이들의 연애는 결국 종지부를 찍었다.남성은 '만약 내가 '일간베스트(일베)'를 한다고 해도 그녀가 나를 받아들였을까?'라며 의문을 표했다.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여친이 여초 커뮤니티를 하는 것을 알게 됐다'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공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 A씨는 여친이 자신과 만나기 전부터 여초 커뮤니티를 하는 것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사람 자체로서' 여친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참고 또 참았다.하지만 그는 종종 여친과 대화를 할 때 '페미니스트 기질'이 보이는 것을 이유로 자주 다퉜다.A씨는 페미니스트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여친은 A씨에게 '전남친과도 말투 등으로 여러 차례 다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그럼에도 A씨는 사랑으로 여친을 보듬으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여친은 그에게 '나랑 말이 안 통하는 것 같다'며 이별을 통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여친이 커뮤니티에 남긴 글을 통해 그녀의 과거를 알게 됐다.그는 '여친이 어린 남성를 꼬셔서 원나잇을 하기도 했다. 또 서양 남성과도 그런 적이 있다'고 했다. 다만 '당시에는 젊은 날의 치기라 생각하고 참았다'고 고백했다.A씨는 여친과 이별 후 커뮤니티에서 그녀의 글을 발견하고는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커뮤니티에 '최근에 했던 남자 XX 중에 어떤 게 제일 컸어?'란 질문에 '서양 남자 꺼'란 댓글을 남기며 활동하고 있었다.그는 이런 류의 대화가 오가는 여초 커뮤니티에 대해 '정부에서 폐쇄를 시켰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일베랑 뭐가 다르냐'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말미에 A씨는 '여친 자체는 너무 좋았지만 그녀 사상이 너무 무서웠다'면서 '여친이 날 별로 사랑하지 않았던 걸까, 그냥 난 그녀 인생에서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었을까'라며 울적해했다.다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의 소망과는 반대되는 입장을 표했다.이들은 '여성들 대부분이 커뮤니티를 한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글쓴이도 이제는 정신을 차릴 때 됐다', '지금이라도 미련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찾아라' 등의 반응을 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이와 관련해 지난 2022년 경향신문은 언더스코어와 함께 전국 단위 설문조사를 의뢰해 청년들의 젠더 인식을 알아본 결과 2030 세대에서 남녀 갈등에 대해 두드러진 차이를 보였다.청년 응답자 답변을 구체적으로 보면 페미니즘 지지에 동의한다는 응답 비율이 남성은 5.5%에 불과했지만 여성은 40.3%에 달해 7배 이상 차이가 났다.여성차별이 존재한다는 응답 비율도 남성은 12.4%였지만, 여성은 69.6%로 50% 이상 넘는 차이를 보였다. 조회수: 3,5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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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7:00 |
30m '거대 연' 날리다가 하늘로 끌려 올라간 남성 (+영상)Weib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봄바람을 맞으며 연을 날리러 나왔던 한 남성이 하늘을 날았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는 중국 허베이성에서 촬영된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26일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푸른 하늘에 연과 함께 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Weibo이날 남성은 무려 30m에 달하는 거대한 연을 날렸다.연은 하늘을 날기 시작했고 얼레를 잡고 있는 남성을 가볍게 들어 올렸다.Weibo남성은 그대로 하늘 위로 끌려 올라갔다.한눈에 보기에도 아찔한 높이였지만, 그는 침착하게 바람을 느끼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Weibo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한 그는 무사히 땅에 착지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생 운 다 썼다', '영영 하늘나라로 갈 뻔했다', '저 상황에서 어떻게 저렇게 침착할 수 있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2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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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7:00 |
'옷에 '담' 걸렸다는 말, 경상도는 다 알아듣는데 서울 사람들은 왜 모르나요?'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경상도 출신인 한 누리꾼이 '담'이라는 단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서울 사람들을 보고 당황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사람들은 기모를 담이라고 안 하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서울로 취직했는데 선배가 아직 춥다길래 '저도 저녁엔 담 있는 옷 입는다' 했더니 다들 담이 뭐냐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사진 = 인사이트그는 '담'이 '기모'를 뜻하는 단어라고 설명해주니, '그걸 담이라고 하냐'라며 선배들이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A씨는 서울 사람들이 담이라는 단어를 안 쓴다는 것에 혼란이 왔다고 덧붙였다.이와 같은 의문을 제기한 누리꾼이 또 있었다.국립국어원 공식 홈페이지누리꾼 B씨는 과거 국립국어원 공식 홈페이지에 '얼마 전 '옷에 담이 들었다' 할 때의 담이 사투리라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게시글을 올렸다.B씨는 '한자를 찾아보니 '담요 담'이라는 한자가 있던데 같은 단어가 맞냐. 