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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1'서준맘' 박세미, 힘들었던 과거 생활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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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7 17:35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서준맘' 박세미가 힘들었던 과거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서준맘' 박세미가 '전설의 고수' 코너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박세미 양은 개그맨이냐?'라고 묻자 박세미는 '사실 저는 개그맨이다 말하기가 너무 민망하다. 제가 공채 타이틀을 따지 못했다'며 '오늘 오는데 (공채에 계속 떨어진)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마지막 남은 K본부 프로그램도 없어지고 안 뽑았을 때 자괴감이 너무 심했겠다'고 언급했다.
박세미는 박명수의 말에 공감하면서도 '자괴감이 들어서 무너지기보다는 재빠르게 방향을 틀었다. O튜브와 같은 개인방송으로 틀었다'라고 슬럼프 극복 방법을 털어놨다.
박세미에게는 '알바의 여왕'이라른 별명이 있다.
박명수가 이 이유를 묻자 박세미는 '집이 부유하지 않아 용돈을 못 받는 상황이었다'라며 '중 2때 패스트푸드점부터 쉬지 않고 알바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까지는 평일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주말에 돌잔치 MC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명수는 '중학교 2학년이면 너무 어린데 고생 많이 하셨다. 알바 하면서 공부도 하고 대단하다'라며 박세미가 살아온 길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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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못생긴 커플'...남친과 키스하면 현타 온다며 '잠자리'까지 미루는 여성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못생긴 커플인데 자존감 떨어진다'...외모 때문에 걸리는 게 많다고 토로하는 여성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잘생기고, 이쁜 사람이 하루 종일 찡그린 표정을 지으며 부정적인 모습만 보인다면 어떨까.아마 가까이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또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해, 외적인 모습이 아름답다고 꼭 부러워할 필요는 없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그럼에도 최근 한 여성이 자기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며, 남모를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솔직히 못생긴 커플인데 자존감 떨어진다'는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못생긴 여성이라고 자처한 글쓴이 A씨는 외모 때문에 신경 쓰이는 요소들이 많다고 고백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눈 낮춰서 사귄 남자친구와 키스하는 것도 기분이 안 좋아...'잠자리는 계속 미루는 중'그는 '연애하고 싶어서 눈 낮추고 만나고 있는데 애인도 마찬가지겠지?'라면서 '다른 커플들 보면 자존감 떨어지고, 부러워서 아무말 못하겠다'고 말문을 텄다.그러면서 '애인이랑 키스하는 것도 하나도 안 좋고 현타 온다'라며 '잠자리는 아예 계속 준비되면 하겠다고 미루는 중이다'고 토로했다.이어 '나도 예쁘게 태어났다면, 키 크고 잘생긴 남자 만났을 건데 얘(남자 친구)도 잘 생기게 태어났으면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 만나고 있겠지'라고 덧붙였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부족해 남자친구와 원만한 연애를 하고 있지 못한 A씨를 두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주변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 '위축된 모습은 잘생기고, 이쁜 사람도 못나게 만든다', '비교하는 습관을 고치면 생각이 많이 바뀔 거다'라면서 A씨를 응원했다. 조회수: 3,9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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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23:00 |
주차 자리 1년에 '10만 원'으로 사례하겠다...당근마켓에 등장한 신종빌런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차할 곳이 없어 애를 먹고 있어'...직장 근처 아파트에서 10만 원으로 주차 공간 구하려는 당근 이용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파트 거주민에게 돈을 지불하고 주차 자리를 구매하겠다는 글이 주목받고 있다.최근 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10만 원에 주차 등록을 요구하는 당근마켓'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당근마켓에서 주차 자리를 구하는 A씨의 구매 글이 올라와 있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자신이 아파트 근처에 있는 직장에 다닌다고 밝히며, 아파트 주차 자리를 구매한다고 밝혔다.그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애를 먹고 있다'라며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만 주차하기 때문에 주차난에 전혀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과거 A씨는 해당 아파트에 살아봤기 때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A씨는 '아파트 평수에 따라 1대 무료, 2대 무료 등 다르긴 할 거다'라며 '무료 추자 등록되시는 분께서 제 차를 등록해주시면 1년에 10만 원으로 사례하겠다'고 설명했다.아파트 거주민도 아닌 A씨가 돈으로 주차 공간을 사려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A씨를 나무랐다.누리꾼들은 '하다 하다 주차 자리까지 구매하려고 하네', '구매하는 것도 이상한데 1년에 10만 원은 어느 나라 시세냐?', '근데 이런 걸 또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문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조회수: 3,2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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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23:00 |
