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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0뇌졸중으로 고통받는 엄마 '마지막 소원' 들어주려 처벌 감수하고 스위스로 떠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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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6 19: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매일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고 싶다고 말하는 엄마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봐야 했던 딸.
결국 그녀는 엄마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엄마의 존엄사를 위해 스위스에 함께 떠났던 딸 맨디 애플야드(Mandy Appleyard)의 사연을 전했다.
맨디는 얼마 전 매우 힘든 일을 겪었다. 뇌졸중을 앓던 엄마를 존엄사로 떠나보낸 것이다.
엄마 자넷 매리 애플야드(Janet Mary Appleyard, 83)는 지난해 2021년 2월 두 딸과 함께 스위스로 떠났고 그곳에서 좋아하던 술을 마시며 생을 마감했다.
불과 2년 전인 2019년 5월, 자넷은 뇌졸중을 앓게 됐다. 이로 인해 그녀는 혼자서는 움직이거나 제대로 말을 할 수도 없게 됐다. 방 옆의 화장실에 가야 할 때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맨디에 따르면 엄마는 화장실에 가는 데에만 15분이 걸렸으며 입과 목 근육에 대한 통제력이 손상된 후 언어 장애까지 생겼다.
맨디는 '엄마의 가장 큰 비극은 여전히 지적이고 통찰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를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곤한 날에는 엄마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그럴 때 엄마는 답답함에 눈물을 흘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넷은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두려움도 컸다. 집에 강도가 들거나 화재가 발생할까 늘 걱정했다.
어느 날 밤에는 에어 매트리스의 바람이 빠져 자넷이 침대 프레임에 갇히는 일도 있었다.
그녀는 매일 괴로움과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딸들에게 '뇌졸중은 나를 죽였어야 해. 제발 도와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81세까지만 해도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했던 엄마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맨디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엄마 자넷은 '존엄하게 살고 존엄하게 죽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비영리 존엄사 단체 '디그니타스(Dignitas)'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후 두 딸과 함께 존엄사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뇌졸중 진단을 받은 지 이틀째 되는 날 그는 머리에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며 존엄사를 하고 싶다는 의사 표시를 했다.
맨디와 동생은 그런 엄마를 설득하려 했지만 엄마의 태도는 단호했다.
상태가 점차 악화되자 자넷은 딸들에게 '미안하다. 너희들을 떠나고 싶지는 않지만 이렇게 살 수는 없다. 걸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고, 팔과 다리도 말을 듣지 않는다'라며 스위스에 가고 싶다고 했다.
스위스에서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생을 마치는 존엄사가 합법이지만, 영국, 웨일스, 북아일랜드에서는 자살방조죄로 최대 14년까지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이에 딸들은 엄마를 위해 존엄사를 승인해 줄 의사들을 찾았지만 거부당했다.
마침내 한 정신과 의사의 승인을 받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스위스에 갈 수 없어 기다려야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자넷과 딸들은 스위스 취리히로 향했다.
비용은 만만치 않았다. 의사의 출석, 처방 비용, 스위스 당국의 관리 비용, 화장 비용 등이 포함된 존엄사 비용은 8,380파운드(한화 약 1,360만 원)였으며, 취리히로 가는 비행기 값은 10,500파운드(1,704만 원)에 달했다.
모든 금액은 자넷이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해결했다.
스위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자넷은 딸들과 추억을 나누며 모처럼 많이 웃었다고.
아파트에 도착한 자넷에게 스위스의 의사는 왜 존엄사를 하고 싶은지를 포함한 몇 가지 질문을 하면서 그녀가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지 물었다. 자넷은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다음날 오전 10시쯤 자넷은 준비가 됐다고 전했고 맨디와 동생은 엄마를 침대로 옮긴 후 양쪽에 앉아 엄마의 손을 잡았다.
자넷은 의사가 준 바르비튜레이트가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시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몇 초 뒤 의식을 잃었다.
맨디는 '엄마는 끝까지 용감하고 아름다웠다'라고 회상했다.
그녀가 집에 돌아온 다음날, 한 경찰관이 다급하게 문을 두드렸다. 누군가의 제보 전화를 받고 찾아온 경찰이었다.