그리고 기모가 표준어라고 하는데 일본어 표기인데도 표준어가 될 수 있냐'라고 질문했다.해당 질문에 국립국어원 측은 '어떤 뜻으로 쓰이는 '담'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쓰신 내용에 따라 참고 정보를 드리면, '짐승의 털을 물에 빨아 짓이겨 평평하고 두툼하게 만든 조각. 담요 따위의 재료로 쓴다'라고 뜻풀이되는 '담(毯)'은 표준어임을 참고하시기 바란다'라고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s또한 두 번째 질문에 관련해서는 ''표준어 규정-표준어 사정 원칙' 제2항에서 '외래어는 따로 사정한다'라고 한 대로 '외래어'도 '표준어'가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전했다.해당 내용이 크게 화제되자, 경상도에 거주하는 누리꾼은 '부산에선 담, 기모 둘 다 쓰는 말이다', '어른들이 담이라고 많이 쓴다'라고 전했다.반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누리꾼은 '담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본다', '한 번도 못 들어봤는데 표준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1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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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7:00 |
엄마 너무 그리워 무덤 속 시신 빼내 13년간 집 소파에 눕혀둔 아들시신을 운반한 남성의 추정 이동 경로 / 구글맵[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덤에 매장한 어머니의 시신을 훔쳐 집으로 데려와 미라로 만든 아들이 체포됐다. 아들은 무려 13년 동안 방부 처리한 어머니의 시신을 집 안 소파에 눕혀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폴란드 라들린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돌아가신 엄마를 떠나 보낼 수 없어 시신을 도굴하는 일을 벌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76살 남성 마리안은 지난 2010년 어머니 야드비가가 사망한 후 큰 슬픔에 빠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월 혼자 사는 마리안이 걱정된 친척들은 안부를 묻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왔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바로 소파 위에 신문지와 함께 눕혀진 여성 미라를 발견한 것이다.친척들은 즉시 경찰에 사실을 알렸고, 이미 꽤 오랜 시간 미라화 된 시신의 유전자 검사가 들어갔다.그 결과 여성 미라는 2010년 숨진 마리안의 엄마로 밝혀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어머니 야드비가의 무덤을 확인한 경찰은 내부가 텅 비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경찰은 마리안이 어머니가 매장된 직후 시신을 도굴해 미라로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실제로 마리안은 어머니가 사망한 뒤 큰 상실감을 느꼈으며 평소 은둔형 외톨이로 어머니 외에는 친구나 이웃, 친척들과도 교류를 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경찰은 마리안이 집에서 300m가량 떨어진 무덤에서 어머니의 시신을 빼내 자전거를 이용해 옮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또한 어머니의 시신은 다시 무덤에 안치될 예정이며 마리안은 고인 모독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4,3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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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7:00 |
'아내가 공동명의 하자고 합니다'...누리꾼 말에 경험에서 우러나온 박명수 찐조언Instagram 'minlovesyou'[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의 경험담을 토대로 조언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비, 빽가와 함께하는 파일럿 '소신발언'이 진행됐다.이날 코너에는 '아내가 갑자기 집을 공동 명의로 하자는데 해야 할까요?'라는 사연이 도착했다.Instagram 'minlovesyou'이에 가비는 '아내분께서 최근에 친구들을 만난 것이 확실하다. 거기서 공동 명의 이야기가 나왔을 거고, '나 공동 명의 했는데 너희도 해야지? 왜 안 해 줘'라고 했을 것'이라고 점쳤다.이같은 반응에 박명수는 다른 대답을 내놨다.박명수는 '어차피 부부가 10년 이상 살게 되면 재산이 5:5가 된다'라며 '예전부터 남자 명의로 많이 해왔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다. 공동재산이지 않나. 저는 공동명의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Instagram 'minlovesyou'이어 '와이프도 이 집의 주인이니까 당연히 공동명의로 해줘야 되는데, 명의를 바꾸는데도 돈이 든다. 그래서 남자들이 '왜 돈 들여서 바꾸냐' 이거다. 근데 돈이 얼마가 들어도 와이프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는 뜻을 덧붙였다.그렇게 하면 와이프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와이프 또한 집의 가장의 입장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박명수는 '나도 처음에는 그런 거 때문에 짜증이 났다. 근데 부인이 원하면 (공동명의를) 해주는 것이 맞다. 처음부터 뭘 할 때 같이 공동명의로 하는 게 낫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조회수: 4,3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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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6:35 |