'부부의 세계' 나왔던 여배우 '사과한 게 학폭 인정돼...제2의 연진이 낙인 속상해'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작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던 배우 심은우가 학폭 가해자로 낙인찍힌 것에 대해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심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학폭가해자, 학폭배우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내는 시간이 2년이 넘어가고 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심은우는 ''더 글로리'가 방영된 날 이후부터는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추가로 달렸더라'라고 털어놨다. 앞서 2021년 3월, 심은우는 한 누리꾼의 폭로로 인해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인 바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심은우(@sim.eunwoo)님의 공유 게시물심은우는 '그 친구와 어떤 대화도 할 수조차 없어 저와 당시 소속사는 기억에 없는 일을 무조건 인정할 수만은 없었기에 부인할 수 밖에 없게 됐고 그렇게 의도와는 다르게 진실공방으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저는 드라마 '날아올라라나비'를 6개월 동안 촬영을 하고 있었다. 드라마팀 모두가 나로 인해 피해를 받는 상황과 학폭을 했냐 안 했냐 오로지 했냐 안 했냐로 조여오는 압박에 무섭고 두려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피디님이 직접 동해의 그 친구 부모님댁에 찾아뵙고 거듭 사과를 드렸다'면서 '그 친구의 저는 만나기 싫다는 의사로 피디님과 당시 제 소속사에서 그 친구와 언니를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저는 당시 공개 사과문으로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사과를 한 것이 그렇게 학폭 인정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심은우는 모든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단 한 번이라도 그 친구의 힘든 기억 속에 제가 있다면 정말 사과하는 마음 그때도 진심이었고 여전히 진심이다'라고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심은우(@sim.eunwoo)님의 공유 게시물그럼에도 심은우는 자신의 학창 시절 전체가 학폭 가해자였던 걸로 오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속상해했다. 그는 '신체적 가해를 무참히 입힌 '더 글로리' 제2의 연진이 , 연진이 같은 사람으로까지 낙인 되어버린 것이 너무 속상하고 힘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저도 학교폭력이 근절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배우라는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모든 시간들이 익명으로 쓰여진 글 하나로 부정되고 누가 심판하는지 모를 끝이 안보이는 자숙의 시간을 요구 받고 작품을 할 기회가 오지 않고 얼굴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는다'라며 도 넘는 악플에 대해서는 신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심은우는 '지금 무수한 고민 끝에 오랫동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이 글이 나를 더 끝없는 터널로 데려가는 건 아닐지 영영 배우로 돌아오지 못하는 건 아닐지 너무 두렵고 두렵다'면서 '저 잘 지내고 싶다. 늘 부족한 저로 인해 과거 언젠가라도 조금이나마 상처받은 사람들 있다면 정말 미안하다'라며 글을 마쳤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심은우(@sim.eunwoo)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3,6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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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22:35 |
복권 '주작' 논란 제기에 동행복권이 부랴부랴 내놓은 해명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동행복권 홈페이지'그 누구도 알 수 없어'...동행복권, 1등 복권 위치 알 수 없다고 못 박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 측이 2021년 시스템 오류로 즉석 복권 20만 장이 회수된 것에 관해 당첨 복권 위치는 복권 종류와 관계없이 알 수 없다고 못 박았다.지난 24일 동행복권은 입장문을 통해 '즉석 복권의 유통번호와 검증번호는 분리되어 별도 시스템에 저장되므로 당첨복권 위치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동행복권 측은 '유통번호로 복권의 위치는 알 수 있지만 당첨 여부를 알 수 없고, 검증번호로 당첨 여부는 알 수 있지만 복권의 위치는 알 수 없다'고 해명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전화번호부에서 4000만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각각 분리하여 추출하고 전화번호 순서를 뒤섞은 후 이름과 전화번호를 개별적으로 대응(매칭)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이치와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또 동행복권은 1등 복권의 위치는 복권위원회와 수탁사업자,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동행복권 측은 '검증번호 오류로 회수한 일부 복권 중에서 1, 2등 당첨복권의 존재 여부 역시 복권위원회와 수탁사업자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따라서 1등 복권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스피또1000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자 복권 20만 장 회수한 동행복권, 사기극 아니냐는 의혹에 강하게 부인이어 '복권을 일찍 구매하든 늦게 구매하든 당첨 확률과 기댓값이 변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로 무작위성을 가진 복권 20만 장(0.5%)을 회수하였다 하더라도 당첨 확률과 기댓값이 변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마지막으로 '따라서 오류 복권을 회수한 후 잔여 정상 복권을 판매한 것이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청렴함을 강조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편 동행복권은 2021년 9월 6일 즉석 복권에서 검증번호 오류가 발생해 약 20만 장을 회수한 바 있다.이후 지난 2월 당첨금 5억 원인 스피또1000의 1등 지급 기한이 지나자, 회수한 20만 장에 혹시 1등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회수: 3,4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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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21:00 |