맨디와 동생을 체포한 경찰은 진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맨디에 대한 수사는 진행됐다. 경찰은 자넷의 계좌뿐만 아니라 그녀의 은행 계좌에 대한 접근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이 되어서야 그녀는 변호사로부터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맨디는 '이 결정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안도했다. 정말 눈물 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스위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살 권리만큼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존엄사는 스위스 외에도 네덜란드, 벨기에, 캐나다, 미국 일부 주에서 허용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안에 적극적 안락사 도입 검토를 포함한 '프랑스식 임종 선택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도 존엄사 등을 제도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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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라 밝혔는데도 그만 쳐다보라며 얼굴 박제까지 한 헬스장 여성 회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미국에서는 일부 헬스장 여성 회원들이 SNS에 남성 회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플랫폼에서는 운동 중인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것이 소름 끼친다며 남성들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물론 이 중에는 실제로 여성 회원들을 계속 쳐다보며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이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피트 거스틴(Pete Gustin)도 그중 한 명이다.YouTube 'Blind Surfer Pete Gustin'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Distractify)는 유명 미국 성우이자 유튜버인 피트 거스틴이 신분증까지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사연을 전했다.피트는 시각장애인 유튜버로 유명하다.하지만 그는 지난 2021년 한 여성으로부터 변태로 오해받는 황당한 상황을 맞닥뜨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당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한 여성이 다가오더니 자신에게 '왜 자꾸 쳐다보냐. 여자들 쳐다보러 헬스장에 왔나? 대답해봐라'라며 비난했다고 밝혔다.그는 삼두근 단련을 위해 푸시 다운 운동을 하면서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눈이 보이지 않기에 그 어떤 것도 볼 수 없었지만, 여성이 오해를 한 것이다.이에 그는 '쳐다보는 것처럼 느껴지게 해서 미안하지만, 나는 시각장애인이라 볼 수가 없다'라고 수차례 해명했으나, 여성은 이를 믿지 않았다.그녀는 '어떻게 시각장애인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느냐'라면서 '시각장애인이든 말든 상관없으니 그만 쳐다봐라'라며 그에게 소리를 질러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은 벌떡 일어나더니 몇 분 후 헬스장 직원과 함께 돌아왔다.결국 그는 지갑에서 매사추세츠주 시각장애인 위원회 ID 카드를 꺼내야 했다.하지만 헬스장 직원은 '그래도 다른 회원들을 불편하게 해선 안 된다'라며 오히려 여성의 편을 들어줬다.여성은 그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억울했던 피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그제야 여성은 자신이 찍은 영상을 삭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트의 억울한 사연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많은 누리꾼들이 여성의 행동을 맹비난했다.누리꾼들은 '운동을 하다 보면 시선을 아무 데나 둘 때가 많다. 여자가 너무 예민하다', '시각장애인이라 해명까지 했는데 어떻게 저럴 수 있나', '기본이 안 되어있는 헬스장이다. 당장 옮겨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피트를 위로했다.최근 '헬스장 변태를 고발한다'는 여성들의 영상이 틱톡 트렌드가 되면서 그의 해명 영상은 지금도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YouTube 'Blind Surfer Pete Gustin' 조회수: 6,1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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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4:00 |
'회사에서 누군가가 제 가방에 콘돔·러브젤을 넣어둡니다... 벌써 네 번째예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 직장인이 가방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성인용품이 계속 나온다는 고민을 전했다.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가 가방에 콘돔, 러브젤을 넣어둔다며 말이다.지난달 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가방에서 콘돔이 나오는데, 경찰 신고 가능한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콘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 A씨는 가방에서 콘돔, 일회용 러브젤 등이 나온다고 호소했다.A씨는 '작년 가을 이후 벌써 네 번째'라며 '도통 영문을 모르겠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가방 단속을 잘하다가 또 어느 순간 보면 (콘돔이) 들어있다'며 '사용하지는 않은 새 콘돔'이라고 설명했다.A씨는 '누가 장난치는 거 같은데 이런 것도 경찰 신고가 가능하냐'며 도움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백한 성희롱 아니냐, 당장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소형 CCTV 설치하는 게 좋을 듯' 등의 분노 반응을 보였다.해당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으로 확인되면 가해자는 과태료 부과, 징계 등을 받게 된다. 조회수: 6,7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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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4:00 |