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이미 두 아이 아빠 된 영화 '반지의 제왕' 주연 배우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영화 '반지의 제왕' 주인공 프로도 역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일라이저 우드가 비밀리에 아이를 출산했다고 고백했다. 놀랍게도 일라이저 우드는 이미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지난 27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pagesix)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일라이저 우드(Elijah Wood)가 지난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라이저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하루 일과가 어떻게 시작되냐'는 질문에 '3살 된 아들과 14개월 된 딸 덕분에 매우 일찍 일어난다'고 답했다.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올해 42살이 된 일라이저는 아내 메트(Mette-Marie Kongsved)와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출산해 함께 키우고 있다.일라이저가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실제로 그간 일라이저는 자신에게 아들과 딸이 있다는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붙였다.일라이저는 지금의 아내와 2017년 함께 찍은 영화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2년 후인 2019년 첫째 아들 에반을 품에 안았다.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금슬 좋은 부부로 유명했던 일라이저 부부가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아역 배우 출신인 일라이저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포로도 배긴스 역을 맡으며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이후 일라이저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 '매니악', '호빗: 뜻밖의 여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결혼한 줄도 몰랐던 프로도 역의 배우 일라이저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조회수: 4,7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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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6:35 |
하반신 마비돼 10년 동안 침대에만 누워있던 딸이 어느 날 갑자기 배가 불러 '만삭'이 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5살 때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소녀는 10년 동안 침대에 누워 창밖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 그런 딸이 늘 안쓰러웠던 엄마는 딸이 부탁하는 거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려 노력하며 곁을 지켰다.사춘기가 되면서 딸은 유난히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고, 방을 예쁘게 꾸며 달라거나 화장품과 같은 미용 제품을 사 달라는 부탁도 많아졌다.밖에서 친구들과 한창 놀러 다닐 나이에 집에만 누워 있는 딸을 위해 엄마는 필요한 물건을 모두 사다 주며 딸이 삶의 의지를 다잡길 바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행히 딸은 엄마의 바람대로 점점 활기를 되찾아갔고 친구들도 집에 자주 놀러 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다.그런데 어느 날부터 엄마는 딸이 배가 점점 불러오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누워만 있고 움직일 수 없다 보니 살이 찌는 건가 싶어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유난히 배만 계속해서 부어오르는 것을 보며 엄마는 점점 불안해졌다.딸에게 혹시 건강이 나빠진 건 아닌지 배만 살이 찌는 게 걱정된다고 말하자 딸은 '내가 요즘 많이 먹어서 그런지 살이 찐 거 같아'라며 '걱정 안 해도 돼 엄마'라고 안심시켰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몇 달 후 만삭의 임신부처럼 배가 부른 것을 본 엄마는 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제발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애원했다.충격적이게도 잠시 고민하던 딸은 '사실 엄마가 생각하는 대로야'라며 '나 임신했어'라고 고백했다.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엄마는 그만 넋이 나가고 말았다. 분명 집에 누워만 있던 딸이 도대체 어떻게 임신을 하게 된 건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혼란스러워하는 엄마에게 딸은 '사실 아직 다리가 움직이는 건 아니지만 전보다 몸을 더 많이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앉아서 무언가를 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종종 집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다'며 '같이 있다 보니 선을 넘어버렸고 임신을 하게 됐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 남자친구가 결혼하자고 했어'라고 그간 일어난 모든 일들을 털어놨다.알고 보니 딸은 집에 생수를 배달해주는 스무살 남성과 사랑에 빠져 임신까지 하게 된 것이었다.엄마는 '내가 집에 있었을 때 둘의 사이를 눈치채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며 '고작 15살인 딸이 몸도 불편한데 어떻게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을지 걱정된다. 또 상대 집안에서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결혼을 말리면 아빠 없이 아이를 낳아 키워야 하는데 앞이 깜깜하다'고 눈물을 쏟았다.이후 해당 사연이 어떤 결말을 맞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조회수: 4,5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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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6:00 |
