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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6뇌졸중으로 고통받는 엄마 '마지막 소원' 들어주려 처벌 감수하고 스위스로 떠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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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6 19:0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매일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고 싶다고 말하는 엄마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봐야 했던 딸.
결국 그녀는 엄마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엄마의 존엄사를 위해 스위스에 함께 떠났던 딸 맨디 애플야드(Mandy Appleyard)의 사연을 전했다.
맨디는 얼마 전 매우 힘든 일을 겪었다. 뇌졸중을 앓던 엄마를 존엄사로 떠나보낸 것이다.
엄마 자넷 매리 애플야드(Janet Mary Appleyard, 83)는 지난해 2021년 2월 두 딸과 함께 스위스로 떠났고 그곳에서 좋아하던 술을 마시며 생을 마감했다.
불과 2년 전인 2019년 5월, 자넷은 뇌졸중을 앓게 됐다. 이로 인해 그녀는 혼자서는 움직이거나 제대로 말을 할 수도 없게 됐다. 방 옆의 화장실에 가야 할 때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다.
맨디에 따르면 엄마는 화장실에 가는 데에만 15분이 걸렸으며 입과 목 근육에 대한 통제력이 손상된 후 언어 장애까지 생겼다.
맨디는 '엄마의 가장 큰 비극은 여전히 지적이고 통찰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를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곤한 날에는 엄마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그럴 때 엄마는 답답함에 눈물을 흘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넷은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두려움도 컸다. 집에 강도가 들거나 화재가 발생할까 늘 걱정했다.
어느 날 밤에는 에어 매트리스의 바람이 빠져 자넷이 침대 프레임에 갇히는 일도 있었다.
그녀는 매일 괴로움과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딸들에게 '뇌졸중은 나를 죽였어야 해. 제발 도와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81세까지만 해도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했던 엄마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맨디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엄마 자넷은 '존엄하게 살고 존엄하게 죽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비영리 존엄사 단체 '디그니타스(Dignitas)'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후 두 딸과 함께 존엄사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뇌졸중 진단을 받은 지 이틀째 되는 날 그는 머리에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며 존엄사를 하고 싶다는 의사 표시를 했다.
맨디와 동생은 그런 엄마를 설득하려 했지만 엄마의 태도는 단호했다.
상태가 점차 악화되자 자넷은 딸들에게 '미안하다. 너희들을 떠나고 싶지는 않지만 이렇게 살 수는 없다. 걸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고, 팔과 다리도 말을 듣지 않는다'라며 스위스에 가고 싶다고 했다.
스위스에서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생을 마치는 존엄사가 합법이지만, 영국, 웨일스, 북아일랜드에서는 자살방조죄로 최대 14년까지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이에 딸들은 엄마를 위해 존엄사를 승인해 줄 의사들을 찾았지만 거부당했다.
마침내 한 정신과 의사의 승인을 받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스위스에 갈 수 없어 기다려야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자넷과 딸들은 스위스 취리히로 향했다.
비용은 만만치 않았다. 의사의 출석, 처방 비용, 스위스 당국의 관리 비용, 화장 비용 등이 포함된 존엄사 비용은 8,380파운드(한화 약 1,360만 원)였으며, 취리히로 가는 비행기 값은 10,500파운드(1,704만 원)에 달했다.
모든 금액은 자넷이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해결했다.
스위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자넷은 딸들과 추억을 나누며 모처럼 많이 웃었다고.
아파트에 도착한 자넷에게 스위스의 의사는 왜 존엄사를 하고 싶은지를 포함한 몇 가지 질문을 하면서 그녀가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지 물었다. 자넷은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다음날 오전 10시쯤 자넷은 준비가 됐다고 전했고 맨디와 동생은 엄마를 침대로 옮긴 후 양쪽에 앉아 엄마의 손을 잡았다.
자넷은 의사가 준 바르비튜레이트가 들어있는 음료수를 마시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몇 초 뒤 의식을 잃었다.
맨디는 '엄마는 끝까지 용감하고 아름다웠다'라고 회상했다.
그녀가 집에 돌아온 다음날, 한 경찰관이 다급하게 문을 두드렸다. 누군가의 제보 전화를 받고 찾아온 경찰이었다.