'중고로 산 '소파' 안감에서 7개월 된 강아지가 나왔습니다'Jam Pres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고로 산 소파에 앉으려다 안에서 낑낑대는 이상한 소리를 들은 여성. 그녀는 소파 안감을 뒤적거리던 여성은 소파에 숨겨져 있던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안에는 아주 어린 강아지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Jam Press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중고 소파를 구입했다가 반려견까지 얻게 된 한 브라질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조인빌(Joinville)에 거주하는 소라야 고메스 가르시아(Soraya Gomes Garcia)라는 여성은 얼마 전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천 소파 하나를 구입했다.그런데 소파에서는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났다.이에 소파의 상태를 살피던 그녀는 무언가가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피 안감을 열었고 그 안에서 7개월 된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Jam Press다행히도 강아지는 살아있었다. 녀석은 꽤 오랜 시간 소파 안에 갇혀있었는지 매우 힘들어 보였다.가르시아는 '녀석은 매우 배가 고파 보였고 목도 말라보였다. 실제로 곧 죽을 지경 같았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혼자 소파에 미끄러져 들어갔을 가능성은 없다. 시동생이 녀석을 꺼내기 위해 소파 안감을 뜯어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가르시아는 강아지를 입양했다. 그리고 2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자신의 첫 반려견의 이름을 따 '멜(Mel)'이라는 새 이름도 지어줬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oraya Gomes Garcia(@sorayamongagua)님의 공유 게시물현지 동물 권리 단체는 동물 학대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했다.단체는 '중고 소파 안에 강아지가 들어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 인간은 더 대담해지고 잔인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Instagram 'sorayamongagua'가르시아는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멜에게는 이제 많은 랜선집사들도 생겼다.누리꾼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제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한 일만 겪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6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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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4:00 |
지각한 직원에 싫은 소리 해 마음 쓰였던 기안84, '월급' 인상해 달래준다YouTube '인생84'그림 잘 팔리면...기안84, 여직원 연봉 인상 약속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가 직원의 월급 인상을 약속하며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30대 여직원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YouTube '인생84'영상을 통해 기안84는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오늘 첫 번째로 관찰할 사람은 저희 회사에서 가장 오래된 직원이다'라고 소개했다.여직원 박송은 씨의 출근길을 함께한 기안84. 출근길에 분식집에 들러 어묵을 먹는 직원의 모습을 보고 기안84는 '옛날에 회사에 왜 이렇게 늦게 오냐고 했던 것이 매우 미안해진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YouTube '인생84'이어 두 사람은 빵집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때 송은 씨는 빈혈이 왔다며 거리에 주저앉았다.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어제 무리 안 했잖아. 저혈압이야? 그럼 저거 등이라도 두들겨 줘요. 아프면 원래 등 두들겨 주는 거다'라며 직원을 걱정했다.YouTube '인생84'송은 씨 집에서 부터 약 1시간 반에 걸려 회사에 도착한 두 사람. 기안84는 송은 씨와 작업을 하던 중 '1시간 반 걸려서 출근하셨는데 안 힘드시냐'고 물었다.그러면서 '전시 잘 팔리면 연봉 올려드리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YouTube '인생84'영상 말미 기안84는 '오늘 직원의 입장에서 하루를 살아보니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간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을 4년째 하고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칭찬했다.YouTube '인생84' 조회수: 6,1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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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3:15 |
'남편과 이혼하는 유리한 방법' 묻자 '가정폭력·불륜' 조장한 어느 여성의 답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은데 재산분할에서 제게 유리하게 할 요소가 있을까요?'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이혼을 고민하는 부인에게 한 누리꾼이 남편으로부터 '한 푼'이라도 더 뜯어낼 수 있는 방법을 댓글로 남겼다.최근 한 커뮤니티에 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다는 아내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남편과의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고 있다. 언젠가 이혼을 하게 될 것 같은데 미리 준비를 해두려 한다'면서 '남편과의 재산분할에서 유리하게 할 요소가 있을까요'라고 누리꾼들에게 물었다.이에 다른 회원이 '같은 여자로서 조언을 드리겠다'며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가 말한 요소는 이랬다. 먼저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를 자신의 친구로 소개해줘라'고 운을 뗐다.이는 '친구와의 불륜을 유도해 유리한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친구도 이걸로 한몫 단단히 챙겼다'고 덧붙였다.두 번째로는 '남편을 화나게 만들어 가정폭력을 유도해라'는 것이다.여성은 '비아냥대기, 자존심 뭉개기 등 남편이 싫어할 만한 말을 통해 그의 손찌검을 유도해라'면서 '맞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서를 확보하고 '여성의 전화'나 '가정폭력센터'에 상담해 내역을 남겨라'고 언급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댓글 남긴 여성, '준비 철저히 해서 아름다운 새 출발 하길'마지막으로 '앞에 두 경우를 모두 실패했다면 정신과에 다녀라'고 했다. 그녀는 '남편의 불성실, 폭언 등으로 인한 우울증, 공황장애가 있다고 상담하며 내역을 남겨라'고 말했다.