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구동장치 APP550 공개
조회 3,1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14 11:00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구동장치 APP550 공개
폭스바겐이 2023년 4월 12일, MEB를 위한 차세대 드라이브 유닛을 공개했다. 뒷바퀴 굴림방식의 APP550이 그것으로 새로 개발된 전원 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향상된 효율성과 함께 더 많은 전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해 연말부터 최대출력 210kW(286ps)의 차세대 신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드라이브의 설계는 전기 모델에 맞게 특별히 맞춤화된 폭스바겐의 차량 아키텍처인 모듈식 전기 드라이브(MEB) 를 기반으로 한다.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시스템 책임자인 카르스텐 베네비츠는 사용 가능한 공간이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일한 제약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새로운 드라이브를 개발해야 했다며 이는 기술 개발 및 그룹 구성 요소 팀에게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원자재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차량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APP550는 3월 중순부터 카셀에 있는 VW 그룹 컴포넌츠에서 셍산되고 있다. 최대출력 210kW, 최대토크550Nm을 발휘한다. 기존의 전기모터는 각각 150kW, 310Nm이다.
지난 4월 초 공개한 ID.7에 채용되는 새로운 전기 구동 시스템은 모터 하우징, 회전자, 고정자, 냉각 재킷, 기어박스 및 기어박스 하우징에 통합된 펄스 인버터의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모든 구성 요소는 추가로 개발됐다. APP550은 유효 권선 수가 많고 와이어 단면적이 더 큰 개선된 고정자를 통해 전기 드라이브의 높은 토크를 달성하는 동시에 얇고 최적화된 라미네이트 플레이트 패키지로 효율성을 높인다. .
회전자는 더 강하고 더 큰 용량의 영구자석으로 대체된다. 그만큼의 토크 증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가 강화됐다.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펄스 인버터도 적용됐다. .
효율성을 위한 열 관리에서는 구동 장치의 냉각 시스템에서 전기로 구동되는 오일 펌프를 완전히 제거했다. 대신 이 시스템은 변속기의 기어 휠과 오일을 전달하고 분배하기 위한 특수한 모양의 구성 요소를 통해 스스로 냉각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고정자에는 수냉 재킷이 있다. 필요에 따라 이 두 가지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이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반이 된다고 한다. .
또한 연마되고 특수한 모양의 헬리컬 기어는 기어박스의 손실을 더욱 줄이기 위한 것이며 기어박스 하우징에는 마찰에 최적화된 베어링도 채용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잘못된 상식, 헤드 레스트로 창문을 깨? 일반인 쉽지 않아...비상 망치 필수
-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 시작가 4억 4000만원...롤스로이스 스펙터 겨냥
-
[아롱 테크] 어? 기름 충분한데 연료 경고등이...폭염에 자동차 이상 증상
-
유리깨는 비상망치, 꼭 준비해야 하는 시대이다.
-
커넥티드 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2023년 18% 성장 전망
-
오프로더의 정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전시장 오픈...풀샵 서비스 구축
-
BMW 5시리즈 순수전기차 'i5' 국내 인증 완료…주행가능거리 복합 399km
-
일렉트로비트와 NXP 반도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S32G3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지원 협력
-
베바스토, 루프에 탑재하는 ADAS 시스템 출시
-
중 장성자동차, 바이두의 AI 챗봇 차량에 탑재
-
'BMW 예고된 새로운 시대' 내달 2일, 뉴 클래스 양산 직전 콘셉트 최초 공개
-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 MOU 체결
-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
글로벌 패밀리카 지향. 혼다 6세대 CR-V 시승기
-
상반기 배터리 사용량, LG엔솔 증가 불구 BYD에 밀려 3위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중고차, 8월 비수기에도 가성비 모델 및 싼타페ㆍXC60ㆍ카이엔 등 SUV 시세 상승
-
'조합원 찬반투표 56.57% 찬성'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내연남만 10명이던 '거짓투성이' 피아니스트 아내... 남편은 결국 '납치·살해' 당했다
- [뉴스] 'SK 최태원 회장, 한국의 젠슨 황'... 해외 유력 매체가 극찬 쏟아낸 이유
- [뉴스] 동덕여대 '래커 제거' 견적내러 갔다는 특수청소업체... '복구비용, 100억도 우습다'
- [뉴스]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삼성, 불경기에도 연말 성금 500억원 기부
- [뉴스] 중증 장애 학생들 돌보다 허리 꺾이고 얼굴 맞아도 학급 지킨 28살 김동욱 선생님... 안타까운 죽음
- [뉴스] '아버지가 부탄가스 터뜨린다'... 포항 아파트 화재로 아버지 1명 사망, 아들 2명 화상
- [뉴스] 정우성 수상소감 영상 올리며 응원한 청룡영화상... 돌연 댓글 닫고 해시태그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