말대꾸하는 중학생 때리고 '엎드려뻗쳐' 시켰다가 신고 당한 인천 교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중학교 교사가 수업 중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2시 36분께 인천의 모 중학교에서 A교사가 학생 B군을 때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는 B군의 동급생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업 중 A교사가 '전기를 아껴써야 한다'라는 발언을 하자 B군은 '(세금은) 내 돈인데?'라고 토를 단 것으로 알려졌다. A교사는 '엎드려 뻗쳐'를 시킨 뒤 B군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교육청은 A교사를 B군과 만나지 않도록 분리 조치한 뒤 폭행 종류와 횟수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완득이'경찰은 B군 부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불러 조사할 것'이라며 '폭행 혐의에 대해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3,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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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20:00 |
데이트 중 '급똥' 마려 지하철화장실 간 여성, 남친이 찍어보낸 사진에 '멘붕' 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막장컷'[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친과 데이트를 하던 여성에게 예기치 못한 '급똥' 신호가 찾아왔다. 다행히 지하철역에 있었던 그녀는 얼른 화장실에 들어가며 큰 고비를 넘겼다.다만 그 과정에서 남친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한 여성은 수치스러움을 마주해야 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데이트 도중 갑작스러운 신호가 와 지하철역 화장실에 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온라인 커뮤니티여성 A씨는 데이트 도중 갑작스럽게 찾아온 신호 해결을 위해 급히 화장실을 찾았다. 그녀는 이내 화장실에서 볼일을 해결하며 큰 고비를 넘겼다.다만 A씨는 남친이 보낸 메시지를 보고는 멘붕이 왔다. 남친은 A씨에게 화장실 사용 중임을 알 수 있는 표시창을 찍어 사진으로 보냈다.사진에는 남녀화장실 내 변기의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는 표시가 보인다. 그중 여자화장실에는 총 10칸의 변기가 있는데, 그중 한 칸만 사용 중이다.즉, 여자화장실에 A씨 혼자 있는 것을 알게 된 남친이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미스티'남친의 장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여친에게 '화장실에 혼자 있네?', '언능 나와'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녀를 부추겼다.A씨는 '표시창에 떠 있는 '사용 중 그림' 속 사람 아이콘이 변기에 너무 덩그러니 앉아있는 부분에서 킹받았다'며 허탈해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우', '수치플 오진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아니고 지하철 화정실에 저런 곳이 있어?', '이걸로 남친한테 평생 놀림받겠네', '왜 쓸데없이 저렇게 스마트한 거야?'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조회수: 2,8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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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9:00 |
수업 중 '다비드상' 보여줬는데 '포르노' 보여줬다며 항의한 美학부모들...교장 결국 해고다비드상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미국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수업 중에 '다비드상' 사진을 학생들에게 보여줬다가 항의 받고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다. 25일 B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자율형 공립초등학교 탤러해시 클래시컬 스쿨(Tallahassee Classical School)의 호프 카라스키야(Hope Carrasquilla) 교장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르네상스 미술' 수업 시간에 이탈리아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소장된 '다비드상' 사진을 학생들에게 보여줬다.다비드상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다윗 왕을 소재로 미켈란젤로가 1501년부터 1504년까지 제작한 것으로, 서양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이다.이 수업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등도 다뤄졌다.GettyimagesKorea그런데 전신 나체의 다비드상 사진을 교재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몇몇 학부모들이 '우리 자녀가 이런 작품을 봐서는 안 된다'며 학교 측에 거세게 항의했다. 지역신문 탤러해시 데모크라트에 따르면 일부 학부모들은 다비드상을 '포르노'라고 부르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학부모들은 카라스키야 교장이 사전에 충분한 공지를 하지 않은 것도 문제 삼았다.이에 대해 카라스키야는 교장은 '다비드상과 같은 고전예술 작품을 보여줄 때는 사전에 학부모에게 알려주도록 돼 있다'며 '전달이 잘못돼 메일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르네상스 예술에 대해 선정적이라며 화를 내는 부모들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학교 이사회는 지난 20일 카라스키야 교장에게 사임 또는 해고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결국 그는 해고됐다.카라스키야는 '많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나를 해고한 학교 이사회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며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2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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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9:00 |