맨디와 동생을 체포한 경찰은 진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맨디에 대한 수사는 진행됐다. 경찰은 자넷의 계좌뿐만 아니라 그녀의 은행 계좌에 대한 접근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이 되어서야 그녀는 변호사로부터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맨디는 '이 결정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안도했다. 정말 눈물 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스위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살 권리만큼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존엄사는 스위스 외에도 네덜란드, 벨기에, 캐나다, 미국 일부 주에서 허용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안에 적극적 안락사 도입 검토를 포함한 '프랑스식 임종 선택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도 존엄사 등을 제도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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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찼습니다'...철구♥팥순,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 발표철구와 팥순 / 아프리카 TV이별 소식 공식으로 전한 철구·팥순...철구 '제가 찼습니다' 강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공개 열애를 선언한 BJ철구와 팥순이 이제 남남이 됐다. 7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헤어짐 공지'라는 글을 올렸다.이날 그는 '팥순이랑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라며 이별 소식을 알렸다. 이어 '싸운 건 절대 아니다.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이별 소식을 전한 철구 / 아프리카TV '철구형2↑'그러면서 '이상한 추측이나 다른 말들은 자제 부탁드리겠다. 팥순이한테 도움받은 거 많고 항상 고마웠다'라면서 불화설을 사전에 차단했다. 공지 끝에는 '제가 찼습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이후 철구는 생방송을 켰고, 방송에서 '헤어진 거 맞다. 팥순이한테 너무 고마웠다. 성격이 안 맞아 다툼도 많았고 오늘 새벽 헤어지기로 했다'라며 이별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그는 '이상한 추측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지난해 11월 공개 열애 소식을 알리며 껴안는 철구와 팥순 / YouTube '팥순'팥순 역시 자신의 방송국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팥순은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 전해드리게 됐다'라면서 '철구 오빠 방송에서 들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평소에 성격 차이로 다툼이 심했고, 그로 인해 서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심정을 밝혔다.끝으로 그는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마무리 지었고, 서로 응원하기로 했다'며 철구와 같은 입장을 보였다.한편 철구와 팥순은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아프리카TV '팥순' 조회수: 3,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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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20:00 |
'고급 소파가 폐가구 돼'...살림 다 먹어치워 강형욱마저 놀라게 한 역대급 괴식견 (+영상)KBS2 '개는 훌륭하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입에 닿는 모든 것을 물어뜯고 씹는 괴식견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살림을 다 물어뜯어 집안을 초토화 시킨 파괴왕 밤톨이가 고민견으로 등장했다.보호자는 6살(추정) 코커 스패니얼 믹스 쫑이와 8개월 보스턴 테리어 믹스 밤톨이를 키우고 있다.KBS2 '개는 훌륭하다'그는 밤톨이로 인해 난장판이 되어버린 거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상태는 심각했다. 밤톨이는 거실의 벽지, 몰딩까지 다 물어뜯어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다.보호자가 큰마음을 먹고 산 고급 소파는 뼈대만 남은 모습으로 충격을 줬다.KBS2 '개는 훌륭하다'강형욱은 소파를 보자마자 '어우 이게 뭐야'라며 탄식했다.보호자는 '이쪽(고급 소파)이 제일 최근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KBS2 '개는 훌륭하다'밤톨이는 가구뿐만 아니라 옷과 신발, 가방, 인형까지 입에 닿는 모든 물건을 물어뜯었다.보호자는 '장난감을 다 사줘 봤다. 먹기만 하지 가지고 놀지는 않는다'라면서 '배변에 빨간색, 파란색 실이 있었다. 계단을 사다 줬는데 계단을 먹고, 의자에 닿으니까 의자를 먹고, 밥을 먹고 치우려고 하면 쓰레기들이 없다'라고 설명했다.KBS2 '개는 훌륭하다'다행히 밤톨이의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보호자는 '병원을 가봤는데 소화능력이 좋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라고 전했다.이어 '하루에 산책만 8시간, 9시간 한 적도 있다. 그런데도 집에 오자마자 (소파를) 뜯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KBS2 '개는 훌륭하다'밤톨이의 문제는 괴식뿐만이 아니었다. 보호자가 자리를 비우면 11층에서 1층까지 들릴 정도로 하울링을 했다. 분리불안 때문이었다.강형욱은 '운동을 해야 하는 삶이다. 입에 계속 뭔가 있어야 하고 뜯어야 하는 애가 있다'라면서 운동을 해결법 중 하나로 제안했다.KBS2 '개는 훌륭하다'또한 밤톨이가 에너지가 넘칠 때는 켄넬을 이용하라고 조언했다.그는 '켄넬 사용이 안 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거다. 이런 애들은 만약 마당에 두면 땅을 파고서라도 밖으로 나간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밤톨이가 문제 행동을 하면 '너에게 기회를 줄게'라는 태도로 하면 안 된다. 단호한 말과 행동을 하면서 호되게, 정색해야 한다. 이후에 산책을 열심히 시키고 물고 뜯을 수 있는 걸 제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네이버 TV '개는 훌륭하다' 조회수: 4,1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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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9:15 |
경비원 엎드려뻗쳐 시키고 골프채로 위협한 '타워팰리스' 입주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입주민이 골프채로 보안요원을 위협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7일 입주민 A씨를 협박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10분쯤 타워팰리스 건물에서 보안요원을 골프채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비상벨이 울리는데도 보안요원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며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타워팰리스 한 관리직원은 'A씨가 보안요원에게 엎드려뻗쳐를 시켰다는 얘기가 있다'며 'A씨 사건으로 내부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경찰은 다른 입주민의 신고를 접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종합적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3,6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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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9:00 |