회사 간식으로 '도넛' 돌렸는데 치질 걸린 상사가 따로 불러 극대노한 이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gettyimageBanks[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직장인이 회사에 도넛을 돌렸다가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었다는 사연을 전했다. 최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갑자기 어제 저녁에 길가다가 도넛 파는 게 있길래 한 박스 샀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A씨는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출근할 때 남은 거 가져가서 한 분씩 드렸는데 점심 시간 전에 팀 과장님이 갑자기 차 한 잔 하자고 하더니 막 욕했다'라며 당황스러움을 표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그는 '자기 치질 수술 받고 도넛 방석 2주 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대놓고 놀리는 거냐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상사의 말에 놀란 A씨는 '아픈 건 얼핏 들었는데 그런 방석 쓰는 줄도 몰랐다. 절대 아니다. 기분 나쁘면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거듭 사과했다.그는 '완전 미친 사람 아니냐. 근데 (도넛) 방석 쓰는 건 알고 있었고, 지나다닐 때 방석 보면 도넛 먹고 싶단 생각은 났었다'라고 얘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gettyimageBanksA씨는 '어떻게 보면 알게 모르게 도넛 사게 된 거까지 (방석의)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다. 물론 놀리려고 한 의도는 없었다'라고 말했다.그의 사연을 본 많은 누리꾼은 '정말 웃프다', '상사가 예민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6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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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6:00 |
호날두도 사귀자고 했다가 까인 미인대회 출신 미녀 모델의 일상 사진Instagram 'byalinelim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구애를 거절한 미녀 모델로 유명한 앨린 라마의 일상 사진이 공개됐다. 호주 출신의 모델이자 '미스 라티나 호주' 2위인 앨린 리마는 과거 호날두로부터 끈질긴 구애를 받았다가 거절한 사실을 폭로해 전 세계인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지난 2015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회 참석차 호주를 방문했던 호날두가 체류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게 된 리마에게 '사귀자'라고 고백했지만 '남친이 있다'라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당시 호날두를 반하게 한 그녀의 외모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기도 했다.Instagram 'byalinelima'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산눅은 앨린 리마의 일상 사진과 근황을 공개했다.올해 30살이 된 앨린 리마는 2월 중순 결혼식을 올려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Instagram 'byalinelima'인스타그램에 그녀는 신혼의 단꿈에 젖은 순간들을 공유해 부러움을 산다.또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한다.Instagram 'byalinelima'한편 앨린 리마는 호날두의 데이트 제안을 거절했을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당시 호날두는 앨린 리마에게 '체육관에서 땀 흘리고 있는 사진을 전송해달라'등의 무례한 요구를 하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Instagram 'byalinelima' 조회수: 3,3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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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6:00 |
960번 만에 '운전면허' 따 해외 유명 언론에도 소개된 차사순 할머니현대자동차 그룹[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영국 언론에서 한 한국인 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엄청난 끈기로 화제가 됐던 차사순 할머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60번 도전 끝에 운전면허증을 따낸 차사순 할머니의 사연을 재조명했다.YouTube 'GiftCars'차사순 할머니는 2005년 4월 운전면허 시험에 처음 도전했다.평소 전주 중앙시장 등에서 채소를 내다 팔던 할머니는 생업을 위해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17살에 간신히 초등학교만 졸업한 할머니에게 운전면허 시험은 어렵기만 했다.차 할머니는 결국 필기시험에서 아쉽게 낙제했다. 하지만 할머니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3년간 주 5일 시험을 치르며 합격할 때까지 재응시를 이어갔다.YouTube 'GiftCars'할머니는 무려 949번이나 필기시험에서 떨어졌음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2009년 11월 마침내 2종 보통면허 커트라인인 60점을 기록하며 가까스로 합격했다.이후 차 할머니는 기능시험을 5번 만에 통과한 후 도로주행까지 5번 만에 합격해 총 960번의 도전 끝에 2010년 4월 26일 2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할머니가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데는 5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학원비, 차비, 인지대 등을 총 합하면 무려 2,000여만 원이 들었다고 한다.YouTube 'GiftCars'차 할머니의 이야기는 엄청난 끈기로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화제가 됐다.할머니는 TV 방송에 출연하는가 하면 뉴욕타임스, 시카고 트리뷴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됐으며 경찰청에서 강의까지 했다.한 자동차 회사에서는 이런 할머니의 도전정신에 광고를 만들기도 했다. 할머니는 이 광고를 찍으며 자동차를 선물 받았다.지난 27일 차사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보도한 뉴욕포스트 / 뉴욕포스트 캡처 화면안타깝게도 할머니는 1년 만에 4번의 교통사고를 냈다. 다행히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에 할머니는 2011년 12월 잠시 운전대를 놓겠다고 전하기도 했다.현재 할머니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차사순 할머니의 일화는 현재까지도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의 해외 언론에 소개되며 누리꾼들을 사로잡고 있다.YouTube 'GiftCars' 조회수: 6,8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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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6:00 |