한국에서는 찐덕후들만 먹는데 일본에서 인기 폭발한 농심 라면의 정체YouTube '농심 nongshim'[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 유명 만화에 한국 농심 라면이 등장했다. 작중 주인공은 이 라면에 대해 매우 극찬했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기 제품이 아니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만화에서 극찬 받는 한국 라면'라는 글과 함께 한국에서와 달리 일본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한국 라면이 등장한 만화는 바로 '메시바나 형사 타치바나(めしばな刑事タチバナ)'다.めしばな刑事タチバナ형사인 주인공이 용의자와 취조실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취조해 나가는 내용을 담은 음식 만화다.해당 만화에서 특이하게도 한국 라면이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도 농심에서 나온 특정 라면을 극찬했다.めしばな刑事タチバナ바로 농심의 '감자면'이었다. 작중에서 등장인물이 감자면에 대해 '쫄깃쫄깃한 면의 식감, 매콤한데 부드러운 국물'이라며 극찬하고 있다.농심실제 감자면은 일본의 라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편을 받고 있다고 했다.매운 것을 잘 먹지 못 하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신라면과 같은 매운 국물보다는 덜 자극적인 국물과 쫄깃한 면 때무에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이를 본 한국 누리꾼들은 '정말 의외다', '신라면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일본인들 취향 알 것 같다', '감자면 아는 사람들만 아는 진짜 맛있는 라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9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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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9:00 |
돌아가시면서 사채 빚 남긴 엄마...알고보니 남캠BJ에게 쓴 돈이었습니다930老友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엄청난 사채 빚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엄마가 빌린 돈을 모두 남캠 BJ에게 써 충격을 받은 딸의 사연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중국 매체 930노우기 돌아가신 엄마가 사채 빚까지 쓰며 남캠 BJ에게 돈을 써왔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 딸의 소식을 전했다.중궁 광둥성에 사는 이모씨는 얼마 전 돌아가신 엄마에게 어마어마한 사채 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엄마가 진 빚이 이 씨에게 상속되면서 빚을 갚으라는 독촉을 받았기 때문이다.930老友记이씨는 엄마가 무슨 연유로 사채까지 써가며 큰 빚을 졌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엄마의 통장 내역들을 혹인해 본 이씨는 큰 충격을 받고 말았다. 이씨의 엄마는 남캠 BJ에게 푹 빠져 거액의 돈을 그에게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주변 사람들에게 손을 벌리다 여의치 않자 사채까지 손을 댄 것이었다. 이씨의 엄마가 BJ에게 쓴 돈은 무려 85만위안(한화 약 1억 6천만 원)이었다.930老友记문제의 남캠 BJ는 이씨의 엄마에게 '돈을 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후원을 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할 수 없을 것 같다' 등의 말로 가스라이팅을 하며 후원금을 보낼 것으로 종용했다.이씨 엄마는 좋아하는 BJ의 관심을 받고 싶어 거액의 돈을 송금해온 것으로 추측된다.돌아가시기 직전 이씨의 엄마는 빚을 갚아야 한다는 부담이 커지자 BJ에게 자신이 보낸 돈 일부를 돌려주기를 원했지만 BJ는 이를 거절했다.930老友记이씨는 변호사를 찾아 어머니가 쓴 돈을 BJ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는 지 문의해 봤다. 하지만 답변은 '돌려받을 수 없다'에 가까웠다.엄마가 이씨의 완전한 민사 행위 능력을 가진 사람이고 거래 시 계약과 같은 법률상 행동을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다.환불을 받으려면 이씨의 엄마가 법률상 행동을 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하는데 이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이씨는 어머니가 진 막대한 빚을 갑자기 떠안게 돼 고통 받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산다. 조회수: 3,0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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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9:00 |
'보쌈 남겨놨는데 남편이 한숨 쉬며 라면 끓여'...아내의 인증샷에 비난 쏟아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 아내가 남편을 위해 저녁 식사로 먹은 보쌈을 남겨뒀다가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보쌈시켰는데 라면 끓여 먹네요'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사연글에 따르면 아내 A씨는 저녁에 보쌈을 시켰고, 아들이 배고프다고 해서 남편이 귀가하기 전에 먼저 식사를 했다. 아내가 남편 몫으로 남겨둔 음식 /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저희끼리 먼저 시켜 먹는다고 하고 남겨놨는데 남편이 집 오더니 한숨 쉬고 말도 안 하고 라면 끓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게 그렇게 기분 상할 일이냐. 보쌈 사진도 첨부한다'라고 덧붙였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남은 보쌈, 막국수 등이 정돈되지 않은 상태로 배달 용기에 그대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음식 사진을 본 대다수 누리꾼은 남편이 산숨 쉬면서 라면 끓인 이유를 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남편은 짬처리 반이냐', '그릇에 예쁘게 따로 담아두지', '힘들게 일하고 집에 왔는데 슬펐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0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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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9:00 |
