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3 11:45
미리 보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D.7...중국서 사전 유출 '역대급 디자인'
폭스바겐이 차세대 플래그십 순수전기차 'ID.7'을 오는 17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신차 이미지가 중국에서 사전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10종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이르면 올 여름 ID 시리즈 여섯 번째 모델 ID.7을 유럽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ID.7을 통해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럭셔리 세그먼트로 모델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 ID.7은 ID.3, ID.4, ID.5, ID.6, ID.버즈에 이은 ID 시리즈 여섯 번째 모델로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세단형 순수전기차다.
폭스바겐 ID.7의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중국에서 사전 유출된 신차 디자인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외관을 통해 매우 단조로운 스타일을 유지했다. 차체는 전장이 4956mm, 전폭 1862mm, 전고 1537mm로 이전 내연기관 '파사트'보다 전반적으로 소폭 확대됐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해당 모델에는 CATL과 FAW의 합작사에서 제작한 NMC 배터리가 탑재되고 중국의 경우 77kWh 배터리팩 탑재 모델이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최대 출력은 150kW를 발휘한다.
앞서 폭스바겐이 공식적으로 밝힌 ID.7 실내 디자인은 새롭게 설계된 1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운전석 콕핏의 경우에도 전통적인 일반 계기판 대비 크기를 대폭 줄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필요한 모든 기본 정보와 경고 알람은 스티어링 휠 뒤쪽의 ID.콕핏에 표시되고 운전자는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폭스바겐은 ID.7을 위한 차세대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를 개발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버전에 따라 최대 14개 방향으로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어댑티브 클리마트로닉 시트와 함께 새롭게 설계된 마사지 기능도 갖추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스바겐은 ID.7을 통해 대량 양산 모델 부문에서 ID 시리즈를 프리미엄 준중형 세그먼트까지 확대하고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을 기반으로 한 전동화 모빌리티 캠페인을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ID.7을 ID.4에 이어 MEB를 적용한 폭스바겐의 두 번째 글로벌 전략 모델로 선택하고 유럽, 중국,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우리 쉐보레가 달라졌어요'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에 없던 3가지 변화
-
[EV 트렌드] '2년간 아이오닉 6 무료 충전' 현대차, 미국서 EA 협업으로 파격 조건
-
볼보, 올 하반기 중국에서 소형 전기 SUV 생산해 해외로 수출한다
-
'또 히치 하네스 문제' 현대차 · 기아, 싼타페 · 카니발 등 미국에서 57만 대 리콜
-
혼다코리아, 장애인 가족 초청 영화 관람 문화 활동 지원
-
블루샤크코리아, 고성능 전기 스쿠터 'H1ㆍR1' 2023 서울 모빌리티쇼 최초 공개
-
쉐보레 브랜드 아이콘 '카마로' 2024년 단종...마지막 에디션 티저 공개
-
제네시스, 유럽 전략형 소형 순수전기차 출시 계획 '민트 콘셉트 기반 시티카'
-
한국앤컴퍼니, 해외서 판매 중인 ‘한국’ 브랜드 프리미엄 AGM 배터리 4월 국내 론칭
-
현대차·기아, 어드벤트와 가격 낮춘 초고온형 수소 연료전지 MEA 공동 개발 협약
-
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 강화에 400억 투입 '2025년 전시장 · 서비스센터 36개'
-
[아롱 테크] 많게는 7개, 전기차 충전 커넥터는 왜 이렇게 많은 구멍이 필요할까?
-
지엠한국사업장, 전사적 내수 시장 잡기 '트랙스크로스오버'앰버서더발족
-
포드, 폭스바겐 MEB플랫폼 베이스 전기 익스플로러 공개
-
중국 호존자동차, 전기차 3,600대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
-
중국 CATL, 키린 배터리 지커 브랜드에 탑재되어 2분기 출시된다
-
글로벌 협업의 산물,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공개
-
[Q&A] 쉐보레 트렉스 출시 현장 질의응답
-
[영상] '가성비'가 전부는 아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 출시
-
영국서 공개된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한정판 1969대 이후 단종 계획?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뉴스] 인민들은 굶어 죽는다는데... 김정은이 피우는 '이 담배', 한 보루 가격이 '충격'
- [뉴스] 한동훈 '트럼프, 이재명 정부 '친중 성향' 의심할 것... 국정원장 인사 '잘못'' 주장
- [뉴스]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 '이 사람'과 함께 여행
- [뉴스] '요돌' 윤남노, 뒷바라지 해준 친형 공개... '자기는 월급 중 20만원만 쓰며 나 도와줘'
- [뉴스] 이상민,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 '상민이가 좋아하는 걸 모두 갖춰'
- [뉴스] 李 대통령, 대선서 경쟁한 김문수에 먼저 안부 전화... '이곳'에서도 퇴장
- [뉴스] '스마일 점퍼' 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서 2m32 기록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