한국 아이돌이 일본풍 콘셉트로 컴백하는 티저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Instagram 'kingdom_gfe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컴백을 앞둔 한국 아이돌의 티저 사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이들이 공개한 티저 사진들의 콘셉트가 일본풍의 분위기가 많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완전 일본풍 콘셉트으로 컴백하는 거 같은 아이돌'라는 글과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은 아이돌 그룹의 '킹덤'의 컴백 티저 사진과 스케줄표였다.YouTube 'KINGDOM OF EXCALIBUR'티저 사진에는 기모노 느낌의 옷을 입은 한 멤버가 부채를 들고 서 있다.배경 역시 일본 정원이었다.이어 공개된 멤버들의 단체 사진에서도 기모노풍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한 멤버는 일본도 느낌이 나는 칼을 들고 있다.YouTube 'KINGDOM OF EXCALIBUR'킹덤의 공식 SNS에 따르면 해당 앨범의 이름은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6. 무진'이다.이들의 콘셉트는 '벚꽃 왕국'이라는 동양 판타지라고 한다.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기모노를 연상케 하는 옷, 일본 정원 배경 등 너무나 왜색이 짙었기 때문이다.누리꾼들은 '일본 그룹이냐', '하필, 이 시국에', '일본 아이돌인 줄 알았다', '예쁜 한복 놔두고 왜..'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4,0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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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9:00 |
'울버린' 휴 잭맨이 데드폴 찍기 전 벌크업 위해 하는 지옥의 8000칼로리 식단벌크업 위해 운동 중인 휴잭맨(좌), 휴 잭맨의 식단 / Instagram 'thehughjackma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들은 자신의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살을 빼거나 벌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짧은 시간 안에 역할에 맞는 완벽한 몸매를 만들어 내 놀라움을 자아낸다.이런 가운데 '울버린' 휴잭맨이 데드폴 촬영을 앞두고 벌크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6일(현지 시간)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킹(Bulk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Instagram 'thehughjackman'그는 사진과 함께 '마리오 셰프님. 건강을 유지하고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울버린'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읻 휴 잭맨이 공개한 연어,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식단에 주목하며 '그가 울버린 역할을 위해 체중을 늘리면서 하루에 8000칼로리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휴 잭맨은 울버린으로 변신하기 위한 과정을 밝히며 '스테로이드제는 복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는 '나는 내 일이 좋고, 울버린을 사랑한다.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을 알기 때문에 옛날 방식대로 했다. 야채와 닭을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영화 '울버린'휴 잭맨은 지난 2000년 자신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인 '엑스맨'에서 울버린 역을 처음 맡았다. 17년 동안 9편의 영화를 찍은 후, 휴 잭맨은 2017년 '로건'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역할에서 은퇴했지만, 마블 영화 '데드풀3'에서 울버린 역으로 컴백을 예고했다.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호흡을 맞추는 영화 '데드풀3'은 오는 5월 제작에 착수해 2024년 11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조회수: 4,1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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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9:00 |
40대 엄마·20대 아들, 연애 프로 '동시 캐스팅'...비밀로 한 뒤 벌어진 대참사Youtube 'TLC'[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어머니와 아들이 한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면 어떨까. 미국 TLC 채널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밀프의 저택'(MILF Manor)에서는 모자 지간이 동시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월 15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40대에서 60대 사이 8명의 미혼 여성과 8명의 20대 미혼 청년이 출연한다.Youtube 'TLC'이들은 멕시코 한 저택에 다같이 모여 아슬아슬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해당 프로그램엔 모자 지간이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 사이에서 파장이 일었다.첫 회에서는 여성 출연진들이 상의 탈의를 한 남성 출연진들의 몸을 더듬어 각자의 아들을 찾는 게임을 진행했다. Youtube 'TLC'모자가 함께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높은 수위의 게임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생각만 해도 이상하다', '건전하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TLC' 조회수: 4,7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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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15 |
당당하게 '노브라'로 다니더니 이번에는 팬티 다 보이는 '시스루 스커트' 입고 나타난 유명 여배우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플로렌스 퓨가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파리 패션 위크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2023 F/W 파리 패션위크 발렌티노(Valentino) 2023 F/W 컬렉션에 참석한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 27)는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플로렌스 퓨는 회색 크롭 맨투맨에 화려한 초커 목걸이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FLORENCE PUGH ASS?!!/)/)/ pic.twitter.com/LCfwNXNb0t— sophia (@hellopugh) March 5, 2023이날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긴 슬릿이 있는 화이트 시스루 스커트였다.스커트 안이 완전히 비쳐 다리 라인과 그녀의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특히 그녀가 뒤를 돌자 모두가 놀랐다. 티팬티를 입은 탓에 엉덩이가 드러났기 때문.과감한 스타일링과 당당한 태도로 퓨는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화제가 됐던 노브라 드레스 / Instagram 'florencepugh'플로렌스 퓨가 시스루 의상으로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난해 7월 그녀는 2022 F/W 발렌티노 컬렉션에서 파격적인 노브라 패션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핑크색 시스루 드레스에 맨 가슴이 그대로 노출돼 화제가 됐고 퓨는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당시 퓨는 악플러들에게 '내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듣기도 했지만 나는 오랫동안 이 몸으로 살아왔고, 더 이상 내 가슴 사이즈를 두고 하는 말들이 부끄럽지 않다. 제발 철 좀 들어라'라고 일침을 날려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조회수: 5,0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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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15 |