광수의 '보고싶었쪙♥' 사랑의 총알까지 받았는데 통편집된 '나는 솔로' 순자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3기 시청자들이 순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본방송에서 순자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애청자들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누리꾼 A씨는 순자와 광수의 러브 라인을 언급하며 '광수가 워낙 활발하고 애교까지 겸비했는데. 개인적으로 광수와 순자 커플 꼭 보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그는 '그러나 최근 순자의 방송 분량이 통편집 된듯한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A씨는 순자가 남자친구나 남편이 생겨 편집을 요청했거나, 제작진이 방송 에피소드로 뽑을 수 있는 광수와 순자의 에피소드가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을 내놓았다.그는 방송 촬영하며 다른 이들과 마찰이 생겼거나 도 넘는 악성 댓글 때문에 순자가 직접 편집을 요청했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앞서 다른 기수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했다.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A씨의 의견을 본 많은 누리꾼은 '이렇게 방송 분량이 없는 걸 보니 순자가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방송에서 언뜻 봤을 때 순자의 표정이 좋지 않더라'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여성 출연자들을 향해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이 담겼다.'나는 솔로' 출연 초기부터 순자와 러브 라인을 형성하고 있던 광수는 이날도 어김없이 순자에게 '직진'했다.순자 앞에 선 그는 사랑의 총알을 쏘며 '보고 싶었쪙'이라고 애교 가득하게 말했다.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광수는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뾰로롱'이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순자는 자신을 향해 깜찍한 애교를 날리는 광수의 눈을 마주치지 않고 땅바닥과 허공을 응시할 뿐이었다.이후 광수가 순자의 옆에 앉았음에도, 그녀는 광수의 눈을 마주치지 않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조회수: 3,7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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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35 |
'세번째 마약 실형' 한서희, 악플러 무더기 고소했다Instagram 'hxxsxxhee'[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을 비방 및 희롱한 악성댓글 작성자들을 대량 고소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한서희 측은 이달 초 서울 광진경찰서에 자신의 마약 투약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한서희 측은 지난해 10월 경부터 서울 성동경찰서, 송파경찰서 등 전국 경찰서에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향해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Instagram 'hxxsxxhee'한서희의 마약 투약 혐의 재판 관련 내용이 담긴 포털 사이트 기사들에 달린 악성 댓글 수는 200건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댓글 작성자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전국의 경찰서로 사건을 넘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한서희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인 A씨와 함께 일명 '필로폰'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과 암페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Instagram 'hxxsxxhee'지난 21일 대법원은 한서희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앞서 한서희는 지난 2021년 3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또한 지난 2016년에도 그녀는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7년 7월 진행된 1심에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 받았으며 같은 해 9월 형이 확정됐다. 조회수: 3,3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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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35 |
'광명역 결혼식장, '폭탄 설치' 협박에 하객들 밥도 못 먹이고 다 보냈어요'에펨코리아[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광명역에 내가 폭탄을 설치했어' 경기 광명역에 자리한 한 웨딩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하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시간에 치러지던 예식을 보러 온 하객들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식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25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신원 불상 남성이 웨딩홀에 전화를 걸어왔다. 사진=인사이트이 남성 A씨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지하에 자리한 웨딩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했다. 웨딩홀 측은 즉각 광명역무실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 이를 확인한 철도경찰은 112에 즉각 신고한 뒤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은 폭발물처리반과 기동대, 수색견 등을 투입해 2시간가량 웨딩홀 안팎을 수색했다. 다행히 우려했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결혼식 당사자는 물론 하객들이 긴급 대피해는 소동을 막을 수는 없었다. 에펨코리아에펨코리아에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밥 못 먹고 (사람들) 다 집에 보냈다'라며 '다음 예식은 캔슬각인데, SOU 투입된 거 목격했다'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웨딩홀 전역을 수색한 결과 폭발물은 없었다'며 '거짓 협박 전화를 한 남성을 추적하기 위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시민들은 '결혼이라는 걸 하지 못하는 인생 패배자가 뻘짓을 한 거다', '전 남친이 전 여친을 복수하려고 꾸민 일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4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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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15 |