여성은 위와 같은 내용을 남기며 '이혼하고 여자 혼자 살려면 돈이 정말 중요하다. 안 그래도 돈 벌기도 힘들고 사회에서 여성차별이 좀 심하냐'면서 '어차피 이혼하면 여자한테 져주고 퍼주는 남자들이 대부분이긴 한데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말미에는 '준비 철저히 해서 새 출발 아름답게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일부 여성 회원들도 공감을 표했다.그녀의 댓글에 A씨는 '고마워요. 명심할게요'라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치를 떨었다.이들은 '글만 봐도 어질어질하다', '제정신인가?', '끼리끼리 아주 난리가 났다', '이 정도면 범죄 아니냐', '욕하기도 아깝다', '정녕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한편 가정법률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부부 사이 성격 차이나 경제적 문제에서 비롯된 갈등이 더 심각해지며 이는 고스란히 가정불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지난 202년 가정법률상담소의 '2021년도 상담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상담소가 진행한 이혼 상담은 총 4616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9년 이혼 상담 건수(4239건)에 비해 8.9% 증가한 수치다.이 가운데 여성 내담자는 3475명(75.3%), 남성 내담자는 1141명(24.7%)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40대(26.8%)가, 남성은 60대 이상(47.7%)이 가장 많이 이혼을 상담하러 온 것으로 집계됐다. 조회수: 6,7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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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3:00 |
부모 모두 불참한 박수홍 결혼식...절친 박경림이 한복 입고 등장한 감동적인 이유 (+영상)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박경림이 절친 박수홍의 결혼식에 한복을 입고 등장해 훈훈한 의리를 뽐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주례 없는 결혼식을 계획한 박수홍은 양가 부모님 인사 시간을 두고 한동안 고민에 빠지다 결국 혼주석을 비우기로 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그러나 결혼식 당일, 김국진, 김수용, 박경림 등이 혼주를 대신해 하객들을 맞이했다.특히 한복을 입은 박경림은 신랑, 신부보다 결혼식장에 먼저 도착해 31년 지기 의리를 뽐냈다.박경림은 '가족들이 입는 거 입으면 과할 것 같아, 개량한복을 입었다'고 부연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날 박경림은 분주하게 웨딩홀을 돌아다니며 김다예 부모님과 인사를 나눴고, 혼주 역할을 대신했다.이어 도착한 김수용, 이수영, 김국진도 하객 맞이를 자처하며 박경림의 곁에 섰다.결국 박수홍은 가슴에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네이버 TV '조선의 사랑꾼' 조회수: 6,6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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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15 |
'죄송합니다'...녹화 도중 장성규 말 듣더니 오열하며 스튜디오 벗어난 박수홍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박수홍이 장성규의 말을 듣고 방송 도중 오열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이날 김국진, 김수용, 김용만, 박경림 등이 혼주를 대신해 하객들을 맞이해 박수홍을 감동하게 했다.특히 장성규는 '다홍이와 수홍 2세 만세. 수홍이와 다예를 예뻐해 주실 수홍의 형님, 누님인 장인 장모님 만세'라고 크게 외치며 박수홍의 기를 살려줬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어 스튜디오에서 장성규는 '수홍이 형과 따로 만나서 식사라도 할 때면 형이 항상 저에게 '성규야, 너 부모님한테 잘 해야 한다. 가족한테 잘해야 한다'고 했다. 그걸 가장 먼저 가르쳐 줬다'라고 말했다.장성규의 말을 듣자마자 박수홍은 눈물을 터트리며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현장을 벗어났다.한동안 눈물을 흘리고 돌아온 박수홍은 '성규야 너 때문에 오열한 거 아니다'라며 '내가 왜 이렇게 울었느냐 하면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주셨지만, 폐부를 찌른 말이 있었다. '부모 형제 버린 놈이 이렇게 나와서 돈벌이를 하냐'고 하는 데 나는 진심으로 이런 돈벌이 하고 싶지 않다'라고 토로했다.이어 '그래도 돈벌이를 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하고 있는 거다. 나는 행복하게 가족들 지키면서 살 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조회수: 7,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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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15 |
유명 라멘 가게서 나무젓가락 입에 넣었다 빼며 '침 테러'하고 다니는 일본 남학생들현재는 삭제된 영상 / Instagram 캡처[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사카, 도쿄, 나라에 매장을 둔 유명 라멘 가게에서 이번엔 '젓가락 테러'가 일어났다. 일본 남학생들은 나무젓가락에 침을 묻히곤 깔깔대며 웃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요미우리 TV는 라멘 체인점 '도톤보리 신자(どうとんぼり神座)'의 한 매장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현재는 삭제된 영상 / Instagram 캡처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정확한 위치가 알려지지 않은 라멘 가게에서 사건이 일어났다.일본인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A군은 수저통에 들어있는 나무젓가락을 빼내더니 그대로 입으로 가져갔다.나무젓가락에 침을 묻힌 뒤 수저통에 다시 집어놓고는 낄낄대며 웃기까지 했다.최근 일본 초밥집에서 간장병에 침 묻히는 테러가 일어났다 / Twitter 캡처더욱 충격적인 건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본인들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는 것이다.현재(21일 오전 11시 기준)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확인되지 않지만, 캡처된 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다.해당 영상이 유명 라멘 체인점에서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라멘 체인점 본사에서는 '경찰과 상담해 수사 의뢰 여부를 결정하겠다. 형사, 민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6,8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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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00 |