유깻잎 '짝남 이름 적었다가 학폭 당했다...선생님도 내 편 아니야'채널S '진격의 언니들'[뉴스1] 안은재 기자 =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7일 오후 8시20분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유깻잎이 출연해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다 이야기를 나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유년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해서 피해의식이나 자격지심이 너무 심하다,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냐'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유깻잎은 '중학교 내내 학교 폭력을 당했는데 한 무리도 아니고 세 무리로부터 당했다, 그래서 더 '내 문제인가?'라고 많이 생각했었다'라며 '친구를 사귀기조차 어려웠다'라고 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장영란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라며 '혹시 어떤 계기가 있었느냐'라고 괴롭힘이 시작되었던 이유를 궁금해했다.이에 유깻잎은 유년시절 흔히들 하는 것처럼 짝사랑하는 남자아이의 이름을 교과서에 작게 적었던 것을 떠올렸다. 이를 본 다른 친구가 '네가 감히 걜 좋아해?'라며 따돌림이 시작됐다고 추측했다. 이후 따돌림의 주동자와 그 친구 무리는 유깻잎을 끌고 다니면서 모욕을 줬고, 매점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 만큼 괴롭혔다.Instagram 'est_lyu'괴롭힘이 심해지자 유깻잎은 학교폭력으로 가해자들을 신고했지만, 첫 번째는 경고로 징계가 끝났다. 그러나 그 뒤로도 괴롭힘은 이어졌고, 유깻잎은 선생님조차도 '이쯤 되면 네가 문제 아니냐'라고 나무랐다고 회상했다. 기막힌 이야기에 언니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조회수: 3,4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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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15 |
남친이 앱으로 만난 여자들과 '원나잇'한 과거를 알게 됐습니다...'헤어진다 vs 상관없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피노키오'[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친과 연애 중인 여성이 그의 과거를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현재 남친과 이별까지 생각하고 있다. 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친의 과거를 알게 됐다는 여성의 사연이 게재됐다.공무원 여성 A씨는 '남친이 나를 만나기 전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여성을 만나 여러 차례 원나잇을 했다'며 운을 뗐다.이어 '가끔 술을 마시고 헌팅을 하면서도 원나잇도 했다'면서 '나 만나고 난 후로는 남친이 안 그런 것 같다'고 추측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운명처럼 널 사랑해'A씨는 지금까지 남친을 만나며 여자 문제가 한 번도 없었다고 했다.그랬던 만큼 남친의 과거는 그녀에게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A씨는 '과거를 알게 됐을 때 솔직히 충격이었고 지금도 계속 생각난다'며 하소연했다. 말미에는 '나 만나기 전에 한 일이니까 넘어가는 게 맞을까, 아니면 헤어지는 게 맞을까' 고민하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이 저마다의 생각을 제시한 가운데, '헤어진다'는 의견과 '과거는 상관없다'는 의견으로 양분됐다.'헤어진다'고 말한 누리꾼들은 '글쓴이를 만나고 원나잇을 하지 않았다'는 남친의 말을 믿지 않았다.이들은 '여친이 있다고 과연 과거에 했던 습관을 한 번에 버릴 수 있을까?', '글쓴이가 모를 뿐, 사귀면서 충분히 다른 여자들을 만났을 수도 있다', '헤어져라', '아무리 과거의 일이라도 그렇지 여자를 너무 쉽게 만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반면 '과거는 상관없다'고 말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이들은 '그런 것 생각하면 한 번이라도 여자 사귀었던 남자는 못 만나지', '그렇게 따지면 모솔(모태솔로)만 만나야 되냐', '헌팅하고 원나잇 하는 게 범죄는 아니지 않느냐', '여친이 있는 상태에서 그런 짓을 하면 안 되겠지만 여친이 없을 때 그렇게 하는 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한편 남녀가 서로에게 알리기 싫어하는 사생활 종류가 사뭇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0년 소셜 데이팅 업체 정오의 데이트는 성인남녀 24,214명을 대상으로 '연인에게 알리기 싫은 사생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카톡, 사진첩 등 휴대폰 공개를 1위(남성 34%, 여성 33%)로 꼽았다.2위부터는 순위가 조금 달랐다. 남성의 경우 과거 연애사(28%)가 2위를 차지했으며 월급 및 재산(26%), 생얼 또는 과거 사진(8%), 이성친구 관계(5%) 순을 보였다.반면 여성은 생얼 또는 과거 사진(29%)이 2위에 올랐다. 이어 월급 및 재산(21%), 과거 연애사(15%), 이성 친구 관계(3%) 순이었다. 조회수: 3,2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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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여친 자취방 놀러갔는데, 다짜고짜 들어와 냉장고 연 어린 남자...정체를 알고 꼬리내렸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숨바꼭질''당신은 누구?'...혼자 사는 여자친구 집에 예고 없이 찾아온 남성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공포영화가 무서운 이유는 다음 상황을 예측할 수 없어서라고 한다. 이는 현실에서도 적용된다.누군가 예고 없이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다면 어떨까. 상대의 나이·성별과 관계없이 무조건 경계할 것이다. 혹여나 뉴스를 통해서만 접했던 사건사고들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으니 말이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 집에 갔는데 웬 남자가 들어오더라'라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자취하는 여자친구의 집에 들러 잠깐 쉬고 있었다. 그때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누군가가 들어왔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어린 남자였다. 그의 행동은 상당히 수상했다. 오히려 A씨를 보고선 '누구?'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 손에는 검은 비닐봉지도 들고 있었다. 경계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었다.경계심이 극에 달한 A씨는 남성을 향해 '당신은 누구?'라며 남성의 물음에 되받아쳤다. 그런데 남성은 끝까지 답하지 않았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원을 밝히지 않는 남성, 알고 보니 여친의 동생...