의사 남편과 재혼 1년 만에 돌연사한 여성...팔에는 의문의 주사 자국이 있었다JTBC '사건 반장'[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40대의 젊은 나이에 재혼 1년 만에 싸늘한 주검이 된 여성. 그녀의 팔에서 의문의 주사 자국이 발견됐다. 지난 24일 JTBC '사건 반장'에서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 아내를 살해하고 자연사로 위장하려 했던 의사 남편 사건을 다뤘다.앞서 의사 A씨는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여성 B씨와 만나 재혼했다. 그런데 건강하던 B씨가 결혼 1년 만에 심정지로 사망하고 말았다. B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모든 가족이 슬퍼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멀쩡했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A씨였다.JTBC '사건 반장'가족들은 A씨가 장례식 동안 슬픈 기색이 없었으며 2일장으로 마무리 한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한다.여기에 사망 당시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B씨의 팔에 주사 자국이 있던 점을 의심했다.A씨의 언니는 경찰서에 찾아가 이같은 사실을 전했고 이후 경찰은 여러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전환했다.병원을 압수 수색해 조사하던 중 직원 명의로 수면제와 미국에서 사형을 집행할 때 사용하는 약물이 처방된 것이 확인됐다.JTBC '사건 반장'사건 당일 CCTV 영상에도 초조한 모습으로 집 앞을 서성이는 A씨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지훈 변호사는 '밤 11시에 산책하러 나갔다고 했는데 자정 12시에 나갔다는 게 확인이 됐다'며 '(CCTV에는 A씨가) 집 주변만 뱅뱅 돌면서 담배를 피웠다'고 설명했다.이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A씨는 '병원을 개원하면서 아내와 사이가 틀어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A씨에 대해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기며 사형을 구형했다. JTBC '사건 반장'그러나 재판부는 1, 2심 모두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인간과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의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채 의학지식을 살인 도구로 사용했다는 것에 비난 가능성 높지만 수사 과정에서 범행 일체를 자백, 재산적 탐욕이나 경제적 목적으로 했다는 것을 단정할 수는 없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B씨의 친언니는 2017년 JTBC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반성이라는 게 없다. 자기가 죽인 배우자, 망인뿐 아니라 유가족에게도 전혀 없다. 그래서 판결이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잔혹한 살인범을 무기징역도 아니고 어떻게 형을 감할 수가 있나. 절망스럽다'고 분노를 토해냈다.YouTube '사건반장' 조회수: 4,0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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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15 |
제주도에서 벽돌로 행인 '묻지마 폭행'한 20대남...판사가 '집행유예'로 풀어준 이유제주동부경찰서[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무런 이유도 없이 벽돌로 버스킹을 관람하던 관객을 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4일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강민수 판사)은 이날 오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보호관찰를 받을 것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1일 0시 30분쯤 제주시청 인근에서 버스킹을 보고 있던 20대 남성을 벽돌로 내리쳤다. 제주동부경찰서A씨는 범행 직전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아무런 이유없이 벽돌로 얼굴을 맞은 피해자는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사 결과 A씨는 1년 전 지인으로부터 상해 피해를 입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음에도 치료를 받지 않은 채 혼자 제주에 와 생활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묻지마 범죄는 사회적으로 큰 불안을 일으켜 엄벌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피해자와 함의한 점,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이 원만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회수: 3,3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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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15 |
같이 놀던 이웃집 4살 꼬마 아이 번쩍 들어 하수구에 빠트린 7살 소녀aostar[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7살 소녀가 함께 놀던 이웃집 4살 꼬마 아이를 번쩍 들어 하수구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오스타는 7살 소녀가 함께 놀던 4살 아이를 일부러 빠트리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사건 당시의 모습은 중국 원난성 쿤밍시 퉁민구의 한 주택가 CCTV에 포착됐다.7세 소녀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웃집 4세 소년과 골목길에서 놀고 있었다. saostar그런데 갑자기 7세 소녀가 4세 소년을 번쩍 들어 하수구로 집어넣었다.4세 소년은 끝까지 하수구 아래로 빠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소녀는 억지로 소년을 아래로 밀어 넣었다.소녀는 소년을 하수구 아래로 빠뜨린 후 그대로 어디론가 사라졌다.saostar소년은 하수구 2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다행히 소년의 울음소리를 들은 마을 주민들이 달려와 구해준 덕분에 곧 구조될 수 있었다.경찰 조사 따르면 4살 꼬마 아이를 빠트린 소녀는 TV에서 본 장면을 그대로 따라 했다고 천진난만하게 말했다.소녀의 부모는 소년의 가족들을 찾아가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3,4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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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00 |
