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0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2 11:25
볼보그룹코리아, 하이리치·고중량 데몰리션 굴착기 EC750EHR 출시...최대 36M까지 가능
볼보그룹코리아가 철거 목적에 최적화된 전용 장비 EC750EHR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EC750EHR은 최대 36m 높이까지 도달 가능하고 최대 3600kg 워크툴을 장착할 수 있는 볼보건설기계의 플래그십 모델로, 지난 6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인도되며 1호기 출시를 알렸다.
EC750EHR은 볼보건설기계의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된 최신 모델로, 고층과 중층 철거 작업 및 지하 작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범용성을 갖췄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최대 지상 36m부터 지하 10m에 이르는 작업반경, 최대 3600kg의 워크툴 중량, 볼보 특허 유압식 붐 연결장치, 넓고 안정적인 고강도 유압확장식 하부체, 30° 틸팅 캡으로 탁 트인 운전 시야성, 낙하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안전 가드, Stage IV/Tier 4 Final 환경 규제 준수 엔진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된 EC750EHR을 출시하며, 국내 현장 여건에 맞게 고객 편의 및 생산성을 강화했다.
하이리치(HR)용 장비 특성상 EC750EHR은 고층 건축물 철거 시 안전 반경을 유지하고 작업 목적 및 높이에 따라 장비를 유연하게 세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베이스붐에 3단 HR 붐/암 2가지, 미들리치 철거용 연장붐, 굴착용 붐/암을 연결해 4가지 타입의 작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볼보의 특허받은 유압식 2-핀 실린더 붐 연결장치로 1인 작업자 단독으로 1~2시간 안에 신속하고 편리한 장비의 붐암 세팅이 가능하며, 연장붐 및 굴착용 붐은 모두 라운드와 직선형의 두 가지 타입의 작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철거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EC750EHR은 크기와 내구성을 강화한 100톤급 사이즈의 유압 확장식 하부체로 장비 안정성을 높였다. 상부에는 추가로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장착했으며, 낙하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프레임식 보호 가드(FOG)를 탑재했다. 또한, EC750EHR는 높은 곳을 바라보며 작업하기 용이한 30° 틸팅 캡과 UHR 작업 카메라로 고층 건물 철거 시에 탁 트인 작업 시야를 제공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6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하이리치·고중량 철거전용 굴착기 EC750EHR의 국내 1호기 전달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볼보건설기계의 EC750EHR 국내 1호기는 구조물 철거공사, 석면해체작업, 파일항타공사 등의 분야 전문업체인 내일건설에게 인도됐다.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전세계에서 이미 검증된 볼보건설기계의 플래그십 철거용 굴착기 EC750EHR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현장에 투입된 EC750EHR 1호기를 비롯해 볼보의 하이리치 작업 장비들이 국내 현장에서 고객 성공 및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르노 캡쳐 F/L
-
프리미엄 브랜드의 힘, 메르세데스 EQS SUV 450 4매틱 시승기
-
토요타 사토 코지, “탄소 중립이 목표, 전기차 등은 그를 위한 수단”
-
넥센타이어, 친환경 원료 사용해 지속가능한 타이어 개발
-
한국타이어, 중국 전기차 립모터의 전기 SUV ‘C11’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레드 닷·카 디자인 어워드' 부문별 5개 수상
-
토요타코리아,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
-
[아롱 테크] 자동차 수명에 결정적 '엔진오일' 내 차에 맞는 제품 찾는 법
-
혼다, 리터급 모던 크루저 모터사이클 '2023년형 레블1100’ 국내 공식 출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기업 미래 신사업 발굴 돕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네 번째 개최
-
콘티넨탈 타이어, 향상된 편안함의 사계절 타이어 '컴포트콘택트 CC7' 국내 출시
-
한독상공회의소, '2023 제2회 아우스빌둥 졸업행사' 성료
-
포드코리아,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랩터 출시
-
똑똑해진 혼다 신형 CR-V...봄, 도심, 아웃도어...속 편해진 SUV
-
현대차그룹, '레드 닷 어워드' 본상ㆍ 카 디자인 어워드 '올해의 콘셉트카’ 수상
-
포드, 퍼포먼스 픽업트럭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랩터' 출시...7990만원
-
현대모비스, 공간이 두렵지 않은 'e-코너 시스템' 실증차 도로 주행 성공
-
[EV 트렌드] 기아, 보급형 순수전기 EV4 빠르면 내년 상반기 전망
-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해외 첫 전시 성황
-
KAMA, 2022년 해외 주요 자동차시장 및 정책동향 보고서 발표
- [유머] 이집트학을 전공한 친구
- [유머] 일찍 깨달아야 했던것들
- [유머] 도로에서 미니카 놀이
- [유머] 자신감 GIF
- [유머] 제주도 전체 수출품목 1위 ㄷㄷㄷ
- [유머] 5살의 나 vs 지금의 나
- [유머] 집사야... 이 녀석 교육 안시키냐?
- [뉴스] 폭우 몰아치던 새벽, 승용차가 바다로 빠져... 운전자 어떻게 됐나 봤더니
- [뉴스] '트렌디의 아이콘이 만났다'... 마뗑킴, 한·일 엠버서더로 에스파 닝닝 발탁
- [뉴스] 카라 강지영, 일본서 자신의 이름 건 사케 브랜드 출시하며 사업가로 변신
- [뉴스] 임윤아, '폭군의 셰프' 회피 엔딩 논란에 직접 해명... '저도 현장에서 여쭤봐'
- [뉴스] 캄보디아서 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 BJ 아영 '의문사 사건' 다시 주목
- [뉴스] 스테이씨 시은 아빠 박남정 '담배는 삶의 필수품... 딸이 피운다고 해도 말리진 않을 것'
- [뉴스] '불쾌했다면 죄송'... 유방암 캠페인서 '몸매' 공연 한 박재범, 환자들에게 사과한 이유