부모님 대신 김치를 전달하러 온 것뿐그러더니 신발을 벗고, 다짜고짜 거실로 향했다. 경계심이 아직 안 풀린 A씨는 '잠깐, 당신 누구냐고'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기 싸움이 한참 벌어지던 중, 화장실에 있던 여친이 A씨에게 '내 동생이야 오빠~'라고 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알고 보니 남성의 정체는 여친의 남동생이었다. 그리고 검은 비닐봉지에 있었던 건 김치였다. 동생은 그저 여자친구 부모님 대신 김치를 누나 집에 가져다주러 온 것뿐이었다.A씨는 여친 동생에게 '허허 미안합니다'라며 사과했다고 한다. 그는 '아니... 그냥 동생이라고 말하고 들어오면 될 것이지, 그냥 무작정 들어와서 좀 놀랬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동생이 좀 이상하네', '하필 또 검은 봉지냐', '여자친구는 왜 이렇게 늦게 말해준 거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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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폐지 4년 만에 빅사이즈·트랜스젠더 모델과 함께 돌아온다기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빅토리아 시크릿이 패션쇼가 지난 2018년 폐지됐다. 지나치게 마르거나 가슴이 풍만한 여성 모델만을 앞세워 미의 기준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올해부터 다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진행한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진짜 여자들이 원하는 속옷 만들겠다며 빅사이즈 모델, 트랜스젠더 모델 등을 영입했다.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올해 재개된다고 보도했다.기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 GettyimagesKorea빅토리아 시크릿은 1995년부터 지젤 번천, 타이라 뱅크스, 하이디 클룸 등 최정상급 모델들이 커다란 날개를 달고 이른바 '엔젤(Angel)'로 출연하는 패션쇼를 진행했다.2000년대에 해당 패션쇼는 전 세계에 생중계 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시대가 변화하며 결국 패션쇼는 폐지되고 말았다.경영진은 '우리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대 변화를 읽어내지 못했다'며 '잃어버린 고객들을 되찾기 위해 '세계 최고의 여성 옹호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캔디스 허핀, 마요와 니콜라스, 발렌티나 삼파이우, 벨라 하디드(왼쪽부터) / 메가 에이전시이후 매장에 플러스 사이즈 마네킹을 추가하는 등 변화를 보여주기 시작했다.또한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동성애자 선수 메건 러피노(Megan Rapinoe), 브라질 출신 트랜스젠더 모델 발렌티나 삼파이우(Valentina Sampaio), 수단 난민 출신 모델 아두트 아케치(Adut Akech), 배우이자 사진작가 아만다 드 카데넷(Amanda De Cadenet), 플러스사이즈 모델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인도 출신 유명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Priyanka Chopra),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에일린 구(Eileen Gu) 등 7명을 모델로 앞세웠다.뿐만 아니라 올해 패션쇼 재개 소식을 전하며 플러스 사이즈 모델 캔디스 허핀(Candice Huffine), 데빈 가르시아(Devyn Garcia), 팔로마 엘세서를 비롯해 트랜스젠더 모델 발렌티나 삼파이우, 일본 테니스 선수 나오미 오사카 등을 소개했다.외에도 최초의 나이지리아 모델 마요와 니콜라스(Mayowa Nicholas), 슈퍼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 테일러 힐(Taylor Hill), 아두트 아케치(Adut Akech), 이만 하맘(Imaan Hammam) 등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회수: 3,7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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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여자 4000명에 '300억' 쓴 자산가, 55세 연하 아내와 결혼 뒤 '돌연사'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뉴스1] 신초롱 기자 = 4000명의 여성에게 300억을 쓴 한 남성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화제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일본 와카야마현에 살던 76살 남성 노자키 고스케의 이야기가 다뤄졌다.방송에 따르면 노자키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에 졸업한 15세 때부터 생업전선에 뛰어든 그는 고철 수집, 방문 판매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다.부자가 되는 게 꿈이었던 노자키는 고액 납세자 명단에 오르고, 집에는 항상 7억엔(약 70억원) 정도를 현금으로 둘 정도로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됐다. 그런데 그가 돈을 벌고 싶은 이유는 단 하나였다.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정다희는 '이렇게 돈을 많이 벌면 더 큰 집을 사거나 자동차를 사며 돈을 쓰고 싶지 않나. 노자키는 달랐다. 그런 것에 관심은 없었고 오직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노자키는 한 인터뷰에서 '좋은 여자랑 자기 위해 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자서전을 통해서도 '마음에 드는 여성과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부자가 됐다', '지금까지 4000명의 여성에게 300억원을 썼다. 앞으로도 여자들에게 돈을 쓰기 위해 살겠다'는 밝혔다.현지 택시 기사는 '마을에서 보기 드문 모델급 미인이 택시를 타는 일이 여러 번 있었다. 그때마다 행선지가 노자키의 집이었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B씨도 '노자키가 젊고 날씬한 미녀를 좋아하지 않나. 전성기 때는 하루가 멀다 하고 동네 이곳저곳에 있는 애인 아파트에 가기 바빠 보이더라'며 목격담을 전했다.많은 여성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2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노자키는 55세 연하의 21세 여성 스도 사키와 6개월 연애 끝에 세번째 결혼을 했다. 하지만 그는 결혼 3개월 만에 돌연사했다. 노환으로 인한 사망일 것이라는 추측이었지만 사인은 급성 각성제 중독으로 밝혀지면서 타살 수사로 확대, 사망 3년 뒤 아내 스도 사키가 범인으로 밝혀졌다.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스도 사키는 노자키의 장례식날 휴대폰을 만지거나 잇몸을 만개한 미소를 짓는 듯 너무 평온한 모습이었다. 장례식 이후엔 노자키가 운영하는 회사로 출근해 소파에 누워 휴대폰 게임을 하거나, 정식 주주총회 절차를 밟지 않고 회사의 대표라고 주장하며 회삿돈 5억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했다.이후 경찰은 그가 사용한 휴대폰을 압수해 포렌식을 진행,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다. 노자키 사망 며칠 전 그가 '각성제'를 수차례 검색한 뒤 SNS를 통해 업자에게 해당 약품을 구입한 사실과 노자키가 사망한 걸로 추정된 시간에 함께 있었다는 위치 기록을 확보한 것.스도는 '나는 결코 남편을 죽이지 않았다. 남편에게 매달 1000만원씩 용돈을 받아 쓰는데 내가 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겠냐'며 범행을 부인하다 결국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자키의 재산은 토지, 예금, 주식, 건물, 현금 등을 합쳐 총 286억3670만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8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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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모솔 오빠'에 절친 소개해줘 결혼 날짜 잡자 아빠가 딸에게 건넨 두툼한 '현금뭉치'Ya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숙맥이라 연애를 못하는 친오빠에게 자신의 절친을 소개시켜준 여성이 뜻밖의 돈방석에 앉았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연애를 못해 결혼도 못하는 장남을 장가 보내는데 일등공신이 되어준 딸에게 아빠가 선사한 현금뭉치를 사진으로 공개했다.