소개팅 나가서 '모닝차'로 개념녀 테스트한 남성...여성은 이렇게 대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소개팅에서 경차 모닝으로 '개념녀' 시험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너무 어이가 없고 웃겨서. 그냥 가볍게 보고 웃으시라고 올려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A씨는 '얼마 전에 회사 분에게 30대 중반 남성분을 소개 받았어요. 주선자한테 듣기로는 사람이 참 착하고 똑똑하다 하길래 그 외 정보는 없이 연락처만 받았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tvN '슈퍼대디 열'그녀는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카톡만 일주일 정도 하고 어제 드디어 만났는데, 처음 정한 약속 장소가 아닌 굳이 꼭 회사로 데리러 오겠다고 해서 비도 오고 잘됐다 싶어 저희 회사 앞에서 만났어요'라고 얘기했다.A씨는 '회사에서 기다리다가 내려오라고 전화 왔길래 내려갔는데 비상등 켜고 있는 차가 두 대 있었어요'라고 설명했다.회사 밖을 나온 A씨의 눈앞에는 흰색 승용차와 은색 계열의 경차 모닝이 나란히 서 있었다.기아 공식 홈페이지A씨는 '전화해서 물어보니 모닝으로 가라고 해서 별 생각 없이 웃으면서 그쪽으로 갔는데 알고 보니 어떤 아주머니가 차 안에서 놀라서 쳐다보고 계시더라고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A씨가 당황한 표정으로 서 있었는 사이, 그 뒤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소개팅 받기로 한 남자가 웃으면서 내린 뒤 장난이었다고 덧붙였다.이후 식사를 할 때 A씨가 남성에게 무슨 장난이었냐고 물으니, 남성은 모닝으로 오라고 하면 도망가는지 안 가는지 시험해봤다는 답변을 내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냥 밥도 대충 먹고 데려다 주신다는 거 거절하고 밥값도 제가 계산하고 집에 왔어요. 휴'라고 얘기했다.그녀는 '착하고 똑똑하다 해서 사진도 안 보고 만난 건데 착하지도 않고 똑똑하기는 더욱 아니고'라며 한탄했다.그녀의 사연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잘 거르신 것 같다', '모닝이 도왔다', '나라면 밥도 안 먹고 집에 왔을 듯', '모닝은 무슨 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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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00 |
대중교통서 성기 밀착하는 변태들 응징하려고 하이힐에 옷핀까지 들고 타는 인도 여성들버스 정류장에서 여성 승객의 성희롱에 반대하는 시위 벌이는 인도 여성들 / theworld.org[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도에서 번번이 벌어지고 있는 성 관련 문제에 대한 자구책 마련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BBC는 '안전핀: 성희롱에 맞서는 인도 여성의 작은 무기'라는 제목으로 성폭력에 노출된 인도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했다.BBC는 '인도에서는 거의 모든 여성이 붐비는 장소에서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는 치한을 만난 경험이 있다'고 보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지난 2021년 인도 140개 도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6%가 대중교통에서 성희롱당했다고 답했다. 다만 경찰에 신고했다는 비율은 2%에 불과했다.대부분은 현장에서 직접 조치에 나서거나 상황을 무시하는 쪽을 택했으며 큰 소리가 나는 상황을 만들기 싫어 자리를 피했다고 답했다.최근 각종 SNS에서는 인도 여성들이 성희롱에 맞서기 위해 언제나 '옷핀'을 들고 다닌다는 고백이 이어졌다.'옷핀'은 성범죄자들에 맞서 싸우고자 자신들이 선택한 무기라고 설명했다.피해 여성들은 성희롱에 맞서기 위해 옷핀, 하이힐, 우산, 손톱 등으로 가해 남성을 찌르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자 A씨는 매체에 '통근 버스에서 40대 중반의 남성이 등에 사타구니를 문지르고, 체액을 쏟아내기까지 했다. 이후 복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이힐을 신고 옷핀으로 무장한 채 버스에 올라탔다'고 털어놨다.A씨는 '남자가 가까이 서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하이힐로 남자의 발가락을 짓누르고, 옷핀을 꺼내 팔뚝을 찌른 뒤 재빨리 버스에서 내렸다'고 말했다.또 다른 30대 여성 B씨는 '야간 버스에서 한 남성이 계속 나를 더듬으려고 해 옷핀으로 찔렀다. 물러나면서도 계속 성희롱을 시도해서 계속 찔렀다. 그랬더니 마침내 물러났다'고 말했다.이어 '옷핀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당시 그 남성의 뺨을 때리지 못해 바보같이 느껴진다'고 털어놨다.'안전핀'이라는 성폭력 반대 시민운동 단체를 설립한 칼파나 비스와나트는 '여성을 향한 성희롱은 단지 인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사람들이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전핀' 등의 활동으로 인도의 몇몇 도시 상황은 전보다 개선됐다고 한다. 델리에서는 버스에 비상 버튼과 CCTV가 생겼고 버스에 보안관이 배치됐다. 조회수: 3,8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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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00 |