태국서 현지 여성에게 작업 걸며 '음란방송' 하다가 TV뉴스에 박제된 유튜버 (영상)JTBC News태국 여성들에게 치근덕대다가 현지 방송국에 보도된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인 유튜버가 태국 방콕에서 한 여성에게 치근덕거리는 장면이 현지 방송국에 보도됐다.현지 교민들은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며 하소연했다.지난 28일 JTBC News에 따르면 자신을 한국 연예인 '오빠'나 유명한 유튜버라고 주장한 남성 A씨는 집에 가겠다는 여성 B씨에게 계속해서 SNS 계정과 번호를 물어봤다.JTBC News해당 장면은 지난 17일 태국 뉴스 프로그램 'AMARIN TV'에 보도됐다.태국 방송국은 A씨가 약간의 노출이 있는 운동복을 입은 태국 인플루언서 B씨에게 작업을 걸었고 B씨가 SNS에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올리면서 공론화가 됐다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 A씨는 여성에게 '어디 가고 있어요?', '집이 어디예요? 잠깐 시간 내줄 수 있어요?', '한 잔 어때요? 차라도. 제발, 제발 딱 10분만' 등 끊임없이 술을 마시자고 권유했다.호텔 여성 직원에게 무릎 꿇으며 치근덕대는 A씨 / JTBC News 그는 이후에도 SNS 아이디를 알려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자신의 계정을 알려준 B씨는 이내 충격적인 메시지를 받게 됐다.해당 유튜버의 한국인 시청자가 '지금 저 남성은 태국 여성들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생방송 촬영하면서 여성들을 조롱하고 있는 거다'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A씨의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호텔 여성 직원에게 함께 밥을 먹자면서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가 하면 길에 있던 일반인 여성들에게도 치근덕거리며 희롱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한편 A씨의 유튜버 채널에는 태국 유흥업소에서 여성과 술을 마시는 음란 영상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동남아 여행지에 A씨 같은 사람이 적지 않다'며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우리나라에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현지인도 혐한 감정을 가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5,5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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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6:00 |
한국 가수, 베트남 관광지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Faceboo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사망한 관광객이 밴드 넥스트 출신의 기타리스트 임창수(54) 씨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지난 28일 뮤지션 강호정은 자신의 SNS에 임창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사고는 지난 25일 베트남 휴양 도시 달랏에서 발생했다. 임창수는 오토바이를 몰다 전봇대와 충돌했고 종합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해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54세.사고 현장 / cong an nhan dan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달랏에 관광 숙박을 예약했다고 한다.강호정은 '참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늘 친한 사람들의 눈을 쳐다보며 서로 따뜻함을 나누길 원했다. 이렇게 떠날 사람은 아니었다. 너무나 아쉽다'며 '그곳에선 걱정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살거라'고 애도했다.이어 '해철이랑 좀 놀고 있어라. 또 보자'라고 지난 2014년 의료사고로 사망한 신해철을 언급하기도 했다.N.EX.T 2기임창수가 넥스트 2기로 활동할 당시 리더가 신해철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임창수는 손 부상으로 기타를 칠 수 없게 돼 음향장비 업체를 운영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가요계는 슬픔에 빠졌다. 팬들도 애도하고 있다. 조회수: 3,4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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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5:00 |