'흑인 인어공주' 예고편 본 흑인 유튜버의 일침...'같은 인종 써줬다고 고마워하면 안돼'YouTube 'Walt Disney Studio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주인공인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되면서 월트 디지느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지만 4일 만에 '싫어요' 33만개를 받으며 반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한 흑인 유튜버가 지난 9월, 인어공주 예고편을 보고 전한 생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유튜버 'Patience Xina'는 'Why Does Hollywood Keep Doing This?(할리우드는 왜 이런 일을 계속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YouTube 'Patience Xina'시나는 먼저 2008년 개봉한 '트와일라잇'을 예시로 들었다. 해당 영화도 캐스팅 당시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을 맡는다는 것에 반발이 심했다.원작과 인종이 바뀐 것도 아니었지만 팬들은 '내 에드워드는 이렇지 않아'라며 항의하기도 했다.또한 '밥 더 빌더'라는 애니메이션을 예시로 언급했다. 주인공 밥의 얼굴이 한때 완전히 바뀌어 논란이 된 바 있다.이를 토대로 시나는 '어릴 적 보던 캐릭터를 바꾸는 건 단순히 캐릭터를 훼손하는 게 아닌 사람들의 소중한 유년 시절을 훼손하는 일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YouTube 'Patience Xina'그러면서 ''인어공주' 속 아리엘은 1989년에 공개됐다. 그럼 대체 얼마나 많은 아이가 아리엘을 보고 자랐을까?'라며 '정말 아리엘을 사랑하는 팬들은 머리 색만 바꿨어도 화가 났을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어 '매번 할리우드가 인종을 바꿔서 흑인 캐릭터 하나가 늘어나면 빨간 머리 캐릭터는 반대로 하나씩 없어진다'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디즈니 공주 중 빨간 머리는 '아리엘' 단 하나다. 전 세계의 빨간 머리 아이들은 자신과 같은 빨간 머리인 아리엘을 잃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나는 흑인 인어공주의 등장에 불만을 제기하면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 찍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YouTube 'Walt Disney Studios'그녀는 '디즈니는 인종과 관계 없이 영화를 잘 만든다. 흑인 공주가 만들고 싶으면 그냥 새로 하나 만들면 되는데 왜 멀쩡한 아리엘을 갑자기 바꾸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해당 질문의 답으로는 디즈니가 새로운 걸 만들어서 히트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녀는 '흑인 역시 단순히 자신과 같은 인종을 써줬다고 고마워해선 안 된다'며 '디즈니는 자신들이 게으른 걸 감추기 위해 사람들 간 인종 다툼을 부추긴다'고 강조했다.나아가 '캐릭터 인종 바뀌어도 신경 안 쓴다'는 사람들, '블랙 팬서'가 백인으로 바뀌어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냐'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YouTube 'Patience Xina' 조회수: 6,1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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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00 |
퐁퐁으로 사과 씻는다는 남친...'미쳤다 vs 원래 그런 용도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과일 세척 방법을 두고 여자친구와 다툼을 벌인 남성이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과를 씻을 때 퐁퐁을 사용하는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남성은 사과를 씻을 때 꼭 퐁퐁을 사용하는 데 이를 알게 된 여자친구는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그녀는 '사과 씻을 때 퐁퐁으로 닦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LG 생활건강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사과를 왜 세제로 씻냐', '아니 나 같아도 이해 안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퐁퐁은 원래 과일을 세척하는 용도'라며 남성의 방법이 옳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제품 설명서에 따르면 '퐁퐁은 식품 첨가가 가능한 보존료 만을 사용하여 야채, 과일도 닦을 수 있는 주방 세제'라고 안내하고 있다. 즉 퐁퐁을 사용해 사과를 씻는 남성의 방법은 옳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다만 이를 보고 난 후에도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세제라고 하니까 왠지 찝찝하다', '퐁퐁으로 과일 닦을 수 있는 건 처음 알았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5,4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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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00 |
출산 직전 인증샷 올리려 풀메한 엄마...'이해된다' vs '관종이다'NYPO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출산은 새 생명이 태어나는 고귀한 순간이지만 산모들은 엄청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하늘이 노랗게 보일 정도로 아프다는 진통 속에서도 분만 인증샷을 예쁘게 찍기 위해 풀 메이크업을 한 산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출산 인증샷을 예쁘게 찍어야 한다며 분만실에서 풀 메이크업을 한 산모의 사연을 소개했다.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 사는 23세 여성 칼리 템플은 얼마 전 둘째 딸을 출산했다.NYPOST아이를 낳는 순간에도 가장 예쁘게 인증샷을 남기고 싶었던 그녀는 진통을 하는 와중에도 풀 메이크업을 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그녀는 분만실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미용사를 불러 화장은 물론 머리 세팅까지 완벽하게 마쳤다.NYPOST템플은 '출산 후 땀에 젖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싶지는 않았다. 출산 후에도 예쁜 모습으로 보이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그녀는 또 분만 중 메이크업을 받은 것이 오히려 힘든 출산 과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NYPOST템플은 '출산할 때 도움이 됐다. 