중국 허난성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최근 외로운 오빠에게 자신의 절친을 소개시켜줬다.평소 늘 함께하던 단짝 친구를 친오빠에게 소개해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여성은 두 사람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자리를 마련했다.Yan그런데 뜻밖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마음에 들어했고 곧 커플로 발전했다.이후 1년간의 연애 끝에 마침내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고 결혼 날짜를 잡았다.연애도 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던 장남이 빨리 장가를 가길 누구보다 바랐던 아빠는 두 사람의 결혼에 일등공신이 되어준 딸에게 그 노고를 치하하기로 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가 딸에게 줄 현금뭉치를 세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Yan학교도 같이 다니고 일도 같이 다닐 정도로 절친한 친구를 시누이로 맞이함과 동시에 아빠에게 거금의 용돈을 받게 된 여성은 크게 기뻐하며 자신의 상황을 SNS에 자랑했다.여성은 '친구가 시누이가 될 줄은 몰랐는데, 지금 누구보다 행복한 건 우리 아빠'라며 '오빠랑 친구가 잘 된 덕분에 나도 현금다발 갖게 됐다'고 기뻐했다. 조회수: 3,6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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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라이더 요청사항에 '조심히 안전히 오세요' 멘트 뺀 배민...'이게 낫다vs삭막하다'사진 = 인사이트[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배달의민족 앱의 라이더 요청사항 문구가 변경됐다. 지난 6일 배달의민족 측은 '라이더가 고객의 요청사항을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문 시 라이더 요청사항 항목이 변경될 예정임을 안내해드린다'라는 공지글을 게재했다.문구 변경 전에는 배달 주문 시 '조심히 안전하게 와주세요 :)', '문앞에 두고 벨 눌러주세요', '벨 누르지 말고 노크해주세요', '도착하기 전에 전화주세요', '요청사항 없음', '직접 입력' 등의 요청 사항 중 하나를 선택해 입력할 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문구가 변경된 후에는 '문 앞에 두고 벨 눌러주세요', '문 앞에 두고 노크해주세요', '문 앞에 두면 가져갈게요 (벨X, 노크X)', '직접 받을게요', '전화주시면 마중 나갈게요', '직접 입력' 등의 6가지 요청사항 중 하나를 입력할 수 있다.문구 변경은 오늘(7일)부터 시행되었으며, 배달과 포장, B마트, 배민스토어 등의 서비스에 적용됐다.배달의 민족 요청사항 문구가 변경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사진 = 인사이트특히 '조심히 안전하게 와주세요 :)' 문구가 삭제된 것에 대해 누리꾼은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다수는 '정보 전달만 할 수 있어서 좋다', '조심히 안전히 오는 건 배달원이 알아서 할 일이지 요청사항이 아니지 않나', '용건만 말하는 게 효율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더 삭막해졌다', '요청 사항에 쓸 말 없으면 '조심히 안전히 와주세요' 선택했었는데 이제 사라졌다니' 등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조회수: 3,6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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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캠방송'만 하다 신촌 길거리 댄스 버스킹으로 남심 터뜨린 인기 여캠 (+영상)트위치 스트리머 수련수련 / Instagram 'soo_flower'춤에 진심인 스트리머 수련수련, 신촌 거리 한 가운데서 오프숄더 입고 격렬히 춤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트위치 스트리머 수련수련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의상을 입고 신촌 거리에서 춤을 췄다.지난 5일 신촌 거리 한 가운데서 수련수련이 댄스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수련은 어깨가 전부 드러난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격렬하게 춤을 췄다.기온이 10도 채 되지 않은 추운 날씨였지만, 수련은 추운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을 보러 와 준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춤을 췄다.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커뮤니티평소 춤추기를 좋아하는 걸로 알려진 수련수련은 댄스팀 스타후르츠에 소속되어 있는 맴버 다미와 종종 버스킹을 진행하곤 한다.얼마 전 자신의 유튜브 '수련수련풀영상 수치플'에서도 '230302 스타후르츠 다미랑 버스킹 춤 연습'라는 영상을 올려 버스킹을 예고한 바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커뮤니티영상 속 수련수련은 연습실에서 맹렬히 연습했고, 춤에 진심인 것처럼 보였다. 누리꾼들도 이런 수련수련을 보고선 응원의 말을 전하며, 버스킹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버스킹 영상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실물이랑 캠이랑 별반 차이 없네', '춤 잘 추신다', '날도 추운데 열정 대박'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YouTube '수련수련풀영상 수치플' 조회수: 3,8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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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지하철역 계단 올라가려는 승객 코앞에 떨어진 천장...평생 쓸 운 다 썼다 (영상)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교통국[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생 쓸 운 다 썼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충격적인 사고 현장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의 한 지하철역에서 벌어진 사고를 보도했다.사고는 지난 1일 오후 4시께 발생했다. 하버드 역에서 하차한 승객들이 바쁘게 걸음을 옮기고 있을 때였다.남성 무리가 먼저 계단을 오르고 그 뒤를 따르고 있던 여성 승객 앞으로 새까만 먼지가 일었다.CNN천장이 무너지며 그의 바로 코 앞에 떨어진 것이었다. 조금만 더 빠르게 걸었다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을 뻔한 아찔한 순간이다.여성은 깜짝 놀라 그 자리에 잠시 얼어붙었다가 이내 움직이는 모습이다.승객의 앞에 떨어진 천장은 11.3kg의 알루미늄 패널로 전해진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NN(@cnn)님의 공유 게시물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교통국은 또 다른 위험한 천장이 있는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2021년 해당 역사의 안전성 평가에서 천장 패널에 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조회수: 4,0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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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주 69시간 두고 엇갈린 직장인 반응...'