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2등 664개 당첨의 전말.lotto
저번주 로또 2등이 664개나 나오는 사태가 벌어짐
판매점 한곳에서 무려 100개 이상 나온곳도 있고
조작 아니냐며 당첨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짐
기재부에서는 조작이 아니라고 긴급하게 보도자료까지 냄
☞ 복권위원회는 기재부 소속기관
그렇다면 왜 이런일이 발생 했을까?
미국에서 한번호로 25년간 구매한 사람이 파워볼 복권에 당첨된 사연이 기사로 소개된 적이 있었음.
기사에 적힌 1등 번호가 8, 12, 13, 19, 27 ,40
*실제는 40번이 아니라 4번인데 기자가 기사에 오타냄
이번 회차 로또 당첨 번호
기사에 적힌 번호와 이번 회차 당첨번호 대조 = 2등 당첨
기사보고 행운의 번호로 생각하고 따라샀던 사람들이 워낙 많았던터라 이런 결과가 나옴
12가 보너스가 아니라 45대신이었으면 1등이 664개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을뻔
요약
1. 미국에서 25년간 한번호로 존버한 사람이 당첨됨
2. 기자가 해당 사연을 기사화하면서 번호를 기사에 적음 (번호하나 오타냄)
3. 따라서 산 사람들 존나 많았음
4. 그 번호가 이번 로또 2등 당첨번호
p.s 한 판매점에서 100개 이상 나온곳은 한 사람이 같은 번호 수동으로 100개 산거.. (광인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