메이크업을 받고 예뻐진 내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놀라운 건 그녀가 분만을 하며 풀 메이크업을 받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첫째 아들을 낳을 때도 병원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미용사를 불러 풀 메이크업을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NYPOST템플의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출산 중에도 예뻐 보이고 싶다는 그녀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는 누리꾼들도 있었다.NYPOST반면에 '출산할 때마저 인증샷 찍을 생각에 분만실에서 풀메이크업 받은 건 너무 심하다'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많다. 조회수: 5,8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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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00 |
팬들과 프라이빗 메시지 '버블' 시작하자마자 장원영이 한 귀여운 실수Facebook 'IVEstarship'아이브 장원영, 1:1 팬 소통 시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이브 장원영이 한 귀여운 실수가 팬들의 미소를 터트렸다.최근 아이브 장원영이 팬들과 1:1로 소통하는 프라이빗 메시지 '버블'을 시작했다.Facebook 'IVEstarship'처음부터 자신이 실수할까 겁났던 장원영은 '첨에 나 좀 실수해도 봐줘, 버블 병아리 원영이'라는 글을 올렸다.하지만 이 글을 올리고 1분도 채 되지 않아 귀여운 실수를 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장원영은 '오늘 나랑 연락하고 밤 보내니까. @@ 좋은 꿈 꿀거양/잘자/또 만나'라고 말했다.Facebook 'IVEstarship'장원영의 우당탕탕 버블 사용기 하지만 '@' 표시를 3번 해야 하는데 두 번만해 팬들의 닉네임이 올라오지 않았다.또한 해당 메시지를 3개로 나눠 보내려고 했는데 이 또한 한 번에 와버리며 우당탕탕 버블 사용기를 보여줬다.이 같은 모습에 팬들은 '귀여워 미친다', '처음부터 끝까지 짱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Facebook 'IVEstarship'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4월 첫 정규앨범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컴백은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회수: 5,8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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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1:15 |
'치과의사가 유튜브로 '치과 강의' 영상 보고 있는데 집에 그냥 갈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치과에 갔는데 치과 의사가 치료 튜토리얼 영상을 보고 있어요' 최근 멕시코에서는 코미디 영화에 나올 법한 황당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Distractify)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TikTok 'bummercreek'해당 영상은 한 남성이 치과 의자에 앉아있는 것으로 시작된다.'멕시코에서 치과에 왔는데 의사가 치료 전에 치료 튜토리얼 영상을 보고 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치과 의자 뒤 유튜브가 켜져 있는 TV 화면의 모습이 비춰졌다.개구기를 입에 물고 있는 그의 표정에서 두려움이 느껴지는 듯하다.전문의에게 치료받으러 갔는데 치료법 강의 영상을 보고 있다면 의사의 전문성에 의심이 갈 수밖에 없다.유튜브에 올라온 치과 튜토리얼 영상들 / 유튜브 캡처 화면지난 11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10일 만에 무려 13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에 치료받겠다고 하고 나가야 한다.', '치과 치료는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니 다른 의사에게 가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 누리꾼들은 '나도 멕시코 치과에서 치료받았다가 의사의 실수로 다른 치아를 치료한 적이 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회수: 5,9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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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1:00 |
'인싸들 사이서 핫하다는 '본디'...앱 다운받았더니 이제 친구들은 안 한답니다'독자가 직접 꾸민 아바타와 방 / Instagram 'csnwo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Z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셜 앱 '본디'의 인기가 빠르게 뜨거워졌다 빠르게 식고 있다. 21일 오전 9시 본디는 애플 앱스토어 국내 무료 어플 마켓 1위 자리에서 내려와 25위를 차지하고 있다.본디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 구글 플레이에서는 11일부터 18일까지 국내 무료 어플 마켓 1위를 차지했었다.본디MZ세대 '인싸'들 사이에서 핫한 어플로 떠올랐던 본디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탈퇴가 이어졌다.이 때문에 뒤늦게 본디가 핫하다는 것을 알게 된 사용자들은 갑자기 친구들이 탈퇴해 '낙동가 오리알' 신세가 됐다.20대 직장인 여성 A씨는 '뒤늦게 본디 앱을 다운받았더니 이제 친구들은 질렸다더라'며 'SNS인데 같이 안 하면 무슨 재미인가 싶어 나도 다시 삭제했다'고 '인사이트'에 전했다.또 다른 누리꾼들 또한 본디에 대해 '며칠 하니까 질렸는데 개인 정보 유출 논란까지 있어 바로 삭제했다', '곧 인스타그램 '스페이스' 기능 나올 듯', '이제 친구들도 안 해서 나도 삭제해버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애플 앱 스토어국내에서 빠르게 이용자를 늘려가던 본디는 최근 국적 세탁, 개인 정보 유출 논란 등에 휩싸였다.이에 본디 코리아는 '인수 과정에서 일부 중국 직원이 메타드림에 합류하게 됐다. 한국,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 직원과 글로벌 팀으로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해명했다.또 개인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서는 '본디는 유저들의 개인 정보를 완전히 보호한다. 과도한 개인 정보 수집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본디가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클럽하우스'처럼 사람들의 관심사에서 사라져 버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5,8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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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1:00 |