돈만 제대로 주면 괜찮아 vs 장기노동 합법화'뉴스1[뉴스1] 유민주 기자 = '우리는 크런치 모드(일정 기간 밤새워 일하는 고강도 근무)도 있고 주 52시간 사실상 제대로 지켜지기 힘들다.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지불한다면 69시간 넘어도 괜찮다.'(게임 회사에 근무하는 박모씨, 33·남) '애초에 회사에서 사람을 팀에 부족하게 뽑아놓으니 기본 근무 시간에는 일이 끝날 수가 없다. 주 69시간제라는 건 결국 합법적으로 돈 안 주고 일 더 시키겠다는 것이다.'(중소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박모씨, 29·여)주 최대 69시간까지 몰아서 일할 수 있는 근로시간 개편 방안을 두고 당사자인 노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업종이나 회사 분위기 등에 따라 의견이 나뉘는 모양새다.특정 업무가 몰리는 시기가 잦은 벤처나 게임 업계는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그 외 업종에서는 합법적 장시간 노동을 허용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17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주 52시간제 관리 단위를 현행 '1주일'에서 노사간 합의할 경우 '1개월·3개월·6개월·1년' 단위로 늘리는 게 핵심이다. 이렇게 되면 근로자는 1주에 최대 69시간 혹은 최대 64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최대 69시간'은 주 6일간 출퇴근 사이 11시간을 연속으로 쉬고 4시간마다 30분 휴게시간 의무를 지켰다고 가정할 때 계산된 시간이다. 반면 64시간은 근로자가 '11시간 연속 휴식 의무'를 적용받지 않을 수 있도록 선택한 경우 적용되는 시간이다.특히 근로시간저축계좌제를 도입, 연장근로나 야간근로를 적립했다가 필요할 때 휴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열흘 이상 장기 휴가가 가능해진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충분한 휴식권 보장될지 의문'화장품 업계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모씨(28·여)는 '근로시간저축계좌제로 열흘 이상 장기 휴가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과연 회사가 허용할지 의문'이라며 '회사는 언제나 일이 많은데 현실적으로 11시간 연속으로 휴식권을 누리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중소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 김모씨(27·여)는 '개편안이 근로자의 선택권 확장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다'며 '지금도 이미 매일이 69시간제이기 때문에 근로자가 더 합법적으로 일만 더하게 만드는 상황이 생길 것 같다'고 예상했다.뉴스1세종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 시모씨(27·남)는 '정부는 한 달짜리 휴가도 쓸 수 있다고 하지만 이미 있는 유급휴가도 못 쓰는 직장인이 많다'며 '법에 이중잣대가 생기지 않게 감시를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반면 게임 업계에 종사하는 이모씨(28·남)는 '한 분기를 기준으로 바빠지고 아니고가 반복되는데, 이번 개편안을 잘 활용한다면 바쁘지 않은 시기에 휴가나 주 4일제 근무와 같은 시간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젝트의 시작과 마감이 있는 회사라면 야근이 불가피해서 반기는 분위기일 것 같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포괄임금제 적용하면 일 더해도 돈 받을 수 없는 구조'주 69시간 근무제와 함께 포괄임금제도 함께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포괄임금제(포괄연봉제)는 근로계약 체결 시 법정기준 노동시간을 초과한 연장, 야간근로 등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계산 편의를 위해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연장·야간·휴일수당을 미리 정해 매월 급여와 함께 지급하는 임금 산정 방식을 말한다.판교의 한 IT업계에서 일하는 한모씨(37,남)는 '지금 내 주변에도 정시 퇴근하고 일 마치는 사람 거의 없다'며 '그런데 포괄연봉제라서 돈을 더 주지도 않은데 노동 유연성을 바란다면 이런 문제 방치하는 것부터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소기업의 사무직종에 일하는 최인경씨(29·여)는 '애초에 회사에서 사람을 팀에 부족하게 뽑아놓으니 기본 근무 시간에는 일이 끝날 수가 없다'며 '불가피하게 이미 추가근무 하고 있는 와중에도 포괄임금제로 묶여 있어서 돈은 더 못 받는데 주 69시간제라는 건 결국 합법적으로 돈 안 주고 일 더 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5명이 할 일을 3명한테 하라고 하다 보니 사람이 부족해서 연차도 원하는 날 제대로 못 쓰고 있다'며 '주 69시간 일하고 장기휴가가 진심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근로시간에 차이는 생기더라도 노동에 대한 대가는 정당하게 지급돼야 한다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었다.게임회사에 다니는 박씨는 '차라리 주 69시간 하고 근무시간 제대로 돈 챙겨줬으면 좋겠다'며 '노동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지불한다면야 69시간 넘어서도 괜찮다. 제대로 돈을 안 주니까 문제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회수: 3,7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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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애플워치의 오류 난 심전도 측정 결과 보고 진짜 '심장병'인줄 알고 충격받아 쓰러진 27세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애플워치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반대의 사례도 나왔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애플워치 때문에 깜짝 놀란 나머지 병원에 입원하게 된 27살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익명의 스위스 남성 A씨는 평소 운동하는 것을 즐겨왔다고 한다.그러던 어느날이었다. A씨는 운동을 마치고 심장이 콕콕 쑤시는 통증을 느끼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A씨는 이 통증이 심근경색 증상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그러면서 지난 2021년 경기 중 심정지로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떠올렸고, A씨는 자신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 여겨 그때부터 애플워치를 차고 운동을 하며 심전도(ECG) 측정 결과를 주의깊게 보기 시작했다.그런데 A씨는 심전도 측정 결과를 너무 과하게 신경쓰며 생활하다 보니 결국 공황 발작이 오고 말았고,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의사들은 'A씨가 심하게 불안정해 보였다'며 '빈맥(부정맥으로 인해 심장 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증상), 심계항진(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지는 증상), 발한을 포함한 불안과 공황 증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안정을 취한 뒤 검사한 결과 A씨의 심박수는 분당 88회(bpm)로 정상이었으며 심장 관련 문제 증상도 없었다고 한다.의료진은 'A씨가 스마트 기기의 ECG를 과도하게 해석하면서 두려움이 지배했다'고 결론 지었다고 한다.이후 A씨는 두려움과 불안 등을 통제하기 위한 호흡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 이상 애플워치를 사용하지 않게 됐다고 전해진다.한편 캐나다심장학회지(Canadian Journal of Cardiology)에 게재된 스마트워치(애플워치)의 심전도(ECG) 측정 정확도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결론이 나왔다.마크 스트라이크 교수는 '스마트워치 심전도는 아직까지 충분히 똑똑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머신 러닝 접근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4,1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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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8:00 |