아빠가 여대생 사귀는 아들에게 '속도위반해서 결혼해라'라고 말한 소름돋는 이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나의 사랑 너의 신부'[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대학생 여친과 사귀는 남성은 최근 그녀와의 데이트가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자신과 여친 사이에 권태기가 찾아온 것을 인지했다. 남성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여친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예상 밖의 의견을 건넸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아들에게 건넨 아버지의 조언에 대한 사연이 전해졌다.작성자 A씨는 여친과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아버지에게 이와 관련한 얘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이를 어떻게 하면 잘 넘어갈 수 있을지 물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개과천선'이에 A씨 부친은 다소 충격적인 조언을 제시했다.그는 아들에게 '나중에 나이를 더 먹고 여친과 하나 둘 따지기 시작하면 결혼이 어려워진다'며 '너도 여친이랑 속도위반해서 결혼해라'고 했다.이를 들은 A씨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 그는 '아버지의 조언일지라도 속으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충격에 빠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비밀의 숲'이들은 '사연이 부디 거짓말이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는 한편 다소 무리한 조언을 건넨 A씨 부친을 질타했다.누리꾼들은 '그럼 글쓴이도 속도위반으로 나왔네?', '여친이 졸업도 안 한 대학생이라며', '아빠로서 아들한테 할 소리냐 이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여친네 부모가 이 소리 들으면 퍽이나 좋아하겠다'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목소리를 높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2년 조사한 '2022 한국인 의식·가치관' 조사에 따르면 '혼전순결은 지켜야 하는지'와 '이혼은 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57.6%, 56.3%를 차지했다.또 '동거(사실혼)도 결혼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67.3%가 '그렇다'고 응답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는 모습이 우세하게 나타났다.그럼에도 혼전임신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이 뒤섞인 반응이 쏟아지곤 한다. 그런 만큼 임신에 있어서는 커플 사이에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조회수: 3,6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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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00 |
9개월된 아기 14분간 '플랭크 자세'로 눌러 살해한 어린이집 원장...CCTV에 담긴 그날의 상황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낮잠을 자지 않는단 이유로 생후 9개월 된 원아를 이불로 덮고 몸으로 눌러 질식해 숨지게 한 60대 어린이집 원장의 범행 모습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지난 24일 수원지법에서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A(66) 씨의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원장의 범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이 나오자 원장은 법정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했고, 숨진 원아의 부모는 원장의 엄벌을 호소했다.A씨는 지난 2022년 11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화성의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엎드린 자세로 눕히고는 이불을 머리까지 덮은 뒤 본인 상반신으로 14분간 압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검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피해 아동을 엎드린 자세로 눕힌 뒤 이불을 머리까지 덮었다. 이어 쿠션을 머리 쪽에 올리고는 아이 몸 위에서 '플랭크 자세'를 취했다.이 과정에서 이불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을 치는 듯한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3시간가량 지난 시점에 찍힌 CCTV 영상에서는 피해 아동이 미동하지 않은 채 누워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A씨의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아이의 부모와 그 지인들은 눈물을 쏟았다.A씨는 영상 공개 전부터 오열하다가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에는 피고인석 의자에서 내려와 바닥에 아예 주저앉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날 재판에는 A씨가 운영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했던 보육교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당시 그는 피고인과 어린이집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사건 발생 당시 보육교사는 다른 원아들을 돌보느라 다른 방에 있어 아이의 상태를 살피지 못했다고 증언했다.재판부는 '보육교사는 자는 아이들 옆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잠을 자는 피해 아동을 안고 다른 방에 데리고 가서 다른 원아와 같이 관리해야 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뉴스1검찰은 '피고인이 상식 밖의 변명으로 일관하고 자기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는다'며 재판부에 징역 30년과 함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을 선고해달라 요청했다.베트남 국적의 친모는 '잠을 안 잔다는 이유로 아이를 무자비하게 학대하고 살해한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면서 '아이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으로 부모는 죽고 싶은 만큼 하루하루가 괴롭고 너무 고통스럽다'고 한탄했다.그러면서 '피고인은 저희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 살인의 고의성이 없다고 변명만 하는 피고인에게 최대한의 처벌을 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A씨는 사건이 발생했던 같은 달 해당 아이를 유아용 식탁에 장시간 앉혀두는 등 25차례에 걸쳐 신체적 학대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원장은 사망한 아이 외에도 2살 된 원아와 10개월 된 원아를 때리거나 몸을 밀치는 등 총 15차례 걸쳐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최후 진술을 하지 않은 채 퇴정했으며 그의 선고 공판은 내달 20일에 열린다. 조회수: 4,0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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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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