콘서트 중 상의 탈의했다가 남성 팬들이 가슴 만지자 여가수가 응징한 방법콘서트 도중 파격적인 퍼포먼스 선보이는 MC 피포킨하 / Twitter 갈무리[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공연 도중 19금 퍼포먼스를 선보인 브라질 싱어송라이터이자 인플루언서 MC 피포킨하의 콘서트 후기가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MC 피포킨하가 콘서트 도중 팬을 폭행했다고 전했다.최근 MC 피포킨하는 공연 도중 상의를 탈의하고 T팬티만 입은 채 관중 사이로 뛰어들었다.Twitter 갈무리당시 남성 팬들은 MC 피포킨하의 수위 높은 퍼포먼스에 환호했다.일부 남성 팬들이 MC 피포킨하의 가슴을 움켜쥐거나 팬티를 내리려는 등의 행동을 하는 모습이 현장을 담은 영상들에 찍히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이에 한 팬은 'MC 피포킨하는 성희롱당하고만 있진 않았다'면서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Twitter 갈무리새롭게 공개된 영상에는 MC 피포킨하가 자기 몸을 만진 남성 팬의 머리를 마이크로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이어 팔꿈치로 남성의 머리를 찍어 누르는 모습도 포착됐다.MC 피포킨하의 수위 높은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노출 의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그의 곡 'Bota na Pipokinha'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조회수: 4,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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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5:00 |
폭풍성장해 못 알아볼 뻔한 '안정환 아들' 안리환 최근 근황 (+사진)Instagram 'leehyewon2002'[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훌쩍 성장한 아들 안리환의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차장서 기다려 주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정환 아들 안리환 군의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leehyewon2002'검정색 수트를 차려입은 그는 커다란 내부를 자랑하는 차에 탑승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환 군은 엄마, 아빠를 그대로 빼닮은 모습을 뽐냈다.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 리환 군은 키도 훌쩍 큰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아빠 어디가' 시절을 싹 지운 듯 폭풍성장한 리환 군의 모습에 누리꾼은 '그때 그 꼬꼬마가 이렇게 컸다', '배우 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Instagram 'rihwanahn'이혜원은 사진과 함께 '하루종일 엄마 당떨어질까 좀 안쓰러웠나. 사탕 챙겨주는 츤데레. 바쁘다 바빠. 어젠 온종일 리환엄마데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정환은 과거 아들 리환군과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MBC '일밤-아빠 어디가' 조회수: 3,4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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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4:35 |
'남자들한테 인기 많지?'...남자 담임 선생님의 말, 불편한데 제가 속 좁은 걸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여학생이 학교에서 남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던 도중 들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담임 선생님이 대화를 나누던 도중 'OO이는 남자들한테 인기 많지?'라고 물어봤다는 작성자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당시 A씨가 당황해서 '네?'라고 되묻자 선생님은 '인기 많을 것 같아'라고 재차 얘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왜 그렇게 생각했냐는 A씨의 질문에 선생님은 '얼굴도 예쁘장한데 선생님 말도 잘 듣고 말도 귀엽게 잘하잖아'라고 대답했다. 그는 '다른 애들이랑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어'라고 덧붙였다.A씨는 선생님과 해당 대화를 나눴을 당시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곱씹을 수록 뉘앙스가 이상하다고 말했다.해당 사연을 들은 한 누리꾼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추선생(허동원 분)이 생각난다고 얘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우리들의 블루스'극중 추선생은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생들의 뒷모습, 얼굴 등의 사진을 몰래 찍는 인물이다.누리꾼은 선생님이 마지막에 '넝담'이라고 할 것 같다며 추선생의 명대사를 언급했다.다른 이들 또한 '뉘앙스마다 다르게 들리는데 이런 식으로 글쓴 거 보면 이상하게 말씀한 것 같다', '선생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조회수: 3,7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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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4:00 |
활동량 많은 말라뮤트 스트레스 안 받게 하려고 하루에 40km 산책하는 견주말라뮤트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을 위해 하루 40km씩 산책한다는 견주에게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기 수명 깎아서 말라뮤트 행복하게 해준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지난 26일(현지 시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매일 40km 산책시키는 말라뮤트 견주의 이야기가 전해졌다.블라인드작성자 A씨는 '말라뮤트는 하루에 250km 걷던 애들이라 이 정도 운동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받아서 수명이 줄어든다'고 말했다.이어 '러닝 싫어하면 말라뮤트 키우면 안 된다'면서 산책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3월 19일부터 25일 사이 일일 평균 39.3km를 움직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말라뮤트 자료 사진 / Rover해당 이야기를 접한 한 수의사는 '정말 대단하다. 우리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칭찬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자기 수명 깎아서 말라뮤트 수명 유지 중인 셈', '사람이 먼저 죽겠다', '마인드가 너무 멋있다,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말라뮤트는 썰매견의 역사가 있는 만큼 산책을 포함해서 상당한 양의 운동량이 필요하다.전문가들은 가정에서 키우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적어도 두 번의 산책이 필요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산책뿐만 아니라 하이킹이나 수영, 달리기 등 활동적인 운동을 권장했다. 조회수: 5,0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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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4:00 |