'성추행 훈련사' 루머에 극대노한 강형욱, 사진까지 떠돌자 긴급하게 입장 밝혔다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 Instagram 'hunter.kang''이상한 게 자꾸 퍼져'...강형욱, '성추행 훈련사' 자신 아니라고 부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성추행 훈련사' 루머가 떠돌다 크게 분노했다.지난 20일 오후 강형욱은 SNS를 통해 '나 아니다. 나는 남양주 주민이고, 보듬도 남양주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오늘 아침부터 주변 분들께 연락 엄청 받았다'며 '그냥 있었는데 이상한 게 자꾸 퍼져서 인스타 올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Instagram 'hunter.kang'강형욱은 친동생과 한 카톡 내용을 공개하면서 '그놈도 나쁜데, 저런 거 만드는 놈도 나쁘다. 매직이랑 날아가 지켜보고 있다'고 자신은 해당 훈련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카톡 내용에 따르면, 강형욱은 가짜 뉴스 때문에 사람들의 오해를 샀다.강형욱이 친동생과 나눈 대화 / Instagram 'hunter.kang'친동생도 형 강형욱을 걱정...'블로그에서 형 사진 모자이크 해서 뿌리더라...인스타든 뭐든 올려라'강형욱 동생은 강형욱에게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기사 봤다'며 '블로그 같은 데서 형 사진 모자이크 해서 뿌리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인스타든 뭐든 올려라'라며 형 강형욱의 해명을 촉구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형욱일 거라 생각 1도 안 했음', '당연히 아닐 줄 알았지, 강아지니까', '강아지가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었음', '강아지가 사람을 성추행할 리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19일 한 매체는 보조훈련사 A씨가 경기도 오산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가 2021년 중순부터 지난해 초까지 방송을 위해 지방 도시에 갔을 때 반려견 훈련사 B씨에게 강제 추행 당했다는 내용으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9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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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1:00 |
포장지 안 뜯은 '1세대 아이폰', 경매에서 8200만원에 팔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mgur[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포장을 뜯지 않은 '완전 새제품'인 1세대 아이폰이 경매에서 어마어마한 가격에 팔렸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경매업체 LCG 옥션은 포장을 전혀 뜯지 않은 1세대 아이폰이 6만 3,356달러(한화 약 8,215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LCG 옥션에 따르면 이 아이폰의 최저 입찰가는 2,500달러(약 325만원)였다. 당초 업계 전문가들은 5만달러(약 6,480만원) 정도면 이 아이폰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CG 옥션 홈페이지 캡처하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이보다 1만 3천달러 정도가 더 비싼 가격에 최종 낙찰됐다.1세대 아이폰이 공개된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2007년이다. 첫 출시 가격은 599달러(약 77만원)였다. 이번 경매 낙찰가격은 정가의 105배 수준이다. 이번 경매 낙찰가는 지난해 10월, 같은 1세대 아이폰이 3만 9,339달러(약 5,103만원)를 크게 웃도는 가격이다. 105배의 수익을 거두게 된 주인공은 문신 전문가 캐런 그린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mgur그는 선물로 받은 1세대 아이폰을 16년 동안 보관만 해오다, 지난해 10월 미개봉 1세대 아이폰이 3만 9,339달러에 팔리는 것을 보고 자신의 것을 경매에 내놓아 대박을 쳤다. 한편 1세대 아이폰은 '애플 신화'를 이룩하게 만든 제품으로 꼽힌다. 故 스티브 잡스가 직접 선보인 이 제품은 3.5인치 화면에 2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아이튠지 기능과 인터넷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전화와 문자 기능을 가진 휴대폰, 음악 청취용 아이팟 그리고 인터넷 통신 마지막으로 카메라+영상 기능을 '한 기기'에 갖추고 있었다는 점에서 세상을 바꾼 기기라는 찬사를 받는다. 故 스티브 잡스 / GettyimagesKorea 조회수: 5,9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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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1:00 |
'한국인들은 F랑 P 구분도 못 해'...한국인 영어발음 나쁘다고 조롱하는 일본인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인들이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을 조롱하는 글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현지 누리꾼들이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을 조롱하는 글들이 공개됐다.일본 누리꾼들은 자신들과는 다르게 발음하는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을 언급하며 조롱하고 있다.이들은 커피(coffee)의 발음이 '코히도 아니고 카훼도 아닌 코피인데 그런 발음을 들으면 웃음을 참는데 상당한 고생을 한다'라고 말했다.온라인 커뮤니티'I Love You를 '아이로뷰'로 발음한다'라고 조롱하기도 했다.또 '한국인들은 영어 발음에 약한 입 구조라서 아이에게 수술도 시킨다더라'라는 말도 했다.F와 P 발음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조롱도 했다.일본어 특징 중 하나인 탁음(발음할 때 성대가 진동하는 자음)이 없어서 영어 발음을 못 한다는 발언도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BS '花より男子'하지만 이런 일본인의 반응은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역으로 조롱당하고 있다.한국 누리꾼들은 '일본인들은 the 발음을 '쟈'라고 하면서', '브라더를 브라쟈라고 발음하면서 웃긴다',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일본인과 한국인의 영어 발음이 다른 이유는 모음 개수의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영어의 모음은 17개, 한국어의 모음은 21개다. 하지만 일본어의 모음은 5개밖에 되지 않아 영어에 있는 다양한 모음을 표현하기 어렵다. 조회수: 5,6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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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1:00 |