제작진도 촬영 끝나면 일주일 앓아 누워...'나는 신이다' PD가 성학대 장면 10%만 내보낸 이유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뉴스1] 박태훈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78)의 엽기적 행각을 다룬 넷플리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MBC PD는 '최대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정 총재의 변태적 성학대 부분을 10분의 1밖에 노출하지 못했다'고 했다. 얼마나 충격이 심했으며 '제작팀도 촬영을 갔다오면 일주일 동안 앓아누웠다'고 했다.조 PD는 JMS 측의 협박과 방해 등으로 인해 신변의 위협을 느껴 삼단봉과 전기충격기까지 갖고 다닌다고 했다.조성현 PD는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MBC를 두고 넷플리스와 손을 잡은 까닭에 대해 '원래는 MBC 팩추얼 콘텐츠로 생각을 했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고 했다.JMS측이 MBC를 집중 공격할 것을 우려했다는 것으로 '그래서 넷플릭스에 기획을 제안, 넷플릭스가 100% 투자를 결정해서 진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2년여 제작기간 동안 숱한 협박과 미행을 당했다는 조 PD는 'PD생활 15년만에 처음 제 차에 호신용으로 3단봉하고 전기충격기를 구비해 다닌다'며 '30분 정도 차가 따라오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봤는데 계속 따라와 처남아파트 주차장까지 일부러 들어갔다가 차가 오지 않는 걸 보고 저희 집으로 다시 되돌아간 적도 있었다'고 했다.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또 '촬영을 하고 있을 때 마침 창밖에 비가 왔다. 저희 출연자가 창밖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을 때 갑자기 문자가 띠링 하고 와 무슨 문자인지 봤더니 '너도 지금 창밖 보고 있니 비 오고 있는 거 보고 있니?'라는 글이었다'며 '아주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JMS의 미행과 협박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털어 놓았다.진행자가 '정명석씨의 성범죄 행각을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야 되는가라는 지적도 있다'고 하자 조 PD는 '아동학대, 노동력 착취 같은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된 상황들이 정말 많이 나오지만 가장 반응을 많이 하는 건 여성에 대한 성적 학대인 것 같다'고 했다.하지만 '이건 누군가, 어느 집 딸에게 벌어졌던 진짜 피해사실이다. 심지어 실제 수위의 10분의 1 정도밖에 다루지 못한 내용이다'며 수위를 한껏 조절한 것이 그정도였다고 했다.이어 '피해자 중 방송이 나간 뒤에 '왜 그런 이야기들을 담지 않았나'라고 아쉬움을 표시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며 피해자들이 상상을 초월한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했다.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으면 '저희 팀 사람들이 촬영을 한번 갔다오면 너무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일주일 동안 앓아눕기도 했다'며 '성적인 착취, 학대가 방송에서 다뤘던 것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아주 심각한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고 했다.그러면서 '매우 매우 변태적이다'며 고개를 흔들었다.조 PD는 '현재 대한민국 3대 로펌 중 한 곳을 선임한 JMS와 지금 재판 중'이라며 과거 JMS신도 중에는 '검사도 있었다'고 했다.2009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한 정명석 총재가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 수련원 등에서 2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17회 준강간·준유사강간하고, 2018년 7~12월 3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5회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10월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지만 아직 JMS체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조 PD는 'JMS는 10만 회원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아직까지 1만 명이 넘는 신도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그들 속에서 또 추가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했다.후속편 여부에 대해선 '준비하고 있다'며 다른 종교단체를 다룬 다큐를 제작 중임을 알렸다. 조회수: 3,8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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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7:35 |
동료 생일파티서 '성범죄' 저지른 유명 래퍼, 1심서 유죄 선고 받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동료 생일파티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유명 래퍼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 7일 세계일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정진아)가 지난달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할 것도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술에 취한 상태의 피해자에게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가 아직도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면서도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피해자가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의 원인을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2016년 9월 미국 LA에서 열린 동료 생일파티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 B씨의 가슴을 만진 혐의 등을 받았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수사기관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사건 당시 B씨가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 단계에서는 혐의를 인정했다.A씨는 재판 도중 B씨에게 수억원을 합의금 명목으로 건넸고, B씨는 이후 처벌불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해당 래퍼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조건부 기소유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2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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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7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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