'전남친과 성관계 후회돼 '혼전순결' 한다는 여친이 결혼 이야기해서 '개박살' 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연애플레이리스트''전 남친과는 다 즐겨놓고'... 혼전순결 외치는 여차진구에게 팩폭 날린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혼전순결을 외치며 결혼을 보채는 여자친구에게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하자고 눈치 주는 여친 개박살 내고 옴'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가 전 남친이랑은 성관계 해놓고 나랑은 혼전순결을 하고 싶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혼전순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예외지만, 성관계조차 갖지 않은 여자랑 결혼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며 '특히 나랑만 안 하는 건 더욱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성관계를 안 갖는 건 전 남친과 젊고 뜨거울 때 했던 관계가 후회돼서 그렇다고 한다'며 '하기 싫다는데 억지로 할 수도 없어서 2년 연애하는 동안 한 번도 안 해왔다'고 설명했다.그런던 중 여자친구가 '정착' 얘기를 꺼내자 A씨는 결국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연애플레이리스트'젊었을 때 뜨겁게 살아봤으니 이제 안정적인 사람과 정착하고 싶다는 여자친구 말에 짜증이 났다는 A씨는 '젊고 빛날 땐 다른 남자한테 몸 주고 놀았으면서 결혼할 때 되니까 나를 고른 거 아니냐'고 짜증 냈다.이어 '몸 안 섞은 남자랑 결혼 얘기하는 것도 우습다. 차라리 혼전순결이라고 거짓말하지 그랬냐'며 '즐길 건 전 남친이랑 다 놀고 돈 벌어다 줄 사람으로는 날 고른 거냐'고 쏘아붙였다.A씨의 날카로운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고 A씨는 홀로 자리를 벅차고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A씨의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미 전 남친과 관계를 해놓고 어떻게 혼전순결을 주장하는 거냐'며 공분했다.또한 '순결 없는 혼전순결'이라며 '지금 남자친구랑만 안 하겠다고 돌려 말하는데 굳이 계속 사귈 필요가 있냐'고 지적했다.반면 일각에선 '여자친구가 진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지 않냐'면서 '연애하다 보면 마음을 열 수도 있다. 섣불리 판단하지 마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한편 과거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2030 '혼전순결 주의자' 미혼남녀 대상으로 성관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84%와 여성 57%가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라면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 조회수: 5,1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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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4:00 |
요즘 뜨는 이 여배우, 연기 계속하려고 쿠팡 '새벽배송' 하며 투잡 뛰었다Instagram 'jungyunhahaha' /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차근차근 단역부터 시작해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가 있다. 최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카지노 시즌2'에 출연한 정윤하가 그 주인공이다.Instagram 'jungyunhahaha' / 디즈니플러스 '카지노'특히 정윤하는 '카지노 시즌2'에서 필리핀 술집 마담 미자 역할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했던 인상 덕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던 상황.최근 스타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윤하는 연기 활동을 하며 운동, 아르바이트 등 못해본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해봤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Instagram 'jungyunhahaha'정윤하는 매체를 통해 쿠팡 새벽배송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알렸다.그는 '배우는 기다림이 길어지면 잡생각이 많아지는데 '내 몸을 굴리자'라는 생각에 밤 12시에 물류센터에 들렀다 새벽 6시까지 일을 했다'며 '주말 빼고 20일을 해 100만원을 벌었다'고도 고백했다.Instagram 'jungyunhahaha' / JTBC '인간실격'정윤하는 배우의 길을 계속 걸어가기 위해 뒤에서 새벽배송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버티고 있었다. 이런 그의 모습에 '카지노'와 '종이의 집', '인간실격' 등을 통해 정윤하를 알게 된 팬들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윤하는 '공조2:인터내셔날', '비상선언' 등 다양한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조회수: 3,8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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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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