버버리 패션쇼에서 전지현 실물 처음 영접하고 '빙구미소' 짓는 손흥민 (영상)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 / Instagram 'wkorea'손흥민, 시종일관 시크한 표정 짓다가 전지현 보더니 활짝 웃어...'흥민이형도 남자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이 영국 런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21일 Wkorea는 공식 계정에 '역사적인 조우가 이뤄졌습니다'라며 전지현과 손흥민의 만남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Instagram 'wkorea'Instagram 'wkorea'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패션쇼가 담긴 영상에서 전지현과 손흥민은 나란히 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손흥민은 검정 터틀넥에 검정 코트 차림이었고, 전지현은 가을빛 트렌치코트에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이었다.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커뮤니티슈퍼스타 손흥민도 국민배우 전지현의 실물에 압도된 걸까. 손흥민은 시종일관 시크한 표정을 짓다가, 그만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전지현도 그런 손흥민의 모습이 새로웠는지 환하게 웃었다.둘의 만남을 본 누리꾼들은 '흥민이형도 남자네', '전지현은 진짜 안 늙네', '둘 다 멋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5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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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1:00 |
'우리집 주차장에 콘돔 버리고 도망간 '벤츠 카섹 빌런'을 고발합니다'보배드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빌라에서 거주 중인 주민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그는 출근하려고 나가보니 바닥에 물티슈와 콘돔이 버려져 있었다며 분노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남의 집 발라에 와서 애정행각 뒤처리 없이 가버렸네요'라는 제목으로 빌라 주민 A씨가 쓴 글이 게재됐다. 그는 어둠 속에서 찍힌 차량의 모습을 공개했다. CCTV 장면으로 추정되는데, 차량 전면부 벤츠의 엠블럼이 선명하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가 거주하고 있는 빌라는 필로티 구조로 되어 있다. 필로티 구조란, 기둥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 이외의 외벽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개방시킨 구조를 말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차 공간이 부족한 빌라의 경우 필로티로 만들어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 속 벤츠는 A씨가 거주하는 빌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것으로 보인다. A씨가 경악했던 건 벤츠 차주가 다녀간 자리에 버려진 쓰레기였다. 그는 '오늘 출근하려고 보니 당황스럽게 물티슈와 콘돔, 콘돔 포장지와 휴지 등이 주차장에 널브러져 있었다'고 했다. 이를 통해 추정컨데, 벤츠 차주는 차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애들이 혹시나 볼까 봐 빨리 치워버리긴 했는데 열 받는다'라며 '차도 수입차 몰면서 모텔비가 아까워 남의 집 주차장에서 애정행각 했냐?'며 분노했다. 이어 '최소한 뒤처리는 해야 한다. 다음에는 이런 행동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차주의 여자친구가 인근에 사나 보다', '이런 경우 불륜일 수도 있다', '이건 진짜 민폐다', '애들이 봤으면 어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7,1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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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1:00 |
'오늘(21일), 내일(22일) 일본 오사카 여행하는 한국인들 신변 진짜 조심하세요'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특히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워 부담스럽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일본 여행 수요가 폭증했다. 지난해 동안 일본을 찾은 한국인만 무려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 오사카 여행을 계획한 한국인 관광객들의 신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앞서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일본 오사카 지역에 머무는 한국인에게 신변 안전 관련 공지를 전달했다.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지한 바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니시신사이바시 2초메 3-4, 영사관 인근에서 거리 시위가 열린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해당 지역은 한국 관광객이 오사카를 방문하면 꼭 들리는 필수코스인 도톤보리 글리코상과 가까운 장소다.이번 시위는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일본 우익단체가 벌이는 대규모 집회로 특히 한국에 극도로 반감을 드러내는 강한 우익 성향을 가진 일부 단체 회원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영사관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사카 총영사관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외교부 영사콜센터에서는 24시간 365일 각종 재외국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총영사관이나 일본 경찰 긴급번호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일본에서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매해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3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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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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